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5일
오늘의 뉴스로
배우는 세상
(2024.12.05) U.S. Market
- DOW ▲ 45,014.04 (+0.7%)
- S&P500 ▲ 6,086.49 (+0.6%)
- NASDAQ ▲ 19,735.12 (+1.3%)
- RUSS 2K ▲ 2,427.14 (+0.4%)
- PHLX 반도체 ▲ 5,121.78 (+1.7%)
- 12/05 미 증시, 주요국 정치 불안에도 기술주 중심으로 사상 최고치 경신 지속
- 뉴욕증시, 3대 지수 일제히 최고치…다우, 사상 첫 4만5000p 돌파
- 기업용 클라우드 업체인 세일스포스가 낙관적 실적을 내놓았고 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이 신중한 금리인하를 언급하며 기술주가 상승했다.
- 뉴욕증시, 사상 최고치 경신…기술주 랠리가 상승 주도
- 뉴욕 3대 지수 모두 최고치…다시 살아난 AI기대감
- 기술주 랠리, 미증시 일제↑ 3대지수 모두 사상최고 경신
- [뉴욕증시]3대 지수 역대 최고치…기술주 랠리·파월 美 경제 낙관론
- 파월 "더 신중한 금리인하 지지…예상보다 강력한 경제"
- [뉴욕증시] 다우, 첫 4만5000 돌파...3대 지수 모두 사상 최고
-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양호한 실적을 공개하며 미 증시가 나흘째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 "애플도 AWS AI칩 쓴다"…아마존 주가, 역대 최고가 경신
- 기술주 랠리, 엔비디아 3.5% 급등…사상최고 근접
- [뉴욕 코인시황/마감] 친암호화폐 SEC 위원장 지명 소식에 랠리 … 비트코인 99K 회복, 이더리움 3.9K 겨냥
- 연준 의장 파월, “비트코인은 달러가 아닌 금과 경쟁하는 자산”
-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달 사임하는 개리 갠슬러 SEC위원장의 후임으로 암호화폐 친화적인 폴 앳킨스 전 SEC위원을 지명한다고 발표함.
- 미 증시는 부진한 경제지표가 경기에 대한 우려를 자극하지 않고 오히려 달러 약세, 금리 하락 요인으로 반영되자 상승 확대.
- 특히 세일즈포스(+10.99%)와 마벨테크(+23.19%)가 AI 산업의 확산 기대를 반영하며 큰 폭으로 상승하자 반도체와 소프트웨어 업종이 이를 주도.
- 물론 금융과 에너지 등이 부진해 차별화가 진행되기는 했지만 영향은 제한.
- 장 후반 프랑스 정치 불안에도 파월이 경기에 대한 자신감 표명하자 상승이 좀 더 확대(다우 +0.69%, 나스닥 +1.30%, S&P500 +0.61%, 러셀2000 +0.42%,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1.71%)
- Salesforce가 긍정적인 실적을 발표한 후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고 연준 의장인 제롬 파월의 발언이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면서 미국의 3대 지수가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함.
- - 파월 의장은 뉴욕타임즈 행사에서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하하기 시작한 9월보다 미국 경제가 더 강력해졌으며 금리를 추가로 인하하는데 신중할 수 있다고 발언함.
- - 기업용 클라우드 회사인 세일즈포스의 3분기 매출이 추정치를 상회하고 연간 매출예측을 상향 조정한 후 동사의 주가가 11% 이상 상승 마감함. 반도체 솔루션 공급업체인 Marvell Technology의 4분기 매출이 호조를 보이면서 주가가 23% 상승 마감함.
- -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달 사임하는 개리 갠슬러 SEC위원장의 후임으로 암호화폐 친화적인 폴 앳킨스 전 SEC위원을 지명한다고 발표함.
- *변화 요인: 지표와 연준, 그리고 쏠림과 테마장세
- ADP 민간고용보고서에서 고용자수는 지난달 18.4만 건이나 예상된 16.5만 건을 하회한 14.6만 건에 그침.
- ADP는 전체적으로 건강했지만, 산업별 성과는 엇갈렸는데 제조업이 봄 이후 가장 약했으며 금융서비스와 레저 및 접객업도 약했다고 발표.
