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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4일
오늘의 뉴스로
배우는 세상
(2024.10.03) U.S.Market
- 10/04 미 증시, 고용보고서 발표 앞두고 중동 이슈 소화하며 소폭 하락
- 미국 뉴욕증시, 국제유가 폭등에 다우 0.4% S&P 0.2% 하락 반도체는 0.5% 상승
- 중동·고용 지표·파업…3대 악재에 짓눌린 뉴욕증시
- 미국 뉴욕증시, 국제유가 폭등에 다우 0.4% S&P 0.2% 하락 반도체는 0.5% 상승
- 엔비디아 3.4%, 대만 TSMC 2%↑반도체주 반등...뉴욕증시, 중동 불안에 약세
- 뉴욕증시,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에 '속수무책'···국제유가 5% 폭등
- 이스라엘, 레바논 전선 확대…이란 석유 타격 위험에 유가 5% 급등
- 중동발 지정학적 위기가 고조되며 다우 중심으로 하락마감
- “블랙웰 수요 엄청나”…美 엔비디아 주가 3% 상승
- 美 Fed 비둘기 굴즈비 "금리 1년간 많이 하락해야"
- 골드만삭스 전략가 “S&P500, 연말 랠리로 6000돌파 가능성”
- [뉴욕 코인시황/마감] 중동 지역 확전 우려로 범위 내 움직임 … 비트코인 60K 방어하고 61K 겨냥
- 중동위기 고조에도 비트코인 상승, 6만1000달러 돌파
- [뉴욕유가] 이스라엘, 이란 석유시설 폭격 검토…WTI 5.1% 폭등
- 뉴로보, 비만치료제 ‘DA-1726’ 1상서 안전성 확인
- 대폭 개선된 ISM 서비스업지수에 BOE 베일리 총재 발언 영향까지 더해져 달러화가 강세를 확대하고 국채 금리의 상승이 진행되자 미 증시 대부분 종목이 하락.
- 더불어 이란-이스라엘 사태가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도 부담.
- 다만, 엔비디아(+3.32%)가 젠슨 황 CEO의 칩 수요에 대한 긍정적 언급으로 강하게 상승하는 등 일부 개별 종목의 힘으로 지수 하락은 제한.
- 결국 시장은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중동 이슈 소화하며 소폭 하락(다우 -0.44%, 나스닥 -0.04%, S&P500 -0.17%, 러셀2000 -0.68%,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51%)
- 변화 요인: 경제지표, 중동 문제
-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지난 주 발표된 21.9만 건보다 증가한 22.5만 건으로 발표.
- 9월 대량 해고자수는 7만 5,891건에서 7만 2,821건으로 감소해 대체로 고용시장의 견고함을 나타냄.
- 9월 채용계획은 40.4천건을 기록했는데 이 중 40.2천건이 소매 및 운송/창고 부문 즉 연말 쇼핑시즌에 따른 것으로 추정. 즉 연말 효과를 제외한다면 채용 계획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음을 보여줌.
- 이런 가운데 ISM 서비스업지수가 지난달 발표된 51.5에서 54.9로 크게 개선. 신규주문(+6.4p), 상산지수(+6.6p), 재고지수(+5.2p) 등이 이를 주도했으며 ISM 제조업지수와 같이 고용지수는 2.1p 감소한 48.1로 발표돼 위축되고 있음을 보여줌.
- 대체로 연말 쇼핑시즌을 앞두고 개선된 점이 특징. 비록 연말 쇼핑시즌을 앞둔 효과이긴 하나 대체로 개선된 경제 지표는 달러 강세와 금리 상승을 견인했으며, 주식시장 장 초반 부진 요인 중 하나.
- 한편, 중동 이슈는 지속적으로 불안 심리를 자극.
- 이란 정부는 전쟁을 원하지 않지만, 그동안 있었던 ‘일방적 자제’는 끝났다고 발표.
- 과거와 달리 이란의 적극적인 대응이 진행될 수 있다는 우려가 확대.
- 여기에 바이든 미 대통령은 장 중 이스라엘과 함께 이란의 석유 시설을 공격하는 부분을 논의 중이라고 언급.
- 물론 이란 핵시설에 대한 공격에는 ‘NO’라고 언급해 이란과의 분쟁 확대에 대해서는 선을 긋는 모습.
