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2일
오늘이 뉴스로
배우는 세상
9월 전망
- 美 S&P500 4개월 연속 상승…마이너스 기록하던 9월도 상승장일것인가?
- 뉴욕 증시는 이번 주 4거래일만 열린다. 2일(현지시간)은 연방 공휴일로 지정된 노동절을 맞아 뉴욕 주식시장이 휴장한다.
- Fomc 기준금리발표는 한국시간 9월 19일(목) 새벽3시
- "해리스, 트럼프에 4%P 우위 수성…케네디 하차 영향 없어"[2024美대선]
- 1일(현지시간) ABC 뉴스와 여론조사업체 입소스가 지난달 23~27일 미국인 2469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의 지지율은 50%로 트럼프 전 대통령(46%)을 4%포인트 앞섰다(오차범위 ±2%포인트).
- 비트코인 $58.3k, 상위 10위 코인 모두 하락–무기력한 암호화폐 시장
- "엔비디아, 오픈AI에 1억달러 투자 논의 중"
- 9월 2일(월) 근로자의날 미국증시 휴장
- 인텔 CEO가 파운드리 분사를 포함한 비용 축소를 시사했고 주가는 9% 뛰었습니다.
- 오는 2일 전국 곳곳에서 가끔 비가 오겠으며, 비가 내리는 곳은 기온이 다소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 '버핏 픽' 울타뷰티, 어닝미스⋯실적 전망도 하향조정
- 8월 S&P 500지수 2.3% 올라 4개월 상승세
- 경기침체 우려로 변동성 확대됐지만 회복 뚜렷
- 8월 고용보고서 후 증시 성과 크게 달라질 수도
- 미국 증시가 최근 4개월 연속 강세장을 이어가고 있다.
- 이에 과거 주식 수익률이 좋지 않아 ‘주식 최악의 달’로도 불린 9월에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
-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30일(현지 시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6.44포인트(1.01%) 오른 5648.40을 나타내며 역대 최고치에 근접했다.
-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도 228.03포인트(0.55%) 오른 4만 1563.08로 마감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썼다.
- 이날 상승에 힘입어 S&P 500지수는 8월 한 달 간 2.3% 올라 4개월 연속 상승을 기록했다.
- 다우지수는 지난달 1.8% 올랐고 나스닥지수는 0.6%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 주식 시장은 지난달 초 미국에서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며 폭락장세를 나타냈지만 최근 그 충격에서 빠르게 빠져나오고 있다.
- 실제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지난달 5일 65까지 치솟았으나 이날 15까지 내려왔다.
- 9월도 상승세를 보일지 여부가 주목된다. 9월은 그 동안 주식 성과가 좋지 않았던 시기로 꼽힌다.
-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애덤 턴키스트 LPL 파이낸셜은 9월을 평균 수익률과 상승 확률로 볼 때 최악의 달로 평가한다.
- S&P 500지수는 1950년 이후 9월에 평균 0.7% 손실을 기록했고 상승한 해는 43%에 그쳤다.
- 지난 4년 간 9월 하락률은 4.9%, 9.3%, 4.8%, 3.9% 등을 기록했다.
- 다우지수도 지난 100년 간 9월 평균 1.24%의 하락률로 가장 부진한 달로 나타났다.
- 이는 투자자들이 시기적으로 방어적인 포트폴리오를 꾸리면서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 9월 들어 기업들은 다음 해 예산을 준비하면서 뮤추얼펀드도 ‘윈도드레싱’(결산기 수익률 관리)을 위해 손실이 난 자산을 처분하는 시기가 맞물리면서 벌어지는 현상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 당장 투자자들은 6일 발표되는 8월 고용보고서를 주목할 전망이다.
-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고용 시장 상황을 지켜보며 금리 인하 폭을 정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 일자리 증가 수준에 따라 금융시장의 분위기가 크게 바뀔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일각에서는 일자리 증가 폭이 양호하게 나올 경우 증시가 힘을 얻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경기 연착륙 전망에 무게가 실리면서 투자 심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생각이다. 이와 반대될 경우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질 수 있다는 진단이 나온다
<이번주 증시 주요 일정>
- 월요일 - 미국 휴장(노동절)
- 화요일 - 미국 제조업 PMI
ISM 제조업 - 수요일 - JOLTs 구인,이직 보고서
미국 무역수지 - 목요일 - 베이지북
ADP 고용보고서
미국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미국 서비스업 PMI
ISM 서비스업
- 금요일 - 미국 고용보고서(실업률, 비농업고용, 시간당임금 etc.)
