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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14일
오늘의 뉴스로
배우는 세상
(2024.12.14) U.S. Market
- 12/16 미 증시, 브로드컴, 테슬라 효과에도 국채 금리 상승 여파로 혼조 마감
- 나스닥 0.12% 상승…브로드컴 24% 폭등, 시총 1조달러 돌파
- 뉴욕증시, 내주 FOMC 주목하며 보합권 혼조 마감…다우 7거래일 연속 하락
- 뉴욕증시, 브로드컵 급등에 반도체주 랠리...혼조 마감
- 美 반도체기업 브로드컴 주가 24% 급등…시총 첫 1조 달러 돌파
- 뉴욕증시 보합 마감…테슬라 4.3% 또 급등
- 브로드컴 24% 급등, 테슬라도 4.34%↑…인공지능 선별장
- 다우·S&P500, 이틀 연속 하락...나스닥은 0.12% 상승
- 트럼프, 서머타임 폐지 주장…"불편하고 비용 많이 들어"
- 비트코인, 2025년 목표가 $175K~$460K–코인텔레그래프
- 반에크, 2025년 암호화폐 시장 예측... "미국, 전략적 준비금 채택"
- "자산의 2% 넣어라"...비트코인, 이제 '투자 대상' 됐다
- [뉴욕 코인시황/마감] 비트코인 선도로 완만한 상승 … 비트코인 $102K 겨냥
- 호주 연기금, 비트코인에 250억원 투자
-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나스닥100 지수 편입?…오늘 오전 10시 발표 예정
- 미 증시는 브로드컴(+24.43%)이 실적 발표 후 큰 폭으로 강세를 보이자 상승 출발.
- 그러나 수입 물가가 예상을 상회하는 등 물가 상승 압력이 높아지며 10년물 국채 금리가 4.4%에 다가서자 하락 전환.
- FOMC를 앞두고 금리인하 기대에도 2025년 금리 전망 불안을 반영했다고 볼 수 있음.
- 물론 관련 소식은 많은 부분 반영돼 있다는 점을 감안 연속성은 크지 않음.
- 장 마감 앞두고 주간 옵션을 비롯해 수급적인 요인 등을 반영하며 낙폭이 축소되거나 상승 전환하며 결국 보합권 혼조 마감(다우 -0.20%, 나스닥 +0.12%, S&P500 -0.00%, 러셀2000 -0.60%,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 +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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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화 요인: 물가와 금리, 종목 장세
- 수입물가가 전월 대비 0.1% 상승을 유지했지만 시장이 예상했던 0.2% 하락보다 높은 수준.
- 특히 연료 수입 물가가 천연가스(mom +47.4%) 중심으로 전월 대비 1.0% 급등하며 이를 주도.
- 자본재(-0.1%)와 자동차(-0.1%)는 하락했지만, 자동차를 제외한 소비재(+0.1%), 산업용품(+0.2%), 음식료(+1.3%)는 상승. 최근 발표된 소비자물가지수, 생산자물가지수에 이어 수입물가도 예상을 상회하는등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자 미국 국채 금리 상승세가 지속되며 10년물 국채 금리가 4.4%를 상회.
- 한편, 브로드컴(+24.43%)이 AI 매출이 급증했다는 소식을 기반으로 큰 폭으로 상승.
- 특히 CEO가 3대 하이퍼스케일러(클라우드 컴퓨팅 데이터 센터를 보유한 대형 기술 기업)고객이 2027 회계연도까지 100만 개의 AI 칩 클러스터를 구축할 것이라고 주장해 향후 성장에 대한 기대를 반영.
- 여기서 주목할 부분은 브로드컴의 실적은 결국 AI 산업 성장에 긍정적인 신호라는 점에서 엔비디아(-2.25%)가 상승 출발했지만 하락 전환한 점.
- 그동안 'AI 산업 성장' 문구만 나와도 관련 기업이 급등하는 등 쏠림이 이어졌지만, 점차 약화되고 있음을 보여줌.
- 이는 점유율과 벨류에이션 등 기업가치 대비 주가에 더 주목하고 있음을 시사.
- 실제 이날 일부 투자화시들이 시장은 대형 기술주가 주춤하고 있어 상승이 단기적으로 제한될 수 있음을 언급하며 지수보다 종목에 집중하는 종목 장세의 확대를 전망
- 이는 FOMC를 앞두고 있다는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 많은 투자회사들은 12월 FOMC에서 금리인하를 전망하고 있지만 경제와 금리 전망을 상향 조정 할 것이라고 예측.
