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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25일
오늘의 뉴스로
배우는 세상
(2025.01.25) U.S. Market
- DOW ▼ 44,424.25 (-0.3%)
- S&P500 ▼ 6,101.24 (-0.3%)
- NASDAQ ▼ 19,954.30 (-0.5%)
- RUSS 2K ▼ 2,305.85 (-0.4%)
- PHLX 반도체 ▼ 5,341.94 (-1.9%)
- 01/27 미 증시, 엔비디아 등 대형주 중심으로 매물 출회되며 하락
- 금요일 미국 증시는 투자자들이 엇갈린 경제 데이터를 소화하는 가운데 하락함.
- 뉴욕증시, AI·반도체 매도세...5일 만에 동반 하락
- 뉴욕증시, '숨 고르기' 속 혼조세…반도체株 하락
- 다음주 트럼프 2기 출범 후 첫 FOMC 개최…연휴 이후 증시 파급력 촉각
- AI 관련주 차익매물, 트럼프 랠리 닷새만에 숨고르기[뉴욕마감]
- 트럼프, 대선 또 나오나...美 하원서 3선 허용 결의안 발의
- 연준 FOMC 금리인하 트럼프 공개 압박
- 메타 저커버그, AI에 650억 달러 투자...주가 사상 최고
- 트럼프 행정명령 "암호화폐 준비자산 비축"
- SEC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은행이 비트코인과 기타 토큰을 대차대조표에서 부채로 처리하도록 강제하는 회계 규칙을 폐지. 이 규칙은 월가 은행들이 암호화폐 보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큰 비용을 발생시켜 메이져 금융사들의 고객의 암호화폐 보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장애물이 됐었음. 조만간 메이져 증권사 플랫폼에서 비트코인 거래가 가능해질 듯…
- [美 증권사 찰스 슈왑 CEO "암호화폐 현물 서비스 제공 허용 기대"]
- BlackRock/iShares, 비트코인 현물 ETF -> 비트코인으로 교환할 수 있도록 하는 수정안을 신청
- [뉴욕 코인시황/마감] 범위 내 소폭 후퇴 … 비트코인 10.5만달러 부근 다지기
- 미 증시는 전일 장 마감 직전 상승에 따른 매물에도 불구하고 보합권 등락을 보이며 출발.
- 그러나 소비자 심리지수가 예상과 달리 하향 조정되자 경기에 대한 불안 심리를 자극하며 하락 전환.
- 특히 전일 장 마감 직전 옵션 수급으로 추정되는 매수세로 변화를 보였던 대형 기술주와 엔비디아(-3.12%)등이 하락 주도.
- 대체로 시장은 주간옵션의 영향이 확대되고 있던 대형주 중심으로 변화를 보이며 결국 하락 마감(다우 -0.32%, 나스닥 -0.50%, S&P500 -0.29%, 러셀2000 -0.30%,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1.89%)
- - S&P Global 조사에 따르면 가격 압박이 커지면서 1월 기업활동이 9개월만에 최저 수준으로 둔화되었지만 기업들은 고용을 늘린 것으로 알려짐. 미시간 대학 소비자 신뢰지수 최종 추정치도 약세를 나타냄.
- - CME FedWatch데이터에 따르면 1월 연준의 금리결정에서는 동결이 유력하며 6월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짐.
- -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아직까지 관세 정책의 윤곽이 나타나고 있지는 않은 상황이며 미국 정부가 관세를 주로 대외 협상을 위한 레버리지로 사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시됨.
- - American Express의 4분기 이익이 12% 상승했으나 주가는 1.4% 하락함. 보잉은 4분기에 약 40억 달러의 손실을 예상한 후 1.4% 하락함. Verizon의 4분기 가입자 증가가 예상보다 높은 것으로 보고된 후 1% 상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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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화 요인: 경기 불안, 엔비디아 하락 요인
- 미국 소비자 심리지수가 지난달 발표된 74.0에서 71.1로 크게 둔화됐는데 예비치였던 73.2에서 하향 조정.
- 6개월만에 처음으로 하락한 것인데 개인 재정 평가는 소폭 상승했지만, 모든 지수 구성 요소가 하락하는 등 광범위하게 부진.
- 최근 소매판매, 고용보고서 등이 견조했던 요인이 결국 트럼프 당선에 따른 관세 부과 이전 구매 조건 악화를 피하기 위한 노력이 진행된 결과로 볼 수 있음.
- 이는 향후 발표될 경제지표가 그리 좋은 모습을 보이지 않을 수 있다는 불안 심리가 높아졌고, 이에 차익실현 매물 출회가 진행됐다고 볼 수 있음. 물론,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2.8%에서 3.3%로 상승해 예비치에서 변화가 없었음.
- 결국 주식시장은 관련 지표로 경기에 대한 불안을 자극하며 하락했으며, 달러화는 약세를, 그러나 국채 금리는 제한적인 하락에 그침.