윌리엄스 총재 연설
9월 2일 시황
- 8월과는 달라질 증시
- 주말 미 증시는 지표 안도감에 상승
- PCE 물가와 소비자심리지수 긍정적으로
- 지난주 나온 대부분 지표가 양호했음
- 실업수당, GDP잠정치, PCE 등
- 8월 초 강하게 작용하던 경기 우려 거의 희석
- 금리인하 시작 시기에 침체 아니라는 점 긍정적
- 과거 침체시, 아닌 경우 증시 흐름 자체가 달랐음
- 인플레 진정, 양호한 경제, 금리인하가 맞물리는 것
- 실적 공개 후 크게 밀린 엔비디아 일단 반등
- 다른 반도체주들도 대부분 상승
- AI 관련주 대세 꺾였다 보다는 주가 부담 정도 반응
- 주도주의 평가는 증시에 중요한 변수
- 대세 하락 보다는 속도가 달라지는 정도
- 우리 증시는 9월 수급에 변화 생기는지 관건
- 지난달 외국인은 -3조원 가까이 순매도
- 삼성전자 + SK하이닉스 두 종목 순매도 규모 비슷
- 시장 자체 이탈 보다 반도체 매도가 강했던 것
- 엔비디아 보다 반도체 자체 업황 문제도 있어 보임
- 지난달 엔비디아는 월간으로는 상승
- 마이크론 테크가 -12% 가량 하락함
- 모바일 제품 재고 증가 등 업황 의구심 작용 추정
- 다만 대규모 선물 매도 여파로 보는 시각도
- 누적된 매도 수급 여파에 눌린 측면도 있음
- 지난달 중반 이 후 이 부분 일부 풀린 점 주목
- 주초 외국인 수급에 변화가 생기는지 체크
- 증시 전체 가격 부담은 덜어낸 상황
- 침체 아닌 경우 금리인하 시작되는 달 증시 양호
- 지난달 강했던 종목 외 부진했던 종목들 주목
- 지난달 강세 업종은 제약. 밸류업은 선전 정도
- 금리인하 시작과 맞물려 업종별 변화 주
9/2(월) 국내
● 세계
· 美 캘리포니아 “딥페이크 미성년자 성착취물, 실존인물 아니어도 처벌”
· 우크라이나 총사령관 "러시아군 진격방향서 고전"
· 핵억제 안통했다?…'푸틴 레드라인' 시험하는 우크라
● 정치
· 한동훈 “의원 면책특권 제한 등 제안”…이재명 “해병대원 특검법, 결단해야”
· 문 전 대통령 딸, '압색' 후 "그 돌 누가 던졌을까…왜 하필 내가 맞았을까"
· 한동훈·이재명 “민생 협의기구 만들자” 합의
● 경제
· 8월 수출 11.4%↑…11개월 연속 플러스
· 삼성, 추석 맞아 협력사 물품대급 8700억 조기지급
· 부영, 카이스트 기숙사 리모델링 기부…200억원 규모
● IT, 과학
· “이통사 주파수 전 산업에 개방… 디지털 혁신에 활용”
· "1925만 소포 전망" 우체국, 추석 우편물 특별소통기간 돌입
· LGU+, AI로 에스파 제5의 멤버 '나이비스' 활동 지원
● 사회
· 부산 해수욕장서 해파리 쏘임사고 작년보다 3배 증가
· 경찰 벨소리에 놀란 성착취물 용의자…아파트서 뛰어내려 숨져
· 친구 빌려준 통장이 졸지에 사기 통장으로...대법 “손해배상 책임 없어”
[9/2(월) . 주요 언론
(조선)
- 1면 : 탕후루 1년새 40% 줄어...‘반짝 프랜차이즈’에 100만 자영업자 폐업
- 1면 : “김정숙, 친구에 5000만원 주며 딸에게 부쳐달라 했다”
- 1면 : 차이나타운 같은 제주… 간판·음식·직원도 “중국인 맞춰야 장사 돼”
- 1면 : 韓·李, 민생 공약 협의기구 운영 합의
- 사설 ① : ‘깜깜이’ 교육감 선거, 후보 단일화가 유권자에 대한 예의다
- 사설 ② : ‘文 가족 비리’ 감싸려면 ‘朴 경제 공동체’ 판결문부터 보라
- 사설 ③ : 韓·李 회담, 합의 못 해도 만나는 편이 낫다
(중앙)
- 1면 : 여야 대표 174분 회담…대화 복원 첫발은 뗐다
- 1면 : '기밀유출' 정보사, 7년간 외부감사 ‘0’…文때 바꾼 훈령 때문
- 사설 ① : 한동훈·이재명, 정치 정상화로 가는 첫발 뗐다
- 사설 ② : ‘피의자 문재인’ 적시…검, 공정하고 원칙 있는 수사 하길
(동아)
- 1면 : 한동훈-이재명 ‘추석 응급실 위기’ 공감… 정부대책 촉구
- 1면 : 檢 “文, 2억2300만원 뇌물수수 피의자”… 野 “정치 보복”
- 1면 : ‘응급실 파행’ 본격화… 야간 - 주말 폐쇄 확산
- 1면 : “애그테크서 찾은 미래… 농촌서 새 출발 설계”
- 사설 ① : 6개월 만에 더 확 줄인 대출한도… 실수요자 피해는 없어야
- 사설 ② : 야간-주말 응급실 중단 병원까지… 그런데도 “원활하다”니
- 사설 ③ : 韓·李 민생 공통 공약 추진 기구 합의… 이에 용산도 힘 실어야
(경향)
- 1면 : 여야 대표회담, 채 상병 특검도 의료대란도 ‘빈손’
- 1면 : “좌파들이 방송 장악” “일제가 만행?”…이런 사람들이 역사교과서 만들었다
- 1면 : “방송으로 좌편향 교육” “좌파 수십년간 방송 장악” 어느 역사 교과서 집필진의 말
- 1면 : 검찰, 딸 자택 압수수색 영장에 ‘피의자’ 문 전 대통령 적시
