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12일
오늘의 뉴스로 배우는 세상
2024.01.12 U.S. Market
- DOW ▲ 37,711.02 (0.0%)
- S&P500 ▼ 4,780.24 (-0.1%)
- NASDAQ ▲ 14,970.18 (0.0%)
- RUSS 2K ▼ 1,955.46 (-0.8%)
- PHLX 반도체지수 ▲ 4,067.90 (0.5%)
- 미국 증시는 12월 소비자물가상승율 발표이후 전일과 큰 변동없이 마감.
- 3대 지수 보합권에서 혼조.
- 12월 CPI가 예상을 상회했으나 지정학적 불안감에 미 국채 금리 오히려 하락.
- CPI 데이터에도 불구 3월 금리 인하 확률은 60%대에서 73%로 상승.
-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마지막날, 주목할만한 딜 소식이 발표되지 않으며 인수합병 기대감에 상승했던 종목들 하락.
- 이날 발표된 미국 물가상승률은 전년 동기 대비 3.4% 올라,
- 전월치(3.1% 상승)와 전문가들의 예상치(3.2% 상승)를 상회하는 수치를 나타내면서 향후 금리 인하 속도가 느려질 수 있음을 시사했지만, 시장은 여전히 3월 금리인하를 기대하는 모습.
- 미국 국채 가격은 물가 지표 발표 후 급등락하다 상승세로 마감.
- 2년물 국채금리가 10bp 가까이 급락하면서 10년물 금리와의 스프레드가 -30bp 밑으로 축소. -
- 뉴욕 유가는 중동의 긴장이 고조되며 소폭 상승했지만 미국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오름폭은 제한된 모습.
- 이날 이란이 오만만에서 미국 유조선을 나포했다는 소식이 나옴.
- 미국 금 가격 또한 인플레이션이 예상치를 상회함에 따라 하락 마감. 장 중 한때 4주 만의 최저치로 떨어지기도 하는 모습을 보임.
- 금요일부터 JP모건체이스,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미국 대형 은행부터 실적발표가 시작될 예정.
- Microsoft가 잠시나마 Apple을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으로 등극했습니다.
- 씨티그룹의 수익은 38억 달러의 청구 및 준비금에 의해 영향을 받을 것입니다.
- 12월 미국 소비자 물가가 예상보다 더 많이 올랐습니다.
-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04% 상승, S&P 500 지수는 0.07% 하락, 나스닥 종합지수는 0.54% 상승했습니다.
-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는 0.49% 상승한 반면 애플의 주가는 0.32% 하락했습니다.
- 코인베이스는 6.7%, 비트팜은 13.33%, 라이엇 플랫폼은 15.82% 하락하는 등 암호화폐 주가가 폭락했습니다.
- 씨티그룹의 주가는 38억 달러의 비용과 준비금을 책정한 후 1.77% 하락했습니다.
- 뉴욕증권거래소와 나스닥에서 하락 종목이 상승 종목보다 많았습니다.
2024년 1월 12일 요약
(1) 미 12월 CPI가 예상을 상회했으나 수퍼코어 하락에 집중하며 금리가 내렸습니다.
(2) 내일 대만 총통선거가 치러집니다. 마지막 여론조사서 친미후보가 친중후보를 5%p 앞섰습니다.
(3) 테슬라가 부품수급을 이유로 1월 29일~2월 11일 베를린 공장 가동을 중단합니다.
1월 12일 시황.
