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 배우는 세상 20240110

 

2024년1월10일
오늘의뉴스로 배우는 세상

 

뉴스로 배우는 세상 20240110

 

2024.01.10 U.S. Market

2024.01.10 U.S. Market

2024.01.10 U.S. Market

 

• 과도한 낙관론에 대한 경계에 혼조 마감
• 엔비디아 1.7% 상승하며 역사적 신고가 재차 경신
• 세계은행, 2020~2024년 글로벌 성장 30년 만에 가장 느린 성과 보일 것으로 전망
•  
• 미국 천연가스 선물 가격 생산감소와 추위 영향으로 7주 만에 최고치 기록

 

• 미 증시는 월요일 반등 이후 소강흐름 보이며 주요지수 혼조세 마감.
• 엔비디아가 역사적 신고가를 재차 경신한 가운데, 유가는 반등했지만 에너지 섹터는 약세 기록.
• JP모건 의 제이미 다이먼 CEO는 골디락스 시나리오에 대해 회의적 의견을 나타내며 달러인덱스 강세를 지지.
• 달러인덱스는 102.5선까지 회복하며 지난 해 12월 중순이후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올라.
• 미국 천연가스 선물 가격은 생산감소와 강추위 영향으로 7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
• 다우 -0.4%, 나스닥 +0.1%, S&P500 -0.2%, 러셀2000 -0.9%

 

• 엔비디아(NVDA, +1.7%)가 역사적 신고가를 재차 경신한 가운데,
• 삼성전자 어닝쇼크 영향으로 전일 반등했던 반도체株들의 약세 흐름 이어져.
• 유니티(U, -8.0%)는 전체 인력의 약 25%를 해고한다고 발표.
• 휴렛패커드 엔터프라이즈 (HPE, -8.9%)는 주니퍼 네트웍스(JNPR, +21.8%)을 인수하기 위한 협상에 돌입했다는 소식에 급락.
• 매치그룹 (MTCH, +3.0%)은 행동주의 투자자인 앨리엇이 약 10억 달러의 지분을 취득했다는 소식에 상승.
•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WD, +4.8%)은 모건스탠리가 투자의견을 상향한 반면, 넷플릭스(NFLX, -0.6%)는 씨티가 투자의견을 하향하자 상반된 주가 흐름 보여.
• 일루미나(ILMN, +4.5%)와 레비티(RVTY, +2.1%)는 시장 예상을 상회한 실적 발표와 매출 가이던스 상향 소식에 강세 기록. 국제유가가 전일대비 소폭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에너지株 전반의 약세 흐름 이어지며 슐럼버거(SLB, -3.5%), 쉐브론(CVX, -2.5%) 등 S&P 500 에너지 섹터를 구성하는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

 

2024년 1월 10일 요약

(1) 블랙록이 인력을 3% 감축하고 사모부문을 확대합니다.

 

(2) GSK가 천식항체 기업 Aiolo를 10억달러에 인수합니다.

 

(3) 마이크로소프트와 오픈AI의 제휴가 EU서 반독점 위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1월 10일 시황.

• 미 증시까지 영향 준 삼성전자
• 큰 재료없이 종목별 엇갈리며 혼조
• 아마존과 엔비디아가 강세로 지수는 방어
• 국채금리가 4%대로 올라서면서 신중해진 3월 인하
• 기대가 무리였다는 의견이 늘어났음

 

• 또 물가 지표 앞두고 조금은 신중해진 UBS,
• 성장 둔화 부근인 5월부터 금리 내릴 것
• HSBC, 경제가 강해 6월에나 인하 시작될 전망
• 삼성전자 실적도 일부 기술주에는 부담으로
• 마이크론 테크, 램리서치 등 하락하며 반응

 

• 첫 5일 증시가 하락했다는 점 경계하는 시각도
• LPL리서치, 첫 5일 하락시 연간 증시 상승 확률 53.8% 반면
• 상승시 연평균 14.2% 상승, 확률 83.3%

 

• BoA, 고객들이 지난주 21억달러 가량 매도했다고
• 7월 이 후 최대 규모로 증시 흔들리자 반응한 것
• 헷지펀드가 7주 연속 순매도를 했다고 RBC,

 

• 올해 증시 전망 5000p에서 5150p로 상향 반면
• 미즈호는 쉽지 않은 구간이 이어질 전망
• 고용 지표. 작년 랠리, 정부, 기업들 채권 발행
• 리스크 등 실적 시즌 시작되면서 보수적인 시각도
• 4분기는 전년 대비 1.3% 가량 성장했을 것으로 전망
• 골드만삭스는 3% 가량 늘었을 것으로 예측

