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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16일
오늘의 뉴스로
배우는 세상
(2024.11.16) U.S. Market
- DOW ▼ 43,444.99 (-0.7%)
- S&P500 ▼ 5,870.62 (-1.3%)
- NASDAQ ▼ 18,680.12 (-2.2%)
- RUSS 2K ▼ 2,303.54 (-1.4%)
- PHLX 반도체 ▼ 4,833.59 (-3.4%)
- 11/18 미 증시, 옵션만기일, 트럼프 여파로 기술주, 제약주 하락 주도
- 뉴욕증시, 하락...나스닥 2.24%↓
- 美 엔비디아 등 '빅 7' 주가 1∼4%대 하락…테슬라만 3% 상승
- 트럼프 당선에 날개 단 머스크, 스페이스X·xAI 기업가치 쑥쑥
- 뉴욕증시 일제히 '뚝'…백신 '회의론자' 장관에 모더나 7.3%↓
- “트럼프, 의회 승인 없이 비트코인 비축 가능”–데이비드 베일리
- 비트코인, 美 '전략적 준비자산' 편입 가시권..."새 패러다임vs우스워"
- [뉴욕 코인시황/마감] 비트코인, 겐슬러 사임 가능성 보도 후 91K 회복 … XRP·ADA 랠리
- 삼성전자가 10조 자사주 매입 전격 발표…발표 전 급등
- 머스크 ‘DOGE’ 공무원 되면 세금 수십 억 달러 유예
- 사토시 시대 고래 14년 만에 깨어나, 비트코인 2000개 이체
- SEC 겐슬러, 추수감사절 이후 사임 가능성 – 폭스 비즈니스
- 미 증시는 옵션만기일을 맞아 연준의 통화정책과 트럼프 정책 우려 등으로 하락 출발.
- 특히 머스크의 방위비 삭감 언급에 이어 정부의 IT 지출 감소 가능성이 부각되자 기술주 실적 불안 우려를 반영하며 반도체와 대형 기술주가 하락 주도.
- 더 나아가 트럼프의 ‘반백신’ 운동 인물인 케네디 지명 소식에 제약주가 크게 하락하고 식료품 업종도 크게 하락.
- 결국 시장은 옵션만기일을 맞아 종목 변동성과 트럼프 정책에 대한 우려 등으로 하락(다우 -0.70%, 나스닥 -2.24%, S&P500 -1.32%, 러셀2000 -1.42%,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3.42%)
- 미국증시는 트럼프 랠리 급속 퇴조되는 모습보이며 비트코인 급락
- - 시카고파생상품거래소그룹(CME Group)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준이 오는 12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25bp 추가 인하할 확률은 55%로 반영
- - 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 기업가치 약 349조 5천억원으로 평가 받아
- - 미국 반도체 장비업체 어플라이드 머터리얼즈는 기대를 밑돈 실적 전망을 내놓아 주가 하락, 대형 기술주 그룹 ‘매그니피센트 7’ 가운데 테슬라 제외 나머지 6종목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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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화 요인: 견고한 지표, 연준 정책, 옵션만기일, 트럼프 정책
- 미국 10월 소매판매는 지난달 발표된 전월대비 0.4% 증가했으나 차량과 가솔린을 제외한 수치가 1.2%에서 0.1%로 크게 감소.
- 세부적으로 보면 자동차 및 부품(+1.6%), 전자제품(+2.3%)가 주도했지만 의류(-0.2%), 백화점(-0.2%) 등은 감소하고 온라인 매출도 1.7% 에서 0.3% 증가로 둔화.
- 산업생산은 전월대비 0.5% 감소에서 0.3% 감소로 발표. 공장 가동률도 허리케인과 파업 여파로 77.5%에서 77.1%로 감소.
- 이 결과를 감안 애틀란타 연은은 GDPNow를 통해 4분기 GDP 성장률을 2.5%로 유지. 뉴욕연은은 NOWcasting을 통해 2.06% 성장을 유지.
- 여전히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는 지표 결과는 전일 파월 의장의 ‘점진적인 금리인하’ 언급의 타당성을 부추김.
- 이에 12월 FOMC에서의 금리 동결 가능성이 38%까지 상승.
- 굴수비 총재는 근원 PCE 가격이 여전히 높아 12~18개월 내에 중립금리 수준으로 도달할 것이라고 주장.
- 콜린스 총재도 금리를 빠르게 인하할 이유는 보이지 않고 있다고 언급하는 등 시장 기대보다 느리게 금리 인하할 가능성이 부각.
