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2월2일
오늘의 뉴스로 배우는 세상
2024.02.02 U.S. Closing
- DOW ▲ 38,519.84 (1.0%)
- S&P500 ▲ 4,906.19 (1.2%)
- NASDAQ ▲ 15,361.64 (1.3%)
- RUSS 2K ▲ 1,969.70 (1.1%)
- PHLX 반도체 ▲ 4,280.49 (0.5%)
- 애플 중국 매출 여전히 부진, 시간외서 하락
- 메타, 창사이래 첫 배당·자사주 매수… 시간외 10%이상 급등
- 뉴욕증시 반등…‘어닝 서프라이즈’ 메타·아마존, 시간외 급등
- FOMC 셀오프 후 반발매수세 유입에 3대 지수 반등. -
- 미 국채 10년물 금리 하락세 지속되면 2.8%대 진입. -
- 실적 발표 후 애프터 마켓 애플 $AAPL -1% 아마존 $AMZN +5% 메타 $META +14%. 메타 처음으로 분기 배당 지급 발표.
- 아마존 작년 4분기 매출·순이익, 시장 예상치 상회
- 메타, 창사 이후 첫 배당... 시간 외서 12% 급등
- 노동시장 냉각(완화) 소식에 美 국채수익률 전반 하락
- 미국 공식 제조업 지표 반등
- 국제유가, 중동 분쟁 완화에 2%대 하락
- 미 증시는 국채수익률 곡선 전반의 하락 압력이 커지며 전일 하락을 위축되었던 투자심리 호전되며 상승 마감.
- 전일 FOMC 이후 3월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은 낮아졌지만 통화긴축 사이클이 끝났다는 안도감과 노동시장 냉각(완화) 신호는 연준의 Next Step을 가속화 시킬 수 있다는 기대 지속. 이에 미 국채수익률 하락과 달러인덱스는 약세를 기록.
- 특히, 1월 ISM제조업지수 등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였음에도 반짝 상승 후 약세 전환.
- 국제유가는 중동 긴장완화 소식에 2%대 하락 기록. 뉴욕커뮤니티뱅코프의 실적 발표 이후, 지역 은행과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우려 확대로 금융 섹터 약세. (다우 +1.0%, 나스닥 +1.3%, S&P500 +1.3%, 러셀2000 +1.4%)
- 펠로톤(PTON, -24%)은 지난 해 말로 끝난 회계연도 2분기 실적이 주당 54센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혀. 또한 3분기 가이던스가 시장 예상을 하회하자 급락.
- 뉴욕 커뮤니티 뱅코프(NYCB, -11%)는 이틀 동안의 하락으로 주가는 거의 반토막이 난 상황.
- S&P 지역은행 ETF(KRE)는 3% 넘게 하락하고 메트로폴리탄은행(MCB, -6.8%), 자이온스뱅코프(ZION, -6.3%) 등 지역은행 주가 약세 지속.
- 퀄컴(QCOM, -5.0%)은 회계연도 1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보다 나았지만 부진한 가이던스에 하락.
- 반면, 허니웰(HON, -2.4%) 은 매출이 시장 예상을 하회해 약세 기록.
- 얼라인테크놀로지(ALGN, +2.3%)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긍정적 가이던스에 15% 넘게 급등했지만 장중 상승폭 축소해 마감.
- 머크(MRK, +4.6%)는 키트루다, 가다실 등 주요 블록버스터 의약품 판매에 힘입어 실적 서프라이즈 기록하며 주가 강세. 태양광 패널을 태양으로 향하게 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넥스트래커(NXT, +25%)는 분기 가이던스 상향에 급등.
- 이외에 썬파워(SPWR, +22%)는 약 2천만 달러 상당의 신규 자금조달 소식에 강세.
2월 2일 시황.
