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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5일
오늘의 뉴스로
배우는 세상
[뉴욕증시-주간전망]
- '빅 머니' 휴가는 끝…美고용ㆍFOMC 의사록 주목
- - 1월 9일: 지미 카터 애도의 날 휴장
- "월요일부터 많은 대형 자산 관리자가 책상으로 돌아온다"
- 통상 연말ㆍ연초는 큰돈을 굴리는 운용역의 휴가로 여겨진다.
- 지난 3일을 끝으로 이번 주(1월 6~10일, 이하 미국 동부시간)에는 큰 손들의 현업 복귀가 예정돼 있다.
- 지난주 증시는 아쉬웠다. 기대했던 '산타랠리'는 없었고, 주간 단위로 보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 등 이른바 3대 지수는 모두 하락했다.
- 마지막 거래일에 위험선호 심리가 되살아나면서 반등한 것이 위안이다.
- 카슨그룹의 라이언 데트릭 수석 시장 전략가는 "연말에 약세와 과매도 시장 이후 마침내 몇몇 매수자가 들어왔다"면서 "지난주의 반은 강세론자들에게 실망스러웠지만, 거래량은 적었고 뉴스는 없었다"고 평가했다.
- 이번 주에는 여러 가지 대형 지표 발표, 연설이 예정돼 있다.
- 우선 오는 6일에는 S&P글로벌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나온다.
- 연방준비제도(Fedㆍ연준)의 리사 쿡 이사의 연설도 있다.
- 하루 뒤인 7일에는 미국 노동부의 11월 구인ㆍ이직보고서(JOLTs)가 나온다. 오는 10일 고용보고서에 대한 단서를 제공할지 주목된다.
- 공급관리협회(ISM) 미국 12월 서비스업 PMI도 있다.
-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연방은행(연은) 총재의 연설도 계획돼 있다.
- 8일에는 연준의 12월 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나온다.
- 당시 FOMC는 격론 끝에 미국의 금리를 세 번 연속으로 인하했지만, 올해 금리 인하 횟수 전망은 기존 4번에서 2번으로 줄였다.
- 이에 채권금리와 달러화 가치는 급등하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3.56%), S&P 500(-2.95%),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2.58%) 등 3대 주식지수는 급락했다.
- 투자자는 12월 FOMC 의사록을 통해 어떤 논쟁이 오갔는지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 이에 앞서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의 연설도 잡혀 있다.
- 9일은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 애도의 날로 휴장이다.
- 그러나 주요 연준 인사의 연설이 많다.
- 패트릭 파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 미셸 보우먼 연준 이사, 제프리 슈미드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 등의 연설이 예정돼 있다.
- 또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발표된다. 추세를 알 수 있는 4주 이동평균치도 담긴다.
- 10일은 시장이 가장 주목하고 있는 12월 고용보고서가 나온다.
- 앞서 11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은 전달보다 22만7천명 늘어 미국 경제가 여전히 '탄탄'하다는 점을 확인해줬다. 실업률은 4.2%로 0.1%포인트 상승했다.
- 이와 같은 추세가 이어질지, 아니면 지난 3일 ISM의 12월 미국 제조업 PMI에서 보듯 고용 활동이 악화하고 있을지 지켜봐야 한다.
- 에드워드 존스의 수석 투자 전략가인 안젤로 쿠르카파스는 "아마도 노동시장의 기본 추세가 무엇인지 최초의 명확한 판독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 미국 주요 기업도 4분기 실적 발표에 돌입한다. 델타항공과 투자은행(IB) 제프리스, 심플리 굿 푸드 등의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다.
