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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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주간전망]
- 연준, 트럼프 압박 대응은?…M7 실적 대기
- 다음주 주요 실적 발표-애플, 마소, 테슬라, 메타 실적 발표에 FOMC 까지.. 특히나 수요일.
- 트럼프의 금리인하 압박 속 월가선 “연준, 3월까지 금리 동결할 듯”
- 다음주는 위던 아래던 변곡점이 나올 듯
- 美 로켓랩, 극초음속 시험 발사체 더 쏜다...2조원대 수주
- 저커버그 "메타, 올해 AI에 650억 달러 투자"
- 북한 외무성 "미국이 주권 거부… 초강경 대응이 최선"
- “머스크, 美 정부 운영 비용 절감 위해 블록체인 활용...
- 서학개미, 방향 '급선회'…파깅후 후일 도모, 매파적 통화정책 '베팅'…장기채서 단기채로 '환승'
- 예상 외 '속도조절' 트럼프…증권가 "일희일비 할 필요 없어"
- 금리 올린 일본은행…추가 인상은, "반년마다 0.25%p씩 올릴 듯"
- 마크 유스코는 25일(현지시간) CNBC에 출연해 “사람들에게 비트코인이 보수적으로 0으로 갈 수 있다고 말하곤 했지만, 지금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 1월 FOMC 간📅 발표 시간: 한국 시간 목요일 새벽 4시 📌 시장 전망: 금리 동결 (작년 9월 이후 첫 인하 중단 예상)
- 이번 주(27~31일, 이하 미 동부시간) 뉴욕 주식시장을 감쌀 최대 재료는 단연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28~29일)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한 지 열흘도 되지 않아 열리는 올해 첫 FOMC다.
- 시장의 중론은 연방기금금리(FFR, 4.25~4.50%)의 '동결'이다.
- 증시는 FOMC 직후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 의장의 발언에 더욱 반응할 가능성이 크다.
- 우선 트럼프 대통령의 금리 인하 압박에 어떻게 답할지다.
-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3일 스위스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서 "나는 즉각 금리인하를 요구할 것"이라며 "마찬가지로 전 세계적으로도 금리는 우리를 따라 내려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또 트럼프 대통령이 내놓은 유가 인하 압박 등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주는 요소에 대해 어떻게 답변할지 관심이 모인다.
- 지난해 12월 경제지표에 대한 해석도 시장이 궁금해하는 부분이다.
- 이 기간 고용지표는 뜨거웠지만,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는 다소 완화했다.
- 연준이 인플레이션 기준으로 삼는 개인소비지출(PCE) 지표도 3개월과 6개월 기준으로 2%에 가까워지고 있다.
- 이외 눈여겨볼 만한 미국 경제지표로는 우선 28일에 발표되는 12월 내구재 주문, 1월 콘퍼런스보드(CB) 소비자신뢰지수 등이다.
- 연준이 금리를 결정하는 29일에는 상품 무역수지(속보) 정도가 있다.
- 30일에는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속보)이 투자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 마지막 거래일인 31일은 12월 PCE, 1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 발표가 예정돼 있다. 연준 최고의 '매파'로 꼽히는 미셸 보먼 이사의 발언도 나온다.
- 투자자는 경제지표 외에도 여전히 트럼프 대통령의 입에 주목할 전망이다.
- 지난주 트럼프는 '아메리카 퍼스트'가 아닌 '아메리카 라스트' 행보를 보였다.
- 취임과 동시에 중국과 캐나다, 멕시코 등에 대규모 관세 부과 조치를 단행할 것으로 보였지만, 실제로는 '말'만 있었을 뿐이다.
- 특히, 중국에 대해서는 지난 23일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되도록 부과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 이에 지난주 미국 국채금리는 안정적이었고, 달러 가치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 주식시장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 기준으로 전주보다 1.74% 상승했다.
- 직전 주(2.91%)에 이어 2주째 오름세다. 23일에는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기도 했다.
- 시티 리서치의 스콧 크로넛 분석가는 "관세가 현재 주식시장 상황에서 차지하는 역할이 두드러진다"면서 최근 기업이 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관세'를 언급한 곳이 급증했다는 점을 언급했다.
- 글로벌 X의 투자 전략 책임자인 스콧 헬프인은 "새 행정부가 취임한 지 첫 주에 정책 불확실성이 남아 있으며, 이는 앞으로 몇 주 동안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 미국 이외에서는 30일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결정이 무게감이 있다.
