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21일
오늘의 뉴스로
배우는 세상
(2/024.09.21) U.S. Market
- DOW ▲ 42,063.36 (0.1%)
- S&P500 ▼ 5,702.55 (-0.2%)
- NASDAQ ▼ 17,948.32 (-0.4%)
- RUSS 2K ▼ 2,227.89 (-1.1%)
- PHLX 반도체 ▼ 5,000.06 (-1.3%)
- 09/23 미 증시, 만기일 영향에도 월러 연준 이사 발언 이후 낙폭 축소하며 혼조 마감
- ‘세 마녀의 날’ 뉴욕증시 혼조 마감…다우 나홀로 1%대↑
- '연준 2인자' 비둘기 발언에도 뉴욕증시 보합 마감
- 다우지수, 역대 최고 마감 기록…2거래일 연속 경신
- 미 증시가 어제의 환호를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몇 가지 이유가 있지만 일단 첫번째는 페덱스의 부진한 실적과 전망이 있습니다. 두 번째는 워런 버핏이 다시 BofA의 주식을 매도했다는 소식입니다. 워런 버핏이 역사적으로 고평가를 받고 있는 시점에 계속 주식을 매도하고 현금을 쌓아두고 있다는 소식은 분명 투자자들에게 기쁜 소식은 아닙니다.
- 페덱스 실적은 경기 연착륙 기대에 빠져있던 시장에 울리는 경고음.
- 연준 2인자 “인플레 하락 예상보다 빨라..더 공격적 나설 의향 있어”
- 매파인 크리스 월러 연준 위원이 CNBC 와의 인터뷰에서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감소하는 인플레이션에 50bp 에 찬성을 했다고 언급. 8월 코어 PCE 0.14%를 연율로 계산하면 1.8%에 불과하다는 논리.
- 인텔, 퀄컴의 인수 추진 소식에 3.3% 급등...뉴욕 증시는 호조 마감
- 테슬라 2.32%-리비안 10.95%↓ 전기차 일제 급락
- 엔비디아 1.59% 하락, 반도체지수도 1.31%↓ 5000은 사수(상보)
- SEC, 블랙록 비트코인 현물 ETF 옵션 거래 승인–에릭 발추나스 “엄청난 승리”
- MicroStrategy는 약 $ 61,750 당 $458.2m에 7,420 BTC를 인수했으며 , 분기별 수익률은 5.1%, YTD 수익률은 17.8%를 달성했습니다. 2024년 9월 19일 기준으로,약 $9.9billion에 252,220 $BTC를 비트코인당 $39,266에 인수했습니다.
- 해리스 "트럼프와 2차 TV토론 추진 중"‥트럼프는 '오락가락'
- TV 토론 후 엇갈린 해리스와 트럼프 운명…경합주는 여전히 초박빙
- 빅컷에 금값도 최고치…"온스당 2600달러 돌파, 2700달러 넘는다"
- [뉴욕 코인시황/마감] 랠리 후 숨고르며 소폭 하락 … 비트코인, $63K 반납
- 미국증시는 다우존스가 매우 소폭 상승하며 최고가로 마감하며 이번 주 큰 상승세. 이로서 3대 주요 지수들 모두 주간 상승을 기록.
- 지난 수요일 연준은 2020년 이후 처음으로 금리를 0.5% 대폭 인하.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회 위원은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빨리 낮아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빅 컷이 지지했다고 발언.
- 페덱스는 수익 전망을 낮춘 후 15% 폭락을 보였고, 경쟁사 UPS또한 2.7% 동반 하락.
- 미국 국채가격은 강세. 연준 주요 인사가 금리인하를 적극적으로 지지한다는 발언을 내놓으면서 국채 가격이 상승세로 방향을 잡음.
- 뉴욕 금 가격이 다시 신기록 경신. 금리 빅 컷이 영향을 미쳤을뿐 아니라 중동 위기감 고조도 금 값 상승에 영향을 줌.
- 미 증시는 선물옵션 만기일을 맞아 매물 소화하며 하락 전환하는 등 변화가 진행. 그러나, 월러 연준 이사가 고용시장이 나쁘면 50bp 인하를 추가적으로 단행할 것이라고 주장하자 국채 금리와 달러화가 약세로 전환하고 주식시장은 낙폭 축소하거나 상승 전환.
- 이후 등락을 보이다 장 마감 직전 만기일 수급 영향으로 러셀2000지수가 갑자기 낙폭을 확대했고 2% 가까이 상승하던 애플(-0.25%)도 하락 전환.
