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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로 배우는 세상

뉴스로 배우는 세상 20241216

by 머니 메이커(MoneyMaker) 2024.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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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12월16일
오늘의 뉴스로
배우는 세상


뉴스로 배우는 세상 20241216

 

이번주 미국  증시

 

  • 올해 마지막 FOMC, 산타랠리 선물할까…마이크론 실적 발표
  • 미국·일본·영국 등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올해 마지막으로 기준금리 결정에 나선다. 
  • 12/19 0400 미국 금리결정, 0430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 애플이 자사 음성비서 ‘시리’에 챗GPT를 적용했다. 
  • 애플이 “펼치면 19인치” 애플 폴더블 2026년 출시 목표
  • "테슬라가 4천만원?"... '모델Q' 내년 상반기 출시
  • 테슬라가 3년 만에 역사적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 브로드컴 "올해 AI 매출 3배 급증"…시간외 주가 11%↑
  • 바닥 찍은 크라우드웍스, AI 시대 든든한 도우미
  • NASDAQ100 지수 리밸런싱 편입 종목
      - Palantir Technologies(PLTR)
      - MicroStrategy(MSTR)
      - Axon Enterprise(AXON)
  • CNN "트럼프 2기 전망에 미국인 52% '낙관적'"
  • 트럼프에 베팅한 머스크, 대선 이후 자산 244조원 늘어…"수익률 612배"
  • 10만 달러선 굳힌 비트코인, 최고치 접근…"연초대비 138% 상승"
  •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보유 비트코인, 전체 유통량 2% 넘어서 ,423,650 BTC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1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날 재적의원 300명 가운데 300명 전원이 투표에 참여해 찬성 204명, 반대 85명, 기권 3명, 무효 8명으로 가결 처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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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주 미국 증시는 급등 피로감에 전반적으로 잠시 쉬어가는 양상을 보였다. 
  • 다우존스지수는 지난주 내내 하락하며 1.8% 비교적 큰 폭으로 떨어졌고 S&P500지수는 0.6% 내려갔다. 
  •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3% 상승했다.

  • 이번주 미국 증시에서 가장 중요한 이벤트는 오는 17~18일에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이다. 
  • 이번 FOMC는 연말을 향해 다가가고 있는 미국 증시의 분위기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 특히 이번 FOMC 후에는 의사록과 함께 연방준비제도(연준) 위원들의 금리 전망을 점으로 표시한 점도표도 함께 공개돼 투자자들은 내년 금리 인하폭에 대한 연준 위원들의 생각을 알 수 있게 된다.

  • 점도표는 국내총생산(GDP) 성장률과 인플레이션, 실업률에 대한 연준 위원들의 전망을 담은 경제전망요약(SEP)에 포함돼 발표된다.

  • 현재 투자자들은 이번주 FOMC에서 금리가 인하될 것으로 거의 확신하고 있다. 
  • 시카고 상품거래소(CME)에 따르면 금리 선물시장은 이번 FOMC에서 금리가 4.25~4.5%로 0.25%포인트 낮아질 가능성을 96%로 반영하고 있다. 
  • 금리가 현재의 4.5~4.75%로 동결될 것이란 전망은 4%에 불과하다.

  • 모간스탠리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마이클 개펀은 지난 13일 보고서에서 연준이 이번 FOMC에서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11월 실업률이 전달보다 0.1%포인트 올라가고 11월 소비자 물가지수(CPI)에서 주거 인플레이션이 완화된 것을 이유로 들었다.

  • 래셔널 에쿼티 아머 펀드의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조 티게이는 CNBC에 "금리를 정상화시키는 것이 연준의 의무"라며 "연준이 당분간은 (금리를 정상화하기 위한) 결정을 고수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금리 정상화란 금리를 중립 금리로 조정한다는 의미다. 
  • 중립 금리란 경제 성장을 촉진하지도 않고 억제하지도 않는 수준의 금리를 말한다. 
  • 중립 금리가 얼마인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인플레이션 수준을 감안할 때 현재 금리가 성장 제약적이라는데 대해 전문가들 사이에 이견은 거의 없다.