- 이에 달러 강세, 금리 상승이 진행. 주식시장은 옵션 만기일 여파까지 겹치며 하락 출발.
- 한편, 이번 만기일은 2조 9천억 달러 가치가 만기를 맞이함.
- 이중 장 초반 1조 4천억의 지수옵션 처리.
- 나머지 1조 5천억 개별 주식 옵션이 장 마감과 함께 청산.
- 시장 참여자의 거래가 가장 많았던 곳은 달러, 금리, 암호화폐, 금 콜 옵션이고, 가장 거래가 저조(시장 외면)한 곳은 에너지, 유럽, 중국 주식 콜 옵션. 관련 옵션 청산 등으로 인한 수급적인 영향이 컸다고 볼 수 있음.
- 이런 가운데 최근 머스크의 정부 효율화 부서로 인한 방위비 삭감 가능성이 제기. 문제는 이러한 방위비 삭감이 결국 IT지출 삭감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는 점.
- 정부지출과 기술주의 실적 상관관계는 강하기 때문에 관련 우려는 기술주 하방 압력을 높임.
- 다만, 일각에서는 오히려 방위비 삭감 금액이 IT 지출 증가로 전환될 수 있다는 분석도 있어 실제 정책 결과가 나와봐야 확인이 가능.
- 그럼에도 시장을 견인 했던 만큼 이를 빌미로 옵션 만기일까지 겹치며 매물이 매물을 불러왔다고 볼 수 있음.
- 그렇기 때문에 기술주 하락이 연속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점은 주목
- *특징 종목: 반도체, 대형 기술주 하락 Vs. 테슬라 상승
- 엔비디아(-3.26%)오펜하이머와 씨티그룹 등이 실적 발표를 앞두고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 했지만 하락.
- 트럼프 정책에 대한 우려를 빌미로 옵션시장의 수급 영향이 큰 것으로 추정.
- 특히 머스크의 정부 효율화부서에서 국방 지출 삭감을 보며 IT 지출도 축소할 위험이 있다는 점이 부각.
- 여기에 CHIPs법 폐지, 무역분쟁을 통해 반도체 업종에 불안 심리를 준 점, 연준의 점진적인 금리인하 우려 등도 심리 불안을 자극.
- 브로드컴(-3.25%), AMD(-2.84%), 마이크론(-2.86%)등도 하락.
- 더불어 AMAT(-9.20%)가 양호한 실적에도 기대 매출 부진에 크게 하락.
- 램리서치(-6.34%), ASML(-4.95%), ARM(-5.59%), TSMC(-1.32%)등도 동반 하락.
- 이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42% 하락.
- MS(-2.79%)는 머스크가 OpenAI에 대한 소송에서 MS를 피고로 지적해 반독점 주장에 추가했다는 소식에 하락.
- 아마존(-4.19%)은 13F를 통해 주요 헤지펀드들이 대부분 매도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
- 알파벳(-1.95%), 메타플랫폼(-4.00%), 애플(-1.41%)등도 하락.
- 주목할 부분은 IT기업들의 수익은 정부의 IT지출과 밀접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어 일각에서 제기된 정부의 IT지출 축소 가능성이 부각된 점도 대형 기술주 부진 요인 중 하나.
- 테슬라(+3.07%)는 보조금 삭감이 피해를 줄 수 있지만, 경쟁사들이 더 큰 피해를 입기에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라는 점이 부각되자 옵션 거래로 인한 수급적인 요인과 함께 상승.
- 일라이릴리(-4.93%), 노보노디스크(-3.40%), 화이자(-4.69%), 아스트라제네카(-2.78%), 바이온엔테크(-3.71%), 암젠(-4.16%), 길리어드사이언스(-4.03%)등 백신과 제약주들은 트럼프가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를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지명한다고 발표하자 하락.
- FDA 규정 강화 우려에 따른 것. 이번 대선 후보였지만, 사임후 트럼프 지지를 선언했던 인물로 지명을 받자 기관을 기업의 횡포에서 벗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발표.
- 다만, 임명까지는 의회 통과가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은 주목.
- 펩시코(-3.95%), 코카콜라(-1.29%), 몬스터 베버리지(-7.08%)등 식품 관련 기업들도 케네디의 정책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부담.
- J&J(+1.40%)는 중증 쇼그렌병 관련 2상 시험에서 긍정적으로 발표하자 상승.
- 팔란티어(+11.14%)는 뉴욕거래소에서 나스닥으로 이전을 발표하자 큰 폭으로 상승. 전환을 할 경우 나스닥 100지수에 포함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 때문.
