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6일
오늘의 뉴스로
배우는 세상
(2024.12.06) U.S. Market
- DOW ▼ 44,765.71 (-0.6%)
- S&P500 ▼ 6,075.11 (-0.2%)
- NASDAQ ▼ 19,700.26 (-0.2%)
- RUSS 2K ▼ 2,400.52 (-1.1%)
- PHLX 반도체 ▼ 5,026.37 (-1.9%)
- 12/06 미 증시, 테마장세 확대된 가운데 고용보고서 발표 앞두고 매물 출회되며 하락
- 미 고용 발표를 하루 앞두고 금리경로 불확실성으로 주가가 내렸습니다.
- 나스닥 0.2% 하락…고용 보고서 하루 앞두고 '숨고르기'
- 미 고용동향 앞두고 사상최고 행진 멈춰...테슬라는 3.2% 급등
- 美 실업수당 청구 22.4만건…'예상 상회'
- 11월 고용 보고서 앞두고 일제 하락…가상화폐株 약세
- BoA 테슬라 목표가 400달러로 상향, 주가 3.23% 급등
- 테슬라, 로보택시 기대감에 주가 장중 4%대 올라 52주 신고가
- 후임 CEO 선임 난항, 인텔 또 5% 이상 급락
- 비트코인 사상 첫 10만달러 돌파… 美 대선 이후 45% 상승
- 비트코인, 이익실현으로 99K 부근 후퇴 … 비트코인 풋옵션 수요 증가
- 고용지표 기다리며 멈춰선 랠리…비트코인 관련주 하락
- 비트코인, 하루만에 10만달러 아래로 ‘뚝’…트럼프 ‘10만돌파’ “축하”
- 미 증시는 경제지표 부진에도 보합권 등락을 보이며 출발.
- 그러나 시놉시스(-12.37%) 실적 발표에 따른 반도체 업종이 약세를 보이자 하락폭이 좀더 확대되는 경향.
- 그럼에도 여전히 진행된 테마 장세로 양자 컴퓨터 등 일부 종목군이 강세를 보이며 하락은 제한.
- 장 후반 들어서도 피치의 2026년 이후 금리인하가 없을 것이라는 발표, 캘리포니아 지진 등 증시 주변 요인들 영향이 진행된 가운데 하락 마감(다우 -0.55%, 나스닥 -0.18%, S&P500 -0.19%, 러셀2000 -1.25%,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1.86%)
- 목요일 미국 증시는 3대 지수가 모두 소폭 하락하며 거래를 마감함. 건강보험 회사인 유나이티드 헬스가 크게 하락했고 기술주들도 조정세를 보임. 시장은 금요일 예정되어 있는 고용관련 지수를 주목하고 있음.
- - 전일 CEO가 권총 피습으로 살해당한 유나이티드 헬스는 경영진 리스크가 부각되며 5.2% 하락함. 테슬라는 로보택시에 대한 기대감으로 추가적인 상승세를 기록함.
- -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치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발표됨. 시장 참여자들은 금요일 예정되어 있는 11월 비농업고용지수에 주목하고 있음. 소폭의 조정세를 보였으나 시장 친화적인 차기 행정부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한 것으로 보임.
- - 비트코인 가격이 10만달러를 돌파한 후 조정세를 보였으며 증시 마감시간 기준 10만달러 아래로 하락함.
- *변화 요인: 지표와 피치, 그리고 테마장세
- 시장은 금요일 발표되는 고용보고서에서 비농업고용자수가 20만 건으로 크게 증가했을 것으로 전망.
- 그런 가운데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1.5만 건에서 22.4만 건으로 소폭 증가하고 대량 해고자수는 지난달 발표된 5만 5,597건에서 5만 7,727건으로 증가.
- 그런 가운데 기업들은 ‘시장/경제 상황’을 이유로 4월 이후 가장 많은 2만 2,762건의 일자리 감축을 언급.