- 빅테크로 틀어 막은 CPI 결과
- 예상 상회한 CPI 불구 일부 빅테크 선전에 혼조
- MS, 아마존, 엔비디아, 메타 등이 오르며 지수 방어
- CPI는 전년비 3.4%, 전월비 0.3% (예상 3.2%, 0.2%)
- 근원은 전년비 3.9% 전월비 0.3% (예상 3.8%, 0.3%)
- 에너지와 자동차 가격 상승 일부 영향 주거비는 6.2%, 0.5% 상승,
- 전달 6.5%, 0.4% 발표 직 후 채권 금리 상승했으나 3.98%로 하락
- 2년물 금리도 4.27% 수준으로 오히려 하락 시차가 있을 뿐
- 금리 인하는 단행될 것이라는 분석 영향 로레타 메스터,
- 3월 인하 너무 일러 토마스 바킨, 목표치 가고 있다는 증거 부족해
- 오스틴 굴스비, 긴축이 길어 실업률 높일 가능성
- 물가 외 다른 쪽에서 관심 갖기 시작했다고
- 라파엘 보스틱, 최근 고용은 보건, 교육에 집중
- 경기 둔화가 실제 일어나고 있다는 의미
-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한 의견도 분분
- 스튜어트 콜. 물가 진정시 5월 인하 예상
- JP모건. 미국 경제 둔화로 연준 예고 이상 내릴 것
- 골드만삭스. 12월에 CPI 2.9%, PCE는 2.2% 전망
- 데이빗 러벨, 실적으로 관심 이동.
- CPI 영향 제한 엔비디아는 긍정적 보고서 이어지며 상승
- 시티. 목표주가 575달러, 매수 등급 재확인
- 전일 UBS는 580달러, 역시 매수 유지
- 테슬라, 홍해 문제로 베를린 공장 생산 중단에 약세
- 반도체주들은 전반적으로 소폭 상승
- 이제 관심을 실적 시즌으로 이동
- 4분기 전망 연말 2.1%에서 1.7%로 축소
2024년 1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대한민국 ‘여권 파워’ 세계 2위 → 한국여권으로 세계 227개국 중 193개국 무비자 입국 가능. 1위 그룹은 194개국 입국 가능한 일본, 싱가포르,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스페인 6개국에 이어 2위 그룹(한국, 스위덴, 핀란드).(문화)
2. 가방에 몰래 녹음기, 교사 아동학대 증거능력 인정 안돼 → 대법, 아동학대로 기소된 초등학교 교사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한 원심 파기. 대법원은 녹음된 내용이 아동학대에 해당되는지는 판단하지 않아. 웹툰 작가 주호민 씨 자녀 사건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문화)
3. 인천~제주 배편 없어지나 → 세월호 참사 이후 7년 만인 2021년 재운항을 시작한 인천~제주항로 다시 사라질 위기. 유일 정기 취항선 '비욘드', 엔진 고장 등으로 휴항 반복하다 면허 반납키로. 세월호 사고 후 운항조건 까다롭게 강화... 선사들 기피해 장기 공백 전망.(매경)
4. 삼성물산, 세계 2위 초고층 빌딩 완공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지상 118층(지하 5층), 높이 679m ‘메르데카118 빌딩’ 준공. 2009년 준공된 세계 1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부르즈 칼리파’(828m)도 삼성이 시공, 삼성물산은 세계 1·2위 건물을 모두 지은 기업이 됐다.(문화)
5. 비트코인, 미 증권시장 제도권 진입 → 미 증권위원회,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최종 승인. 뉴욕증시에서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사고 투자 가능. 이미 비트코인 선물지수 상품은 있었지만 선물 거래 기반인 만큼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만 매매를 할 수 있었다고.(헤럴드경제)
6. 국내 연예기획사 4774개 → 지난해 9월 기준 국내 등록 연예기획사는 4774곳. 이 중 82.3%인 3930곳이 서울에 등록돼 영업을 하고 있다.(헤러드경제)
7. 즐거운 점심시간은 옛말... 평범한 체인점 점심도 만원으로는 엄두도 못내 → 김밥 체인점 김가네의 기본 김밥은 4500원부터, 고봉민김밥도 3800원부터 시작...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이 공개한 작년 외식 물가 상승률은 6.0%로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 3.6%의 1.7배.(아사아경제)
