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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5일
오늘의 뉴스로
배우는 세상
(2024.10.05) U.S. Market
- 10/07 미 증시, 견고한 고용보고서와 바이든 발언에 힘입어 상승
- 뉴욕증시, 강력한 고용 지표에 일제히 상승…내주 기업 실적 주목
- 美9월 신규일자리 25만명↑…경기침체 불식·빅컷 소멸
- 침체없는 美고용에 '환호'…다우지수 사상 최고치
- 뉴욕증시, 고용 서프라이즈에 강세 마감…다우 0.8%↑
- 엔비디아 1.68% 상승, 반도체지수도 1.59%↑
- 유비소프트, 텐센트 인수설에 주가 33% 폭등
- [뉴욕증시] 사상 최고 행진 재개…테슬라, 4% 급등
- 연준 굴스비 “9월 고용 ‘훌륭’…금리 인하는 지속할 것”
- 바이든 "이란 유전 공격 이외 대안 생각해야"...네타냐후에 불편한 심기도
- 폴리마켓 HBO 방영 ‘사토시 나카모토’ 유력 후보로 랜 새서먼 지목
- [뉴욕 코인시황/마감] 연착륙 지지 美고용보고서 힘입어 전진 … 비트코인 62K 회복비트코인 업토버 마침내 시작
- 미증시 랠리하자 비트코인 2.5%↑ 6만2000달러 재돌파
- 미 증시는 항만 파업 종료 소식과 견고한 고용보고서가 발표되자 경기 경착륙에 대한 우려가 약화된 데 힘입어 상승 출발.
- 물론, 관련 소식에 연준의 50bp 금리인하 가능성이 사라졌다는 평가 속 달러와 금리 급등 영향을 받은 일부 업종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돼 상승폭이 일부 축소 하기도 했지만, 영향은 크지 않음.
- 더불어 장 후반 바이든의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에 대한 신중한 결정을 언급한 후 상승폭이 더 확대. 대체로 시장은 경기에 대한 자신감과 바이든이 시장을 견인(다우 +0.81%, 나스닥 +1.22%, S&P500 +0.90%, 러셀2000 +1.50%,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1.59%)
- 변화 요인: 고용보고서 해석, 바이든 발언
- 미국 비농업 고용자수는 7월 수치가 8.9만 건에서 14.4만 건으로 8월 수치는 14.2만 건에서 15.9만 건으로 상향 조정된 가운데 이번달 수치는 25.4만 건 으로 크게 증가.
- 제조업은 여전히 마이너스 성장을 하고 있는 가운데 개인 서비스가 10.9만 건에서 20.2만 건으로 크게 증가한 점이 이번 고용시장 개선의 특징.
- 특히 백화점(4,200건)을 중심으로 소매업이 1.6만 건, 숙박 및 음식서비스가 7.6만 건 증가한 가운데 경기와 관련이 적은 교육 및 의료 서비스가 8.1만 건, 정부도 3,1만 건 증가하며 이를 주도한 점도 특징.
- 시간당 임금은 전월 대비 0.37%에서 지난달 발표된 0.46%에서 둔화.실업률은 지난달에 4.25%에서 4.22%로 소폭 둔화 됐는데 이번 달에는 4.05%까지 크게 둔화.
- 대체로 경기와 관련이 적은 교육 및 의료서비스와 정부 부문이이 고용을 견인 했고, 연말 쇼핑 시즌을 앞두고 관련 고용 등이 증가해 연속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점은 부담.
- 그럼에도 7, 8월 고용자수를 상향 조정한 데 이어 9월 수치도 크게 개선되자 CME FedWatch에서는 11월 FOMC에서 금리 동결 확률이 0%에서 1.1%로 새로 등장했으며 25bp 인하 확률은 98.9%로 발표. 50bp 인하 확률은 0%.
- 이에 달러화가 급등하고, 10년물 국채 금리가 4.0% 가까이 기록하는 등 급등.
- 주식시장은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며 금융주와 레저업종, 그리고 반도체 중심으로 상승하고 제약, 리츠 금융, 건설주, 대출이 많은 태양광, 풍력 등은 부진을 보이는 업종 차별화가 진행
- 장 후반에는 바이든이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한 가운데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대응을 아직 결정 내리지 않았다고 언급해 중동 불안이 일부 완화.
