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29일
오늘의 뉴스로
배우는 세상
★ 2024.02.29 U.S Market ★
- DOW ▼ 38,949.02 (-0.1%)
- S&P500 ▼ 5,069.76 (-0.2%)
- NASDAQ ▼ 15,947.74 (-0.6%)
- RUSS 2K ▼ 2,040.31 (-0.8%)
- PHLX 반도체 ▼ 4,602.60 (-1.1%)
- 뉴욕증시, GDP 소화·물가 대기 속 하락…
- 나스닥 0.6%↓마감 PCE 발표 하루 앞두고 사흘째 숨고르는 美증시
- 뉴욕증시, 사흘째 숨고르기…비트코인 6만달러 돌파
- 비트코인, 27개월 만에 6만달러 돌파…한때 6만4천달러 '터치'
- 미국 증시는 주 후반에 발표될 주요 인플레이션 보고서를 앞두고 하락.
- 3대 벤치마크 지수들이 모두 하락한 가운데 다우지수는 3일 연속 하락세.
- 시장은 연준이 중요하게 고려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1월 개인소비지출(PCE) 수치를 주목하는 중.
- 이날 발표된 미국 작년 4분기 국내총생산(GDP)는 전기 대비 연율 3.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됨. -
- 유나이티드헬스는 미국 법무부가 반독점 조사를 시작하면서 3% 가까이 하락했고,
- 인텔과 알파벳도 1% 후반대 하락율 기록. -
- 미국 국채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 경제성장률 수정치 발표 후 저가 매수세가 국채 금리를 누르는 것으로 보임. -
- 뉴욕 유가는 원유재고가 증가하며 하락 압력을 받아 소폭 하락.
- 1월 CPI 데자뷰 우려에 하락
- 1월 PCE 물가 앞두고 ‘CPI 쇼크’ 데자뷰에 증시 하방압력 가중 -
- 비트코인, 2021년 11월 역사적 고점에 근접하며 6만 달러 상회
- 미 증시는 1월 CPI 쇼크에 대한 데자뷰 우려에 하락.
- 목요일(현지시각) 연준이 정책 판단의 근거로 삼는 1월 PCE 물가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은 조심스러워하는 분위기.
- 실제 2월 들어 긍정적 실적시즌과는 별개로 고용 호조와 경직적인 물가를 확인하며 연내 150 bp 금리 인하 기대감이 현재는 75~100bp 수준으로 하락했기 때문.
- 특히, 유로존 2월 CPI 잠정치 발표에 앞서 벨기에의 2월 CPI가 23년 8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점은 투자자들로 하여금 경각심을 갖게 만들어.
- 한편, 비트코인은 2021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하였고, 미 국채수익률은 전일대비 소폭 하락. (다우 -0.1%, 나스닥 -0.6%, S&P500 -0.2%, 러셀2000 -0.8%)
- 코인베이스(+0.8%)는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하며 거래량이 급증하자 고객 잔고 및 매매에 일시적 오류가 발생했다고 밝혀. 한편, 1월 중순 상장된 비트코인 현물 ETF는 상장이후 최대 규모의 거래량을 기록하며 연일 상승세 기록.
-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ETF(+5.9%) 는 상장이후 56%나 상승. 이외 암호화폐 관련주인 마이크로스트래티지(+12%), 매러선 디지털홀딩스(+2.4%) 등 강세.
- 전자상거래 소매업체인 이베이(+7.9%)와 쿠팡(+8.0%)은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며 강세. 특히, 이베이는 배당금을 인상하고 자사주 매입을 확대하 겠다고 밝혀.
- 쿠팡의 주가는 지난 해 10월 이후 최고 기록.
- 비욘드미트(+31%)는 매출 감소 속 실적 개선을 위해 비용을 절감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급등. 2019년 140억 달러를 상회했던 기업가치는 현재 6.4억 달러 수준.
- 액손 엔터프라이즈(+14%)는 시장 예상을 상회한 실적에 급등. 반면, 유나이티드헬스그룹(-2.9%)은 법무부가 독점금지 조사를 시작했다는 소식에 약세.
- 알파벳(-1.8%)은 약 23억 달러 규모의 집단 소송 소식에 하락.
- 노바백스(-27%)는 4분기 실적 부진과 시장 예상을 하회한 올해 가이던스에 급락.
- 범블(-15%) 역시 시장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과 가이던스에 하락. 회사는 약 350명의 직원을 해고할 계획이라고 밝혀.
