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0일
오늘의 뉴스로
배우는 세상
(2024.12.20) U.S. Market
- DOW ▲ 42,342.24 (0.04%)
- S&P500 ▼ 5,867.08 (-0.1%)
- NASDAQ ▼ 19,372.77 (-0.1%)
- RUSS 2K ▼ 2,221.50 (-0.4%)
- PHLX 반도체 ▼ 4,893.47 (-1.6%)
- 12/20 미 증시, 되돌림 유입되며 상승 후 정부 셧다운 우려로 상승 반납
- FOMC의 매파적 인하 후 장기금리가 오르면서 주식시장의 조정이 이어졌습니다.
- 파월 충격서 벗어나지 못한 美증시…다우만 소폭 반등
- 패닉 매도세 진정, 다우 11일 만에 반등...S&P500, 나스닥늠 하락
- 다우지수 11일 만에 반등...S&P500·나스닥 소폭 하락
- 뉴욕증시, 연준 ‘매파적 금리 인하’ 소화하며 보합권 혼조…다우 0.04%↑
- 트럼프 "부채 한도 폐기 없이는 차라리 셧다운"…20일 시한 앞둔 의회 '혼란'
- 테슬라 0.9% 하락 마감…트럼프 당선 이후 75% 상승
- "테슬라, 내년 초 텍사스서 로보택시 출시…당국과 협의"
- 미국 반도체 마이크론 16% 폭락…가이던스 월가 예상 하회(상보)
- 나이키, 오랜만에 컨센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포하며 after market에서 +9% 이상 급등 중. CEO 교체 이후 첫 실적 발표가 만족스러웠다는 점에도 주목
- 美 경제, 3분기도 강한 성장...소비자 지갑 '활짝'
- 美 금리 쇼크에 환율 1450원 돌파…15년만 최고치
- [뉴욕 코인시황/마감] 약세 분위기 이어지며 시총 $2300억 증발 … 비트코인 장중 96K 붕괴
- 비트코인 뉴욕거래 4.5% 하락…10만달러 아래
- 비트코인이 이틀연속 5% 이상 내리며 7일 만에 10만달러를 밑돌았습니다.
-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BTC가 98,000 달러를 상회했다
- 비트코인 볼린저 밴드, 새로운 최고가 향한 상승 예고
- 미 증시는 전일 하락에 따른 되돌림이 유입되며 상승 출발.
- 그렇지만, 여전히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고, 국채 금리의 상승세가 진행되자 지수 상승폭은 일부 축소.
- 특히 대형 기술주가 강세를 유지했으며 금융주도 동반 강세.
- 대체로 시장은 전일 충격에서 벗어나 상승 출발 후 달러, 금리의 영향을 받아 매물 소화가 지속된 가운데 정부 셧다운 우려가 유입되며 강세를 견인하던 대형기술주마저 매물 출회되자 상승분 반납하며 혼조 마감(다우 +0.02%, 나스닥 -0.10%, S&P500 -0.09%, 러셀2000 -0.45%,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1.56%)
- 미국 증시는 다우지수가 1974년 이후 가장 긴 연속 하락을 간신히 끊으며 소폭 반등했으나 나머지 지수들 소폭 하락.
- 연방준비제도가 예상되었던 바와 달리 내년에 금리를 두 번만 인하할 가능성이 높다는 신호를 보내며 호황장세에 큰 타격을 가한 후 이날 보합세. 주간 신규 실업수당 신청 건수는 예상보다 감소했고, 3분기 국내총생산은 3.1%증가로 수정됨.
- - 마이크론은 분기별 매출과 이익이 예상치에 못 미칠 것으로 예측되면서 16% 폭락.
- - 뉴욕 유가는 내년 글로벌 경기 악화로 원유 수요가 줄어들 수 있다는 불안감에 하락.
- 변화 요인: 미국 경제와 달러, 금리 그리고 매물
- 미국 3분기 GDP 성장률 확정치가 수정치인 2.8%에서 예상(2.8%)과 달리 3.1%로 상향 조정.
- 소비지출이 3.5%에서 3.7%로 상향 조정된 데 힘입은 결과로 추정.
- 대체로 미국 3분기 경기는 소비의 견고함을 바탕으로 예상보다 견조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 특징.
