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21일
뉴스로 배우는 세상입니다.
2023년 12월 21일 미국 증시
2023년 12월 21일 미국 증시
- 뉴욕증시, 10일만의 차익 매물 출회 ...페덱스 10% 하락 경기 반영하는 페덱스 실적 부진도 경계.
- 뉴욕증시 하락, 다우(-1.27%)/나스닥(-1.50%)/S&P500(-1.47%) 차익실현 매물(-) 러셀 -2.01%)
- 이날 뉴욕증시는 최근 지수 강세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등이 출회되며 3대 지수 모두 1% 넘게 하락.
-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1.27%, 1.47%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1.50% 하락.
- 지난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방준비제도(Fed)가 내년 금리 인하를 시사하면서 피벗(pivot, 정책 기조 전환) 기대감이 커진 가운데 주식 시장이 연일 강세 흐름을 나타냈지만, 이날에는 차익실현 매물 등이 출회되는 모습.
- 전일 나스닥지수는 9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지난해 1월 이후 처음으로 15,000선을 넘어섰으며, 다우지수는 지난주 사상 처음으로 37,000선을 넘어서며 연일 최고치 행진을 이어간 바 있음.
- S&P500지수도 역대 최고치 부근에서 움직이는 모습을 보였음.
- 최근 Fed 인사들이 잇달아 금리 인하는 ‘시기 상조’라고 강조하는 등 금리 인하 경계 발언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숨고르기라는 분석과 함께 거품 붕괴 신호탄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음.
- 최근 오스틴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파월 의장이 금리 인하를 언급한 것이 아니다라며, 그저 사람들은 듣고 싶어 하는 것을 들은 것”이라고 지적했으며,
-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도 “올해 물가상승률 완화 정도를 고려해 연준이 내년에 금리 인하를 고려하기 시작하는 것이 적절하다면서도 아직 (인하 시작) 시기를 추측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언급한 바 있음.
- 모건스탠리는 내년 6월 전까지 Fed가 기준금리 인하에 나서지 않을 수 있다고 전망했음.
- 모건스탠리의 엘렌 젠트너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투자 노트에서 "인플레이션이 2% 목표치로 돌아갈 것이라는 분명하고 설득력 있는 근거를 얻기까지 6월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분석했음.
- 뉴에지 웰스의 캐머런 도슨 수석 투자책임자(CIO)는 "한 방향 거래가 된 것으로 보여 모두가 한 방향에 있다면 매우 무서운 세상"이라면서 "시장은 매우 과매수 상태"라고 지적했음.
- 한편, 이날 발표된 주요 경제지표는 양호한 모습. 콘퍼런스보드는 12월 미국 소비자신뢰지수가 110.7로 집계됐다고 발표. 이는 전월 수정치인 101에서 큰 폭으로 증가한 수치로, 시장 예상치인 104.5도 웃돌았음.
-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가 발표한 11월 기존주택 판매(계절 조정치)는 전월대비 0.8% 증가한 연율 382만채를 기록. 이는 전년동월대비 7.3% 감소한 수치지만,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0.8% 감소와 달리 증가세를 나타냈음.
- 美 상무부가 발표한 3분기 경상 적자는 2,003억 달러로 전분기 대비 165억달러(7.6%) 감소했음.
- 다만,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1,975억 달러보다는 많았음.
- 이날 국제유가는 홍해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우려 등에 소폭 상승.
-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2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28달러(+0.38%) 상승한 74.22달러에 거래 마감. 이날 채권시장은 Fed 위원 금리 인하 경계 발언에도 Fed 내년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 등에 강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혼조세를 기록.
-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하락.
2023년 12월 21일 요약
(1) 마이크론이 장마감 후 예상을 웃도는 매출과 이익률 가이던스를 제시했습니다.
(2) 시장이 앞서나간다는 Fed 관계자들 발언에 주식시장이 장 후반 급락했습니다.
(3) 콜로라도 주법원이 트럼픔의 2024년 대선 출마를 부적격으로 판단했습니다.