- 여기에 76만 1,954개의 채용 계획을 발표해 전년 대비 2% 감소하고 2015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
- 물론, 이번 고용보고서는 허리케인, 파업 등이 해소된 만큼 큰 폭의 비농업고용자수가 증가했을 것으로 판단되지만, 장기 실업자의 급증 등 질적으로는 그리 좋은 모습은 아니기에 세부내용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 한편, 신용평가사 피치가 미국의 소비자 지출 증가가 예상보다 강력하고, 관세 인상으로 수입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고 발표.
- 여기에 순 이민 감소로 타이트한 고용에 따라 인플레이션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
- 이에 연준이 2025년까지 금리를 점진적으로 중급금리 수준까지 낮추고 2026년 이후에는 동결할 것이라고 언급.
- 관련 내용은 알려진 후 달러화가 약세폭을 축소하고, 국채 금리도 하락폭이 축소.
- 주식시장은 이를 빌미로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전환하는 등 변화가 진행.
- 이미 알려져 있던 내용임에도 변화가 진행된 점은 주식시장 밸류에이션 부담이 높기 때문으로 추정
- 한편, 장 후반에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미국 지질연구소에 따르면 진도 7.0규모의 큰 지진이 일어났다는 점도 일부 매물 출회 요인으로 작용하는 등 주변 여건에 민감한 모습을 보임.
- 여기에 SNS하나로 게임스톱(+5.92%)이 급등하기도 하는 등 펀더멘탈보다 쏠림이 집중된 종목군 중심으로 변화가 진행.
- 이는 결국 통화정책에 대한 불안감, 고용보고서 결과 발표 앞둔 상태라는 점을 반영하며 적극적인 대응 보다는 테마 장세에 주목하고 있음을 보여줌
- *특징 종목: 테슬라 상승 Vs. 반도체 업종 부진
- TSMC(+1.80%)는 엔비디아(-0.05%)와 함께 블랙웰 생산을 내년 초 시작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고 발표하자 상승. 특히 애플, AMD를 고객으로 확보했다는 소식도 영향.
- 엔비디아는 관련 생산 시작 소식에 상승하기도 했지만 매물 출회되며 소폭 하락 마감.
- 인텔(-5.28%)은 이사회의 CEO 해임 방식에 비판적인 분석이 제기되자 하락. 특히 대체 없이 사임부터 했다는 점이 결국 향후 전략에 대한 불안 심리를 자극.
- 반도체 업체인 시놉시스(-12.37%)가 예상을 하회한 전망을 발표하자 큰 폭으로 하락.
- 경쟁회사인 케이던스 디자인(-6.39%)도 하락. ARM(-2.37%), 마이크론(-2.26%), AMD(-1.83%), 퀄컴(-1.29%)은 물론 AMAT(-5.04%), 램리서치(-3.90%), ASML(-1.17%) 등 반도체 관련 업종이 부진.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86% 하락
- 테슬라(+3.23%)는 BOA가 로보택시 등이 트럼프 행정부로 인해 가속화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자 강세. 더불어 사이버캡 세부사항 공개 소식도 상승 요인.
- 알파벳(-1.01%)은 웨이모를 2026년부터 서비스 시작을 발표했지만 하락.
- 관련 소식들에 우버(-9.60%), 리프트(-10.09%)가 크게 하락.
- 메타(-0.79%)는 헤드셋 개발 및 디자인의 일부를 중국 제조업체인 Goertek으로 이전하고 생산의 절반을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이전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규제 우려로 하락.
- 애플(+0.01%)은 UBS가 약한 아이폰 수요 등을 이유로 중립 의견 유지 소식에도 폭스콘 매출 급증 소식에 강보합.
- MS(+1.19%)는 AI 도구인 Copilot Vision이 미리보기로 출시되었다는 점에 상승.
- 아마존(+1.10%)은 이탈리아에서 드론 배송 테스트 성공 소식, AWS와 그랩이 성장을 위한 협력에 상승
- 아이온큐(+7.57%)는 유럽 혁신 센터에 IonQ Forte Enterprise를 공급한다고 발표하자 상승.