- 이런 가운데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4.2만 건에서 22만 건으로 감소해 고용시장의 견조함을 확인했으며, 미국 경기 선행지수가 전월 대비 0.4% 감소에서 0.3% 상승으로 전환하는 등 미국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유입.
- 물론, 제조업 관련 지표들의 부진은 이어졌지만, 이외 여러 경제지표의 양호한 결과를 확인하자 전일에 이어 달러와 국채 금리의 강세가 진행.
- 엔화와 파운드화의 약세도 달러 가치에 영향 미침.
- 엔화는 BOJ가 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우에다 BOJ 총재가 최근 유입된 데이터를 보면 1월 금리 인상의 근거가 약하다고 주장하자 달러 대비 큰 폭 약세.
- 파운드화는 금리를 동결했지만, 인하를 주장한 위원이 3명으로 증가했다는 소식에 달러 대비 약세.
- 이에 달러 인덱스는 상승. 다만 일부 되돌림이 유입되며 강세폭은 제한.
- 국채 금리도 견고한 경제지표를 바탕으로 상승세.
- 특히 장기물 중심의 상승으로 10년물 국채 감리가 4.6%에 다가섬. 단기물은 되돌림이 유입되며 하락하는 등 차별화가 진행.
- 주식시장은 전일의 충격을 뒤로하고 상승 출발. 특히 반도체와 자동차 그리고 대형 기술주 등 대부분이 상승을 주도.
- 그러나 여전히 진행된 달러 강세, 금리 상승으로 반도체 업종이 대부분 하락 전환했으며, 최근 상승을 이어왔던 양자컴퓨터 등이 하락 전환하는 등 매물 출회 경향은 지속.
- 더불어 트럼프가 국가 부채상한선 유예는 물론, 예산안 처리에 반대하자 정부 셧다운 우려가 부각, 상승분을 반납.
- 의회가 합의한 예산안에 대해 강한 비난을 펼치고 있는 머스크와 트럼프의 행보가 미국 정치 불안을 확대시킬 수 있다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
- 관련 불안은 지속될 수 있어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는 지속될 것으로 시장은 전망. (장 마감 후 새로운 예산안에 대해 트럼프가 긍정적이라고 언급)
- * 특징 종목: 주요 테마주 부진
- 테슬라(-0.90%)는 전일 큰 폭의 하락을 뒤로하고 텍사스에서의 자율주행 시험운행 협의 소식에 상승 출발. 그렇지만, 11월 유럽 판매량이 급감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 전환. 더 나아가 머스크의 강경 발언 등으로 정부 지출 법안에 대한 우려가 부각된 점도 테슬라 하락 요인. 정부 셧다운의 가장 큰 피해가 테슬라가 될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
- 다만, 루시드(+3.95%)는 전일 하락을 뒤로하고 상승.
- 니오(+1.85%), 샤오펑(+1.84%), 리오토(+2.59%)등 중국 전기차 업종은 견조한 판매량을 기반으로 상승.
- 퀀텀 스케이프(-6.89%), 블링크 차징(-2.67%), EVGO(-4.04%)등 2차전지, 충전 시스템 관련 종목은 규제 우려를 반영하며 하락.
- 엔비디아(+1.37%)는 전일 하락을 뒤로하고 상승. 특히 보유 현금이 많아 연준의 금리 인하가 느려진다 해도 영향이 제한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자 수급의 쏠림이 진행되며 강세.
- MS(-0.08%), 애플(+0.70%), 아마존(+1.27%), 알파벳(-0.24%), 메타 플랫폼(-0.27%)등 대형 기술주 전반으로 쏠림이 유입되며 상승했지만, 장 마감 앞두고 대형 기술주마저 매물 출회.
- 마이크론(-16.18%)이 다음분기 매출 전망을 하향 조정하자 큰 폭 하락했으며,
- 장 초반 전일 하락에 따른 되돌림에 강세를 보였던 브로드컴(-2.37%), AMD(-2.08%), AMAT(-2.42%), TSMC(-0.47%), 램리서치(-5.31%)등 여타 반도체 종목군도 금리 상승이 진행되자 약세로 전환.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56% 하락.