- 실제 교육 및 헬스케어가 5만 건, 건설이 3만 건 증가했지만 제조업이 2.6만 건 감소했고 레저 및 접객업은 1.5만 건 증가에 그침. 이런 가운데 임금은 재직자는 지난달 4.7%에서 4.8%로 증가했고 이직자는 6.7%에서 7.2%로 증가
- 한편, ISM 서비스업지수가 56.0에서 52.1로 크게 위축. 신규주문(-3.7p), 생산지수(-3.5p), 고용지수(-1.5p) 등이 부진한 가운데 특히 재고지수가 대선 결과로 인한 무역분쟁 우려를 반영하며 급감.
- 기업들이 무역분쟁을 앞둔 재고 축적에 나서지 않고 있음을 보여줌.
- 부진한 지표에 달러는 약세, 국채 금리는 하락.
- 주식시장은 이런 주위 여건에도 전일 실적 발표된 일부 개별 종목의 영향으로 소프트웨어, 반도체 업종이 상승을 주도
- 연준 위원들의 발언도 일부 영향.
- 토마스 바킨 총재는 고용과 물가 등 이중 책무 이행은 긍정적이지만, 위험도 존재한다며 여전히 경계.
- 특히 고용에 대해 왜곡이 있더라도 지난달 1.2만 건 증가는 무시할 수 없다고 우려를 표명.
- 무살렘 총재는 경제와 고용은 연착륙이 진행중이며 과도한 정책 완화는 위험을 초래한다고 주장.
- 12월 회의에서 인하가 일시 중단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며 매파 적인 행보를 이어 감.
- 이런 가운데 파월 연준 의장은 미국 경제와 통화정책은 좋은 위치에 있다며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해 장 초반 지표 부진에 따른 우려를 완화시킴.
- 한편, 프랑스 총리 해임안이 가결됨에 따라 프랑스 정치 불확실성이 확대되며 달러화가 약세폭을 축소하고 국채 금리는 하락을 확대.
- 그러나 주식시장은 AI 관련 기대를 반영하며 쏠림이 집중된 관련 종목이 상승을 주도.
- 더불어 친 암호화폐 관련된 인물이 SEC 위원장으로 지명되고, 파월이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자신들이 디지털 금에 투자하는 것으로 믿고 있다고 언급하자 비트코인이 강하게 반등하며 관련 종목 상승을 견인하는 등 테마 장세도 진행
- *특징 종목: 엔비디아 상승 확대, 소프트웨어, 비트코인 관련주 강세
- 앤비디아(+3.48%)는 마벨테크(+23.19%)가 맞춤형 AI 칩에 대한 강력한 수요 등에 예상을 크게 상회한 실적 발표하며 강세를 보이자 동반 상승. 특히 마벨테크 CEO가 '이제 새로운 성장 시대'에 접어들었다고 발표한 점도 우호적인 영향.
- 이에 브로드컴(+1.43%), 퀄컴(+0.47%), 마이크론(+3.37%), TSMC(+0.91%)등 반도체 업종이 동반 상승.
- 인텔(-2.27%)은 CEO 선임까지 논란이 지속되자 경쟁업체에 뒤쳐질 수 있다는 우려로 하락.
- 마이크로칩테크(-5.73%)는 스티펠에서 목표주가 하향하자 하락.
- 온 세미(-5.50%), NXP세미(-2.06%)등 여타 자동차 칩 관련주도 동반 하락.
- 세일즈포스(+10.99%)는 5년만에 처음으로 EPS가 예상을 하회하고 다음 분기 전망도 예상을 하회했지만 큰 폭 상승. AI 관련 에이전트포스가 출시되었고, 주요 고객들과 거래가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이 우호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결국 AI 수익화 관련 기대가 높아졌다는 평가.BMO캐피탈이 목표주가를 385에서 425달러로 상향조정한 점도 상승 요인.
- 이에 힘입어 서비스나우(+6.22%), 인튜이트(+2.93%), 오라클(+2.90%), 어도비(+3.92%)등 소프트웨어 업종 강세.
- 여기에 마벨테크의 발표와 함께 AI 산업에 대한 기대로 템퍼스AI(+3.02%), 유아이패스(+6.61%), C3AI(+2.29%), 사운드하운드AI(+14.30%), 슈퍼마이크로 컴퓨터(+3.98%)등 AI 관련 종목군도 강세.