  • 점도표에 나타난 연준 위원들의 내년 금리 전망도 투자 심리에 중요하다. 
  • CME 금리 선물시장에 따르면 트레이더들은 이달에 금리가 0.25%포인트 인하된 후 내년에는 금리가 2번 낮아지는데 그칠 것으로 보고 있다. 
  • 내년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낮은 만큼 점도표 결과에 시장이 실망할 가능성도 낮아 보인다.

  • FOMC 이후 오는 20일에는 연준이 가장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발표된다. 
  • 다우존스가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1월 PCE 물가지수는 전월비 0.2%, 전년비 2.5% 올랐을 것으로 전망된다. 
  • 전월비 상승률은 지난 10월과 같은 것이지만 전년비 상승률은 지난 10월의 2.3%에 비해 높아진 것이다.

  •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PCE 물가지수는 지난 11월에 전월비 0.2%, 전년비 2.9% 올랐을 것으로 예상된다. 
  • 전월비 상승률은 지난 10월의 0.3%에 비해 낮아진 것이지만 전년비 상승률은 지난 10월의 2.8%에 비해 올라간 것이다.

  • 현재 금리가 인플레이션 수준에 비해서는 높아 금리 인하의 여지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최근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인 2%를 향해 더 낮아지지 못하고 고착화되고 있는 것은 부정적이다.

  • 다만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이 거시 경제의 강세를 꺾지 못할 것이라고 확신하면서 고착화된 인플레이션을 그리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래셔널 에쿼티 아머 펀드의 티게이는 "우리는 여전히 강세장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인플레이션이 있더라도 경제가 성장을 계속한다면 증시가 상승세를 지속할 것이라는 내 생각을 바꾸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런 점에서 이번주에는 미국 경제의 탄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소매판매와 산업생산, 경기선행지수, 미시간대 소비자 심리지수 등도 주목할 만하다. 
  • 11월 소매판매와 산업생산은 오는 17일에, 11월 경기선행지수는 19일에, 미시간대 소비자 심리지수는 20일에 각각 발표된다.

  • 반도체회사 브로드컴이 호실적을 발표하며 지난 20일 하루만에 주가가 24.4% 급등한 가운데 이번주에는 오는 18일 장 마감 후에 D램 반도체회사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19일 장 마감 후에는 나이키와 국제특송업체인 페덱스가 각각 실적을 공개한다.

미국 증시 주간 일정

 

 

12월 16일 시황. 일단 불확실성 하나는 제거

 

  • 탄핵 가결, FOMC 변수가 많은 주간 돌입
  • 주말 미 증시는 혼조. 국채 금리 올라 하락 종목 많았음
  • 최근 미 증시 자체가 전반적으로 숨고르기
  • 다우지수 7거래일 연속 하락, 10일 중 9일 하락
  • 12월 5일 이 후 나스닥은 3일, S&P500 2일만 상승
  • FOMC 앞두고 '매파적 인하' 가능성 염두한 신중함
  • 브로드컴 급등에 반도체 오르며 나스닥 상승 정도
  • 금리와 반도체 엇갈려 우리 증시에 영향은 중립

  • 탄핵 가결이 더 크게 작용할 재료
  • 일단 불확실성 자체는 1차로 제거된 것
  • 일부 2차 계엄 우려, 탄핵 장기화 등이 제기되었었음
  • 사안이 특별해 헌재 판결이 아주 늦지는 않을 듯

  • 우선 계엄령 사태 이 후 하락한 것은 지난주 복원
  • 급락 후 반등에 단기성 자금도 포함되었을 것
  • 이 매도세 초반에 나올 가능성도 있음
  • 또 가결에 따른 재료 확정, 노출로 보는 시각도
  • 반면 국가 리더쉽 교체에 따른 기대감도 주목
  • 새로운 임기 시작된 경우 재정, 통화 정책 변화 가능성
  • 일부 외신은 중국 관계 개선에 따른 수출 효과도 제기
  • 내년 성장 전망에 수정이 나올 수 있는 사안
  • 매물 출회 후 재차 정돈될 가능성 있어 보임

  • 관건은 외국인의 움직임 주목
  • 외국인은 12월 3일 대규모 순매수 후 다시 매도
  • 12월 초 대만 증시 수급에 변화 생기며 강세
  • 반면 우리는 계엄 이슈 등장하며 외국인 매도 이어짐
  • 다만 지난주 내내 매도는 2000억원 미만으로 잡힘
  • 관련 변수 제거 후 외국인 첫 움직임 주목