- 디웨이브 퀀텀(+26.94%), 퀀텀컴퓨팅(+3.57%) 등 양자 컴퓨터 관련주도 강세.
- 리게티 컴퓨팅(+2.25%)는 사이트론 리서치가 매도 권고 보고서 발표에도 상승.
- 비트코인이 10만달러를 상회하자 마이크로스트래티지(-4.83%)가 10% 가까이 상승하기도 했지만, 차익 실현 매물 출회되며 하락 전환.
- 라이엇 플랫폼(-5.02%), 갤럭시 디지털(-0.22%) 등도 하락 전환.
- 에어로 바이런먼트(-15.88%)는 매출은 예상을 상회했지만, 드론 수익성 급락으로 EPS가 크게 하회하자 크게 하락.
- 조비(-0.25%)도 하락한 반면, 아처항공(+10.06%), 제나텍(+2.53%)은 상승하는 등 드론 관련종목은 차별화
- 캐나다 앨버타가 AI 데이터 센터 유치를 위한 로드맵 발표했는데 1,000억 달러 이상의 투자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발표에 캐나다 증시에서 트렌스알타(+9.26%), 캐피탈파워(+5.96%) 등 발전 관련 기업들이 상승.
- 미 증시에서는 GE버노바(+1.27%), 컨스텔레이션 에너지(+0.74%)가 상승하고 비스트라(-0.27%)는 하락 전환하는 차별화 진행.
- 아메리칸 항공(+16.80%)은 가격 및 환경 개선을 이유로 분기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하자 상승.
- 사우스웨스트 항공(+2.02%)은 좌석당 수익(RASM) 전망을 상향 조정하자 강세.
- 유나이티드 헬스(-5.21%)는 CEO 총격 사망으로 관련 사업에 대한 불만 고조 가능성이 제기되자 하락.
- CVS헬스(-2.05%), 시그나(-2.27%)는 물론, 다나허(-3.55%), 써머피셔(-1.51%) 등도 하락
12월 6일 시황. 비트코인, 테슬라만 주목 받은 하루
- 고용 지표 앞두고 관망 심리 작용하며 소폭 하락
- 연속 상승, 밸류 부담에 따른 경계감도 일부 작용
- Keely Teton, 밸류에이션 문제도 의식하는 시기
- 최근 금리인하 기대치는 어느 정도 낮아짐
- 12월 인하, 이 후에는 속도 조절에 무게
- 파월을 비롯 대부분 연준 인사들 비슷한 의견
- BNP파리바. 이번 고용 지표 변수가 많은 점 고려해야
- 날씨, 보잉 파업 해결, 선거 등 외부 변수 많았다고
- 일자리 증가, 실업률 상승, 임금 완만한 상승 예상
- 블룸버그, 정치적 혼란 이어지는 점 경계감도
- 프랑스 예산안 두고 벌어지는 갈등.
- 전일 한국 증시는 여당측 대응이 일부 영향 주었다고
- CNBC, 한국 ETF 이번주에만 -3% 하락해
- 반면 미국 경제는 강해 별다른 영향 없다는 식
- 웰스파고, 내년 6,500~6,700 마감 예상
- 금리는 내년 말까지 두 차례만 인하할 것으로 본다고
UBS, 금리인하와 AI 효과로 내년도 강세장 예상
- 글로벌 기술주 수익 올해 22%, 내년 18% 전망
- 미국 내 테크, 유틸리티, 금융 선호. 아시아도 긍정 평가
- 야후, 트럼프 트레이드 결과적으로 큰 성과 없어
- 중소형주 주춤했고 피해주 분류딘 모더나 주가 회복
- 투자자들, 트럼프 발언과 실제는 다르다고 보는 것
- 애플 공급 업체 폭스콘 11월 매출 전년 3.47% 증가
- 4분기는 상당한 성장 예상한다고. 수치는 안 밝힘
- 주가는 장중 거의 보합권에서만 움직임
- 파이퍼샌들러, AMD 인텔 도전 불구 엔비디아 확고해
- 내년까지 여전히 업종 내 탑픽. 주가는 강보합
- 오펜하이머, 브로드컴 실적 기대 이상. 목표가 200달러
- 테슬라는 4% 가량 오르며 지수 견인
- 로보택시 사이버캡 세부 내역이 X에 공개된 영향
- BoA. 오스틴 공장 탐방 결과 성장세 확인했다고
- 자율주행 기능 개선 등 성과 기대. 목표가 400달러 상향
- 번스타인, 미국 투자자라면 마이크로소프트 보유해야