- 이번 주에는 테슬라와 메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빅테크 기업의 실적이 줄줄이 나온다.
- 매그니피센트7(M7) 가운데 4개 기업이 실적을 발표한다.
- 우선 28일에는 보잉과 제너럴모터스(GM), 스타벅스 등이 실적을 내놓는다.
- 29일에는 테슬라와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준비돼 있다.
- 30일에는 애플과 인텔, 비자, 마스터카드, UPS가 실적을 발표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 및 연설
- - 1월 27일
12월 신규주택 판매
1월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제조업지수 - - 1월 28일
12월 내구재 주문
11월 S&P코어로직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
1월 CB 소비자 신뢰지수
일본은행 통화정책 회의록 - - 1월 29일
연준 금리 결정, 기자회견
12월 상품 무역수지(속보) - - 1월 30일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
미국 4분기 GDP 성장률(속보)
ECB 금리 결정, 기자회견 - - 1월 31일
12월 PCE 물가지수
미셸 보먼 연준 이사 연설
1월 시카고 PMI
01/27 주간 이슈 점검: FOMC, 대형기술주 실적
*FOMC
- 12월 연준의 FOMC 이후 많은 연준 위원들은 금리인하 속도를 늦출 때가 왔다고 언급.
- 고용시장은 완전고용과 거의 일치하고, 실업률은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 여기에 물가도 여전히 2%로 가는 경로에 있다고 주장.
- 일부 위원들은 중립금리 상승해 펜데믹 이전보다는 높다고 주장.
- 이에 CME FEDWatch에서 1월 금리 동결 확률을 97.9%로 전망하고 있어 금리 동결을 확실시 하고 있음.
- 이에 시장은 파월의 발언제 주목. 모건스탠리 등은 파월이 물가 둔화에 대한 자신감을 언급하겠지만 정책 변화에는 신중을 언급할 것으로 기대.
- 더불어 3월에서는 인하를 배제하지 않음을 언급할 것으로 기대.
- CMEFEDWatch에서 3월 금리 동결 확률이 72.4%로 보고 있어 파월의 3월 인하를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는 다소 비둘기파적인 언급은 달러, 금리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
- 이는 주식시장에도 영향을을 주기 때문에 기자 회견의 내용에 주목해야 할듯
- 그 외 주목할 질문으로는 연준의 구조에 대한 법률안 제출인데, 최근 연준의장의 임기 단축, 연준의 국유화, FOMC 투표 구조 변경을 포함한 법안임.
- 상원에서 60표를 얻어야 하는데 민주당이 승인할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공화당에서 어떻게 대처할지 주목.
- 더불어 파월의 발언도 관련 질문에 어떤 식으로 언급하는지 중요. 향후 통과시 연준 정책의 변화가 불가피하기 때문
*기업실적: 애플, MS, 메타, 테슬라 등
- 엔비디아 매출의 19% 차지하는 MS, 8%의 메타, 2%의 테슬라 등의 실적 발표에서 자본지출 규모 발표에 주목.
- 관련 소식에 엔비디아를 비롯해 반도체 업종의 변화 확대 전망되기 때문(매출의 8%를 차지하는 슈퍼마이크로 컴퓨터 실적에 대해서 29일 또는 2월 3일이라는 투자회사들이 있음)
- 애플: 제프리스는 실적 발표를 앞두고 아이폰 판매와 일반 제품 부진을 반영하며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
- 더불어 AI전망에 대해서도 암울하다고 언급. BOA는 약한 아이폰 전망에도 수익 회복력에 중점을 두고 비록 목표주가는 253달러로 하향 조정했지만 매수의견은 유지
- MS: 시장은 Azure 클라우드 컴퓨팅 부문에 집중될 것으로 전망.
- 키방크는 지속적으로 관련 부문의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며 긍정적이라고 언급. 더 나아가 자본지출 규모가 중요한데 엔비디아 매출 전망을 알 수 있기 때문.
- 테슬라: 모건스탠리는 전기차 시장 불안, 중국차와의 경쟁, 사이버트럭 매출 부진, 전기차 보조금 폐지 등을 감안 모스크의 20% 성장 기대와 달리 10% 성장에 그칠것. 오펜하이머는 테슬라가 AI 산업에 계속 집중하며 전기차 차량 성장 기대는 더욱 악화될 것이라고 언급.