- 또한 전일 장 마감 직전 주간 옵션으로 인한 수급의 영향으로 하락폭을 축소하거나 상승 전환했던 대형주가 되돌림이 유입되며 하락.
- 그럼에도 지수의 하락이 크게 확대되지 않았는데 이는 여전히 투자심리는 양호해 하락시 매수하는 경향도 많았기 때문.
- 실제 개인투자자 심리지수가 부정적인 전망이 높아지다 이번주 발표는 큰 폭으로 개선.
- 6개월 후 상승 전망이 전주 25.4%에 불과했는데 이번주에는 43.4%로 크게 개선됐으며 하락 전망은 40.6%에서 29.4%로 크게 둔화.
- 한편, 엔비디아(-3.12%)가 메타플랫폼의 대규모 데이터센터 걸설 발표로 상승 출발 했었지만, 장중 하락 전환 후 낙폭을 확대한 점이 특징.
- 최근 SK 하이닉스의 자본지출 둔화 경고에 이은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의 기대 매출 부진, 전일 옵션 수급에 의한 변화의 되돌림이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 여기에 중국 스타트업 기업인 딥시크가 GPU를 적게 사용하면서 고성능 AI 모델을 사용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보도, 알파벳의 자체적인 칩 개발 등 많은 대형 기술주의 칩 개발 소식.
- 더불어 29일(수)에 실적 발표하는 MS,메타, 테슬라에 주목하며 차익 실현도 영향. MS는 엔비디아 매출의 19%를, 메타는 10%를 테슬라는 2%를 차지하고 있기에 관련 종목군의 실적 발표에서 자본지출 둔화 우려가 차익 실현 출회를 촉발 했다고 볼 수 있음.
- 결국 시장은 경기에 대한 불안, 주간옵션 거래로 인한 일부 대형주의 변동성 확대, 엔비디아의 부진이 지수 하락을 부추겼다고 볼 수 있음. 시장 참여자들은 향후 실적과 지표에 따른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
- *특징 종목: 엔비디아, 테슬라 하락 Vs. 알파벳, 메타, 일라이릴리 상승
- 엔비디아(-3.12%)는 메타의 대규모 데이터센터 건설 발표에 상승 출발 후 매물 출회되며 하락.
- 특히 텍사스 인스트루먼트(-7.52%)가 실적 발표에서 향후 전망과 관련된 부정적인 내용이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추정.
- 여기에 중국 스타트업 기업인 딥시크가 GPU 적은 사용량으로도 원하는 결과를 내놓는 기술을 발표한 점도 부담.
-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의 가이던스 부진은 마이크론(-1.57%), 아나로그디바이스(-4.81%), 인텔(-3.43%),NXP세미(-2.93%), AMAT(-2.09%), 램리서치(-1.91%), ASML(-1.87%)등 대부분이 하락.
- 반면, 브로드컴(+1.84%)이 메타의 발표에 상승한 가운데 AMD(-0.16%)도 견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89% 하락.
- 테슬라(-1.41%)는 월초에 중국에서 차량을 공개한 후 미국과 유럽에서 새로운 모델Y를 출시했다는 소식에 상승 출발. 그러나 일론 머스크 리스크를 이유로 매물 출회되며 하락. 더불어 전일 장 마감 직전 반등도 되돌림 유입 여파도 부담.
- 핸즈프리로 운전이 기능이 추가된 리비안(+2.24%)그리고 루시드(+2.57%)등은 달러 약세 및 금리 하락 영향 등으로 반등.
- 니오(+3.87%), 샤오펑(+3.09%), 리오토(+1.84%)등 중국 전기차 업종은 트럼프의 대 중국 관세 부과에 회의적이라는 언급에 상승.
- 알리바바(+3.53%), 핀둬둬(+7.05%), 바이두(+4.64%), 트립닷컴(+5.18%)등 중국 기업들 대부분 트럼프 발언에 힘입어 상승
- 메타플랫폼(+1.73%)은 뉴욕에 대규모 AI 데이터센터를 건설할 계획을 발표한 점을 반영하며 상승. 이와 함께 애플과 구글이 여전히 틱톡앱을 스토어에서 삭제후 재등록을 미루고 있다는 소식도 영향.
- 스냅(+2.93%)도 상승.
- 알파벳(+1.16%)은 엔비디아 제품과 경쟁하는 자체 칩 사업을 진행 중이며 수천억 달러의 가치가 있을 것으로 추정한다는 보도에 상승. 특히 현재 가격에는 관련 가치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고 주장.
- 그외 애플(-0.39%), MS(-0.59%), 아마존(-0.24%)등 여타 대형 기술주는 전일 장 마감 직전 0.5~1.0% 내외 상승한 점을 뒤로하고 되돌림이 유입되며 하락.