- 여기에 파월 연준의장도 물가에 대한 자신감을 언급하겠지만, 경제 등을 감안 추가 인하 정책에 대해서는 매파적인 내용을 언급할 것으로 전망.
- 실제 CME FEDWatch에서는 2025년 금리인하 전망을 3회로 축소.
- 물론, 관련 전망은 많은 부분 반영돼 미국 국채 금리가 한 주간 25bp 이상 상승하는 등 채권 시장에 반영됐다고 볼 수 있음.
- 이에 주식시장은 금리에 대한 불안 심리를 반영하며 적극적인 대응 보다는 개별 종목과 테마 중심으로 이슈에 따라 등락을 보이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다고 볼 수 있음.
- *특징 종목: 엔비디아 하락 Vs. 브로드컴, 테슬라 상승
- 엔비디아(-2.25%)는 맞춤형 칩 메이커인 브로드컴이 신규 고객 확보 등을 발표하자 피해 가능성이 제기되며 하락.
- 더불어 미 정부가 우회해서 중국으로 들어가는 고성능 AI칩에 대한 우회로를 차단하는 새로운 규제 소식도 부정적.
- 관련 정부 정책 소식은 인텔(-2.12%)에도 부담. 마이크론(+4.34%)도 부정적인 소식이나 18일 실적 발표 앞두고 EPS가 전년 대비 284.2%, 매출이 84.3%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
- 브로드컴(+24.43%)은 예상에 부합된 실적 발표한 가운데 AI 매출이 122억 달러를 기록하는 등 관련 매출 급증과 배당금 상향 조정, 대형 클라우드 기업 3개사 고객 확보가 진행되자 큰 폭으로 상승하며 시가총액 1조 달러 상회.
- 마벨테크(+10.79%)도 최근 실적발표에서 데이터센터 수익이 거의 100% 급증했던 점이 부각되며 동반 상승.
- TSMC(+4.98%), ARM(+2.64%)등도 강세.
- 브로드컴 칩셋 사용하는 아리스타네트웍(+5.14%)도 강세.
- 투자의견 하향된 AMD(-2.83%)도 하락.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36% 상승.
- 테슬라(+4.34%)는 월가에서 추가 상승에 대한 의문을 제시한 가운데 트럼프가 자율주행차 사고보고 의무 규정 폐지를 검토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이는 관련 규제 축소 기대를 높였다는 점이 부각되며 상승했으며 주간 옵션 만기일 수급의 영향도 상승 요인 중 하나.
- 메타플랫폼(-1.66%)은 텍사스 법무 장관이 인스타그램을 포함한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 대한 수사를 시작했다는 소식에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 알파벳(-1.16%)은 최근 양자컴퓨터 관련 상승 후 차익 실현 매물 출회.
- 아마존(-0.66%), MS(-0.51%)등 여타 대형 기술주도 소폭 하락한 가운데 애플(+0.07%)은 강보합
- 어도비(-1.88%)는 TD코윈이 자사의 AI 기술을 수익화 할 수 없다는 이유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목표주가를 625달러에서 550달러로 하향 조정하자 하락.
- 세일즈포스(-1.04%)와 서비스나우(-2.38%)는 키방크가 두 회사의 AI를 비교해 성장 여력을 이유로 세일즈포스는 투자의견 상향하고 서비스나우는 하향 조정하자 엇갈린 모습을 보이다 두회사 모두 하락.
- 네트웍 장비 업체인 시에나(+6.15%)는 BOA가 클라우드와 AI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하자 상승.
- 팔란티어(+3.92%)는 장 마감 후 나스닥 100 편입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 코스트코(+0.10%)는 동일점포 매출은 둔화됐지만 예상을 상회한 실적을 발표하자 상승 후 상승 반납.
- 월마트(+0.39%)도 상승 반납. 고급 가구판매 업체인 RH(+16.95%)는 흑자로 전환된 가운데 기대 매출을 상향 조정하자 큰 폭으로 상승.
- 나이키(-0.91%)는 모건스탠리가 실적 발표에서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할 위험이 크다고 발표하자 하락.
- 어펌홀딩스(+2.81%)는 사모 대출회사인 Sixth Street와 40억 달러 규모의 파트너십을 확보했다는 소식에 상승.
- 경쟁업체인 페이팔(+1.81%)은 울프 리서치가 중기 성장세가 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하자 상승.
- 보잉(+1.13%)은 787드림라이너 생산량 증가위해 10억 달러 투자에 나섰다는 소식에 상승.