 

• BoA는 기업들은 비용 절감을 위해 노력 압박
• 요인 완화되어 실적 좋아지고 증시도 오를 것
• 엔비디아는 의료 부분 진출 호재로 신고가 경신
• JP모건은 실적 목표 앞당기는 계기로 매수 등급 확인
• AMD도 동반 상승하며 영향
• 아마존은 시티에서 올해 탑픽이라는 평가에 강세
• 넷플릭스는 시티의 투자 등급 하향 여파에 하락
• 테슬라는 운행 가능 거리 하향 조정 가능성에 약세
• 길리어드, 일루미나 등 일부 헬스케어 종목들 강세

 

2024년 1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개 식용 금지법’ 국회 통과 → 논쟁 종결... 재석 210명 중 208명 찬성, 2명 기권. 식용 목적 도살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 사육, 유통은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 벌칙 조항은 법안 공포 후 3년 시행 유예.(중앙)

​

2. ‘개고기 애호가’ 다산 정약용 → 다산이 흑산도로 유배 간 형 약전에게 보낸 편지 중엔 형에게 개 잡는 법에서 요리하는 법까지 알려주며 보신을 당부하는 내용이 있다. 한편 난중일기의 조선수군 병영식엔 개고기도 들어있다고.(경향 외) ​

 

3. 80, 90년대 남아 선호... ‘그 시한폭탄이 곧 터진다’? → 美 학술지, 한국의 결혼 적령인구 성비 불균형 관련 기고문. 여아:남아 성비가 100:105~107이 자연적인데 한국은 80년대 110명, 90년대는 115명까지 올라갔다. 그 여파로 70~80만명이 남성이 결혼할 여성을 찾지 못할 수 있다고 분석.(아시아경제) ​

 

4. 종교, 성직자가 사라진다 → 종교 있는 성인 비중 37%... 2023년 목회데이터 연구소 자료. 1988년 첫 조사에선 이 비율 53%였다. 성직자 지원도 줄어 조계종 출가자 12년 새 79% 감소, 천주교는 10년 동안 36% 감소.(아시아경제) ​

 

5. ‘일할 사람이 없다’고? → ‘자영업 사장들은 일손이 없다고들 하지만 막상 아르바이트 구직 사이트를 뒤져보니 채용 글을 찾기 어려웠다. 특히 서울 시내, 실내에서 일할 수 있는 카페, 베이커리, 식당 아르바이트는 전무 하다시피 했다. 최저임금 인상과 고물가로 나홀로 사장님이 늘어난 여파로 보인다’.(헤럴드경제, 기자 쿠팡 일용직 체험기 중) ​

 

6. 변기 뚜껑을 닫고 물을 내려야 하는 이유 → 대장균과 노로바이러스 등 다양한 병원균을 옮길 수 있는 미세한 물방울(비말)이 날린다. 비말은 초속 2m로 1.5m 높이까지 도달했다. 미국 콜로라도 볼더대 연구팀은 이를 실제 촬영해 과학 저널 ‘Scientific Reports’에 발표했다.(헤럴드경제)▼ ​

 

7. 지자체장, 공무 재해보상 대상 아니다? → 법률 공백... 공무원 재해보상법 적용 대상에서 선출직 공무원은 제외. 같은 선출직인 지방의회 의원의 경우 지방자치법에 따로 보상 규정있지만 지자체장은 관련 근거법 없어. 실제 지난해 9월 화재 현상에서 다친 부산 동구청장은 자비체료 했다고.(세계) ​

 

8. 미국 밀입국 중국인 30배나 늘어 → 지난해 1~11월까지 중국인 3만 1000여명이 멕시코-미국 국경에서 불법 입국을 시도하다 적발. 지난 10년 동안 연평균 체포자 1500명에 비하면 20배 급증. 中 경제 침체로 실업자 늘고, 통제 강화에 희망 찾아 이주...(경향) ​

 

9. 서울 지하철 4호선 ‘의자 없는 열차’ → 오늘(10일) 출근시간 시범 운행. 전체 열차 중 한 칸 의자 없애. 객실 의자 제거로 12.6㎡의 탑승 공간을 추가로 확보, 혼잡도가 최대 40%포인트까지 개선된다는 분석.(문화)

 