8. 연체기록 삭제 ‘신용사면’ → 2000만원 이하 채무 연체자 중 전액 상환자에 한해 연체 기록 삭제 추진. 대상자는 최대 290만명 추산. 통상 3개월 이상 연체할 경우 금융기관과 신용평가회사에 그 정보가 공유되며 최장 5년간 신용등급, 대출에 부정적 영향...(세계)
9. ‘등산 로봇’ 개발 → KIST, 착용하면 다리 근력을 30% 높여 등산도 거뜬하게 해낼 수 있게 돕는 웨어러블 로봇 ‘문워크 옴니’ 개발. 65세 남성을 대상으로 검증한 결과 북한산 해발 604m 영봉까지 왕복 3시간 코스 등정 성공. 실용화되면 신체기능 저하자에 유동 할 듯.(세계)
10. 20만~30만원대 갤럭시 스마트폰 출시 임박 →'갤럭시 A15' 국내 모델 전파 인증 마쳐. 이 모델은 지난해 12월 베트남·인도 등 일부 국가에서 이미 출시. 베트남 가격 약 26만8000원. 6.5인치 화면, 5000만화소 후면 카메라, 5000㎃h 배터리, 128GB 저장 공간, 전작 A14는 국내 출시 안했다고.(매경)
1/12(금) 지난밤 글로벌 뉴스
1. 미국 12월 CPI는 전년 동기 대비 3.4% 상승해 2023년 9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3.2%로 추정되며, 이전 수치는 3.1%였습니다.
2. 미국 연방항공청(FAA)은 보잉이 자사 항공기가 FAA 안전 규정을 준수하는지 여부에 대한 조사를 발표했습니다.
3.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총재는 금리가 최고점에 도달했으며 데이터를 통해 인플레이션 경로가 확인되면 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4. 메스터 연방준비제도(연준)는 높은 인플레이션에 대처하는 임무가 아직 완료되지 않았으며 3월 금리 인하는 시기상조일 수 있으며 양적긴축이 즉시 둔화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5. 이집트 수에즈 운하청장은 1월 1일부터 11일까지 선박 통행량이 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했고, 수입도 전년 대비 40%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6. 슈머 미국 상원 원내대표는 다음 주 임시 지출 법안에 투표할 계획이다.
7. ICI(Investment Company Institute)의 데이터에 따르면 머니마켓 펀드의 자산 규모는 5조 9750억 달러로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8. 테슬라는 홍해에서의 무력 충돌로 인한 운송 경로 변경으로 인한 부품 부족을 이유로 1월 29일부터 2월 11일까지 베를린 인근 공장에서 대부분의 자동차 생산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9. 예멘 후티군 지도자 압둘 말리크 후티(Abdul Malik Houthi)는 연설에서 미국이 후티 군대에 대해 개시하는 모든 공격은 후티 군대에 의해 대응될 것이며 후티 군대의 반격은 다음과 같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으로는 더욱 더 폭력적일 것입니다.
10. 하마스는 가자지구에서 휴전이 이루어지기 전에 협상을 시작하거나 합의에 도달하거나 인질을 석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마스는 모든 협상이 시작될 때 전쟁을 멈추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11. 페루는 북부 국경에 60일간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12. 아르헨티나의 인플레이션율은 12월 211%로 3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3. 독일 킬대학교 세계경제연구소의 연구에 따르면 12월 세계 무역은 부분적으로 홍해 해운 중단으로 인해 전월 대비 1.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4.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의 거래량은 상장 첫날 46억 달러에 달했습니다.
15.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0.04% 상승, 나스닥 종합지수는 보합세로 마감, S&P 500 지수는 0.07% 하락, 가장 인기 있는 중국 컨셉주 상승, 나스닥 차이나 골든 드래곤 등 미국 3대 주요 주가지수는 거의 보합세로 마감했습니다. 지수는 1.05% 상승했다.
