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11월18일
오늘의 뉴스로
배우는 세상
(11.18~22) [국제경제캘린더]
- 증시 향방 가를 엔비디아 실적·연준 발언 주목
- 엔비디아, 21일 새벽 실적 발표…기술주 운명이 달렸다
- 이번 주 투자자들은 증시 향방을 가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전망과 엔비디아 실적 발표에 주목할 것으로 관측된다.
- 지난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촉발한 뉴욕증시 강세가 일단락된 가운데 투자자들은 차기 행정부의 정책이 연준의 경제 전망과 금리 인하 경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의 깊게 보고 있다.
- 이번 주 연준 내에서 대표적인 ‘비둘기파’로 꼽히는 오스틴 굴스비 시카고연방준비은행 총재가 18~19일 공식 석상에서 발언하는 것을 시작으로 연준 인사들의 발언이 예정돼 있다.
- 바이든, 러시아 내부를 공격하기 위해 미국 무기를 사용하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금지 해제
- 비트코인 9만 달러 반납, 솔라나 7% 대 급등–쉬어가는 알트코인
- 삼성전자가 10조원 규모 자사주매입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 트럼프가 백신반대 발언 이력이 있는 인물을 보건부 장관에 지명하며 헬스케어가 급락했습니다.
- 트럼프가 자율주행 관련 규제 완화를 시사했습니다.
- 20일에는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가 3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 엔비디아의 실적에 따라 주춤했던 ‘트럼프 랠리’의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 이 밖에 미국의 제조업과 서비스업 업황을 가늠해볼 수 있는 구매관리자지수(PMI), 지역 연은의 제조업지수와 소비자심리지수·경기선행지수·주택가격지수 등이 줄지어 발표된다.
- ■18일(월)
미국 : 굴스비 시카고연은 총재 행사 개회사
■19일(화)
미국 : 10월 주택 착공 허가 144만 건(142만 8000건)
10월 신규 주택 착공 133만 7000건(135만 4000건)
굴스비 시카고연은 총재 연설
월마트·로우스 실적
■20일(수)
미국 : 리사 쿡 연준 이사 연설
미셸 보먼 연준 이사 연설
엔비디아·타깃·TJX·팔로알토네트웍스 실적
■21일(목)
미국 : 주간 신규 실업 보험 청구자 수 22만 건(21만 7000건)
10월 기존 주택 판매 394만 건(384만 건)
10월 콘퍼런스보드(CB) 경기선행지수 -0.3%(-0.5%)
11월 필라델피아연은 제조업지수 7.0(10.3)
제프 슈미드 캔자스시티연은 총재 연설
인튜이트·로스스토어스·디어 실적
■22일(금)
미국 : 11월 S&P 글로벌 제조업 PMI 48.8(48.5)
11월 S&P 글로벌 서비스업 PMI 55.3(55.0)
11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확정치
보먼 연준 이사 연설
일본 : CPI 전년 대비 2.3%(2.5%)
이번주 마켓에서 주목할 5가지 이벤트
1. 엔비디아 $NVDA 실적
- 수요일 장마감 후 3분기 실적 발표.
- 포스트 대선 랠리가 멈춘 상황에서 랠리가 지속될지 여부에 대한 가늠자.
- 엔비디아는 올해 약 200% 주가 상승으로 애플 $AAPL, 마이크로소프트 $MSFT 를 제치고 시가총액 기준 세계 최대 기업이 되었으며 S&P 500 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1등 공신.
- 3분기 실적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치가 높아 발표 전후 단기 변동성 예상.
- 레이몬드 제임스는 지난주 엔비디아 목표주가를 140달러에서 170달러로 상향 조정하며 "높은 기대치로 인한 모든 하락은 기회"임을 강조.
2. 크립토 랠리
- 비트코인은 11월 5일 미국 대선 이후 30% 급등하여 처음으로 9만 달러를 돌파하며 랠리 지속.
- 전체 암호화폐 시장 시가 총액은 처음으로 $3조 달러를 돌파했으며 이는 테슬라 $TSLA, 메타 플랫폼 $META, 버크셔 해서웨이 $BRK-A 의 시가총액을 합친 것과 맞먹는 규모.
- 크립토 랠리는 트럼프 행정부의 우호적인 규제 환경에 대한 기대감이 주도하고 있으며 모멘텀 증가로 비트코인 가격이 10만 달러를 넘어설 가능성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음.