- 사설 ① : ‘사위월급이 뇌물’이라는 검찰의 문 전 대통령 억지 수사
- 사설 ② : ‘뉴라이트’ 교과서 검정 통과, 역사교육 우경화 우려한다
- 사설 ③ : 기대 못 미친 여야 대표회담, ‘의료대란’ 대처라도 힘 모아야
(한겨레)
- 1면 : 한-이, 손 맞잡은 채 ‘25만원·채 상병 특검법’ 평행선
- 1면 : 문 전 대통령 뇌물 혐의 적용…민주 “정치보복 끝은 몰락”
- 1면 : 승계악용 우려 ‘RSU’…한화·두산 등 7개 재벌집단 총수일가 지급
- 사설 ① : ‘김건희 사건’ 뭉개면서 또 전 정권 수사, 낯 뜨겁지 않나
- 사설 ② : ‘가계부채와의 전쟁’, 당국의 일관성이 중요하다
- 사설 ③ : 민생 공감한 여야 대표, 수시로 만나 타협점 넓혀가야
(한국일보)
- 1면 : '민생' 물꼬 튼 韓·李, 빅딜은 없었다
- 1면 : 文 겨눈 檢, 뇌물수수 피의자 적시... 野 "정치 보복" 반발
- 1면 : 수도권 번진 응급실 과부하... 아주대병원 "수요일 셧다운" 공문
- 1면 : 부동산 '영끌' 막는다 은행 주담대 한도 '뚝'
- 사설 ① : 현안 합의 못한 여야 대표, 정치복원 물꼬는 살려라
- 사설 ② : 결국 文 전 대통령도 수사, 논란 없게 신속·공정해야
- 사설 ③ : 정부 못 믿는 영끌족, 3년 만에 패닉방이 재연시키나
※ 9/2(월) 키워드 : 여야·대표·회담·협치·빈손 / 검찰·文대통령·수사
94세 워런 버핏 건강 장수 비결
- "아침은 맥모닝, 콜라 5잔"
- 지난달 94번째 생일 맞이한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CEO
- 美 포천지 "충분한 수면·두뇌활동, 좋아하는 일에 집중하기가 장수 비결"
- '투자의 달인'으로 불리는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94번째 생일을 맞았다.
- 그의 생일을 이틀 앞두고 버크셔 해서웨이의 시가총액은 장중 1조 달러(약 1339조원)를 넘어 미국 기업 중 빅테크(거대기술 기업)를 제외하고 처음으로 시총 '1조 달러 클럽'에 진입했다.
- 미 경제지 포천은 1일(현지시간) "버핏의 장수 비결은? 코카콜라와 캔디, 그리고 삶의 기쁨"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버핏이 일생에 걸쳐 투자가로서 대단한 성취를 이루면서도 94세까지 건강하게 장수하고 있는 비결을 분석했다.
- 우선 버핏의 식단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건강 식단과는 거리가 있다고 포천지는 전했다.
- 그는 2015년 포천지와 인터뷰에서 "나는 6살 아이처럼 먹는다"고 말했다. 그는 '우츠'(Utz) 감자 스틱을 좋아하고 매일 12온스(355㎖) 분량의 코카콜라를 5개씩 먹는 것으로 유명하다.
- 2017년 HBO 다큐멘터리 '워런 버핏 되기'(Becoming Warren Buffett)에 따르면 그는 매일 아침 맥도날드에 들러 소시지 패티 2개나 계란, 치즈, 베이컨 중 일부 조합으로 구성된 3.17달러짜리 메뉴를 콜라 한 잔과 함께 즐겨 먹는다.
- 점심에는 종종 패스트푸드점 데어리 퀸에 들러 칠리치즈도그와 함께 체리 시럽과 다진 견과류를 곁들인 선데 아이스크림을 먹고, 간식으로는 씨즈캔디(See's Candies)의 사탕이나 초콜릿을 즐겨 먹는다.
-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는 2017년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의 문답 코너에 출연해 버핏이 게이츠의 집에 머물렀을 때 아침 식사로 오레오 쿠키를 먹는 것을 봤다고 전하기도 했다.
- 게이츠는 "그(버핏)는 주로 햄버거와 아이스크림, 콜라를 먹는다"며 "이것이 젊은 사람들에게는 안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지만 어쨌든, 본인에게는 맞는 식단"이라고 말했다.
- 버핏은 2007년 한국에 방문했을 때에도 호텔 뷔페 음식 대신 콜라와 햄버거를 먹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2011년에도 오찬으로 같은 메뉴를 즐겼다.
- 포천지는 100세를 6년밖에 남겨두지 않은 이 억만장자의 장수 비결을 식단 외 다른 생활 습관에서 찾았다.
- 특히 충분한 수면 시간과 두뇌 활동, 정신적인 측면에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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