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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7일
오늘의 뉴스로
배우는 세상
(2024.09.07) U.S. Market
- DOW ▼ 40,345.41 (-1.0%)
- S&P500 ▼ 5,408.52 (-1.7%)
- NASDAQ ▼ 16,690.83 (-2.6%)
- RUSS 2K ▼ 2,096.79 (-1.7%)
- PHLX 반도체 ▼ 4,528.22 (-4.5%)
- 09/09 미 증시, 고용보고서 결과에 상승 출발 후 반도체 중심으로 매물 쏟아지며 하락
- 미 증시가 다시 한번 무너졌습니다. 8월 초의 충격적인 폭락장에서 무너진 투자심리가 회복 랠리에서도 회복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며 시장이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 뉴욕증시, 실망스런 고용지표가 촉발한 투매로 급락…나스닥 2.55%↓ 마감
- 나스닥 2.55% 급락…8월 고용 보고서에도 금리 인하폭 불투명
- 미국 8월 고용보고서 핵심은…"분명한 둔화, 다만 침체는 아냐"
- 뉴욕증시, 성장 우려 재부각에 일제히 하락…올해 최악의 한 주
- 팔란티어 S&P 500 편입(시간외 +7%)
- 고용보고서 후 반등 시도 무산되며 급락 … 비트코인 5% 이상 급락, 5만3000달러 붕괴
- 헬스케어트라이앵글(HCTI), 나스닥 상장 유지 실패 통보
- 美 엔비디아 주가 또 4.1% 하락 마감…2주간 20.5% 급락
- 실적 실망, 제2의 엔비디아 브로드컴 10% 폭락
- ‘유죄평결’ 트럼프 입막음돈 재판 형량선고 美대선 이후로 연기
- 금요일 미국 증시는 고용관련 지수 발표로 인해 하락세를 보임. 금일 발표된 비농업 고용지표는 노동시장의 지속적인 침체를 보여주었으나 이번 달 예정된 연준의 금리 결정에서 인하폭이 얼마나 될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리는 상황.
- - 8월 Nonfarm Payroll은 142,000으로 발표되었으며 이는 예상치를 하회하는 수치였으며 7월 발표치 역시 89,000으로 하향 조정됨. 이번 달 말 예정된 금리 결정에서 25-50bp의 금리인하가 예상되고 있으며 미국 경제의 연착륙을 위한 연준의 행동이 너무 늦었다는 의견이 제기됨.
- - 목요일 장 마감후 실적을 발표한 브로드컴은 10.4% 하락 마감하였으며 엔비디아는 4.1% 하락, AMD는 3.7% 하락하는 등 칩메이커들의 주가가 약세를 보임. 알파벳A(-4.0%). 아마존닷컴(-3.7%) 등 다른 빅테크 기업들 역시 약세를 면하지 못함.
- 미 증시는 엇갈린 고용보고서에도 불구하고 임금상승과 실업률 하락 등 고용 시장이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 출발.
- 다만, 고용 둔화가 점차 빠르게 전개되고 있다는 연준 위원들의 발언이 불안 심리를 자극 후 반도체 등 기술주가 하락.
- 여기에 엔화가 달러 대비 강세폭이 크게 진행되자 엔 캐리 청산 이슈까지 겹치며 하락폭이 확대.
- 오후 들어서는 하락이 멈춘 후 M7 중심으로 거래량이 급증하는 등 물량 소화 과정이 진행(다우 -1.01%, 나스닥 -2.55%, S&P500 -1.72%, 러셀2000 -1.91%,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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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화 요인: 고용보고서 해석과 엔 캐리, 연준 위원들 발언
- 미국 8월 비농업고용자수는 지난달 발표된 8.9만 건 보다는 개선된 14.2만 건으로 증가했지만 시장이 예상했던 16.5만 건을 하회.
- 실업률은 4,3%에서 4,2%로 하락. 업종별로 보면 건설이 3.4만 건 증가한 가운데 레저 및 접객업이 4.6만 건 증가.
- 반면, 제조업이 2.4만 건 감소 했는데 자동차업종이 1.2만 건 감소하며 이를 주도.
- 한편, 시간당 임금은 전월 대비 0.23%에서 0.40%로 증가. 결국 이번 고용보고서는 비록 예상보다 부진했지만 시장 우려와 달리 고용시장이 양호해 지표 발표 후 달러 강세, 금리 하락, 주식시장이 장 초반 상승 출발 했던 요인.
- 그러나, 과거 발표된 고용자수가 하향 조정돼 향후 오늘 발표된 수치도 하향 조정될 경우 고용 둔화가 빠르게 전개될 수 있다는 점이 부각.