- 한때 암호화폐에 회의적이었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대선기간 국가 전략 비축 비트코인의 설립,
- 미국을 크립토 산업 글로벌 허브로 만들겠다는 언급을 해왔음. 이 공약들의 실현 가능성, 실행 시기 등은 아직 불확실.
3. 미국 경제 지표, 연준 위원 발언
- 비교적 조용한 한 주. 주택 관련 지표들 - 건축 허가, 주택 착공 (이상 화), 기존 주택 판매 (목), 주간 TLSRB 실업 수당 청구건수 (목), S&P 글로벌 제조업 및 서비스 PMI (금). 제조업 및 서비스 PMI 는 트럼프의 관세 정책 관련 기업들의 반응을 읽을 수 있는 지표로 향후 중요도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
- 주요 기업 실적 발표: 월마트 $WMT, 로우즈 $LOWS (이상 화) - 미국 소비의 지표.
- 연준 위원 발언: 오스틴 굴스비 (월, 목), 제프리 슈미트 (화), 베스 해먹
4. 국제 유가
- 지난주 국제 유가는 중국 수요 약화와 파월 의장의 금리 인하 속도 관련 발언으로 브렌트 -4%, WTI -5% 하락.
- 금요일 중국은 수요 둔화로 전년 대비 감소한 정제량 발표.
- 주초 IEA 는 글로벌 석유 수요 둔화로 2025년 공급 과잉 예측.
- 목요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금리인하를 서두를 이유가 없다고 발언.
5. 영국 CPI
- 수요일 발표. 9월 1.7%에서 증가한 2.2% 전망.
- BOE는 이번달 두번째 25bp 인하를 감행했으며 점진적인 추가 금리 인하 예상.
11월 18일 시황. 삼성전자 주식 분할 후 첫 자사주 매입
- 주말 미 증시는 금리 우려 이어지며 하락
- 연준 인사들 추가 인하 신중하게 언급하기 시작
- 파월을 비롯 중립 혹은 비둘기파적 인사들 톤 다운
- 최근 물가 움직임 특이한 변화는 아니라는 의견도
- 수전 콜린스, 고물가 충격이 시차두고 반영되는 정도
- 토마스 바킨은 내년 1분기에는 기저 효과로 낮아질 전망
- 다만 트럼프 영향으로 금리에 대한 부담은 커진 상태
- 반도체주들은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 하락 영향에 부진
- 약한 가이던스 제시한 영향으로 동반 약세
- 다만 슈퍼 마이크로는 시간 외 16% 급등함
- 월요일 연례 보고서 제출하고 상폐 면할 것이라는 보도
- 국내 증시는 외부 변수 보다 삼성전자 영향이 중요한 날
- 일단 이 자체는 긍정적인 영향 가능성
- 외국인이 당일 순매수로 전환하고 주가도 큰 폭 상승
- 거래량 감안시 매도가 멈춘 것이 아니라 매수 유입된 것
- 즉, 매도 물량 이상 받아내는 매수 붙은 것으로 보임
- 관건은 증시 움직일 계기가 될 것이냐는 점
- 금요일 삼성전자 +26p, SK하이닉스 +5p 상승 기여
- 반면 LG에너지, POSCO홀딩스, LG화학 약 -20p 영향
- 업종별 차이가 극명하게 갈리며 지수에 영향을 주지 못함
- 다만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을 '일부'만 인식한 결과
- 오늘 자사주 매입 확인한 후 오후까지 추세 주목
- (추가 매수 유입된다면 자사주 매입 외 추가 재료도 염두)
- 삼성전자가 10조원 전후 자사주 매입한 것은 2015, 17년
- 2015년은 3개월간 지수 하락 후 상승
- 2017년은 상승, 숨고르기, 상승이 반복되며 강세
- 두 경우의 차이는 실적이 횡보냐, 강한 반전이냐였음
- 내년 ~ 26년 실적 전망에 변화가 생기는지도 체크 필요
- 마감 후 나온 자사주 매입 발표 후 시간 외 3% 추가 상승
- 다른 대형주나 소부장은 시간 외 특징적 변화는 없었음
- 주변주의 영향력도 지속 체크 필요
- 주말 이차전지, 제약쪽에는 부정적 이슈가 반영된 상태
- 대형 업종 내 시소 게임, 순환매 어느 형태로 가는지 주목
- 삼성전자 효과 자체는 긍정적 영향으로 봐야
- 일평균 500억원 수준의 자사주 매입은 방어로 역부족
- 8월 후반 이 후 외국인 일평균 순매도 3000억원 수준
- 그러나 매도 진정, 대규모 매수 붙으면 지수 반전 역할 가능
- 그런 매수 동반 붙어주는지가 관건
- 2015년, 2017년 자사주 매입 때는 주식 분할 전
- 이번은 개인 투자자들 매수 가담 가능한 분할 후 주가
- 이 점도 변수로 주목해야할 것으로 보임
- 그간 삼성전자 부담에 동반 눌린 종목들
- 실적 발표 마무리되며 지나치게 낙폭 커진 종목
- 기관, 외국인 매수 일관된 종목들 관심 지속
엔비디아, 21일 새벽 실적 발표
- 이번주 미국 증시에서 가장 큰 이벤트는 오는 20일 장 마감 후(한국시간 21일 오전 6시 이후)로 예정된 AI(인공지능) 칩 회사인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이다.
