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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우승확률 11%로 하락
- 클린스만호 16강 상대는 사우디…
- 조별리그 졸전 조2위로 16강 올라
- 16강중 6골 최다실점
- ‘수비불안’ 팬들 비난에 손흥민 “흔들지말길” 옵타
- “日 우승확률 18% 여전히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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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와 31일 오전 1시
- 한국 축구가 아시안컵 토너먼트 라운드 첫 판인 16강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맞붙는다.
-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3위 한국은 25일 말레이시아(130위)와의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최종 3차전을 졸전 끝에 3-3으로 비기면서 1승 2무(승점 5)가 돼 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 E조에선 바레인(2승 1패·승점 6)이 1위를 했다.
- 한국은 이번 대회 대진에 따라 F조 1위를 차지한 사우디와 31일 오전 1시 8강 진출을 다툰다.
사우디 팀
- 사우디는 조별리그에서 2승 1무(승점 7)를 기록했다.
- 3경기에서 4골을 넣고 1골을 내줬다.
- FIFA 랭킹 56위 사우디는 아시안컵에서 통산 3차례 우승했다.
- 최다(4회) 우승국 일본에 이어 이 부문 2위다.
- 사우디는 이번 대회 엔트리 26명 모두가 자국 리그에서 뛰고 있다.
- 사우디 주장이자 미드필더인 살렘 알 다우사리는 이번 대회 개막을 앞두고 카타르 매체가 뽑은 ‘주목해야 할 선수 톱10’에서 한국 대표팀 주장 손흥민과 중앙수비수 김민재에 이어 세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 한국과 사우디의 역대 전적은 5승 8무 5패다.
한국은 ‘수비 불안’을 해결해야 한다.
- 64년 만의 아시안컵 정상에 도전하는 한국은 ‘수비 불안’을 해결해야 한다.
- 조별리그 세 경기에서 모두 6골을 허용한 한국은 16강 진출국 중 인도네시아와 함께 최다 실점 팀이다.
-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1승 2패·승점 3)는 D조 3위로 16강에 올라 B조 1위 호주(2승 1무·승점 7)와 8강 진출을 다툰다.
- 6실점은 한국의 아시안컵 조별리그 역대 최다 실점이기도 하다.
- 손흥민은 조별리그에서 기대에 못 미친 경기력 때문에 대표팀 일부 선수가 팬들에게 심한 비난을 받게 되자 캡틴으로서 방어에 나섰다.
- 손흥민은 말레이시아전 후 “선수를 흔들지 말고 보호해주면 좋겠다.
- 선수들한테는 가족과 동료가 있다.
- 우리는 끊임없이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한국은 조별리그 세 경기에서 모두 수비라인이 흔들리며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였다.
- 한국 축구가 말레이시아에 3골을 내준 건 1980년 이후 44년 만이다.
- 세계 최고 레벨의 센터백으로 평가받는 김민재가 버티고 있지만 커버플레이 같은 약속된 움직임에선 허점을 드러냈다.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대표팀 감독 멘트
- 이런 상황에서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대표팀 감독은 말레이시아와의 3-3 무승부 경기를 두고 “총평을 하자면 아주 익사이팅한 경기였다. 후반 막판에 말레이시아의 골을 포함해 모두 6골이 나왔다”고 말해 한국 축구 팬들의 화를 돋웠다.
-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해 2월 한국 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된 후 5경기(3무 2패)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해 축구 팬들의 비난이 거세지자 “아시안컵이 우리의 시험대다.
- (아시안컵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면 그때 비난하고 비판해도 늦지 않다”고 했었다.
레프트백인 김진수
- 부상으로 조별리그 1, 2차전에 출전하지 못했던 황희찬과 김진수가 말레이시아와의 3차전 후반에 교체로 투입돼 경기를 뛴 건 그나마 다행이다.
- 특히 레프트백인 김진수는 그동안 불안 요소로 지적돼 온 측면 수비와 역습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왼쪽 수비수인 김진수는 오버래핑이 뛰어나고 크로스가 정확해 날개 공격수 못지않은 공격력을 갖췄다고 평가받는 선수다.
우승 확률에서 한국은 11%로 전체 5위
- 일본과 함께 이번 대회 우승 후보로 꼽혔던 한국이 조별리그에서 부진하자 스포츠 통계 전문 회사 ‘옵타’는 한국의 우승 확률을 낮췄다.
- 16강 진출국이 모두 가려진 뒤 옵타가 슈퍼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예측한 우승 확률에서 한국은 11%로 전체 5위를 했다.
- 대회 개막 전 한국의 우승 확률은 14.3%로 일본(24.6%)에 이어 2위였다.
- 조별리그를 2위로 통과한 일본(2승 1패·승점 6)은 우승 확률이 18.2%로 낮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1위였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때 한국 대표팀 사령탑이었던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아랍에미리트도 16강에 올랐다.
16강 대진표
대회 규정에 따라서
- 호주(B조 1위)와 인도네시아(D조 3위),
- 타지키스탄(A조 2위)과 UAE(C조 2위),
- 이라크(D조 1위)와 요르단(E조 3위),
- 카타르(A조 1위)와 팔레스타인(C조 3위),
- 우즈베키스탄(B조 2위)과 태국(F조 2위),
- 사우디아라비아(F조 1위)와 대한민국(E조 2위),
- 바레인(E조 1위)과 일본(D조 2위),
- 이란(C조 1위)과 시리아(B조 3위)가 각각 맞붙는다.
- 16강부터는 토너먼트로 진행되는 만큼 ‘단판 승부’다.
- 패배하는 순간 탈락이다.
- 통계 전문 매체 옵타는 16강 대진표가 확정되자 곧바로 8강 진출 확률을 책정했다.
- 이에 따르면 호주(81.2%)와 카타르(80%), 일본(78.1%), 이란(75.4%), 우즈베키스탄(63.8%), UAE(60.6%), 이라크(59.5%), 대한민국(52.7%) 순으로 8강에 오를 확률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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