- 10만달러 돌파했던 비트코인은 20만달러 전망까지
- 스탠다드 차타드, 다양한 펀드에서 편입할 수도
- 장중 매물 나오며 10만 달러 이하로 다시 내려옴
- 주간 신규실업수당 22.4만. 예상 21.5만 상회
장중 움직임이 있는 종목
- 아메리칸 이글 아웃피터스
– 의류 소매업체가 3분기 매출 예상치를 놓치고 약한 홀리데이 지침을 제공한 후 주가가 14% 하락했습니다 . 이 회사는 비교 가능 매출이 1% 증가하고 총 매출이 4% 감소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StreetAccount에 따르면 분석가들은 비교 가능 매출이 2.2%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아메리칸 항공
– 항공사가 신용카드 파트너로서 Barclays를 없애고 Citi를 유일한 파트너로 만들 것이라고 발표한 후 주가가 16%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Citi와의 거래는 2026년 1월에 발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파이브빌로우
– 할인 소매업체는 3분기에 매출과 순이익에서 월가 추정치를 뛰어넘은 후 11% 이상 급등했습니다. Five Below는 8억 4,400만 달러의 매출에 대해 주당 42센트의 조정된 순이익을 보고했습니다. LSEG 합의 예측은 주당 17센트의 순이익과 7억 9,900만 달러의 매출을 예상했습니다. - 달러 제너럴
– 주가가 3% 이상 하락했습니다. 할인 소매업체는 연간 수익 안내의 상한선을 낮추었고, 이제 주당 $5.50~$5.90의 범위를 예측합니다. 이는 주당 $5.50~$6.20을 예상했던 이전 전망과 FactSet에서 설문 조사한 애널리스트의 주당 $5.82 추정치와 비교됩니다. - 센티넬원
– 사이버 보안 회사의 3분기 실적 발표 후 주가가 약 9% 하락했습니다. SentinelOne은 LSEG에 따르면 주당 1센트의 합의 추정치를 약간 밑도는 조정 손익분기점 수익을 보고했습니다. 반면, 매출은 월가의 기대치를 뛰어넘었습니다. - 에어로바이런먼트
– 무인 항공기 시스템 제조업체가 전체 연도에 대한 약한 전망을 제공한 후 주가가 13% 하락했습니다. LSEG에 따르면 AeroVironment는 전체 연도에 대해 8억 2,800만 달러의 합의 추정치보다 낮은 7억 9,000만 달러에서 8억 2,000만 달러 사이의 수익을 예상합니다. 이 회사는 또한 전체 연도에 대해 실망스러운 조정된 수익을 예상했으며, 합의 추정치인 주당 3.49달러에 비해 주당 3.18달러에서 3.49달러 사이를 예상했습니다. - 차지포인트 홀딩스
– 전기 자동차 충전소 운영업체의 주가는 3분기 수익이 9,960만 달러라고 보고한 후 17% 급등했는데, FactSet 조사에 따르면 분석가들은 수익이 8,980만 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시놉시스
– 반도체 주가가 10% 폭락했습니다. Synopsys는 회계연도 1분기 수익과 매출에 대한 약한 지침을 발표했습니다. 이 회사는 주당 2.77달러에서 2.82달러 사이의 수익을 예상하고 있는 반면, LSEG가 조사한 애널리스트들은 주당 3.53달러를 원했습니다. - 시그넷 주얼러스 – 주얼리 소매업체가 전체 연도에 대한 전망을 축소한 후 주가가 11% 이상 하락했습니다. Signet은 이제 조정된 수익이 주당 $9.62에서 $10.08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이전의 주당 $9.90에서 $11.52에 비해 높습니다. 이 예측은 또한 FactSet에 따르면 주당 $10.59라는 애널리스트 추정치에도 못 미쳤습니다.
