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1월13일
오늘의 뉴스로
배우는세상
이번주 美 증시는
- 너무 강한 경제, 인플레 위협 재발되나…어닝시즌 개막
- 美, 깜짝 고용강세로 금융시장 '충격'…뉴욕증시 1%대↓·금리↑
- 다우지수·나스닥지수 1.6% 하락…미국채 10년물 4.8% 육박하기도
- 30년물은 한때 5% 돌파…美증시 강세론자 "올해 금리인하 없을 수도"
- 美 ‘깜짝 고용’에 채권·주식 흔들…높아진 실적 눈높이 맞추나
- 이번주 미국 증시는 금융회사들의 실적 발표를 시작으로 지난해 4분기 어닝 시즌이 개막하는 가운데 인플레이션 지표가 가장 중요한 이벤트로 관심을 모은다.
- 미국의 물가 상승률은 지난 몇 달간 뚜렷한 둔화세를 보이지 못한 채 정체돼 있고 노동시장을 비롯한 경제 여건이 예상 이상의 강세를 보이면서 기대 인플레이션까지 올라가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 비트코인 94.7K, 알트코인 혼조세–암호화폐 시장 방향성 탐색
- 이번 주 중요 지표,화 PPI,수 CPI,금 중국GDP
- 1월 14일 화요일 22:30 ⭐️생산자물가지수 (MoM) (12월)
- 1월 15일 수요일 22:30 ⭐️소비자물가지수 (MoM) (12월)
너무 뜨거운 고용지표
- 지난 10일 발표된 지난해 12월 고용지표는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너무 뜨거웠다.
- 미 12월 고용이 예상을 웃돌면서 올해 금리인하 예상 시기가 9월경으로 밀렸습니다.
- 비농업 부문 취업자수 증가폭은 25만6000명으로 전망치 15만5000명을 크게 상회했고 실업률은 4.1%로 전월(4.2%)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을 것이란 예상을 깨버렸다.
- 설상가상으로 미시간대의 1월 소비자 심리 조사 예비치에 따르면 1년 후 기대 인플레이션은 전월 2.8%에서 3.3%로 뛰어오르며 투자자들을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 지난 7일 발표된 지난해 12월 공급관리협회(ISM) 서비스 물가지수도 전월 58.2에서 64.4로 큰 폭으로 상승했다.
- 이에 따라 지난 10일 10년물 국채수익률은 4.772%로 마감하며 2023년 11월1일 이후 14개월 남짓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 이날 30년물 국채수익률은 한 때 5%를 넘어섰다 역시 2023년 11월1일 이후 최고치인 4.962%로 거래를 마쳤다.
낮아지는 금리 인하 기대
- 올해 금리 인하 횟수가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지난해 12월 점도표에서 예상했던 0.25%포인트씩 2번보다 적어질 것이란 관측도 높아지고 있다.
- 시카고 상품거래소(CME) 금리 선물시장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금리가 한번만 인하될 것이란 전망은 일주일 전 30.7%에서 지난 10일 고용지표 발표 직후 40.5%로 올라갔다.
- 올해 금리 인하가 아예 없을 것이란 전망은 일주일 전 15.7%에서 30.5%까지 치솟았다.
- 오는 28~29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는 금리가 동결될 것이란 전망이 90%를 훌쩍 넘어섰다.
- 너무 강한 노동시장과 기대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연준의 금리 동결 기조가 길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국채수익률까지 오르자 미국 증시는 하향 압력을 강하게 받으며 2주 연속 하락했다.
- 지난주 다우존스지수와 S&P500지수는 각각 1.9%씩, 나스닥지수는 2.3% 떨어졌다.
다시 무대 전면에 나선 인플레
- 이 결과 지난해 하반기 들어 관심도가 대폭 낮아졌던 인플레이션 지표가 다시 한번 집중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 이번주에는 14일과 15일에 각각 지난해 12월 생산자 물가지수(PPI)와 소비자 물가지수(CPI)가 발표된다.
- 문제는 지난해 12월 PPI와 CPI가 물가 상승 압력이 크게 완화되지 않았다는 사실만 재확인시켜줄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이다.
- 다우존스가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해 12월 CPI는 전월비 0.3%, 전년비 2.9% 올랐을 것으로 예상된다.