- 아이온큐(+12.80%), 리게티 컴퓨팅(+19.93%), 디웨이브 퀀텀(+27.88%)등 양자 컴퓨터 관련 기업들은 구글의 관련 칩인 Willow 영향 속 쏠림이 집중되며 큰 폭 상승.
- 특히 전일 디웨이브 퀀텀이 1억 7,500만 달러 주식 공모에 성공했다는 소식도 우호적. 여기에 관련 ETF에 자금 쏠림이 확대되는 등 수급적인 요인도 긍정적인 영향.
- 연방 항공청장의 사임과 우주개발 관련 절차를 간소화 할 것이라는 소식에 로켓랩(+8.15%)이 상승한 가운데 인튜이티브 머신(+0.04%), 플래넷 랩(+3.08%), AST 스페이스모바일(+0.64%)등 우주개발 관련 기업들이 상승하다 매물 출회되며 상승 반납.
12월 14일 시황. 브로드컴, 테슬라만 돋보인 하루
- 금리 상승, 종목별 호재 엇갈리며 혼조
- 국채 금리 상승해 전반적으로 하락 업종이 많았음
- 다우지수 7거래일 연속 하락, 10일 중 9일 하락
- 7일 연속은 2020년 2월말 이 후 최장
- 10년물 금리 4.4% 수준까지 오른 점 부담으로 작용
- BMO, FOMC 앞두고 '매파적 인하' 가능성 대비로 해석
- BNP파리바 역시 인하의 문 일시 닫을 가능성 제기
- 내년 인하 폭 9월 전망 보다 1%p 높은 수준 예상
- ECB, 점진적 인하 가능성에 유럽 금리 오른 점도
- 11개 업종 중 임의소비, 테크 등 외 7업종은 하락
- 제이 해트필드, 현재 박스권. 새로운 상승 동력 필요
- 버투스 인베스트, 시장 상승 보다 개별 업종에 집중해야
- 브로드컴 등 반도체주, 테슬라 강세에 나스닥은 상승
- 예상 상회한 실적 공개하며 브로드컴 24% 급등
- AI 매출 올해 220% 성장, 이더넷 네트워킹 관련 판매 급증
- 대형 고객사 3곳 확보, 공동으로 AI칩 개발 중이라고
- 주요 증권사들 목표가 대부분 상향하며 급등
- BoA 215 → 250달러 등 대부분 20% 가량 상향
- 마벨테크 10%, 마이크론과 TSMC 4%, Arm 2% 등 강세
- 테슬라도 4% 이상 상승하며 지수에 영향
- 트럼프 측에서 자동차 충돌 보고 요건 종료 권고 보도
- 자율주행 관련 규제 완화 본격화되는 것으로 해석
- TD Cowen. 아마존 내년에도 오를 것. 265달러 상향
- 베어드도 220달러에서 260달러로 상향
- 모건스탠리, 애플 내년 탑픽. 시장 수익률 상회
- 26 회계년부터 인텔리전스 효과로 아이폰 교체 사이클
- 찰스 슈왑, 증시 낙관론 및 강세로 실적 전망 상향
- 로버트 카플란. 연준 금리인하 속도 점차 느려질 듯
- 인플레 하락 정체. 서비스물가 개선, 식품과 차량은 상승
- 새정부의 지출이 어떤 형태가 되는지 지켜보려 할 것
- LPL 파이낼셜. 선거 후 52주 신고가 비율 낮아져
- 상승을 지지하는 종목이 줄어들고 있는 것
- 다만 최근 증시 자금 유입은 지속 이어지는 중
- 지난주에도 미국 주식형펀드 63.6억달러 유입.