- 최근 상승을 이어갔던 양자컴퓨팅 관련주인 아이온큐(+0.69%)는 보합권 등락을 보인 가운데 리게티 컴퓨팅(-30.12%), 디웨이브 퀀텀(-28.91%), 퀀텀 컴퓨팅(-41.04%)등이 큰 폭으로 하락.
- 언유주얼 머신(-8.19%), 조비(-8.94%), 아처항공(-5.92%),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4.58%)등 드론 관련주도 하락.
- 물론 제나테크(+28.83%)는 자회사가 미군과 NATO용 드론 생산을 진행중이라는 소식에 상승.
- 유아이패스(-1.77%), C3.AI(-10.68%), 사운드하운드AI(-9.55%)등 AI 관련 중소형 종목군은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 비트코인이 하락을 이어가자 마이크로스트래티지(-6.63%), 갤럭시 디지털(-5.93%), 라이엇 플랫폼(-6.36%), 클린스파크(-3.62%)등 관련 종목군도 하락.
- 팔란티어(+3.83%)는 미군과 계약 연장 체결 소식에 상승.
- IT 서비스 기업인 액센추어(+7.06%)는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로 상승.
-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레나(-5.16%)는 크게 하락.
- 관련해서 KB홈(-2.16%), DR호튼(-3.20%)등 주택 건설업종도 하락.
- 장 마감 후 실적 발표한 페덱스(+1.00%)는 예상 상회한 실적과 가이던스에 기업 분할 발표하자 시간 외 10% 내외 상승.
- 나이키(+0.26%)은 중국 매출이 예상을 하회했지만, 여타 지역 매출 성장에 예상보다 양호한 결과를 발표하자 시간 외 9% 내외 상승 중.
12월 20일 시황. 양호한 지표 + 금리 상승 = 보합
- 단기 낙폭, 양호한 지표로 반등 시도
- 다우 11거래일만에 소폭 상승
- 엔비디아, 아마존, 금융주들이 오르며 지수 견인
- 다만 테슬라와 마이크론 약세, 금리 상승에 나스닥은 약보합
- 3분기 GDP 확정치 3.1%로 잠정치 2.8% 상회
- 신규실업수당 22만. 예상 23만 하회
- 11월 기존주택판매 전월 4.8%. 전달 3.4% 보다 상승
- 11월 경기선행지수 전월비 0.3%. 22년 2월 이 후 최대 상승
- 이 기간 선행지수가 플러스 보인 것 자체가 한 번뿐이었음
- 강한 경제 부각되며 저점 매수 유입
- 국채 금리가 오르며 상승폭은 제한
- 내년 금리인하 전망은 1회까지로 낮춰짐
- Matt Maley. 채권 시장 부담에 산타 랠리 없을수도
- 찰스 슈왑. 이제 인플레 관련 지표에 더 민감해질 것
- 제레미 시겔. 이번 조정은 나쁘지 않아.
- 내년 금리인하 없을 가능성도 있어
- 월가는 연준의 결정이 트럼프 정부에 대한 견제라고
- 정책이 경제에 악영향 줄 수 있다는 메세지 보낸 것
- 페퍼스톤. 디스인플레가 끝났다는 신호시 증시 악영향
- JP모건, 강한 경제에 약간 찬물 효과. 그러나 내년 오를 것
- 야데니. 트럼프 정책 이어지며 1월에 크게 하락할 가능성
- 다만 조정시 기회. 내년 말 7,000pp까지 오를 전망
- 웨드부시. 기술주 하락은 매수 기회. AI주 내년도 주도할 것
- 마이크론은 주요 증권사들 목표가 하향에 약세
- 베어드, UBS, JP모건, 바클레이즈에서 일제히 하향
- 키뱅크, 마이크론 데이터센터 SSD, 제품 재고 소진 더뎌
- 다만 HBM 생산 증가는 평가해야. 비중 확대 135달러 유지
- BoA는 매출 부진 이어질 것, 중립으로 하향
- 모건스탠리. 브로드컴 성장과 배당 정책 주목
- 빅테크 기업과의 협력은 브로드컴 칩 수요 확보 계기
- 애플과 엔비디아는 AI 관련 협력 강화한다고
- 궁극적으로 전력 소비 줄이는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 애플, 엔비디아 소폭 반등
- Investopedia. 브로드컴이 엔비디아 비교되나 아직은 부족
- 브로드컴의 평균 목표가는 238달러로 현재가 수준
- 반면 엔비디아는 177달러로 약 40% 높게 책정
장중 움직임이 있는 종목
- Hims & Hers
— 미국 식품의약국이 Eli Lilly의 Mounjaro와 체중 감량제 Zepbound의 활성 성분이 더 이상 부족하지 않다고 발표한 후 텔레헬스 스타트업 주가가 10% 이상 하락했습니다 . Hims & Hers는 GLP-1 주사에 대한 접근성을 제공합니다. - 버텍스제약