10. 신종 보이스피싱 범죄 '통장 묶기' → 다른 사람의 통장을 해킹해 3자에게 출금시키고 범죄 연루 통장으로 경찰에 거짓 신고, 출금 등 일체 거래 막히게 하고 돈 주면 풀어 주겠다 요구. 법의 허점을 노린 악질적 범죄. 경찰·은행은 ‘현재 구제책 없다’ 손 놓고, 관련법 개정안은 국회 계류 중...(매경)

 

변기 뚜껑을 닫고 물 내려야 하는 이유. 대장균과 노로바이러스 등 다양한 병원균을 옮길 수 있는 미세한 물방울(비말)이 날리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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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수) 세계 브리핑

• 미국 국무장관 안토니 블링컨은 이스라엘에게 가자 전쟁이 끝난 후 팔레스타인 국가로의 "실질적인 길"을 모색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스라엘 총리 베냐민 네타냐후(Binyamin Netanyahu) 및 기타 관리들과의 만남에서 블링켄 총리는 분쟁에 대한 장기적인 해결책을 계획할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한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민간인 사상자를 피하기 위해 더 많은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하고 가자지구에 추가 지원이 허용될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레바논 무장단체 헤즈볼라는 이스라엘 지휘소에 드론 공격을 가했다.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가브리엘 아탈을 총리로 임명했습니다. 그는 월요일에 사임한 엘리자베스 본(Elisabeth Borne)의 뒤를 잇습니다. 34세의 이 청년은 6월 유럽 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당이 쇠퇴해가는 재산을 되살리기를 희망하는 마크롱 씨의 동맹자입니다. 아탈 씨는 프랑스 최초의 동성애자임을 공개한 총리이자 최연소 총리가 될 것입니다.

 

• 유럽연합(EU) 산하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C3S)에 따르면 지난해는 기록이 시작된 이래 가장 더운 해였다. 이 소식은 기온이 반복적으로 급등한 이후 널리 예상되었습니다. 6월 이후 매달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기록상 가장 따뜻했습니다. CS3의 카를로 부온템포(Carlo Buontempo) 이사는 2023년이 “기후 측면에서 특별한 해”라고 말했다.

 

• 유럽연합(EU)의 독점 금지 규제 당국은 거대 기술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가 인공지능 기업인 오픈AI(OpenAI)에 대한 투자 계획에 대해 조사를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관계자들은 총 130억 달러에 달하는 투자가 블록의 합병 규칙의 적용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의 발표는 영국에서도 비슷한 조치를 취한 것으로, 영국의 경쟁 감시단이 이 거래를 조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 세계은행은 지난 5년 동안 30년 만에 최악의 경제성장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조직은 전망을 바탕으로 올해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이 2.4% 증가하는 데 그칠 것이라고 제안했다. 은행은 또한 금리 인상과 갈등 증가로 인해 무역 성장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노르웨이 국회의원들은 북극 해역에서 심해 채굴을 수행하는 것을 승인했습니다. 작년에 발표된 정부 보고서에 따르면, 이 조치로 인해 광부들이 막대한 양의 아연과 코발트 매장량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환경단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광물 수요 증가로 인해 최근 몇 년간 심해 채굴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습니다.

 

• 한국은 2027년까지 개고기 사육과 판매를 중단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개고기 소비는 최근 몇 년간 인기가 없어졌고 동물 권리 운동가들의 저항이 거세졌습니다. 2023년 갤럽 여론조사에 따르면 현재 한국인의 5분의 1 미만이 이 관행을 지지한다고 답했습니다.

 

1/10(수) 지난밤 글로벌 뉴스

1.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위원장 겐슬러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의 X 계정(구 트위터)이 해킹당했으며 비트코인 ETF가 화요일에 아직 승인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2. 세계은행은 2024년 세계 GDP 성장률을 2.4%로 예측하고, 2025년 세계 GDP 성장률 전망치를 3%에서 2.7%로 낮췄습니다.

3. Tesla는 X, S, Y, 3 및 기타 전기 자동차 모델의 순항 범위 추정치를 낮췄습니다.

4. 현지 시간으로 1월 9일, 이스라엘 갈란테 국방장관은 텔아비브에서 블링켄 미국 국무장관을 방문했습니다.

5.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2024년 브렌트유 가격을 당초 82.57달러에서 82.49달러/배럴, WTI 원유 가격은 77.99달러/배럴로 전망하고 있다. 2024년에는 배럴당 78.07달러로 예상됐다.