- 아마존(+2.21%)은 컨퍼런스에서 자체칩을 이용한 AWS와 AI 모델 출시를 발표한 데 이어 연말 쇼핑시즌에 대한 기대 심리를 반영하며 상승 지속.
- 아마존이 깃랩(+4.23%)과 페이지더티(+1.55%)와 협업한다는 점에 관련 기업들도 강세.
- MS(+1.44%)는 오늘 소프트웨어 업종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
- 알파벳(+1.77%)은 Google의 NotebookLM AI 팟캐스트 제작 소프트웨어가 Gemini에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에 상승. 메타 플랫폼(+0.02%)은 최근 상승에 따른 매물 출회로 하락하기도 했지만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 내장된 AI 챗봇 Meta AI 월간 사용자가 5억 명을 넘었다는 소식에 강보합 마감. 애플(+0.15%)은 중국에서 바이두 AI 모델 적용이 난관에 직면해 있다는 소식을 빌미로 최근 상승에 따른 매물 소화하며 하락하다 강보합 마감.
- 테슬라(+1.85%)는 골드만삭스가 올해 인도량이 증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하자 하락하다, 장 후반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
- GM(-0.56%)은 중국 소비자들이 자국산 자동차를 중심으로 구매 중이라 중국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이에 50억 달러 가량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소식에 하락.
- 포드(-0.74%)도 동반 하락.
- 퀀텀스케이프(-2.20%), 앨버말(-5.92%), 리튬 아메리카(-5.41%)등 2차 전지 업종은 중국에서 탄산리튬 가격 하락 여파로 부진.
- 사이버 보안회사인 옥타(+5.38%)는 예상을 크게 상회한 실적을 발표하자 상승.
- 팔로알토(+3.05%), 크라우드스트라이크(+4.06%)도 동반 상승.
- 일라이릴리(+2.03%)는 노보노디스크(-0.21%) 약물보다 효과가 더 크다는 소식에 강세.
- 아이온큐(+1.92%)는 전일 신제품 출시 등의 영향으로 상승 지속.
- 퀀텀컴퓨팅(+13.61%)도 동반 강세를 보였지만 리게팅 컴퓨팅(-0.96%)은 부진.
- 페이팔(+4.92%)은 친구들과 선물을 위해 돈을 모으는 새로운 풀링 기능 도입 발표에 상승.
- 비트코인이 하락을 하다 친 암호화폐 인물이 SEC 의장에 지명과 파월 의장의 발언에 상승 전환했고, 이에 코인베이스(+6.98%), 마이크로스트레티지(+8.72%), 라이엇플랫폼(+6.67%)등도 강세
12월 5일 시황. 글로벌 투자자들 주목도 높아진 한국 증시
- 국채 금리 하락, 기술주 강세에 3대 지수 상승
- 다우 45,000p 돌파하는 등 최고치 경신
- 기술주 상승 이끈 것은 실적과 지표
- 세일즈포스, 마벨이 예상 상회하는 실적, 전망에 급등
- 세일즈포스 9%, 마벨 23% 급등하며 상승세 견인
- 11월 ADP민간고용 14.6만. 예상 16.3만 하회
- 전달도 23.3만에서 18.4만으로 하향 수정
- 10월 ISM서비스지수 52.1. 예상 55.5 하회
- 지표 둔화에 10년물 금리 4.18%까지 하락
- 12월 추가 인하가 유력하다는 평가에 기술주 강세
- 파월의 미국 경제 낙관적 의견도 지수에 영향
- 경제 예상 보다 강해. 인하 조절할 여유 생겨
- 트럼프 정부와의 관계는 일반적 경우와 같을 것
- 일부에서 제기된 임기전 해임 없을 것이라고
- 블룸버그. 최근 정세 불안은 신중함을 유발
- 트럼프 복귀, 프랑스 정세, 중국 경기에 한국 정치까지
- 특히 아시아 금융 시장에 변수라는 지적
- 반면 미국 경제나 금융 시장에 영향은 일시적이라고
- 웰스파고, 내년 경제 성장 예상 넘길 것. 지수 7,007p 전망
- RBC 역시 같은 이유로 내년 6,600p까지 상승 예상
- 블랙록. 정부 부채 상승은 내년 증시에 위협적
- 다만 AI붐이 증시 올리고 경제 성장 지원할 것
- LPL 파이낸셜. 12월은 역사적으로 강한 시기
- 결국 이번달에 랠리 재개할 것으로 전망
- 다이와. 월가의 높은 기대치를 계속 상회. 125→160달러 상향
- BMO, 아마존 클라우드 서비스 강력해. 236달러 유지
