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11일
오늘의 뉴스로
배우는 세상
(2024.09.11) U.S. Market Closing
- DOW ▼ 40,736.92 (-0.2%)
- S&P500 ▲ 5,495.53 (+0.4%)
- NASDAQ ▲ 17,025.88 (+0.8%)
- RUSS 2K ▼ 2,093.00 (-0.2%)
- PHLX 반도체 ▲ 4,680.67 (+1.2%)
- 09/11 미 증시, 경기 침체 우려에도 업종 차별화 진행되며 혼조 마감
- 해리스·트럼프, 오늘 첫 TV토론…참모없이 90분 진검승부, 한국 시간으로는 11일 10시
- 뉴욕증시는 오늘 엇갈린 시그널들을 소화하며 상당한 수준의 등락을 기록했습니다. 그만큼 오늘 시장은 여러 촉매를 소화해야 했고 이는 그대로 시장의 변동을 초래했습니다.
- 가장 먼저 주목을 받은 것은 기술주로 세계 최대의 반도체 제조업체인 TSMC가 예상보다 나은 8월 실적을 보고하며 현재 분기 및 연간 가이던스의 상향 조정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 뉴욕증시, 美 대선 TV토론 앞두고 혼조 마감…은행주 하락
- 기술주 강세에 S&P 500·나스닥 상승...은행주 약세에 다우는 하락
- 은행 수익 전망 타격에 뉴욕증시 ‘혼조’…다우존스 0.23%↓
- "애플 AI, 감동이 없었다" 비관 전망 잇달아..."슈퍼사이클 기대 어려워"
- 텔레시스바이오(TBIO), 나스닥 상장 폐지 계획 발표
- [뉴욕 코인시황/마감] 美대선 후보 토론과 CPI 앞두고 다지기 … 비트코인 58K 겨냥
- 美대선 후보 토론과 CPI 앞두고 다지기 … 비트코인 58K 겨냥
- [설문조사 "미 대선 TV토론서 가장 원하는 주제, 암호화폐 6% 불과"]
- 머스크가 띄웠던 도지코인도 반토막… 밈코인 줄줄이 '떡락'
- 애플, EU세금소송서 패소…역대최다 19.3조원 ,과징금
- 머스크 다이어트약 '위고비' 10월 韓 상륙
- 금리인하 전망에도 불구하고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주가 상승에 걸림돌이 되었고 은행 및 에너지 업종이 약세를 보임.
- 에너지 업종이 가장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음. OPEC+는 2024-2025년도 수요 전망치를 하향했으며 이에 따라 유가가 하락함.
- Goldman Sachs, JP Morgan, Ally Financial등이 이번 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은행주가 상당 폭 하락함.
- 시장은 전 세계적인 경제성장 둔화에 대해 불안감을 표시하고 있으며, 미국이 선거 국면으로 들어섬에 따라 불확실성 증가에 우려하고 있음.
- 휴렛팩커드(-8.4%)는 Juniper Networks 인수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13억5천만 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 계획을 발표한 후 주가가 하락했으며 Oracle(+11.4%)은 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하며 주가가 강세를 보임.
- 미 증시는 대선 토론과 물가지표 발표를 앞두고 보합권 출발.
- 이자수익 부진 우려로 금융주가 급락하고 국제유가가 크게 하락하며 에너지 업종이 약세를 보이자 지수도 하락.
- JP모건의 제이미 다이먼 회장이 ‘스테그플레이션’ 가능성을 언급한 점도 하락 요인.
- 다만, 개별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자 나스닥 등은 상승 전환하는 등 종목, 업종 차별화 장세를 보이며 혼조 마감(다우 -0.23%, 나스닥 +0.84%, S&P500 +0.45%, 러셀2000 -0.02%,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1.19%)
- 변화 요인: 경기 침체 우려와 업종 차별화
- NFIB 중소기업 낙관지수가 지난달 발표된 93.7에서 91.2로 둔화. 32개월 장기 평균인 98을 하회. 매출 기대치가 급락하고 비용 압박이 증가하는 등 높은 물가가 불안 심리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추정.
