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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알아야할 5가지_
Bloomberg
1) 트럼프, ‘관세 정책 축소 없다’
-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은 관세 계획을 제한적인 특정 필수 수입품에만 적용하도록 축소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는 워싱턴포스트지의 보도를 부인.
- 그는 “워싱턴포스트의 기사는 존재하지 않는 소위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하여 나의 관세 정책이 축소될 것이라고 잘못 언급했다. 이는 틀렸다”고 밝혔음.
- 워싱턴포스트지는 신원을 밝히지 않은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의 측근들이 모든 국가로부터 수입되는 일부 상품에 대한 관세 부과를 논의 중이며, 다만 국가 안보나 경제 안보 우려가 있는 품목을 대상으로 한다고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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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트뤼도 캐나다 총리 9년 집권 끝에 사임
- 9년 이상 캐나다를 이끌어 온 저스틴 트뤼도 총리가 인플레이션 충격과 금리 급등으로 유권자들의 불만이 높아진 가운데 지지율 하락과 정당 내부의 반란에 굴복해 결국 사임을 결심.
- 주요 야당들이 이미 지지 의사를 밝힌 정부 불신임안을 의회에서 통과시킬 경우 현 정권이 무너지고 선거 운동이 시작될 수 있기 때문.
- 트뤼도는 최측근이었던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부총리 겸 재무장관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대응을 놓고 갈등이 불거지며 돌연 사임하면서 치명타를 입었음
3) 마이클 바, 금융 감독 담당 연준 부의장직 자진사퇴
- 마이클 바가 금융 감독 담당 연준 부의장에서 물러날 예정.
- 다만 연준 이사회 멤버로서 계속 역할을 할 계획. 바는 “금융 감독 부의장직은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연방준비제도의 금융 시스템 감독 및 규제에 대한 책임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며, “해당 직위에 대한 논쟁은 우리의 사명을 방해할 위험이 있다”고 지적.
- 월가 규제에 적극적이었던 마이클 바의 사임 소식에 KBW 은행주가지수는 장중 한때 2.4% 급등
4) 모간스탠리, 금리 급등으로 주식시장 리스크 경고
- 미국 증시는 인플레이션 우려에 따른 미국채 금리 급등 및 달러 강세로 향후 6개월 동안 힘든 시기를 맞이할 수 있다고 모간스탠리가 진단.
- 마이클 윌슨은 10년물 금리가 4.5%를 넘어서면서 S&P 500 지수와 채권 금리와의 상관관계가 “결정적인 마이너스”로 바뀌었다고 지적.
- 현재 달러는 글로벌 익스포저가 큰 기업들을 압박할 수 있는 수준에 근접하고 있으며, 시장 폭이 이미 좋지 않은 상황에서 상반기에는 많은 종목이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그는 경고
5) 멀티전략 헤지펀드 인재 전쟁
- 켄 그리핀의 시타델은 일부 포트폴리오 매니저에 대한 동종업계 이직금지 조항을 21개월로 연장.
- 이는 멀티전략 헤지펀드 업계에서 끊임없는 인력 쟁탈전을 보여줌. 2020년 당시만해도 시타델의 경업 금지 기간은 평균 1년이었지만, 일부 매니저들은 미뤄진 보상을 받기 위해 최대 18개월 동안 이직을 미뤄야 했음.
- 최근 골드만삭스 보고서에 따르면, 6월말까지 지난 1년간 멀티전략 헤지펀드의 투자 인력이 13% 증가하는 등 인재 확보 경쟁이 치열.
- 이들은 고위 직책을 충원하기 위해 서로의 인재를 빼앗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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