- 결국 시장은 종목 차별화가 진행되며 혼조 마감(다우 +0.09%, 나스닥 -0.36%, S&P500 -0.19%, 러셀2000 -1.10%,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 변화 요인: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발언
- 9월 FOMC에서 연준은 50bp 인하를 단행 했으며, 시장은 경기 침체가 아닌 고용둔화를 감안 선제적으로 단행 했다는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에 주목하며 대응.
- 그러나 전일 시장의 강세는 선물 옵션 만기일 수급의 영향과 과도한 반응을 보였다는 점이 부각되며 매물 소화 과정이 진행. 특히 국채 금리의 상승은 지속되고 달러화 강세, 주식시장은 부진
- 이런 가운데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가 추가적인 50bp 인하 가능성을 언급하자 주식시장은 반등을, 국채 금리와 달러화는 약세로 전환. 월러 연준 이사는 경제가 강력하고 인플레가 낮아지고 있어 경제 유지 위해 9월 FOMC에서 50bp 인하가 맞다고 언급.
- 소비자물가지수와 생산자물가지수로 근원 PCE는 0.14%로 추정. 이는 연준의 목표보다 낮은 수준이라며 인플레에 대한 자신감을 높임.
- 그렇기 때문에 고용에 더 집중 할 것이며 향후 고용데이터가 양호하면 25bp 인하를, 나쁘게 나오면 50bp 인하를 생각하고 있다고 발표.
- 물론, 물가가 반등하면 동결을 언급하기는 했지만, 추가적으로 50bp 인하를 언급 했다는 점에서 시장은 변화.
- 결국 월러 연준 이사의 발언은 고용시장이 빠르게 악화될 경우 금리인하 속도를 높이겠다는 내용인데 이는 경기 침체를 의미하기도 함.
- 그렇지만 시장은 이보다 연준의 금리인하 속도에 주목하며 변화를 보였다고 볼 수 있음. 그렇기 때문에 월러 발언 후 금리와 달러가 약세로 주식시장은 반등
- 특징 종목: 반도체, 전기차 업종 부진 Vs. 원자력 관련주 강세
- 엔비디아(-1.59%)는 전일 상승에 따른 되돌림이 유입되며 하락. 특히 선물옵션 만기일 청산에 따른 수급적인 영향이 컸음.
- AMD(-0.50%), AMAT(-2.31%), 램리서치(-2.01%), TSMC(-1.21%), 투자의견 하향된 ASML(-3.97%)등도 동반 하락. 반면, 브로드컴(+2.20%)은 금리인하로 인한 차입비용이 낮아져 AI 관련 인프라 투자가 증가할 것이라는 점을 반영하며 전일 강세에 이어 오늘도 상승 지속.
- 인텔(+3.31%)은 퀄컴(-2.87%)이 인수 제안했다는 소식에 장 마감 앞두고 8% 넘게 급등 했지만, 인텔이 관련 제안을 받아들일지 불확실하고 인수 규모를 감안 반독점 검토 가능성이 제기되자 상승 일부 반납.
- 퀄컴은 크게 하락하다 낙폭 축소. 마이크론(+1.85%)은 씨티그룹에서 HBM의 공급 과잉과 경쟁 심화, 지정학적리스크에도 고점대비 42%나 급락 했기에 시간이 지나면 AI로 인한 수요 증가 기대를 반영해 매수해야 한다고 언급하자 상승. 이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31% 하락에 그침
- 애플(-0.29%)은 아이폰 16을 판매하기 시작과 함께 매장 앞에서 줄을 서서 고객들이 구매하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하다 장 마감 직전 만기일 영향으로 하락 전환.
- 알파벳(+0.86%)과 메타 플랫폼(+0.40%)은 중국의 핀둬둬(-0.08%)의 Temu 성장 둔화로 광고 수익 둔화 가능성이 제기 됐지만 금리인하 후 주요 헤지펀드들이 매도하던 대형 기술주로의 매수가 재기 되었다는 소식에 강세.
- 아마존(+0.91%)도 동반 상승했으나 MS(-0.78%)는 매물 소화하며 소폭 하락.
- MS와 20년 동안 전력 구매 계약을 체결한 코스텔레이젼 에너지(+22.29%)가 원자력 발전소 복구하고 재가동 할 것이라는 소식이 알려지자 급등.
