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29일
오늘의 뉴스로
배우는 세상
07/29 주간 이슈 점검
총론
- 최근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지만, FOMC, 경제지표 등 주요 변화 요인으로 달러 약세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주식시장은 안정을 보일 것으로 시장 참여자들은 전망하고 있음.
- 여기에 월말 월초 주요 경제지표들도 경기 침체 우려를 자극하기에는 견조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이보다는 달러 약세 요인으로 작용이 예상.
- 이러한 달러 약세로 채권과 주식시장의 강세가 기대
- 주요국 금리 결정에 ‘빅테크’ 실적까지…글로벌 증시 또 출렁이나
- WSJ “연준 금리 인하 가시권…파월 9월 신호 보낼 것”
- 비트코인 $68K, 알트코인 혼조세–트럼프 랠리 후 방향성 탐색
- 비트코인 미국 전략적 준비 자산 | 트럼프 비트코인 컨퍼런스 2024 공약 | 19%의 코인 표심을 잡아라.
- 트럼프, 미국을 '암호 화폐 수도'와 '비트 코인 초강대국'으로 전환하려는 계획 발표
- 트럼프 “난 親코인 대통령” vs 해리스 “反기업색 벗어날것”… 美대선 흔드는 비트코인
- 비트코인, 美대선 때 '10만 달러'?…트럼프 "절대 팔지 마"
FOMC, BOJ, BOE 통화정책: 달러 약세 요인
- FOMC 결과에서 금리 동결과 9월 인하를 시사하는 내용을 언급할 것으로 시장은 기대.
- 특히 지난 6월 회의 이후 물가 특히 주택의 둔화가 확대되고 있고, 고용 위축이 지속화 하고 있기 때문.
- 물론, 파월은 9월이라는 특정 시기를 언급하기 보다는 매번 회의때 인하를 논의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9월 인하를 시사할 것으로 예상.
- 이는 달러 약세 요인
- BOE는 통화정책회의에서 시장은 6:3으로 25bp 인하를 전망하고 있지만, 노무라 등 일부는 5:4로 전망하며 균형이 잡힐 것으로 예상.
- 관련 수치와 함께 경제전망, 베일리 총재의 발언 등으로 균형있는 정책 언급을 기대하고 있어 파운드화 강세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 이는 달러 약세 요인
- BOJ는 금리인상과 동결이 팽배. 많은 투자자들은 금리는 7월보다는 4분기로 미루는 대신 채권 시장 정책을 변화하는 정도에 그칠 것으로 전망.
- 경제학자들은 7월 인상이 제일 많고, 7~10월 인상 확률이 90%일 정도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음.
- 시장의 기대와 달리 금리를 인상한다면 엔화 강세, 달러 약세 예상.
실적 시즌: 예상 상회는 당연
- 최근 경제 상황이 변화를 하며 소형주가 대형 기술주에 비해 상승이 컸음.
- 이러한 추세가 연속적으로 진행될지 여부는 좀더 지켜봐야 하는데 소형주는 경제에 민감하기 때문.
- 그럼에도 ‘쏠림 현상’이 과도하게 진행 됐던 만큼,
- 쏠림이 해소되는 과정 속 소외주들이 강세가 뚜렷할 것으로 예상.
- 시장 참여자들은 이에 대해 헤지를 해야 하는데 내재상관관계가 사상 최저 수준이라 풋옵션 매수를 통한 헤지에는 비용이 많이 들어감.
- 그렇기 때문에 시장 참여자들은 동일 가중 ETF나 반도체 및 대형기술주 매도에 나서고 있는 상태.
- 그렇기 때문에 대형 기술주 실적 발표가 어느때보다 중요. 변동성 확대 요인이기 때문.
- 한편, 시장 조사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S&P500 기업 중 40%가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EPS 서프라이즈율은 78%로 평균을 상회 했지만, 매출 서프라이즈율은 60%에 불과해 평균 하회.
- 이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9.8% 증가해 2021년 4분기 이후 가장 크게 증가.
- 미진율도 지난해 4분기(11.2%)에서 12.1%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어 견고한 모습.
- 물론, 최근 일부 조정으로 12m Fwd PER이 20.6배로 여전히 10년 평균인 17.9배를 상회하고 있지만 일부 완화.
고용보고서
- 지난 4월 10.8만 건 증가에 그쳤던 비농업고용자수는 5월에 21.8만 건, 6월에 20.6천 건 증가했으나 대부분 하향 수정돼 왔던 점을 감안 7월에는 18만 건 증가에 그칠 것으로 시장은 전망.