- 베린트 시스템
– 회사가 3분기에 예상보다 나은 조정된 수익과 매출을 게시한 후 주가가 약 25% 급등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Verint는 매출 2억 2,420만 달러에 대해 품목을 제외하고 주당 54센트를 벌었습니다. 이는 FactSet에서 설문 조사한 애널리스트들이 예상했던 매출 2억 1,010만 달러에 대한 주당 43센트의 수익을 상회하는 수치입니다. - 사우스웨스트 항공
– 사우스웨스트 항공이 규제 문서에서 이용 가능한 좌석 마일당 운영 수익에 대한 4분기 지침을 상향 조정했다고 공개한 후 주가가 4% 급등했습니다. 이 항공사는 이제 1년 전 기간 대비 5.5%~7.0% 증가를 기록했으며, 이전 지침은 3.5%~5.5% 증가였습니다.
2024년 12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비상계엄, 국가 신용 등급엔 실질적 영향 없을 듯 → S&P, ‘한국의 비상계엄 선포와 신속한 해제는 신용등급 ‘AA’ 수준의 주권 국가로서는 매우 예상치 못한 일‘... 다만 신속한 정상 회복은 한국의 역량보여 준 것 평가
2. 경영권 분쟁 고려아연 주가 200만원 → 지난 10월 24일 100만원 돌파 후 42일만에 200만원... 국내 증시에서 종가 기준 200만원 주식이 나온 것은 액면분할 전 삼성전자 이후 7년 만에 처음. 시총도 5위 현대차(42조8256억원)에 불과 1조 4000억원 모자란 6위로 급등
3. ‘무인 편의점’ 확대 주춤 → 현재 전국에 있는 무인 편의점은 하이브리드(시간제 무인) 편의점을 포함 4000여개. 지난 2019년부터 공격적으로 늘리기 시작했지만 일반 점포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매출 탓에 추가 확장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
4. 식어가는 자원봉사 온기, 코로나 전의 절반 수준 → 코로나 때 급감 이후 회복 안돼, 복지기관 인력 부족 심각. 올해 1회 이상 자원봉사에 참여한 인원은 204만여명으로 2019년의 절반... 특히 10대 자원봉사자는 입시 전형(자원봉사 점수제)이 바뀐 후 6분의 1 수준 감소
5. 홈쇼핑 여행 상품, ‘특별약관’ 주의 필요 → 소비자에게 유리한 특별약관은 없다고 봐야... 한국소비자보호원이 426개 상품의 약관을 조사한 결과 120개(28.2%)만 ‘표준약관' 사용, 나머지 71.8%는 특별약관, 또는 특별약관과 표준약관을 혼용. 환불 등에서 소비자 불리...
6. 소득대체율 40%에 부합하는 국민연금 요율은 약 20%선 → 현행 연금요율은 9%... 연금 선진국이랄 수 있는 독일의 요율은 18.6%(40년가입, 소득대체율 39%), 스웨덴도 소득대체율 40.8%에 요율 18.5%를 내고 있다. 시민단체 ‘내가만드는복지국가’ 정책위원장 기고
7. 2025학년도 수능만점 11명 → 문·이과 통합형 수능이 도입된 2022학년도 이후 만점자는 2022학년도 1명, 2023년 3명, 2024학년도엔 1명이었다. 수능만점 역대 최다는 2014학년도 33명
8. 명태균이 대통령에게 보낸 옥중 편지 속 훈수? → ‘단단한 콘크리트는 질 좋은 시멘트만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모난 자갈과 거친 모래를 상황에 따라 비율대로 잘 섞어야 만들어진다. 그게 바로 국정운영‘... 변호인을 통해 밝힌 ’윤석열 대통령께 올리는 글’ 중...
