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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31일
오늘의 뉴스로
배우는 세상
(2024.08.31) U.S. Market
- 09/02 미 증시, 장중 변동성 후 월말, 주간 옵션 추정 수급으로 상승 확대 마감
- 다음주 월요일 미국은 노동절 휴장입니다/
- 하루종일 빌빌거리던 주식시장이 거래 마감 마지막 10분을 앞두고 강력한 상승세로 마감하며 8월을 깔끔하게 마무리했습니다.
- 이로써 뉴욕증시는 8월 초의 충격을 딛고 강력한 회복세로 한 달을 마감했는데요. 특히 3대 지수가 모두 5일 이평선을 모두 위에서 마감하면서 기술적으로도 랠리가 재개되고 있다는 강력한 시그널을 발산했습니다.
- 다우가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고 S&P500 역시 최고가에 근접한 가운데 이제 시장은 9월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미국 7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결과에 대해 인플레이션의 안정 흐름이 다시 드러났다며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물가상승률 목표치도 한층 달성이 가까워졌다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
- 美 7월 근원 PCE 2.6%로 ‘예상 하회’…9월 금리인하 뒷받침
- 뉴욕증시 '동반 상승'…다우, 이틀 연속 사상최고
- 미증시 일제 랠리, 다우 사상 최고-S&P 4개월 연속 상승
- 美경제 연착륙 확인한 시장…다우지수 또 최고치 경신
- 뉴욕증시, 'PCE 기대 부합'에 상승세 마감…다우는 최고치 경신
- 뉴욕증시, ‘골디락스’ 경제 지표에 일제히 상승
- PCE 예상 부합, 미증시 일제 상승…나스닥 1.13%↑
- 연준 PCE 발표에 뉴욕증시, 8월 마지막 날 다우 나스닥 동반 폭등
- 테슬라가 10월 10일 로스앤젤레스 지역의 Warner Bros. Discovery 영화 스튜디오에서 개최되는 행사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로보택시를 공개할 예정
- 인텔, 마침내 파운드리사업 매각, 주가 10% 폭등
- 트럼프, 암호화폐 소유자 사이 해리스에 우세 – 페어리 디킨슨 대학교 조사
- 리서치 "트럼프 암호화폐 전략, 효과 있었다... 보유자 지지율 높아"
- [뉴욕 코인시황/마감] 긍정적 PCE 데이터 불구 약세 흐름 … 비트코인 장중 $59K
- WSJ이 8월 30일 공개한 여론조사에서 해리스는 48% 지지율로 47%에 그친 트럼프를 1%p 차이로 따돌렸다.
- 미 증시는 개인소득/지출과 PCE 가격 지수 발표로 경기 경착륙 우려가 완화된 데 힘입어 상승 출발.
- 특히 전일 장 후반 지수 상승 반납을 주도 했던 반도체 업종이 상승 주도.
- 그러나 관련 지표로 달러 강세, 금리 상승이 진행되고, 고용보고서 등 주요 지표 발표를 앞두고 매물 소화도 여전히 진행돼 지수 상승분을 반납 하는 등 변동성은 여전.
- 장 후반에는 주간 옵션과 월말 수급으로 추정되는 매수세가 유입되며 장 마감 직전 상승 확대 마감(다우 +0.55%, 나스닥 +1.13%, S&P500 +1.01%, 러셀2000 +0.67%,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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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화 요인: 경기 경착륙 우려 완화, 개인 Vs. 기관
- 7월 개인 소득은 전월 대비 0.3% 증가하며 지난달 발표된 0.2%를 상회. 임금과 급여가 0.3%, 임대수입이 1.0% 증가한 반면 자산 수입은 0.1% 감소.
- 개인 소비지출은 지난달 발표된 전월 대비 0.3%보다 상승한 0.5% 증가로 발표.
- 실물 상품은 0.7% 증가한 가운데 서비스 지출은 0.2% 증가.
- 저축률은 3.1%에서 2022년 6월 이후 최저치인 2.9%로 감소하며 2분기 GDP 성장률 상향 조정 원인인 소비에 대한 상향 조정을 반영
- PCE 가격 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전월 대비 0.06%보다 상승한 0.16%로 발표.
- 전년 대비로는 2.47%에서 2.50%로 상승.
-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16%로 유지. 주택을 제외한 핵심 서비스 가격은 0,21%로 상승.
- 전년 대비로는 2.58에서 2.62%로 소폭 상승.
- 대체로 예상과 부합된 결과를 내놓았지만 소비가 증가하고 물가는 높은 수준이라는 점에서 시장 일각에서 기대하는 50bp 인하 기대가 감소.