- 여기에 민간 일자리 3개월 평균은 2012년 6월 이후 최저치인 9.6만 건 증가에 그쳤고 경제적인 이유로 파트타임을 구한 경우는 26.4만 건 증가해 고용 시장이 안정돼 있지만 둔화 속도가 빠르게 전개되고 있다는 점은 부담.
- 이렇듯 고용보고서 해석이 진행된 가운데 엔화가 달러 대비 1% 내외 강세를 보이자 엔캐리 청산 이슈에 반도체와 기술주 중심으로 하락 전환 후 낙폭을 확대.
- 엔화는 오늘 142엔대를 기록하며 달러 대비 강세폭이 확대되는 경향을 보임.
-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주간 거래약정 보고서에서는 엔화에 대한 비상업적 매매(투기적 매매) 물량이 2021년 3월 이후 지난 8월 플러스로 전환(엔화 강세). 이후 지속적으로 엔화는 강세 요인에 민감한 반응.
- 오늘 고용보고서는 결국 경기 둔화를 시사하고 있어 엔화는 달러 대비 0.7% 가까이 강세. 이에 시장은 8월부터 부각되고 있는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이슈가(심리적) 지속적으로 진행된 점도 반도체 및 기술주 하락 요인.
- 이런 가운데 연준위원들의 발언도 주식시장에 부담. 장 초반 존 윌리엄스 뉴욕연은 총재가 고용 불균형이 완화 된 것은 분명하고 경기가 식어가고 있다고 주장.
- 관련 발언 후 주가 지수가 본격적인 하락.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데이터가 뒷받침 된다면 더 큰 폭의 금리 인하도 지지할 것이라고 주장해 경기 우려를 더욱 자극.
- 굴스비 총재는 고용시장이 둔화되고 있으며 금리인하에 대해 지지한다고 주장. 대체로 연준위원들은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하기 보다는 불안을 자극할 내용을 언급해 투자 심리가 위축
- 특징 종목: 반도체, 자동차, 금융 등 부진
- 엔비디아(-4.09%)를 비롯해 TSMC(-4.20%), 인텔(-2.63%)과 인텔 칩 사업을 인수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퀄컴(-3.37%), 마이크론(-3.37%), 마벨테크(-5.28%)등 반도체 업종은 엔 캐리 청산 이슈 및 경기 침체 이슈 등을 반영하며 하락.
- 브로드컴(-10.36%)이 기대 매출 부진을 이유로 큰 폭으로 하락한 점도 부담. 그동안 상승이 컸기 때문에 관련 이슈에 민감한 반을 보였다고 볼 수 있음.
- ASML(-5.38%)은 네덜란드 정부가 국가 안보를 이유로 수출 통제를 강화한다고 발표하자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4.52% 하락
- 슈퍼마이크로컴퓨터(-6.79%)는 JP모건이 최근 불거진 악재에 대한 우려를 이유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자 하락.
- AI 관련주이자 소프트웨어 업체인 유아이패스(-6.04%)는 연간 매출 전망 상향 등에도 불구하고 하락.
- 템퍼스AI(-9.78%), 리커전 제약(-4.05%), 사운드하운드 AI(-2.90%)등 여타 AI 관련 종목군도 부진.
- 알파벳(-4.08%)은 영국 규제기관이 구글의 광고 관행이 경쟁법을 위반했을 수 있다고 발표하자 하락.
- 더불어 경기 둔화시 온라인 광고 매출 감소 우려도 영향 메타(-3.21%), 아마존(-3.65%)등도 부진 애플(-0.70%)은 오라클(-0.56%), 어도비(-0.80%)와 함께 아이폰 16 발표 앞두고 하락이 상대적으로 제한적.
- 테슬라(-8.45%)는 전일에 이어 중국과 유럽에 FSD 판매 기대로 상승 출발 했지만 경기가 침체될 경우 자동차 판매에 부정적이라는 점에서 투자 심리 위축되며 하락 전환 후 낙폭 확대. 미국내 8월 자동차 판매가 위축된 점도 부담. 여기에 엔 캐리 청산 이슈까지 겹치자 하락.
- 리비안(-3.71%), 샤오펑(-3.28%), 리 오토(-2.92%), 퀀텀스케이프(-1.10%), 블링크 차지(-5.42%)등 전기차 관련 종목군과 GM(-1.85%), 포드(-1.76%)등 여타 자동차 관련 종목군도 부진. 반면, 니오(+3.51%)는 JP모건이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자 상승
- BOA(-2.81%)는 버크셔해셔웨이(-1.18%)의 추가적인 지분 매각 소식에 하락. 이는고용보고서 발표로 연준의 본격적인 금리인하,
- 경기 침체 이슈가 부각되며 JP모건(-2.38%), 웰스파고(-5.03%), 씨티그룹(-2.54%)등 대형 은행주와 웨스턴 얼라이언스(-1.01%), 자이온스(-2.43%)등 지역은행들도 부진.