- 이에 국제유가는 급등하고 주식시장은 부진.
- 물론 에너지 업종은 상승했지만 방위업종은 약세를 보여 시장은 중동 이슈가 확대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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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 종목: 이틀연속 엔비디아 상승 Vs. 테슬라 하락
- 엔비디아(+3.32%)는 전일 젠슨 황 CEO가 블랙웰 칩에 대한 수요가 ‘미친듯이’ 강력하다고 언급한 영향으로 상승. 더불어 관련 칩 출시가 다소 지연됐지만 생산은 되고 있다고 언급한 점도 긍정적.
- 관련 소식에 최근 실적 발표에 힘입어 급등 후 매물 소화하던 마이크론(+1.97%)이 상승하고, 경쟁업체인 AMD(+1.92%)도 강세.
- 대만 반도체 산업협회가 대만의 올해 반도체 생산량을 상향 조정했다는 점을 감안 엔비디아 상승 효과와 함께 TSMC(+2.09%)도 강세.
- 브로드컴(+0.72%)도 상승. 그러나 텍사스 인스트루먼트(-0.87%), 인텔(-0.55%), AMAT(-0.78%) 등은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51% 상승
- 테슬라(-3.35%)는 전일 3분기 인도량이 예상을 하회하자 크게 하락한 데 이어 오늘도 그 영향과 함께 CIO 사임 소식에 하락. 이번 사임한 CIO는 텍사스 등의 데이터센터 개발을 감독하는 인물이라는 점에서 부정적인 영향.
- 구글의 웨이모가 로보택시 발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10/10 관련 컨퍼런스를 앞두고 나온 주요 임원의 사임은 투자 심리 위축 요인으로 작용.
- 최근 강한 상승을 보였던 니오(-7.07%), 샤오펑(-7.05%), 리 오토(-3.61%) 등 중국 전기차 업종은 매물 소화하며 하락.
- 알리바바(-2.09%), 핀둬둬(-0.06%), 트립닷컴(-3.42%), 바이두(-5.12%) 등도 하락.
- 그러나 부동산 관련 업체인 KE홀딩스(+4.64%)은 상승하는 등 차별화 진행
- 애플(-0.48%) 아이폰16 시리즈 전체의 평균 배송 리드 타임은 15.2일로 지난 5년 중 가장 짧음. 이에 대해 일부 투자자들은 수요 감소의 신호로 보고 있으며, 일부는 애플 공급망 관리 개선에 따른 것이라고 보는 등 엇갈린 평가.
- 아마존(-1.52%)은 쇼핑시즌 앞두고 25만 명 채용 발표했지만, 실적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자 하락 지속.
- 엑손모빌(+0.87%), 필립스66(+3.32%) 등 에너지 업종은 국제유가 급등에 힘입어 상승. 더불어 프론트라인(+2.91%), 인터내셔널 시웨이(+2.47%), DHT홀딩스(+4.88%)등 유조선 업종도 강세.
- 골드만삭스(-1.20%)는 애플카드 계좌를 다른 은행에 매각하기 위해 협상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하락.
- 관련 사업이 매각될 경우 골드만삭스의 수익이 크게 감소할 수 있다는 점이 부각.
- 관련 소식은 코어카드(-3.38%)의 하락을 부추겼는데 골드만삭스가 최대 고객이기 때문으로 추정.
- 씨티그룹(-1.16%)은 일부 상원의원이 더 많은 규제의 필요성을 주장하자 하락.
- 팔로알토(+1.15%)는 베어드가 플랫폼화 전략이 추진력을 얻고 있다고 발표하자 상승.