6. 유나이티드 항공(UAL)은 미국 항공 규제 당국이 보잉 737 MAX 9 항공기에 대한 조사 절차를 최종 승인하기를 여전히 기다리고 있으며 화요일 약 170편의 737 MAX 9 항공편이 취소되었습니다.

7. 지난해 12월 보잉의 737 Max 주문은 301대였으며, 보잉 제품군의 총 주문량은 371대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8. 인텔 산하 자율주행 기술 기업 모빌아이 글로벌(Mobileye Global)은 자동차 제조사들이 특정 자율주행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DXP라는 운영체제를 출시했다.

9. 독일산업연맹(BDI)은 정부가 군사적 수단을 포함하여 위협받는 홍해 항로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10. 블랙록은 자산관리 업계의 급격한 변화에 따른 자원 재분배를 모색하기 위해 전 세계 인력의 약 3%에 해당하는 약 600명의 직원을 해고할 예정이다.

11. US Aerospace Corporation과 Airbus는 상업용 우주 정거장 건설 및 운영을 담당할 합작 회사를 설립했습니다.

12. 현대자동차는 올해 말 이전에 전기 에어택시 예비 시험비행을 시작할 계획이다.

13. NASA는 유인 달 착륙 계획을 연기했고, 당초 2024년으로 예정됐던 '아르테미스 2호' 유인 달 탐사도 2025년 9월로 연기됐다.

14. 미국 3대 증시는 엇갈린 결과로 마감했다.다우지수는 0.42%, 나스닥은 0.09%, S&P 500은 0.15% 하락했고, 가장 인기 있는 중국 개념주들은 하락했고, 나스닥 차이나 골든 드래곤 지수는 1.37% 하락했다. .

15. WTI 원유 선물 결제가격은 2.08% 상승한 US$72.24/배럴로 마감했고, 브렌트유 선물 결제가격은 1.93% 상승한 US$77.59/배럴로 마감했습니다.

16. COMEX 금 선물은 온스당 US$2,033에 0.02% 하락했고, COMEX 은 선물은 온스당 US$23.091에 0.94% 하락했습니다.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_1/10 Bloomberg

1) 핌코, 채권으로 주식과 같은 수준의 수익 가능하다고 예상
핌코(Pimco)는 채권 금리가 지난해 높은 수준에서 크게 떨어졌지만 2024년에 여전히 채권 투자로 주식과 같은 수준의 투자수익을 거둘 수 있다고 전망. 핌코의 Tiffany Wilding과 Andrew Balls는 인플레이션과 성장 리스크가 “보다 대칭적”인 상태로 금리가 전 세계적으로 “당사에서 상정한 범위 내로 돌아왔다”고 지적. 또 “현시점에서는 듀레이션 연장이 전술적 거래로서 설득력 있다고 생각되지 않는다”고 덧붙였음. 보고서는 “현재 경제 상황이 지속된다면 올 초의 금리 수준을 기준으로 해도 채권은 주식과 유사한 정도의 리턴을 얻을 잠재력이 있다”고 분석.

2) 주미 중국대사, 대만 문제에 있어 타협은 없다고 강경 발언
셰펑 미국 주재 중국 대사는 대만 총통 선거를 앞두고 중국은 ‘대만 독립’을 주장하는 세력과 타협할 여지가 없다고 발언. 셰펑 대사는 “대만 해협을 가로지르는 중국의 평화와 안정을 그 누구보다 소중히 여기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대만 독립’을 위한 분리주의는 불을 물에 담그는 것만큼이나 해협의 평화와 양립할 수 없다”고 주장. 그는 “중국 정부는 분리주의자들과 타협할 여지가 없다”고 언급. 중국 정부 관리들은 주기적으로 대만 독립을 추구하는 ‘분리주의자’에 대한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있음

3) 세계은행, 팬데믹 이후 세계 경제는 ‘비참해’질 것이라며 궤도 수정 권고
세계은행은 세계경제가 지난 수 십년보다 더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 팬데믹 이후 경기가 반등하고 있지만, 고금리와 무역침체, 지정학적 긴장에 의해 개발도상국이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 세계은행은 최근 5년간 글로벌 성장은 1990년대 초 이후 가장 저조한 실적을 보일 것으로 예상. 또 개발도상국 4개국 중 1개국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보다 더 가난한 상태에 빠지는 “비참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분석. 이러한 단기적인 성장 침체로 최빈국 대부분은 “마비 수준의 채무와 거의 3명 중 1명은 식량 접근이 취약한 상황”에 놓일 것이라고 전망

