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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1일
오늘의 뉴스로
배우는 세상
뉴욕증시-주간전망
변동성 높았던 여름 마무리…9월은 금리인하
Fomc 기준금리발표는 한국시간 9월 19일(목) 새벽3시
비트코인 $59K 회복–12시간 동안 4차례 반납 탈환 공방
- 이번 주(9월 2일~9월 6일) 뉴욕증시는 9월의 새로운 거래를 시작한다.
- 글로벌 증시 폭락과 그 후 빠른 주가 회복세로 극도의 변동성을 보였던 8월과 여름의 거래가 마무리된 셈이다.
- 한편 뉴욕 증시는 이번 주 4거래일만 열리는 짧은 한 주를 맞는다.
- 오는 2일은 연방 공휴일로 지정된 노동절을 맞아 뉴욕 주식시장이 휴장한다.
- 이에 따라 9월 첫 거래는 이튿날인 3일 시작된다.
- 9월은 역사적으로 뉴욕증시의 수익률이 좋았던 달은 아니다.
- 사실 9월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기준으로 월간 수익률이 가장 좋지 않았던 한 달이다.
-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증권에 따르면 9월에는 S&P500지수는 평균 1.2% 하락했다.
- 지난주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94% 올랐다. S&P500지수는 한 주간 0.24% 올랐다.
-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엔비디아 실적 영향 등에 한 주 동안 0.92% 하락했다.
- 9월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관측된다.
-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지난달 "정책 조정의 시기가 도래했다"며 금리 인하가 임박했음을 강력 시사했다.
- 연준의 통화정책회의인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이달 17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
- 금융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이달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확실시하고 있다.
- 만약 연준이 금리를 내린다면 이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연준의 전쟁이 일단락됐다는 의미로 해석됐다.
- 또 연준이 2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었던 금리를 인하하면 정책 방향 전환인 '피벗'을 공식적으로 선언하게 된다.
- 문제는 연준이 9월에 금리를 어느 정도로 내리느냐다. 통상적인 금리 인하 혹은 인상은 25bp씩 이뤄진다.
- 다만, 연준은 경제 여건에 신속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판단할 경우 금리 변동 폭을 기존보다 더 큰 폭으로 단행할 수 있다.
- 실제로 인플레이션에 대항하는 과정에서 연준은 금리를 한 번에 75bp씩 올리는 '자이언트 스텝'을 여러 번 단행했었다.
- 금융시장은 연준이 9월에 금리를 25bp가 아닌 50bp '빅 컷' 인하할지 여부는 이번 주 발표되는 고용 지표에 달려있다고 보고 있다.
- 이번 주에는 미국 노동부의 비농업 고용 보고서, ADP 민간 고용보고서,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 구인·이직 보고서(JOLTs), 단위노동비용 등의 고용 시장 관련 지표가 대거 발표된다.
- 이 중 오는 6일 발표되는 미국의 비농업 부문 고용보고서에 시선이 집중된다.
- 이 보고서에서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 수치가 현저하게 낮게 나오거나, 실업률이 더 오를 경우 연준은 '빅 컷' 인하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 앞서 전문가들은 '빅 컷'을 충족시키기 위한 조건은 신규 고용이 10만명 이하로 나오거나, 실업률이 4.4%~4.5%로 오르는 것이라고 분석했었다.
- 이 정도 노동시장이 냉각할 경우 연준은 평소보다 큰 폭으로 인하에 나설 수 있다는 주장이다.
- 앞서 파월 의장도 노동 시장 여건이 더 둔화하는 것을 환영하지 않는다면서, 필요한 모든 것을 하겠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 다만, 금융정보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8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이 16만명 증가하고, 실업률은 4.2%로 전월대비 0.1%P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만약 예상 수준의 고용 보고서가 나온다면 연준 입장에서는 굳이 9월에 '빅 컷'을 단행할 필요성이 떨어지게 된다.
- 이 경우 시장에서는 실망감이 나타날 수 있다. 이미 금리 선물 시장에서는 연준이 연말까지 1%P의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올해 FOMC는 단 세 차례 남았기 때문에, 최소 한 번 이상은 '빅 컷'이 나와야 이 전망이 들어맞게 된다.
- 주식시장에도 금리 인하 기대감이 선반영됐다는 점도 주의할 만한 요인이다.
- 일부 증시 전문가들은 시장이 금리 인하 호재를 대부분 이미 반영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면 오히려 차익을 실현하려는 '뉴스에 팔아라' 흐름이 펼쳐질 수 있다고 관측했다.
- 이미 뉴욕증시는 사상 최고치 수준을 거의 회복한 상태다. 지난주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마감했다. S&P500지수도 사상 최고가에서 크게 떨어져 있지 않다.
- 이외에 미국 제조업황의 건전성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건설지출과 내구재수주 등이 발표된다. 연준의 경기 평가 보고서인 베이지북도 나온다.
09/02 주간 이슈 점검:
고용보고서 그리고 실적
9월2일(월) 미국 휴장
총론
- 최근 시장은 이례적으로 높은 개인의 투자 심리가 반영되며 하락시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을 하는 경향이 높음.
- 특히 연준의 금리인하가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기대 심리가 높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라는 평가도 많음.
- 이런 가운데 전월 대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는 제조업 지표와 고용보고서 등 경기를 알 수 있는 중요한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있어 관련 지표 결과가 예상처럼 나온다면 경기 침체 우려를 완화 시키며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와 더불어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시장은 기대.
