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26일
오늘의 뉴스로
배우는세상
이번주 미국 증시
- 이번주 미국 주식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일정은 오는 28일(현지시간) 공개되는 엔비디아의 실적과 30일 발표되는 7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다.
- 엔비디아의 실적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AI(인공지능) 수혜주들의 주가 향방에 막대한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 PCE 물가지수는 오는 9월 금리 인하를 보증하는 근거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엔비디아 실적 발표,이번주 가장 중요한 이벤트. 수요일 장마감 후.
- 엔비디아 실적, 다시 한번 AI 파티 열릴까
- "엔비디아 실적 발표 후 주가 10%↑전망"
- 해리스 부통령, 출마 선언 후 7천억 원 모금했다, 트럼프의 4배
- 폴리마켓, 해리스 vs 트럼프 50% 동률…경합주 4 대 2로 트럼프 우세
- 비트코인 $64K 방어, 톤코인 급락–암호화폐, 중동 충돌·두로프 체포 악재로 조정
- 이스라엘 국방장관 “본토 비상 상황” 선포…헤즈볼라 “보복 개시”
- 미장 고가 마감 섹터는 금융, 바이오/헬스케어, 주택/부동산, 신재생, 자동차, 방산 등
엔비디아 낙관론 지속
- 엔비디아 주가는 지난 6월20일 장 중에 14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 하지만 이후 차세대 AI 반도체 아키텍처인 블랙웰 출시가 3개월가량 늦어질 것이라는 보도와 경기 침체 우려로 인한 증시 급락세로 지난 5일 장 중에는 90.69달러까지 내려갔다,
- 그러다 오는 28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급매수세가 들어오면서 주가는 130달러 부근까지 회복됐다.
- 지난 23일 종가는 129.73달러로 지난 5일 장 중 최저점 대비 42% 이상 급등했다.
- 월가 전문가들 대부분은 엔비디아의 실적을 낙관하고 있다.
- 또 블랙웰 칩 출시가 보도대로 늦어진다고 해도 AI 칩 시장을 사실상 독점하고 있는 만큼 엔비디아의 수익에는 별다른 타격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 파이퍼 샌들러의 수석 리서치 애널리스트인 하쉬 쿠마르는 "엔비디아는 최고의 칩을 만드는 부러운 위치에 있으며 블랙웰 칩은 기존 칩보다 성능이 훨씬 더 뛰어나다"고 지적했다.
- 쿠마르는 엔비디아에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140달러를 제시하고 있다.
- 다만 그는 엔비디아에 대한 시장의 기대치가 매우 높기 때문에 실적이 엔비디아 주가나 시장 전반을 크게 끌어올리지는 못할 것으로 예상했다.
-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폭이 이전보다 소폭 줄어들었을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이다.
- 하지만 엔비디아의 실적 성장세가 둔화된다고 해도 AI 칩 시장의 지배력이 유치되는 한 투자자들은 엔비디아에 대한 매수 포지션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 엔비디아 외에 소프트웨어 회사인 세일즈포스와 사이버 보인회사인 크라우드스트라이크가 오는 28일 실적을 발표한다.
-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지난달 19일 보안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다 오류가 발생해 전세계적인 IT(정보기술) 대란을 초래했다.
- 29일 장 마감 후에는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지난 2분기부터 새로 투자하기 시작한 울타 뷰티가 실적을 공개한다.
PCE 물가지수, 완만한 상승 전망
- 오는 30일에는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가장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발표된다.
- 지난 7월 PCE 물가지수는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인 2%를 향해 순조롭게 내려가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줄 것으로 전망된다.
- 다우존스가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 7월 PCE 물가지수는 전월비 0.2% 올라 지난 6월의 0.1%보다 상승률이 확대됐을 것으로 예상된다.
- 하지만 전월비 0.2%의 인플레이션은 건전한 수준으로 평가된다.
- 지난 7월 PCE 물가지수의 전년비 상승률은 2.5%로 지난 6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을 것으로 전망된다.
-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PCE 물가지수는 지난 7월에 전월비 0.2%, 전년비 2.7% 올랐을 것으로 예상된다.
- 전월비 상승률은 지난 6월과 같은 수준이지만 전년비 상승률은 지난 6월의 2.6%에 비해 0.1%포인트 오른 것이다.
