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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24일
오늘의 뉴스로
배우는 세상
(2024.08.24) U.S. Market
- DOW ▲ 41,175.08(1.1%)
- S&P500 ▲ 5,634.61(1.1%)
- NASDAQ ▲ 17,877.79(1.5%)
- RUSS 2K ▲ 2,218.70(3.2%)
- PHLX 반도체 ▲ 5,228.65 (2.8%)
- 08/24 미 증시, 파월의 금리인하 시사에 중소형주 중심으로 상승
- 제롬 파월 연준의장이 “정책을 조정할 시기가 왔다.”고 발언하며 정책의 전환을 공식적으로 선포했습니다.
- ‘빅컷’ 가능성 남긴 파월…환호한 뉴욕증시, 나스닥 1.5%↑
- 파월 “통화 정책 조정할 때 됐다”…금융시장 반색",9월 금리인하 못박아
- 자신감 넘친 파월…"금리인하 시기와 속도 조절 가능"
- 답답한 비트코인 장세 뚫을 열쇠는…해리스보다는 트럼프,
- 파월 효과에 나스닥 1.47↑...엔비디아·테슬라 4%대 급등
- 美연준 파월 "통화정책 조정 시기 도래"…9월 금리인하 시사
- AI 선두주자 엔비디아 주가 4.5%↑…130달러선 탈환 눈앞
- 연준 피벗 기대감에 1% 넘게 상승...엔비디아, 시총 2위 탈환
- 해리스-트럼프, 수락 연설부터 '상극'...70일의 혈투 개막
- 美 케네디, 선거 포기하고 트럼프 지지...해리스 상승세 영향에 촉각
- 파월 “금리 인하할 때 왔다” 비트코인 6.4만달러 돌파
- 비트코인 $64K 돌파, 이더리움 솔라나도 급등–금리인하, 친암호화폐 미 대선 단일화 호재
- 비트코인, 9월 금리 인하·케네디의 트럼프 지지에 큰 폭 상승
- 케네디 “선거운동 중단하고 트럼프 지지”…트럼프 “나이스”–친비트코인 단일화
- 미국증시는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의장이 내달 기준금리 인하를 강하게 시사하며 국채 금리 급락하며 일제히 상승 마감.
- 파월 의장의 기조연설을 통해 정책의 중심이 물가 안정보다 완전 고용으로 옮겨 갔음을 시사
- 시카고파생상품거래소그룹(CME Group)의 페드워치 툴에 따르면 9월 금리를 50bp 인하할 가능성을 35%로 측정
- 애플 01.0%, 엔비디아 4.5%, 마이크로소프트 0.3%, 아마존닷컴 0.5% 상승
- 미 증시는 파월 연준의장이 ‘정책 조정의 시간이 왔다’ 라며 금리인하를 시사하자 상승.
- 더불어 실업률 상승은 수요가 아닌 공급의 영향 이기에 경기 침체와는 관련이 없다며 경기에 자신감을 언급한 점도 상승 요인.
- 이에 달러 약세, 금리 하락이 진행되자 반도체와 전기차, 지역은행주 강세가 뚜렷. 물론 장중 차익 실현 매물도 여전히 진행돼 변동성이 확대 되기는 했지만 결국 견고한 투자심리를 바탕으로 상승 확대하며 마감(다우 +1.14%, 나스닥 +1.47%, S&P500 +1.15%, 러셀2000 +319%,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2.79%)
- 변화 요인: 파월 발언
- 파월 연준의장이 잭슨홀 컨퍼런스에서 금리인하 정책으로 전환을 시사.
- 인플레이션이 목표인 2%로 가는 경로에 있다는 확신이 커졌다고 언급.
- 고용시장에 대해서는 저소득층 중심으로 실질 임금 증가가 집중 돼 왔었지만, 최근에는 상당히 냉각되고 있다고 주장.
- 다만, 실업률의 상승은 경기 침체시기 발생하는 해고 증가에 따른 결과가 아니고 공급 증가가 이를 이끌고 있다고 주장
- 이렇듯 물가 상승 위험은 감소하고 고용 위험이 증가하고 있기에 연준은 이제 이중 책무에 더 집중하고 있어 ‘정책 조정의 시간이 왔다’ 라고 언급.
- 금리인하의 시기와 속도는 데이터, 변화하는 전망, 위험의 균형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발표.
- 이러한 파월의 금리인하를 시사하는 발언에 달러화 약세,
- 국채 금리 하락, 주식시장 상승 진행.