- 시장은 실적 발표후 머스크 발언에서 FSD, 사이버캡, 옵티모스 타임라인 등의 구체화에 주목
머스크, 블록체인 기술 활용하여 미국 정부 효율성 개선 논의
1. 정부 효율화 부서 설립
- 머스크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정부 지출 추적 방안을 논의했다.
- 블록체인은 연방 지출 추적, 데이터 보안, 결제 및 자산 관리에 사용될 가능성이 있다.
- DOGE 관계자들이 여러 퍼블릭 블록체인 대표들과 기술 검토 회의를 진행했다.
2. 트럼프 행정부와 암호화폐 정책
- 트럼프 대통령은 디지털 자산에 우호적인 정책을 신속히 도입하고 있다.
- 1월 20일 행정명령으로 DOGE 설립과 디지털 자산 워킹그룹 출범을 명령했다.
- DOGE는 2026년 7월 4일까지 정부 효율화 방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3. 블록체인 활용 가능성
- 블록체인은 정부 데이터 보호와 자금 흐름 추적에 적용 가능하다.
- 퍼블릭 블록체인의 비중립성과 통제권 상실 문제도 지적됐다.
- 기존 데이터베이스 대비 비용 효율성과 운영 효율성에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4. 민간과 정부의 블록체인 적용 사례
- BlackRock은 암호화폐 원장에 자금 시장 펀드를 발행했다.
- 캘리포니아 차량국은 Avalanche 블록체인에 차량 소유권을 디지털화했다.
5. 기술의 한계와 향후 과제
- 기존 기업들의 블록체인 프로젝트는 운영 및 비용 문제로 중단 사례가 많았다.
- 공공 블록체인의 통제 부족과 민감한 데이터 관리 문제가 논의되고 있다.
6.美 정부효율부, 정책에 블록체인 활용 모색
- 블룸버그가 익명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 정부효율부(D.O.G.E) 수장인 테슬라 설립자 일론 머스크가 정책에 블록체인 기술 활용 논의를 시작했다.
- 이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디지털 자산 산업 강화 노력과도 연관돼있다”고 보도했다.
- 이에 따르면 머스크는 디지털 원장 기술(DLT)을 활용해 연방 정부의 비용 저감과 사기 및 지출 오남용 방지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 다만 현재 D.O.G.E 측이나 백악관 공식 논평은 없는 상태다.
- 블룸버그는 “트럼프의 비즈니스 파트너들은 최근 밈코인 TRUMP와 MELANIA를 발행하기 위한 체인으로 솔라나(SOL)를 선택했지만, 머스크가 D.O.G.E의 블록체인 채택과 관련 어떤 체인을 사용할 지는 불분명하며, 관련 내용이 진척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부연했다.
1월 FOMC 간략 프리뷰
- 📅 발표 시간: 한국 시간 목요일 새벽 4시
- 📌 시장 전망: 금리 동결 (작년 9월 이후 첫 인하 중단 예상)
1️⃣ 트럼프 vs 파월
- 트럼프, 다보스 포럼에서 금리 인하 요구했지만, 시장은 동결 예상.
- 파월은 트럼프 설득과 시장 안정이라는 어려운 과제 직면.
2️⃣ 긍정적 경제 데이터
- 금요일 발표될 PCE 물가·고용비용지수 긍정 전망.
- 12월 강력한 고용, 낮은 실업률, 4분기 성장률을 파월이 언급할 가능성.
3️⃣ 연준의 새로운 정책 프레임워크
- 강한 고용·성장이 인플레이션을 반드시 자극하지 않음을 인정.
- 금리 인상보다 인하 가능성이 높다는 비둘기파적 입장.
4️⃣ 시장과 금리 인하 기대
- 미국채 10년물 금리 100bp 상승은 경제 부담.
- 시장은 올해 금리 인하를 1.6회로 전망 (연준의 점도표는 2회).
- 파월 발언이 추가 인하 기대감을 높일 가능성 있음.
📊 파월 성향
- Bloomberg 기준 중도->비둘기파.
- 연준은 트럼프 정책 관련 인플레이션 우려 인정했지만, 구체적 법 제정 전까지 추측하지 않는 입장.
👉 주목 포인트: 금리 동결 이후 파월의 발언이 추가 인하 기대를 자극할지 여부.
1/26(일)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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