- 전월비 상승률은 지난해 11월과 동일한 것이지만 전년비 상승률은 지난해 11월의 2.7%보다 높은 것이다.
-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비 0.2%, 전년비 3.3% 올랐을 것으로 관측된다.
- 전월비 상승률은 지난해 11월의 0.3%보다 낮아진 것이지만 전년비 상승률은 지난해 11월과 같은 것이다.
높은 밸류에이션, 인플레 직격타
- 이처럼 완강하게 떨어지지 않고 있는 인플레이션은 밸류에이션이 역사적으로 높은 상태에 도달해 취약해진 미국 증시에 직격타가 될 수 있다.
- 향후 12개월 순이익 전망치를 기준으로 한 S&P500지수의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현재 22배 가량으로 2021년 이후 가장 높다.
- S&P500지수는 2021년 PER이 22배 수준까지 높아진 상황에서 2022년 인플레이션 급등과 이에 따른 연준의 급격한 금리 인상을 만나자 급락세를 보였다.
- 밸류에이션이 높은 상황에서 증시가 강세를 유지하려면 기업들의 순이익이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며 높은 밸류에이션을 정당화해줘야 한다.
- 하지만 인플레이션이 하락세를 멈춘 가운데 국채수익률이 오르고 달러까지 강세를 보이고 있어 기업들의 실적 성장세가 압박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금융회사 실적 발표
- 헤지펀드 나일스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설립자인 댄 나일스는 지난주 소셜 미디어 X에 올린 글에서 올해 인플레이션이 억제되고 기업들의 이익이 10% 성장할 경우 S&P500지수는 10% 상승할 수 있지만 인플레이션이 재반등한다면 20%까지 하락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 그는 "증시의 멀티플(PER)이 현 수준을 유지할지, 아니면 20~30% 하락할지는 인플레이션 경로에 달렸다"며 "가장 큰 걱정은 미국의 강력한 소비 지출과 인플레이션 압력을 높이는 친성장적 재정정책으로 인해 올 하반기에 인플레이션이 재반등하면서 금리를 다시 인상해야 할 필요가 생기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 이번주에 인플레이션 외에 주목되는 경제지표는 오는 16일에 발표되는 지난해 소매판매다.
- 소매판매는 미국 경제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소비자들의 지출 현황을 보여준다.
- 아울러 15일 JP모간과 씨티그룹, 골드만삭스, 웰스 파고, 뱅크 오브 뉴욕 멜론을 시작으로 지난해 4분기 어닝 시즌도 개막한다.
- 16일에는 모간스탠리와 뱅크 오브 아메리카, US 뱅코프, PNC 파이낸셜 서비스 그룹 등 금융회사와 유나이티드헬스가 실적을 공개한다.
- 17일에는 시티즌즈 파이낸셜 그룹과 리전스 파이낸셜, 트루이스트 파이낸셜 등의 실적 발표가 이어진다.
경제 지표 주요 일정
- ✅ 1월 14일 (화)
🇺🇸 생산자 물가지수 - ✅ 1월 15일 (수)
🇬🇧 소비자 물가지수
🇺🇸 소비자 물가지수 - ✅ 1월 16일 (목)
🇩🇪 소비자 물가지수
🇺🇸 소매판매
🇺🇸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활동지수 - ✅ 1월 17일 (금)
🇪🇺 소비자 물가지수
[뉴욕증시] ..골드만삭스 “시장 조정에 대비하라”
- 인플레에 발목 잡히나...골드만삭스 “시장 조정에 대비하라”
- 뉴욕 주식 시장에 다시 인플레이션(물가상승) 망령이 떠돌고 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의 2기 행정부가 20일(현지시각) 출범을 앞둔 가운데 인플레이션이 다시 뛸 것이란 비관이 확산되고 있다.
- 미국의 지난해 12월 고용동향에서 노동시장이 활황이어서 인플레이션이 자극받을 것이란 우려가 높아지자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고물가와 이에따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상 우려까지 고개를 들고 있다.
- 골드만삭스는 조정에 대비하라고 경고했다.
조정 대비해야
- CNBC에 따르면 골드만 최고 글로벌 주식전략가(CGES) 피터 오펜하이머는 10일 분석노트에서 뉴욕 주식 시장 단기조정에 대비하라고 충고했다.