2월 29일 시황
- PCE 앞두고 경계감 작용하며 소폭 하락
- 테슬라 제외한 빅테크 대부분 소폭 내리며 하락 주도
- PCE 지표가 높게 나올 경우 금리로 시선 이동 가능성
- 활발한 경제 활동이 금리, 인플레 영향 줄 것이라는 분석
- 채권 트레이더들은 0.75% 이상 인하는 어렵다는 시각
- 연초 1.5%p 인하 전망 대비 대폭 후퇴한 것
- 연준 인사들의 발언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는 분위기
- 다만 PCE와 다음주 고용 지표에 따라 달라질 가능성도
- UBS, 6월에 첫 인하, 올해 총 세 차례 인하 예상
- 수전 콜린스, 인플레 2% 가는 중. 데이터 평가 시간 필요
- 인하 시점은 올해말 정도. 점도표와 생각 비슷하다고
- 라파엘 보스틱, 금리 정책은 인내심을 갖고 접근해야
- 존 윌리암스, 2% 달성 위한 데이터 나와야 인하의 문 열려
- 연내 인하 예상. 역시 세 번 정도가 합리적이라고
- 집중적인 채권 발행 일정 넘기며 금리는 일단 소폭 하락
- 대선 관련 바이든에게 불리한 보도도 이어지는 경제에
- 나은 후보로 트럼프 39%, 바이든 33%로 설문
- 씨티, 공격적인 매수 시점은 아니야
- 울프 리서치, 투자, 주택 등 경제 상황 계속 안정적
- PNC, 빅7도 좋지만 나머지 종목들도 주목해야
- 골드만삭스, 아직 증시 정점 아니야.
- 매각 촉매재 없어 대형주들 약간의 노이즈성 기사도 있었음
- 엔비디아 강세에 내부자들 99,000주 매도
- MS, 코파일럿 챗봇에 일부 문제점 발견 보도
- 제이 해트필드, AI는 과대 광고. 실제 수익 기업 몇 개 없어
- 테슬라는 애플 전기차. 스포츠카 출시 계획 보도에 상승
- 한편 비트코인은 최근 한달간 약 40% 급등
- 금리 인하 기대감 낮음에도 올라가는 점 주목
- 코인 강세가 오늘 증시 조정 요인이라는 분석도
- 작년 4분기 GDP 잠정치 3.2%로 속보치 3.3% 보다 낮아짐
- 소비, 투자는 높게 수정, 재고투자 감소가 영향을 준 것
2024년 2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된 것들
1. 구인난 일본의 신풍속도... 취업 대상자 부모에게 허락 구하기 → 일본 기업들이 최종 합격한 신입사원의 입사 철회를 줄이기 위해 채용과정에서 부모에게 먼저 허락을 구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최근 한 조사 결과 학부모 52%가 허락 구해오는 연락 받았다 응답.(서울)
2. 쿠팡의 시대 오는가? → 쿠팡, 끝없을 것 같은 적자 끝. 지난해 매출 30조, 6147억 흑자... 활성고객 2100만명, 유료 회원('와우 멤버십') 수는 1400만명 돌파.(아시아경제)
3. 부업인 사외이사 연봉이 2억? → 삼성전자 사외이사 연봉, 지난해 평균 2억 돌파. 지난해 이사회 8번... 이사회 1회 참석에 2540만원씩 받은 셈. SK이노베이션, SK, SK하이닉스, SK아이테크놀로지, LG디스플레이도 연봉 1억 넘어.(아시아경제)
4. 이마트, 옛날 튀김 통닭 2마리 9980원 → 시장 통닭 스타일로 바삭하게 튀긴 '두마리 옛날통닭(국내산)' 9980원. 3월 한달 50만마리 한정 판매.(아시아경제)
5. 전세 사기 피해자, 세금으로 선구제? →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 직회부, 4.10 총선 전 표결 가능. 사기 보증금 세금으로 지원은 다른 사기 사건 피해자들과의 형평성 문제, 수조 원의 재원 등 거센 논란 예상.(아시아경제)