12월 21일 시황
- 최고치 근접하며 매물 나온 미증시
- 연속 상승 부담과 실적과 경기 우려 겹치며 하락
- 다우와 나스닥은 10거래일만에 하락
- 그간 증시가 과매수 상태였다는 분석이 많았음
- S&P500 사상 최고치 근접하며 경계성 매물 출회
- 경기를 반영한다는 페덱스 실적 부진도 경계 요인
- 실적과 전망 모두 부정적 전망하며 -10% 이상 급락
- 배송 업체 특성상 경기 침체 우려 자극한 측면도
- 특히 연준 인사들의 연이은 신중론도 경계
- 9월까지 1.25%p 인하 가능성 쉽지 않다는 주장도
- 침체없이 그 정도 인하는 불가능하다는 의견
- 한편 굴스비는 대선과 연준은 무관하다고
- 바이든 재선 돕기 위한 인하설은 사실 아니라고
- 래트릭 하커, 금리 내리는 것도 중요. 단 시간 걸림
- 공격적 인상 효과 확인하는데 시간 필요
- 연착륙 가능성 높은 편. 인플레 완화 노력 끝난 것 아님
- 주요국 물가 지표 진정은 긍정적 요인
- 영국 11월 CPI 전월 대비 -0.2% 기록
- 전년비는 3.9%로 지난달 4.6%에서 크게 하락
- 독일 생산자물가는 전월 대비 -0.5%
- 12월 CB 소비자신뢰지수 110.7%. 예상 103.8 상회
- 11월 기존주택판매 0.8% 증가. 전달 -4.1%에서 반전
- 파나소닉, 오클라호마에 배터리 공장 세울 계획 없다고
- 전기차 수요 의구심으로 해석되며 테슬라 하락
- 테슬라 운전자들 사고 비율이 높다는 보도도 영향
- 마이크론 실적 발표 앞두고 반도체주들 약세
- 알파벳은 광고 부분 구조조정 소식에 강세
- 마감 후 나온 마이크론 실적 예상 상회
- 매출 47.3억달러(예상 45.5억) EPS -0.95달러(예상 -1.01달러)
큰 폭으로 움직이는 주식:
알파벳 - 구글 모회사의 주가는 약 3%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하루 전 더 인포메이션은 상황을 잘 아는 소식통을 인용해 구글이 광고 판매 부서의 상당 부분을 재편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Aon - 이 전문 서비스 회사는 보험 중개인 및 은퇴 계획 자문 회사 인 NFP를 인수 할 것이라고 발표 한 후 5 % 이상 하락했습니다. Aon은 70억 달러의 현금과 64억 달러의 Aon 주식으로 자금을 조달하여 회사를 인수할 예정입니다.
Coinbase , 라이엇 플랫폼 - 비트코인은 3.7% 상승하며 암호화폐 관련 주식을 대거 끌어올렸다.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의 주가는 4% 가까이 뛰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3%, 라이엇 플랫폼은 4.5% 상승했습니다.
크리스퍼 치료제 - 이 스위스 생명공학 기업의 주가는 5% 가까이 하락했다. 이 하락은 CRISPR이 규제 당국에 제출한 서류에서 최고 의료 책임자 푸옹 칸 모로우가 1월 26일부로 사임할 것이라고 밝힌 지 하루 만에 발생했다.
제너럴 밀스 - 제너럴 밀스가 연간 매출 전망을 낮춘 후 식품주 주가는 2% 이상 하락했습니다. 회계연도 2분기 매출도 51억 4,000만 달러로 예상보다 저조했습니다. 리피니티브의 전신인 LSEG가 조사한 애널리스트들은 53억 5,000만 달러를 예상했습니다.
FedEx - 이 택배 대기업이 수요 약세로 인해 매출 전망을 낮춘 후 FedEx 주가는 10% 이상 하락했습니다. 화요일 늦게, 이 거대 배송업체는 월가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이 회사는 회계연도 매출이 한 자릿수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매출이 제자리걸음을 할 것이라는 이전 가이던스보다 낮은 수치입니다. 라이벌 배송 업체인 UPS의 주가는 의 주가는 1% 하락했습니다.
위네바고 - 캠핑카 제조업체인 위네바고의 주가는 회계연도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한 후 1.7% 하락했습니다. 이 회사는 조정 주당 순이익이 1.06달러라고 보고한 반면, StreetAccount가 조사한 애널리스트들은 주당 1.18달러를 예상했습니다. 이 회사의 매출은 전년 대비 약 20% 감소했습니다.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생명공학 기업 Argenx의 미국 주가는 25% 하락했습니다. 이 슬라이드는 피부 물집을 일으키는 자가면역 질환에 대한 이 회사의 치료법이 후기 임상시험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보여주지 못한 후 나온 것입니다.