- 올해 주식 시장이 다시 상승할 수는 있겠지만 단기적으로는 지금의 인플레이션 악재들을 소화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 그는 2023년과 2024년 두 해를 뉴욕 주식 시장이 이례적으로 강세를 보인 터라 조정을 맞을 때가 됐다고 판단했다.
- 오펜하이머에 따르면 2023~2024년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 상승률은 지난 100년을 통틀어 상위 93% 수준의 상승률이다.
- 그는 주식 시장이 최근 수개월 동안 강력한 상승 흐름을 탄 덕에 주가는 이제 ‘완벽한’ 수준까지 치솟았다면서 뭔가 하나라도 삐끗하면 주가가 곤두박질칠 수 있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지적했다.
- 오펜하이머는 주식 시장이 거품은 아니어서 실적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계속 상승하기는 하겠지만 점점 외부 변수에 더 취약해지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 그는 국채 수익률이 더 오르거나, 경제 지표 또는 기업 실적이 실망스러울 경우, 아니면 그 둘이 동시에 일어나면 주식 시장은 조정을 받을 수 있다고 예상했다.
- 오펜하이머는 특히 최근 들어 연준의 금리 인하가 올해 멈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고, 주식 시장은 대형 기술주에 상승세가 집중돼 있는 점을 감안할 때 당분간 상승 흐름이 조정을 받을 가능성은 높다고 판단했다.
고평가
- 주식 시장이 고평가 영역에 들어선 점도 조정이 임박했음을 알리는 신호로 간주되고 있다.
- 나일스 투자운용 창업자 댄 나일스는 CNBC와 인터뷰에서 주식 밸류에이션이 고공 행진을 하고 있어 뭔가 비집고 들 틈이 거의 없다면서 주식 시장이 자칫 삐끗하는 순간 무너질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 나일스는 이때문에 올해 뉴욕 주식 시장이 역대 가장 변동이 심한 한 해가 될 수도 있다면서 이 흐름을 좌우할 핵심 변수가 인플레이션이라고 지적했다.
- 인플레이션 전망은 낙관적이지 않다.
- 2023년 연준이 고강도 금리 인상에 착수하면서 급격히 하락하던 인플레이션은 지난해 9월 이후로는 하강이 사실상 멈췄다.
- 조금씩 다시 꿈틀대는 조짐도 보인다.
- 무엇보다 올해 전망은 더 우울하다.
- 오는 20일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하면 그가 대선공약으로 내세웠던 대대적인 관세와 불법 이민자 추방 등의 정책이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것이란 우려가 높다.
-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국채 수익률이 뛰고 있는 것도 부담이다.
- 기준물인 10년물 미 국채 수익률은 10일 4.763%로 치솟아 1년 만에 최고수준으로 뛰었다.
- 시장에서는 트럼프의 정책들이 인플레이션을 자극해 10년 만기 수익률이 5%를 돌파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 인공지능(AI)과 양자컴퓨터 기대감으로 치솟다가 최근
- 주춤하고 있는 뉴욕 주식 시장이 인플레이션에 발목이 잡혀 올해 하강으로 방향을 틀지가 조만간 결정이 날 전망이다.
