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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1일
오늘의 뉴스로
배우는 세상
2024.03.01 U.S Market
- DOW ▲ 38,996.39 (0.1%)
- S&P500 ▲ 5,096.27 (0.5%)
- NASDAQ ▲ 16,091.92 (0.9%)
- RUSS 2K ▲ 2,054.84 (0.7%)
- PHLX 반도체 ▲ 4,726.92 (2.7%)
- PCE 물가에 안도…나스닥 2년여 만 사상 최고치
- 美 1월 근원 PCE 전년比 2.8% 상승…시장 예상치 부합
- 미국 증시는 AI주도 랠리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면서 일련의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4개월 연속 상승하는 모습.
- S&P500은 0.5%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 경신.
- 연준이 선호하는 핵심 개인소비지출물가지수는 중앙은행 목표치를 상회했지만 월스트리트의 예측치를 초과하지는 않음. 소비자 지출은 여전히 견고한 것으로 보임.
- 한편, 1월 개인소득은 전월 대비 1% 증가해 예상치 0.3%를 크게 웃도는 결과를 보임. -
- 미국 국채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 경제성장률 수정치 발표 후 저가 매수세가 국채 금리를 누르는 것으로 보임. -
- 뉴욕 유가는 OPEC+ 산유국 협의체가 감산을 연장할 것이라는 기대에도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빠르게 내려가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에 하락
- PCE 가격지수 소화 후 AI 및 반도체 업종 중심으로 상승
- 미 증시는 PCE 가격지수가 전월 대비 0.1%에서 0.4%로 상승했지만 예상과 부합됐다는 점이 부각되며 상승 출발.
- 이에 국채 금리가 하락하고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자 반도체 등 AI 관련 종목군이 상승을 주도.
- 그렇지만, 차익 실현 매물 출회에 대한 욕구도 높아 한 때 달러 강세 전환 등을 이유로 하락하기도 했지만, 그 폭은 미미.
- 이후 보스틱 총재의 여름 금리인하 언급 등으로 국채 금리의 하락이 진행되자 재차 상승 전환.
- 견고한 실적과 가이던스를 발표한 C3.AI(+24.52%)가 급등하고 AMD(+9.06%)등을 중심으로 호재성 재료가 유입된 반도체 종목군의 강세가 시장 상승을 견인(다우 +0.04%, 나스닥 +0.84%, S&P500 +0.54%, 러셀2000 +0.71%,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2.70%) *변화 요인: PCE 가격 지수 미국 1월 개인 소득은 지난달 발표된 전월 대비 0.3%에서 1.0% 증가로 발표 됐지만, 개인 소비지출은 0.7%에서 0.2% 증가로 둔화.
- 개인 소득 증가의 경우 생활비 조정을 반영한 정부의 사회 보장 혜택 증가와 일명 오바마케어로 알려진 ACA 등록 증가에 다른 정부 혜택이 주도.
- 더불어 개인 배당 증가도 영향. 소비지출 둔화는 주택 비용, 공과금, 보험, 의료비 등 서비스 지출은 1,210억 달러 증가했지만, 가솔린을 비롯한 상품 지출이 770억 달러 감소한 점이 주요 요인.
- 이런 가운데 PCE 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12%에서 0.34%로 상승폭이 확대 됐지만, 전년 대비로는 2.6%에서 2.4%로 안정.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가격 지수도 전월 대비 0.14%에서 0.42%로 상승했지만 전년 대비로는 2.9%에서 2.8%로 둔화되는 등 시장 예상치와 대부분 부합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중고차 순매입이 전월 대비 3.4% 하락하는 등 중고차 관련 품목의 하락세가 뚜렷한 가운데 가솔린을 비롯해 연료유도 3~4% 내외 하락.
- 반면, 서비스 부문이 전월 대비 0.60%, 전년 대비 3.90% 상승해 물가를 견인. 주거비가 전월 대비 0.51%, 전년 대비 6.13% 상승하며 이를 주도.
- 숙박시설도 전월 대비 1.99%나 상승했고 금융서비스 부문이 전월 대비 1.33% 상승, 여기에 헬스케어가 전월 대비 0.16%에서 0.29%로 상승세가 확대된 점도 특징 대체로 물가 상승은 지속되고 있으나, 느리지만 둔화되고 있다는 점이 부각.
- 이에 CME FEDWatch에서는 6월 금리인하 확률에 대해 63.5%로 소폭 증가하는 정도에 그침.
- 한편, 라파엘 애틀란타 연은 총재는 아직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했지만, 올 여름에 첫번째 금리 인하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주장.
-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1월 인플레이션은 예상대로 뜨거웠지만, 장기적으로는 매우 상당한 진전이 이루어졌다고 언급. 이 소식 등으로 국채 금리가 하락하고 주식시장은 반도체 위주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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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반도체 업종 강세 엔비디아(+1.87%)는 AI 산업에 대한 기대와 예상에 부합된 물가지표 발표 후 상승.