- 국채 금리 하락, 경제 지표 반응하며 상승
- 빅테크주들이 대부분 상승하며 지수 견인
- FOMC 이 후 시장 분위기는 나쁘지 않은
- 골드만삭스, 5월 인하, 연내 총 5회 예상
- 프레스턴 콜드웰. 인플레이션 충분히 낮아질 것
- 올해 총 1.5%p 인하, 연말 기준 금리 3.75~4% 예상
- 웰스파고, 5월 인하 예상. 이 후 3건의 PCE가 중요
- 씨티, 6월 예상. 근원 인플레 확인하는 과정 필요
- 뉴욕 커뮤니티 뱅코프 등 지역은행주들 오늘도 약세
- BoA, RBC 등은 개별 은행 이상으로 번질 사안 아니야
- 주요 은행, 다른 지역은행 실적은 양호하다는 분석
- 설령 확산되어도 자본격으로 충분히 커버 가능
- 지역은행 시스템 문제도 금리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
- 지역은행 시스템 문제도 금리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
- ISM제조업지수 49.1. 예상 47.2 상회
- 신규실업수당은 22.4만으로 예상 21.3만 상회
- 고용 식고 제조업 경기 회복으로 해석
- 애틀란타 GDP Now는 4.2%까지 상승
- BoA, 지난주 기관들 2015년 이 후 최대 규모 매도
- 약세론자 마이클 윌슨은 이제 주로 매수
- 엔비디아는 전일 빅테크 문제였던 대규모 투자에 반응
- 결과적으로 엔비디아 제품 사용이 많아진다는 의미
- 씨티는 AMD의 AI 관련 매출 과소 평가되었다고 분석
- 회사측 35억달러 제시했으나 씨티는 50억달러 예상
- 포드는 모건스탠리의 긍정적 평가에 3% 상승
- 아마존 EPS 1달러로 예상 0.8달러 상회
- 매출도 1700억달러로 1660억달러 예상 상회
- [Amazon 1Q24 : 슈퍼서프라이즈]
- (Feat. 유통성장 재시작!? 아쉬운 AWS)
- •장중 +2.63% / 시간외 : +8%
- 메타, EPS 5.33달러로 예상 4.96달러 상회
- 매출 401억달러로 예상 391억달러 상회
- 배당 지급 및 자사주 500억달러 매수 발표
- 두 종목 모두 시간 외 상승세
2024년 2월 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50년 만에 가장 따뜻한 입춘 → 오는 4일 입춘. 서울 아침 최저 0도, 낮 최고 10도 예상. 입춘에 영상 10도 이상의 기온을 보인 것은 1973년(11.4도) 이후 처음. 7일 이후 중부권 다시 영하권 예보
2. 백내장, 도수치료 등 비급여 분야 과잉진료 개선 추진 → 비급여는 건보가 적용되지 않고 의사 재량권이 인정돼 의사가 부르는 게 값. 실손보험을 이용한 과잉 진료 만연으로 의료계 보상(수익) 구조가 왜곡돼 필수의료 인력이 미용 등 돈벌이 되는 분야로 빠져나가는 현상 개선키로.(문화)
3. ‘잠실~마곡’ 한강 리버버스, 실효성 우려속 10월 출항 → 요금 3000원, 광역버스와 동일. 출퇴근 시간대 15분 간격, 199인승 8척 운행. 잠실~여의도 급행은 30분 소요. 배 타러 가는 교통 수단 제대로 없어 실효성 의문. 정시성도 불안. 시는 2년 내 흑자 전망.(한국)
4. 갤럭시S24, 한국이 가장 저렴하다지만 천정부지 스마트폰 가격에... → 국내 출고가 169만원. 미국 190만, 원독일에선 210만원... 이통업계 관계자들, ‘기기 가격이 이렇게 비싼데 다른나라보다 좀 싸다고 무슨 의미... 통신비 부담은 알고보면 기기값이 더 큰 원인’ 반응.(문화)
5. ‘서울대 교수 풍수’... 최창조 전 서울대 교수 별세 → 74세. 전북대 지리학과 교수를 거쳐 1988년 서울대로 자리를 옮겼다가 4년 후 자진 사직... 풍수에 관한 책을 쓰고 강연을 하며 세간의 주목을 받자, 동료 교수 등으로부터 “풍수가 학문이냐”라는 비판 때문. 관료 진출 등의 사유 없이 서울대 교수가 스스로 그만둔 것은 개교 이래 최초였다. 지난 2004년 신념에 따라 행정수도 이전을 반대하는 의견을 밝혀 당시 친정부 세력으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기도 했다.(문화)