파월, 완화로 정책 전환 선언
-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지난 23일 잭슨홀 경제 심포지엄에서 "정책을 조정할 때가 다가왔다"며 긴축에서 완화로 통화정책의 전환을 예고했다.
- 하지만 올해 금리를 얼마나 큰 폭으로 몇 번 내릴지에 대해선 앞으로 발표될 경제지표와 경제 전망에 따라 결정하겠다는 뜻을 시사했다.
- 그는 "(정책의) 이동 방향은 명확하지만 금리 인하의 시기와 속도는 발표되는 데이터와 진전되는 (경제) 전망, (인플레이션과 노동시장 사이의) 리스크 균형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
- 지난 7월 PCE 물가상승률이 예상대로 완만한 수준으로 나온다면 연준은 시장이 기대하는 대로 오는 9월 17~18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보인다.
- 하지만 금리 인하 폭은 오는 9월6일에 나오는 8월 고용지표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관측된다.
- 시카고 상품거래소(CME) 금리 선물시장은 오는 9월에 0.25%포인트의 금리 인하 전망을 76%로 반영하고 있다.
- 0.5%포인트 인하 전망은 24%이다. 이 같은 전망은 파월 의장의 잭슨홀 연설 전후로 거의 변화가 없는 것이다.
- 또 올해 3번 남은 FOMC에서 총 금리 인하 폭에 대한 전망은 1%포인트가 44.1%로 가장 높게 반영돼 있다.
- 이는 연준이 올해 남은 FOMC 때마다 금리를 인하하고 한번은 0.5%포인트 빅컷(Big Cut: 0.5%포인트 인하)을 단행할 것이란 의미다.
3대 지수 모두 8월 들어 상승세
- 한편, 미국 증시는 지난 23일 통화정책 완화를 선언한 파월 의장의 잭슨홀 연설에 환호하며 3대 지수 모두 1% 이상 상승했다.
- 이에 따라 지난주 다우존스지수는 1.3%, S&P500지수는 1.5%, 나스닥지수는 1.4% 올랐다.
- 특히 3대 지수는 이달 초 패닉성 매도세에도 불구하고 이달 들어 지난 23일까지 모두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 이달 들어 다우존스지수는 0.8%, S&P500지수는 2.0%, 나스닥지수는 1.6% 올랐다.
8월 26일 시황
- 파월, 이스라엘, 엔비디아
- 주말 미 증시는 파월 발언 안도감에 상승
- 크게 세 가지 정도가 안도감은 준
- 정책 변화의 시점이라고 언급해 9월 인하 확정
- 0.5%p 인하도 아예 배제하지는 않았음
- 고용 시장 둔화는 침체 보다 공급 문제로 해석
- 결국 침체 없이 예방적 금리인하가 되는 상황
- 큰 호재라기 보다 혹시 모를 악재가 지워진 정도
- 중동 지역 정세는 당분간 주목할 필요
- 이스라엘측은 전면전은 원하지 않는다고 코멘트
- 실제 전면적인 확대 가능성은 아직은 낮아 보임
- 글로벌 경기 감안하면 확전시 부담 커짐
- 일단 주말 이스라엘 증시는 2% 가까이 급등
- 이 후 추가적 군사 충돌 가능성 낮게 보는 듯
- 일단 중동 이슈의 경우 대부분 단발에 그침
- 주초 관련 뉴스 전개는 주목해야
- 이번주에는 중요한 일정이 두 가지 있음
- 엔비디아 실적과 PCE 물가 지표
- PCE의 경우 어느 정도 예상 수준으로 나올 듯
- 엔비디아 실적 공개 후 해석이 변수
- 예상치 넘길 가능성 높은 가운데 시장의 반응 중요
- 올해 증시는 사실상 좋지 않은 흐름이었음
- AI 관련주 강세로 지수만 높아진 측면
- 엔비디아가 깨질 경우 주도주 구도에 큰 변화
- 우리 증시 관련주 영향도 클 수밖에 없음
- AI 버블론 넘기고 흐름 바꿀지 중요
- 그 전에 외국인이 오늘 관련 종목 반응 체크
- 코스닥은 신규주 거래대금 변수 벗어나는지
- 지난주 수요일 이 후 신규주 거래대금 매일 1조원 터짐
- 수급 쏠림 유발하며 하락 종목수 크게 증가함
- 파월 발언 이 후 단타에 집중된 흐름 바뀌는지 주목
- 1차 반등 후 매물 소화가 어느 정도 진행된 상황
- 지난주 비어있던 지표 등 일정이 이번주에는 이어짐
- 지루함 보다 큰 변동성이 나타날 가능성
- 실적 평가 좋았던 종목들은 눌림시 기회로 볼만
이번주 시장 관전 포인트
- 잭슨홀의 온기 영향이 이어 질 것인가? (피벗 기대감)
- 잭슨혼 이후 엔화의 강세 방향성은 어떻게 표출 될 것인가? (엔케리트레이드)
- 2번 사항은 원화강세에 따른 수혜도 체크 필요
- 중동의 주말 전쟁은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인가?(확전 가능성)
- 엔비디아 실발 이전 반도체들은 무브먼트는 나올 수 있을까?(어닝 서프)
- 바이오의 추세적 상승 트랜드는 계속 될까?(미. 생물보안법 온기)
- 해리스 대선후보 확정에 따른 해리스 트레이드는 재료소멸일까?(대선)
8/26(월) 국내
● 세계
· “아이 100명의 아빠다” 고품질 정자 기부왕…돌연 공항서 체포, 무슨 일?