- 특히 전일 이란의 석유 생산 시설에 대한 공격 언급과 달리 자신이라면 원유시설이 아닌 다른 대안을 생각할 것이라고 주장.
- 결국 바이든 행정부는 이란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에 대해 제어할 가능성이 부각 됐다고 볼 수 있고, 관련 발언 후 달러화 강세가 일부 축소되고 주식시장은 상승을 더욱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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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 종목: 테슬라는 머스크로 인해, AMD, 엔비디아는 리사 수로 인해 상승
- 메타 플랫폼(+2.26%)은 최신 AI 모델인 LIama 3.2 공객 이후 지속적인 상승. 특히 투자자들은 관련 기기가 애플기기보다 긍정적이고, 연말 쇼핑시즌에 큰 인기를 얻을 것이라는 전망도 우호적.
- 아마존(+2.50%)은 지난 수요일 2025년에 프라임 비디오에서 영화와 TV 쇼의 광고 수를 늘릴 계획이라고 발표한 점이 긍정적인 영향. 실적 기대 심리가 부각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 AMD(+4.95%)는 리사 수 CEO가 향후 5년간 AI가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언급하자 상승. 이는 엔비디아(+1.68%), 브로드컴(+2.76%)등의 강세를 견인.
- 테슬라(+3.91%)는 머스크가 FSD 즉 자율주행에 대해 ‘곧’ 중대한 개입없이 1만 마일을 초과한 운행이 될 것이며 이는 사람들의 1년 운전에 해당 된다고 언급하자 상승. 특히 10월 10일 행사를 앞두고 발표해 기대 심리가 확대된 점이 특징
- . 리비안(-3.15%)은 연간 생산 지침을 하향 조정하자 하락.
- 고속 충전 네트웍 회사인 Evgo(+13.92%)는 전일 충전 인프라 확대 등을 이유로 정부로 부터 11억 달러 규모의 자금 지원과 JP모건의 투자의견 상향 소식에 급등 한 데 이어 오늘도 상승.
- 니오(+1.04%), 샤오펑(+3.31%), 리 오토(+1.61%)등 중국 전기차 업종은 EU의 관세 부과 소식에 하락 하기도 했지만,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 속 상승 전환
- JP 모건(+3.55%), BOA(+2.19%), 웰스파고(+3.60%)등 대형 금융주는 물론 PNC 파이낸셜(+2.17%), M&T 뱅크(+3.71%)등 지역은행, 모건스탠리(+3.17%), 골드만삭스(+1.86%), 찰스스왑(+2.13%)등 금융서비스 기업, 푸르덴셜(+3.44%), 메트라이프(+3.42%)등 보험주, 그리고 페이팔(+2.65%), 캐피털 원(+5.67%), 싱크로니(+4.64%) 등 소형 카드 서비스 관련 기업들은 견고한 고용보고서를 통한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결국 연체율 완화 기대를 높여 향후 충당금 축소로 인한 실적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 더불어 부킹닷컴(+2.04%), 에어비앤비(+3.64%)등 여행 관련주, 로얄 캐리비안(+3.63%)등 크루즈 업종, 매리어트(+2.06%)등 호텔업종도 경기에 대한 자신감 속 강세.
- 반대로 금리가 급등하자 DR호튼(-2.93%), 레나(-2.49%), KB홈(-2.19%)등 건설업종은 하락 했으며
- 아메리칸타워(-2.45%), 크라운캐슬(-2.46%)등 리츠 금융, 넥스트라 에너지(-1.41%), 듀크에너지( -1.48%)등 유틸리티, 퍼스트솔라(-1.70%)등 태양광 업종은 부진.