10월 4일 시황. 바이든과 젠슨 황 발언으로 갈린 증시
- 중동 사태 확산 우려에 유가 급등, 증시는 하락
- 엔비디아 등 반도체 강세에 나스닥은 약보합
- 바이든, 석유 시설 공격에 대한 애매한 발언 영향
- 기자단의 질문에 그러한 움직임이 있다고 발언
- 이스라엘 보복 지지에 대해 '우리는 그 것을 논의 중'
- 재보복 가능성 높다는 점을 바이든이 부각시킨 꼴
- 얼핏 말 실수 같지만 내용 전해지며 WTI +5% 급등
- 3일째 접어든 항만 파업 겹치며 인플레 재부각 우려
- 모건스탠리, 파업 이어지면 식품에서 시작되어 물가 자극
- 다만 장 막판 이란에 대한 대응 결정되지 않았다고
- 로이터에 이 발언 영향에 막판 낙폭은 축소
- 또 방산주는 하락해 실제 실행 가능성은 낮게 보는 듯
- 파업도 월요일까지 해결책 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보도
- 이 날 나온 지표들은 양호한 수준
- 신규실업수당 22.5만. 예상 22.2만 소폭 상회
- 허리케인 헬레네 여파. 실제 피해 지역의 신청이 증가함
- 이 후 항만, 보잉 파업이 영향 줄 가능성도
- 파업자는 실업수당 제외. 항만 관련 다른 근로자들 영향
- ISM서비스업지수 54.9. 예상 51.7 상회. 작년 2월 이 후 최고
- 엔비디아가 3.3% 오르는 등 반도체주가 나스닥 방어
- 젠슨 황의 블랙웰 수요 언급에 엔비디아 +3.3% 상승
- 고객사들의 주문에 대해 '미친 수요'라는 표현까지 사용
- BoA. AI 행사 앞둔 AMD 주가 오를 수 있다고 분석
- AMD 외 마이크론, Arm 등 반도체주들도 동반 강세
- 국제유가 급등에 에너지 업종도 강세
- 테슬라는 리콜, CIO 사임 소식 등 겹치며 -3%대 하락
- 후방 카메라 문제로 사이버 트럭 리콜
- 저가형 모델3 판매 중단 보도까지 겹치며 매물
- 웰스파고, 올해 전체 인도 대수 기대 이하일 것
- 비중 축소와 목표가 120달러 유지
- JP모건도 같은 의견. 목표가 $115→$130 상향하나 비중 축소
- BoA, 애플 엔터 부문 중심의 앱스토어 성장 주목
- 유튜브, 틱톡 등 관련 매출이 전년 대비 33% 증가
- 목표 주가 256달러. 매수 의견 유지. 주가는 -0.49%
- Sanctuary Wealth. 중동, 파업, 선거 등은 불확실성
- 그러나 핵심은 유동성, 금리인하로 시장 더 오를 것
- 오스틴 굴스비. 1년간 금리 많이 낮아져야
- 소매, 제조 업체들 2주분의 제품 비축하고 있어
- 파업이 그 이상 길어지면 큰 영향 받을수도
오늘의 한마디
- 뉴욕증시가 한 달 만에 처음으로 주간 하락장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 긍정적인 점은 견고한 데이터가 이어지며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는 상당히 완화가 되었다는 점입니다.
- 아니, 이제는 반대로 경제가 너무 활발해지면서 인플레이션이 다시 오를 가능성마저 제기되고 있는데요. 오늘 발표된 서비스 PMI 지표는 54.9까지 치솟으며 2022년 3월 이후 최고치로 치솟았습니다.
- 문제는 수요가 강하게 유지되면서 신규주문이 증가하고 그만큼 기업들의 투입가격도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 투입가격 지표 역시 59.4로 8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은 물가 상승 압력이 여전히 강하게 유지되고 있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 여기에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도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 오늘 유가는 오후부터 갑자기 폭등하며 5%가 넘게 뛰었습니다.
- 발단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이스라엘의 이란 석유시설 폭격 가능성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얼머부리며 그럴것 같다고 대답한 것이 불안을 자극했습니다.
- 유가가 급등하면서 이번주 들어 주식시장에는 상당히 중대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 모든 섹터가 부진한 가운데 오로지 에너지만 초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인플레이션 기대율 역시 빠르게 치솟고 있습니다.
- 국채 금리가 바닥을 형성하면서 다시 오르고 있고 달러도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이 모든것은 미 경제의 견고함으로 인해 연준의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가 빠르게 약화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 현재 연방 기금금리 선물 시장은 내년 8월까지 3.1% 수준의 금리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 이는 연준의 점도표가 제시한 3.5% 수준과 현재 인플레이션 기대가 치솟는 상황에서 상당히 심각한 갭이 있다고 판단합니다.
- 내일 고용데이터가 시장의 예상대로 14만 수준으로 견고하게 나와도 시장이 과연 맘놓고 웃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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