— 제약 회사는 통증성 요추 천골 신경근병증 환자를 위한 통증 신호 억제제인 수지트리진의 2상 연구 결과를 발표한 후 약 13%가 폭락했습니다 . 이 연구에서 위약을 투여받은 수혜자는 ”[숫자적 통증 평가 척도]에서 ”[그룹 내 유사한 감소”를 보였지만, 이 회사는 이 약물을 3상 시험으로 옮길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팔란티르 테크놀로지스
— Palantir가 미국 육군과의 오랜 파트너십을 연장한다고 발표한 후 주가가 4% 상승했습니다. 계약 가치는 4억 700만 달러로 최대 4년입니다. 총 가용 한도는 6억 1,890만 달러입니다. - 다든 레스토랑
— Darden이 Olive Garden과 LongHorn Steakhouse에서 예상보다 나은 매장 동일 매출 성장을 보고한 후 주가가 15% 이상 급등 하여 주가가 2020년 이후 최고의 날을 향해 나아갔습니다. 이 회사는 또한 연간 매출 안내를 상향 조정했습니다. 이제 이 회사는 이전 추정치인 118억 달러에서 119억 달러로 121억 달러의 매출을 예상합니다. - 액센추어
— IT 서비스 관리 회사의 주가는 약 7% 상승했습니다. Accenture는 회계연도 1분기 매출 예상치를 뛰어넘고 연간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하여 매출이 이전 예측치인 3%~6%에서 4%~7% 사이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 회사가 예상보다 약한 2분기 실적 안내를 발표한 후 칩 제조업체의 주가가 16% 이상 폭락하여 주가가 2020년 3월 이후 최악의 하루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CEO인 Sanjay Mehrotra는 ”소비자 중심 시장이 단기적으로 약해지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으며 회사는 회계연도 하반기에 성장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합니다. - 레나르
— Lennar의 1분기 실적이 애널리스트 기대치에 못 미치면서 주택 건설업체 주가가 5% 하락했습니다. 모기지 금리 상승으로 피해를 입은 Lennar는 매출 99억 5천만 달러에 주당 4.06달러를 보고했고, FactSet에서 조사한 애널리스트들은 각각 주당 4.15달러와 100억 6천만 달러를 예상했습니다. - 카맥스
— 주가는 회사의 예상보다 나은 실적에 따라 2% 이상 상승했습니다. 3분기에 CarMax는 62억 2,000만 달러의 매출에 주당 81센트를 벌었습니다. FactSet에서 조사한 분석가들은 60억 5,000만 달러의 매출에 주당 62센트를 예상했습니다. - 이노데이터
— Wedbush가 outperform에서 시작한 후 데이터 엔지니어링 주식이 14% 상승했습니다 . 이 회사는 이 회사가 인공지능 내의 맞춤형 대규모 언어 모델 공간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 코나그라 브랜드
— 포장 식품 회사는 회계연도 전망을 낮추어 주가를 약 2% 하락시켰습니다. Conagra는 이제 회계연도 조정 순이익이 주당 2.45달러에서 2.50달러 사이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이전 지침인 주당 2.60달러에서 2.65달러와 FactSet의 합의 추정치인 주당 2.58달러보다 낮습니다. Conagra는 여전히 FactSet 합의를 뛰어넘는 강력한 회계연도 2분기 조정 순이익 및 매출 결과를 제공했습니다. -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코인베이스
— 암호화폐 관련 주식의 주가는 비트코인 가격과 함께 하락했습니다. MicroStrategy는 6% 하락했고, Coinbase는 2.9% 하락했습니다. Robinhood주가는 1.6% 하락했습니다. - 램 웨스턴
— 냉동 감자 제조업체의 주가는 회사가 실망스러운 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2025 회계연도 조정 이익 예상치를 낮춘 후 약 22% 폭락했습니다. Lamb Weston은 16억 달러의 매출에 주당 66센트의 조정된 수익을 보고했고, FactSet에서 조사한 분석가들은 16억 7천만 달러의 매출에 주당 1.01달러의 수익을 예상했습니다. Lamb Weston은 또한 목요일에 CEO를 교체했습니다. 이 회사는 Lamb Weston이 자체 매각하도록 압력을 가해 온 활동가 투자자 Jana Partners 의 압력을 받아 왔습니다.
