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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12일
오늘의 뉴스로
배우는 세상
이번 주(1월 13~17일) 뉴욕 증시
- 고용은 강했다…트럼프 행정부 출범 일주일 앞둔 미국
- 트럼프 취임식에 약 10만명 정도 참석 예정인데, 입장을 하기 위해서는 입장권을 구매해야 함
- [트럼프2기 출범] 78세 美역대 최고령 대통령…132년만에 징검다리 집권
- [트럼프2기 출범] 美우선주의·관세폭탄 예고에 국제질서 대격변 조짐
- 트럼프, 연준과의 충돌 예상… 복귀 후 경제 정책 갈등 커질 듯
- 12월 인플레이션 지표에 촉각...4분기 실적 시즌 개막
- 1월 14일-미국 12월 생산자물가지수(PPI)
- 뉴욕 주식 시장 투자자들의 눈과 귀가 이번 주 발표되는 미국 노동부의 인플레이션(물가상승) 지표에 집중되고 있다.
- 노동부가 14일(현지시각) 공개할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PPI), 이튿날인 15일에 발표하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단기적인 주식 시장 흐름을 좌우할 핵심 변수이기 때문이다.
- 인플레이션은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추가 금리 인하 전망 열쇠를 쥐고 있다.
- 이번 주에는 아울러 본격적인 실적 시즌이 시작된다.
- BofA 엔비디아 매수, 목표가 $190
- 팩트체크·포용정책 없애자마자…저커버그, 트럼프와 면담
- 엘살바도르, 비트코인 법정화폐 채택 이후 관광 급증
- “비트코인, 3~5년 내 최대 950% 오른다”–아서헤이즈
- “메타(Meta), 비트코인 채택에 적합한 기업”–미국 싱크탱크 국가공공정책연구소
- 미국 뉴햄프셔주와 노스다코타주, 비트코인 비축 법안 추진
- 비트와이즈 CIO, “국가 비축자산 채택 시 비트코인 폭발적 상승”
- 비트코인 $95,000 상회.리플은 급등–암호화폐 시장 혼조세
- 주류업체 헤리티지 디스틸링, 비트코인 보유·결제 계획 발표
- 영국 판사는 2013년 실수로 쓰레기 매립지에 버려진 7억 7천만 달러가 넘는 비트코인이 담긴 하드 드라이브를 되찾기 위해 제임스 하웰스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습니다. 여러 차례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법원은 이 소송에서 현실적으로 성공할 가능성이 없다고 판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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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1월 13~17일) 뉴욕 증시를 뒤흔들 최대 재료는 미국의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15일)가 꼽힌다.
- 뉴욕 증시를 흔들고 있는 미국 국채 수익률의 방향성이 15일에 나올 CPI에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 예상을 웃돈다면 미국 국채 수익률 상승으로 기업의 차입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주요 지수는 또다시 하락세를 탈 가능성이 크다.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주간이기도 하다.
- 지난주에는 트럼프 당선인의 관세정책에 대한 보도가 잇따르자 증시를 포함한 금융시장이 크게 출렁였다.
- 이번 주에도 비슷한 양상이 벌어질 수 있다.
- 지난주는 미국 경제의 강인함을 다시 확인하게 된 계기였다.
- 미국 공급관리협회(ISM) 12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와 미국 노동부의 11월 구인ㆍ이직보고서(JOLTs), 미국 12월 비농업 부문 고용 지표 등으로 뜨거운 미국경제가 확인됐다.
- 오히려 ISM 서비스업 지수의 하위 지표인 가격지수가 급등한 가운데 미시간대에서 발표한 소비자 기대 인플레이션까지 오르면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고개를 들었다.
- 특히, 마지막 거래일에 나온 비농업 고용지표는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을 크게 꺾었다. 금리 인상 전망까지 나올 정도였다.
- 주간으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1.86%),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1.84), 나스닥 종합지수(-2.34%) 등 주요 지수가 맥을 못 춘 이유다.
- 긴장감이 팽배해진 가운데 오는 13일에는 대형 지표 발표가 예정돼 있지는 않다.
- 다만, 뉴욕 연방준비은행의 1년 기대인플레이션 수치 정도는 챙겨보는 편이 좋다.
- 14일은 12월 CPI 발표를 하루 앞둔 날이다. 어느 때보다 긴장감이 고조돼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이날은 12월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가 나온다. 시장 전망치는 직전 달보다 0.3% 상승이다. 예상보다 높다면 인플레이션 우려로 증시는 부담을 느낄 수 있다.
- 제프리 슈미드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 총재의 발언도 예정돼 있다.
- 15일은 모두가 주목하는 CPI 발표날이다. 컨센서스는 전월 대비 0.3%다. 근원 CPI에 대한 시장 기대치는 0.2%다.
- CPI 결과에 따라 미국 국채 수익률이 달라질 것이고, 뉴욕 증시의 방향도 좌우할 전망이다.
