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13일
오늘의 뉴스로
배우는 세상
(2024.12.13) U.S. Market
- DOW ▼ 43,914.12 (-0.5%)
- S&P500 ▼ 6,051.25 (-0.5%)
- NASDAQ ▼ 19,902.84 (-0.7%)
- RUSS 2K ▼ 2,361.08 (-1.4%)
- PHLX 반도체 ▼ 4,982.19 (-0.9%)
- 12/13 미 증시, FOMC 앞두고 지표 소화하며 금리 상승 확대 여파로 낙폭 확대
- 예상 웃돈 생산자물가·고용 둔화에 3대지수 일제히 하락
- 빛바랜 트럼프 뉴욕 타종행사…3대지수 '주춤
- 트럼프, 뉴욕증시 개장종…“모두가 미국으로 돌아올 것”
- 트럼프 "누구도 본 적 없는 경제"…줄서는 빅테크 CEO들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은 뉴욕증권거래소 타종 행사에서 "감히 누구도 본 적없는 경제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른 어떤 나라에도 없는 엄청난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면서 미국에서 제품을 생산하면 "세금을 큰 폭으로 낮춰주겠다"고 밝혔다
- 뉴욕증시, 인플레 우려에 다우 나스닥 등 3대 지수 일제히 하락
- 뉴욕증시, 랠리 후 차익실현 매물에 하락…나스닥, 다시 20000선 아래로
- 나스닥 2만선 아래로 후퇴…금리결정 앞두고 기술주 '숨고르기'
- 뉴욕증시 일제히 하락...나스닥, 하루 만에 2만 내줘
- 미국 11월 PPI 전월比 0.4% 상승…예상치 상회
- 미 신규 실업수당 청구 24만2000건…두 달 만에 최고
- '침체 우려' ECB, 또 금리 인하..."성장 꺾였다"
- 애플, 역대 최고가 250달러 돌파 이후 '숨 고르기'
- 애플, 약세장에도 상승 마감…“2026년까지 27% 상승여력
- 브로드컴, '기대 이상' 실적 발표에 시간 외서 주가 반등
- 골드만삭스 "S&P 500, 내년에 6천500 달성"
- 세계 최대 운용사, 비트코인 투자 권유…“2% 담으세요”
- 뉴욕증시, 금리결정 앞두고 하락 마감…테슬라 1.57% ↓
- 트럼프 차남 “美 역사상 가장 친 암호화폐 대통령 볼 것”
- 트럼프: 암호화폐로 대단한 일을 할 것: BBG
- 트럼프, 규제와 혁신으로 미국 암호화폐 중심국 선언
- 비트코인, 초반 상승폭 반납 100K 부근 후퇴 … 美 PPI 서프라이즈 불구 금리 인하 전망 유지
- 미 증시는 경제지표 소화하며 최근 상승에 따른 매물 소화 과정을 보이자 혼조세로 출발. 특히 물가가 예상보다 높은 수준을 보이자 국채 금리가 상승하고 이에 기술주가 영향을 받은 점이 특징.
- 다만, 전반적인 방향성보다는 최근 상승에 따른 매물 소화 움직임이 눈에 띄었으며 반도체 일부와 헬스케어 종목군이 부진을, 소매유통업종과 일부 대형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는 차별화 진행.
- 다만, 장 마감 앞두고 금리 상승이 확대되자 지수도 하락 확대하며 마감(다우 -0.53%, 나스닥 -0.66%, S&P500 -0.54%, 러셀2000 -1.38%,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91%)
- 미국 증시는 예상보다 떨어지지 않은 수치의 미국 인플레이션 보고서로 인해 압박을 받는 가운데 기술주들이 주초에 보였던 모멘텀을 유지하지 못하며 하락.
- 생산자물가 지수는 지난달 0.4% 상승. 10년 국채 수익률은 2주만에 최고 수준으로 뛰어오름. 다음주 열릴 예정인 연방준비제도 정책 회의에서 금리를 다시 인하할 것으로 예상되는 중.
- - 엔비디아가 1% 이상 떨어졌고, Adobe는 예상보다 약한 2025년 전망에 13% 이상 하락. 그 밖에 메타, 알파벳, 아마존 등의 대형 기술주들도 약세를 보임.