- 다만 고용보고서 기준 주에 허리케인 베일이 상륙 했기에 왜곡 가능성도 있다는 점은 주목. 주간 평균 근무시간 축소로 평균 임금이 상승이 확대될 수 있으며, 고용자 수도 둔화 가능성이 높음. 이러한 왜곡을 감안해야 함. 그럼에도 최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증가하고 있고, 채용 공고도 약화되는 등 고용 둔화가 확대되고 있어 대체로 고용시장 둔화는 지속. 이 또한 달러 약세 요인
[(7월 29일~8월 2일) -주간전망]
- 빅테크, 연준과 고용보고서
- 이번 주(7월 29일~8월 2일) 뉴욕증시는 거대 기술 기업(빅테크)의 실적 발표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통화정책회의, 고용 지표에 따라 변동성 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 최근 뉴욕증시 주요 주가지수가 일시적 조정 혹은 약세장 전환의 기로에 놓인 가운데 해당 이벤트들은 시장의 장단기 방향성을 좌지우지할 수 있다.
- 현재 뉴욕증시 투자자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는 기술주 주가 하락이다.
- 뉴욕증시의 인공지능(AI) 강세장을 주도해 온 ‘M7’ 종목들은 최근 들어 엄청난 약세를 보이고 있다.
- 월가에서는 이 종목들을 이제는 ‘아름다운(magnificent)’ 일곱 종목이 아닌, ‘비참한(miserable)’ 일곱 종목이라고 부르고 있다.
- AI 투자 과열에 M7 종목들의 주가가 너무 올랐다는 고평가 우려가 이 종목들의 투매 현상을 촉발하고 있다.
- 아울러 이 기업들의 실적이 실제 주가 밸류에이션을 떠받치지 못할 수준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 지난주 발표된 테슬라의 실적은 투자자들의 이 같은 우려를 강화했다.
- 테슬라는 회계연도 2분기에 부진한 자동차 부문 매출을 보고했고, 로보택시의 공개 일정도 10월로 공식적으로 미루면서 주가가 하루 만에 12% 넘게 폭락했다.
- 지난 한 주간 테슬라의 주가는 8% 넘게 하락했다.
- 지난주 실적을 보고한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은 시장의 예상치를 대체로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지만, 알파벳A주의 주가는 한 주간 6% 하락했다.
- 이제 투자자들은 선방 수준의 실적에 만족하지 않는다는 것이 여실히 드러났다.
- 지난 한 주 동안 M7 종목의 주가는 모두 하락했다. AI 열풍을 이끌어 온 반도체주들도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 이번 주에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메타 플랫폼스가 실적을 발표한다.
- AMD, 퀄컴, 인텔 등 주요 반도체 기업들도 실적을 발표한다.
- 빅테크와 반도체 기업의 실적은 고전하고 있는 기술주들의 부활 혹은 추가 조정을 촉발할 수 있는 중요한 재료다.
- 이외에도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이어진다. 스타벅스, 프록터 앤드 갬블(P&G), 보잉, T-모빌, 맥도날드, 화이자, 모더나 등의 실적이 예정됐다.
- 한편 미국 연준은 이번 주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개최한다.
- 시장 참가자들은 이번 FOMC에서 연준이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확실시하고 있다.
- 관건은 연준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향후 금리 인하에 대해 어떤 힌트를 주는지다.
- 이미 금융시장은 연준의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거의 기정사실로 보고 있지만, 연준이 어느 정도의 인하 의지를 보여주는지에 따라 시장은 반색하거나 실망할 수 있다.
- 이번 주에는 연준뿐만 아니라 일본은행(BOJ)과 잉글랜드은행(BOE)의 기준금리 결정도 발표된다.
- BOJ가 이번 주 회의에서 금리를 인상할 수도 있다는 관측 속 외환시장이 요동쳤던 만큼 주시해야 할 요인이다.
- 한편 이번 주에는 미국의 주요 고용 지표도 대거 발표된다.
- 현재 일각에서는 미국의 노동 시장이 이미 냉각하기 시작했으며, 연준이 신속하게 금리를 인하해야 한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 미국의 실업률이 튀어 오르면서 경기 침체의 가늠자로 통용되는 ‘삼의 법칙(Sahm rule)’의 발동 기준이 매우 근접했다는 분석이다.
- 전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윌리엄 더들리를 포함한 일부 전문가들은 연준의 9월 금리 인하는 너무 늦을 수 있으며 침체를 막기 위해서는 이달 회의에서 금리를 당장 내려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다.