- 골드만삭스는 연말 쇼핑 시기에 점유 확대 기대된다고
- 번스타인, 테슬라 로보택시 사업 아직 상승 요인 아니야
- 한편 예산 충돌 끝에 프랑스 정부 불신임 의결
- 이미 알려진 상황이라 일단 유로화 움직임은 제한
장중 움직임이 있는 종목
- 제트블루 항공
— 규제 기관 제출 에 따르면, 항공사는 원래 예상했던 것보다 연간 매출 안내에서 더 작은 감소를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 11월과 12월에 예상보다 높은 예약으로 JetBlue는 예측을 높였습니다. 주가는 8% 상승했습니다. - 로쿠
— Needham의 분석가인 Laura Martin 이 공화당이 규제 기관을 장악함에 따라 스트리밍 회사가 내년에 ”큰 프리미엄”으로 인수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한 후 주가가 11% 상승했습니다. - 달러 트리
— Dollar Tree가 예상보다 나은 3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CFO Jeff Davis가 사임한다고 발표한 후 할인 소매업체의 주가는 2.5% 상승했습니다. Dollar Tree는 주당 1.12달러의 조정된 수익을 기록한 반면, FactSet에서 조사한 애널리스트들은 주당 1.07달러를 요구했습니다. - 츄이
— 반려동물용품 소매업체는 LSEG에 따르면 주당 1센트의 이익을 보고한 후 거의 4% 하락하여 분석가들이 예상한 주당 8센트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Chewy의 28억 8천만 달러 매출은 추정치와 일치했습니다. - 엘리 릴리
— 주가가 3%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Eli Lilly의 Zepbound 비만 치료제는 두 주사 모두에 대한 첫 번째 직접 임상 시험에서 주요 경쟁자인 Novo Nordisk의 Wegovy보다 더 많은 체중 감소를 가져왔습니다 . - 세일즈포스
— Salesforce 주가는 회사가 3분기 매출을 뛰어 넘고 분석가의 추정치를 초과하는 구독 매출 수치를 발표한 후 약 8% 상승했습니다. Salesforce는 LSEG가 조사한 분석가의 예상인 93.5억 달러보다 높은 94.4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 퓨어 스토리지
— Pure Storage가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상위 4대” 인공지능 하이퍼스케일러와의 계약을 발표한 후 데이터 스토리지 관리 회사의 주가는 약 24% 상승했습니다 . Pure Storage는 또한 회계연도 3분기에 월가의 추정치를 넘어섰습니다. - 마벨 테크놀로지
— 이 칩메이커는 회사가 3분기 추정치를 뛰어넘고 예상보다 나은 매출 지침을 발표한 후 23% 급등했고, 여러 월가 기업이 주식에 대한 목표 가격을 인상했습니다. JPMorgan은 내년으로 향하는 지속적인 AI와 순환적 후풍을 주식의 미래 수익에 대한 주요 촉매로 언급했습니다. - 옥타
— 3분기 실적 과 4분기 가이던스가 기대치를 넘어선 후 인증 소프트웨어 주가가 4% 이상 상승했습니다 . LSEG에 따르면 Okta는 3분기 조정 순이익이 주당 67센트로, 애널리스트들이 예상한 58센트를 상회했다고 보고했습니다. - 캠벨의
—포장 식품 회사의 주가는 캠벨이 기대치에 못 미치는 분기 순매출을 기록한 후 6% 폭락했습니다. 이 회사는 또한 내부자 믹 비크하이젠을 새로운 최고경영자 로 발표했습니다 . - 풋로커
— 이 스니커즈 거대 기업의 주가는 회사가 수익과 매출이 부진하다고 보고한 후 6% 이상 하락했습니다. Foot Locker도 더 가파른 프로모션 환경과 약한 소비자 수요를 이유로 연간 가이던스를 낮췄습니다. - PSQ 홀딩스
—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PublicSquare의 소유주는 회사가 3,620만 달러 규모의 보통주 등록 직접 공모를 발표한 후 주가가 30% 이상 폭락했습니다. 하락은 이전 세션의 큰 랠리에 따른 것입니다. 회사가 대통령 당선자의 장남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PSQ 이사회에 합류한다고 발표한 후 주가는 270.4% 급등하여 7.63달러에 거래되었습니다 .