- C3.AI(+24.52%)는 양호한 실적과 가이던스에 기대 급등.
- 이에 슈퍼마이크로컴퓨터(+6.07%), 마벨 테크(+6.10%), 스프링쿨러(+3.66%)등 AI 관련 종목군의 강세도 진행.
- 반면, 클라우드 관련 소프트웨어 회사인 스노우플레이크(-18.14%)는 부진한 가이던스로 급락.
- 델(+1.51%)은 예상을 크게 상회한 실적을 발표하자 시간 외로 15% 내외 급등.
- 이에 엔비디아 등 일부 종목군도 시간 외 상승
- 한편, AMD(+9.06%)는 지난 자일링스 인수로 자체적인 프로그래밍 가능 장치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대규모 칩 생산이 가능해졌다는 소식에 상승.
- 특히 BOA가 5년전 10~15%에 그쳤던 데이터 센터 제품 매출이 올해는 50%를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한 점도 우호적.
- 인텔(+2.52%)은 CEO가 프로그래밍 칩 사업부를 독립형 사업으로 운영하는 계획인 ‘알테라’를 발표했고, 향후 2~3년 후 기업분리를 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상승.
- 애플(-0.37%)은 중국 수요 부진 가능성을 시사하는 추가 가격 인하 소식에 하락. 다만, 스카이웍(+3.04%), 쿼보(+2.23%), 아나로그디바이스(+2.16%), 퀄컴(+1.24%)등 애플 부품관련주는 반도체 업종 투자 심리 개선에 힘입어 상승.
- 전일 부진한 실적을 발표했던 바이두(-1.92%)는 오늘도 약세.
- 알리바바(-0.75%)가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대대적인 가격인하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하자 경쟁 심화 우려가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추정.
- 게임업체 넷이즈(-3.88%)는 게임판매 증가로 이익이 급증했지만, 예상을 하회한 결과라는 점에 하락.
- 클라우드 기반 ID 등을 관리하는 사이버보안 회사중 하나인 옥타(+22.91%)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가이던스를 발표한 데 힘입어 급등.
- 암호화폐 체굴업체인 매러선 디지털(-16.53%)은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여파로 급락. 라이엇 플랫폼(-9.78%), 클린스파크(-7.52%)등도 동반 하락. 그러나 비트코인 가격이 오늘도 상승하자 마이크로스트레티지(+6.22%), 블록(+1.34%)등은 상승을 이어감.
- 대체육 업체인 비욘드미트(+8.75%)는 견고한 실적과 가이던스를 발표한 데 힘입어 상승 지속.
- 특히 최근 일부 숏 스퀴즈성 수급이 유입된 점이 주가 급등을 견인. 식물성 식품과 음료회사인 썬옵타(+16.97%)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지속성장 계획 발표 등으로 급등
3월 1일 시황
- 예상 부합한 물가 지표에 상승, 나스닥 사상 최고치
- 1월 PCE 물가는 예상치 부합
- 전년비 2.4%, 전월비 0.3%. 근원은 2.8%, 0.4%
- 개인 소득은 전월 대비 1.0%, 예상 0.4% 상회
- 개인 지출은 0.2%로 예상 부합
- CPI와 달랐던 것은 주거 비용 적용 비중 영향
- 35~40% 가량 적용되는 CPI 대비 PCE는 15~20% 수준
- CPI를 높인 주거 비용 비율이 낮아 다른 흐름 보인 것
- 연초 기업들의 연이은 제품 가격 인상 고비 일단 넘긴
- 2월 연이은 가격 인상은 쉽지 않을 것으로 분석
- 즉, 물가 상승 요인 일부는 일단 진정되는 것으로 추정
- 메리 데일리, 필요하면 인하할 것. 다만 당장은 아니야
- 라파엘 보스틱, 여름 즈음 인히 시작하는 것이 적절
- 목표 가는 과정에서 약간의 인플레 변동성은 있을 것
- 오스틴 굴스비, 1월 PCE 반등했으나 인플레 큰 진전
- 고금리 너무 오래 유지하면 고용 시장에 문제 생겨
- 로레타 메스터, 올해 세 차례 인하 전망에 변함없어
- 에버코어, 새로운 악재는 없는 것. 6월 첫 인하 예상
- LPL파이낼셜, 올해 금리인하는 '만약'이 아닌 '언제'의 문제