- 전문가들은 7월 비농업 부문 실업률이 전월과 같은 4.1%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만약 실업률이 예상보다 더 높아질 경우 연준이 통상적인 수준보다 더 큰 폭으로 금리를 낮춰야 한다는 9월 ‘빅스텝’ 인하론이 힘을 받을 수 있다.
- 이번 주에는 미국의 비농업 부문 고용 보고서, 민간 고용보고서, 구인·이직 보고서,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 등 여러 고용 지표도 발표된다.
- 이외에 미국 제조업 경기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구매관리자지수(PMI) 지표도 발표된다.
- 지난 한 주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75% 상승했다.
-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한 주간 0.83% 내렸다. 나스닥지수는 한 주간 2.08% 하락했다.
◇ 주요 지표 및 연설 일정
- 07/29(월)
미국: 재무부 국채 발행계획
실적: 맥도날드, ON 세미컨덕터
발언: 엔비디아 젠슨황과 메타의 주커버그 - 07/30(화)
미국: Jolts(구인구직건수), 소비자신뢰지수
실적: MS, P&G, 머크, 화이자, 리오틴토, 아리스타 네트웍, 스타벅스, 페이팔, 퍼스트솔라, 스카이웍 - 07/31(수)
미국: ADP 민간고용보고서
은행: FOMC, BOJ 통화정책회의
발언: 파월 얀준의장, 우에다 BOJ 총재
실적: 메타플랫폼, 마스터카드, 퀄컴, 램리서치, ARM, 보잉, 휴마나, 이베이, 바클레이즈, 도더대쉬, 블락, 바이오젠 - 08/01(목)
미국: ISM 제조업지수, 건설지출
은행: BOE 통화정책회의
발언: 베일리 BOE 총재
실적: 애플, 아마존, 인텔, 코노코필립스, 버텍스, - 08/02(금)
한국: 소비자물가지수
미국: 고용보고서
실적: 엑손모빌, 셰브론, 엔브릿지, PPL
이번주 마켓에서 주목할 5가지 이벤트 (Investing.com)
1. FOMC
- 수요일. 현재 시장의 9월 금리 인하 확률 88%.
- 개인 의견: FOMC 멤버가 블랙아웃에 들어간 지난주 더들리 전 뉴욕 연은 총재가 더 늦기 전에 7월에 금리인하를 해야한다는 기고문을 발표.
- 연준 멤버들과의 교감하에 나온 기고문인지는 모르겠으나 만일 7월 FOMC에서 금리인하를 한다면 호재보다는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봄
2. 고용 보고서
- 7월 고용보고서 금요일 발표. 시장 예상치는 비농업 고용 전달 206K에서 감소한 177K, 실업률 전달과 동일한 4.1%. 개인 의견:
- 그동안 고용보고서에서 헤드라인은 비농업 고용이 차지해왔으나 앞으로는 실업률을 좀 더 유의해서 지켜볼 필요가 있음.
- 4.1%에서 4.5% 정도로 확 튀는 경우 바로 경기 침체 얘기가 나오면서 시장이 패닉에 빠질 수 있음
3. 빅테크 실적 발표
- 화요일 마이크로소프트 $MSFT, 수요일 메타 플랫폼 $META, 목요일 애플 $AAPL, 아마존 $AMZN 실적 발표 예정.
- 지난주 화요일 나스닥 투매의 시발점이 알파벳 $GOOG 실적 발표였음.
- 알파벳은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좋은 실적을 발표했으나 AI 인프라 투자 비용 증가로 인한 마진 축소 가능성이 폭락을 불렀음.
- 유사한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음.
4. 영란 은행 통화 정책 회의
- 목요일. 7/4 총선으로 인해 BOE 멤버들의 발언이 두달간 금지되면서 불확실성이 높아졌음.