- 이에 달러는 강세를, 국채 금리는 상승. 주식시장은 반도체 업종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며 상승 출발.
- 그렇지만, 9/2일 미 노동절을 휴일까지 3일 연휴를 앞두고 매물 출회.
- 미국 개인 투자자 심리지수는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역사적 평균인 37.5%보다 높은 51.2%로 발표되는 등 개인 투자자들의 긍정적인 전망이 이례적으로 높은 수준이 이어지고 있음.
- 이에 개인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미 증시를 견인하는 경향이 높음.
- 이는 최근 지수가 하락하면 반등하는 경향이 높았던 요인 중 하나
- 반면, 헤지펀드들의 포트폴리오에서 지난 7월 중순 현금 비중 17.3%에서 7월 말 18.5%로 증가(스테이츠스트리트 발표).
- 결국 헤지펀드와 개인의 심리가 상반된 가운데 주요 지수는 상승 출발 후 매물 출회가 진행.
- 이는 9/6일 미국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있고, 미국 대선, 중동 불안 등 불확실한 요인이 연휴기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이 부담을 준 것으로 추정.
- 물론, 장 후반 특히 마감 직전에는 월말 수급과 주간 옵션으로 추정되는 수급의 영향으로 상승하는 등 변동성은 지속
- 특징 종목: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2.58% 상승
- 엔비디아(+1.51%)는 실적 발표 후 하락세를 뒤로하고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다만 여전히 장중 매물 출회도 여전히 진행되며 상승 축소 되기도 했지만 장 마감 앞두고 재차 반등하는 등 변동성은 여전.
- AMD(+2.28%), TSMC(+1.51%), ASML(+1.82%), 마이크론(+0.70%) 등도 상승 출발 후 매물 소화하는 경향이 높았지만 장 마감 앞두고 상승 확대.
- 마벨테크(+9.16%)는 AI 수요 급증으로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자 급등.
- 브로드컴(+3.75%)도 이에 힘입어 상승.
- 인텔(+9.49%)도 파운드리 사업부의 매각 또는 분사를 포함한 전략적 옵션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에 급등. 이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58% 상승
- 아마존(+3.71%)은 음성 비서인 알렉사를 업데이트 했는데 엔트로픽 클라우드 모델을 이용할 것이며 관련 업데이트는 한달에 5~10달러를 부과할 것이라는 소식에 상승.
- 애플(-0.34%)은 최근 화웨이가 2분기 중국내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 대비 41% 급증한 가운데 애플은 2%p 감소하고 있다는 소식에 하락.
- 테슬라(+3.80%)는 최근 하락을 뒤로하고 반등. 특히 10/10일 로보택시를 워너브라더스 스튜디오에서 발표한다는 소식도 긍정적.
- 경기 경착륙 가능성이 완화되자 JP 모건(+1.17%), BOA(+1.44%)등 대형 은행주와 웨스턴 얼라이언스(+1.66%), US뱅코프(+1.50%)등 지역은행도 강세
- 알리바바(+2.86%)는 중국 규제 당국이 독점적 관행에 대한 혐의로 2021년 벌금을 부과 받았으며 3년간의 정비를 요구받았으며 이날 규제 당국으로부터 승인을 받아 독점 금지 이슈 해소 소식에 상승.
- 핀둬둬(+2.88%), 진둥닷컴(+2.39%)등 여타 전자상거래 업종도 동반 상승.
- 저소득층 소비 위축으로 실적 전망이 크게 하향 되며 전일 급락 했던 달러 제너럴(-1.26%)은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하기도 했지만 여전한 매물로 결국 하락 마감
- 페이팔(-1.00%), 블록(-0.51%)등은 디지털 유로화가 결제 서비스 비용이 감소할 것이라는 보고서 발표 후 하락.
- 그러나 유럽 결제회사들은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소식에 상승하는 차별화. 태양광 업체인 진코솔라(+5.75%)는 분기 손실 실적을 발표하며 하락출발 했지만 모듈 출하량이 전년 대비 34% 급증 했다는 소식에 상승 전환.
- 화장품 업체인 울타뷰티(-4.01%)는 부진한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로 하락.
8월 31일 시황.