- 긍정과 부정 이익 추세 전망 스프레드는 -37%로 2010년 3월 이후 최저. 이에 불확실성 지수도 92로 상승해 2020년 10월 이후 최고 수준.
- 특히 실질 판매량 증가 기대가 -18%로 9%p 하락해 낙관지수 하락의 주요 요인. 이는 소비 둔화 이슈를 자극해 경기 침체 가능성을 높임. 이에 국채 금리가 하락하고 엔화 강세, 주식시장 하락 압력 확대 요인
- 한편, JP모건의 제이미 다이먼 CEO가 물가 둔화 확신이 커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최악의 기준으로는 경기 침체와 높은 물가를 의미하는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한 경고를 삭제하지 않겠다고 언급.
- 최근 경기 침체와 관련된 내용이 금융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는 가운데 나온 발언이라는 점에서 시장에 부담.
- 물론,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점에서 시장은 곧바로 반등했지만 불안 심리는 지속
- 이런 가운데 주식시장은 업종/종목 차별화가 극명하게 진행.
- 금융주는 JP모건이 순이자 마진에 대한 예측이 지나치게 낙관적이라고 언급하고 내년에는 좀 더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하자 하락.
- 더불어 에너지 업종도 중국 수출입 통계를 통해 원유 수입이 둔화되고, OPEC 원유시장 보고서에서 수요 둔화를 발표하자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하락한 가운데 약세.
- 여기에 자동차 업종도 BMW(-11.15%)의 중국내 자동차 판매 부진 등을 배경으로 한 실적 둔화 경고로 급락하자 하락.
- 이러한 업종 하락의 특징은 결국 경기 침체에 해당되는 내용이라는 점에서 엔화, 채권, 금 등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확대.
- 물론, 오라클(+11.44%)의 실적 발표에서의 대형 기술주와의 파트너십 체결은 클라우드 산업 성장 기회라는 점이 부각되자 반도체 업종 등 관련주가 강세를 보여 나스닥은 상승하는 힘을 보임
- 특징 종목: 금융주, 에너지주 급락 Vs. 대형 기술주 강세
- 오라클(+11.44%)은 실적 발표에서 예상을 상회한 가이던스 발표에 힘입어 급등.
- 특히 아마존, 구글 클라우드 서비스와 파트너십 체결 소식이 전해진 점도 긍정적인 영향. 이는 클라우드 산업 성장 기회라는 점에서 아마존(+2.37%)과 알파벳(+0.31%)은 물론 MS(+2.09%)도 상승.
- 엔비디아(+1.53%)도 테이터 센터 관련 종목군이 강세를 보이자 장 중 하락을 뒤로하고 반등에 성공.
- AMD(+3.39%)는 HSBC가 AI 기반 상당한 상승 잠재력이 있다고 언급하자 강세.
- 애플(-0.36%)은 EU에서의 벌금 소송 패소, 신제품 공개 이후 애플 인텔리전스에 대한 엇갈린 평가가 유입되며 변동성을 보이다 하락 마감.
- 키방크는 아이폰 16에 대해서는 부정적이지만 브로드컴(+5.18%)과 시러스 로직(-2.73%)이 가장 큰 수혜자라고 발표해 브로드컴이 급등했지만 시러스 로직은 하락.
- 스카이웍(-0.36%)은 퀄컴(+0.57%)에 RF콘텐츠를 잃을 것이라고 언급하자 하락.
- 그 외 부품주인 아나로그 디바이스(+0.07%)은 강보합, 쿼보(-0.69%)는 하락.
- 휴렛팩커드 엔터(-8.52%)는 쥬피터 네트웍(+0.16%)을 인수하기 위해 2,700만주 의무전환우선주 공모를 발표하자 하락.
- 테슬라(+4.58%)는 EU의 관세 인하 언급과 도이체방크가 단순히 자동차 제조업체가 아니라 여러 산업을 재편하려는 기술 플랫폼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95달러로 커버리지를 시작하자 상승
- . 반면, GM(-5.44%)과 포드(-3.19%)는 유럽시장에서 BMW(-11.15%)가 중국에서의 수요 둔화, 리콜 등을 배경으로 한 실적 둔화에 대한 경고로 급락하자 동반 하락.