2024년 12월 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비상계엄 왜? → ①끊이지 않는 가족, 주변을 둘러싼 의혹과 거야에 막혀 나아갈 수 없는 정국에서 나온 우발성 ②판단 실책 ③야당에 위력 과시... 각 신문이 분석한 이유들. 윤대통령은 당 중진에 ‘야당에 경고만 하려 했다’ 해명
2. ‘한국은 이상하고 위험한나라’ → ‘한국 여행가는 일본 젊은이들에게 위험한 나라라고 가르쳐야 한다’... 한국 계엄 소식에 일본 누리꾼이 보인 반응들 중
3. ‘장담그기’ 세계유산 확정 →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Knowledge, beliefs and practices related to jang-making in the Republic of Korea’),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확정. 2001년 ‘종묘제례악’이후 한국의 23번째 세계유산. 2026년 ‘한지’ 도전 예정
4. ‘모나리자’가 엄청난 명성을 얻게 된 계기는 ‘도난 사건’? → 1911년 8월, 모나리자 분실... 경찰 60명 동원해도 못 찾아. 사람들은 그림이 걸려 있던 빈 자리라도 보기 위해 벽에 걸려 있었을 때보다 더 많은 관객이 ‘루브르’ 찾아 줄서기 시작...
5. 치매 유발에 영향이 큰 요인 순서(총 45점) → ▷청력 손실, 높은 콜레스테 : 7점 ▷저학력, 사회적 고립 : 5점 ▷공기오염, 우울증, 외상성 뇌손상 : 3점 ▷운동부족, 당뇨, 흡연, 고혈압, 시력상실: 2점 ▷비만, 과음 :1점...
6. 트럼프의 위트? 오버? → 관세 문제로 트럼프를 찾은 트뤼도 캐나다 총리에게 ‘(캐나다가) 미국의 51번째 주가 되는 것이 어떠냐’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고산 정상에 꽂힌 캐나다 국기를 배경으로 먼 산을 바라보는 자신의 모습을 소셜미디어에 올려... ▼
7. 교권 침해 이슈에도 불구 중고생의 희망직업 1순위는 ‘교사’ →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 ‘2024년 초·중등 진로 교육 현황조사’. ‘교사’는 2015년 이래 줄곧 1위
8. 과천 ‘무상교통’ 확대 → 65세 이상 노인, 13~18세 청소년에게 대중교통비를 지원하는 ‘과천토리패스’. 기존 과천 관내 7개 버스 노선에서 내년부터는 과천을 경유하는 14개 일반 시내버스로 확대. 하루 3회 횟수 제한도 없애
9. 빙판길 조심도 재난문자 날리더나 정작 계엄령은 ‘재난 문자 발송 요건 안돼’? → 행안부 해명... ‘재난문자방송 운영규정’에 따르면 △국가비상사태 △훈련을 포함한 민방공 경보 △대규모 사회재난 상황 △기상특보 관련 자연재난 등 4가지 상황에서 기간통신사업자와 방송사업자에게 행안부가 발송 요청
10. 김치를 ‘담궜다’(x) → 원형 ‘담그다’를 활용해 ‘담가/담갔다’(o)라고 써야 한다. ‘담궜다’, ‘김치를 직접 담궈 먹는다’ 등이 되려면 원형이 ‘담구다’가 되어야 하는데 ‘담구다’는 사전에 없는 말이다.
12/5(목) 국내
● 세계
· 미 국무장관 “한국 민주적 회복성 가장 강력…계속 모범되길”
· 이시바 "한국 계엄, 중대한 관심 갖고 주시...방한, 정해진것 없어"
· 트럼프, '성비위 의혹' 국방장관 지명자 교체 검토하는 듯
● 정치
· 민주당 "尹 더 늦기 전에 내려오라"…탄핵 추진 전 경고
· 한총리·한동훈·추경호 대통령실 집결…尹, 건의 받을까?