- 또 내년 전망은 대부분 낙관적으로 제시
- 팩트셋, 애널리스트들 내년 전망 평균치 6,679p
- 약 10% 가량 올라 역대 연평균 수익률과 비슷할 전망
- 참고로 90개 종목으로 시작된 1926년 이 후 평균 9.9%
- 500개 종목으로 재편된 1957년 이 후 10.26% 상승
장중 움직임이 있는 종목
- 브로드컴
— 반도체 제조업체의 주가는 회사가 회계연도 4분기 실적 예상치를 뛰어넘고 올해 3배 이상 증가한 인공지능 매출을 기록하면서 20% 상승했습니다. Broadcom의 시가총액은 처음으로 1조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 CEO인 Hock Tan은 Broadcom이 3대 클라우드 고객과 함께 맞춤형 인공지능 칩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는 투자자들의 열광을 불러일으켰다고 말했습니다. - 페이팔
— Wolfe Research가 금융 기술 플랫폼을 동종 업체보다 우수한 성과로 업그레이드한 후 PayPal 주가는 1.5% 상승했습니다. PayPal은 월간 활성 사용자 기반이 강력하기 때문에 월가 추정치보다 잠재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 테슬라
— 로이터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팀이 자동차 충돌 보고 요건을 종료할 것을 권고했다고 보도한 후 전기 자동차 제조업체의 주가는 약 2.2% 상승했습니다 . 로이터에 따르면 테슬라는 이 프로그램에 따라 가장 많은 충돌을 보고했으며, CEO 엘론 머스크는 이 요건을 싫어했습니다. - 월그린 부츠 얼라이언스
— Sky News가 Sycamore Partners가 Walgreens Boots Alliance를 인수하기 위해 은행에서 자금을 모으고 있다고 보도한 후 약국 주가가 5% 상승했습니다. 이 주가는 The Wall Street Journal이 회사와 Sycamore 간의 논의를 처음 보도한 화요일의 최고치보다 여전히 낮습니다. - 센테네
— UBS가 Centene의 투자 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주가가 ”무시하기에는 너무 싸다”고 밝힌 후 의료 주식은 3.7% 상승했습니다. - RH
— 고급 가구 소매업체의 주가는 15% 가까이 급등하여 2022년 1월 이후로 보지 못했던 수준에서 거래되었습니다. RH가 ”수요 가속화”를 이유로 4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18%~20% 증가할 것으로 예측한 후 랠리가 나타났습니다. 이 회사는 또한 3분기에 이익을 냈습니다. - 태스크어스
— 아웃소싱 주식은 Morgan Stanley가 동일 가중치에서 과체중으로 업그레이드한 후 11.7% 급등했습니다. 이 은행은 TaskUs가 ”업계를 선도하는” 마진과 ”경쟁력 있는 참호”를 모두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Morgan Stanley에 따르면 TaskUs는 AI의 혜택도 받을 것입니다. - 업스타트 홀딩스
— Needham에서 매수에서 홀드로 업그레이드한 후 대출 플랫폼의 주가가 14% 이상 급등했습니다. 이 투자 회사는 Upstart가 이제 ”적절한 자금 조달 균형”을 갖추고 있으며 일부 부채를 재조정한 후 대차대조표를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 시에나
— 네트워킹 장비 회사의 주가는 2023년 8월 이후 최고 실적을 기록한 지 하루 만에 6.4% 상승했습니다. 당시 시에나는 분기 매출 예상치를 뛰어넘고 2025 회계연도 매출 지침을 상향 조정한 후 주가가 15%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이 회사는 여전히 월가의 수익 예상치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금요일에 Bank of America는 수요 안정화와 클라우드 및 AI 모멘텀 가속화에 힘입어 주가를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 세일즈포스, 서비스나우
— KeyBanc Capital Markets가 기업용 소프트웨어에 대한 2025년 주식별 전망을 발표하면서 Salesforce를 과대평가로, ServiceNow를 섹터 평가로 하향 조정한 후 Salesforce와 ServiceNow 주가는 각각 1.2%와 2.6% 하락했습니다. 이 회사는 Salesforce가 이번 분기에 상승한 후에도 여전히 ”개선의 여지가 있다”고 말했고, ServiceNow는 ”초기 AI 리더”이지만 앞으로 상승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말했습니다. - 캐나다 솔라
— 재생 에너지 회사의 주가는 미즈호가 주식을 아웃퍼폼 등급으로 시작한 후 3.6% 상승했습니다. 이 회사는 투자자들이 회사의 에너지 저장 사업 내 성장 가치를 완전히 가격에 반영하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 펜 엔터테인먼트
— JPMorgan이 중립에서 과체중으로 업그레이드한 후 온라인 스포츠 베팅 회사의 주가가 3% 상승했습니다 . 이 은행은 Penn Entertainment의 자본 프로젝트가 결실을 맺기 시작하면서 앞으로 총체적 성장의 길을 보고 있으며, 이 회사가 궁극적으로 내년에 두 자릿수의 현금 대 현금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주간 증시
- - 차익 실현 매물 출회되며 나스닥만 소폭 상승, S&P 500, 다우, 러셀 2000 하락.
- - 나스닥의 상승은 빅테크, 특히 테슬라 $TSLA, 알파벳 $GOOG, 브로드컴 $AVGO 단 3종목이 이끌었으며 대부분의 종목 및 업종은 하락 내지는 보합.