01/06 주간 이슈 점검
- 고용보고서, FOMC 의사록, CES, 삼성전자 실적
-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비트코인 매입 위해 1분기 약 3조원 우선주 발행 추진
- 로버트 기요사키, 시장 붕괴 재차 경고하며 비트코인 매입 권유
- 비트코인 $98.2K, 알트코인 혼조세–암호화폐 시장 숨 고르기
- "트럼프 불확실성 있지만 경제 전망은 밝다"-토머스 바킨 미국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고용보고서
- 12월 미국 비농업 고용자수에 대해 시장은 11월 발표된 22.7만 건보다 감소한 15.3만 건으로 전망. 실업률 4.2% 유지, 시간간 임금은 0.4%에서 0.3%로 소폭 둔화를 전망.
- 대체로 이번 고용보고서는 허리케인과 파업등이 해소돼 시장 전망에서 크게 벗어날 가능성은 제한.
- 다만, 지난해 여름 이후 이민자가 둔화되기 시작했다는 점, 연말 쇼핑 시즌을 감안 소매업 고용이 증가세로 전환될 수 있다는 점을 주목하고 있음.
- 이런 가운데 ISM 제조업지수에서 고용지수가 둔화되었기에 제조업 고용은 악화가 예상되며, ISM 서비스업지수에서의 고용지수 내용에 따라 고용보고서 예측이 달라 질 수 있어 관련 지수도 중요.
- 결과에 따른 달러와 금리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높기 때문
*FOMC 의사록 공개
- 연준이 지난 12월 FOMC를 통해 금리를 인하했으나 2025년 금리 전망을 상향 조정해 2번의 금리인하(50bp)할 것이라고 발표.
- 파월 연준 의장은 연준이 이중 위임 즉 고용과 물가 안정에 집중하고 있는데 경제는 강하고 고용시장은 안정돼 있으며 인플레이션은 2%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주장.
- 시장은 이러한 연준 정책의 변화에 대해 무엇을 보고 있는지, 그리고 트럼프 당선 후 관세 부과 등 정책을 얼마나 반영했는지 주목하고 있음.
- 시장에서는 연준의 발표에도 불구하고 2025년 여전히 3번의 금리인하 전망을 바꾸지 않고 있는데 이번 회의록에서 관련 기대를 높일 수 있는 부분을 찾아낼지 주목.
- 연준 정책 발표 후 달러 강세, 금리 상승이 진행돼 왔던 점을 감안 세부 내용 해석 여부에 따라 되돌림이 유입될 수 있기 때문.
*CES
- 7일(화)~10일(금)에 CES가 개최. 시장에서는 AI 산업의 확대, 자율주행, 전기차, 미래형 인포테인먼트 등을 주목.
- 특히 엔비디아 젠슨 황의 기조연설, AMD의 신규 제품 발표, 혼다의 새로운 전기차 라인업, 도요타의 스마트시티, 현대차의 풀 윈드실드 홀로그램 디스플레이, BMW의 파노라마 디스플레이, 샤오펑의 모듈식 비행자동차, 모빌아이의 자율주행 시스템, 구글의 웨이모요 부스도 있어 이들에 주목.
- 이외 LG전자의 새로운 TV, 퀄컴의 차세대 자동차 기술, 에봇의 새로운 생체 웨어러블 제품, SES AI의 로봇 및 드론을 위한 새로운 AI 기술 등도 주목
*삼성전자 실적
- 시장에서는 8일 삼성전자의 잠정 실적에 대해 영업이익이 8.9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미래에셋 전망 7.7조원).
- 여전히 DRAM 가격 하락 추세 등을 반영한 것으로 추정. 다만, 환율 효과와 트럼프 당선 후 변화 등이 실적 결과에 반영이 된 것인지 여부는 알려져 있지 않아 세밀하게 봐야 할 것으로 판단.
- 한편, 한국기업 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지속된 둔화가 진행. 2025년 전망도 지난 해 9월 이후 하향 조정이 지속되고 있음.
- 이러한 이익 둔화가 한국 증시에 부담을 주고 있는 상태인데 삼성전자 실적 결과 이후 이 추세가 좀더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는 점은 불안 요인.
- 이에 시장에서는 삼성전자 실적 결과가 개별 종목과 함께 한국 시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보고 있음.
