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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전
꼭 알아야할 5가지
Bloomberg
1) 미국 12월 고용 깜짝 증가
- 작년 12월 미국 비농업고용은 25만6000명 증가. 실업률은 4.1%로 내려왔으며 시간당 임금은 전월비 0.3% 상승.
- 이는 높은 차입 비용과 지속되는 인플레이션, 정치적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작년 노동시장이 견고하게 유지됐음을 확인시켜줌.
-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노동시장 여건이 안정화되고 있다는 신호로 다시 뜨거워질 가능성은 높지 않다면서, 연준이 1월 FOMC를 비롯해 몇 달간 금리 인하를 미룰 수 있는 시간을 벌었다고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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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美 30년 금리도 5%
- 탄력적인 미국 노동 데이터 이후 연준의 금리인하 시점이 지연될 것이라는 추측이 일면서 미국채 금리가 크게 상승.
- 30년물 금리는 1년여 만에 처음으로 장중 5%를 상회.
- 스왑시장은 올해 첫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시점을 6월 부근에서 9월로 늦췄으며, 한때 10월까지 보기도 했음.
- BMO 글로벌 애셋 매니지먼트의 Earl Davis는 고용 보고서에서 가장 중요한 수치는 실업률로, 실업률이 4%~4.5% 사이에 머무는 한 연준은 금리를 동결하겠지만, 4.5%가 되면 통화 완화를 재개하고 4% 아래로 떨어지면 금리인상이 시작될 것으로 내다봄
3) BofA, ‘올해 연준 인하 없다. 다음은 인상’
- 미국 고용 빅서프라이즈에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올해 연준 통화정책에 대해 25bp씩 2차례 인하 전망을 접고 더 이상 인하는 없다며 다음 행보는 인상이 될 위험이 있다고 진단.
- Aditya Bhave 등은 “매우 강한 12월 고용 보고서가 나온 후 우리는 인하 주기가 끝났다고 판단한다”며,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연간 상승률이 3%를 넘고 기대 인플레이션이 높아질 경우 연준의 논의는 인상 쪽으로 옮겨갈 수 있다고 분석
4) 국제유가 급등. 미국, 러시아 에너지 제재 강화
- 미국이 러시아의 원유 공급을 방해하기 위해 광범위한 제재를 발표하면서 국제유가가 급등. 재닛 옐런 “러시아의 석유 수출을 돕는 해운 및 금융 지원을 포함해 러시아의 석유 무역과 관련된 제재 리스크 수위를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
- 트레이더들은 또한 추운 날씨로 에너지 수요가 늘고 미국의 석유 재고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이란산 석유에 대한 제재 강화 가능성에도 대비하고 있음.
- 다만 일부 트레이더들은 트럼프 취임 후 미국의 제재조치가 뒤바뀔 수 있다고 경고
5) BOJ, 쌀값·엔화 영향에 인플레이션 전망 상향 검토
- 일본은행(BOJ)이 이달 하순 통화정책 회의에서 인플레이션 전망치의 상향 조정을 논의할 것으로 보임. 이들은 신선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물가 상승률의 전망치를 올릴 공산이 크며, 이는 10월 마지막 전망 이후 쌀 가격이 급등하고 엔화가 약세를 보였기 때문이라고 설명. 이 소식 이후 달러 대비 엔화는 157.63까지 잠시 강세 전환하기도 했음. 다만 BOJ는 인플레이션 전망 상향만으로 금리 인상이 이뤄지지 않을 것임을 시사. 우에다 가즈오 BOJ 총재는 인상 여부를 결정하는 데 있어 춘계 임금 인상과 트럼프 행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 정책의 불확실성이라는 두 가지 핵심 요소를 강조
(자료: Bloomberg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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