- - 뉴욕 유가는 글로벌 공급 과잉 우려에 4거래일 만에 하락. IEA는 월간 보고서에서 OPEC+가 발표대로 증산을 연기하더라도 내년 원유시장은 하루 140만 배럴의 공급 초과에 직면할 것으로 전망.
- - 뉴욕 금가격은 4거래일 연속 빠르게 오른 후 큰 폭으로 밀림. 연준의 12월 회의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포지션 정리를 하는 것으로 전해짐.
- *변화 요인: ECB, 지표, 그리고 차별화
- FOMC회의(17~18일)를 앞두고 ECB가 시장 예상대로 금리를 25bp 인하한 3.0%로 발표.
- 성명서에서 금리 경로를 확정하지는 않았지만, 불확실성을 이유로 점진적인 인하를 시사.
- 경제 성장률은 올해 0.4%, 25년 1.1%, 26년 1.4%로 모두 0.1%p~0.2%p 하향 조정.
- 라가르드 ECB 총재도 인플레이션 둔화와 함께 경제도 개선되고 있지만, 예상보다 속도가 느리다고 언급.
- 트럼프 정책(무역분쟁 등)에 대해서는 직접적인 반영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해 무역분쟁이 진행될 경우 물가의 불확실성 확대와 경제 전망 하향 조정이 진행될 수 있음을 보여줌.
- 한편, 미국 생산자물가지수는 10월 전월 대비 0.3%에서 11월 0.4% 상승으로 확대.
- 그러나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수치는 전월 대비 0.3%에서 0.2%로 둔화.
- 식품이 3.1%나 상승해 물가 상승 주도.
- 여기에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2.5만 건에서 24.2만 건으로 증가해 고용시장의 둔화가 진행.
- ECB와 경제지표 결과를 반영하며 유로화가 약세와 강세 결국 약세로 전환하는 방향성 없는 변화를 보임.
- 국채 금리도 생산자물가지수 세부내용 중 PCE에 영향을 주는 부분이 둔화한 점, 고용지표가 부진한 점 등을 반영해 하락하기도 했지만, FOMC를 앞두고 향후 관세 부과는 물가 불확실성을 높인다는 점에서 재차 상승.
- 특히 장기채 입찰 후 수요 부진을 반영하며 상승을 더욱 확대
- 주식시장은 ECB와 경제지표 소화하며 결국은 달러 강세와 금리 상승이 진행되자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 그러나 전체 시장에 대한 개인투자자의 낙관론은(AAII: 48.3%->43.3%) 소폭 둔화됐지만 개별 종목에 대한 기대 심리는 여전히 견고하고 주간 옵션 마감을 앞둔 수급적인 요인 등으로 하락은 제한.
- 이에 개별 요인에 등락을 보이는 일부 종목을 제외하고 대체로 평온한 모습.
- 다만, 장 마감 앞두고 FOMC에서 금리 전망 상향 조정 가능성 부각되며 금리 상승이 확대되자 지수 하락폭이 좀더 확대
- *특징 종목: 브로드컴 시간 외 배당금 상향 조정 등으로 4%대 상승 중
- 엔비디아(-1.41%)는 전일 상승에 따른 되돌림이 유입되며 하락.
- 브로드컴(-1.39%)은 AI 관련 애플과 제휴를 맺었다는 소식에 전일 크게 상승했지만 오늘은 아이폰에 탑재된 와이파이 등을 애플이 브로드컴 칩에서 자체 칩으로 대체할 것이라는 소식에 하락. 시간 외 실적 발표에서 EPS가 예상을 소폭 상회, 매출은 소폭 하회했지만 반도체 솔루션 매출이 예상을 상회. 기대 매출은 예상에 부합. 2024년 AI 매출이 122억 달러 기록했다는 점, 특히 배당금 상향 조정에 주목하며 시간 외 4%대 상승 중.
- 여타 반도체 업종은 대부분 변화 제한
- 마이크론(-3.74%)은 웨스턴디지털(-5.59%)이 바클레이즈 컨퍼런스에서 가격 하락 압박을 받고 있다고 주장하자 하락.