마라톤 디지털 - 암호화폐 채굴주인 마라톤 디지털은 비트코인이 상승하면서 6% 이상 올랐다. 이는 마라톤이 운영 중인 비트코인 채굴장 두 곳을 총 1억 7,860만 달러에 인수하겠다고 밝힌 지 하루 만에 나온 조치입니다.
2023년 12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된 것들
1. ‘신생아 특례대출’ 한달 앞으로 → 아이 낳은 가구에 주택구입자금 5억, 1.1% 저금리 대출. 대출 신청일 기준 2년 내에 출산 가구 대상. 26조 6000억원 예산 현재 국회에 제출한 상태. 통과 되면 바로 시행 계획.(헤럴드경제)
2. 내란죄 트럼프 출마 불가? → 콜로라도주 대법원, 주 공화당 대선 경선에 나올 수 없다 판결, 투표용지에서 그를 제외할 것을 주 정부에 명령. 2021년 지지자들의 '의회 난입‘에서 보인 그의 행동은 내란에 가담한 것으로 인정된다며... 다른 주에 영향 미칠 듯.(서울 외)
3. 삼성 폰 ‘자가 수리’ 해보세요 → 삼성전자 홈페이지엔 부품과 도구를 사거나 수리 방법을 안내하는 동영상 등을 받을 수 있다. S20·S21·S22 시리즈 등에 이어 ‘폴더블 폰’도 자가수리 대상에 포함, 계속 확대할 방침.(헤럴드경제)
4. 여탕에 잘못 들어간 남성 어떤 처벌? → 피해 당사자 여성은 수치심에 정신과 치료, 호텔측 100만원 보상 거부하고 소송하겠다 입장. 잘못 들어간 남성 2명에 대해선 고의성이 확인되지 않아 형사처벌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문화)
5. 열차내 흡연으로 적발되는 건수 매년 100건 넘어 → ▲2018년(187건) ▲2019년(164건) ▲2020년(117건) ▲2021년(125건) ▲2022년(151건)... 매년 100건 이상씩 꾸준히 발생.(아시아경제)
6. 국가대표 알바 자리 → 알바 검색 1위는 ‘편의점’, 2위는 ‘카페’, 3위는 ‘약국’... '알바천국'이 자사 키워드 순위를 분석한 결과. 시급은 적지만 접근성 좋고 근로 시간도 길게 할 수 있어 인기.(아시아경제)
7. 21만원에 판 고물이 6개월 뒤 경매에서 60억원... → 프랑스 노부부가 창고에 있던 나무 가면을 중고 상인에게 21만원 팔았는데 알고보니 10개 밖에 안 남은 아프리카 토속 나무가면. 경매에서 60억원에 낙찰. 노부부는 중고 상인이 자기들을 속였다며 소송, 그러나 1심은 가치를 모른 당사자 책임, 중간상 손 들어줘.(아시아경제 외)
8. 2023년 방산 수출 → 총수출 규모 130억달러(약 16조9000억원)로 2022년 173억 달러 보더 액수는 줄었지만 수출 대상국은 4개국에서 12개국으로 3배가량 늘어. 지난해엔 폴란드 수출이 전체 수출의 72%, 올해는 35%...(세계)
9. 월급쟁이 평균 연봉 4213만원 → 지난해 근로소득을 신고한 근로자 1인당 평균 연봉은 4213만원. 1억원 초과는 131만 7000명(전체의 6.4%). 세금을 한푼도 안낸 근로자는 690만명으로 전체의 33.6%.(국민)
10. 작년 北 1인당 국민소득 143만원, 남한의 1/30 → 통계청 ‘2023 북한의 주요통계지표’. 남한 4249만원의 3.4% 수준. 북한의 무역총액은 전년보다 122.4% 늘어난 15억 9000만 달러로 남한(1조 4150억 달러)의 1/1000에 불과. 경제는 3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국민)
12/21(목) 지난밤 글로벌 뉴스
1. 미국 3대 주가지수는 나스닥이 1.5%, S&P 500이 1.47%,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1.27% 하락하는 등 종합적으로 마감했다. 나스닥과 다우지수는 9회 연속 상승세를 마감했다. 유럽 주요 지수는 독일 DAX30 지수가 0.07% 하락하는 등 혼조세를 보였다.
