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26일
오늘의 뉴스로
배우는 세상
(2024.09.26) U.S. Market
- DOW ▼ 41,914.75 (-0.7%)
- S&P500 ▼ 5,722.26 (-0.2%)
- NASDAQ ▲ 18,082.21 (0.04%)
- RUSS 2K ▼ 2,197.45 (-1.2%)
- PHLX 반도체 ▲ 5,132.52 (0.8%)
- 09/26 미 증시, 중동 리스크 등으로 대부분 종목 부진한 가운데 혼조 마감
- 뉴욕증시, 8월 PCE 물가 지표 주목하며 혼조 마감…다우 0.7%↓
- 파월 연설·8월 PCE앞두고 뉴욕증시 ‘혼조’…다우존스 0.7%
- 마이크론이 예상을 웃도는 매출 가이던스를 제시하며 후 시간 외 13% 급등 관련 소식에 엔비디아를 비롯한 AMD 등 많은 반도체 관련주도 1% 내외 상승 중.
- 엔비디아 시총 3조달러 회복…마이크론, 어닝서프라이즈 14%↑
- 메타버스 올인' 메타, 차세대 MR 안경 시제품 '오라이언' 공개
- "AI 수요 급증으로 '글로벌 칩 부족' 사태 발생할 수도"
- 테슬라가 10월 10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로보택시 공개 행사 초대장을 공식적으로 발송하기 시작
- 美 분석가들, 테슬라(TSLA.O) 분기 매출 발표 기대…中 내 호조로 상향 조정
- 버크셔 해서웨이(BRK.B.N), 뱅크 오브 아메리카(BAC.N) 주식 추가 매각
- [뉴욕 코인시황/마감] 방향성 탐색하며 범위 내 움직임 … 비트코인 $63K 위 다지기
- 해리스 경제 계획 보고서, 암호화폐 한 번 언급
- 트럼프 "관세로 제조업 부흥"‥해리스 "중산층 감세"
- 미국 유권자가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더 높은 점수를 줘왔던 경제 분야에서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격차를 좁혔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5일(현지시간) 평가
- 중국 OTC 암호화폐 트레이더, 정부 금지령 불구 $750억 투자 유치
- '5% 성장 가능할까'…중국, 189조 푼다
-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캐나다 소재 암호화폐 대출 기관 레든(Ledn)이 "대형 기관이 ETF에 이어 이제는 비트코인 대출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 미국증시는 다우존스 지수와 S&P500이 하락세를 보이며 최근의 상승세에서 후퇴하는 모습을 보임.
- 나스닥은 소폭 상승. 세 주요 지수 모두 월 상승세이긴 하지만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이후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남아 있음.
- 금리 빅컷은 역사적으로 약했던 9월의 시장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었음. 신규 주택 판매 데이터는 8월에 4.7% 감소. 시장은 목요일 발표될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를 주목하며 기다리는 중.
- 모건스탠리의 의견 하향 조정 이후 자동차 회사 GM과 포드가 각각 4% 이상 하락.
- Hwelett Packard Enterprise는 바클레이의 등급 상향 이후 5% 이상 상승했고, 엔비디아는 전일에 이어 다시 2.2% 크게 상승하면 시총 3조 달러 돌파.
- 뉴욕 금 가격은 5거래일 연속 신기록 경신. 금리 인하가 불 붙인 급등세 이후 상승폭이 전일만큼 크지는 않았으나 중동 리스크가 금 가격을 떠받쳤음.
- 미 증시는 마이크론(+1.88%) 실적 발표를 앞두고 엔비디아(+2.18%) 등 반도체 관련 종목군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 그렇지만, 중동 리스크 확대로 인한 매물 소화,
- 중국 부양책에 대한 일부 실망, 미국 경기 위축 등을 반영하며 하락 전환.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는 등 증시 주변부도 영향. 이에 순환매 기대로 상승을 이어갔던 중소형 지수 러셀2000의 하락이 뚜렷한 가운데 일부 대형주 강세로 나스낙은 상승하며 결국 혼조 마감(다우 -0.70%, 나스닥 +0.04%, S&P500 -0.19%, 러셀2000 -1.19%,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80%)
- 변화 요인: 달러 강세, 중동 우려, 마이크론 실적 발표
- 미국 신규주택 판매건수는 71.6만 건을 기록해 지난달 발표된 73.9만 건보다 둔화됐지만 이는 지난달 10.3% 급증한 데 따른 영향으로 예상했던 70만 건보다는 양호.