16. COMEX 2월 금 선물은 0.42% 하락한 온스당 US$22.705에 마감했고, COMEX 3월 은 선물은 1.57% 하락한 온스당 US$22.705에 마감했습니다.
17. WTI 원유 선물 결제가격은 0.91% 상승한 US$72.02/배럴로 마감했고, 브렌트유 선물 결제가격은 0.79% 상승한 US$77.41/배럴로 마감했습니다.
1/12(금) 세계 브리핑
-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집단 학살을 자행했다고 비난하면서 유엔 국제사법재판소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변호사들은 1948년 대량 학살 협약을 언급하면서 가자 지구를 파괴하려는 “의도”가 “국가 최고 수준에서 조성”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지난 10월 7일 무장세력의 공격 이후 하마스에 맞서 자기 방어 전쟁을 벌이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금요일 법정에서 혐의를 강력히 부인할 예정이다.
- 이란이 오만해에서 유조선을 나포했다. 이라크산 원유를 운반하는 그리스 소유 선박은 앞서 제재를 위반해 이란산 원유를 운송해 미국과 분쟁의 중심에 섰던 바 있다. 이란 언론은 이번 조치가 지난해 선박과 석유를 압수한 미국의 “석유 절도에 대한 보복”이라고 전했다.
- 미국의 인플레이션은 12월에 가속화되었으며, 소비자 물가는 연간 3.4% 상승했습니다. 이는 변동성이 큰 식품 및 에너지 비용을 제거하는 핵심 지표가 약간 둔화되었지만 동일한 비율이 3.1%였던 11월보다 빠른 속도입니다. 연준은 물가 상승세가 점차 둔화됨에 따라 올해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신호를 보냈습니다.
- 국제에너지기구(International Energy Agency)는 중국이 지난해 전 세계 재생에너지 성장의 주요 원동력이라고 밝혔으며, 중국의 태양광 발전 용량은 두 배 이상 늘어났습니다(풍력도 확대되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재생 가능 에너지 용량은 2023년에 50% 이상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IEA는 세계가 2030년까지 이를 3배로 늘리겠다는 약속을 이행하려면 재생 가능 에너지 확장을 가속화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 미국 가스 회사인 체서피크 에너지(Chesapeake Energy)는 경쟁사인 사우스웨스턴 에너지(Southwestern Energy)를 74억 달러에 전체 주식 거래로 인수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미국 에너지 부문의 통합 물결에 따른 이 협정은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으면 체사피크를 미국 최대 가스 생산국 중 하나로 만들 것입니다. 이번 인수는 천연가스만을 전문화하려는 체사피크의 노력을 반영합니다.
- 마이크로소프트는 미국의 두 거대 기술 기업이 초기 거래에서 자리를 바꾸면서 잠시 애플을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회사로 추월했습니다. 이번 개발은 인공 지능에 대한 투자 덕분에 2023년 주가가 57% 상승한 Microsoft의 좋은 해에 이어 이루어졌습니다. 한편, 애플은 매출 감소와 올해 말 독점금지 소송 위협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 두 러시아 항공사의 경영진은 관리들에게 안토노프 비행기의 서비스 수명을 연장해 줄 것을 요청했는데, 그 중 다수는 1960년대 키예프에서 제작되었습니다. 회사들은 서방의 제재로 인해 사용할 수 없는 외국 제조업체가 제작한 항공기용 예비 부품 없이 생산 능력을 유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거의 100대에 가까운 Antonov 항공기가 전국적으로 여전히 운항되고 있습니다.
1/12 Bloomberg 요약
1) 美 12월 CPI 전년비 3.4%. 예상 뛰어넘어
지난 12월 미국 인플레이션이 상품 가격의 장기적인 하락세가 주춤한 가운데, 견고한 서비스 비용으로 인해 가속화.
주거비나 전기요금, 자동차 보험 등이 상승했고 중고차는 2개월 연속 상승.
12월 수치는 연준의 물가 목표인 2%로 복귀하기 위한 마지막 여정이 험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줌.
BMO Capital Markets의 Scott Anderson은 “이 시점에 연준이 염두에 둬야 할 점은 이제 상품과 에너지 가격으로 인한 디플레이션과 디스인플레이션 요소가 줄어들고 있고, 아직 주택이나 대부분의 서비스 구성 요소에서 측정 가능한 인플레이션 감소를 보지 못했다는 것이다”라고 언급
2)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3월 인하는 너무 이르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3월 금리 인하를 검토하기에는 시기상조라는 견해를 보였음.