9. 서울 지하철 '1인 승무제' → 현재 열차의 ‘출발과 정차’, ‘출입문 개폐’가 자동으로 운행되는 ‘자동운행시스템’(ATO)이 도입된 5~8호선은 1인 승무제 도입. 2인 승무제 도입 노선은 ‘기관사’와 ‘차장’이 기관사는 앞쪽 운전실에서 운전을, 차장은 뒤쪽 운전실에서 승하차 확인, 냉난방, 안내방송, 스크린도어 등을 담당한다
10. ‘땅속 온난화’도 심각 → 지하건물, 건물 난방관, 지하철, 하수도, 고압 케이블 등 열원 탓에 지난 10년 간 전 세계 도시 지하 100m의 평균 온도가 0.1∼2.5도 상승했다는 연구 결과. 땅속 온난화는 지각의 팽창과 수축을 일으키며 건물의 구조적 변형을 유발
🖋ITK 오늘의 한마디
- 제롬 파월 연준의장이 "금리인하에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의견을 계속 내세우고 있는 가운데 연준의 정책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노동부의 고용보고서를 앞두고 시장이 긴장하는 모습입니다.
- S&P500은 사상 최고가에서 소폭 하락하며 시장이 더 오를 여지가 있는지 여부를 고용 보고서를 통해 확인하고 싶어합니다.
- 월가는 11월 고용이 10월의 1만 2000에서 22만으로 크게 증가했을 것이란 전망입니다.
- 실업률 역시 4.1%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추세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 시장은 연준의 정책 스탠스에 따라 중요한 시장의 전환이 될 수 있는 지점에서 관망하고 있습니다.
- 특히 10년물 국채금리는 중요한 지지선인 4.16% 부근에 머물며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를 살릴지 혹은 고금리의 장기화 가능성을 봐야할지 여부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 달러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 달러는 9월 이후의 상승세를 유지할지 여부를 보고 있습니다.
- 여기서 달러의 약세 전환 혹은 전고점의 탈환 여부는 현재 자산시장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 비트코인은 오늘 SEC 위원장에 친 암호화폐 인사를 지명한 이후 10만 달러를 돌파했으나 시장은 이를 '뉴스에 팔아라'로 인식했습니다.
- 암호화폐 역시 내일 고용 보고서는 랠리를 이어갈 수 있을지 여부를 결정하는 촉매라는 점에서 이래저래 이번 보고서는 유례없는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12/6(금) 국내
● 세계
· 프랑스 정부, 하원서 불신임 투표에 붕괴…62년만
· 프랑스 하원이 끌어내린 정부, 대통령에 사퇴서 제출…무디스 “국가 신용등급에 부정적”
· “더 이상 입김 안 통하네”… 유가 지배자 사우디의 눈물
● 정치
· 국회, 비상계엄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7일 표결…김건희 특검법도 재표결
· 野 "내란죄 상설특검·고발" 전방위 공세…'尹탄핵안 D-2' 與압박
· 민주당, '불법 계엄방지법' 속속 발의…“국회에 통고 안하면 무효”
● 경제
· SK바이오팜, 2025 조직개편 단행…"성과중심 조직 구축"
· SK스퀘어, '올해 ESG 우수기업' 수상…최고 등급 획득도
· SK텔링크 신임 대표에 최영찬 사장…"재무·전략통"프로필
● IT, 과학
· LG CNS, 증권신고서 제출…내년 2월 코스피 상장
· "통신·AI 주축으로 개편"…SK텔레콤, 7대 사업부 체계 구축