- 서부가 15.2만 건으로 3개월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데 따른 것으로 추정. 그렇지만, 연준의 금리인하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주택 시장에 대한 기대 심리는 여전.
- 실제 모기지 신청은 지난 주 대비 11.0% 증가했고, 특히 단기금리에 더 민감한 재융자 건수가 20.3%나 급증해 지난 주 24.2%에 이어 급증세 지속.
- 연준의 금리인하가 주택시장 안정 기대를 높인다는 점에서 시장은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반영해 달러화 강세가 확대됐고, 국채 금리의 상승도 확대
- 한편, 중동 관련 우려가 최근 헤즈볼라 전자기기 폭발로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이제는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이슈로 전환.
- 특히 이스라엘이 레바논 남부 지역에 대규모로 폭격하며 관련 이슈가 더욱 부각.
- 여기에 이스라엘 정부 관계자들은 국방부에서 회의를 가지고 있으며, 이에 지상전 가능성이 부각.
- 그럼에도 이란은 여전히 경고 위주로만 대응하고 있고 미국과 영국을 비롯해 프랑스 등도 즉각적인 휴전을 촉구하고 있어 이스라엘-이란 전면전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시장은 기대.
- 이란의 개입만 없다면 관련 이슈가 극단적으로 확대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 실제 미 증시에서 방위 산업업종은 제한적인 등락에 그치고 있음. 그렇지만, 관련 우려는 투자심리 위축으로 이어져 전반적인 시장 매물 출회 요인으로 작용
- 마이크론(+1.88%)은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했는데 시장 예상치인 EPS 1.11달러를 상회한 1.18달러를 기록. 마진율도 34.7%보다 개선된 36.5%로 발표.
- 그런 가운데 다음 분기 매출 전망도 83.2억 달러를 크게 상회한 85~89억 달러를 기록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고 언급.
- 주당 EPS도 1.52달러를 크게 상회한 1.66~1.82달러로 발표.
- 대체로 AI 산업 활성화로 관련 수요 증가가 결국 데이터 센터, DRAM 등의 매출 증가를 견인했다고 발표.
- 더 나아가 HBM 시장은 2025년까지 250억 달러 규모를 넘을 것으로 전망되는데 현재 2025년까지 HBM은 모두 판매가 됐다고 발표. 이에 시간 외로 12% 급등했으며 여타 반도체 관련 종목군들도 시간외 강세
- 특징 종목: 마이크론, 장 마감 후 12% 급등
- 애플(-0.44%)은 모건스탠리가 아이폰16의 배송 대기 시간이 15시리즈보다 짧아졌다고 발표하자 하락. 이는 수요가 둔화됐다는 점을 시사하기 때문. 더불어 중국내 아이폰을 비롯한 외국산 스마트폰 출하량이 감소했다는 소식도 부담.
- 메타 플랫폼(+0.88%)은 개발자 컨퍼런스에 대한 기대 심리를 반영하며 상승. 관련해서 더 나은 퀘스트3S를 비롯해 ORION AR 글래스 등을 공개하자 상승이 확대.
- ARM(+2.18%)은 Llama 3.2 LLM을 통해 모든 곳에서 AI 추론을 가속화하고 확장하기 위해 메타와 협력을 발표하자 강세.
- 반면, 유니티 소프트웨어(-5.61%)는 메타의 AR 글래스 공개 이후 경쟁 우려를 반영해 하락. 그 외 알파벳(-0.40%), 아마존(-0.74%)은 하락하고 MS(+0.69%)는 강세
- 엔비디아(+2.18%)는 메타의 개발자 컨퍼런스에 대한 기대 심리를 반영하며 상승. 특히 AI 제품 발표가 본격화됨에 따라 AI 산업의 활성화 기대가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추정.
