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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
Bloomberg
1) 파운드로 옮겨붙는 英 채권시장 불안
- 최근 몇 달 동안 계속해서 악화되는 정부의 부채 부담과 끈질기게 높은 인플레이션에 짜증을 느꼈던 투자자들은 이번 주 글로벌 매도세가 가속화되자 앞다투어 영국 주식과 채권을 팔아치웠음.
- 레이첼 리브스 현 재무장관은 길트시장이 “질서 있게” 작동하고 있다며 투자자 달래기에 나섰음.
- M&G 인베스트먼트의 Eva Sun-Wai는 “투자자들이 영국을 자산 투자처로 믿지 않게 됐다는 점이 우려스럽다”며, 금리 급등에도 파운드가 하락한 사실은 자본 이탈 신호로 볼 수 있다고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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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보우먼 연준 이사, ‘인플레 리스크 남아’
- 미셸 보우먼 연준 이사는 인플레이션 위험이 남아 있다며, 정책당국이 추가 금리 인하를 신중하게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
- 그는 “인플레이션은 2023년 크게 하락했지만 작년에는 이러한 진전이 정체된 것으로 보이며, 근원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2% 목표를 웃돌고 있다”고 지적하고, “나는 계속해서 신중하고 점진적인 정책 조정 방식을 선호한다”고 밝혔음.
- “현재의 정책 기조가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제약적이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이 계속 우려스럽다”면서, “경제의 지속적인 강세를 감안할 때, 전반적인 금리와 차입 비용 수준이 의미 있는 제약을 제공하는 것 같지 않다”고 진단
3) 콜린스 연은 총재, ‘불확실성에 금리인하 속도 늦춰야’
- 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는 미국 경제 전망에 “상당한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만큼 금리 인하 속도를 늦추는 편이 낫다고 주장.
- 콜린스는 경제가 “양호한 상태”에 있다면서도, 인플레이션 둔화 과정이 올해 예상보다 느리게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
- 트럼프 행정부와 의회가 추진할 새로운 경제 정책 역시 경제의 궤적을 바꿀 수 있다면서, 다만 앞으로 어떻게 작용할지 정확히 예측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지적
4) 로스앤젤레스 산불 통제 불가
-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대규모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해 최소 5명이 숨지고 대피 명령을 받은 주민들이 18만명으로 급증하는 등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늘고 있음.
- 카렌 바스 LA 시장이 “이는 확실히 전례없는 역사적인 화재폭풍(firestorm)”이라고 밝힌 가운데 AccuWeather는 이번 재해로 인한 재산 피해와 경제적 손실을 520억~570억 달러로 추산
5) AI 업무 대체로 월가 일자리 20만개 사라질 수도
- 블룸버그 인텔리전스(BI)에 따르면 인공지능(AI)이 인간의 업무 영역을 잠식함에 따라 글로벌 은행들은 향후 3~5년 동안 최대 20만 개에 달하는 일자리를 감축할 전망.
- BI의 Tomasz Noetzel는 백 오피스와 미들 오피스, 오퍼레이션 부서가 가장 큰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진단.
- 자동화된 봇(bot)으로 고객 서비스에 변화가 생길 수 있으며, 고객확인(KYC) 업무 영역도 위태로울 수 있음.
- 그는 “루틴화되고 반복적인 작업과 관련된 모든 일들이 위험하다”며, “다만 AI가 이러한 일을 완전히 없애지는 않고, 오히려 AI는 인력 변혁을 가져올 것이다”고 주장
(자료: Bloomberg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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