- 램리서치(-3.39%), KLA(-0.35%)는 제프리스가 웨이퍼 장비, 메모리 수요 감소로 목표주가 하향 조정하자 하락.
- 반면, 인텔(+3.28%)은 관련 컨퍼런스에서의 긍정적인 언급과 63억 달러 보조금 확정 소식에 상승.
- ARM(+3.38%)은 퀄컴(-0.99%)이 ARM 기반 데스크탑 관련 차세대 칩을 테스트 중이며 공식적으로 관련 CPU 출시하려 하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91% 하락.
- 애플(+0.60%)은 전일 브로드컴과 협력해서 AI 칩을 양산할 것이라는 소식에도 하락했지만 오늘은 되돌림이 유입되며 상승. 한편, 아이폰 등에 탑재되는 와이파이 및 블루투스 칩을 브로드컴에서 애플 칩으로 대체할 계획이라는 소식도 긍정적. 최근 애플은 퀄컴의 모뎀칩을 비롯한 주요 하드웨어 칩을 자체 생산 칩으로 전환하고 있어 주목할 필요가 있음.
- MS(+0.13%)는 GM(+0.50%)의 로보택시 중단으로 8억 달러 손실이 예상된다는 발표에도 상승했지만, 장 후반 금리 상승을 빌미로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며 상승 반납.
- 아마존(-0.56%), 메타 플랫폼(-0.30%) 등은 소폭 하락
- 알파벳(-1.57%)은 최근 양자컴퓨팅 관련 윌로우 칩 이슈로 크게 상승했으나 오늘은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며 하락.
- 이에 리게티 컴퓨팅(-19.11%)과 퀀텀 코퍼레이션(-12.44%)은 하락폭이 컸고
- 아이온큐(+0.54%), 디웨이브 퀀텀(-5.10%), 퀀텀 컴퓨팅(-0.62%)은 상승하다 하락 전환하거나 상승 반납.
- 비트코인은 트럼프의 ‘무언가 대단한 조치를 취할 것이다’ 라는 언급에도 하락하자 마이크로스트래티지(-4.67%)이 하락하고 라이엇 플랫폼(+4.76%), 갤럭시 디지털(+0.22%), 마라홀딩스(-2.97%)도 장 후반 비트코인 낙폭이 확대되자 상승폭 축소 및 하락 전환.
- 유나이티드헬스(-3.33%), CVS헬스(-4.21%), 시그나(-3.76%) 등 헬스케어 업종은 전일 제기된 일부 의원들이 관련 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약국 체인 부문 매각 주장 소식에 하락 지속.
- 어도비(-13.69%)는 향후 전망에 대해 부정적으로 발표하자 큰 폭 하락.
- 오라클(-1.83%)은 동반 하락했으며
- 금리 상승에 세일즈포스(+0.90%), 서비스 나우(+0.11%)도 상승폭 축소.
- 컨스텔레이션 에너지(+1.02%)는 BOA가 수요 증가 등을 반영하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자 상승.
- 반면, GE버노바(-4.04%)는 JP모건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지만 내년 전망이 예상을 하회하자 하락.