- 실제 유럽 증시에서도 콘티넨탈(-10.51%), 폭스바겐(-3.38%)이 하락하고
- 미국시장에서 스텔란티스(-2.64%) ADR도 하락.
- 엑슨모빌(-3.64%), 셰브론(-1.48%), 코노코필립스(-1.52%) 등 에너지 업종은 국제유가 급락 여파로 하락.
- JP모건(-5.19%)은 순이자마진에 대해 너무 낙관적이라며 내년에도 부진할 수 있다고 발표하자 급락.
- 이에 씨티그룹(-2.67%), 웰스파고(-1.17%) 등 대형 은행주와 웨스턴 얼라이언스(-1.29%), 시티즌스 파이낸셜(-3.50%) 등 지역은행들도 동반 하락.
- 골드만삭스(-4.39%)는 신용카드 사업 철수로 세전 약 4억 달러 손실을 기록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하락.
- 이에 아메리칸 익스프레스(-2.19%), 캐피탈 원(-3.23%) 등도 동반 하락.
- 존슨 콘트롤 인터내셔널(+2.54%)은 JP모건과 BOA가 데이터센터 사업 확대 기대를 반영하며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상향 조정에 힘입어 상승.
- 보잉(-1.74%)은 737 인도량이 둔화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자 하락.
9월 11일 시황.
- 3주만에 이틀 연속 오른 나스닥
- 대선 TV토론, CPI 등 앞두고 혼조세
- 테슬라, 메타 등 빅테크 선전에 나스닥은 상승
- 에너지, 금융주 약세에 다우 지수는 하락
- 나스닥은 8월 19일 이 후 처음 이틀 연속 상승
- 주요 금융주 실적 우려에 장중 3대 지수 모두 밀리기도
- JP모건, 올해 수익 기대치 너무 높아 낮아질수 있다고
- 골드만삭스, 3분기 트레이딩 매출 -10% 감소 예상
- 은행주들은 긍정적인 뉴스도 있었음
- 연준이 은행들의 자본금 요건을 하향 조정할 것으로 보도
- 이 경우 투자 여력이 높아져 실적 전망도 올라갈 수 있음
- 이 날은 주요 대형 은행들의 전망 하향 움직임만 반영
- 국제유가 하락에 에너지주들 약세도 지수에 부담
- 반면 주요 기술주 선전하며 나스닥은 상승 전환
- 테슬라 4.5%, 아마존과 MS 2%, 엔비디아 1.5%
- 실적 우려에 기술주들이 안전한 투자처로 인식된 것
- 애플은 신제품 출시 실망, 소송 이슈 겹치며 소폭 하락
- 유럽 대규모 과징금 소송 패소 보도 나옴
- 아일랜드에 130억유로 지급해야하는 소송이었음
- 다만 이 후 주가에 대해서는 긍정적 분석 우세
- BoA, 애플 신제품 출시 직후 하락하다 상승하는 패턴
- 행사 후 30~60일간 상승하는 경향성이 있음
- AI 탑재가 결국 업그레이드 견인 전망. 목표 256달러
- JP모건도 카메라 기능, 가격 동결 등에 경쟁력 유리할 듯
- 비중 확대 및 목표가 265달러 유지
- 블룸버그. 블랙웰 지연이 엔비디아 하락 직접적 요인
- BoA. 추가적 지연은 없다는 믿음 갖게하는 것이 중요
- 도이체방크, 테슬라 기술플랫폼으로 평가해야. 295달러
- 담당 애널리스트가 바뀌면서 의견이 달라짐
- 증시, 경제에 대해서는 여전히 엇갈리는 전망
- 제이미 다이먼,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 여전해
- UBS, 향 후 2개월간 증시 고전 가능성
- 지표에 예민해 부진한 수치 나오면 크게 반응 가능성
- 골드만삭스, 밸류, 성장 우려 있으나 약세장 아닐 것
- 건전한 경제 국면이라 -20% 하락 약세장 가능성 낮아
- Societe Generale, 0.5%p 인하 기대 갈수록 낮아져
- 침체 걱정할 정도로 고용 둔화는 아니야
- TV토론과 CPI로 이어지는 일정에 변동성이 이어진 하루
- 엔달러 환율 하락 불구 기술주 매물 안 나온 점은 다행
장중 움직임이 있는 종목
- 앨리 파이낸셜