· "이, 헤즈볼라 공세에도 가자 휴전협상 대표단 파견"
· 대선 모금도 해리스 돌풍… 전당대회 중 1090억원 급증
● 정치
· 윤 대통령 '4+1' 개혁 추진 성과 직접 설명한다
· 당정 “국군의날 공휴일 검토...전기차 배터리 정보공개 의무화”
· 드론사령부 첫 참여…한미 해군·해병대, 2024 쌍룡훈련 실시
● 경제
· 단독 장인화號 사업재편 시작됐다…"주력도 돈 안 되면 정리"
· 금감원, 우리은행 '보고 누락' 정조준...이복현 "누군가 책임져야"
· SK고택에 깃든 최종현 뚝심… 유공 인수 때 빛난 ‘석유외교’
● IT, 과학
· 카카오 자회사 디케이테크인 '카카오브레인' 흡수합병
· "안전한 데이터 활용기반"…'가명정보 활용 경진대회' 개최
· 글로벌 IP '씨앗' 뿌린 K게임, 장기전 승부수 던졌다여기는 게임스컴
● 사회
· "미안하고 사랑해"…부천 호텔 화재 희생자 눈물의 발인
· 단 0.1도 차이로…서울, 34일 만에 열대야 벗어났다
· ‘불 나면 방법 없다’ 화재 시 위험 큰 노후 건물 비상
mstr, 비트코인 채택후 주가상승 엔비디아에 앞서
- 비트코인을 가장 많이 보유한 상장기업인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 전략을 채택한 뒤 주가상승률이 엔비디아를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 마이크로스트래티지 공동 창립자 마이클 세일러는 최근 소셜 미디어를 통해 회사가 비트코인을 매입하기 시작한 2020년 8월 이후 자신의 회사와 몇몇 주요 기업들의 성과를 비교했다.
- 결과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1,113%라는 놀라운 수익률로 최고 자리에 올랐다.
-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식은 올해 초 대형 및 중형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MSCI 인덱스에 포함되었으나, 아직 S&P500 지수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엔비디아,새로운 냉각방식을 공개할 예정
- 엔비디아는 25일(현지시간)부터 열리는 반도체 콘퍼런스 ‘핫칩 2024’에서 기존 공랭식에 액체냉각을 더한 새로운 냉각방식을 공개할 예정이다.
- 서버에 온수를 통과시켜 열을 식히는 방법이 유력하다. 엔비디아는 새 냉각 방식이 전력 소비를 최대 28%까지 줄일 것으로 보고 있다.
- 전체 AI 반도체 시장의 90% 가까이를 차지한 엔비디아가 본격적으로 액체냉각 방식을 도입하면서 전체 서버 시장에도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공감·정책 부족했던 해리스 연설
- '오바마급' 아니었다"
-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의 피날레를 장식했던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대선후보 수락 연설을 두고 외신들 사이에서 크게 흠잡을 데는 없었지만 결정적 '한 방'은 부족했다는 평도 나온다.
-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해리스의 민주당 전당대회 연설에는 두 가지 중요한 것이 빠져있었다"면서 이는 "정책과 공감"이라고 지적했다.