- 코스트코(-0.63%)는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 발표에도 동일 점포 매출이 둔화되자 시간 외 보합권 등락,
12월 13일 시황. 금리 상승, 신중한 증시 전망에 매물
- 예상 상회한 물가, 국채 금리 상승에 매물
- 11월 PPI 전월 0.4%, 전년 3.0%. (예상 0.2%, 2.6%)
- 근원은 0.2%, 전년 3.4% (예상 0.2%, 3.2%)
- 0.7% 오른 상품 가격이 큰 역할. 특히 식품이 3.1% 오름
- 닭고기와 달걀이 전월 8.2%, 전년 37.5% 급등 영향
- 특히 달걀 가격은 한달 전 보다 55%나 급등
- 조류 독감 여파로 오른 것이 영향을 준 것
- 장초반은 고용 지표 둔화 겹치며 금리 내려감
- 신규실업수당 청구 24.2만. 예상 22.1만 상회
- 그러나 장중 10년물 4.3% 넘기면서 매물 출회
- 에버코어 연말 4.6%까지 오르며 마무리 예상
- 주춤하는 디스인플레, 금리인하 일시 중지 가능성 제기
- 뉴턴 인베스트, 연준 인하 후 신중 모드로 전환 예상
- ECB 금리인하 불구 비둘기적은 아니었다는 평가
- 독일 금리 급등하는 등 유럽 금리 상승도 일부 영향
- 일부 내년 증시 부진 가능성 제기된 점도
- 톰리, 내년 중반 7,000p 도달 후 연말 6,600p 마감 예상
- 2년 연속 20% 강세장 다음해 하반기에는 약했다고
- 스티펠은 특이하게 5,000p 중반 수준 약세장 경고
- 성장 둔화와 인플레 상태가 부담이라고 지적
- Pantheon.관세와 이민자 정책 인플레 자극 우려
- 인하 사이클 영향주며 경제에 부담될 것
- 제레미 시겔. 내년 증시는 올해 보다는 약할 듯
-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올해만큼 오르기는 어려워
- 찰스 슈왑. 트럼프 정책 집행 전까지 랠리 이어질수도
- 트루이스트, 분산되었던 자금 다시 기술주에 유입
- 관세 우려에 AI 실적 뚜렷한 기술주가 안전 자산 역할
- 엔비디아의 중국 공급 중단설 돌았으나 회사측 부인
- 중요한 고객이며 고품질 제품, 서비스 공급할 것이라고
- 소폭 하락하며 시총 2위 마이크로소프트에 내주기도
- Zacks. 알파벳 칩과 AI기술 더해 내년 수익화 전망
- BoA. 칩 공개로 기술 혁신 선두. 저평가 상태
- 미국 가계 순자산은 전분기 4.8조달러 증가한 168.8조달러
- 주식 가치가 3.8조달러 증가한 것이 주요 이유
- CNBC, 한국 정치 리더쉽 빠른 해결 필요
- 재벌의 지배 구조 등이 코리아 디스카운트 원인이라고
장중 움직임이 있는 종목
- 어도비 — 이 소프트웨어 회사는 회계연도 1분기 수익 추정치가 예상보다 낮다고 발표한 후 12% 이상 폭락했습니다. LSEG에 따르면, 어도비는 회계연도 1분기 수익이 56억 3,000만 달러에서 56억 8,000만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합의 추정치인 57억 3,000만 달러를 밑돌았습니다.
-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
— 기존 미디어 회사가 사업을 선형 및 스트리밍 부문으로 재구조화하고 분할할 계획을 발표한 후 주가가 15% 급등했습니다. - 별자리 에너지
— 에너지 회사는 Bank of America가 매수로 업그레이드한 후 3% 상승했습니다 . 해당 회사는 수요 증가와 공급 감소를 주가 상승의 촉매로 언급했습니다. - 셀시우스 홀딩스
— 에너지 드링크 제조업체는 JPMorgan이 과체중 등급으로 커버리지를 시작한 후 5% 급등했습니다. JPMorgan은 재고가 줄어들고 성장이 재가속화되면 주가가 반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 허쉬
— 웰스 파고가 캔디 회사의 등급을 동일 가중치에서 저체중으로 낮춘 후에도 주가는 2% 상승했습니다 . 허쉬는 “2025년과 (현재) 2026년에 역사적인 EPS 압박의 절벽에 있으며... 스트리트 EPS는 상당히 낮아져야 합니다.” - 음료 주식 - 도이체은행이 음료 회사를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한 후 코카콜라 , 펩시코 , 케우리그 닥터 페퍼 의 주가가 모두 1% 이상 상승했습니다. 분석가 스티브 파워스 는 내년에 레스토랑 트래픽 추세가 가속화되고 충동구매가 더 강해질 것으로 예상하며 , 이는 이 부문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 옥스포드 인더스트리