- 이에 우라늄 생산업체인 카메코(+8.08%), 뉴스케일 파워(+11.34%)이 급등. 비스트라(+16.60%)등 원자력 발전 기업도 강세
- 테슬라(-2.32%)는 리비안(-10.95%)이 7월 미국 자동차 판매가 전월 대비 13%나 급감 했다는 소식에 하락하자 부진.
- 여기에 메르세데스 벤츠(-6.81%)가 수요감소, 중국 부진 등을 이유로 향후 전망에 대해 하향 조정하자 급락한 점,
- 폭스바겐(-3.22%)도 수요 둔화 우려를 반영하며 감원에 나선 점도 부담.
- 이에 루시드(-3.32%), 퀀텀스케이프(-1.69%), 앨버말(-3.69%)등 전기차와 2차전지 업종, NXP세미(-2.87%), ON세미(-5.15%)등 자동차 칩 관련 종목군도 부진.
- 일라이릴리(+0.70%)는 노보노디스크(-5.46%)가 위장과 수면, 불안 등 몇가지 우려스러운 부작용이 있었다는 임상 결과를 발표하자 하락하자 반사이익 기대로 상승.
- 경기를 알수 있는 물류회사인 페덱스(-15.23%)는 1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발표했음에도 부진한 실적과 2025년 전망을 하향 조정한 여파로 급락. UPS(-2.67%)도 동반 하락.
- 주택건설업체인 레나르(-5.33%)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연준의 금리인하로 주택 수요가 증가할 수 있다는 기대가 유입 됐지만 선반영을 반영하며 매물 출회되자 하락.
- DR호튼(-2.62%), KB홈(-2.68%)등 여타 건설업체들도 동반 하락. 나이키(+6.84%)는 소비자 부문 사장으로 은퇴헀던 임원인 엘리엇 힐을 차기 CEO로 선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9월 21일 시황
- 미국 만기와 엇갈린 연준 인사 발언
- 금리인하 재료 노출. 만기 등 영향으로 혼조 마감
- 전일 큰 폭 상승으로 0.5%p 인하는 이미 반영
- 다음 회의 11월. 그 때까지 관련 재료는 인사들 발언
- 이 날 발언한 월러와 보우만의 언급에 온도차 있었음
- 월러, 인플레 하락 속도가 빨라 0.5%p 인하했다고
- 지표가 약할 경우 더 공격적인 인하할 수 있다고 언급
- 매파였던 월러의 발언이라는 점에 주목 받음
- 반면 보우만은 인플레 전쟁 승리 선언 너무 빠르다고
- 신중한 인하 속도로 가야 인플레 진정 가능하다고
- 보우만은 이번에 0.25%p를 주장한 유일한 인사였음
- FOMC 이 후 일정에 대한 경계감도 있었음
- 이제 대선과 실적 시즌으로 넘어가는 시기
- 특히 대선의 경우 직전 경계, 이 후 상승 경향이 있음
- 치열한 현재 상황 감안시 불확실성이 커진다는 주장
- 일부 증권사들의 신중론도 꾸준하게 제기
- 찰스 슈왑, 인하 불구 대선 등 이슈로 불확실성 높을 것
- 도이체방크, 0.5%p 인하로 시작한 것은 과거 침체 때
- 2001년, 2007년과 상황 달라. 그래도 신중해야
- BoA, 빅컷 인하로 증시 버블 가능성. 주식 보다 채권, 금
- 파이퍼샌들러, 금리인상 후 10분기 지나면 침체
- 지금이 그 10분기에 해당되는 시기. 실업률 6% 갈수도
- 도이치방크, 낙관론 우세하나 리스크도 분명 존재
- 시장 참여자들 인하 기대치가 연준 보다 높아
- 일부는 여전히 인하 타이밍이 늦었다는 주장도
- 이 후 큰 폭의 인하시 리스크가 부각될 수도 있다는 것
- 모건스탠리, 연준 매 회의 0.25%p 인하할 것
- 내년 상반기 기준 금리는 3.25 ~ 3.5% 전망
- 에버코어ISI, 고용과 인플레에 따라 0.5%p 추가 가능
- 페덱스의 실적 전망 하향도 투자자들에게 경계 요인
- CEO, 0.5%p 인하는 사업 환경 악화를 알리는 신호
- 운송업체라는 점에 경기에 바로미터라는 평가
- -15% 하락하며 경기 의구심 부각되며 증시에 영향
- 시총 빅3는 하락, 4~8위는 상승
- 엔비디아 하락, 마이크론, 슈퍼마이크로, 브로드컴 상승
- 나이키 CEO 교체 소식에 6.8% 상승
- 금리인하에도 러셀2000 -1.1% 하락한 점 주목
- 이 날은 5.1조달러 동시 만기일이었음
- 종료 후 다음주에는 새로운 포지션 구축 시작
- 이번주 지수 상승은 옵션 영향이 있었다는 주장도
- 최근 콜과 풋의 비율이 거의 4 : 1 수준이었다고
- 이 경우 호재성 재료에 강하게 반응할 환경이라는 것
- 만기 이 후 새로운 포지션 구축 과정에서 변동성 전망
- 특히 9월 만기 다음주는 전통적으로 약했다는 통계도
- 다만 최근 글로벌 증시에 자금은 지속 유입되고 있음
지난주 글로벌 주식 펀드 52.1억달러 유입 중
금리인하 기대감에 자금 유입이 이어지는 것으로 보임
2024년 9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역사상 ‘최악의 여름’이 끝났다 → 오늘 가을장마 시작… 물러나는 폭염. 강원·제주 최대 250㎜ 이상 폭우, 21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19일과 비교해 10도 가까이 떨어져.