1월 13일 시황. 금리, 트럼프, 외국인 변수들
- 주말 미 증시는 국채 금리 급등에 큰 폭 하락
- 12월 서프라이즈 수준으로 발표
- 비농업일자리 25.6만. 실업률 4.1%
- 각 예상 15.5만, 4.2%였음
- 10년물 금리 4.8% 부근, 달러인덱스 109.6까지 상승
- 주요 증권사들 금리 인하 전망 수정
- 골드만삭스, 올해 인하 전망 3회→2회
- BoA. 올해 금리인 하는 끝났다고 평가
- 1월 미시건대 기대인플레이션도 급등
- 1년 기대인플레 3.3%로 지난달 2.8% 대비 급등
- 5년도 3.3%로 지난달 3.0%에서 크게 오름
- 다만 수치는 정치적 이유로 보임
- 실제 공화당 지지자들은 기대 인플레 급락
- 반면 민주당 지지자들은 급등하는 것으로 예측
- 금리가 상승했다는 점에 장초반 매물 요인
- 다만 23년 3분기 상승 국면과는 다른 측면도
- 당시는 금리인상 시기 + 중동 사태 불안
-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군사적 갈등 시기였음
- 지금은 금리인하 시기. 군사적 이슈는 상대적으로 적은
- 트럼프 임기 앞두고 긴장도가 높아진 측면으로 판단
- 외국인 지난주 아시아에서 한국과 대만 순매수
- 반도체 비중 높은 국가들 매수하는 것
- 실제 올해 외국인 매수는 반도체 + 자동차
- 주말 미 증시 상황에서도 기조에 큰 변화 없는지
- 외국인은 ISM제조업지수 호조를 주목한 것으로 추정
- 이 지표 개선은 우리나라 수출, 기술주 흐름에 영향
- 대만 매수 감안하면 이 추세로 판단
- 큰 흐름이 바뀌기 보다 일시적 매물 소화 과정으로
- 예탁금 유입 없다면 종목 장세 주도는 기관 종목들
- 지난주까지는 반도체, 로봇, 피팅 등 매수
- 이 기조 이어지는지 제약, 이차전지로 순환하는지
- 기관 매수 종목 중심으로 꾸준하게 관심
2025년 1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같은 보험인데 남자아이가 여자아이보다 사망보험금 적은 이유? → 5세 남아 수영장서 사망... 여아보다 1년 6개월치 보상금 적어. 군복무로 돈을 벌 수 있는 '근로 가능기간’이 짧다는 이유. 그러나 최근 기존의 대법원 판례를 뒤집고 '병역 복무' 기간 동안의 수입을 제외해서는 안 된다는 법원 판결 나와
2. ‘쇼트텐트’(short+content) →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선호되는 짤막한 분량의 컨텐트. 특히 짧은 길이의 영상 콘텐트을 일컫는 ‘쇼트폼’ 플랫폼 시장 규모는 2032년까지 연평균 30%씩 성장할 전망. 드라마도 소설도 짧을수록 잘 팔리는 ‘단단익선(短短益善)’ 시대...
3. ‘2025 다카르 랠리’ → 세계 최고 권위의 오프로드 자동차 경주 대회. 1978년 프랑스 파리와 세네갈 다카르 구간에서 시작. 안전 문제로 2019년부터 한 나라 안에서만 열린다. 사막의 오프로드를 GPS와 로드북(roadbook)에 의지해 15일 간 달려야 한다. 전구간 완주율은 50%, 별도의 우승 상금은 없다
4. 응원봉 든 20대 여성 vs 빨간봉 든 이대남, 사랑하면 안 될까 → 전통적으로 미국 사회도 남자는 우파, 여자는 좌파... 이 같은 젠더와 이념의 갈등을 다룬 영와 ‘스피치리스’(미국 개봉 1994년 한국 개봉 1996년)
5. 주요국 전체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가 ‘14%’, ‘20%’ 이상 되는 데 걸린 기간 → 고령화 사회(7%)에서 ▷한국은 17년, 7년 ▷일본 24년, 12년 ▷미국 75년 15년 ▷프랑스 115년, 41년 ▷독일 47년, 45년...
6. 한국의 ‘최빈 사망 연령’ → 2015년~2019년 최빈 사망 연령 여 90세, 남 85.6세...
7. 우크라이나에 생포된 북한군 → 최근 2005년생, 1999년생 두 명 공개, 우리 국정원 파견 통역 도움으로 심문 중. ‘파견 훈련으로 알고 왔다’... 러시아가 이들을 자국군으로 인정하지 않으면 '불법 전투원' 간주 돼 ‘제나바협약’의 '포로의 대우‘를 받을 수 없다고
8. 지지율 왜 오르지... 국민의힘도, 민주당도 '어리둥절' → 최근 이어진 여론조사들에서 윤, 국민의힘 지지율 올라. 민주당, 결과 폄하하면서도 불안감 '스멀스멀'... 국민의힘, '좀 더 지켜봐야' 신중한 분위기
9. 현대차, 트럼프 취임식에 100만달러 기부… → 현대차가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기부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GM, 포드, 도요타 등 다른 자동차 제조사들의 기부 행렬에 동참한 것이다. 트럼프-정의선 회동 추진
10. 欄, <’난‘과 ’란‘>의 법칙 → ’독자란‘ vs ’어린이난‘... 등으로 달리 쓰여. ’비고란‘, ’의견란‘ 등 한자말과 이어지면 ’란‘, ‘생각난’, ‘칼럼난’ 등 고유어나 외래어와 붙여 쓰이면 두음법칙이 적용돼 ‘난’으로 쓴다. ‘빈 난을 채우다’에서와 같이 ‘欄’이 단독으로 사용될 경우에도 두음법칙을 적용해 ‘난’으로 쓴다.