2. 이스라엘 방위군 대변인은 가자지구 북부에서의 군사작전이 "거의 끝났다"고 밝혔으나 하마스는 아직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3. Fed Harker는 연준이 금리를 인상할 필요가 없으며 금리를 즉시 인하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4. EU 재무장관들은 새로운 재정 규제에 합의했으며 점진적으로 부채를 줄일 예정입니다.
5. 유럽중앙은행 이사회 위원인 Nott는 내년 상반기에 금리 인하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6. ECB 운영위원회 위원 Kazaks는 첫 번째 금리 인하가 2024년 중반쯤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7. 파이낸셜타임스(Financial Times)에 따르면, 미국이 주도하는 동맹은 홍해에서 안전한 통로를 만들 것입니다.
8. 미국은 러시아의 유가 상한선에 대한 '준수' 조치를 개정하고 관련 계획을 강화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9. 일본 내각부는 2024회계연도 물가상승률을 2.5% 안팎으로 예상했다.
10. 브라질은 세제 개혁 법안을 제정했습니다.
11. 미국 재무부는 러시아 선박 관리 회사와 다수의 석유 거래업체에 대한 제재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12. 러시아 석유회사 Rosneft는 12월 22일 독일 자산 매각 가능성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13. 국제 원유 선물 결제 가격은 소폭 상승 마감했습니다. WTI 원유 선물 2월 계약은 0.38% 상승했고, 브렌트 원유 선물 2월 계약은 0.59% 상승했습니다.
14. 사우디아라비아는 이탈리아 수출신용기관으로부터 10억 유로의 대출을 받았습니다.
15. 심세크 터키 재무장관은 회사가 수출 외화의 40%를 중앙은행에 판매해야 하는 의무를 재검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16. 애플은 중국에서 Vision Pro를 전속력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내년 2월 신제품 출시를 목표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17. 씨티그룹은 부실 채권 트레이딩 사업에서 손을 떼는 것으로 알려졌다.
18.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1회계 분기 조정 수익은 47억 3천만 달러였으며 분석가들은 45억 4천만 달러의 손실을 예상했습니다. 1회계 분기의 주당 조정 손실은 0.95달러였으며 분석가들은 주당 1달러의 손실을 예상했습니다. .
19. 워너 브라더스는 파라마운트 월드와이드(Paramount Worldwide)와 합병 논의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20. 제너럴모터스(GM)는 화재로 인해 중단됐던 미국 No.0 공장의 생산을 재개했다.
21. 토요타는 에어백 센서 문제로 100만 대의 차량을 리콜한다.
22. COMEX 2월 금 선물 결제 가격은 0.21% 하락했고, COMEX 3월 은 선물 결제 가격은 1.27% 상승 마감했습니다.
23. 수요일 미 연준의 익일 역환매 계약 규모는 7,791억 4,300만 달러로 26거래일 연속 1조 달러 미만을 기록했다.
12/21(목) 세계 브리핑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구호를 허용하기 위해 가자지구에서의 휴전을 촉구하는 아랍에미리트의 제안에 대한 표결을 세 번째로 연기했습니다. 원래 월요일로 예정된 투표는 이제 미국의 거부권을 피하기 위해 회원들이 텍스트에 대해 협상함에 따라 목요일에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전에 두 가지 유사한 결의안을 거부했습니다.) 한편 하마스의 지도자인 이스마일 하니예는 이집트 관리들과 가자 전쟁을 논의하기 위해 카이로에 도착했습니다. 이집트는 지난달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의 휴전 중재를 도왔습니다. 가자지구 하마스가 운영하는 보건부에 따르면 팔레스타인 사망자 수는 현재 2만명을 넘어섰다.
- 콜로라도주 대법원은 도널드 트럼프가 다시 대선에 출마할 자격이 없으며 주의 예비 투표에도 나올 수 없다고 판결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대법원에 항소할 것이 확실한 이 특별한 결정은 반란군이 공직을 맡는 것을 금지하는 수정헌법 14조 조항에 근거해 전직 대통령의 자격을 박탈하는 첫 번째 결정이다.
- 영국의 연간 인플레이션율은 11월 3.9%로 10월의 4.6%에서 크게 하락해 예상보다 훨씬 낮았습니다. 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은 식품비와 운송비 하락 때문이었습니다. 이는 나머지 선진국 전체에서 금리가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인플레이션이 계속 유지될 것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고 있는 이 나라에는 희소식입니다.