- 미국 국채 수익률이 더 높아진다면 신용도 높은 채권에 대한 '저가 매수' 가능성에 주식자금이 빠져나갈 수도 있다.
- 엠파워의 수석 투자 전략가인 마르타 노턴은 "인플레이션이 다시 가속한다면 시장의 우려를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우려했다.
- CPI 발표 후 연준 고위 인사의 발언도 나온다.
-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의 발언이 대기 중이다.
- 또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의 발언도 준비돼 있다.
이 발언을 소화한 뒤 뉴욕증시는 연준의 베이지북에 주목할 가능성이 크다. 베이지북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진지하게 보는 보고서다. - 16일에는 12월 소매판매가 있다. 변동성을 큰 품목을 제외한 핵심 소매판매 지수까지 챙겨봐야 한다.
- 주의 마지막 거래일인 17일에는 별다른 핵심 지표는 없다.
- 미국보다는 유로존의 12월 CPI 확정치를 챙겨보는 것이 좋아 보인다.
- 이번 주에는 은행권의 실적이 대거 나온다.
- JP모건, 웰스파고, 시티그룹, 골드만삭스 등은 15일에 4분기 실적을 내놓는다.
- 다음 날에는 뱅크오브아메리카, 모간스탠리 등이 합류한다.
- 이런 가운데 관세정책 등 트럼프 당선인 이슈에도 촉각을 기울여야 한다.
- 올스프링 글로벌 인베스트먼트의 브라이언트 반크론카이트 수석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우리는 여전히 도널드 트럼프 소리의 강도를 이해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주요 일정 및 연설
- - 1월 13일
뉴욕 연은 기대인플레이션 - - 1월 14일
미국 12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제프리 슈미드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 연설 - - 1월 15일
미국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 연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연설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연설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 연설
연준 베이지북 - - 1월 16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12월 소매판매 - - 1월 17일
없음
[뉴욕증시 주간포인트]
인플레이션
- 주식 시장의 이번 주 흐름을 좌우할 핵심 변수는 우선 인플레이션이다.
- 지난해 9월 이후 하강 흐름이 정체된 인플레이션이 12월에는 어떤 모습을 보였을 지에 투자자들이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전망은 그리 낙관적이지 않다. - 다시 꿈틀대고 있는 인플레이션이 폭이 작기는 하지만 상승세를 이어갔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 CNBC에 따르면 팩트세트 조사에서 월스트리트 이코노미스트들은 CPI가 소폭 상승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 CPI가 전월비 0.3%, 전년동월비로는 2.8% 올라 각각 전년동월비 상승률이 11월에 비해 0.1%포인트 웃돈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 월별 변동성이 높은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다만 안정을 되찾았을 것으로 보고 있다.
- 근원 CPI는 11월에 비해 0.2% 오르는 데 그쳐 11월에 기록한 0.3% 상승률을 밑돈 것으로 이코노미스트들은 추산하고 있다. 전년동월비 상승률은 11월과 같은 3.3%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된다.
금리 동결(?)
- 시장은 연준이 보내는 신호에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 연준의 금융 시장 창구 역할을 하는 뉴욕연방은행의 존 윌리엄스 총재의 15일 연설은 이때문에 투자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지켜볼 연설이 될 전망이다.
- 연준 산하 12개 지역 연방은행 총재 가운데 유일하게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표결권을 항상 갖고 있는 뉴욕 연방은행 총재는 연준의 손과 발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통화정책에 미치는 영향력이 상당하다.
- 윌리엄스는 15일 코네티컷주 하트포드에서 코네티컷 기업·산업 협회(CBIA)가 주최하는 콘퍼런스에 참석해 발언한다.
- 지난주 미셸 보먼 연준 이사가 올해 추가 금리 인하 반대 의사를 나타내는 등 연준 내부에서 추가 금리 인하를 부담스러워하는 분위기가 고조되는 터라 윌리엄스의 발언이 어느 때보다 더 중요해졌다.
- 연준은 지난해 12월 FOMC에서 올해 0.25%포인트씩 두 차례, 모두 0.5%포인트 금리 인하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제 시장에서는 한 차례 인하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 특히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것이란 우려가 높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의 관세, 이민 정책이 주식 시장 발목을 잡을지 모른다고 우려하고 있다.
실적 시즌 개막
- 이번 주는 본격적인 4분기 기업 실적 발표 시즌이 시작되는 기간이기도 하다.
- JP모건, 씨티그룹, 골드만삭스, 웰스파고 등 월스트리트 대형 은행들과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오는 15일 지난해 4분기, 지난해 전체 실적을 발표한다.
- 16일에는 모건스탠리와 뱅크 오브 아메리카(BofA)가 실적을 발표하고 지난해 말 최고경영자(CEO) 암살로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를 뒤흔들었던 미 최대 의료보험사 유나이티드 헬스 그룹 실적 발표도 예정돼 있다.
- 17일에는 거의 모든 산업에 결속재를 공급해 경기동향 풍향계 역할을 하는 패스티널이 실적을 발표한다. 같은 날 석유 탐사, 유전서비스 업체 슐럼버거 실적 발표도 있다.