“나의 전망에서 3월은 금리 인하 시기로 보기에는 너무 이르다.
추가 증거를 볼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라고 언급. 메스터 연은 총재는 “12월 CPI 지표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남아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 일은 제약적인 통화 정책을 필요로 할 것”이라고 강조. 정책 입안자들이 인플레이션이 2%를 향해 지속 가능한 경로에 있다는 추가 증거를 보게 된다면 “우리는 그러한 대화를 할 것”이라며 인플레이션 기대치를 중요한 요소로 꼽았음
3) 라가르드 ECB 총재, “인플레 2% 확신할 때 금리 인하할 것”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일단 인플레이션이 ECB의 목표치인 2%로 돌아가고 있다는 확신이 들면 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이라고 발언.
현재 ECB 당국자들은 인플레이션이 급격하게 둔화된 이후 처음 금리를 인하할 시기를 두고 시장과 줄다리기를 하고 있음.
투자자들은 올해 6번의 금리 인하 중 첫 인하가 빠르면 4월에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는 반면, 대부분의 정책 당국자들은 올해 중반이 보다 현실적이라고 말하고 있음
4) 비트코인 ETF, ‘역사적인’ 거래 첫날 거래량 30억 달러 상회
미국 최초의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가 역사적인 거래 첫날 수십억 달러가 거래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음.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Athanasios Psarofagis는 “이것은 확실히 획기적인 일”이라며 “이들 ETF에 대한 수요가 강할 것이란 점은 의심의 여지가 없었지만 전반적인 거래량은 인상적이다”라고 언급.
물론 이날 거래량을 ETF의 역사상 다른 날들과 비교하기는 어려움.
일반적으로 신규 자산군 하나를 추종하는 펀드는 하루에 한 개만 거래를 시작.
이날처럼 거의 동일한 펀드가 10개 넘게 한꺼번에 거래를 시작하는 전례는 없었음
5) Hertz, 미국 내 EV 매각해 내연 기관차에 재투자하기로
미국 렌터카 대기업 Hertz는 미국에서 보유한 전기자동차의 3분의 1을 매각해 내연기관차량에 재투자할 계획.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부진하고 수리비용이 높기 때문. 회사는 2만 대의 EV 매각을 작년 12월에 개시했으며 매각은 2024년 내내 계속될 것이라고 신고.
Hertz의 CEO Stephen Scherr는 “전기차와 관련된 비용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며 “비용을 낮추기 위한 노력은 더 어려운 것으로 드러났다”고 언급.
회사는 EV 매각으로 얻은 자금 중 일부를 내연기관 차량 구입에 사용할 계획이라며 “이 조치에 따라 EV 수요와 공급 균형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
1/12(금) 마켓
● WSJ ·
- Skydance 후원자들은 파라마운트의 통제권을 얻기 위해 전액 현금 거래를 모색합니다.
- Vanguard는 플랫폼에서 현물 비트코인 ETF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 마이크로소프트(MS)가 애플을 제치고 미국 최대 기업이 됐다.
● FT ·
- SEC, 암호화폐 지지자들을 돕기 위해 첫 현물 비트코인 ETF 승인
- 투자자들, 정크본드 리스크에 '안주' 경고
- 거래자들이 한파를 이겨내면서 유럽 휘발유 가격은 냉각되었습니다.