- 연착륙 자신감에 상승 마감
- 양호한 지표에 3대 지수 모두 상승
- 7월 PCE는 전년 2.5% (예상 2.6%), 전월비 0.2%
- 근원은 2.6% (예상 2.7%), 전월비 0.2%
- 근원에서 주거비 제외한 수치는 전월비 0.1%
- 개인 소득은 0.3%로 예상 0.2% 상회
- 개인 지출은 예상 부합한 0.5%
- 소비 유지되는 가운데 물가가 잡히고 있는 것
- PCE는 인플레 시기 소비자들의 패턴 변화 감지
- 비싼 브랜드에서 싼 브랜드로 전환하는지 등
- 연준이 중점을 두는 물가가 안정되고 있는 것
- 9월 0.25%p 인하 유력한 상황 전개
- 뉴에지 웰스, 연착륙의 증거 확인된 지표
- LPL파이낸셜, 인플레 하락 의심하던 연준 달랬을 듯
- 그렉 윌런스키, 연 3회 확정적, 고용에 따라 0.5%p 가능
- 제임스 블러드, 연준이 인하 기조 유지하는데 도움
- 8월 미시건대 소비자심리지수 확정치 67.9
- 전망 68 보다는 살짝 낮았지만 5개월만에 개선
- 소비자들의 심리도 바닥을 쳤다는 의미
- 분석가들 대부분 긍정적 전망 제시
- 골드만삭스, 3분기 성장 전망 2.7%로 0.2%p 상향
- 네이션 와이드, 8월 초 악재들 잘 극복
- 9월 계절적 어려움 있으나 극복할 계기 마련
- Lombard Odier Asset. 인플레, 지표 양호한 점
- 이제 물가 보다 고용과 성장이 더 중요한 변수
- SA Investing Group. 지표 안정감에 증시 상승 중
- 8월 초 제기되었던 침체론 대부분 해소
- 금리 인하 확정되면서 지표가 그대로 호재로 작용
- 애플은 제외한 주요 대형주 강세, 아마존 3%
- 애플은 중국내 점유 하락 우려에 약세
- 다만 증권사 분석은 긍정적으로 나옴
- 모건스탠리, 아이폰16 수요 자극할 것
- 가격대, 배터리 기능 등은 변수. 목표가 273달러
- 반도체주들 상승하며 지수 견인
- 인텔, 사업 분할 등 구조조정 보도에 9.5%
- 마벨 테크, 데이터센터 매출 급증 소식에 9.2%
- 전일 급락한 엔비디아 1.5% 반등
- 테슬라는 로보 택시 공개 기대감에 강세
- 8월 증시의 특징은 변동성과 분산
- S&P500 보다 오른 종목이 61%. 이전 14% 보다 높아짐
- 즉, 특정 종목군 강세에서 매수세가 분산된 것
- 실제 메가7 종목 7월 11일 이 후 나머지 종목 보다 14% ↓
- 9월 약세장에 대한 부담은 있음
- 2020년 이 후 9월에 상승한 적은 없었음
- 9월 약세에 대한 이유는 분분
- 휴가 컴백 후 방어적 포트폴리오 재편 경향
- 기업들이 내년 예산 준비하며 지출 줄이는 시기
- 뮤추얼펀드들의 손실 포지션 정리에 따른 영향 등
- 일단 이번에는 FOMC 결과에 기대를 걸고 있는 상황
이번주 주간 결과
- - 3대 지수 혼조 마감. 다우 지수 신고점 경신. S&P 500 상승, 나스닥 하락, 러셀 2000 약보합.
- - 매7이 속한 성장 3섹터 (기술,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임의 소비재) 제외 전 섹터 상승.
- - 다음주 월요일(9/2)은 노동절 휴장.
- 다우가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고 S&P500 역시 최고가에 근접한 가운데 이제 시장은 9월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9월은 다음주 시작되는 채용공고와 실업수당, 그리고 고용보고서까지 쉽지 않은 시작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 고용 데이터가 너무 강해도 현재 4번의 금리인하를 반영하고 있는 시장에는 충격이 될 것으로 보이고 약하게 나와도 침체에 대한 우려가 다시 제기될 수 있습니다.
- 그 다음주는 인플레이션 데이터가 예정되어 있고 그 이후에는 연준의 통화정책회의가 예고되어 있습니다.
- 그동안 힘든 여정을 한 투자자들에게는 산넘어 산입니다.
- 조금 쉬어가면 좋으련만 시장은 계속된 시험을 치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 9월은 역사적으로 별로 좋지 않은 시즈널리티를 가지고 있는 달이라는 점, 미국에서는 휴가가 끝나고 아이들이 개학을 하면서 투자자들이 다시 진지하게 시장을 보고 거래량이 증가하는 시점이라는 점에서 변화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
8/31(토) 국내
●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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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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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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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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