2024년 12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토요일 대설특보 예상, 눈 뒤엔 기온 뚝 → 기상청, ‘20일 밤부터 서해안에 비 또는 눈’, ‘21일에는 기온이 낮은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시간당 3㎝의 강하고 많은 눈이 내려 대설특보가 발효될 것으로 예상한다’ 발표
2.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 정족수’? → 대통령에 준해 ‘재적 3분의 2(200석)’ vs 국무총리로 간주, ‘재적 과반(151석)’... 헌법엔 규정 없어. 법조계·학계도 요건 해석 ‘분분’. 2016년 박근혜 탄핵시 국회입법조사처는 대통령에 준해 2/3 필요하다 해석
3. 올 한 해 조선 궁궐과 왕릉을 찾은 인원 → 1500만명, 역대 최다. 이 중 300만명이 외국인. 외국인 방문객은 1년새 49%나 늘어
4. 관청 ‘구내식당 딜레마’ → 주변 상권 살리기 차원에서 휴무일 늘려야 vs 공무원 복지차원, 대부분 하급직 이용, 공무원 노조 등 구내식당 휴무일 확대 반대
5. 도쿄는 작년에 세계에서 네 번째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 도시였다. 일본은 팬데믹으로 인한 국경 통제를 비교적 늦게 해제했지만,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 지출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모든 주요 도시의 호텔 일일 평균 요금은 2019년 수준을 넘어섰다
6. 계속 늘던 ‘육아 휴직’ 첫 감소, 왜 → 통계청 '2023년 육아휴직 통계', 지난해 육아휴직 사용자는 19만 5986명으로 전년대비 3.0% 감소. 2010년 통계 작성 이후 감소는 처음. 돌볼 아이가 줄어 든 것이 제일 큰 이유라는 분석
7. 환율, 15년 7개월 만에 1450원 돌파 → 한은 1월 금리 셈법 복잡해져... 치솟은 원·달러 환율이 앞으로도 쉽게 떨어지지 않을 전망. 만약 한은이 여기서 기준금리를 빠르게 낮춘다면 원화 가치 하락과 함께 환율이 더 뛸 가능성이 높아져
8. ‘법사’ → 표준국어 대사전엔 ‘설법하는 승려’, ‘수행, 통달하여 스승이 되는 승려’ 등 승려에 대한 호칭으로 설명되어 있지만 실제는 승려와 신도를 모두 아우르는 용어로 오래 쓰였다. 절에선 스님을 대상으로 불법(佛法)을 가르치는 학식 있는 스님, 속세에선 해박한 불교 지식으로 포교하는 이를 뜻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법사가 남자 무속인이란 의미로 쓰이고 있다