- 특히 50bp 인하에 대해 부정적인 내용이 나오지 않았다는 점에 시장은 주목.
- 실제 CME FedWatch에서는 9월 금리인하 확률은 100%로 25bp 인하 확률은 76%에서 62%로 낮아진 반면 50bp 인하 확률은 24%에서 39%로 상승.
- 한편, 패트릭 하커 애틀란타 연은 총재도 이제 금리를 인하해야 하며 점진적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언급.
- 이는 시장이 기대하는 공격적인 금리인하를 일축. 더불어 중립 금리도 3%로 언급.
- 굴스비 연준이사도 금리를 인하하기 위한 우리가 바랐던 모든것이 이뤄졌다고 주장하는등 연준의 금리인하 기조가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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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 종목: 반도체, 전기차, 지역은행 강세
- 엔비디아(+4.55%)는 에버코어가 28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블랙웰 지연에 대한 우려가 과도하다고 언급하며 매수하라고 발표하자 상승.
- 브로드컴(+2.48%), 퀄컴(+2.66%), 인텔(+2.19%), 텍사스 인스트루먼트(+3.00%), 아나로그 디바이스(+2.92%), AMAT(+1.23%), TSMC(+2.91%), ARM(+4.56%)등 여타 반도체 업종도 달러 약세와 금리 하락에 힘입어 상승.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전일 큰 폭 하락을 뒤로하고 2.79% 상승. 다만 마이크론(-1.35%)은 일본 증시에서 키옥시아 상장에 따른 수급적인 요인으로 하락.
- 테슬라(+4.59%)는 달러 약세, 금리 하락 등으로 실적에 대한 기대 심리가 부각되며 상승. 물론, 미국에서의 전기차 수요 둔화, 중국에서의 경쟁 심화 등으로 최근 하락한 데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점도 긍정적.
- 루시드(+9.09%)는 사우디로부터의 자금 유입 소식에 강세.
- 포드(+3.21%)와 GM(+4.54%)등도 강세 여기에 리비안(+8.98%), 니오(+2.26%), 샤오펑(+1.45%)도 상승.
- 퀀텀스케이프(+4.81%), 앨버말(+4.17%)등 2차 전지 업종도 금리 하락 등의 영향에 기대 강세.
-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업체인 워크데이(+12.49%)는 향후 전망에 대한 긍정적인 내용을 발표한 데 힘입어 급등.
- 세일즈포스(+2.09%), 서비스나우(+0.89%), 옥타(+1.96%), 콘센트릭스(+3.71%)등 여타 소프트웨어 업종도 동반 상승.
- 그러나 인튜이트(-6.83%)는 부진한 실적과 전망을 발표하자 급락.
- 패스트 레스토랑 체인점인 카바 그룹(+19.63%)은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자 급등.
- 소매유통업체 로스스토어(+1.76%)는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자 강세.
- 뉴욕커뮤니티 뱅코프(+8.45%), 코메리카(+4.68%), 웨스턴 얼라이언스 뱅코프(+6.03%), 자이온스(+4.68%), 이스트웨스트뱅코프(+4.74%)등 지역은행은 파월 연준의장 발언으로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아지자 상승.
- 특히 금리하락 즉 국채 가격 상승으로 인한 미실현손실 축소 기대로 상승.
- 엑손모빌(+1.39%), 셰브론(+1.30%), 코노코필립스(+1.30%)등 에너지 업종도 국제유가 상승에 힘입어 강세.