- AMD(+2.34%)는 차세대 실리콘 포토닉스 기술을 위해 주요 회사들과 협력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 인텔(+3.20%)은 전일 새로운 AI 제품 공개 후 상승세가 지속.
- 그 외 브로드컴(+0.39%), 퀄컴(+0.79%), TSMC(+0.21%)등은 제한적 상승.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80% 상승.
- 마이크론(+1.88%)은 장 마감 후 양호한 실적과 향후 전망도 예상을 상회하자 시간 외 12% 급등
- GM(-4.87%), 포드(-4.14%)는 중국에서의 수요가 경쟁 심화 등으로 악화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자 하락.
- 리비안(-6.84%)은 자율 주행차와 고급 운전자 지원 시스템 개발 관련 자본 지출 증가 우려를 반영하며 투자의견 하향 조정하자 하락.
- 다만, 테슬라(+1.08%)는 투자의견 유지에 강세.
- 더불어 오토네이션(-1.96%)과 카맥스(-2.63%) 등 자동차 소매 유통업체들은 연준의 금리인하에 따른 자동차 대출 금리 낮아지며 혜택을 볼 것이라고 언급했지만 부진.
- 니오(-4.88%), 샤오펑(-2.52%), 리오토(-3.84%) 등도 중국내 경쟁 심화 우려를 반영하며 하락. 최근 중국 부양책에 따른 급등 이후 되돌림도 영향
- 서비스나우(-3.63%)는 카라소프트에 대한 조사를 법무부가 진행중이라는 소식에 하락.
- 휴렛팩커드엔터(+5.14%)는 바클레이즈가 AI 서버에 대한 수요 증가 발표하자 상승.
- 암젠(-5.46%)은 두 가지 약물 후보에 대한 실망스러운 연구 결과를 공개하자 하락.
- 프로그레스 소프트웨어(+11.85%)는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 발표에 힘입어 상승.
- 주택 건설업체 KB홈(-5.35%)은 매출은 양호했지만 주택 총 이익 마진 전망 축소하자 하락.
- DR호튼(-2.70%), 레나(-1.29%) 등도 동반 부진. 엑슨모빌(-1.95%), 셰브론(-2.36%) 등은 국제유가가 크게 하락하자 부진.
9월 26일 시황.
- 마이크론, 가이던스 서프라이즈
- 경기 둔화 우려, 종목별 재료 반응하며 혼조
제약, 금융, 에너지, 자동차 약세에 다우, S&P500 하락
엔비디아, 마이크론 등 반도체 강세 나스닥은 강보합
일부 경기에 대한 경계감 작용하며 매물
전일 나온 CB 소비자신뢰지수 약세 주목
소비 심리 위축을 나타낸다는 경계
실제 지표 공개 후 11월 0.5%p 인하 확률 높아짐
다만 이 조사는 금리인하 직전에 마친 설문임
- 중국 경기 부양안 실효성 논란도 제기
- Chanson. 중국 부양 실물 경기 못 돌려. 현금화 기회일 뿐
- 최근 홍콩 증시 급반등은 일시적 숏커버였다는 주장도
- 통화정책 외 강력한 재정 정책이 따라 와야 한다고
- 전일 급등했던 상장 중국 기업들 하락
- 금융주는 버핏의 BoA 지속 매도 소식에 약세
- 모건스탠리, GM, 포드 중국 기업 경쟁 경고에 하락
- GM 비중 축소, 포드 시장 비중으로 하향, 목표가도 낮춤
- 암젠, 개발 신약 임상 결과 부진에 -5% 하락
- 엔비디아. 테슬라 등 오르며 나스닥 방어
- 엔비디아는 2% 올라 시총 3조달러 회복
- 모건스탠리의 엔비디아 블랙웰 수요 긍정적 전망 영향
- 기존 제품 Hopper 수요 역시 강해 재고 우려 없다고
- Bain Capital, 엔비디아 성장 낙관.