● 블룸버그 ·
- '좋지 않은' CPI 보고서 이후 주식, 채권 선회: 시장 마무리
- 캐나다 OPTrust, 스페인 글로벌비아 지분 매각 검토
- Homebuilder의 강력한 데뷔로 미지근한 미국 IPO 시장에서 필요한 승리를 가져옴
● 글로벌타임즈 ·
- 다가오는 AFCON의 최첨단 인프라는 BRI 하에서 아프리카와 중국의 '경기장 외교'를 보여줍니다
- 중국은 2027년까지 신차 등록에서 NEV 비율을 45%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1/12(금) 외신
● WSJ ·
- 2023년 대부분의 급격한 냉각 이후 인플레이션 상승
- 체사피크, 남서부 거래를 통해 가스 거대 기업 탄생
- 이란, 미국 제재 분쟁과 관련된 유조선 압류
● FT ·
- 미국과 영국, 후티 반군에 대한 공습 준비
- 새로운 인플레이션 데이터는 '해야 할 일이 더 많다'고 연준 고위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 미국의 12월 인플레이션은 3.4% 상승해 예상치를 상회했습니다.
● 알자지라 ·
- '냉담한' 증거: ICJ,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이스라엘 집단 학살 사건 심리
● 글로벌타임즈 ·
- 중국, 외국인의 중국 방문을 촉진하기 위한 새로운 조치 발표
- 60년이 지난 지금, 중국 의료팀이 엮어내는 중국과 아프리카의 진심 어린 우정의 멜로디
- 중국 총리, 세계경제포럼(WEF) 연례회의 참석해 중국 경제 성장 전망, 주요 정책 지침 발표 예정
1/12(금) 국내
● 세계 ·
- 거침없는 상승세…日닛케이 3만5000선도 뚫었다
- 이란 “오만만서 美유조선 나포”…홍해 이어 호르무즈 해협도 위기
- 선거 앞둔 EU, 테일러 스위프트에게 ‘SOS’ 요청…왜?
● 정치 ·
- 與공관위에 ‘친윤’ 이철규… 외부인사 7명 중 3명은 법조계
- 전문24년 머문 민주당 탈당한 이낙연…"민주당, 방탄정당 전락"
- 김주현 "차주 290만명 신용사면 적극 검토..통신비 연체도 채무조정"
● 경제 ·
- 기준금리 '연 3.5%' 8연속 동결..."인하 논의 시기상조"
- 하나은행, 소상공인·자영업자 30만명 대상 3,557억원 금융지원
- 설 앞두고 2월부터 차례주 가격 5.8% 인하
● IT, 과학 ·
- 우주항공청 5월 말 개청 목표…국내외 전문가 임기제로 채용(종합)
- 올해 원자력 안전 R&D에 402억 투자…작년 대비 19.9% 감소
- 주요 앱 5천개 중 개인정보법 미준수 '69.5%'
● 사회 ·
- 영상 청록색으로 물든 소하천 7㎞…위험물 창고 화재로 오염물질 유입
- 日 강제동원 피해자 또 승소 “청구권 유효, 1억 배상”
- 김동성, '양육비 8천만원 미지급' 피소…"살아갈 수 있게 도와달라Fi
1/12(금) 주요 언론
(조선)
- 1면 : “1위 잊고 1%p 뒤진 듯 행동”…美대선 D-300, 트럼프가 달라졌다
- 1면 : 이낙연 野 탈당… “양당제 끝내고 다당제 시작”
- 1면 : 태영건설 워크아웃 확정… PF발 연쇄위기 고비 넘겼다
- 1면 : 앱처럼 ‘GPT 스토어’ 오픈… 누구나 AI 사고파는 시대
- 사설 ① : 비트코인 제도권 편입, 우리도 코인 사기 막을 제도 정비를
- 사설 ② : 여야 前 대표들 동시에 탈당하는 한국 정치
- 사설 ③ : 70대 이상이 20대 인구 추월, 저출생·고령화 쓰나미 덮쳐왔다
(중앙)
- 1면 : "독립이든 통일이든 관심없어"…대만 MZ는 집값이 더 급했다 [대만 총통선거 D-1]