4) 블랙록, 업계의 급격한 변화를 이유로 직원 3% 해고 예정
블랙록은 자산 운용 업계의 급격한 변화에 따른 자원 재배치 차원에서 전세계 회사 인력의 약 3%에 해당하는 600명 가량을 해고할 예정. 래리 핑크 블랙록 CEO와 롭 카피토 회장은 “업계는 당사 창업 이후 유례없는 급속한 변화를 겪고 있다”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새로운 기술이 자산운용 업계는 물론 다른 업계 전체를 변화시킬 것”이라고 발언. 이들 경영진은 또한 인덱스 투자와 액티브 투자의 전략에 있어 ETF가 선호되는 수단이 되었다고 설명. 또한 이번에 감원을 단행해도 사업의 특정 부문들을 확대하고 있기 때문에 올해 연말 시점의 인원수는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고 언급

5) 보잉사 항공기 사고 조사. 헐거워진 부품 상태 보고돼
지난주 보잉사의 737 맥스 9기종 동체 폭발 문제로 미국 항공안전당국이 실시하고 있는 조사에서 소재를 확인할 수 없는 4개의 볼트가 주목받고 있음. 미국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의 Clint Crookshanks는 기자회견에서 “패널이 수직으로 움직이지 못하도록 고정하는 4개의 볼트를 아직 회수하지 못했다”고 설명. 보잉의 737 맥스 기종 최대 고객 중 한 곳인 라이언에어 홀딩스의 Michael O’Leary는 보잉이 “품질 관리를 개선해야 한다”고 언급. 보잉의 주가는 월요일 8% 하락한데 이어 화요일에도 장중 한때 2.5% 가량 하락

 

1/10(수) 외신

● WSJ ·

• 트럼프의 면제 호소가 판사들의 회의론을 만나다
• 국방부는 오스틴 국방장관이 전립선암을 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미국 기업의 최신 더러운 단어: ESG

● FT ·

• 유나이티드 항공과 알래스카 항공이 737 Max에서 느슨한 부품을 발견했습니다
• Astrobotic은 우주선이 달에 착륙할 가능성이 없다고 말합니다.
• 트럼프의 면책특권 주장, 항소법원에서 회의적인 반응을 얻다

● 알자지라 ·

• 블링켄 "가자지구 민간인 사망자 너무 많아

 

 

● 글로벌타임즈 ·

• 중국 본토, 대만 지역과의 통합 발전 촉진 계획 발표
• 중국 국경 수호를 위한 국가 안보 요원들의 최전선 전투 뒤에 숨겨진 순간들 
• 중국 시장의 잠재력이 무궁무진해 해외 금융기관들이 중국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10(수) 마켓

● WSJ ·

• 보험시장이 회복되고 있다
• 우라늄 랠리에는 여전히 연료가 있습니다
• 중개회사는 별도로 관리되는 계좌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알아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FT ·

• Gramercy는 무너진 중국 부동산 회사 채권에 베팅했습니다.
• 투자자들은 정부에 높은 수준의 공공 부채에 대해 경고합니다.
• 사우디 유가 인하로 중동 긴장이 무색해지자 유가 급락

● 블룸버그 ·

• 기술 주도 반등 이후 주식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호주 최고의 보험사 UBS, 2023년 저점 이후 IPO 그 이상 기대
• 잠비아 Kwacha가 구리 광산 벤처에서 이익을 얻을 것이라고 장관이 밝혔습니다.

 

● 글로벌타임즈 ·

• 중국은 대외 무역을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릴 준비가 되어 있다: 장관 
• 중국 본토, 더 많은 대만 제품에 대한 관세 양허 종료 고려
• 중국-유럽 철도 익스프레스 여행은 2023년에 6% 증가하여 BRI에 따라 증가하는 모멘텀을 보여줍니다. 

1/10(수) 국내

● 세계 ·

• 운항정지된 보잉737맥스 기종, UA항공서도 헐거운 나사등 동체이상 발견
• 중국 "대만 선거는 외교 문제 아닌 내부의 일" 
• 생후 2개월 아기 눈밭에 집어던진 '700만 유튜버'…"인형이었다" 거짓말

● 정치 ·

• 한동훈도 방문한 구인사는 어떤 곳?김한수의 오마이갓
• 조응천 "이재명 답 없으면 '원칙과 상식' 내일 탈당"…최후통첩뉴스1 PICK
• 야권, 이태원특별법 통과에 "이제야 통과…윤, 이마저도 거부시 국민 심판"(종합) (