- AI 관련 시장 3년간 연평균 40~55% 성장 전망
- AI 수요 급증에 칩 부족 가능성
- AI지원 노트북, 스마트폰 등이 수요 유발할 것
- 마이크론 실적 앞두고 주요 반도체주들도 상승
- 파이퍼샌들러, 테슬라 차량 인도 예상 넘길 것
- 가이던스도 상향 전망. 목표가 300달러 → 310달러
- 골드만삭스, 대선 불확실성에 S&P500 6,000p 어려워
- 다만 골드만은 올해 5,600p 제시해 이미 넘긴 상태
- BoA CFO, 연준 인플레와의 전쟁 승리한 듯
- 쿠글러 연준 이사, 0.5%p 인하 강력하게 지지했다고
- 경제에 불필요한 부담 줄 필요 없는 시기
- 인플레 압력 지속 완화 전망. 추가 인하 지지할 것
- 실업률 높아졌으나 여전히 좋은 편. 고용 시장 유지 목표
- 모건스탠리, 미국 금리인하 신흥 증시 강세 요인
- 인도, 동남아, 라틴 아메리카 주목한다고
- 마감 후 나온 마이크론 실적과 전망 예상 상회
- 매출 78억달러로 예상 76억달러 상회
- 영업이익 17.5억달러로 예상 16억달러 상회
- EPS 1.18달러로 예상 상단. 최근 0.85까지 낮아졌었음
- 다음 분기 전망은 매출 87억달러, EPS 1.74달러
- 전망은 83억달러, 1.5달러였음. 시간 외 10% 이상 급등 중
장중 움직임이 있는 종목
- 플러터 엔터테인먼트
— FanDuel 모회사가 최대 5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발표한 후 스포츠 베팅 주식이 5% 이상 상승했습니다 . 이 회사는 또한 2027년 총 매출이 약 210억 달러 증가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 휴렛팩커드엔터프라이즈
— Barclays가 이 회사를 동일 가중치에서 과체중으로 업그레이드한 후 기술 주식은 5% 이상 상승했습니다 . 월가의 이 회사는 인공지능 서버에 대한 수요 증가가 HPE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Juniper Networks 거래로 인한 증가에 대해서는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HPE는 연말까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는 거래에서 약 140억 달러에 Juniper Networks를 인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 제너럴 모터스, 포드
— 두 회사의 주가는 Morgan Stanley의 하향 조정으로 하락했습니다. Morgan Stanley는 악화된 미국 소비자 신용과 중국의 증가하는 자동차 생산 능력이 자동차 제조업체의 시장 점유율을 잠식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분석가 Adam Jonas가 주식을 동일 가중치에서 저체중으로 하향 조정한 후 General Motors 주가는 4.9% 하락했고, Ford는 등급을 과체중에서 동일 가중치로 낮춘 후 4.1% 하락했습니다. - 빌리빌리
— 중국 인터넷 주식의 미국 상장 주식은 1.9% 하락하여 화요일 17% 랠리 이후 일부 상승을 포기했습니다. JPMorgan은 화요일에 이 주식을 중국 기반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주식 중 최고 선택으로 지정했습니다 . - 뱅크 오브 아메리카
— 워렌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은행 주식을 또 매각한 후 주가가 0.5%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이 움직임으로 7월 중순 이후 그의 총 매출은 약 90억 달러에 달하고 그의 지분은 10.5%로 늘어났습니다. - KB Home — 주택 건설업체는 예상보다 약한 회계 3분기 실적을 발표한 후 5% 이상 하락했습니다. LSEG가 조사한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KB Home은 주당 2.04달러의 수익을 보고했는데, 이는 합의 추정치보다 2센트 낮았습니다. KB Home의 연간 주택 매출 총이익률도 하락했습니다.
- 프로그레스 소프트웨어
—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회사가 1억 7,870만 달러의 매출에 주당 1.26달러의 회계연도 3분기 조정 순이익을 발표한 후 주가가 12%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FactSet에 따르면 분석가들은 1억 7,620만 달러의 매출에 주당 1.14달러의 순이익을 예상했습니다. - 신타스
— 주가가 1% 이상 상승했습니다. Cintas는 2025 회계연도에 대한 지침을 상향 조정했습니다. 이 회사는 올해 주당 수익이 이전 지침인 4.06~4.19달러에서 4.17~4.25달러 사이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직장복 회사는 2025 회계연도에 102억 2,000만 달러~103억 2,000만 달러의 수익을 예상하고 있으며, 이전 지침인 101억 6,000만 달러~103억 1,000만 달러와 비교됩니다. - 트럼프 미디어 앤 테크놀로지 그룹
— 주가는 주초의 잠금 해제 후 매도에 따른 매도 이후 수요일에 10% 이상 상승했습니다 .