*주요 지표 및 일정
- 01/06(월)
중국: 차이신서비스업PMI
독일: 소비자물가지수
미국: 공장주문
발언: 쿡 이사(경제 전망) - 01/07(화)
한국: 외환 보유고
유로존: 소비자물가지수
미국: 수출입동향, ISM 서비스업지수,JOLTs
채권: 미국 3년물 국채 입찰
발언: 바킨 총재
행사: CES(~10일), 기조연설-젠슨 황 엔비디아 CEO - 01/08(수)
독일: 소매판매
미국: ADP 민간고용보고서
은행: FOMC 의사록 공개
채권: 미국 10년물 국채 입찰
발언: 월러 이사(경제전망)
기업: 코스트코(CSCO) 12월 매출
실적: 삼성전자(잠) - 01/09(목)
중국: 소비자물가지수, 생산자물가지수
독일: 산업생산
유로존: 소매판매
발언: 하커, 바킨, 슈미트 총재, 보우만 이사(2024 리뷰)
실적: 월그린부츠, KB홈
휴장: 미국 - 01/10(금)
미국: 고용보고서, 소비자심리지수
보고서: 미 농무부 글로벌 농업 수급 전망 보고서(WASDE)
기업: TSMC(TSM) 12월 매출, 지스케일러(ZS) 주주총회
실적: 델타항공
정치: 트럼프 형사사건 선고, 대법원 틱톡 사건 심리
🚩1월 주요일정
- 01.16 한국 금리결정
- 01.20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세계경제포럼
- 01.24 BOJ 통화정책회의
- 01.28 한국 설날(~2.2)
- 01.30 미국 FOMC
- 01.30 ECB 통화정책회의(30)
- IMF/WB 세계경제전망(1월중)
🚩'25년 FOMC 일정
(기준금리 : 미국 4.50%, 유럽 3.15%, 일본 0.25%, 한국 3.00%)
- 1월 30일(목) 04:00
- 3월 20일(목) 03:00
- 5월 08일(목) 03:00
- 6월 19일(목) 03:00
- 7월 31일(목) 03:00
- 9월 18일(목) 03:00
- 10월 30(목) 03:00
- 12월 11일(목) 04:00
아문디(Amundi) 2025년 경제 전망
경제 및 시장 전망:
- ○지속적인 지정학적 긴장, 유럽의 약한 회복세, 신흥 시장의 회복력을 전망합니다.
- ○인도의 강력한 성장세와 중국의 낮은 인플레이션을 예상합니다.
- ○글로벌 인플레이션은 완화될 것으로 예상하며, 이에 따라 중앙은행들이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 ○주식 시장은 견조한 성과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나, 변동성이 낮을 것으로 전망합니다.
- ○채권은 매력적인 수익률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 ○일부 원자재는 지정학적 요인으로 인해 지지받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 ○2025년 상반기에는 달러 강세가 예상되지만, 하반기에는 경기 순환적 통화가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합니다
자산 배분 전략:
- ○2025년에는 위험 자산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면서도 인플레이션 헤지 자산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 ○미국 대형주에 대한 과도한 가치 평가를 경계하고, 글로벌 다변화를 추천합니다.
- ○투자 등급 채권과 선별된 주식에 대한 투자를 선호합니다.
- ○인플레이션이 둔화됨에 따라 국채가 포트폴리오 다각화 도구로 매력적이라고 판단합니다
2025년 주목해야 할 테마:
- ○인프라 투자는 2025년에 밝은 전망을 가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 ○실제 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책임 투자 테마를 강조합니다.
- ○상승하는 알파 기회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지역별 투자 전망:
- ○미국은 안정적인 전망을 유지하며, 미국 동일 가중치 자산은 개선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 ○유럽은 악화되는 전망을 보이며, 일본은 개선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 ○중국은 안정적인 전망을 유지하며, **신흥 시장(중국 제외)**은 악화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 ○인도는 안정적인 전망과 함께 긍정적인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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