-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진행 중인 선거가 지연과 혼란에 직면해 일부 유권자들이 투표소에 입장하기 위해 싸워야 했습니다. 현직 대통령인 펠릭스 치세케디는 18명의 도전자들과 마주하고 있는데, 그 중 한 명은 상황을 "완전한 혼란"이라고 묘사했습니다. 비록 국가가 폭력적인 민병대에 시달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엔은 화요일 치세케디의 요청에 따라 평화유지군을 철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 덴마크 재생 에너지 회사인 Orsted는 영국 해안에 세계 최대 규모의 해상 풍력 발전소를 건설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다른 업계와 마찬가지로 세계 최대 해상 풍력 개발업체인 이 회사도 격동의 한 해를 보냈습니다. 11월에는 공급망 문제, 예상치 못한 비용 및 높은 이자율로 인해 미국에서 두 개의 프로젝트를 취소했습니다.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정부는 주요 이민법안을 통과시킨 뒤 위기에 빠졌다. 의회에서의 승리에도 불구하고, 이 법안은 마크롱의 연합을 분열시켰습니다. 251명의 의원 중 52명이 이 법안이 극우에 영합하고 있다고 불평하면서 기권하거나 반대표를 던졌습니다. 마린 르펜은 자신들의 최악의 두려움을 확인이라도 하듯 극우 정당의 지지를 법안 뒤에 던졌습니다.
- 영국 대법원은 AI가 특허를 보유할 수 없다고 판결했다. 이 사건은 원래 자신의 AI 모델인 DABUS가 지각력이 있다고 믿고 식품 용기와 조명 신호 장치의 발명가로 인정받기를 원하는 미국 컴퓨터 과학자 Stephen Thaler에 의해 제기되었습니다. 법원은 “발명가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결론을 내렸으나 DABUS는 그렇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12/21(목) 마켓
● WSJ ·
- 전기 스쿠터 주식이 벽에 부딪혔다
- 가치투자를 넘어서는 신동 헤지펀드. 다음에 일어난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 월스트리트의 주식시장 낙관론은 멈추지 않는다
● FT ·
- 유럽 경기침체 우려로 위험한 차입자에 더 높은 수익률로 처벌
- 공급 부족으로 인해 구리 가격이 비금속 부문의 어려운 한 해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 영국 금융 규제 당국은 상장 규정 정비로 인해 더 많은 실패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블룸버그 ·
- 국채가 활성화되는 동안 주식 랠리는 증기를 잃습니다: 시장은 포장됩니다
- 채권에 대한 대규모 베팅을 지배하는 헤지펀드 트레이더들
- 1조 3천억 달러 규모의 주택 융자 시스템이 제대로 정비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 글로벌타임즈 ·
- 중국 국산 비행선 AS700, 항공당국으로부터 형식인증 획득
- 중국, 남태평양 섬으로 첫 정기 상업 비행 개시
- 중국은 식량 안보와 전반적인 농촌 활성화를 최우선으로 하여 농업 강국을 건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12/21(목) 국내
● 세계 ·
- 中, 사실상 기준금리 LPR 네달째 동결
- 후티 "홍해서 선박 공격" 또 경고…짙어지는 물류대란 공포
- 번쩍하더니 용암 줄줄…아이슬란드 화산 폭발
● 정치 ·
- 조태열 후보자 “한중관계, 조화로운 복원 노력”
- '패륜 변호 논란' 與 영입 인재 "심려 끼쳐 송구"
- 민주당 "보복운전 벌금형 이경 부대변인…총선 후보 부적격"
● 경제 ·
- 연말정산 근로자 2000만명 돌파... '억대 연봉' 직장인 132만명 달해
- ‘땅값 1위’ 명동 네이처리퍼블릭…‘표준주택 공시가 1위’ 이명희 회장 자택(종합)
- LH서 광고도 수주? 박성우 국토장관 후보자, 전관예우 의혹 늘어
● IT, 과학 ·
- 반도체·AI·이차전지·양자 등 12대 국가전략기술 확정
- 중국 알리·테무, 올해 한국 사용자 증가 폭 1·2위 앱
- 화웨이 "30년간 사이버 보안 사고 0건…韓 신뢰 더 높일 것"
● 사회 ·
- '폐암藥' 대전 시작된다…타그리소·렉라자 동반 급여 확대
- ‘마약 혐의’ 남경필 장남, 항소심도 징역 2년 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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