2024년 9월 2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10월까지 덥고, 겨울은 더 춥다 → 기상청은 ‘3개월 전망’ 보고서. 10월 이상고온 많을 확률 90%. 12월 기온이 평년에 비해 낮거나 같을 확률을 80%로 전망
2. 사모펀드가 최대주주인 상장사, 최근 10년간 3배로 급증 → 한샘·롯데손보·남양유업 등 21곳서 58곳으로 확 늘어나. 산업 생태계를 원활하게 돌아가게 하는 사모펀드의 순기능도 있지만, 경영권 분쟁, 기술 유출 등 투기 자본 행태에 대해서는 경계해야 한다는 목소리.(문화)
3. ‘오징어 게임’이 바꾼 미 드라마 언어 → 올 美 에미상 18개 부문을 휩쓴 ‘쇼군’, 대사의 70% 이상이 일본어, 같은 작품의 1980년 판에선 많은 일본 배우가 모두 영어를 쓴 것에 비하면 상전벽해. 이는 한국어 대사로 제작된 ‘오장어 게임’이 거둔 성과 덕이라는 평.(문화)
4. 한국은 헌옷 수출 세계 5위 → 수거된 헌옷 대부분 개도국으로 수출. 소각·매립되며 온실가스 발생, 재활용 늘려야. 헌옷 최대 수입국은 파키스탄(2억5000만달러), 아랍에미리트(2억3300만달러), 칠레(2억2500만달러), 케냐(2억200만달러), 과테말라(1억9600만달러) 순.(아시아경제)
5. 670만명이 월 1만 6000원 통신료 할인 혜택을 놓치고 있다 → 최초 약정기간 종료 후 선택약정 계속해서 신청하지 않는 ‘무약정 기간’이 1년이 넘는 사람은 673만 1103명. 전체 대상자의 절반이 평균 1만 6000원 손해보는 셈.(헤럴드경제)
6. 가맹사업은 아직도 성장 중 → 2023년 말 기준으로 국내 가맹본부 수(8759곳), 브랜드 수(1만2429개), 가맹점 수(35만2866곳)는 전년 대비 4% 이상 성장했으며, 특히 외식업종의 경우 전년 대비 5~7% 이상의 성장을 기록했다.(헤럴드경제)
7. 추석, 뷔페 안 갈 것 같은데 ‘애슐리퀸즈’ 추석 매출 84% '쑥' → 9월 16일부터 18일 3일간 매출 작년보다 84% 늘고 9월 주말 및 공휴일 매출 평균보다느 19% 많아. 달라진 명절 풍속도 반영.(매경)
8. 저출생 반전 청신호 될까? 7월 출생아 8%나 늘어 → ‘17년 만에 최대폭’ 증가. 전년보다 1516명 늘어 7월 신생아 2만 601명. 코로나 끝나면서 결혼 늘어 난 것이 출산 증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에 각종 출산 장려 정책들이 효과 더했다는 평가.(서울)
9.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3년 새 30% ‘껑충’ → 2023년 4만건 육박… 전체 교통사고에서 차지하는 비중 2020년 14.8%에서 지난해에는 20.0%로 늘어. 같은 기간 노령인구 비율(15.7%→18.2%)보다 더 큰 폭 증가.(세계 외)
10. ‘전기세’와 ‘수도세’ →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직접적인 댓가 없이 강제로 거둬들이는 세금이 아닌 사용한 댓가를 제공자에 내는 것이므로 전기세나 수도세는 ‘전기료’, ‘수도료’가 옳다. 지하철 요금을 지하철세라고 하지 않는 것과 같다. 국립국어원에서는 ‘전기세’와 ‘수도세’를 ‘요금을 세금처럼 여겨 이르는 말’이라고 사전에 표제어로 올려놓았다.(중앙, 우리말바루기)
9/26(목) 국내
● 세계
· 美 싱크탱크, 이스라엘에 확전 위험 경고…“미국 베트남전 재개하는 형국”
· 중, 달 연구기지 준비 로켓 2026년 첫 발사…“2035년까지 건설”