- 중국 온라인 소비 관련 종목인 핀둬둬(-4.97%)는 실적 발표를 앞두고 매물 출회되며 하락. 알리바바(+2.95%), 진둥닷컴(+0.71%)은 강세
- 애셋엔터티스(ASST), 나스닥 상장 유지 요건 미달 통지 수령
- 트로스파르마(TRAW), 나스닥 상장 유지 요건 미달 통지
다음주 일정
- 28일: 엔비디아 실적(장후),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세일즈포스 실적(장후)
엔비디아: 애널리스트들은 2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3% 증가한 287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 시티그룹에 따르면 옵션 시장의 거래를 보면 실적 발표 이후 주가가 어느 쪽이든 9% 움직일 것으로 추정 - 29일: 미국 2분기 GDP, 델, 얼타뷰티 실적(장후)
- 30일: 미국 7월 PCE, 7월 개인소비, 개인소득
8월 24일 시황
- 조크까지 장착한 인둘기 파월
- 파월의 금리인하를 시사하는 발언에 상승
- 잭슨홀 연설에서 정책 조정의 시간이 왔다고
- 인플레 2%로 가는 경로에 있다는 확신 커져
- 인하 시기, 속도는 지표에 달려있다고
- 고용 시장은 과열되지 않았고 덜 타이트해져
- 향 후 강한 고용 시장 지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 특히 '점진적'(gradual), 체계적인(methodical) 표현 없었음
- 다른 연준 위원들 표현과 달랐던 대목
- 0.25%p 외 0.5%p 인하도 테이블에 있다는 의미
- 최근 고용 지표 대규모 해고없이 이룬 진전
- 노동 공급 증가와 엄청난 고용 속도 증가 완화에 의한 것
- 심지어 이 날 파월은 가벼운 조크까지
- 상황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대목
- 닉 티미라오스, 고용 지표에 따라 큰 폭 인하 가능성
- 2년전 물가 안정 위해 침체도 받겠다던 상황과 달라져
- 대부분 분석가들은 긍정적 평가
- 크리스 자카랠리. 비둘기적 연설. 빅컷 가능성 긍정적
- 시마 샤. -0.5%p 언급 안 했지만 고용에 따라 가능
- 국채 금리, 달러인덱스 큰 폭 하락
- 투자자들 긍정적 평가에 증시는 상승폭 확대
- 엔비디아 4.5% 상승하며 시총 2위 탈환
- 파이퍼 샌들러 실적 발표 앞두고 옵션 가격이 상승
- 실적에 따라 상승에 베팅하는 쪽에 무게 실릴 것
- 레이먼드제임스. MS 등 주요 고객 막대한 투자
- 멜리우스리서치, 대규모 투자로 주가 하락은 단기적
- 부동산, 에너지, 태양광, 레저 관련주들도 큰 폭 상승
- 전일 우에다 발언은 일단 무리 없었다는 분석
- 추가 인상 시사했으나 서두르지 않을 것도 밝혔음
- 엔화의 급격한 강세를 이끌 정도는 아니라는 평가
- 일부 보수적인 시장 전망도 이 날 나오기도
- BCA. 미국 경기 침체 진입. 금리 내려도 못 막아
- 생각보다 약한 고용 시장을 근거로 제시
- 다만 다수의 분석은 증시 추가 상승에 무게
- 톰 리. 엔비디아 실적, 금리인하가 상승 이끌 것
- 엔비디아 주가 선행 P/E 28배로 성장 감안 낮은 편
- 금리인하시 경기 민감주, 소형주 강세 전망
- EMJ Capital. M7 중 애플, 메타, 엔비디아 선호
- 아마존은 향 후 5년 성장 전망시 주가 낮은 편
- 엔비디아 성장 정체 우려는 확실한 전망 아니야
- LSEG 기준 지난주 글로벌 주식형펀드 157.3억달러 유입
- 미국, 아시아, 유럽 모두 유입. 반면 신흥 시장은 유출
연준의 파월 잭슨홀
-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왜곡이 점차 사라지고 있으며, 인플레이션은 크게 감소. 현재 노동 시장은 과열 상태에서 벗어나 긴축이 완화되고 있으며, 공급 제약도 정상화되었음.
- 연준의 주요 목표는 인플레이션을 2% 수준으로 안정화시키면서 노동 시장을 강하게 유지하는 것임. 연준은 통화 정책을 통해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맞추고 인플레이션 기대치를 잘 관리해왔음.
- 노동 시장은 팬데믹 이전보다 덜 긴축된 상태로, 실업률이 증가했지만 이는 주로 노동 공급 증가와 채용 속도 둔화에 기인함. 현재 실업률이 상승했지만, 이는 전통적인 경제 침체와는 달리 해고가 아닌 노동 공급 증가에 따른 것임.
- 향후 정책 방향: 인플레이션 상승 위험은 줄어들었고, 고용의 하락 위험이 증가했음. 따라서 연준은 경제 상황에 따라 금리 인하를 고려할 것이며, 2% 인플레이션 목표를 달성하면서 노동 시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 인플레이션은 초기에는 일시적일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팬데믹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요인으로 지속적으로 상승하였음. 그러나 이후 공급 상황 개선과 통화 정책의 영향으로 인플레이션이 감소했음.
-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잘 관리된 덕분에 경제가 과도한 침체 없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할 수 있었음.
8/24(토) 국내
●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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