  • 직전 고점 돌파 여부 특히 중요
  • 코스피는 하반기 고점이 계속 낮아지는 추세 이어짐
  • 2,540p 돌파하면 11월 고점을 넘기는 것
  • 이 흐름이 나오는지 중요한 변수

  • 기술적 반등 이 후 차별화 장세 가능성 높은 편
  • 정책 변화, 낙폭 과대, 수급 변화 업종 주목
  • 특히 기관 매도 이어지다가 마무리된 종목들 체크

 

대통령이 가른 국가별 펀드 성적 희비

 

 

2024년 12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내년 7월 1일부터 헬스장·수영장 이용료 30% 소득공제 →기존에 도서, 공연, 박물관, 미술관, 신문, 영화 분야에 적용되던 ’문화비 소득공제‘(한도 300만원) 범위에 헬스장, 수영장 비용도 포함

 
2. 한국 청소년이 가장 뚱뚱? → 순천향대 연구팀, 한-중-일-대만 4개국 소아청소년(5~19세) 분석. 과체중·비만 유병율 남학생 43%, 여학생 24.6%로 가장 높아. 국가의 적극적 개입 필요

 
3. ‘결과론적인 얘기지만 윤 대통령이 9수를 하지 않고 3수나 4수 정도에 검사가 되었더라면, 박근혜, 문재인 정권에서 그의 관운이 그토록 롤러코스터를 타지 않았다면 우리가 본 윤석열 대통령은 퍽 다르지 않았을까. 물론 대통령이 되지 못했을 가능성이 99.9%이겠지만....<술에 취한 지도자, 운명에 취한 지도자>(매일경제, ’노원명 에세이‘ 중)


4. 전국 39개 의대, 수시 합격자 3119명 발표 → 증원 후 첫 신입생 정원인 4610명(차의과대학 제외)의 67.7%. 연세대 의대 비대위, ‘의대 모집을 중단’, 서울대 비대위원장도 ‘인원의 최종 결정은 대학의 자율에 맡겨 달라’ 촉구. 교육부는 “2025학년도 입시는 변경 없다”는 입장

 
5. 코스피 개인비중 50% 붕괴 → 이달 12일까지 개인투자자의 거래대금 비중은 47.07%로 전월(50.95%) 대비 3.88%P 하락. 코스피가 2900을 바라보며 치솟던 지난 6월의 58.49%보다 10%P 이상 감소. 코스닥 개인 비중은 76.31%로 전달보다 1.03%P 줄어


6. 일본 노인정신과 의사 ’와다 히데키‘(和田秀樹·64)가 35년 간 6000여 명의 환자를 접하며 발견한 ’잘 늙는 법‘ 팁 → ▷뇌는 전두엽이 가장 먼저 노화한다. 이 때문에 50, 60대가 되면 ’분노‘, ’충동‘ ’옹고집‘ 제어 능력이 떨어진다. 뇌를 부지런히 사용해야 뇌 위축을 막는다 ▷노년에는 통통한 쪽이 건강 장수한다 ▷혈당, 혈압은 조금 높아야 머리가 맑고 활력이 있다▼


7. ‘환경관리원’ → 환경미화원의 법적 정식명칭. 청소부에서 환경미화원을 거쳐 환경관리원으로 명칭이 변했다. 단순 미화작업에서 계도와 홍보, 무단 투기 단속권까지 점점 더 많은 역할을 부여하고 위상을 높여주면서 이름도 변했다

 
8. 올 외식 물가 4% 올라 → 한국소비자원 가격 정보 포털 ’참가격‘ 분석. 서울 기준 주요 외식 8개 품목 1월~11월 평균 4% 올라. 김밥 5.3%, 짜장면 비빔밥 5%, 냉면 4.7%, 칼국수 3.8%, 삼겹살 3.4%, 삼계탕 2.5%, 김치찌개 2.4% 순... 