6. 일본,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돈 더받는 이중물가 추진 → 30년간 물가 상승 멈춘 일본. 외국인이 느끼는 물가는 70년대 수준, 외국인에게 더받고 내국인 할인해주자 분위기. 외국인 JR철도 패스 69% 인상... 일 정부, 외국인 관광객 늘자 오버투어리즘 대책 발표.(헤럴드경제)
7. 애플, 10년 투자해오던 전기차 개발 중단 → 자율주행 전기차 애플카 개발에 10년이나 공을 들여온 애플이 기술적 한계로 테슬라 등 선발주자와의 차별화가 어려운데다 최근 전기차 시장이 급냉하자 포기... 챗GPT로 대표되는 AI에 집중한다는 전략.(헤럴드경제)
8. ‘사과 1개=망고 2개’ 과일값 대역전 → 정부, 수입과일 관세인하에 유통사 할인까지 더해지자 수입 망고 등 1년새 70% 내려. 국산가격 오르면서 블루베리(158%), 망고(122%) 등 수입 냉동괴일 판매 급증.(헤럴드경제)
9. 태아 성감별 금지는 ‘위헌’ → 남아선호로 여아가 낙태되는 걸 막기 위해 1987년 도입한 태아 성감별 금지, 37년 만에 위헌 판정... 헌법재판소, 남아선호도 더 이상 존속하지도 않고 최근 태아성감별로 실제 처벌 된 사례도 없다 판결 이유.(경향)
10. 개나리, 무지개, 해바라기... 고운 아파트 이름들 되돌아 올까? → 서울시 ‘공동주택 이름 길라잡이’ 발간. 아파트 이름들 너무 길어지고 겉치레 장식말 외국어 많이 붙어... 1990년대 평균 4.2자이던 아파트 이름, 2019년 9.84자까지 늘어나.(매경)
2/29(목) 외신
● FT
- 유출된 러시아 군사 문서에서 핵 공격의 기준이 밝혀졌다
- 유럽 언론그룹의 광고 손실 소송으로 알파벳 주가 하락
- 트럼프, 4억 5천만 달러 규모 뉴욕 사기 판결 집행 연기 입찰에서 패
● 알자지라
- '획기적': 미시간의 가자 지구에 대한 미확정 투표는 바이든을 '걱정'해야 합니다
- 하마스 고위 관리는 이스라엘과 가자 휴전 협정이 아직 타결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 트란스니스트리아 긴장: 러시아가 몰도바의 분리 지역을 합병하려고 시도할 것인가?
● 글로벌타임즈 ·
- 중국 응답자의 55%는 미국이 팔레스타인-이스라엘 분쟁 처리에 무책임하다고 말합니다:
- 필리핀은 황옌다오를 통제하기 위해 어부들의 생계를 은폐물로 이용합니다.
- 중국과 미국 비즈니스 커뮤니티의 참여가 증가하여 경제적 관계에 긍정적인 신호를 제시
2/29(목) 마켓
● FT
- 대형 투자자들, 민간신용 붐에 불안해
- 상인들은 풍년 이후 곡물 가격 하락에 큰 베팅을 했습니다.
- Shein은 미국 IPO가 중국과의 관계로 인해 차단되면 런던 상장을 고려합니다.
● 글로벌타임즈 ·
- 새로운 고속 베이징-상하이 초고속 열차는 아직 상용 서비스 준비가 되지 않았습니다: 전문가
- 중국 칩 제조업체 Fujian Jinhua는 미국의 판결을 환영합니다. “기업들은 부당한 비난 속에서 권리를 보호해야 한다”
- 중국 시장 없으면 미-SK '산업동맹' 광택 잃어
2/29(목) 국내
● 세계
- 애플의 굴욕 …AI 경쟁 밀리고 '애플카'도 결국 포기
- 나토 회원국들 들쑤신 프랑스 ‘우크라 파병론’
- 켈로그 CEO "가난한 사람들 저녁 시리얼로"…네티즌 거센 비난
● 정치 ·
- 선거구 획정 D-1 정개특위 무산…여야, 서로 "합의 뒤집어"(종합)
- MBC 날씨방송 '파란색 1' 논란에 국민의힘 "공정 가치 지켜달라"
- 학군장교 임관식 참석한 尹, 연평해전 전사자 딸 후보생에 '울컥
● 경제 ·
- 내 차에 `이것` 다니 사고 확 줄었다
- 생명보험협회, 신성장지원부 신설 등 조직개편·정기인사 단행
- LCC 4곳, 아시아나 화물사업 인수전 출사표
● IT, 과학