1/13(월) 국내
● 세계
· LA 산불 피해 주택, 왜 보험 보상이 어려울까
· 덴마크, 그린란드 내 미군 주둔 확대 의사 전달
· 오늘 한일 외교장관 회담…“한일·한미일 협력 논의”
● 정치
· 와해되는 경호처…'무력불사' 강경론에 내부서 "대행 사퇴하라"
· 국힘 "무제한 특검 안돼" 민주 "외환죄 제외 불가"
· 정치(1월13일 월요일)오늘의 주요일정
● 경제
· 중기부, 창업중심대학 2곳 신규 모집
· '진짜 시장' 보여줄 코스피·코스닥 통합지수 가동…업계 기대감 '솔솔'
· IP 세계관 확장나선 CJ온스타일
● IT, 과학
· “소재합성, 원하는 재료만 쏙쏙” AI가 바로 찾아준다
· 이번주 세계 미리 보기…바이든 대통령 고별 연설, 美 틱톡 금지법 시행되나월드콕!
· "기술 혁신에 진심" 유통업계, AI로 편리함과 매출 동시에 잡는다
● 사회
· 전국 곳곳 눈·비…주 중반부터 다시 '강추위'이주의 날씨
· 서울시 미혼남녀 단체 소개팅 2탄, 밸런타인데이에 한남동서 열린다
· 의협 새 집행부 이번주 윤곽…전공의, 부회장 파격 임명
이번주 마켓에서 주목할 5가지 이벤트
1. 인플레이션 데이터
- 수요일 12월 CPI 발표. 지난해 9월 연준은 인플레이션이 금리를 인하하기에 충분히 완화됐으며 인플레이션 보다는 고용 안정에 촛점을 맞출 때라고 선언하며 금리를 인하하기 시작했지만 이후 인플레이션은 낮아지지 않았고,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으로 인플레이션 재상승 리스크가 커지며 그 중요도가 다시 상승했음.
- 더불어 지난해 중후반 흔들리는 듯 보였던 고용시장은 지난주 금요일 고용보고서에서 보았듯 견고함을 유지하고 있음.
- 수요일 CPI 발표에 앞서 화요일 PPI 발표.
2. 실적 시즌 시작
- 수요일 은행 실적 발표를 시작으로 4분기 실적 시즌 시작. JP 모건 $JPM, 웰즈 파고 $WFC, 시티 $C, 골드만 삭스 $GS, 목요일 뱅크오브아메리카 $BAC, 모건 스탠리 $MS 실적 발표. 트럼프 당선 후 금융 섹터는 규제 완화, 감세, 강력한 투자 은행 수수료 및 트레이딩 수익, 예금 금리 인상 압력 완화 등 순풍을 달고 있음.
3. 영국 인플레이션
- 수요일 발표.
- 영국 역시 국채 금리가 지난해 9월 이후 상승세에 있으며 인플레이션은 3달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스태그플레이션을 우려하고 있음.
4. 중국 경제 지표
- 금요일 GDP, 주택 가격, 산업 생산, 소매 판매 데이터 발표. 시진핑 행정부 목표지 5% 달성 여부, 경제 지표가 추가 부양책 발표를 부를지 여부가 관건.
5. 국제 유가
- 지난주 국제 유가는 바이든 행정부의 러시아산 원유 제재에 힘입어 지난해 10월 이후 최고치로 상승.
- 이란 원유 제재를 하고 싶어하는 트럼프에게 바이든이 어깃장을 놓은 것일 수도 있는 이번 제재는 그러나 트럼프가 이를 종전의 지렛대로 사용할 가능성이 높음.