— Ally의 최고재무책임자(CFO) 러셀 허친슨이 업계 컨퍼런스에서 3분기에 신용 문제가 증가했으며, 특히 소매 고객을 위한 자동차 대출에 대한 문제가 증가했다고 밝힌 후 대출 기관의 주가는 17.6% 하락했습니다. - 미션 프로듀스, 칼라보 그로워스
— 아보카도 생산업체가 회계 3분기에 전년 대비 매출이 24% 증가했다고 보고한 후 주가가 21.5% 상승했습니다. Mission Produce는 3억 2,4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의 2억 6,140만 달러보다 많은 수치입니다. Calavo Growers는 경쟁업체가 회계 3분기에 주당 57센트의 조정된 수익을 보고한 후 약 11% 상승했습니다. FactSet에 따르면 이는 분석가들이 예상했던 주당 43센트보다 높은 수치입니다. Calavo Growers는 또한 분기별 배당금을 주당 20센트로 두 배로 늘렸습니다. - 오라클
—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 회사의 주가는 1분기 실적이 매출과 순이익에서 모두 11% 이상 급등했습니다 . Oracle은 매출 133억 1,000만 달러에 주당 1.39달러의 조정된 수익을 기록했고, LSEG가 조사한 애널리스트들은 주당 1.32달러의 순이익과 매출 132억 3,000만 달러를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Oracle은 또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Amazon Web Services에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 부츠 헛간
— 서구식 소매업체가 파이퍼 샌들러 그로스 프런티어 컨퍼런스를 앞두고 최근 실적을 업데이트한 후 주가가 약 10% 상승했습니다 . 회계연도 2분기에 회사는 예비 통합 동일 매장 매출에서 4%의 성장을 보였습니다. - 휴렛팩커드엔터프라이즈
— Hewlett Packard가 13억 5천만 달러 규모의 C 시리즈 의무 전환 우선주를 매각할 계획을 발표 한 후 기술 하드웨어 주가가 8% 이상 폭락했습니다 . 이 회사는 순수익을 Juniper Networks 인수 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입니다. - 루브릭
— 데이터 관리 소프트웨어 회사는 2분기 실적이 월가의 추정치를 뛰어넘었음에도 불구하고 1.5% 하락했습니다. Rubrik은 매출 2억 500만 달러에 주당 40센트의 조정 손실을 보고했고, FactSet에서 조사한 애널리스트들은 주당 49센트의 손실과 매출 1억 9610만 달러를 추구했습니다. - 패터슨-UTI 에너지
— 석유 및 가스 서비스 제공업체가 8월에 미국에서 평균 107개의 굴착 장비를 운영했다고 발표한 후 주가가 약 3.3% 하락했습니다. 8월 31일로 끝난 2개월 동안 이 회사는 미국에서 평균 108개의 굴착 장비를 운영했습니다. - 사우스웨스트 항공
— 항공사 주가는 이사회 개편 발표 에 따라 약 1.6% 하락했습니다 . 여기에는 내년에 전임 회장 겸 CEO인 게리 켈리가 은퇴한다는 내용이 포함됩니다. 이러한 변화는 CEO 밥 조던과 다른 리더들을 축출하려는 활동가 투자자 엘리엇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압박 속에서 이루어졌습니다. - 알리바바
— 미국 주식은 2.9% 상승했습니다. 중국에 본사를 둔 이 전자상거래 회사의 홍콩 주식은 상하이와 선전 거래소를 연결하는 주식 연결 프로그램에 추가되었습니다. 로이터는 이러한 움직임이 중국 본토의 투자를 유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습니다 . - 제이피모건
— 최고운영책임자인 다니엘 핀토가 업계 컨퍼런스에서 2025년 순이자수입에 대한 시장 기대치가 너무 높다고 경고한 후 은행 주가가 5% 이상 하락했습니다.