— 의류 및 신발 회사의 4분기 실적 전망이 예상치에 미치지 못하면서 주가가 7% 이상 하락했습니다. Oxford는 현재 분기의 품목을 제외한 주당 순이익을 주당 1.18달러에서 1.38달러로 예측했습니다. FactSet에서 조사한 분석가들은 주당 순이익이 1.55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라이엇 플랫폼
— 월스트리트 저널이 활동가 투자자 스타보드 밸류가 비트코인 채굴업체에 ”상당한 입장”을 취했으며 , 회사가 일부 비트코인 채굴 시설을 빅 데이터 센터 사용자를 위한 공간으로 전환하도록 촉구하고 있다고 보도한 후 주가가 10% 가까이 뛰었습니다. 올해 Riot과 같은 순수 플레이 채굴업체는 인공지능으로 방향을 바꾼 다른 채굴업체보다 뒤처졌습니다. 일부는 선거 후 암호화폐 랠리에 따라잡았지만, Riot은 2024년에도 여전히 16% 하락했습니다. - 우버 테크놀로지스
— 승차 공유 주식은 목요일에 약 2% 상승하여 최근 손실 중 일부를 회복했습니다. FactSet에 따르면, Uber의 최고 재무 책임자인 프라샨트 마헨드라-라자는 수요일 늦은 시간에 열린 Barclays 컨퍼런스에서 회사가 모빌리티 사업의 단기 성장 궤적에 대해 ”매우 안정적”이라고 말했습니다. Uber는 자율주행이 진전됨에 따라 사업에 대한 우려로 인해 지금까지 13% 하락했습니다. - ServiceTitan —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회사의 주가는 ServiceTitan이 나스닥에 데뷔하면서 40% 이상 급등했습니다. 신규 주식 공모 가격은 수요일 저녁 주당 71달러로 회사의 예상 범위를 넘어섰습니다. 이 주식은 티커 “TTAN”으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2024년 12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인구 10만 명당 의사 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역시 서울 → 2023년 전국 17개 시도 중 서울이 479명으로 1위. 이어 광주 383명, 대구 373명 순... 가장 적은 곳은 세종 206명. 전국 인구의 1/5인 서울에 의사 1/3 몰려 있어
2. 국민 81% ‘원전 필요’ →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2024년 에너지 국민인식 조사’. 국내 원자력 발전량을 현재보다 늘려야 한다는 물음에는 58.8%만 긍정 응답 ▼
3. 교총 새 회장에 38세 강주호(경남 진주동중 교사) 후보 당선 → ‘역대 최연소 회장’ 기록. 지난달 전교조 위원장도 39세 박영환 후보가 당선. 양대 교원단체 수장 자리 모두 30대 교사, 세대교체가 확실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평가
4. 한국인과 배추 → 한국인의 1인당 배추 연간 소비량은 2020년 기준 47.5㎏(절인 배추 19포기)이다. 연간 채소류 소비량(2022년 기준 149.5㎏)의 3분의 1 정도를 배추로 채우는 수준이다
5. 대한항공, 국내선도 앞뒤 간격 넓은 비상구 좌석 선택에 ‘추가 요금’ → 13일부터 1만~1만5000원 더 내면 자리 배정. 이 좌석을 구매하면 우선 탑승과 위탁 수하물 우선 처리 혜택도
6. 중국, 무비자 조치에도 중국가는 한국 여행객 15% 줄어 → 지난달 중국 노선 여객 수 106만 5281명. 이는 전월 대비 15.3% 감소한 수치. 중국 여행 수요 회복, 더디다는 업계 분석
7. 쌀, 함유된 단백질 함량 의무적 표시 추진 → 쌀 소비 증대를 위한 쌀 품질 고급화 전략의 일환. 단백질 함량이 낮은 쌀이 높은 등급이다. 단백질 함량이 높으면 밥맛이 떨어지고 색깔도 빨리 변한다