- - 12월 금리 인하는 시장이 확정적으로 보고 있으나 이후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옅어지며 금리 및 달러 지수 일주일 내내 상승하며 시장을 압박. 4.1%대로 하락했던 10년물 금리는 5일 연속 상승하며 4.4%까지 상승.
- - 바이오는 연말 학회 및 데이터 발표에도 불구하고 $XBI 보유 종목 중 10여개만 상승했을 정도로 처참했던 일주일.
AI 반도체, 엔비디아에서 브로드컴으로?
- 11월 반도체 고점 이후 엔비디아와 브로드컴의 자리가 역전이 되고 있음.
- 사실 이 징후는 이미 나타나고 있었음. 3분기 기관투자자, 그리고 투자 대가들의 포트폴리오에서 엔비디아가 사라지기 시작한 것.
- 대신 이 자치를 채운건 더 저렴한 밸류에이션에 AI 반도체 산업이 더 확산이 되면서 맞춤형 반도체와 네트워킹 부문에 강점을 두고있는 브로드컴.
- 엔비디아의 고점이었던 11월 13일, 엔비디아가 아닌 브로드컴을 분석한 리포트.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나스닥100 지수 편입 발표예정
- 오늘 오전 10시 발표 예정
-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나스닥이 뉴욕 시간 오후 8시(한국 시간 14일 오전 10시)에 새 지수 구성 종목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 나스닥 100 지수에 들어갈 경우 비트코인 투자 기업으로 변모한 마이크로스트래티지에게는 역사적 이정표가 될 수 있다.
-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지수에 포함되면 나스닥 100 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들이 자동적으로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식을 매입해야 한다.
- 현재 나스닥 100 ETF에는 총 3500억 달러 이상의 자산이 운용되고 있다.
- 지수 구성 변경은 오는 12월 23일부터 발효되지만, 관련 소식만으로도 기업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 나스닥 100 지수에 포함되기 위한 주요 기준은 시가총액이다.
-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시가총액은 11월 말 기준 870억 달러로, 이는 지수 내 41위에 해당하는 페이팔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나스닥 100 진입 가능성은 순전히 비트코인 때문이다.
- 회사의 소프트웨어 사업은 정체 상태에 있지만, 2020년 8월 비트코인 매입을 시작한 이후 시가총액이 약 90배 증가했다.
- 나스닥 100 지수는 금융회사를 제외한 기업만 포함할 수 있다.
- 일부 전문가들은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중심 사업 모델이 금융회사로 간주될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나스닥의 분류 체계에 따르면 이 회사는 여전히 소프트웨어 회사로 분류된다.
- 나스닥의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지수 포함 여부는 디지털 자산시장 뿐 아니라 기술 및 주식 시장에도 주목받는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 나스닥의 결정은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기업 가치는 물론 비트코인 가격 전망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이미 42만5000 개의 비트코인(429억 달러)을 보유 중이다.
- 2027년까지 주식 발행, 채권 발행으로 420억 달러를 조달해 추가로 비트코인을 사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 따라서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나스닥 100 지수에 편입된다면 이는 비트코인 현물 ETF에 버금가는 가격 임팩트를 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12/14(토) 국내
● 세계
· 트럼프 "北 개입에 우크라전 복잡해졌지만 난 김정은과 잘 지내"(종합3보)
· 러 "트럼프 '우크라 서방무기 본토공격 반대'에 전적 동의"
· 트럼프 측근들 만난 빅터 차 "협상 상대 없는 한국, 최악 시나리오"
● 정치
· 윤상현 “정권 뺏기기 싫어”vs김상욱 “尹 당장 탄핵”…국회서 설전
· 권한대행이 양곡법 거부?…법적으론 'YES' 정치적으론 '부담'
· 속보 2차 尹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 보고…내일 오후 5시 표결
● 경제
· “경제심리 위축·불확실성 확대”… 비상계엄 사태 이후 첫 경기진단
· 한미약품 “국내·외 주요 의결권 자문사, 박재현 대표 해임 반대”
· 롯데건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2년 연속 우수 등급 획득
● IT, 과학
· 삼성·구글, 확장현실 헤드셋 내년 출시…애플·메타와 경쟁
· 유상임 장관 "계엄 위헌 소지… 통신 수단 차단 지시 불이행할 것"
· 챗GPT, 아이폰 탑재된 날 4시간 반 ‘먹통’
● 사회
· 검찰, 계엄 핵심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 구속영장 청구…김용현 이어 두 번째 영장청구
· “잠은 무조건 많이” 의대 안 간다는 수능 만점자…‘이곳’ 붙었다
· 대법원, 판사 체포 시도에 "사실이면 중대한 사법권 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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