- AST스페이스모바일(-9.59%)은 부진한 실적 발표 여파로 하락. 다만, 새로운 발사 서비스 계약 체결 등 핵심 계약 확보했다는 점은 주목.
- 인튜이티브머신(+21.41%)은 전일 강한 실적 발표를 기반으로 상승.
- 로켓랩(+9.45%)은 2024년 세번째로 자주 발사되는 로켓이 될 것이라고 소식에 이어 BOA를 비롯해 일부 투자회사에서 목표주가 상향 소식에 상승.
- 디즈니(+5.46%)는 경쟁업체와 달리 기존 TV를 포기하지 않았고, 스트리밍도 흑자전환해 전환점에 도달했다는 분석 제기되며 전일에 이어 상승 지속.
11월 16일 시황. 미 증시 하락. 한국 지표는 상승
- 금리 우려 제기되며 3대 지수 하락
- 특히 테슬라 제외한 메가7 약세가 지수 하락 주도
- 미국 옵션 만기일이라 이 점도 어느 정도 영향 준 듯
- 테슬라, 비트코인, 에너지, 금융주들은 선전
- 연준 인사들의 연이은 인하 속도 조절론 부담
- 특히 파월의 매파적 발언 이 후 인하 횟수 전망 하향
- 트럼프의 내각 구성과 맞물려 금리 부담 부각
- 수전 콜린스, 12월 인하 논의 할 것이나 지표 보며 결정
- 투자자들은 12월 인하가 확실하지 않다는 의견으로 해석
- 다만 최근 새로운 물가 상승 압박은 아니라는 입장
- 고물가 충격이 시차두고 반영되는 상황 정도라는 발언도
- 오스틴 굴스비, 12~18개월간 물가 진정되면 금리 낮아질 것
- 중립 금리 의견 엇갈리는 언젠가는 인하 속도 늦추게 될 듯
- 토마스 바킨, 내년에도 인플레이션 하락은 이어질 전망
- 특히 올해 1분기 수치가 높아 내년 1분기는 오히려 안정 예상
- 인하 속도에 대해 선착장 접근하면 보트는 속도 늦춘다고 표현
- 양호한 지표도 금리 인하 속도 조절론에 힘 실리는
- 10월 소매판매 0.4% 증가해 예상 0.3% 상회
- 9월 수치는 기존 0.4%에서 0.8%로 상향
- 상향된 9월 수치 대비 예상치 상회한 것 의미
- 전년비는 2.8% 증가. 9월 1.7% 대비 큰 폭 상승
- 다만 자동차, 가솔린 판매 조정하면 0.1%로 부진
- 한 때 80%에 달했던 12월 인하 확률 58%까지 축소
- 메가7은 물론 러셀2000지수도 하락하며 반영
- 이 날은 관련주 상승했으나 트럼프 랠리 회의론도
- Banque Syz. 트럼프 랠리 후 지불할 대가 부각 중
- 인플레 자극, 금리 상승으로 인한 부작용 주목해야
- 보건 장관에 백신 회의론자 로버트 F. 케네디 지명
- 과거 백신 사용이 자폐증 유발한다고 주장했던 인물
- 모더나, 화이자, 일라이 릴리 등 악재로 작용하며 하락
- 제로배출교통협회는 전기차 보조금 폐지 반대 입장
- 세액공제가 일자리 창출한다며 현 상태 유지 촉구
- Barron’s. 보조금 폐지에 테슬라 경쟁력은 오히려 부각
- 일부 전기차 업체들 현금 부족으로 어려움 겪을 것
- 효율성부의 국방비 삭감 가능성 보도에 방산주들 약세
- 다음주 실적 발표 앞두고 엔비디아-3.2% 하락
- 다만 여전히 증권사들은 긍정적 전망 유지
- 제프리스, 실적 예상 상회하고 가이던스도 상향 전망
- 목표주가 150달러에서 185달러로 상향
- 씨티, 메모리 가격 상승 내년 2분기부터 예상
- 애플폰 인텔리전스 기능 지원이 계기. 하이닉스 매력적
- 반도체주들은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 약세에 하락
- 호실적 불구 약한 가이던스 제시에 밀린 것
- 항공부들은 골드만삭스에서 나온 긍정적 보고서에 상승
- 한국 관련 지표는 미 증시 약세 불구 상승
-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 소식에 긍정적 반응한 듯
- MSCI한국지수 +0.86%, 야간선물 +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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