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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로 배우는 세상

5/14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 Bloomberg

by 머니 메이커(MoneyMaker) 2025.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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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
Bloomberg

 

5/14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 Bloomberg

 

 


1) 원화 투자심리 다시 약세로 전환

  • 간밤 달러-원 환율은 대만 보험사의 NDF 매도 등으로 장중 한때 1,428원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 미국 인플레 둔화에 달러 약세가 뚜렷해지면서 전거래일 대비 3원 가량 내린 1,417원 부근에서 마감.
  •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원화 강세 심리를 보여줬던 리스크리버설이 8거래일만에 다시 플러스(+)로 돌아서는 등 대만달러 강세로 촉발된 원화 강세 기대심리는 다시 빠르게 위축.
  • 도이치뱅크는 리얼머니와 중앙은행들이 미국 자산으로의 “집중된 위험”을 여전히 경계하고 있고, 최근 뉴스 흐름이 미국보다 다른 나라에게 유리해 결과적으로 달러엔 부정적이라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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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국 근원 인플레 석 달 연속 전망치 하회

  • 4월 미국의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전월대비 0.2%로 3개월 연속 시장 전망치를 하회하면서 기업들이 관세 인상 비용을 소비자에게 전가하는 데 급하지 않다는 신호를 보냈음.
  • 헤드라인 CPI 상승률도 시장 예상치보다 낮은 0.2%를 기록. 무엇보다 신차와 의류 등 관세 인상 대상에서 이코노미스트들이 예상했던 것만큼 가격이 오르지 않았음.
  • 이는 수입업자와 소매업체들이 추가 비용의 일부를 흡수하고 있거나, 현재 판매되고 있는 상품들이 트럼프 고율관세가 시행되기 전에 수입된 것임을 시사

 



3) 연준 금리 인하 전망 약화

  • JP모간은 미-중 관세 휴전으로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질 위험이 50% 미만으로 줄었다며, 연준의 금리 인하 재개 예상 시기를 9월에서 12월로 늦추고 내년 2분기까지 3차례 추가 인하를 전망.
  • 앞서 골드만삭스도 연준의 금리 인하 재개 시기를 기존 7월에서 12월로 변경했고, 씨티그룹은 6월에서 7월로 미뤘음.
  • 바클레이즈는 기존 2회(7월과 9월)에서 12월 단 1회로 조정. 미-중 무역 갈등이 크게 완화된 데다 몇 개월 안에 노동시장 여건이 크게 악화될 가능성이 낮아져 연준이 인플레이션에 좀 더 자신감을 가질 때까지 동결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

 


4) 트럼프, ‘사우디, 대미투자 1조 달러로 확대’

  • 재임 후 첫 해외 순방지로 사우디아라비아를 찾은 트럼프 대통령은 사우디가 미국에 1조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혔음.
  • 트럼프는 “다른 대통령이었다면 1조 달러 투자를 몇 년이 걸려도 이뤄낼 수 없었을 텐데 우리는 사실상 두 달 만에 해냈다”고 강조.
  •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는 대미 투자를 1조 달러로 늘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언급.
  • 백악관은 앞서 약 1,420억 달러 규모의 미국산 무기 판매 등 최대 6,000억 달러에 달하는 투자 합의 내용을 공개.
  • 사우디의 AI 투자사 휴메인은 AMD와 향후 5년간 AI 인프라에 10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음

 

 


5) 베센트, EU가 ‘집단행동 문제’ 겪고 있다고 발언

  • 베센트 미 재무장관은 유럽연합(EU)이 협상에 방해가 되는 “집단행동 문제”를 겪고 있다면서, 신속한 무역합의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지적.
  • 그는 관세 협상 진전 상황에 대한 질문에 “유럽은 조금 더 느리게 진행될 수 있다”며, “개인적 생각이지만 유럽이 집단 행동 문제가 있는 듯 하다.
  •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원하는 게 다르다.
  • 하지만 결국에는 만족스러운 결론을 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발언.
  • 메르츠 독일 총리는 최근 트럼프와의 전화통화에서 “미국은 유럽 전체, EU와 대화를 진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고 밝혔음
    (자료: Bloomberg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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