- 지난주 미국 증시에서는 나스닥지수의 낙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 이는 주가가 많이 오른 기술주에 매물이 집중됐기 때문인데 엔비디아의 실적은 기술주가 다시 날아오르느냐, 더 깊은 조정으로 들어가느냐를 결정짓는 변수다.
- 엔비디아는 지난 7일 1148.88달러로 마감하며 사상최고가를 경신한 뒤 지난 15일까지 6거래일 동안 4.6% 하락했다.
- 특히 지난 15일에는 실적 발표를 앞두고 차익 실현 매물이 몰리며 3.3% 급락했다.
- 팩트셋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지난 8~10월 분기 매출액이 331억달러로 전분기 대비 10%,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했을 것으로 전망된다.
- 엔비디아의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성장률은 전 분기(지난 5~7월)부터 둔화되기 시작했다.
- 지난 8~10월 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75센트로 전 분기 대비 12%,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 EPS 성장률 역시 여전히 놀라운 수준이긴 하지만 이전에 비해서는 둔화되고 있다.
- 엔비디아가 제시할 올 11월~내년 1분기 매출액 가이던스는 366억달러로 예상된다.
- 엔비디아는 지난 7분기 연속으로 실적과 매출액 가이던스가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하며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왔다.
- 다만 지난 5~7월 분기 실적 발표 때는 컨센서스 상회 폭이 이전만큼 크지 않아 실망 매물이 나오며 주가가 하락했다.
- 이번 어닝 발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엔비디아가 차세대 AI 칩으로 생산을 시작한 블랙웰 칩에 대한 수요 동향이다.
- 블랙웰 칩 수요는 엔비디아의 내년 실적을 좌우할 전망이다.
- 미즈호증권의 애널리스트인 비제이 라케쉬는 엔비디아의 올 11월~내년 1월 매출액 가이던스가 367억달러로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고 있다.
- 이는 블랙웰 칩의 본격적인 생산량 증대가 내년 1월에 이뤄지면서 블랙웰 칩 공급이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 다만 이는 엔디비다의 주력 칩이 호퍼에서 블랙웰로 바뀌면서 나타나는 과도기적 현상일 뿐으로 보인다.
- 미즈호증권의 또 다른 애널리스트인 조던 클라인은 2026년 회계연도 하반기(내년 8월~2026년 1월)가 되면 "엔비디아의 공급망이 풀-랙(Full-rack) NVL 72 시스템을 실제 (수요) 물량으로 생산해 출하할 수 있게 되면서 (사업 성장세가) 대규모 주문과 억눌렸던 수요에 힘입어" 가속화할 것으로 낙관했다.
- 결국 지난 8~10월 분기 실적과 올 11~1분기 매출액 가이던스는 시장 컨센서스를 웃도는 폭이 투자자들의 기대만큼 크지 않을 수 있지만 내년 실적 전망은 밝다는 의견이다.