- 해리스 파이낸셜. 물가 상승 우려 과도하게 부풀려있어
- 크리스 자카렐리, 1월 CPI가 새로운 추세인지는 2월에 봐야
- 매수세가 분산되고 있다는 점도 주목 받는
- 올해 사상 최고치 경신 비율이 가장 높은 업종은 산업재
- 다음 IT, 임의소비재, 금융, 헬스케어 순
- BoA, 기술적 분석상 S&P500 5,600p 가능할 듯
- AMD 9% 급등하며 나스닥 상승 주도. 시총 3000억달러 돌파
- 씨티, 다양한 기업들이 AI 칩 구매해 시장 계속 성장
- 엔비디아, 브로드컴과 함께 선호 종목으로
- 엔비디아도 2%대, ARM 5%대 상승 마감
- UBS, 아이폰 판매 추이 약해. 중립 의견 유지
- WSJ, 투자자들 AI 성과 없어 보이는 것이 실망 중
- RBC, 테슬라 배터리 사업 주목. Outperform
- 97% 기업들이 실적 발표하면서 어닝 시즌 거의 종료
- 전년 대비 4% 가량 이익 증가한 것으로 집꼐
- FactSet 기준, 올해는 11%, 내년 13% 이익 증가 예상
▣2024. 3. 1 신/통/알 잡담
- =3.1절과 단기(檀紀)= 우리에겐 독립기념일이 없다
- 8.15 광복절은 우리가 만든 날이 아니다 연합군에 패한 일본 왕이 항복을 선언한 날이다
- 따라서 3.1절이 독립기념일이 없는 우리에겐 가장 큰 국가 기념일이 되어야 한다는 주장에 공감한다
- 기미 독립선언서 날짜 표기는 ‘조선건국 4252년 3월 1일’로 적혀 있다
- ‘단원기원’, 즉 ‘단기’이다. 단기는 조선시대 서거정이 ‘동국통감’에서 제시한 단군조선의 건국 원년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그 이전까지 조선시대의 연도 표기는 일반에서는 그냥 60갑자가 보통으로 쓰였고 공식적으로는 고종이 독자 연호를 채택하기 전까지는 중국 연호가 쓰였다.
- 조선 왕조실록에는 중국 연호에 왕의 즉위 기준 연도와 60갑자를 같이 쓰고 있다.
- 이 단기는 일본의 ‘황기’(皇基) 즉 초대 ‘진무 천황’의 즉위년을 원년으로 하는 ‘서기+660년’보다는 무려 1500년 이상 역사가 깊어 독립선언서에서 단기를 표기한 것은 일본 보다 역사 깊은 나라임을 보여주자는 뜻도 있었을 것이다.
- 건국 후 이승만, 김구 등을 포함한 임시정부 출신들은 3.1절의 맥을 이은 ‘대한민국 연호’(1948년은 ‘대한민국 30년’)을 쓰자고 주장한 반면 제헌 국회는 ‘단군기원’를 주장해 통과돼 1962년 1월 1일 박정희 국가재건최고회의에서 공식 폐지되고 서기가 채택될 때까지 25년 동안 사용되었다.
- 당시의 출판물이나 졸업장 등을 보면 모두 단기로 적혀있다.
- 흔히 말하는 ‘쌍팔연도’는 1988년이 아니라 단기 4288년 즉 서기 1955년이 옳다.
3/1(금) 외신
● FT
- 가자 지구의 식량 호송대와 이스라엘군이 총격을 가해 혼란이 발생해 수십 명이 사망했습니다.
- WeightWatchers 주가는 오프라 이사회 퇴장으로 사상 최저치로 급락했습니다.
- 연준의 목표 지수에 따르면 미국 인플레이션은 2.4%로 완화됩니다. (
● 알자지라 ·
- 흑체를 죽이면서 흑인 역사를 기념합니다.
- 우크라이나 전쟁이 3년째로 접어들면서 러시아군이 한 발 앞선다
- 이스라엘 지방선거에서 극우가 득세
● 글로벌타임즈 ·
- 푸틴 대통령, 우크라이나 전쟁, 서방 제재 하의 러시아 경제 성장에 대해 '신뢰'
- 연구 목적으로 사용되는 손바닥 스캔 결제 시범 서비스(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음):
- 미국, 중국에 데이터 보안 비방 '터무니없다' 워싱턴은 맹목적인 억압 대신 시장 우려에 귀를 기울일 것을 촉구했습니다.
3/1(금) 마켓
● FT ·
- 기술 기업들은 전환사채 판매를 통해 '거품' 주가 상승으로 돈을 벌고 있습니다.
- 헤지펀드 아이슬러(Eisler)는 업계 거대 기업을 상대하기 위해 고용을 계속할 계획이다. ) ·
- 나이지리아, 암호화폐 단속으로 바이낸스 임원 구금
● 글로벌타임즈 ·
- 그래픽 분석: '다음 중국'은 여전히 중국이다
- 경제의 핵심인 공급망 규칙에 대한 유럽 지도자들의 전략적 절제
3/1(금) 국내
● 세계 ·
- 일리노이주 법원, 트럼프 대선 후보 자격 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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