- 게임스톱
— 게임 소매업체는 2분기 실적이 엇갈린 후 1% 하락했습니다. 매출은 1년 전 11억 6,000만 달러에서 7억 9,800만 달러로 감소했지만, GameStop은 1년 전 주당 1센트 손실에서 주당 4센트로 순이익이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 펫코 헬스 앤 웰니스
— 반려동물 소매업체가 기대치에 부합하는 2분기 실적을 발표한 후 주가가 4% 상승했고, Petco의 15억 2,000만 달러 매출은 LSEG가 조사한 애널리스트들이 예상했던 15억 3,000만 달러보다 약간 낮았습니다. 이 회사는 3분기에 주당 3센트에서 4센트의 조정된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애널리스트들은 주당 4센트의 손실을 추산했습니다. - 데이브 앤 버스터스 엔터테인먼트
— Dave & Buster’s가 주당 순이익 99센트를 기록한 후 아케이드 체인의 주가는 8% 상승했고, LSEG가 조사한 애널리스트는 84센트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러나 회사의 매출 5억 5,700만 달러는 예상 5억 6,100만 달러보다 낮았습니다. - 모건 스탠리
— Goldman Sachs에서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한 후 은행 주가는 1% 하락했습니다. Goldman 분석가 Richard Ramsden은 은행에 더 많은 단기적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본다고 적었습니다.
트럼프vs해리스 토론회
- 민주당의 후보 교체 이후 진행되는 첫 TV토론 역시 시장 변수로 작용할 수 있는 이벤트
- 현지 기준 10일 오후 9시, 한국시간으로는 11일 오전 10시에 시작
- 미국 대선일인 11월 까지 8주 정도 남았으며 며칠 안에 대선 조기 투표가 시작되는 상황
- 대선 토론 후에는 스윙스테이트인 애리조나, 조지아, 미시간, 네바다, 노스캐롤라이나,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의 중요한 격전지의 지지율의 변화가 있을 상황이기 때문에 두 후보 모두 모든 역량을 해당 토론회에서 짜내야 하는 상황
- 현재 270 to win의 지지율 상황을 보면 민주당은 230석 공화당은 215석을 확보한 상태이며 스윙스테이트(네바다 6, 애리조나11, 위스콘신 10, 미시간 15, 펜실베니아 19, 노스캐롤라이나 16, 조지아16)에서 총 93석이 당선을 좌우하기 때문에 각 후보들은 스윙스테이트의 민심을 잡기위해 오늘 대선 토론회는 더욱 더 중요해진 상황
- 초박빙 대결 해리스·트럼프 첫 토론…'밀리면끝' 진검승부 예고
- 해리스 '과거와 미래간 대결' 부각…트럼프 당선시 '재앙적 결과' 강조할듯
- 트럼프, 인플레·이민 등 現정부 경제실정 내세워 해리스 공동 책임 역설할듯
9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에어컨 다시 켜 → 서울에 9월 첫 폭염경보, 내일도 '35도‘. 기상 관측 사상 가장 늦은 열대야 기록도. 12~14일 주중 비 소식에 잠시 더위 가실 듯. 주말엔 전국 흐린 날씨, 15일부터 다시 덥다.