- 앞서 10일에는 델타항공이 깜짝 실적을 공개해 항공사 주가를 대거 끌어올렸다.
- 인플레이션과 연준 금리 동결 우려 속에서도 개별 종목과 업종은 실적 발표 흐름에 따라 주가 흐름이 달라질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01/13 주간 이슈 점검
ICR 컨퍼런스, 소비자물가지수, 실적시즌 시작
*고용시장과 ICR 리테일 컨퍼런스
- 12월 고용보고서 결과가 시장 예상을 크게 상회한 결과를 내놓으며 달러와 국채 금리 상승을, 주식시장은 하락하는 결과를 내놓음.
- 특히 이번 결과를 토대로 골드만삭스는 JP모건에 이어 올해 금리 인하가 두 번으로 낮추고, BOA는 금리 인하 없을 것으로 전망을 수정.
- 그러나 여기에서 주목할 부분이 있는데 소매업 관련 고용이 크게 상향 조정된 결과를 내놓은 점이며 그 결과가 지속될 지 여부가 중요.
- 시장은 이에 대해 추수감사절이 늦게 나오면서 나타난 일시적인 현상일 수 있다고 보고 있음.
- 그렇기 때문에 이번주 있을 소매판매와 ICR 리테일 컨퍼런스 내용이 주목 받을 수 있음.
- 과거 관련 컨퍼런스에서는 월마트를 비롯해 많은 소비 관련 기업들이 참석해 연말 쇼핑시즌 결과 및 연간 전망 지침을 발표해왔기 때문.
- 결국 이번 컨퍼런스에서 소매업종의 지침과 그에 따른 변화가 향후 고용시장에서 소매업 관련 고용의 증감 여부를 예측 할 수 있어 중요
*소비자물가지수 등
- 지난 금요일 소비자 심리지수에서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을 2.8%에서 3.3%로 상향 조정돼 물가에 대한 불안 심리가 확대.
- 그렇기 때문에 이를 좀더 확고히 하는지 여부를 결정하는 소비자물가지수를 비롯해 여러 물가지표들이 발표의 중요도가 확대.
- 시장은 전월 대비 0.3%, 전년 대비 2.8% 상승을 전망.
- 그러나 모건스탠리를 비롯한 주요 투자회사들은 근원 물가가 0.3%상승에서 0.1% 둔화될 것으로 기대.
- 다만, 연말이라는 점에서 의류, 자동차 보험, 주거비 등의 상승 변동성이 클 수 있어 주의해야 할 듯
*실적 시즌 시작
- 시장조사업체 팩트셋은 S&P500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1.7% 증가해 2021년 4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 다만, 현재 12m Fwd PER은 21.5배로 10년 평균인 18.2배를 큰 폭으로 상회하고 있어 밸류에이션이 너무 높다는 점이 부담.
- 이에 시장은 실적이 예상을 상회하는 것은 당연하고 향후 전망 또한 상향 조정을 해야 기본이라고 전망.
- 또한 그동안 시장 상승을 견인했던 기술주들의 실적 결과가 어느때보다 중요하다고 언급.
- 특히 목요일 발표하는 TSMC 결과가 중요한데 이미 금요일 12월 매출을 토대로 전년 대비 38.8% 성장한 것으로 추정.
- 그렇기에 결과와 함께 있을 컨퍼런스콜의 중요도가 높아졌고 특히 AI 관련 매출 추이에 주목.
- 그 외 수요일 발표하는 JP모건은 매출이 6.1%, 웰스파고는 0.1%, 씨티는 12.1% 증가 전망하고 있어 이를 상회하는지 여부에 주목.
- 이를 토대로 대형 금융주의 경우 매출은 3.3%, 이익은 4.4% 증가를 추정하고 있음.
디지털 자산 소위원회 신설
-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는 암호화폐, 블록체인, 탈중앙 금융에 초점을 맞춘 디지털 자산 소위원회를 신설할 계획이며, 이에 대한 표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 비트코인 준비금 법안을 발의한 신시아 루미스 상원의원이 소위원회 위원장을 맡을 것으로 예상되며, 소위원회 위원으로는 아래의 인사가 잠정적으로 선정되었습니다:
⚫️ 버니 모레노(오하이오)
⚫️ 톰 틸리스(노스캐롤라이나)
⚫️ 빌 해거티 (테네시)
⚫️ 데이브 맥코믹 (펜실베이니아)
1/12(일) 국내
● 세계
· 바이든 트럼프 이민자 추방 선제 방어 조치 발표
· '개표 논란' 베네수엘라 마두로 대통령 취임…서방 "사기성 대선으로 집권"
· 턱, 양손에 붕대감은 모습…젤렌스키 "북한 군인 2명 생포"
● 정치
· 김남국 '코인의혹' 제기 장예찬, 3000만원 배상 판결에 "항소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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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강유정 "국힘 내란특검 수사 범위 축소 검토…내란 은폐법"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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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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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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