- 문제는 투자자들이 내년 1월까지 주력 칩 전환에 따른 과도기 실적에 어떻게 반응하느냐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가장 큰 움직임을 보이는 주식
- 글로벌 제약 주식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가 목요일에 유명한 백신 회의론자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를 보건 장관으로 임명한 후 여러 백신 제조업체의 주가가 하락했습니다 . Moderna 의 주가 그리고 파이저 각각 7.3%와 4.7% 하락했습니다. Pfizer와 함께 Covid 백신 개발을 도운 BioNTech 는 3.7% 하락했고 GSK 는
1.9% 감소했습니다. Eli Lilly 와 같은 이름도 그리고 노보노디스크 두 주식 모두 약물 승인 절차가 늦어질 수 있다는 우려 속에 각각 3.4%와 약 5%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 슈퍼마이크로 컴퓨터
— 위기에 처한 서버 회사의 주가는 월요일 마감일을 앞두고 3.2% 상승했습니다. 마감일로 인해 회사가 나스닥에서 상장 폐지될 수 있습니다. Super Micro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연말 보고서를 제출하는 것이 늦어져 나스닥 규칙에 어긋납니다. 이는 Super Micro의 지난 13개 거래 세션 중 11번째로 손실이 발생한 날입니다. - 알리바바
— 중국 전자상거래 거대 기업의 2분기 매출이 중국 소비자 배경이 약화되면서 예상치에 미치지 못하면서 주가 가 2.2% 하락했습니다 . LSEG에 따르면 알리바바의 매출은 2,365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5% 증가했지만 분석가들의 예상치인 2,389억 위안에는 못 미쳤습니다. - 팔란티르
— 분석 소프트웨어 공급업체가 뉴욕 증권 거래소에서 나스닥 글로벌 셀렉트 마켓으로 상장을 이전한다고 밝힌 후 주가가 11.1% 상승했습니다. Palantir는 전환하면 나스닥-100 지수에 가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 도미노피자, 풀 코퍼레이션, 울타뷰티
— 워렌 버핏 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1.3 % 하락한 후 피자 체인의 주가가 1.3% 하락했습니다.
Domino’s에 대한 새로운 지분을 발표했고 , Pool Corp.는 대기업이 수영장 공급업체에서 소규모 지분을 매수하면서 0.5%를 추가했습니다. Berkshire Hathaway가 규제 문서에서 주식의 약 97%를 매각하여 뷰티 리테일러에서 의 지위를 거의 없앴다고 밝힌 후 Ulta는 4.6% 하락했습니다 . Berkshire는 2분기에 주식을 매수했고, Ulta는 비교적 새로운 투자 대상이 되었습니다. - AST 스페이스모바일
— 주가는 회사의 예상보다 약한 3분기 실적에 따라 9.6% 폭락했습니다. AST SpaceMobile은 110만 달러의 매출에 주당 1.10달러의 손실을 보고했습니다. FactSet에 따르면, 이는 분석가들이 예상했던 주당 20센트의 손실과 180만 달러의 매출 손실보다 훨씬 낮습니다. - 응용 재료
—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는 현재 분기에 대한 예상보다 약한 매출 전망을 제공한 후 9.2% 하락했습니다. Applied Materials는 투자자들에게 1분기에 71억 5천만 달러를 기대하라고 말했는데, 이는 LSEG가 설문 조사한 애널리스트의 추정치인 72억 2천만 달러보다 적습니다. 그러나 이 회사는 4분기에 두 가지 측면에서 모두 기대치를 뛰어넘었고 조정된 주당 순이익에 대한 긍정적인 지침을 발표했습니다.
2024년 12월 11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착오송금 주의 → 예금보험공사의 ‘잘못 보낸 돈 되찾기’ 서비스에 접수 된 건수(금액)는 올 9월 말까지 4만 2647건(837억원)으로 이 중 1만 7375건(254억원)을 착오송금으로 확인, 고객이 되찾은 돈은 145억원(1만 1676건).