 
9. 계절성 우울증, ‘햇빛’이 약 → 겨울만 되면 수면 시간이 급격히 늘고 무기력함과 의욕 저하 증상... 일조량이 줄면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은 늘고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 분비는 감소. 스웨덴·핀란드 등이 우울증 발생률 상위권을 기록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10. 북, 탄핵 보도 않는 이유? → 박근혜 때는 4시간만 알려... 그러나 당시에도 북 주민이 직접 접촉하는 매체가 아닌 대남 선전용 매체 '우리민족끼리' 등에만 제한 보도. ’탄핵‘, ’촛불 시위‘ 등이 북한 주민 자극할 소재가 될 수 있다는 점도 보도에 소극적인 한 이유라는 분석 

 

한국인의 수명



 

NASDAQ100 지수 리밸런싱 편출입 종목

※ 12월23일(월)부터 반영

» 편입 종목
  - Palantir Technologies(PLTR)
  - MicroStrategy(MSTR)
  - Axon Enterprise(AXON)

» 편출 종목
  - Illumina(ILMN)
  - Super Micro Computer(SMCI)
  - Moderna(MRNA)

 

mstr 주가상승

 

 

12/16(월) 국내

 


● 세계
· 러, 시리아 주재 북한 공관 직원 철수 지원 
· 트럼프 특사에 ‘북 김정은과 대화 지지’ 리처드 그레넬 
· '제2 아랍의 봄' 촉발하나…떨고있는 중동 지도자들 


● 정치
· 권성동, 韓권한대행에 "당 수습 즉시 고위·실무당정협의 재개" 
· 尹 “결코 포기 않겠다… 마지막까지 국가 위해 최선” 
· 이준석 "조기 대선 치러지면 출마 진지하게 검토"


● 경제
· "이젠 트럼프 대응"... 다시 뛰는 기업들
· 최상목 부총리 "우리 경제 둘러싼 불확실성 확대…경제심리 위축 우려"
· 고려아연 “MBK, 비밀유지계약 위반 의심…금감원에 진정” 


● IT, 과학
· "오픈AI 영리법인화 막아달라" 저커버그 머스크와 손잡았다 
·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신규 대륙 ‘림레이크’ 내년 1월 8일 등장
· LGU+, 키워드는 스타트업·AI…AI 서비스·상품 개발 힘 실어 


● 사회
· '배달원 사망' 음주운전 DJ, 대법원서 징역 8년 확정 
· “충돌 조심하세요”…광화문 가는 촛불, 먼저 자리잡은 보수단체와 맞불
· 윤 대통령도 '수사대상' 검경수사 급물살

 

 

CES 2025’ 화두는 더 개인화된 AI… 中과의 경쟁 치열해 진다

 

 

금리 슈퍼위크

 

  • 美 인하, 日·英 동결 무게
  • 22개국 중앙銀 통화정책회의
  • 올 마지막 FOMC●연준 행보 촉각
  • 고용둔화에 시장선 "0.25% 인하"
  • 트럼프 관세, 수입물가 자극 변수
  • 블룸버그 "주요국 정책 불균형"

 

 

  • 미국·일본·영국 등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올해 마지막으로 기준금리 결정에 나선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백악관 복귀를 한 달 남짓 앞두고 글로벌 거시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각국 중앙은행들의 경기 진단과 통화정책 방향이 주목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  특히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결정을 두고 금리 인하를 점치는 시각이 우세하지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에 따라 시장이 요동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 14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12월 셋째 주(16~20일) 전 세계 최소 22개국이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통화정책 회의를 갖는다. 
  • 미 연준, 일본 일본은행(BOJ), 영국 영국중앙은행(BOE), 스웨덴 릭스방크 등이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대표적 기관이다. 
  • 이들 국가의 총 경제 규모는 세계경제의 약 40%를 차지해 상당한 파급력이 예상되는 만큼 시장이 예의 주시하고 있다.

  • 최대 관심사는 연준의 행보다. 연준은 17~18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고 18일 파월 의장이 금리 결정을 설명한다. 
  • 앞서 9월·11월 2회 연속으로 금리 인하에 나선 연준은 이번에도 금리 인하를 선택할 것으로 전망된다.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금리 선물 시장에서는 연준이 금리를 25bp(1bp=0.01%포인트) 인하할 확률을 약 96%로 평가한다. 
  • 로이터통신이 경제학자 1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93명이 25bp 인하를 예상했다. 
  • 8~9%에 이르던 월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최근 2% 후반대로 떨어졌지만 여전히 고금리 상태가 이어지면서 미국인들의 부담을 키우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 고용 시장에서 일부 둔화 조짐이 나타나는 것도 금리 인하를 유력시하는 이유다.