· 이준석 "윤석열·한동훈, 탄핵 막고 사과로 퉁치려는 것 같아"
● 경제
· 대한상의 "일률적 정년연장은 청년구직 위축…日 사례 참고해야"
· “가짜 기부금영수증 9억어치 뿌려”…조세포탈범 등 명단공개
· S&P "비상계엄은 '마이너스 쇼크'…한국 신용등급엔 영향 없다"
● IT, 과학
· 계엄 사태에 네이버뉴스 접속량 역대 최대‥구글, X에서도 '계엄'이 트렌드
· CJ올리브네트웍스, 클라우드 관리 사업 확대
· 아마존, 새 AI 모델 ‘노바’로 오픈AI·구글에 도전장
● 사회
· 전국 대부분 영하권 아침…일부 지역서 비 또는 눈
· '복귀 안하면 처단' 포고령에 의료계 '윤석열 하야' 촉구
· 오세훈 "시급한 것은 '철저한 조사'…이재명 대표도 원인"
🖋ITK 오늘의 한마디
- S&P500과 나스닥이 다시 12월로 접어들며 사상 최고가 경신 랠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시장의 모든 포커스가 금요일 발표되는 노동부의 고용 보고서에 쏠린 가운데 오늘 발표된 데이터는 시장에 일말의 기대를 갖게 했는데요.
- 미 경제의 선행지표로 인식되는 ISM의 서비스 PMI 지표가 예상보다 낮게 집계가 되며 3개월 만에 최저수준을 기록했고 ADP의 고용 데이터 역시 예상보다 낮은 14만 6000건을 기록했습니다.
- 특히 경기 둔화에 민감한 제조업과 소기업들이 부진한 고용 데이터를 보고하며 노동 시장의 둔화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 국채금리는 즉각 이런 부진한 데이터에 반응하며 하락했습니다.
- 아이러니하게도 이는 시장에는 긍정적 요인이 됐습니다.
- 국채금리의 하락이 고금리에 대한 우려를 완화했기 때문인데요.
- 나스닥의 기술주가 강세를 보였다는 점은 이를 증명합니다.
- 제롬 파월 의장이 뉴욕타임스의 서밋에 참여해 "미국 경제가 강하고 고용시장의 하방 압력이 완화됐다"고 발언한 부분은 경제 둔화에 대한 우려를 씻어내는 역할을 했습니다.
- 다만 파월 의장이 이런 점을 들어 금리인하 속도를 급하게 할 필요가 없다며 금리인하 추세를 조절할 가능성을 시사했다는 점은 시장으로 하여금 지나친 골디락스의 기대는 걷어내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SEC 의장 지명 폴 앳킨스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폴 앳킨스 전 SEC(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위원을 차기 SEC 의장으로 지명했다.
- 앳킨스는 암호화폐와 핀테크 혁신을 지지하는 인물로, 그의 임명은 SEC의 규제 우선순위에 큰 변화를 예고한다.
- 조지 W. 부시 행정부 당시 공화당 출신 SEC 위원이었던 앳킨스는 규제 완화를 강력히 옹호한 인물이다.
- 그는 과거 SEC의 구조조정을 통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중복 규제를 제거하는 방안을 제안하며 시장 주도형 접근을 강조해왔다. 이는 트럼프 캠페인의 규제 부담 축소 공약과 맥을 같이한다.
- 앳킨스 전 위원은 2002~2008년 SEC 위원으로 재직하다 리먼브러더스 사태 직전 자리에서 물러났다.
- 금융 산업 컨설팅 회사 패토맥 글로벌 파트너스(Patomak Global Partners)를 설립하며 업계 혁신을 지지하는 입지를 다져왔다.
- 회사는 은행, 암호화폐 업계, 금융 거래 회사 등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
- 그가 취임하면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업계는 SEC의 규제 방향이 친암호화폐 정책으로 전환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트럼프는 대선 캠페인에서 △전략적 비트코인(BTC) 비축 계획 △친암호화폐 규제자 임명 △반암호화폐 정책 종식 등을 약속하며 암호화폐 산업에 우호적인 기조를 드러냈다.
- 이는 현 SEC 의장인 게리 겐슬러의 강경한 규제 입장과 대비된다.
- 또 트럼프 당선인은 백악관에 암호화폐 전담 보좌관 신설을 추진하는 등 암호화폐 친화적이다.
- 트럼프 행정부에 친암호화폐 SEC의장이 취임하면 지원과 규제완화의 상승작용이 예상된다.