2. 세계 자살 예방의 날 → 매년 9월 10일.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03년 지정했다.(서울)
3. 내년 ‘유산취득세’ 추진 → 30억을 3형제가 10억씩 물려 받는 경우 1인당 세 부담은 2억 7160만원에서 1억 8430만원으로 줄어. 기존 상속세가 물려주는 사람 기준(30억)인데 비해 새방식은 물려받는 사람(10억) 기준으로 과세하기 때문.(서울)
4. 초4부터 불행해지는 아이들 → 초등학교 4학년부터 학업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 등으로 정신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고 중학교 1학년이 되면 자살 시도율 최고. 중고등학생의 자살 시도 경험률은 2014년에는 4.44%에서 지난해에는 5.26%로 높아져. 국회입법조사처. ‘학생의 정신건강 실태와 향후 과제’.(서울)▼
5. ‘우리는 핵보유국’ → 김정은, 북 정권 수립일(9월9일) 연설에서 “핵무기 수를 기하급수적으로 늘릴 데에 대한 핵무력 건설 정책을 드팀 없이(흔들림 없이) 관철해나가고 있다”며 “우리는 핵보유국” 강조.(국민)
6. 교사 초임연봉 OECD 평균 이하 → 그러나 15년차 넘어서면 OECD보다 높아져. 구매력평가지수(PPP)로 계산한 한국 초임교사 법정급여는 3만 6639달러. OECD는 4만 4천달러 수준. 하지만 15년차 교사를 비교하면 6만 4699달러 대 5만 8천달러로 한국이 더 높아.(국민)
7. 美 대선 예측 더 어려워져 → 해리스 9월 들어 더 못 치고 나가. 7개 경합주 여론조사마다 초박빙. 초박빙 지지율에 미국 선거제도의 복잡성 때문에 더욱 예측 불가의 상황. 미국은 단순 다수 득표자가 당선되는 것이 아니라 주별로 다수 득표 후보가 선거인단을 독식하는 승자독식제도를 채택하고 있어 예측 모델이 더 복집해 진다고.(국민)
8. 추석 귀성길 16일 오전 가장 막힌다 → 귀경길은 18일 오후 몰려. 귀성 출발은 16일 오전 10~11시, 귀경 출발은 18일 오후 2~3시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 지난해보다 귀성 기간이 길고 귀경 기간이 짧은 영향으로 귀성 시간은 줄고 귀경 시간은 늘어날 전망.(매경)
9. 미 언론들, ‘트럼프 횡설수설 늘고 있다’ → 바이든서 트럼프에게로 넘어온 ‘고령 리스크’. 해리스(60세)로 민주당 후보 바뀐 뒤 곧 80세 되는 트럼프의 나이 강점 소멸. ‘트럼프 너무 늙었다’ 비율 44%→51%로 늘어. 첫 토론이 시험대 될 것.(한국)
10. 의대 수시, 이틀새 정원 4배 몰렸다 → ‘고3 학생 중에 의대 원서를 쓰겠다는 학생들이 늘었습니다. 보통 전교 5등까지 의대를 노렸다면, 올해는 10등까지 지원서를 낼 계획입니다’. 부산의 한 일반고 교감.(중앙)
9/11(수) 국내
● 세계
· EU 중국산 전기차 관세 폭탄 막자···시진핑까지 나선 중국 외교전
· 몽블랑 등반하던 한국인 2명 나흘째 연락두절
· 교황, 동티모르에서 야외 미사 집전...60만 명 운집
● 정치
· 尹대통령, 추석 연휴 응급의료센터 진찰료 3.5배 인상
· 진성준, 한동훈 외모 품평 논란 사과..."과한 표현"
· 김정은, 수해 여파 속 조급했나…이례적 9·9절 연설
● 경제
· 신한은행에서도 대출 받으려면 ‘증명서’ 내야
· 분당 재건축 밑그림 나왔다…용적률 315%로 5만9천가구 추가공급(종합)
· 부동산에 정권 바뀌었는데…“아파트값 천장 또 뚫려” 반포 ‘국민평형’ 최고가 경신
● IT, 과학
· ‘국가안보 핵심’ CIA가 47년간 오라클과 협력한 이유는?OCW 2024
· 프로 화면 더 커지고, '애플 인텔리전스' 품었다... 아이폰16 공개