6. 건강 생각해서 밥 대신 샐러드 → 드레싱과 소스 잘못 선택하면 헛일되기 쉬워. 시중 판매 소스 중 고열량 제품 많아, 100g당 300~400kcal 제품... 밥 한공기 수준.(헤럴드경제)
7. (팩트체크) “국민소득, 文정부가 올려놨더니 尹정부서 떨어져‘? → 아니다. 2023년 1인당 GNI는 3만 3000달러(추정)로 2022년보다 오히려 조금 늘어. 이 발언을 한 임종석 전 실장의 착각이 있었다는 분석. 실제 국민소득이 떨어진 건 2022년(3만 2866)으로 2021년(3만 5523)보다 감소. 그러나 2022년은 정권이 교체된 해.(아시아경제, ’뉴스 설참‘)
8. ’투자를 애국심으로 합니까‘... 한국 투자자들, 미국 주식으로 갈아타는 이유 → 주가 상승 등을 떠나서라도 주주 배당 너무 작아. 2013년~2022년 ‘총 주주환원율’ 분석해보니 美 92% 때 한국은 29%..., 중국보다도 적어.(동아)▼
9. 자동차 최대 수출국은 중국 → 중국, 일본 제치고 2023년 자동차 수출 1위 등극. 수출 491만대로 日보다 49만대 많아. 전기차 등 주도. 일본의 지난해 자동차 수출은 2년 만에 증가했지만, 코로나 전인 2019년 482만대에는 미치지 못했다.(세계)
10. ‘소인배’의 반대말은 ‘대인배’? → 사전(국립국어원) 상의 ‘소인배’ 풀이는 ‘마음 씀씀이가 좁고 간사한 사람들이나 그 무리’다. ‘대인배 다운 풍모’ 등으로 소인배의 반대말로 ‘대인배’라는 말이 쓰이고 있으나 ‘대인배’라는 말은 사전엔 없다. 그냥 ‘대인’으로 쓰면 된다. ‘~배’는 대체로 부정적인데 쓰인다.(한국, 달곰한 우리말)
2/2(금) 외신
● 블룸버그 ·
- Modi는 인프라에 초점을 맞추면서 포퓰리스트 예산을 피합니다
- Byju의 Alpha Unit, 델라웨어에서 Chapter 11 파산 신청
- 알리바바, 최근 점검 단계에서 몰체인 매각 검토
● FT ·
- 은행 손실로 미국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대한 우려가 되살아남
- 미국 증시는 애플, 아마존, 메타의 실적보다 앞서 상승
- 미국, 서안지구 폭력 배후 이스라엘 정착민 제재
● 알자지라 ·
- 사우스캐롤라이나 예비선거, 흑인 유권자들 사이에서 바이든 지지도 테스트 예정
- 미국 판사, 바이든에게 가자지구의 ' 그럴듯한 집단 학살'에 대한 지지 여부 검토 촉구
- 미국, 서안지구 폭력사태 관련 이스라엘 정착민 4명 제재
● 글로벌타임즈
- 중앙 정부는 춘절 여행이 붐비는 동안 극심한 날씨가 중국을 휩쓸면서 모든 부서에 인명, 재산의 안전과 즐거운 휴가를 보장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 본토의 해협 비행 노선 조정은 항공 안전과 혼잡 완화를 위해 : 대만 사무국
- 미 국방부의 중국 기업 블랙리스트 추가는 중국을 억압하려는 공동 노력의 일환이다: 분석가들
2/2(금) 마켓
● FT ·
- 독일 파생상품 거래소 Eurex, ABN Amro의 Booij를 CEO로 임명
- 중국 투자자들은 부동산과 주식 시장이 하락함에 따라 금을 구매합니다
- 영국, 연금기금 수요 감소로 단기부채 발행 더 늘어
● 블룸버그 ·
- 주식 반등; Amazon, 늦은 거래의 Meta Up: 시장 마무리
- 엔데버는 파업이 끝난 후 부르키나파소 금광 작업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 DoubleLine, 동일 가중치 주식 ETF를 메가캡 세계로 출시
