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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
Bloomberg
1) 트럼프, 유가 하락과 금리 인하 촉구
- 트럼프 대통령은 산유국들에게 유가를 낮추도록 요청할 생각이라며, 또한 즉각적인 금리 인하를 요구하겠다고 밝혔음.
- 그는 OPEC이 유가를 내리면 인플레이션이 낮아져 금리 인하가 가능해진다고 주장.
- 동시에 러시아를 압박해 우크라이나 전쟁을 종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도 언급.
- 또한 자신의 두 번째 임기 동안 핵심 추진 정책으로 관세를 이용해 제조업을 미국으로 다시 끌어오겠다는 의지도 재확인.
- “미국에서 제품을 생산하지 않는다면, 이는 여러분의 특권이지만, 간단히 말해 관세를 내야만 할 것이다. 수천억 달러, 심지어 수조 달러에 달하는 관세를 우리 국고에 납부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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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BOJ 인상 이미 반영. 엔화 변동성 매도
- 일본은행(BOJ)의 통화정책 회의를 앞두고 달러-엔 옵션 트레이더들은 변동성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데에 베팅하고 있음.
- 시장이 이제 BOJ 인상을 거의 프라이싱 했기 때문에 트레이더들이 전략을 바꿨음.
- 달러-엔 환율의 내재변동성은 6거래일 연속 빠져 7월래 최저 수준으로 내려왔음.
- 시장이 BOJ에 대해 연내 추가 25bp 인상마저 기대하고 있어 예상과 달리 이번에 ‘비둘기파적 인상’이 나올 경우 오히려 달러-엔 환율이 오를 위험도 있음
3) 유로 숏 압박
- 트럼프가 취임식 이후 무역 정책에 대한 ‘빅뱅 발언’을 아직까지 내놓지 않고 있어 유로 약세 투자자들이 압박 받고 있으며, 달러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고 JP모간이 진단.
- Meera Chandan 등은 “임박한 관세가 없어 포지션 스퀴즈가 생겼다”고 진단.
- 이들은 유로 숏 포지션이 중립으로 완전히 정리되면 달러 대비 유로가 3.5%~4% 상승해 1.06~1.0650 수준이 될 것으로 추정.
- 이는 달러에 약 2%~2.5%의 부담을 줄 가능성이 있음
4) 美 계속 실업수당 청구건수 3년여래 최대
- 실업수당을 2주 이상 연속적으로 받는 미국인의 수가 3년여만에 최대치로 늘어나 실직자들이 새 일자리를 찾는 데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습.
- 이미 실업 수당을 받고 있지만 여전히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을 보여주는 계속청구건수가 1월 11일 마감 주간에 190만 건을 기록.
- 이는 2021년 11월 이후 가장 많은 수준. 산탄데르 US 캐피털 마켓 LLC의 Stephen Stanley는 “매년 이맘때면 주간 수치 변동성이 대개 높아진다”며, “최근 혹한과 자연재해로 인해 앞으로 몇 주 동안 수치가 유동적일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
5) 세계 지도자들의 ‘트럼프 용비어천가’
- 트럼프 대통령은 다보스 포럼에 직접 참석하지 않았지만, 모든 이들의 최대 관심을 받고 있음.
- 아르헨티나의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 등은 찬양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의 젤렌스키 대통령은 희망을 품고 있음.
- 독일 총리 올라프 숄츠와 같은 트럼프 표적들은 조용히 숨죽이고 있음.
- 밀레이는 자신의 자유무역과 트럼프의 관세정책이 모순되지 않는다며, “그는 세계에서의 미국 역할을 알고 있고, 미국의 상업 정책은 지정학적 전략의 일부”라고 옹호.
- 다른 지도자들도 트럼프 규칙에 따라 움직일 준비가 되어 있다는 신호를 보냈음
(자료: Bloomberg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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