8. '경복궁 스프레이 낙서 테러' 사주범 징역 7년 → 미성년자들을 꾀어 서울 경복궁 담벼락에 자신의 불법 영상 공유 사이트 주소를 낙서하게 사주한 30대에 중형. 추징금 2억1000여만원. 낙서를 한 17세도 장기 2년, 단기 1년 6개월을 선고, 법정 구속
9. 사우디아라비아, 2034년 월드컵 개최국 선정 →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 이어 12년 만에 다시 중동 월드컵. 호주·인도네시아가 공동 개최 의사를 밝히기도 했지만, 지난해 10월 인도네시아가 사우디아라비아를 지지했고 호주도 유치 의사를 철회
10. 100만분의 1확률, 국내 첫 '자연분만 네쌍둥이'에게 서울우유 지원 → 2023년 4월 탄생한 네쌍둥이는 각각 여∙여 일란성 쌍둥이와 남∙남 일란성 쌍둥이. 이처럼 두 쌍의 일란성 쌍둥이를 동시에 임신할 확률은 7,000만분의 1에 달한다고
🇺🇸 美증시 Summary
- 예상보다 높은 인플레이션 지표 발표에 따라 하락 마감했습니다
- ✔️이날 발표된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 대비 0.4%, 전년 동기 대비 3%로 예상치인 0.2%/2.6%를 상회했습니다/
- 식품 가격(3.1%) 상승이 주요 요인이었습니다/ 다만 근원 인플레이션은 전월보다 낮은 월간 상승률(0.2%)을 기록했습니다
-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42K 건으로 급증했고 계속 청구건수도 증가했습니다/
- 30년물 경매도 있었는데, 발행 당시 시장금리인 4.523%보다 높은 4.535%에서 가격이 형성되었습니다
- 📍노동시장 지표는 경제활동 둔화를 시사하는 반면 인플레이션 지표는 디플레이션 과정이 멈췄다는 것을 보여주면서 연준의 고민은 깊어질 수 있습니다/
- 하지만 중국의 디플레이션과 달러 강세로 인해 美인플레이션은 진정세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져 12월 연준의 금리 인하가 가능성은 높은 수준을 유지 중입니다
- 🌐세계 각국이 각기 다른 경제 현실에 대처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으며, 이는 밤사이 중앙은행의 움직임에서 잘 드러났습니다
- 어제 🇨🇦캐나다가 금리를 50bp 인하한 데 이어, 밤사이 🇨🇭스위스도 예상보다 큰 50bp 금리를 인하했습니다/
- 스위스 신임 의장은 선제적이고 공격적인 인하로 경기 둔화 가능성을 낮췄다고 언급했습니다
- 🇧🇷브라질은 인플레이션과 통화 약세에 맞서기 위해 금리를 100bp 더 인상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 이날 🇪🇺ECB는 금리를 25bp 인하했는데 라가르드 총재는 50bp 인하도 논의되었다고 말했습니다
- 어제 🇨🇳중국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는 재정적자를 확대하고 통화정책을 완화하는 동시에 내수 부양에 나서겠다고 발표했습니다/
- 다만 구체적인 내용이 부족하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 기타이슈로는 🇨🇦🇺🇸캐나다가 미국이 관세를 인상할 경우 우라늄과 석유로 대응할 것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NEXT👉
장 마감 후 브로드컴(실적, 가이던스 호재에 시간 외 +4% 반등)과 코스트코의 실적이 발표됩니다/ 수출입 물가도 대기 중입니다
12/13(금) 국내
● 세계
· 中, 내년에 돈 더 푼다…"재정적자율·초장기 국채 확대
· 日 '원전 의존 저감' 정책 폐기 → "최대한 활용" 방향 전환
· ‘국민 서학주’ 테슬라 역대최고가 경신···머스크 600조원 부호 등극
● 정치
· 선관위 “윤석열 부정선거 주장, 본인 당선된 시스템 부정하는 것”
· 前계엄사령관 박안수 육군총장 직무정지(종합)
· '내란 특검법' 국회 본회의 통과...여당 5명 찬성표
● 경제
· 공정위, 기아 등 CP 우수기업 평가증 수여…과징금 최대 20% 감경
· 같은 MSM인데 가격은 8배 차이…뭐가 달라?