 

  • 19일 일본과 영국에서는 금리 동결(일본 0.25%, 영국 4.75%)이 예상된다. 
  • 일본에서는 그간 12월 금리 인상설이 힘을 얻었지만 최근 분위기가 달라지는 양상이다. 
  • “금리 인상을 기다리는 데 비용이 거의 들지 않는다”는 BOJ 관계자의 언급이 알려지면서 금리 동결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 니혼게이자이신문도 “BOJ가 임금과 물가 등을 신중하게 판별하려는 분위기”라며 “12월 회의에서는 금리 인상을 보류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 BOE 역시 물가 추세 등을 조금 더 살피면서 신중하게 움직일 것으로 관측된다.

  • 전문가들은 내년 통화정책 방향을 놓고 불확실성을 경계하고 있다. 
  • ‘관세맨’ 트럼프의 정책들이 혼란을 불러올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 특히 미국에서는 고관세 정책이 수입 물가를 자극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 실제 이런 현상이 나타날 경우 연준의 금리 인하 행보에는 제동이 걸릴 수밖에 없다.
  • 바클레이스 이코노미스트인 조나단 밀러는 “관세 인상으로 내년 인플레이션이 높게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며 “그런 맥락에서 연준이 내년에 금리를 두 번 이상 인하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

  • 벌써부터 미국에서는 서민들이 사재기에 나서는 등 시장 불안이 가시화하는 양상이다. 
  •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에서 내년 가격이 오를 것으로 보는 이들이 생활용품을 비롯해 가전제품 등을 사들이고 있다. 
  • 이런 상황이 지속될 경우 수급 불안이 커지고 가격 인상을 촉발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 BOJ의 금리 결정도 시장에 파장을 불러올 것으로 전망된다. 
  • 내년 1월께로 전망되는 BOJ 금리 인상은 전 세계 금융 시장에 ‘엔캐리 트레이드(낮은 금리로 엔화를 빌려 해외에 투자하는 방식)’ 청산 공포를 다시 불러올 수 있다는 분석이다. 
  • 블룸버그는 “내년에 주요국은 다양한 위험을 고려해 통화정책이 불균형해질 가능성이 높다”고 짚었다.

 

주요국 기준 금리

 

12/16(월)  주요 언론

 


(조선)
- 1면 : 尹 탄핵 심판이 빠르냐, 李 선거법 판결이 먼저냐 '시간 싸움'
- 1면 : 트럼프, 대북 특사에 ‘대화 지지파’ 임명
- 1면 : “우리 사회에 火가 너무 많다”
- 사설 ① : “한 대행 탄핵 않겠다” 그나마 상식적 결정 다행
- 사설 ② : 헌재, 압박에 휘둘리지 말고 오로지 법만 보고 가야
- 사설 ③ : 윤 대통령 탄핵소추, 이제 차분히 경제·안보 지킬 때

(중앙)
- 1면 : 대통령, 검찰소환 불응…계속 거부땐 체포 검토
- 1면 : "총선 져도 돼" 尹은 정치도 가치도 내던졌다
- 1면 : 트럼프 특사에 그리넬, 북·미 대화 주목
- 사설 ① : 8년 만에 또 대통령 탄핵…87년 체제 극복 절실하다

(동아)
- 1면 : 尹, 檢출석 거부… 헌재, 오늘 첫 탄핵 회의
- 1면 : 이재명 “국회가 국정 조정” 정부에 국정안정협의체 제의
- 1면 : 與 한동훈 체제 5개월만에 붕괴
- 1면 : 트럼프 北 특임대사에… ‘미군철수 발언’ 그리넬
- 사설 ① : 혼란스러운 한덕수 대행체제… 巨野가 더 흔들어선 안 된다
- 사설 ② : 尹 또 자찬 일색 담화… 8년 전 朴은 “제 부덕” 고개 숙였는데
- 사설 ③ : 헌재, 민주주의 퇴행 조속히 바로잡아야