· 라인페이 대만, 대만 증권거래소 상장
● 사회
· 대한법학교수회 "계엄 선포는 고의적 내란…윤 물러나야"
· 서울대, 5년만 학생총회…학부생 2500여명 '尹 퇴진 요구' 가결(종합)
· 철도파업 이틀째 열차 감축 운행 지속…이용객 불편 이어져
12/6(금) 주요 언론
(조선)
- 1면 : “대북 작전으로 알고 나섰는데... 내려보니 국회였다”
- 1면 : 감사원장·중앙지검장 野 사상 초유의 탄핵
- 사설 ① : 탄핵을 오로지 대선 득실로 따지는 여야의 걱정스러운 행태
- 사설 ② : 그래도 계속되는 민주당 국회 폭주, ‘尹 탄핵안’ 내용도 이해 불가
- 사설 ③ : 한동훈 체포조, 전공의 ‘처단’, 황당 계엄 속 이상한 행태들
(중앙)
- 1면 : 윤 대통령 부부, 운명의 12월 7일
- 1면 : 감사원장·지검장 헌정사상 첫 탄핵…야당 단독 강행
- 사설 ① : 나라 난장판 만들고 침묵만 지키는 윤 대통령
- 사설 ② : 김용현 전 국방, 사표 내고 끝내면 군에 영이 서겠나
(동아)
- 1면 : 김용현 “尹 뜻대로 부정선거 확인하려 선관위에 계엄군 투입”
- 1면 : 與 소장파 5명 “尹 임기단축 등 안하면 탄핵 표결때 고려”
- 1면 : 계엄으로 나라 흔들고 “잘못없다, 몰랐다, 반대했다”
- 사설 ① : 또 떨어진 성장 전망, 계엄 후폭풍에 ‘트럼프 대비’마저 공백
- 사설 ② : 포고령 받아들고 “어떡하냐, 어떡하냐” 했다는 계엄사령관
- 사설 ③ : 尹, 혼란 최소화의 길 스스로 찾아라
(경향)
- 1면 : 여당 불참 못하게…‘윤석열 탄핵’ ‘김건희 특검’ 내일 동시표결
- 1면 : 감사원장 탄핵안 사상 첫 국회 통과
- 1면 : 사과는 없고, 계엄사령관 사의는 반려…윤, ‘버티기’ 돌입
- 사설 ① : 국민 적으로 돌린 계엄 실행 총책 김용현, 내란죄로 체포해야
- 사설 ② : 한동훈과 국민의힘은 역사의 죄인이 되려는가
- 사설 ③ : 무슨 일 저지를지 모를 ‘시한폭탄’ 윤석열, 놔둬선 안 된다
(한겨레)
- 1면 : 김용현, ‘계엄준비설 공관 모임’ 멤버 국회봉쇄 때 동원
- 1면 : 버티는 윤석열…국가 위기 몰아넣고 야당 탓만
- 1면 : 최재해 감사원장·이창수 중앙지검장 탄핵안 가결…국힘 불참
- 사설 ① : ‘비상계엄 야당 경고용’, ‘난 잘못한 게 없다’는 윤 대통령
- 사설 ② : ‘나는 몰랐다’는 국무위원들, 그런다고 면죄부 안 된다
- 사설 ③ : 한 대표 ‘비상계엄 위헌이나 탄핵은 안 돼’, 뭔 말인가
(한국일보)
- 1면 : 심우정 검찰총장, 경찰도 수사 중인 '尹 내란죄' 직접 수사 지시
- 1면 : 계엄군 국회 투입은 '김용현 원맨쇼'... 계엄사령관도 국방차관도 몰랐다
- 1면 :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안 본회의 통과… 192명 투표, 188명 찬성
- 사설 ① : '민주당 경고용'이란 윤 대통령 계엄 인식, 참담하고 황당
- 사설 ② : “계엄은 오판”이란 미국의 경고, 민주주의가 동맹 근간
- 사설 ③ : 사령관도 모른 포고령, 병력 투입… 김용현 철저 수사를
※ 12/6(금) 키워드 : 尹대통령·탄핵·내란죄 / 감사원장·중앙지검장·탄핵안·가결
'뉴스로 배우는 세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뉴스로 배우는 세상 20241208 (4) | 2024.12.07 |
---|---|
뉴스로 배우는 세상 20241207 (5) | 2024.12.07 |
뉴스로 배우는 세상 20241205 (8) | 2024.12.05 |
대통령 탄핵와 시장 반응 (1) | 2024.12.04 |
뉴스로 배우는 세상 20241204 (3) | 2024.12.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