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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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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주간전망]
- '금리 인하 강세' 이어질까
- 비트코인, 일주일 새 6% 껑충…빅컷 이후 6만3000달러 안착
- 비트코인 $63.2K, 알트코인 전반 상승–알트시즌 기대 고조
- 비트코인 채택, 기관 및 국가 중심으로 급속 성장–반에크 보고서
- 로버트 기요사키, "비트코인 2025년 50만달러, 2030년 100만달러 간다"
- 이번 주(9월 23일~9월 27일) 뉴욕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로 촉발된 강세 흐름을 이어가려 할 것으로 전망된다.
- 지난주 연준은 4년 6개월 만에 전격적인 금리 인하를 단행했다.
- 이로써 2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었던 미국의 연방기금금리(FFR)는 4.75~5%의 범위로 낮춰졌다.
- 연준은 한 번에 금리를 0.5%P 인하하며 평소보다 더 큰 폭으로 금리를 낮췄다.
- 뉴욕증시는 연준이 금리를 인하한 당일에는 약간 주춤했으나, 바로 다음 거래일에 강세로 방향을 틀었다.
-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4만2천선을 웃돌았다.
- 벤치마크 지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처음으로 5천700선을 돌파했다.
- 나스닥지수는 두 달 만에 1만8천선을 회복했다.
- 지난주 다우지수는 1.62% 상승했다.
- 한 주간 S&P500지수는 1.36%, 나스닥지수는 1.49% 올랐다.
이번 주 뉴욕증시 투자자들은 연준 위원들의 발언과 경제 지표 등을 주시할 것으로 보인다. - 지난주 연준은 금리를 대폭 인하했지만, 미국 경제는 여전히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음을 강조했다.
-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최근 실업률이 올랐으나 역사적 수준에서 봤을 때 낮은 수준이고, 미국 경제의 침체 신호는 아직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 또, 연준 내에서 영향력이 높은 한 인사는 만약 경제가 둔화할 경우 금리를 계속 공격적으로 내릴 수 있음을 시사했다.
-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지난주 한 방송에 출연해 "만약 더 약한 경제 지표가 들어오고 계속해서 약한 흐름이 이어지면, 인플레이션을 목표 부근으로 유지하기 위해 더 공격적인 금리 인하를 단행할 의향이 기꺼이 있다"고 말했다.
- 월러 이사는 연준 내에서 대표적인 매파(통화 긴축) 인사다.
- 월러 이사마저도 공격적인 금리 인하를 이어갈 수 있다고 언급한 점은 연준이 경기 둔화에 있어 적극적인 자세를 취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 이번 주에는 파월 의장을 비롯한 다수의 연준 위원이 공개 석상에서 발언한다.
- 이들은 금리 '빅 컷' 인하의 배경에 대해 보다 상세한 그림을 투자자들에게 제시해 줄 것으로 보인다.
- 또, 이들의 발언을 통해 연준 내의 다른 의견이 확인될 수 있다.
- 투자자들에게 금리 인하의 배경은 매우 중요하다.
- 연준의 '빅 컷' 인하가 경기 침체에 대비한 방어적 인하였다면 이는 증시에 되려 악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 이에 따라 이번 주 시장 참가자들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위원들의 발언에 주목하며 이들의 경기 인식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 한편 이번 주에는 미국의 2분기 성장률 확정치가 나온다.
- 또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 제조업과 서비스 업황을 볼 수 있는 구매관리자지수(PMI), 소비자신뢰지수 등이 발표된다.
- 시장은 이 같은 경제 지표를 면밀하게 뜯어보며 미국의 경제 상황을 가늠할 것으로 보인다.
- 이번 주에는 연준이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진 8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도 발표된다.
- PCE 가격지수는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진정되고 있음을 시사할 가능성이 크다.
- 동시에 미국인들의 소비지출과 소득 등에 대한 지표도 확인이 가능하다.
- 이번 주는 9월의 끝을 앞둔 한 주이기도 하다.
- 월말, 분기 말이 다가오는 만큼 포지션 정리 및 물량 처리 수요가 생길 수 있다.
- 한편 뉴욕증시에서 10월은 역사적으로 수익률이 약했던 시기다.
- 전문가들은 11월 대선을 한 달 앞둔 구간으로 들어가는 만큼 시장의 변동성이 증폭할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09/23 주간 이슈 점검
- 마이크론 실적, 연준 위원들 발언
*총론
- 연준이 고용 위축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으로 50bp의 금리를 인하하는 깜짝 발표를 했음.
- 이에 시장은 본격적으로 경제지표 특히 고용관련 지표의 중요도가 어느때보다 높아졌다는 평가가 많음.
- 그렇기 때문에 지표 하나하나와 이번주 많은 연준 위원들의 발언에 따라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높음.
- 특히 마이크론(25일) 실적에 따른 반도체 업종의 변화 가능성도 높아 이번 주는 지수 변동성 확대와 종목/업종 차별화가 진행될 것으로 시장은 전망하고 있음.