- 한편, 유명 애널리스트 댄 아이브스는 시장이 빅테크 실적에 너무 '과소 평가' 하고 있다고 주장 했지만 오늘은 영향이 크지 않음
- 노보노디스크(+8.47%)는 임상 1b/2상에서 36주차에 체중 감량이 최대 22%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큰 폭으로 상승. 지난 12얼 후보물질 카그리세미가 3상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한 체중 감소로 발표하자 큰 폭 하락했는데 이번 새로운 물질이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다는 점에서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추정.
- 경쟁업체인 일라이릴리(+2.45%)는 장 시작전 하락 출발 후 결국 상승 전환했지만, 바이킹 테라퓨틱스(-1.26%)는 하락.
- 한편, 의료기술 회사인 얼루리언 테크(+134.86%)는 자사의 체중감량 기술을 비만 약물과 병용하여 시험할 계획이라고 발표하자 큰 폭으로 급등.
- 인튜이티브 머신(+4.06%)은 달 물류 등을 위해 NASA와의 계약 체결 소식에 상승.
- 그러나 로켓랩(-3.83%), 레드와이어(-3.67%)는 부진을, 새텔로직(+4.17%), 플래닛랩(+14.77%)은 상승하는 등 우주개발 관련 기업들은 차별화가 진행.
- 팔라다인 AI(+6.59%), 조비(+1.04%), 아처(+0.81%)등 드론, 비행택시 관련 기업은 강세.
- 틸레이 브랜드(+1.79%)등 대마초 관련 종목군은 워런 상원의원이 머스크의 정부효율성부에 대마초 규제 관련 비용 축소를 요구했다는 소식에 상승.
- 마이크로스트레티지(-5.21%)는 비트코인이 트럼프의 행정명령으로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락. 미실현 수익에 대한 과세 이슈가 보도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 그 외 코인베이스(+0.67%), 라이엇플랫폼(+4.23%), 허트8(+2.40%)등 비트코인 관련 종목군은 대부분 상승.
- 비료업체인 CF인더스트리스(-7.50%)는 JP모건이 질소 비료 원재료인 천연가스 가격 상승이 예상되고 이로 인한 수익 추정치가 감소할 것이라며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하향 조정하자 부진. 모자이크(-2.05%)도 동반 하락
1월 25일 시황. 다음주 중요한 일정이 세 개
- 실적 부담, 차익 매물 등 겹치며 하락 마감
- FOMC 앞두고 있다는 점도 신중함 유발
- 시버트. 그간 트럼프의 사소한 발언에도 증시 반응
- 속도 조절없이 움직여 투자자들 신중해진 것
- 글로벌 X. 실적과 지표가 엇갈리며 템포 늦춘 것
- 반도체주들 하락하며 지수에 영향
-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약한 가이던스에 -7% 하락
- EPS 0.94~1.16달러 제시. 예상치 1.17달러 하회
- 미국, 유럽, 일본 등 자동차 시장 부진이 이유라고
- AI 투자에 대한 일부 경고 이어진 점도 영향 준 듯
- 머스크의 발언에 이어 래리 핑크도 인플레 자극 경고
- 테슬라는 머스크의 발언 파장도 약세 이유로 작용한 듯
- 트럼프 측근이 머스크 AI 투자 의문 발언에 분노했다고
- 갈등 가능성 제기된 점 일부 영향을 준 듯
- 보잉은 부진한 실적 발표 가능성에 약세
- 이 날 나온 지표 부진도 증시에 영향
- 1월 미시건대 소비자심리지수 71.1. 예상 73.2 하회
- 6개월만에 처음으로 하락한 것
- S&P글로벌 서비스PMI 52.8. 예상 56.4 대폭 하회
- 다음주 FOMC 앞두고 증권사 대부분 무난한 결과 전망
- TD증권. 파월의 발언에 특이점 없다면 금리 무난한 것
- 다만 여전히 숨고르기 이상 의미는 없다는 시각 우세
- AXA 인베스트. 트럼프 아직까지 시장 흔들지 않았어
- 중국에 대한 관세 선호하지 않는다는 취지 업급도 주목
- 물론 협상을 위한 발언으로 보이나 강공은 아니라는 해석
- UBS. 올 증시 AI 투자, 관세, 금리 등 이슈에 계속 흔들릴 것
- 그러나 이런 이유로 하락한다면 매수 기회로 판단
- 로이터, 2월 1일 관세 발표 언급했지만 4월 1일이 중요
- 무역 문제 검토가 끝나는 시점. 주요 계획 공개될 듯
- 골드만삭스. 인플레 완화와 긍정적 지표가 증시에 도움
- 메타는 저커버그의 AI 650억달러 투자 발언에 상승
- 웨드부시, 팔란티어 AI 지출 수혜 누릴 것. 목표 90달러
- 한편 애플은 올해 -11% 하락. 2008년 이 후 최악의 출발
- 다음주에는 미 증시 중요한 일정이 이어짐
- FOMC,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메타 실적
- 캐나다, 멕시코에 관세 부과할 수 있다는 2월 1일
- 이런 일정 앞두고 일단 관망 심리가 우세했던 하루
1/25(토)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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