9. ‘갈매기살’ → 돼지의 횡격막근에 둘러싸인 살코기를 말한다. ‘횡격막’ 배와 가슴을 구분하는 가로의 막이라는 의미로 ‘가로막이’로 불렀는데 이것이 ‘갈매기’로 굳어졌다는 게 정설이다. 기름 등을 떼어낸 정형한 모양이 갈매기를 닮아 ‘갈매기살’이 되었다는 설도 있다 ▼갈매기살은 내장에 가까워 잘못 손질하면 냄새가 나기 쉽다. 손질이 까다롭지만 기름기가 적으면서도 질기거나 퍽퍽하지 않는 맛있는 부위이다
10. 암호화폐 대세... 명품도 구매 가능, 구찌·듀퐁 시작 → 테슬라, 페이팔 같은 '혁신기업'에 이어 전통적인 명품 패션업계도 수용... 북미 지역 구찌 매장, 비트코인·이더리움·도지코인 등 10여종 사용 가능. 파리 쁘렝땅 백화점, 듀퐁, 발렌시아가 등 속속 도입했거나 준비 중
12/20(금) 국내
● 세계
· 美 "中 핵탄두 2030년까지 1천개 이상"
· 모세 십계명 새겨진 세계 최고 추정 석판 소더비 경매 73억 원 낙찰
· 열세 인정한 젤렌스키 “돈바스·크름반도 되찾을 힘 없어”
● 정치
· “尹탄핵 기각 땐 찬성한 의원 처벌”… 직권남용 주장하는 권성동人사이더
· 나경원 "野, 도넘은 선동 정치", 野김한규 "국민 탓하나"
· 한덕수 권한대행 첫 거부권 행사…“헌법과 국가 미래 고려”
● 경제
· 美 연준, 내년 금리인하 2회 예고했지만… 고용·트럼프 변수
· PF 부실 정리 내년 마무리한다…금융당국 “경·공매 유도 집중”
· LG 구광모 신년사 “창업초기 Day 1 정신으로 도전과 변화”
● IT, 과학
· 오픈AI, 유선전화·왓츠앱에도 챗GPT 탑재
· 콘진원 "게임이용시간, 게임이용장애 영향 불명확" 연구 보고서 발간
· K-OTT 이용자 수 2년 내 1억 명 달성‥대형 콘텐츠 제작 펀드 조성한다
● 사회
· 공수처 전담, 윤 측이 문제 삼는 ‘중복수사’ 해결…체포 등 ‘강제수사’ 초읽기
· 공조본, '햄버거집 계엄모의' 정보사 前대령 구속영장 신청
· 법원 "남영진 전 KBS 이사장 해임 처분 취소해야"
ITK 오늘의 한마디
- 연준이 '매파적 스탠스'를 강화하면서 시장의 내러티브가 전환이 되고 있습니다.
- 지금까지 시장은 연준의 금리인하가 계속된다는 가정하에 견고한 데이터를 경제 회복의 '골디락스' 시나리오로 인식했는데요.
- 연준이 금리인하를 중지할 것을 시사하면서 '굿 뉴스는 배드 뉴스' 내러티브로 전환이 되고 있습니다.
- 오늘 시장은 이런 추세의 전환을 여실히 보여줬습니다.
- 3분기 GDP는 3.1%로 예상보다 높았고 실업 수당은 낮았습니다.
- 이전 같았으면 긍정적 뉴스지만 이제는 연준의 금리인하를 막는 장애물일 뿐입니다.
- CME 페드워치는 이 데이터 이후 더 인하에 대한 베팅을 줄이며 내년 단 한번의 금리인하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 워낙 고평가되어 있던 시장이었던만큼 금리라는 지붕이 생기면서 주식들이 더 올라갈 자리가 없게 되었습니다.