- 그런 가운데 주요 경제지표에 가려져 있지만 C3.AI, 유아이패스 등 AI 관련 종목의 실적과 브로드컴 등 반도체 업종, 휴렛팩키드 엔터프라이즈 등 데이터센터 관련 종목군의 실적 결과도 중요.
- 최근 엔비디아 실적 발표 후 관련 종목군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 이를 감안 시장은 긍정적인 경제지표와 실적 등으로 긍정적인 흐름이 예상.
- 다만, 금리 상승과 달러 강세 가능성도 높아 지수 보다는 종목 장세가 지속 될 것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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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고용보고서
- 지난 8월 초 금융시장 변동성을 확대 시켰던, 미국 고용보고서가 6일(금) 발표됨. 당시 샴의 법칙을 언급하며 경기 침체에 돌입 했다는 우려를 반영하며 주식시장이 큰 폭으로 하락 했기에 이번 고용보고서 결과에 시장 참여자들은 주목.
- 현재 시장은 비농업고용자수는 지난달 11.4만 건보다 증가한 16.5만건으로, 실업율은 4.3%에서 4.2%로, 시간당 임금은 전월 대비 0.2% 증가에서 0.3% 증가로 전망하며 경기 침체 우려를 완화 시킬 것으로 기대
- 최근 고용시장 공급은 신규진입(이민 증가 등)과 재 진입자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과거 샴의 법칙이 발동 했던 시기보다 두배나 많아 샴의 법칙이 제대로 작동할지는 지켜 봐야 됨.
- 그런가운데 골드만삭스 등은 최근 이민자가 크게 감소하고 있어 공급 증가가 둔화될 수 있기에 실업률이 안정을 보일 것으로 전망.
- 한편, 일부 투자회사들의 분석에 따르면 실업률 증가의 반절이 영구 실업자인데 경기 침체가 발생하지 않고 이정도로 많은 경우는 드물다며 우려를 표명. 실제 교육, 헬스케어 그리고 정부 등 경기와 관련이 크지 않은 부문을 제외한 고용이 제한적으로 증가하거나 감소하고 있기 때문.
- 향후 공급보다는 수요측면에서 고용시장에 더 집중 해야 할 것으로 예상.
- 물가 하락에 이어 고용시장 둔화를 바탕으로 연준은 금리를 인하할 것이며 이를 통해 경기 침체를 막을 수 있을지 주목.
- 2000년과 2007년 그리고 2019년 연준의 금리 인하 후 불과 몇 개월 만에 경기 침체가 시작했던 점은 주목.
- 당시 고용은 수요측면에서 위축이 확대 됐기 때문. 그래서 고용둔화 속도 특히 수요측면에서의 둔화에 연준이 민간하게 반응.
- 이번 고용지표들 중에서 Jolts의 중요성도 높아진 이유.
주간일정
- 09/02(월)
휴장: 미국, 캐나다, 노동절로 미국 금융시장 휴장 - 09/03(화)
한국: 소비자물가지수
미국: ISM 제조업지수, 건설지출
실적: 지스케일러(ZS), 깃랩(GTLB) - 09/04(수)
미국: JOLTs
실적: C3.AI(AI), HP엔터프라이즈(HPE), 달러트리(DRTL), 스프링쿨러(CXM) - 09/05(목)
유로존: 소매판매
미국: ADP 민간고용보고서, ISM 서비스업지수
보고서: G20 경기선행지수
실적: 브로드컴(AVGO), 유아이패스(PATH), 도큐사인(DOCU), 니오(NIO) - 09/06(금)
유로존: 2 Q GDP 성장률
미국: 고용보고서
발언: 존 윌리엄스 뉴욕연은 총재,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워렌 버핏이 뱅크 오브 아메리카 주식 매도 이유
-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오랫동안 보유해 온 뱅크 오브 아메리카(BofA)의 주식을 7월 중순부터 대규모로 매각하여 시장 분석가들의 의문을 사고 있습니다.
- 버핏의 이 결정은 여러 가지로 해석
1) 경기 침체와 금리 인하 예상
다가올 경기 침체와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로 인해 은행의 이자 수입이 줄어들 것을 예상한 매각일 수 있습니다.
2) 주가 상승과 현금 보유 증가
AI 버블로 주가가 급등한 상황에서 버핏은 기록적인 현금 보유액을 확보하기 위해 주식을 판 것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3) 규제와 법적 문제
토론토-도미니언 은행의 자금 세탁 사건이 확대되어 주요 미국 은행으로 번질 우려가 있어서일 수 있습니다. - 버핏은 이번 매각에 대해 공식적으로는 침묵을 지키고 있으며, 이로 인해 시장에서는 그의 행동이 중요한 시장 변곡점을 나타내는지에 대한 논의가 활발
버크셔 해서웨이의 시가총액이 1조 달러를 달성
- 역사상 가장 위대한 투자자 버칫이 94세가 되었습니다.
- 그리고 이번 주에 버핏은 아마도 그가 바랄 수 있는 최고의 생일 선물을 받았습니다.
- 버크셔 해서웨이의 시가총액이 1조 달러를 달성했습니다.
- 이 회사는 올해 들어 29%의 연초 대비 상승률을 기록했고, 이는 S&P 500의 18% 상승률을 크게 앞지르는 수치입니다.
- 버핏은 지난 5년 동안 계속해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버크셔는 S&P 500의 수익률 91%에 비해 130%의 수익률을 올렸습니다.
- 좀 더 멀리 바라보면, 버핏의 유산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 1964년부터 2023년까지 거의 60년 동안 버크셔 해서웨이는 무려 4,384,748%의 수익률을 올렸고, S&P 500의 전체 수익률 31,223%를 크게 앞질럿습니다.
9/1(일)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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