● 글로벌타임즈 ·
- 중국의 반덤핑 조사는 국가, 국제 규정을 준수합니다: MOFCOM
- 중국, 일본 수출규제 강화에 공정한 대우 촉구
- 시진핑, 새로운 생산력 개발 강조하며 과학기술 혁신에 더욱 집중할 것을 시사
2/2(금) 주요 언론
(조선)
- 1면 : 중대재해법 유예 끝내 걷어찬 야당
- 1면 : 필수 의료에 10조원 이상 투입
- 1면 : “사람 있다”는 말에… 불길 속으로 뛰어들었다
- 1면 : “철도 일부 지하화” “우린 전부 지하화”… 일단 내뱉고 보는 여야
- 사설 ① : 이번엔 여야 철도 지하화 경쟁, 80조원 누가 대나
- 사설 ② : 피고인 돼 재판받는 검사가 승진, 결코 반복 안 돼
- 사설 ③ : 재해법 유예 끝내 무산, 요구 다 수용하자 ‘그래도 안 된다’니
(중앙)
- 1면 : 중대재해법 유예안…민주당, 끝내 외면
- 1면 : 10조 들이는 '尹케어'…지방 "당장 인건비 급하다" 속도전 호소
- 1면 : “나는 소방과 결혼” … 두 영웅은 돌아오지 못했다
- 사설 ① : ‘중대재해법 유예’ 불발…산업 현장 혼란 불가피
- 사설 ② : “미국의 억지력 상실” 폼페이오의 경고…긴장 관리 나서야
(동아)
- 1면 : “누군가 위해 내 크리스마스 반납” 말 남기고…돌아오지 못한 소방관들
- 1면 : 총선 수검표 개표에 7만명 필요, 인력 확보 비상
- 1면 : 50인 미만 중대재해법… ‘2년간 적용 유예’ 무산
- 1면 : 교수채용 등 보장받고 지방근무 ‘지역필수의사’ 추진
- 사설 ① : ‘의대 증원 규모’ 알맹이 빠진 필수의료 강화 대책
- 사설 ② : ‘고발사주’ 손준성, 檢 면죄부 받고 검사장까지 됐으나 유죄
- 사설 ③ : 재계 5위 포스코 CEO 후보 6인 압축… 오직 비전·능력만 보라
(경향)
- 1면 : 정부,의대 증원·지역의사 도입…‘공공의료 확대’는 빠졌다
- 1면 : 여야 ‘50인 미만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협상 결렬
- 1면 : 화마보다 뜨거웠다, 두 소방관의 사명감
- 사설 ① : 지역필수의사제 도입 서두르고 공공의료도 확대해야
- 사설 ② : 민주당, 선거제 당원투표 앞세워 ‘국민과의 약속’ 어길 건가
- 사설 ③ : 생명 우선한 중대재해법 확대 시행, 정부는 연착륙 힘쓰라
(한겨레)
- 1면 : 또 전당원투표에 책임 떠넘기는 민주당…병립형 회귀 수순?
- 1면 : 고발장 전달 앞 윤석열-한동훈 통화 급증…손준성 ‘윗선’ 밝혀질까
- 1면 : 정부 “2035년 의사 1만5천명 부족…필수의료 보상에 10조 투입”
- 1면 : 1월 수출 18% 늘어…대중국 수출도 20개월 만에 증가세
- 사설 ① : ‘병립형’ 역주행, 그마저 당원에 책임 떠넘긴 이재명 대표
- 사설 ② : ‘김건희 명품백’ 신고, 45일째 말없이 꼼짝않는 권익위
- 사설 ③ : 잇따르는 산재사망, 중대재해법 유예 논의 중단해야
(한국일보)
- 1면 : 올해부터 의대 정원 확대... 필수의료 수가 인상에 5년간 10조 투입
- 1면 : 오랜만에 웃은 수출 성적표...두 자릿수 플러스 성장에 20개월 걸렸다
- 1면 : '중대재해법' 유예 무산... 민주당 내부 반발에 여야 합의 깨졌다
- 1면 : 순직 두 소방관, 사람 더 있는 줄 알고 뛰어들었다 참변
- 사설 ① : 소방과 결혼한 2030 순직, 이젠 사회가 영웅 지켜줘야
- 사설 ② : 중대재해법 유예 합의 불발... 타협정치 불능 안타깝다
- 사설 ③ : 필수·지역의료 개혁, 의대정원 확대로 의지 보이길
※ 2/2(금) 키워드 : 중대재해기업처벌법·유예·무산 / 정부·지역의사제·의대증원 / 민주당·선거제·전당원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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