2. 인도 주행 불법인가요?”, 전동스쿠터·킥보드 ‘아리송’ → 도로교통법상 자동차에 해당. 운전면허가 있어야 하고 사고가 발생하면 교통사고로 처리된다. 보행자가 다니는 인도 등의 보도에서는 통행이 불가하다. 그러나 세부로 들어가면 규제가 조금씩 다르다.(아시아경제)
3. 전기자전거 음주운전 → 페달을 돌려 가는 전기자전거는 일반자전거로 취급되어 음주운전 시 범칙금 3만원으로 처벌이 끝난다. 그러나 전기 힘만으로 가는 전기자전거는 벌금 20만원, 면허 정지,취소 대상이 된다.(아시아경제)
4.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대병원 등 3곳, 美뉴스위크 ‘최고병원’ 평가, 암병원 ‘톱10’에 → 아산병원, 5개 분야 톱10에, 삼성병원, 서울대병원은 4개 분야 올라.(문화)
5. ‘생맥주’, 효모가 살아 있을까? → 살균을 하지 않고 효모가 살아있다고 해서 생맥주(draft beer)이지만 사실 요즘 판매되는 대형 브랜드들의 생맥주들은 유통 관리의 어려움 때문에 대부분 멸균 과정을 거쳐 살아있는 효모는 거의 없다.(문화)
6. 코레일, 성심당 대전역 입점 수수료 결국 할인 혜택 → 월 4.4억에서 1.3억으로 70% 인하. 다른 입점 업체들도 낮춰 달라 요구. 성심당은 하루 방문객이 1만7000명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 빵집이다. 지난해 영업이익(315억원)이 대기업인 SPC가 운영하는 파리바게뜨(약 199억원)보다 많다.(세계)
7. 프로야구 흥행 돌풍, 입장 수입 1500억 돌파 → 지난해 처음 1000억 돌파 이어 1년새 30% 또 늘어. 수년 내 2000억 달성 기대.(세계)
8. 북한 여자 축구, U-20 여자 월드컵 결승 진출 → 4강에서 미국에 1:0으로 승리. 23일 북 vs 일 결승전.(경향)
9. 지구상에는 약 210개 국가가 존재한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식민지 경험 있는 제3세계 국가’ 중에서 산업화, 민주화, 복지국가 업적을 동시에 달성한 나라는 딱 두 곳에 불과하다 → 한국과 대만이다.(경향, 외부 기고)
10. ‘치아’와 ‘이빨’ → 사전엔 ‘치아(齒牙)’는 ‘사람의 이를 점잖게 이르는 말’, ‘이빨’은 ‘이를 낮잡아 이르는 말’로 설명되어 있다. ‘감사합니다’와 ‘고맙습니다’, ‘여자’와 ‘계집’, ‘노인’과 ‘늙은이’처럼 같은 말이라도 한자어가 조금 고급스럽게 느껴지는 것이 현상이 있다.(최태호의 맛있는 우리말)
주간 2024-9-20
- - 금리 인하 사이클 시작하며 3대 지수 + 러셀 2000 2주 연속 상승. 러셀 2000 > 다우 > 나스닥 순.
- - 헬스케어, 필수 소비재, 부동산 섹터 제외 전 섹터 상승.
- - 매7 중 엔비디아 $NVDA 제외 6 종목 상승. 메타 $META 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
- - 바이오는 주요 학회들이 마무리 수순에 들어가며 보합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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