· 코인 거래량 美 대선 이전 수준으로 '뚝'
● IT, 과학
· KT&G, 취약계층 위한 '건강차 세트 기부' 봉사활동 진행
· 챗GPT 먹통 4시간 만에 복구…원인 불확실
· 노트북에서도 동그라미 그려 검색···‘갤럭시 북5 프로’ 다음달 출시
● 사회
· 속보 검찰 특수본, ‘비상계엄’ 관련 복지부 장관 소환조사
· '당선무효 위기' 하윤수 교육감, 오늘 대법 선고…원심 벌금 700만원
· 접경지역 지정에 기대감 드러낸 속초시…"역사적 대전환 순간"
12/13(금) 주요 언론
(조선)
- 1면 : 5년 지연된 단죄… 조국, 그 사이 黨 만들고 의원도 됐다
- 1면 : 韓 “탄핵만이 방법” 친윤 “반대가 당론”
- 1면 : 與 ‘공개 찬성’ 7명으로 늘어
- 1면 : “내란 아닌 국회 경고용” 끝까지 가겠다는 尹
- 사설 ① : 이 지경 사태 출발점엔 ‘尹 부부’ 그래도 여전히 남 탓만
- 사설 ② : 외국 대사 말 날조가 습관 될 지경
- 사설 ③ : 의원 된 조국 이제야 징역형, 재판 지연은 불의 돕는 것
(중앙)
- 1면 : '이재명 무죄' 준 판사도 체포 대상이었다
- 1면 : 코너 몰린 尹 "계엄은 통치행위"…퇴진 거부했다
- 1면 : 조국 징역 2년 확정…의원직 상실
- 사설 ① : 자기 변명과 궤변으로 일관한 윤 대통령 담화
- 사설 ② : 5년이나 끈 조국 재판…늦었지만 더 큰 혼란은 막았다
(동아)
- 1면 : 불법 계엄이 통치행위라는 尹의 궤변
- 1면 : 여인형 “尹, 작년말부터 비상조치 언급”
- 1면 : 與 ‘탄핵 둑’ 터졌다… 최소 8명 “내일 찬성 표결”
- 사설 ① : 조국 징역 2년 확정… ‘반칙과 특혜’ 무겁게 책임 물은 법원
- 사설 ② : 끝없는 망상과 자기부정, 尹 직무배제 한시가 급하다
- 사설 ③ : 난장판 여당… 이 와중에 새 원내대표엔 ‘尹 친구’ 권성동
(경향)
- 1면 : 두 번째 탄핵열차, 종착지가 보인다
- 1면 : 윤석열 “통치행위가 어떻게 내란인가”…한동훈 “내란 자백”
- 1면 : 검찰, ‘계엄 국무회의 참석’ 복지부 장관 소환…공조본은 공조 수사 첫발
- 사설 ① : 내란 부정한 윤석열의 망상, ‘극우 결집’ 선동하겠단 건가
- 사설 ② : 한동훈도 선회, 여당 윤석열 탄핵·출당하라
- 사설 ③ : 여야정, 경제·안보 공백 메울 컨트롤타워 세워야
(한겨레)
- 1면 : 궤변의 29분…윤석열의 ‘12·12 담화 쿠데타’
- 1면 : 내란 특검법·김건희 특검법 통과…국힘 ‘당론 반대’ 이탈표 속출
- 1면 : 조국, 징역 2년 확정…의원직 상실·피선거권 5년 박탈
- 사설 ① : 국민의힘, 이젠 ‘탄핵 찬성’ 당론으로 바꿔야
- 사설 ② : 최대 경제 리스크 된 윤석열, 탄핵이 경제살리기다
- 사설 ③ : ‘극우 내란 선동’ 나선 윤석열, 당장 끌어내려야
(한국일보)
- 1면 : 尹 “거대 야당 패악 알리려 계엄"... 탄핵 앞두고 억지 부린 궤변 담화
- 1면 : 한동훈의 '탄핵 직진'... "내란 자백한 尹 탄핵만이 유일한 방법"
- 1면 : 내란 특검, 내란 공범 탄핵안, 김건희 특검 가결... 與 줄줄이 이탈표
- 1면 : '입시비리' 조국 대표, 대법서 징역 2년 확정
- 사설 ① : 5년 만의 자녀 입시비리 유죄…조국 논란, 더 이상 호도 안돼
- 사설 ② : 내란죄 피하려는 윤 대통령의 궤변, 참담하다
- 사설 ③ : 또 '친윤' 원내대표 선출...민심 역행하는 국민의힘
※ 12/13(금) 키워드 : 尹대통령·담화·궤변·망상 / 조국·3심·징역·2년·의원직·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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