- 현 SEC의장인 게리 겐설러의 집행위주 규제정책과는 다른 정책이 본격적으로 시행될 전망이다.
- 겐슬러 의장은 △크라켄 △코인베이스 △바이낸스 △리플 등 주요 암호화폐 기업을 대상으로 강력한 규제 집행에 나섰으나, 업계는 규제 명확성이 부족하다고 비판해왔다.
- 앳킨스의 SEC 의장 임명은 이러한 기조에 변화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12/6(금) 주요 언론
(조선)
- 1면 : “대북 작전으로 알고 나섰는데... 내려보니 국회였다”
- 1면 : 감사원장·중앙지검장 野 사상 초유의 탄핵
- 사설 ① : 탄핵을 오로지 대선 득실로 따지는 여야의 걱정스러운 행태
- 사설 ② : 그래도 계속되는 민주당 국회 폭주, ‘尹 탄핵안’ 내용도 이해 불가
- 사설 ③ : 한동훈 체포조, 전공의 ‘처단’, 황당 계엄 속 이상한 행태들
(중앙)
- 1면 : 윤 대통령 부부, 운명의 12월 7일
- 1면 : 감사원장·지검장 헌정사상 첫 탄핵…야당 단독 강행
- 사설 ① : 나라 난장판 만들고 침묵만 지키는 윤 대통령
- 사설 ② : 김용현 전 국방, 사표 내고 끝내면 군에 영이 서겠나
(동아)
- 1면 : 김용현 “尹 뜻대로 부정선거 확인하려 선관위에 계엄군 투입”
- 1면 : 與 소장파 5명 “尹 임기단축 등 안하면 탄핵 표결때 고려”
- 1면 : 계엄으로 나라 흔들고 “잘못없다, 몰랐다, 반대했다”
- 사설 ① : 또 떨어진 성장 전망, 계엄 후폭풍에 ‘트럼프 대비’마저 공백
- 사설 ② : 포고령 받아들고 “어떡하냐, 어떡하냐” 했다는 계엄사령관
- 사설 ③ : 尹, 혼란 최소화의 길 스스로 찾아라
(경향)
- 1면 : 여당 불참 못하게…‘윤석열 탄핵’ ‘김건희 특검’ 내일 동시표결
- 1면 : 감사원장 탄핵안 사상 첫 국회 통과
- 1면 : 사과는 없고, 계엄사령관 사의는 반려…윤, ‘버티기’ 돌입
- 사설 ① : 국민 적으로 돌린 계엄 실행 총책 김용현, 내란죄로 체포해야
- 사설 ② : 한동훈과 국민의힘은 역사의 죄인이 되려는가
- 사설 ③ : 무슨 일 저지를지 모를 ‘시한폭탄’ 윤석열, 놔둬선 안 된다
(한겨레)
- 1면 : 김용현, ‘계엄준비설 공관 모임’ 멤버 국회봉쇄 때 동원
- 1면 : 버티는 윤석열…국가 위기 몰아넣고 야당 탓만
- 1면 : 최재해 감사원장·이창수 중앙지검장 탄핵안 가결…국힘 불참
- 사설 ① : ‘비상계엄 야당 경고용’, ‘난 잘못한 게 없다’는 윤 대통령
- 사설 ② : ‘나는 몰랐다’는 국무위원들, 그런다고 면죄부 안 된다
- 사설 ③ : 한 대표 ‘비상계엄 위헌이나 탄핵은 안 돼’, 뭔 말인가
(한국일보)
- 1면 : 심우정 검찰총장, 경찰도 수사 중인 '尹 내란죄' 직접 수사 지시
- 1면 : 계엄군 국회 투입은 '김용현 원맨쇼'... 계엄사령관도 국방차관도 몰랐다
- 1면 :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안 본회의 통과… 192명 투표, 188명 찬성
- 사설 ① : '민주당 경고용'이란 윤 대통령 계엄 인식, 참담하고 황당
- 사설 ② : “계엄은 오판”이란 미국의 경고, 민주주의가 동맹 근간
- 사설 ③ : 사령관도 모른 포고령, 병력 투입… 김용현 철저 수사를
※ 12/6(금) 키워드 : 尹대통령·탄핵·내란죄 / 감사원장·중앙지검장·탄핵안·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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