- 전자 서명업체 도큐사인(+3.97%)은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과 연간 전망을 높이자 상승. 자산 추적 소프트웨어 업체인 삼사라(+13.60%)는 예상보다 개선된 실적과 전망을 발표하자 급등.
9월 7일 시황
- 악재성 고리만 찾아 정밀 타격하는 장세
- 일자리 수치 불안, 엔 캐리, 반도체 부진에 하락
- 장초반은 '선방'한 고용 지표에 상승 출발
- 8월 비농업일자리 14.2만. 예상 16만 하회
- 민간 부문 11.8만. 예상 13.9만 하회.
- 다만 지난달 8.9만 보다는 높아짐
- 실업률은 예상과 같은 4.2%.
- 시간당 임금은 전월, 전년 모두 예상 0.1%p 상향
- 주당 평균 노동 시간 34.3시간. 전달 34.2 시간
- 세부 항목으로 보면 고용 시장이 나쁘지는 않은 것
-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약한 고리를 찾아 매물 출회
- 우선 이전 2개월 수치가 하향 조정된 점
- 7월은 11.4만 → 8.9만, 6월 17.9만 → 11.8만 하향
- 비슷한 비율로 하향될 경우 이번달 10만 이하 가능성도
- 0.5%p 인하 가능성 제기되며 엔화 강세 자극
- 특히 연준 인사들 발언 일부 전해지며 증시에 영향
- 존 윌리암스, 이제 금리를 내릴 시기가 되었다고
- 최근 실업률 상승은 과열에서 후퇴한 것
- 역사적으로 보면 낮은 수준 보이고 있어
- 향 후 인플레는 올해 2.25%, 내년 2% 약간 상회
- 문제가 된 것은 크리스토퍼 월러의 발언
- 고용 악화시 연준 더 큰 폭의 인하로 대응해야
- 인하 속도와 규모는 데이터 보되 큰 폭 인하 열려있어
- 이 발언 전해지며 경기 불안, 금리 하락 유발
- 일본 당국자들 추가 인상 언급 발언과 맞물려 환율 자극
- 미,일간 반대 방향 금리 정책에 엔화 강세 자극
- 엔달러 환율 142엔 초반까지 빠지는 모습
- 엔캐리 이탈 우려 재부각되며 특히 민감한 반도체 급락
- 고용 지표 자체에 대한 월가 시각은 중립적
- 0.25%p 가능성 높고 0.5%p 가기에는 애매하다는 평가
- 블랙록과 무디스는 고용 현황 자체는 긍정적이라고
- 반면 알리안츠는 예상치 밑돈 것 외 수정치가 문제라고
- 기업 실적에 대한 불안감도 부담으로 작용
- 팩트셋, 이번분기 EPS 추정치 -2.8% 하향
- 일반적 수준의 하향이나 침체 불안과 맞물려 부담
- 반도체주들은 은근히 악재성 재료가 많았음
- 브로드컴 약한 가이던스 제시에 -10% 이상 하락
- 다만 증권가의 중기적 시각은 여전히 긍정적
- JP모건, 브로드컴 펀더멘털 강해. 210달러로 상향
- 씨티, VMware 부문 성장 긍정적, 175달러 유지
- UBS, 엔비디아 학습 효과로 약세. 170달러 매수
- 다만 이 날은 잭슨황 엔비디아 지분 매각 등 악재 겹침
- 잭슨황 6월 13일~9월 4일 엔비디아 주식 530만주 처분
- 엔캐리 이슈와 맞물리며 반도체 전반적으로 약세 유발
- 반도체주 부진 이어지며 이제 애플을 주목하는
- 엔비디아, 브로드컴 실적 공개 후 증시 견인 실패
- 애플의 AI폰이 모멘텀 제공할지 주목해야 한다고
- 보합인 부동산 업종 제외 전업종 하락
- 수급 공백기를 이용해 하락쪽 게임이 심해진 국면
- 15일까지 세금내야 하는 자금 확보
- 대선 앞둔 일부 운용사들 현금화
- 다음달 실적 발표 앞두고 자사주 매입 중단 시점
- 뮤추얼 펀드 등 포트 재편 시기 맞물려 매수 공백기
- 이런 공백기 이용해 변동성 키우는 측면이 있는 듯
AI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의 명단.
- 타임지가 발표한 AI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의 명단에 엔비디아 젠슨 황, 구글의 순다르 피차이, 오픈AI의 샘 알트만, 메타의 마크 저커버그, 레딧의 스티브 허프먼 등 40명의 CEO 및 창업자가 포함되었습니다.
- 주목할 만한 점은 테슬라와 그로크(xAI)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론 머스크는 명단에 미포함되었다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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