2. 미국 민주주의의 이면 → 뉴저지주에서 민주당 간부들의 사전 허락을 받지 못한 예비경선 후보는 투표지의 구석자리에 이름이 표기된다. 앤디는 이 것이 위헌이라고 고소해 승소했다. 끼리끼리 권력을 나눠먹는 기득권 정치를 뒤엎는 쾌거였다.(한국인의 미국 이민 122년 만에 첫 상원의원에 당선된 ’앤디 김‘ 관련 기사 중)
3. MZ, 아버지보다 도전적이지 않다 → 자신을 ‘도전적이지 않은 편’이라고 생각하는 비율 Z세대(1997~2005년생) 40.7%, Y세대(1985~96년생) 50.3%... 반면 1차 베이비부머(1955~64년생)와 2차 베이비부머(1965~74년생) 세대는 각 29.3%와 34.7%만 도전적이지 않다고 답. 카이스트 실패연구소 설립 3주년 인식조사
4. ‘황인종’ → 마르코 폴로 이후 유럽인들은 중국인, 일본인을 백인으로 묘사했다. 일본인이 ‘올리브 색의 황인종’ 또는 ‘번들거리는 흑인’으로 불리게 된 것은 1641년 기독교 박해 이후의 일이다. 기독교로의 개종에 시큰둥한 중국인은 더 빨리 유색인이 되었다. 칼 린네가 분류한 ‘황색(luridus)인’은 라틴어로 ‘더럽고 끔찍하다는 경멸적인 뉘앙스가 있다
5. 객관식 시험(선택형 문제) → 20세기 초 미국에서 ’프레더릭 켈리‘라는 교육자가 개발한 것으로, 제1차 세계대전 중에 신병 선발 시험으로 이용되어 그 정당성과 효율성을 인정받았다. 1920년대에 SAT가 선택형 문제로 시행되면서 표준적인 평가 방식으로 정착되었다
6. 미국 무슬림, 트럼프에 속았다... 배신감 → 바이든 정부의 이스라엘 지원 정책에 반발로 ’차라리 트럼프‘의 심정으로 트럼프를 찍었던 미국 내 아랍계·무슬림 들이 트럼프의 ‘친이스라엘’ 내각 구성에 분노
7. 65세 이상 구매 파워, 5년새 두 배로 → KB국민카드 구매액, 올 9월까지 결제 금액이 2019년 같은 기간보다 92% 증가. 반면 20세~64세는 15% 증가.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의 60대 이상 매출 비중도 1년새 14.5%에서 16.5%로 2.0%포인트 늘어
8. 짠돌이 머스크? → 그가 사는 집은 텍사스주의 5만 달러(약 7000만 원)짜리 조립식 주택, 그의 전기를 쓴 월터 아이작슨은 “머스크는 방 2개짜리 집에서 살며 업무 또한 보고 있다”고 밝혀. 20대 시절 머스크는 사무실에서 숙식하고 인근 YMCA 체육관 내 샤워실에서 씻으며 지낸 것으로도 유명하다고
9. 20대 절반이 이미 소득세 면세자... → 세 부담을 느끼지 않는 청년층에 혼인·출산 세제 지원은 의미 없어. 30세 미만 면세자 비율은 남성 47.74%, 여성 51.48%. 30대는 각각 22.10%, 37.15%...
10. 파격의 연속, 트럼프 2기 → 백악관 대변인에 트럼프 대선 캠프 대변인 출신, ‘역대 최연소’ 27세 레빗. 뉴스 진행자 출신 국방, 성매수 법무, 석유기업 CEO 출신 에너지 장관... 일부 후보자들의 자격과 판단력을 두고 논란
11/18(월) 국내
● 세계
· 휴전협상 와중에…이스라엘군, 레바논 깊은 영토 침공 강행
· 바이든, 시진핑에 북한군 러 파병 우려…"영향력 행사" 촉구
· ‘트럼프의 입’ 백악관 대변인은 27세 여성 레빗…역대 최연소
● 정치
· 이재명 첫 재판 징역형에 민주 "변호사 선임 등 당에서 직접 대응"
· 한동훈 "민주당 검수완박으로 이재명 위증교사 묻힐 뻔했다"
· “결코 죽지 않는다”는 이재명...진중권 “이재명 정치생명은 끝났다”
● 경제
· “언제쯤 바닥 오나”...오르기만 하던 서울 아파트값 9개월 만에 꺾였다
· 10대 건설사, 공사 후 못 받은 돈 17조 넘어
· 최윤범 "고려아연 경영권 지킬 카드 여러개 준비 중" 한경 단독인터뷰
● IT, 과학
· 지하에서도 6G 통신 원활 LG유플, 차세대 기술 검증
· KAIST 4족보행 로봇 ‘라이보’ 세계 첫 마라톤 풀코스 완주
· ‘트럼프 내각’ 머스크, MS 때리기…오픈AI 소송에 추가 고소
● 사회
· 철도노조, 18일부터 태업 '돌입'…코레일 "열차 지연 실시간 안내"
· 또 “우리 개는 이유없이 안 물어”…목줄 안 한 60대, 발뺌하다 큰코 다쳤다는데
· 경기 안산 6층 상가 건물서 불…투숙객 등 52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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