· 애리조나州 해리스 선거 사무소, 총격으로 파손
● 정치
· 딥페이크 성착취물 처벌법 법사소위 통과‥소지·시청만 해도 징역형
· 국방위, '대통령 골프' 공방..."3주 연속", "아니면 말고 식"
· 또 경찰관 음주운전…충북경찰 '자정능력 상실' 비판 목소리
● 경제
· 올해 정책금융 240조원으로 확대…기보, 정책금융지원협의회 참여
· "5년 간 수수료·보증금 0원"…알리익스프레스, 역직구 사업 진출
· H2 MEET 2024 개막...현대차·HD현대·코오롱 등 총출동
● IT, 과학
· 메타, 인스타그램에 아콰피나 목소리 AI 비서 추가…네카오도 대격돌 준비
· 김준구 네이버웹툰 대표, 블룸버그 스크린타임 '주목할 인물' 선정
· 전지구적 군사화와 삶의 식민화를 견인하는 우주산업
● 사회
· 소방서 앞 불법주차 외제차…"자주 댔는데 왜?" 적반하장
· 방통위, 존폐기로 TBS의 '정관변경 신청' 반려…"의결사안"
· "멧돼지 수십마리 마을로 우르르"…당진서 멧돼지 출몰 '비상'
[9/26(목) 주요 언론
(조선)
- 1면 : ‘金여사’ 문제에 갇혀버린 여권
- 1면 : ‘인버스’ 발언에 거센 역풍... 민주당, 금투세 유예할 듯
- 1면 : 정부, 세금 안 내는 유튜브에 年 674억 광고 줬다
- 1면 : 결혼 비수기 7월, 혼인건수 역대 최대 증가
- 사설 ① : 5년 만에 삼성 추월, 때릴수록 강해지는 中 화웨이
- 사설 ② : ‘文 정권 대북 정책 잘못돼 北이 통일 거부’ 李도 이렇게 보나
- 사설 ③ : 단체 식사 모임 된 尹·韓 만남, 지금 그렇게 한가한가
(중앙)
- 1면 : "배민 꼭 망하게 해주세요"…폐업 자영업자의 절규
- 1면 : 성과내도 모자란데 ‘빈손 만찬’…윤·한, 감정 골만 더 깊어졌다
- 사설 ① : 여권 수뇌부의 맹탕 만찬…국민 염장 지르기로 작정했나
- 사설 ② : 제 얼굴에 침 뱉기인 야당의 체코 원전 덤핑수주 시비
(동아)
- 1면 : “尹 구중궁궐에” vs “韓 속좁고 교활”…‘빈손 만찬’뒤 당정 갈등 심화
- 1면 : 공습에 파괴된 레바논 건물… 이스라엘 “전쟁 새 단계 진입”
- 1면 : 檢, 김건희-최재영 모두 불기소 가닥
- 1면 : 출생아 수 8% 깜짝 반등… 17년만에 최대폭
- 1면 : “김정은 공개한 핵시설은 평양 인근 ‘강선’”
- 사설 ① : 트럼프 “韓 일자리·공장 빼앗아 올 것”… 더 독해진 美 우선주의
- 사설 ② : 준 쪽은 ‘기소’ 받은 쪽은 ‘불기소’… 눈치 보다 딜레마 자초한 檢
- 사설 ③ : “속 좁고 교활” “구중궁궐 갇혀”… ‘김·의·민’ 빠진 용산 만찬
(경향)
- 1면 : “류희림도 우리만큼 조사하라”
- 1면 : 군의관·공보의 7개월간 1800여명 동원…의료공백 못 막고 군·지역 의료만 ‘구멍’
- 1면 : ‘빈손’ 만찬 ‘무능’ 여권…더 벌어진 윤·한, 국정 더 꼬였다
- 1면 : 저출생 바닥 찍었나…7월 출생아 12년 만에 최대폭 증가
- 사설 ① : 김건희 명품백 직무관련성 인정한 수심위, 검찰은 수용해야
- 사설 ② : 협량과 내분만 남은 윤·한 ‘맹탕 회동’, 국민 두렵지 않나
- 사설 ③ : 저임금에 통금까지, 필리핀 가사도우미 이탈 부른 졸속행정
- 사설 ④ : 민원사주 공익신고자들의 ‘용기’
(한겨레)
- 1면 : 류희림 방심위원장 ‘민원사주’ 의혹 뭉개자…내부고발자 ‘공개 투쟁’
- 1면 : ‘빈손 만찬’…‘불통’ 윤 대통령에 여권 공멸 위기감
- 1면 : 부라보콘의 ‘콘’ 바뀌었는데, 왜 공정위가 ‘칼’ 뽑았나
- 사설 ① : 공개투쟁 나선 방심위 ‘민원사주’ 신고자들
- 사설 ② : ‘강남 출신 대입 상한’ 두자는 한은 총재의 고언