● 경제 ·

• 조주완 사장 “LG전자의 AI는 ‘공감지능’…센스에 책임감까지” CES 2024 
• 산은 "채권단, 태영그룹 추가 자구안에 긍정적…신속 추진해야" ·
•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3년내 시총 200조 목표” CES 2024

● IT, 과학 ·

• 'LK-99' 아버지 이석배, 오늘 연세대서 초전도체 개발 계획 공개 ·
• 애플 MR 헤드셋 '비전프로' 내달 2일 美 출시…가격 460만원
• 28㎓ 대역 주파수 할당 신청 3개 법인 모두 ‘적격’

● 사회 

• 검사 이어 현직 판사도 총선 출마 위해 사표 
• 마산자유무역지역 ‘국가산단’으로 재도약 한다· '보은투자 의혹'…
• 검찰, 윤동식 KT클라우드 대표 소환 조사

 

1/10(수) 주요 언론

(조선)
- 1면 : 野 비주류 4명 오늘 탈당… 떠오르는 ‘제3지대’
- 1면 : AI가 여는 ‘아이언맨’ 시대
- 1면 : 태영, SBS 지분도 담보로 내놓는다
- 1면 : 巨野 ‘핼러윈 특조위’ 강행
- 사설 ① : 현직 신분으로 정치판 뛰어드는 검사들
- 사설 ② : 민주당 ‘핼러윈 특조위’ 강행, 제2의 ‘세월호 특조위’ 불 보듯
- 사설 ③ : 李 선거법 재판 16개월 끌다 사표, 강규태 판사의 사법 농락 가담

(중앙)
- 1면 : ‘개 식용 시대’ 끝난다…금지법 국회 통과
- 1면 : AI가 7월부터 GOP 지킨다, 군사데이터 200만건 학습
- 사설 ① : 한국도 우주항공청 시대, 민간 주도의 도약 물꼬 터줘야
- 사설 ② : 어린이집 지원책 넘어선 파격적 저출산 대책 절실하다

(동아)
- 1면 : 민생법안 상정도 못한 국회
- 1면 : 中 ‘CES 귀환’… 1115개社 ‘기술 인해전술’
- 1면 : 태영 “SBS지분도 담보 제공”… 워크아웃 청신호
- 1면 : 최저임금 따라 또 오른 실업급여 하한액… 하루 6만3104원
- 사설 ① : “남북 완충구역 없다”… 불시 도발에 철저 대비를
- 사설 ② : 실업급여 하한이 하루 6만3104원… 상한 기준 마저 넘을라
- 사설 ③ : 폭증하는 초격차 기술 도둑… 높은 ‘法의 담장’ 없인 못 막는다

(경향)
- 1면 : ‘이태원 참사 특별법’ 통과…진실 향한 ‘첫발’
- 1면 : 태영 “필요시 티와이홀딩스·SBS 지분 담보 제공”
- 1면 : 개 식용 금지법 통과…사육·도살 땐 징역형
- 사설 ① : 참사 진실 이제야 밝힐 이태원특별법, 윤 대통령 거부 말라
- 사설 ② : 완충구역 사라진 한반도, 우발적 충돌 막아야
- 사설 ③ : ‘한국판 NASA’ 우주항공청 출범, 우주시대 앞당기길

(한겨레)
- 1면 : 참사 1년3개월 만에…쪼그라든 ‘이태원 특별법’ 통과
- 1면 : 내일 탈당 ‘원칙과 상식’…이낙연·이준석, 연대 시사
- 사설 ① : 이태원 특별법 통과, 이제 진상규명 제대로 하라
- 사설 ② : ‘완충구역’ 허문 남북, 강경 일변도 어디까지 가려 하나
- 사설 ③ : ‘부인 특검법’ 거부권 행사하곤 설명도 없는 윤 대통령

(한국일보)
- 1면 : 첫발 뗀 한국형 나사...5월까지 전문인력 200명 확보 등 과제 산적
- 1면 : '이태원참사 특별법' 4월 총선 날부터 시행... 尹 거부권 남았다
- 1면 : 태영그룹 "SBS도 '필요시' 담보로 내놓겠다"... 단서 단 까닭은
- 사설 ① : 손잡는 제3지대... 반윤·반이 넘어 가치와 비전부터
- 사설 ② : 완충지대 사라진 남북, 충돌 위기 관리에 만전을
- 사설 ③ : 너무 늦은 이태원특별법, 진상규명에 더는 장애 없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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