- 1면 : 민주당 탈당한 이낙연 “총선 불출마”
- 사설 ① : 친윤·친명 아니면 공천 꿈도 못 꾸나…또 도진 ‘호가호위’
- 사설 ② : 점입가경 방심위 파행, 여야 싸움박질 대신 본업 돌아가라
(동아)
- 1면 : 비트코인, 美증시 입성… 투기서 ‘투자’ 대상으로
- 1면 : ‘공관위원 이철규’ 尹心 논란에… 한동훈 “공천은 내가 챙길 것”
- 1면 : 이낙연 탈당… 이재명 겨냥 “민주당, 1인-방탄 정당 변질”
- 1면 : 親美 vs 親中 vs 중도… 대만 총통선거 D―1
- 사설 ① : 70대 이상 인구 20대 추월, 목표도 대책도 없는 ‘늙은 한국’
- 사설 ② : 소아당뇨 딸 키우던 일가족 비극… ‘건보·치료 그늘’ 살펴야
- 사설 ③ : 당정 “290만 명 신용사면”… 이러다 금융 질서 근간 흔들릴 것
(경향)
- 1면 : 이낙연 탈당…민주당 ‘분열 속으로’
- 1면 : “국민 상대로 독성시험 한 사건”…가습기살균제 기업들, 2심 유죄
- 1면 : 태영건설 워크아웃 개시…채권단 75% “찬성”
- 1면 : 17개 광역지자체 탄녹위에 노동계 대표는 단 1명뿐
- 사설 ① : 결국 갈라선 이낙연과 이재명의 정치 유감스럽다
- 사설 ② : 또 다주택자 손들어준 주택정책, 특혜·투기 우려 크다
- 사설 ③ : 청년·노동자 없는 탄녹위, 미래 설계 조직 맞나
- 사설 ④ : 형사 법정서 12년 만에 나온 가습기살균제 유죄 판결
(한겨레)
- 1면 : 탈당 이낙연 “‘검찰독재’ ‘방탄’ 수렁 빠진 한국…새 정치 할 것”
- 1면 : 한은, 기준금리 인상 종료 공식화…“인하는 6개월 뒤에나”
- 사설 ① : 표 얻겠다고 ‘1일 1선심’, 총선 개입 도를 넘었다
- 사설 ② : 납득 안 되는 국정원장 후보자 엑손모빌 고액 임대료
- 사설 ③ : 이낙연 탈당, ‘반이재명’ 넘어설 가치 보여줘야
(한국일보)
- 1면 : "131조가 유입된다고?" 시장 들썩, 비트코인 현물 ETF가 뭐길래
- 1면 : 태영건설 워크아웃 개시... 채권단과 정상화 방안 찾는다
- 1면 : '한국판 나사' 공식 명칭은 '카사'... 4개월간 인력 유치전 '총력'
- 1면 : 이낙연, 대선 경쟁자 이재명과 갈라섰다... "명분 없는 탈당" 비판
- 1면 : 미국 증권위, 비트코인 현물 ETF 상장 승인... "제도권 금융 시장 진입"
- 사설 ① : 쪼개진 민주당, 이재명과 이낙연 모두 반성해야
- 사설 ② : 방심위 '민원 사주' 뭉개고... 야권위원 해촉 추진 옳은가
- 사설 ③ : 22년 만의 유죄··· 늦었지만 의미 큰 가습기 살균제 판결
※ 1/12(금) 키워드 : 이낙연·탈당·불출마 / 태영·워크아웃 / 늙은·한국
역대 시총 1위 변화 정리
- 90년대 후반: 마이크로소프트 닷컴버블. 끝. -
- 04년~: GE 제네럴 일렉트릭 닷컴버블 꺼지고, 잭웰치의 GE와 전통산업 전성시대 -
- 09년~: 페트로차이나 서브프라임 사태로 금융, 미국 기업들 주가 전반 급락해 에너지+중국 회사인 페트로차이나 부상
- 14년~: 애플 애플 1위, 구글 3위, 마소 4위 등 우리가 지금 아는 FANG의 태동 -
- 22년~: 아람코 -> 애플 상장 이후 잠시 아람코가 1위했다, 다시 애플 (21년에도 잠깐 마소가 애플 역전) -
- 24년 1월 11일 오늘: 애플 -> 마소 AI 시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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