(경향)
- 1면 : 윤석열 1차 소환 불응…검찰, 16일 2차 통보
- 1면 : 윤 대통령 탄핵소추 이어 ‘신속한 파면’에 집중하는 민주당
- 1면 : 이재명,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정국 주도권 쥐고 대권 플랜도 본격화
- 1면 : 이달 내 재판관 3인 임명 ‘헌재 완전체’로…‘파면열차’ 가속
- 1면 : “내가 선 곳만큼은 지키고 싶었다” 국회 지켜낸 평범한 사람들
- 사설 ① : 끝까지 사과·반성 없는 윤석열, 이제 단죄의 시간이다
- 사설 ② : ‘한동훈 체제’ 붕괴된 국민의힘 전면 쇄신하라
- 사설 ③ : 여야정, 긴밀한 협치로 ‘과도기 국정 혼란’ 조기 수습해야

(한겨레)
- 1면 : 윤석열, 15일 검찰 출석 불응…16일 2차 소환 통보 방침
- 1면 : 이재명 “국정 협의체 제안” 한덕수 화답했지만…권성동 거부
- 1면 : 한동훈 내일 사퇴…국힘 다섯달 만에 또 비대위로
- 사설 ① : ‘국민보다 윤석열’ 고집하는 국힘, 망상에서 깨어나라
- 사설 ② : 헌재, 신속·단호한 탄핵심판으로 헌법 수호해야
- 사설 ③ : 시민이 구한 민주주의, 이젠 국정 정상화 힘 모을 때

(한국일보)
- 1면 : 尹 직무정지는 끝 아닌 시작… "탄핵이 분열 아닌 통합의 씨앗 돼야"
- 사설 ① : 韓 대행 체제 출범... 국회와 정부, 한뜻으로 국가적 불확실성 제거하라
- 사설 ② : 민주주의 지켜낸 시민의식, 정치권 의미 새겨야
- 사설 ③ : 이제 헌재의 시간…공정한 탄핵 심판 위해 당리당략 버려야

※ 12/16(월) 키워드 : 尹대통령·탄핵소추안·가결·검찰·소환·불응 / 한덕수·권한대행·체제

 

 

머스크 트레이드는 트랜드

 

12/16(월) 지난밤 글로벌 뉴스

1, 미국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고, 다우 지수는 0.20% 하락하며 7거래일 연속 하락, 나스닥 지수는 0.12% 상승, S&P 500 지수는 보합세로 마감했습니다. 이번 주 다우 지수는 1.82%, S&P 500 지수는 0.64%, 나스닥 지수는 0.34% 하락했습니다. 나스닥 중국 골드 드래곤 지수는 한 주 동안 2.07% 상승한 후 1.13% 하락 마감했습니다.


2, 트럼프의 암호화폐 프로젝트인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이 수천만 달러에 달하는 특수 디지털 토큰을 매입하는 것으로 보이며, 탈중앙화 금융 대출 플랫폼이 곧 가동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3, 낸시 펠로시 전 미국 하원의장이 룩셈부르크에서 열린 공식 행사에 참석하던 중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되어 검사를 받았습니다.


4,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서방이 러시아 석유 및 석유 제품에 부과한 가격 제한의 결과로 시행된 특별 경제 조치를 2025년 6월 30일까지 연장하는 법령에 서명했습니다.


5, 대규모 임상시험 결과 노보 노디스크 다이어트 약물 오젬픽과 희귀 시력 상실과의 연관성, 시력 상실 환자가 거의 없다는 연구 결과 발표.


6, 맥킨지, 오피오이드 제조업체 퍼듀 파마에 매출 증대 방법을 안내하는 데 관여한 혐의로 미국 법무부의 범죄 수사를 종결하기 위해 6억 5천만 달러를 지불하기로 합의했습니다.


7, 울트라 마이크로 컴퓨터 미국 주가는 시간외 6 % 하락했습니다. 울트라 마이크로 컴퓨터는 더 많은 주식과 채권 발행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8, 미국 상무부는 독일 자동차 부품 공급 업체 인 Bosch와 캘리포니아에서 실리콘 카바이드 전력 반도체 생산을 위해 최대 2 억 2,500 만 달러의 보조금을 제공하기로 예비 합의에 도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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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스트래티지, 나스닥100 지수 편입 발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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