10월 5일 시황. 고용 서프라이즈 & 바이든 수습
- 고용 서프라이즈, 중동 우려 완화에 상승
- 항만 파업이 종료된 점도 긍정적 영향
- 부동산, 유틸리티 제외한 대부분 업종 강세
- 9월 비농업 일자리 25.4만. 예상 14.8만 큰 폭 상회
- 8월 14.2만 → 15.9만, 7월 8.9만 → 14.4만 상향 수정
- 실업률 4.1%로 예상 4.2% 보다 낮게 나옴
- 교육, 헬스케어 +8.1만. 레저 접객 +7.8만. 정부 +3.1만
- 민간 부문에서 22.3만으로 예상 12.5만 대폭 상회
- 고용 둔화에 따른 침체 우려 크게 감소시킨 수치
- 다음달 발표될 고용 지표는 후퇴 전망
- 보잉 공장 파업, 허리케인 복구 시간 등 영향
- 도로와 전력 복구 시간 걸려 고용 늦춰질 전망
- 지표 왜곡 가능성에 11월 금리는 이번 지표가 기준될 듯
- JP모건, BoA 등 11월 0.5%p 인하 전망 철회. 0.25%p 수정
- 오스틴 굴스비, 이번 고용 지표 훌륭했다고 평가
- 기준 금리 여전히 높아 12~18개월간 인하 지속할 것
- Citizens. 연착륙 입증. 연준 대응 늦지 않았음을 보여줌
- 이트레이드, 11월 초 한 번 더 있지만 고용 강함 입증
- 르네상스 매크로. 성장하는데 금리는 내리는 형국
- 반면 엘 엘리안은 인플레 다시 자극할 가능성 경고
- 국채 금리 오르고 11월 0.5%p 인하 가능성 1%까지 급감
- 국채 금리 크게 오르며 장중 지수 상승폭 축소되기도
- 막판 지수를 재차 올린 것은 바이든의 발언
- 핵시설에 이어 아래 단계인 석유시설 공격도 보류 촉구
- 다른 대안을 찾아야 한다고 지적하자 일부 안도감
- EU, 중국 전기차 관세율 최고 45.3% 확정
- 다음주 로보택시 출시 앞두고 기대감에 테슬라 강세
- 머스크, 1년 내내 운전대 잡을 필요 없을 것
- 자율 주행 출시에 대한 자신감 표명한 것
- AMD 리사수, AI 과장이라는 주장 완전히 틀렸다고
- 향 후 폭발적인 성장 전망한다고 주장. 주가 +4.94%
- 금융주들도 경기 우려 완화 효과에 강세
오늘의 한마디
- 9월 고용 보고서가 시장을 완전히 뒤집어놨습니다.
- 그동안 노동부의 고용 보고서는 이전의 데이터도 하향 수정하며 미국의 고용시장이 생각보다 상당히 악화됐음을 보여줬는데요. 오늘은 그 정반대가 연출됐습니다.
- 9월 신규고용은 거의 25만으로 증가했고 지난 두 달의 고용도 7만이 넘게 상향 조정됐습니다.
- 특히 실업률은 다시 4.1%로 하락하며 고용시장이 여전히 뜨거운 상황임을 시사했습니다.
- 이는 시장의 내러티브를 완전히 뒤바꾸는 역할을 했는데요.
- 지금까지 시장은 경기침체의 가능성에 연준이 50bp 인하로 대범한 정책의 전환을 했지만 어쩌면 이미 늦었을수도 있다는 두려움이 존재했습니다.
- 결과적으로 이런 우려는 연준이 금리인하를 가속화할 수 있다는 기대로 이어졌고 실제로 연방기금 금리 선물시장은 11월 50bp의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에 베팅했습니다.
- 하지만 상황이 완전히 바뀌고 있습니다.
- 고용시장은 여전히 견고함을 보여주며 연준의 50bp 인하가 선제적으로 이루어진 전환임을 시사했기 때문입니다.
- 물론 침체에 대한 우려가 사라진만큼 이제 시장은 두 개의 다른 고민을 안게됐습니다.
- 하나는 금리인하 속도가 현저히 늦어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 특히 유가가 다시 급등하고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서 인플레이션 기대도 오르고 있어 연준이 속도를 조절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 두 번째는 인플레이션입니다.
- 오늘 유가는 배럴당 75달러까지 상승하며 1년 만에 가장 큰 주간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 PMI 데이터 역시 기업들의 투입비용이 오르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어 시장과 연준의 포커스가 다시 인플레이션으로 향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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