- 이는 결과적으로 고평가된 기업의 '기름 빼기'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 다만 긍정적인 점은 엔비디아와 같은 지금까지 부진했던 기업들은 반대로 견고하게 오르는 모습을 보이면서 실적에 따라 달라지는 실적장세로 이어질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 지금까지 암호화폐를 비롯해 이익이 없지만 테마주로 퍼포먼스를 만들어냈던 투자자라면 상황이 달라지면서 기업의 실적과 전망을 좀 더 주시해야 되는 상황이 왔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12/20(금) 주요 언론
(조선)
- 1면 : “의대 2026학년도부터 정원 감축 가능” 법으로 추진
- 1면 : 총알받이 북한군 1100명 쓰러졌다
- 1면 : 韓 권한대행, 거부권 행사… 20년 만의 일
- 1면 : 미 연준 금리 인하 속도 조절에 환율 1450원 넘고, 글로벌 증시 하락
- 사설 ① : 이화영 2심도 중형, ‘공범’ 기소된 이 대표는 1심도 하세월
- 사설 ② : 검사 무더기 탄핵소추 하더니 재판엔 ‘노 쇼’, 헌법·헌재 농락
- 사설 ③ : “김어준 허구” 밝힌 野 의원, 예상대로 金 앞에서 사과
(중앙)
- 1면 : 1달러=1451원
- 1면 : 우원식 “대통령 권력분산 개헌 꼭 필요”
- 1면 : 한덕수 권한대행 6개 법안 거부권
- 사설 ① : 정국 혼란 줄이려면 내란·김여사 특검 수용이 현실적
- 사설 ② : 미국발 금리 충격에 중국도 불안…첩첩산중 한국 경제
(동아)
- 1면 : 韓대행, 양곡법 등 거부권… 野 “더 선넘지 말라”
- 1면 : 환율 1450원 돌파, 금융위기후 15년만에 최고치
- 1면 : “조건부 상여금도 통상임금에 포함”
- 1면 : “김용현, 계엄날 오찬서 ‘탱크로 국회 밀어버리겠다’ 취지 발언”
- 사설 ① : 환율 15년 만에 1450원 돌파, 잠재성장률은 첫 1%대 추락
- 사설 ② : ‘계엄의 밤’ 탱크부대장도 대기… 무슨 짓을 벌이려 했나
- 사설 ③ : 韓, 6개 법안 재의 요구는 불가피… 양대 특검법은 다르다
(경향)
- 1면 : 체포의 ‘체’자도 꺼낸 적 없다는 윤석열
- 1면 : 원·달러 환율 1450원 돌파
- 1면 : 법원, 권태선·남영진 해임 무효 판결
- 1면 : 한덕수 대행, 양곡법 등 6개 법안 거부권…야당 “내란 대행 될 텐가”
- 1면 : “윤석열, 체포의 ‘체’자도 꺼낸 적 없다고 했다”···윤 대통령 돕는 석동현 변호사 주장
- 사설 ① : ‘내란 모의’ 용현파·롯데리아파, 군 사조직들 전모 밝혀라
- 사설 ② : 환율 1450원 돌파, ‘윤석열 리스크’부터 빨리 제거해야
- 사설 ③ : 양곡관리법 또 거부, 농민들은 어디 가서 호소하나
(한겨레)
- 1면 : ‘민간인’ 노상원, 9월 현직 대령에 “정보요원 35명 선발” 지시
- 1면 : 한덕수, 6개 법안 거부권…민주 “윤석열 꼭두각시 노릇 말라”
- 1면 : 환율, 금융위기 후 최고…내란 여파에 연준 금리 발표로 원화 폭락
- 1면 : 대법 “조건부 정기상여금도 통상임금”…11년 만에 판례 변경
- 사설 ① : 경호처의 압수수색 거부, ‘윤석열 사병’ 자처하나
- 사설 ② : 내란에 개입한 ‘군내 사조직’, 이 역시 윤석열 책임이다
- 사설 ③ : 한덕수 권한대행, 내란·김건희 특검법 즉각 공포하라
(한국일보)
- 1면 : 김용현 "정보가 외부로 샌다"… 그날 밤 비상계엄 선포
- 1면 : 한덕수 권한대행 첫 거부권 행사... 野 "특검법도 거부하면 탄핵"
- 1면 : 검찰, '경찰 체포조' 의혹 정조준… 우종수 국수본부장 휴대폰 압수수색
- 1면 : 대법 "조건부 상여금도 통상임금 포함해야"… 기업 부담 커질 듯
- 사설 ① : ‘드론받이’ 북한군 참상, 이게 김정은식 애민인가
- 사설 ② : 원화 금융위기 수준 추락, 통화ㆍ재정정책 절박한데…
- 사설 ③ : 거부권 행사 韓 대행, '내란·김건희 특검법'은 조속 공포를
※ 12/20(금) 키워드 : 한덕수·거부권·행사·내란대행 / 군·사조직·계엄·후폭풍 / 尹대통령측·내란·부인·반발
'뉴스로 배우는 세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뉴스로 배우는 세상 20241219 (3) | 2024.12.18 |
---|---|
뉴스로 배우는 세상 20241218 (6) | 2024.12.18 |
뉴스로 배우는 세상 20241217 (6) | 2024.12.16 |
뉴스로 배우는 세상 20241216 (7) | 2024.12.16 |
뉴스로 배우는 세상 20241215 (6) | 2024.12.1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