· `다크앤다커`·`P3 프로젝트` 유사성 두고 대립...10월 24일 최종 판결
● 사회
· “증원 안된 서울지역 의대 써야하나” 수험생 혼란
· '의사 블랙리스트', 응급실 근무 의사도 유포… 정부 "용납할 수 없는 범죄"
· "성관계로 주로 전파"...매독 환자, 4.5배 폭증...일본도 '비상'
[9/11(수) . 주요 언론
(조선)
- 1면 : 정치 바람 타다 추락한 TBS
- 1면 : 1억명이 지켜본다, 해리스·트럼프 오늘 TV토론
- 1면 : 의대 교수 3년간 1000명 늘린다
- 1면 : 美 건설직, 전문직 임금 추월…‘블루칼라 노다지’에 MZ 몰린다
- 사설 ① : 젊은 선수들 땀으로 실속 챙기는 횡포, 배드민턴협회뿐이겠나
- 사설 ② : 靑 친인척 감시팀장이 오히려 文 자녀 해외 집 구매 도왔다니
- 사설 ③ : 증시 불안 키우는 ‘금투세 논란’, 어느 쪽이든 빨리 결론내야
(중앙)
- 1면 : "전교 5등? 올핸 10등까지"…의대 수시, 이틀새 정원 4배 몰렸다
- 1면 : 중년남 혼삶 1위 울산, 스크린골프장 최다…'솔로노코미' 뜬다
- 1면 : 티메프 회생 결정…“내달 24일까지 못 받은 돈 신고”
- 사설 ① : 응급실 근무 의사 블랙리스트, 묵과할 수 없는 범죄다
- 사설 ② : 자고 일어나면 바뀌는 대출 규제에 소비자만 골탕
(동아)
- 1면 : 당정 “2025학년 의대증원 논의 못할건 없어”
- 1면 : ‘오락가락 발언에 가계대출 혼란’ 이복현 결국 사과
- 1면 : 美대선 해리스-트럼프 오늘 TV토론
- 1면 : 애플에 19조 과징금… EU 법원 최종 확정
- 사설 ① : 반도체 기술 中 유출 30여 명 수사… ‘경제 안보’ 둑 무너질 판
- 사설 ② : 의대 증원은 내년, 인프라는 3년 뒤… 오류를 오류로 덮는 격
- 사설 ③ : 응급실 블랙리스트에 의료계도 “유감”… 이젠 대화 나설 때
(경향)
- 1면 : 피싱 피해 원천 차단, 6분이면 가입 ‘뚝딱’
- 1면 : 청년층 ‘남성은 기혼, 여성은 미혼’이 더 번다
- 1면 : 법원, 티몬·위메프 ‘회생 개시’ 결정···제3자 관리인 선임
- 1면 : 의대 교육환경 개선 5조 투입…국립대 교수 1000명 늘린다
- 사설 ① : 기재부·국토부·금감원의 엇갈린 말, ‘대출 혼란’ 키운다
- 사설 ② : 생명 도외시한 ‘응급실 블랙리스트’ 철저히 수사·처벌해야
- 사설 ③ : “디올백 청탁 목적”이라는 최재영 목사 수심위 주목한다
(한겨레)
- 1면 : “어른들 딥페이크 대안 ‘사진 삭제’뿐…이대론 안심할 수 없어요”
- 1면 : 윤석열 검찰총장을 대통령으로 만든 ‘탈원전 수사’
- 1면 : 큐익스프레스 물동량 확보 위해 티메프 등 ‘역마진’ 프로모션
- 사설 ① : 김건희 여사, 추석 인사보다 사과가 먼저다
- 사설 ② : ‘응급실 고비’ 코앞, 정부 대책만으론 안심할 수 없어
- 사설 ③ : 집값 급등에도 정책대출 안 줄이겠다는 국토부 장관
(한국일보)
- 1면 : 안세영 폭로로 드러난 협회 '민낯'... 회장 마음대로 3억원 쓰고, 선수 보너스는 찔끔
- 1면 : 전공의 떠난 6개월, 응급실 환자 줄었지만 사망률은 높아졌다
- 사설 ① : 안세영 분노한 협회 전횡 사실로··· 체육계 감시와 처벌 분명히
- 사설 ② : '기폭장치' 쓰레기 풍선 화재 잇따르는데 바라만 볼건가
- 사설 ③ :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이준석 '성접대' 의혹 종결
※ 9/11(수) 키워드 : 티메프·회생·결정 / 주담대·혼란·이복현·사과 / 배드민턴협회·횡포·안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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