- 과기정통부, 올해 메타버스 산업에 1197억원 지원
- 제4 이통사’ 스테이지파이브, 카카오서 계열 분리
- 'e&' CEO "10월쯤 韓 방문"…SKT 유영상 "재회 기다릴 것"MWC24
● 사회 ·
- 딸인가요? 아들인가요?… 32주 전에도 태아 성별 알 수 있다
- 검찰, '불법촬영물 유포' 황의조 형수에 징역 4년 구형
- 아이스크림 담합’ 빙그레·롯데·해태 임원들, 1심서 징역형 집행유예
[2/29(목) 주요언론
(조선)
- 1면 : 서울대병원장 “전공의, 환자 곁 돌아오라”
- 1면 : 출산율 0.65명 쇼크… 국가 소멸 시계 더 빨라졌다
- 1면 : 옛 美문화원 자리 노리는 서울시의회... 1200억 들여 신청사 추진
- 사설 ① : “출산율 어디까지 떨어질 수 있나” 세계 실험장 된 한국
- 사설 ② : 위기의 ROTC, 국방 포퓰리즘 없애지 못하면 백약이 무효
- 사설 ③ : 국민의힘 공천 40대 이하는 13%뿐, 그나마 ‘험지’에
(중앙)
- 1면 : 24년 전 '파업원조' 의사들 호소 "전공의들 일단 돌아오라"
- 1면 : 출산율 또 사상 최저…올해 0.6명대 눈앞
- 사설 ① : 오늘 복귀 시한…전공의는 조속히 환자 곁으로 돌아오길
- 사설 ② : 또 사상 최저 출산율…노동·교육·연금 3대 개혁 서둘러야
(동아)
- 1면 : ‘0.65명’ 출산율 쇼크
- 1면 : 野 임종석 “컷오프 재고”에 이재명 일축… 與 영남 현역 18명중 초선 3명만 탈락
- 1면 : 병원 남은 전공의 “나는 우매한 의사입니다”
- 1면 : 애플, 10년 공들인 자율주행 전기차 ‘애플카’ 접었다
- 사설 ① : 눈앞에 닥친 ‘화장 절벽’… 다사시대 맞는 인프라 갖춰야
- 사설 ② : 與野, 해묵은 법안 ‘공약’으로 재포장… 4년 동안 뭐 했기에
- 사설 ③ : 출산율 0.7 붕괴… 이러다간 ‘인구감소로 소멸’ 현실 된다
(경향)
- 1면 : 0.65명, 또 ‘최저’…‘출구’ 없는 저출생
- 1면 : 임신 32주 전에도 태아 성별 알 수 있다
- 1면 : 의협 간부들 수사 착수…전공의 집 찾아 복귀명령
- 1면 : 임종석 이어 홍영표도 사실상 컷오프 수순
- 사설 ① : ‘명·문 내전’ 민주당, 뿔뿔이 외칠 “정권심판‘ 힘 받겠나
- 사설 ② : 출산율 0.6명대 추락, 현금 지원 넘는 대전환 있어야
- 사설 ③ : 급하다고 환자 부담 키우는 땜질식 의료 대책은 안된다
(한겨레)
- 1면 : 이재명 “탈당은 자유”…홍영표·임종석 “당 결정보고 거취 결정”
- 1면 : 출산율 0.72명 역대 최저…신생아 첫 23만명대로 추락
- 사설 ① : 또 떨어진 출산율, 정부 퇴행적 인식부터 바로잡아야
- 사설 ② : 이 대표, 공천 갈등 수습하고 정권심판 민심 부응해야
- 사설 ③ : 법원도 부당성 인정한 방심위 ‘청부민원’, 제대로 수사해야
(한국일보)
- 1면 : '4분기 0.65명 쇼크'... 18년간 380조 썼는데 출산율 바닥 뚫려
- 1면 : 이제 배 속 아기 성별 언제든 알 수 있다... 헌재 "고지 금지 '위헌'"
- 1면 : '공천 배제' 임종석 "재고해달라"... 이재명 "탈당은 자유"
- 1면 : 최후통첩 복귀 시한 D-1… 전공의는 감감무소식
- 사설 ① : 이승만 재평가 필요해도 일방적 여론몰이 지나치다
- 사설 ② : 전세사기 특별법 구멍 숭숭인데... 해법 없이 반대만 하는 여권
- 사설 ③ : '여야 텃밭 나눠 먹기' 선거구 획정 언제까지 봐야 하나
※ 2/5(월) 키워드 : 저출산·인구위기 / 의료대란 / 민주당·공천·논란·사분오열·문명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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