- 그렇기 때문에 중소형 종목군에 대한 쏠림 현상이 지속되는지 여부, 반도체 업종의 반등 가능성 여부,
- 한국의 경우 밸류업 관련 종목군의 강세 지속 여부 등에 주목하며 대응 할 필요가 있음.
*경제지표와 마이크론 실적
- 월말 월초 고용보고서 등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이번 주에도 소비자 신뢰지수, PCE 가격지수 등 지표 발표가 있음.
- 시장은 소비자 신뢰지수의 개선 PCE 가격지수가 0.1% 기록 등 양호한 결과를 전망하고 있어 경기에 대한 자신감,
- 물가의 둔화 등을 시사. 이는 위험자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시장은 기대하고 있음.
- 이런 가운데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반도체 업황 관련 마이크론의 실적이 25일 장 마감 후 발표.
- 시장은 주당 0.97달러로 전망하는 등 견고할 것으로 예측.
- 주목할 부분은 향후 전망인데 양호한 결과를 내놓을 경우 최근 부진을 보였던 반도체 업종의 강세 가능성이 높음.
*많은 연준 위원들의 발언
- 연준이 9월 FOMC에서 고용시장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선제적인 대응을 언급하며 50bp 인하를 단행.
- 그렇기 때문에 매주 발표되는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등 고용 관련 지표들의 중요도가 크게 높아짐.
- 그런가운데 본격적으로 연준 위원들의 발언이 시작되며 특히 26일(목)에는 컨퍼런스 등이 몰려 있고 파월(개회사이기에 중요도는 떨어짐)을 비롯해 많은 연준 위원들의 발언이 준비되어 있음. 여기에 옐런 재무장관도 출석해 연설이 있음.
- 9월 FOMC에서 대다수 연준 위원들은 추가적으로 50bp 이내를 선호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 연준 위원들의 발언은 시장 기대와는 달리 다소 덜 비둘기파적인 내용이 나올 것으로 예상.
- 지난 금요일 월러 연준이사가 고용지표 악화가 빠르게 진행되거나 예상보다 낮은 물가지표가 진행되면 ’50bp의 빠른 인하’도 가능하다고 언급 했는데 이 내용에 채권 금리가 하락하고 주식시장이 반등했기 때문.
- 결국 시장은 고용시장이 빠르게 둔화돼 추가적으로 올해 75bp 이상의 금리인하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
- 그렇지만 이는 경기 침체 경로를 의미하기에 단기적으로 시장 기대 심리로 긍정적일 수 있지만 위험자산에 부정적이라는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음. 다만,
- 월말, 월초 고용보고서등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있어 금융시장이 뚜렷한 방향성을 가지기 보다는 경제지표와 연준위원들의 발언을 소화하며 지수보다는 종목에 집중하는 종목 순환매 장세가 빠르게 전개될 것으로 시장은 전망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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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일정
- 09/23(월)
유로존, 독일, 영국, 미국 제조업 PMI, 서비스업 PMI
미국: 시카고 연은 국가활동지수
발언, 보스틱, 굴스비, 카시카리 총재
휴장: 일본 - 09/24(화)
독일: ifo 기업환경지수
미국: 소비자신뢰지수
발언: 보우만 총재, 우에다(일본), 나겔(독일), 맥클렘(캐나다) 총재
채권: 미국 2년물 국채 입찰
은행: 호주 통화정책회의
실적: 오토존(AZO), KB홈(KBH) - 09/25(수)
미국: 신규주택판매건수
행사: 메타(META) 콘넥트 컨퍼런스(AI, 메타버스 등 진전 발표)
연설: 쿠글러 총재
실적: 마이크론(MU) - 09/26(목)
미국: GDP 성장률, 내구재주문
은행: 스위스 통화정책회의
행사: 인튜이트(INTU) 투자자의 날(AI 로드맵 발표)
발언: 파월 연준의장, 마이클 바 연준 부의장, 콜린스, 쿠글러, 보우만, 윌리엄스, 카시카리 , 쿡 총재, 라가르드 ECB 총재, 옐런 재무장관
실적: 코스트코(COST), 엑센츄이(ACN), 카맥스(KMX) - 09/27(금)
중국: 공업이익
일본: 소비자물가지수
미국: 개인소득, 지출, PCE 가격지수, 소비자심리지수(확)
발언: 보우만 총재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
- 지난 2021년 9월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도입
- 엘살바도르, 비트코인(BTC) 도입 3주년…선구적 역할"
- "매일 1개씩 사겠다"
- 엘살바도르는 현재 5865 BTC를 보유 중이며, 이에 따른 미실현 수익은 3100만달러
- "우리가 지금 매도한다면 40% 넘는 수익을 올릴 수 있다"며 "물론 우리는 팔지 않을 것이다"라고 했다.
- 피넛 트레이드 CEO 알렉스 모못은 엘살바도르의 BTC 실험이 성공적이라며, 경제 개혁 측면에서 어느 정도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블랙락에서 나온 비트코인 보고서
- 이제 게임은 끝났다.
- 이 보고서 자체가, 블랙락에서 매집을 끝냈다는 신호로 생각된다.
- 래리 핑크 블랙록 CEO는 비트코인을 "합법적 금융 상품"이라고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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