- 이에 해리스 부통령이 트럼프 전 대통령에 근소한 차로 앞서고 있는 '접전' 양상도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8/26(월) 주요 언론
(조선)
- 1면 : 감세 비판한 야당이 감세 법안 더 냈다
- 1면 : 체육회장 입맛대로 뽑는 ‘올림픽 참관단’
- 1면 : ‘120조원 공든 탑’ 흔드는 전기차 포비아
- 1면 : 의정갈등 넉달, PA간호사 57% 늘어… 파업 땐 수술 못해
- 사설 ① : 反日 안경 쓰면 노후시설 교체까지 親日로 보이나
- 사설 ② : 전시 가짜 뉴스, 지진·공습 훈련하듯 평소부터 대비해야
- 사설 ③ : ‘명품 백’ 사건 수사심의위 회부, 논란 해소에 도움될 수 있다
(중앙)
- 1면 : 80대 부모-30대 자녀 다 돌본다...젊은노인 15%가 '독박 돌봄'
- 1면 : 이스라엘, 헤즈볼라 선제타격…중동 확전 우려
- 사설 ① : 의료 현장 ‘총체적 난국’…정부는 무슨 대책이 있나
- 사설 ② : 금융당국, 은행 탓 앞서 신관치 논란 해소부터
(동아)
- 1면 : 응급실 마비에, 문밖 밀려나는 요양병원 환자들
- 1면 : 텔레그램 창업자 佛서 체포… ‘범죄에 악용’ 방치 혐의
- 1면 : 정부-가계 빚, 첫 3000조 넘어… 경기회복 더뎌질수도
- 사설 ① : 이복현 “대출금리 인상은 당국과 무관”… 시장 들쑤셔 놓고
- 사설 ② : 뜬금없는 생방송 회담 논란… TV토론을 하자는 건지
- 사설 ③ : ‘아리셀 참사’ 시작은 납품 비리… 부정이 더 큰 부정 불렀다
(경향)
- 1면 : “한 상자 1만원 하던 청양고추는 12만원”···추석 물가에 하소연만 나온다
- 1면 : 레바논 타격에 로켓 보복…최대 공격 주고받은 이스라엘·헤즈볼라
- 1면 : 면접도 안 보고 인권위원장 후보 된 안창호
- 사설 ① : ‘총파업 비상벨’까지 울린 응급의료, 이대로면 공멸이다
- 사설 ② : ‘김건희 디올백’ 수사심의위, 국민 눈높이서 결정해야
- 사설 ③ : 주담대 최고 속도인데, 은행 탓하고 ‘관치’ 예고한 금감원장
(한겨레)
- 1면 : 집값 ‘손 놓았던’ 정부, 대출 죄기로 방향타…“상승 용인 안 돼”
- 1면 : ‘안마·스파’ 간판 성매매 업소…교수·퇴역 장군·문중도 건물주
- 1면 : 숙박시설 화재 매년 ‘거의 400건’…스프링클러는 없거나 무용지물
- 사설 ① : 윤 대통령 국정브리핑, 막힌 국민 가슴 뚫어줄 기회 돼야
- 사설 ② : 미 대선 누가 돼도 한반도엔 ‘가시밭길’, 한국 역할 더 커져
- 사설 ③ : ‘김건희 명품백’ 수사심의위, 면죄부용 절차 아니어야
(한국일보)
- 1면 : 나라가 죽인 32세 독립투사 부친... 아직 진실에 가닿지 못한 79세 아들
- 1면 : 당정 "전기차 배터리 정보공개 의무화…국군의날 공휴일 검토"
- 1면 : 이스라엘 '전투기 100대'로 선제 타격, 헤즈볼라도 로켓 320발... 결국 전면전 치닫나
- 1면 : 정부·가계 빚 3000조 넘었다... 내수 회복 제한 우려↑
- 사설 ① : 침체 속 가계·국가 빚 3000조, 터널 끝이 안보인다
- 사설 ② : 여야 합의 약속한 간호법 제정, 미뤄져선 안 된다
- 사설 ③ : 명품백 수사심의위, 정치 고려 없이 사안 엄중히 다뤄야
※ 8/26(월) 키워드 : 응급실·마비·보건의료노조·파업·결정 / 금감원장·은행탓·관치예고 / 김건희·디올백·수사심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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