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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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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세상
- 러시아, 예상 깬 기준금리 동결…연 21% 유지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제롬 파월 의장이 통화 정책 완화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면서 비트코인(BTC)을 비롯한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 투심이 약화됐다는 의견이 나왔다.
- 미국 와이오밍주 공화당 상원의원 신시아 루미스가 연준(Fed)이 향후 5년간 매년 20만 개씩 총 100만 개의 비트코인을 매입하고 20년간 보유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연준, 비트코인 100만 개 매입 계획 법안 발의
- 미국 와이오밍주 공화당 상원의원 신시아 루미스가 연준(Fed)이 향후 5년간 매년 20만 개씩 총 100만 개의 비트코인을 매입하고 20년간 보유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 19일(현지시각) 크립토뉴스랜드에 따르면, 루미스 의원은 연준이 비트코인을 보유할 수 있는 법적 권한을 부여하는 법안을 제출했다.
- 이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최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연준이 비트코인을 보유할 법적 권한이 없다고 언급한 데 대한 대응이다.
- 루미스 의원은 이 법안이 미국 달러의 기축통화 지위를 강화하고 36조 달러(약 5경2214조 원)에 달하는 국가 부채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 법안에 따르면 연준은 매년 20만 개의 비트코인을 매입해 5년간 총 100만 개를 확보하게 된다.
- 법안의 재원 조달 방안으로는 연준의 금 보유분 일부를 매각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 루미스는 1970년대 가치로 계상된 연준 보유 금을 현재 시장 가치로 환산해 매각하고 이를 비트코인 매입에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도 이 구상에 동의했다.
- 트럼프는 미국을 글로벌 디지털 자산 허브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비트코인 준비금 설립과 게리 겐슬러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교체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 현재 미국 정부는 법 집행 과정에서 압수한 약 20만3000개의 비트코인(약 210억 달러 상당)을 보유하고 있다.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하면 약 30조5000억 원이다.
-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10만 달러 아래로 떨어지며 20일(국내시각) 오후 2시 30분 기준 코인마켓캡에서 9만70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지난달부터 비트코인이 높은 상승세를 기록했음에도 시장은 추가 상승을 예상하고 있어, 시장 분석가들은 현 시세 하락에 큰 충격을 받지 않는 모습이다.
- 장기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이 이번 상승장에서 20만 달러까지 도달할 가능성에 대해 여전히 믿음을 가지고 있다.
- 시장 분석가들은 최근 디지털 자산 시장의 하락 이유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비트코인을 소유할 수 없다고 발표한 점을 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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