- 사설 ③ : 수심위 ‘명품백 대통령 직무관련성 인정’, 이게 상식이다
(한국일보)
- 1면 : 메워지지 않는 전공의 공백... 빅5 교수들 "외래 회복했지만 암 수술은 하세월"
- 1면 : OECD, 한국 올해 성장률 '2.6%→2.5%' 소폭 하향… ADB는 유지
- 1면 : "난 학교폭력 피해자" 응답률 11년 만에 최고… 초등생이 가장 높아
- 1면 : 최재영 수심위, 직무 관련성엔 '7대 7 반반'... 檢, 김 여사 무혐의로 돌파할 듯
- 사설 ① : 윤 대통령의 '한동훈 패싱'은 국정 혼란만 키울 뿐
- 사설 ② : 최 목사 명품백 ‘청탁’ 인정, 김 여사 법리 재검토해야
- 사설 ③ : 탈북 태영호도 “대북 전단부터 멈추자” 일리 있다
※ 9/26(목) 키워드 : 윤한·빈손만찬·불통·내분 / 방심위·민원사주·공개투쟁 / 출생아수·반등
9/26(목) 지난밤 글로벌 뉴스
1, 트럼프는 10월 5일에 '암살 시도' 현장으로 돌아가 선거 유세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2, 미국 상원은 임시 정부 자금 지원 법안을 통과시키기에 충분한 표를 얻어 이달 말 미국 정부의 '셧다운' 위기를 피했으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나중에 법안에 서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3, OpenAI는 핵심 사업을 더 이상 비영리 이사회가 통제하지 않는 영리 회사로 재편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라고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4, 메타 플랫폼은 헤드셋 기기 퀘스트의 최신 모델을 출시했는데, 그 중 하나는 300달러, 저장 공간이 더 많은 버전은 400달러로 책정되었으며, 신제품은 10월 15일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5, 미국 관리들은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80 억 달러 이상의 군사 원조를 발표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6, OpenAI CTO 미라 무라티가 퇴사 발표.
7, 쿠글러 연준 총재가 인플레이션이 예상대로 진행되면 향후 추가 금리 인하를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8, 이스라엘 방위군은 보도 자료를 발표했으며 이스라엘 북부 사령관 골딘은 전쟁이 또 다른 단계에 접어 들었고 이스라엘군은 레바논의 헤즈볼라에 대한 지상 공격을 시작하기 위해 "완전히 준비"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9, 페이팔은 암호화폐를 구매, 보유, 판매할 수 있는 비즈니스 계정 개설을 허용합니다.
10, 인공지능 기업 OpenAI가 EU 인공지능 협약의 핵심 약속에 서명했습니다.
11, Disney+는 유료 공유 프로그램을 확장하여 사용자가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Disney+ 구독을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12,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수요일 밤새 4,161억 9,300만 달러 규모의 역환매조건부채권(RRP)을 발행했습니다.