1/13(월) 주요 언론
(조선)
- 1면 : “왼쪽, 니는 잘했나” 나훈아 발언에... 野 잇달아 공세
- 1면 : “尹 외환 혐의 추가”...내란 특검을 안보 특검으로 만든 野
- 1면 : “엔진 다 꺼져 전원 셧다운… 마지막 4분, 블박에 데이터 전송 못한 듯”
- 1면 : “북한군, 전우 다쳐도 무시하고 전진... 러군과 전혀 다른 전투”
- 사설 ① : 훈련이라 속여 북 청년 1만명 총알받이로 내몬 김정은
- 사설 ② : 가짜 뉴스 쏟아내던 민주당, 국민 입은 틀어막겠다니
- 사설 ③ : 안보 사령탑 40일째 공석, 여야는 국방장관 임명 논의를
(중앙)
- 1면 : 54년전 이미 관세 10% 초강수…닉슨 보면 트럼프 2기 보인다
- 1면 : 윤측 “탄핵심판 중 현직 대통령 체포 부적절”
- 1면 : 생포된 북한군 저격수 … “파병 아닌 훈련인 줄 알았다”
- 사설 ① : 좁혀지는 양당 지지율 격차…여야, 민심 제대로 읽어야
- 사설 ② : 전공의·의대생에게 사과한 정부, 의료계도 대화 나서길
(동아)
- 1면 : 헌재 출석한다던 尹, 내일 첫 변론 안나온다
- 1면 : 블랙박스 ‘사라진 4분’… 전력보조장치 없었다
- 1면 : 우크라에 생포된 북한군 “참전 아닌 훈련으로 믿어”
- 사설 ① : “헌재 출석 의사 확고하다”더니 이제 와 안 나오겠다는 尹
- 사설 ② : ‘전쟁 중 루블’만큼 떨어진 원화… 내수 최악인데 물가도 비상
- 사설 ③ : 여야, 탄핵 민심 오독도 오도도 안 된다
(경향)
- 1면 : “드론사, 내부 자료 대량 파기”…‘윤석열 외환죄’ 증거 없앴나
- 1면 : 계엄 여파에 사라진 ‘연말 특수’, 12월말에도 지갑 닫았다
- 1면 : 체포 피하려…윤, 14일 탄핵심판 첫 변론 불출석
- 1면 : “윤 체포 재집행 저지 위해 무력 사용 지침 전달”
- 1면 : 우크라에 생포된 북한군 “훈련 가는 줄 알았다”
- 사설 ① : 내란 수괴 편드는 안창호 인권위, 제정신인가
- 사설 ② : 법치·경제·국격 다 흔든 ‘윤석열 관저 농성’, 더 방치 말라
- 사설 ③ : 의·정 갈등, 2026년 의대 정원 ‘원점 논의’로 끝내라
(한겨레)
- 1면 : “윤석열, 체포 저지 위해 무력사용 검토하라” 경호처 직원 폭로
- 1면 : 지난해 ‘소비절벽’ 21년 만 최악…차·옷·먹거리 전방위 감소
- 1면 : 또 과거의 자신과 싸우는 윤석열…“당당히 입장 피력”→“불출석”
- 사설 ① : ‘민주주의 모범’ 한국이 미국에도 이익이다
- 사설 ② : 윤석열 체포영장 단호하게 집행하라
- 사설 ③ : 국민의힘, ‘내란 특검법’ 트집만 잡을 텐가
(한국일보)
- 1면 : 동요하는 경호처... '무력 대응' 경호차장 맞서 '내부 비판'에 '사퇴' 요구
- 1면 : 트럼프 쓰나미에 "올 것 왔다"...미국 시장 사활 현대차도 100만 달러 눈도장
- 1면 : "신선식품은 언감생심, 콩나물만 사요~"…'기후플레이션'은 평등하지 않다
- 1면 : 북한군 포로 “훈련인 줄 알고 왔다, 상당수 병력 손실”… 파병 실체 드러난다
- 사설 ① : 내부 반발에도 버티는 경호처, ‘사병’ 오욕 뒤집어쓸 건가
- 사설 ② : 카터 장례식장의 전직 대통령 화합... 한국 정치는 언제쯤
- 사설 ③ : ‘영장’ 핑계로 헌재 안 가는 尹… 또 말 바꾸기, 책임 전가
※ 1/13(월) 키워드 : 尹대통령·헌재·출석·거부 / 경호처·무력사용·검토·지시·폭로 / 우크라·북한군·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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