13, 미국 3대 주가지수는 혼조세로 마감했고, 다우 지수는 0.7% 하락, 나스닥 지수는 0.04% 상승, S&P 500 지수는 0.19% 하락했습니다. 중국 인기 증시는 전반적으로 하락했고, 나스닥 중국 골든 드래곤 지수는 2.80% 하락했습니다.
14, WTI 원유 선물은 배럴당 2.61% 하락한 69.69달러에 마감했습니다. 브렌트유 선물은 2.27% 하락한 배럴당 73.46달러에 마감했습니다.
15일, COMEX 금 선물은 0.16% 상승한 온스당 $2,681.3에, COMEX 은 선물은 0.94% 하락한 온스당 $32.125에 마감했습니다
마이크론(MU.US) FY4Q24 실적 요약
☀️ 미쳤다리. 마이크론 FY24 Q4 결산
✅ 이번 분기(Q4) 실적
- - EPS: 1.18달러(컨센 1.12달러)
- - 매출: $7.75B(컨센 $7.65B)
✅ 중요 지표
- Gross Margin 36.5%(전년 동기 -9.1%)
- Operating Margin 22.5% (전년 동기 - 30.1%)
- Free Cash Flow: 323M(전년 동기 -$1,212M)
- 데이터센터 대상 SSD 매출 $1B 초과
✅차분기(Q1 FY25) 가이던스
- - EPS: 1.74달러 (컨센 1.53달러)
- - 매출: $8.7B (컨센 8.325B)
- - Gross Margin: 39.5%(컨센 37.8%)
- - 운영 마진: 27.0%(컨센 24.4%)
✅ 결산 내용의 주목 포인트
- -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3.3% 증가한 $7,750M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1.3% 웃돌았다.
- - Gross Margin은 36.5%로 전년 동기 -9.1%에서 4,559 bps 개선.
- - Operating Margin은 22.5%로 전년 동기 -30.1%에서 5264 bps 개선.
- - Free Cash Flow는 $323M으로 전년 동기 -$1,212M에서 대폭 개선.
- - 데이터센터용 D램 제품의 강력한 성장이 AI 수요 증가로 견인되었다.
- - 데이터센터용 SSD 매출이 처음으로 $1B를 돌파하며 큰 성장을 보였다.
- - 다음 분기(Q1 FY25) 가이던스도 강세여서 모든 지표에서 시장 예상을 웃돌 전망.
💡 CEO 曰
- “Micron은 AI 수요 증가에 따른 데이터센터용 D램 제품의 강력한 성장에 힘입어 FY24 Q4로 93%의 매출액 성장을 달성했습니다.
- 특히 데이터센터용 SSD 매출이 처음으로 $1B를 넘어섰습니다. FY25는 더 높은 경쟁력을 갖고 맞이해 Q1에서 기록적인 매출과 이익 개선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 주요 펀더멘털 지표
- - 시가총액: 106.19B
- - Forward PER: 10.92
🎯 시장 평가
- - 주가: 95.77 📈
- - 시간외 주가: 107.35 📈
- 결산 전 애널리스트 목표주가: $146.04 ($225~$67)
- - 결산 종합 서프라이즈율: 😲 + 15.2%
- - 결산 후 목표주가: $123
🤖 결산 정리군(AI) 코멘트
- “Micron Technology는 FY24 Q4에서 경이적인 실적 회복을 보였습니다.
- 매출액의 93.3% 증가에 더해 이익률의 대폭 개선이 현저합니다.
- 특히 Gross Margin과 Operating Margin의 개선 폭은 5,000 bps 이상으로 매우 커 사업 효율의 극적인 향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Free Cash Flow의 플러스 전환도 재무건전성 개선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 AI 수요 급증을 배경으로 데이터센터용 제품에서 두드러진 성장을 했고, 특히 SSD 매출이 처음으로 10억달러를 돌파한 것은 이 회사 시장의 탄탄한 포지션을 보여줍니다.
- 다음 분기 지침도 모든 지표에서 시장 예상을 웃돌아 이 호조를 보이는 모멘텀이 지속될 전망입니다.
- 반도체 시장의 회복과 AI 수요 확대를 배경으로 마이크론의 성장 궤도는 한층 강화되고 있으며, 향후 AI 시장 확대에 따라 더욱 성장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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