5. BOJ 통화 정책 회의
- 수요일. 엔화가 사상 최저치에서 최근 반등했으나 여전히 금리 인상 전망.\
7월 29일 시황
- 코스닥 하락 사이클 -10%
- 주말 미 증시는 양호한 PCE와 실적에 상승
- 예상 부합한 PCE로 9월 인하 유력해졌다는 분석
- GDP와 맞물려 침체없는 금리 인하 전망
- 특징적인 것은 모든 업종이 상승했다는 점
- 시총 상위 종목은 엇갈림. 테슬라, 일라이릴리 하락
- AI 관련 대형주도 엇갈림. 알파벳 소폭 하락, 메타 강세
- 반도체는 시총이 작은 종목들 강세
- 한국 관련 지표는 올라 긍정적 영향 전망
- 국채 금리 하락, 대부분 업종 강세 등
- 지난주 실적 공개 후 하락한 종목들 주목해야
- SK하이닉스, 현대차 등 호실적 발표에도 하락
- 이미 주가가 하락한 상태에서 밀린 점
- 실적 피크에 대한 반응으로 보기는 애매
- 하락 과정에서 나온 것이라 피크론은 이미 반영
- 두 종목은 고점 대비 -25% 전후에서 일단 저점
- 지난주 매도가 정점 찍은 것인지 주초 확인
- 외국인의 선물과 현물 매수 턴 여부도 주목
- 7월 12일 이 후 현물 매도 -2.3조원
- 이 기간 SK하이닉스 -2.1조원, 삼성전자 -6000조원
- 외국인은 지난주에도 SK하이닉스 매도 집중
-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매도라고 보기 어려웠음
- 매도 업종 확대냐, 매수 전환이냐 오늘 가늠
- 또 누적된 선물 매도가 풀리기 시작하는지
- 이 경우 대형주들 움직임 변화 예상
- 코스닥은 지난주로 고점 대비 -10% 가량 하락
- 올해 조정 사이클 바닥은 10 ~ 11% 사이에 나옴
- 거의 근접했다는 점에 반등 가능성 염두
- 그간 낙폭이 컸던 기존 강세주들
- 기관 매도 후 매수로 턴한 종목들
- 호실적 평가에도 주가 눌린 종목을 주목
7/29(월) 테크
● 더 버지
· 이 56달러짜리 Casio 시계는 복고풍의 걸음 수 추적 꿈입니다
· Ultimate Ears Everboom 리뷰: 적절한 크기
· 올림픽을 보는 가장 좋은 방법
● 엔가젯
· Elon Musk는 가짜라고 표시하지 않고 X에서 조작된 Harris 캠페인 비디오를 공유했습니다.
· DOJ는 TikTok이 낙태, 총기 규제, 종교와 같은 문제에 대한 사용자의 견해를 수집했다고 밝혔습니다.
· Amazon은 다가오는 Yakuza 각색에 대한 첫 번째 티저를 공개합니다.
● 맥루머스
· 보고서: Apple Intelligence가 10월에 iOS 18.1로 연기됨
· WhatsApp, 미국 월간 사용자 1억 명 돌파
· 이제 EU의 iPhone 사용자가 토렌트 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디지타임즈
· SK하이닉스, HBM 공급과잉 우려 없어 2024년 출하량이 두 배로 늘어날 것으로 낙관
· 싱크대 또는 서핑? VC들이 AI 쓰나미에 직면한 대만 스타트업에 무게를 두고 있다
· 하드웨어를 넘어서: 대만, 글로벌 주권 추진 속에서 AI 생태계 발전
2024년 7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한국, 파리올림픽 중간 종합순위 1위 → 한국 초반 선전... 29일 오전 1시 30분 현재 금메달 3개(펜싱, 사격, 양궁)와 은메달 2개, 동메달 하나로 종합 1위. ▼
2. 역대 가장 더운 여름밤 → 28일 새벽 제주와 경남 창원, 전북 정읍, 전남 강진 등에서는 최저기온이 28도(열대야 기준 25도) 이상을 기록해 기상관측 이래 7월 아침 최저기온 기록 경신.(세계)
3. 정년 연장? 청년들은 취업난에 우는데? → 중국 정부의 정년 연장 움직임에 중국 청년들 거세게 반발, 그럼에도 중국 정부의 정년 연장은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 빠른 고령화로 중국의 연금 재정이 고갈되고 있기 때문.(매경)
4. 은행들, 상반기 이자 수익만 25조 → 홍콩 ELS 손실 배상금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을 대비한 충당금을 반영하고도 역대급 이익. 가계빚 폭증을 우려한 정부가 은행에 금리를 올리라고 압박하는 데 따른 반사이익이 더해질 경우 5대 금융의 연간 순이익이 20조원을 넘어설 것이란 전망.(한경)
5. 서울 아파트 한 채값 17억이 중산층? → 2024 세법개정안 상속액 17억까지 ‘상속세 0원’은 ‘1%를 위한 감세’, 갑론을박. 2023년 가계금융복지조사에서 가구당 평균 자산은 5억 2,727만 원이고, 순자산(부채를 뺀 자산)은 4억3,540만 원이다. 순자산 10억 이상인 가구는 10.3%이다.(한국)
6. 금값은 고공행진 하는데 다이아몬드 가격은 내리는 이유? → 다이아몬드 가격, 이전 고점 대비 36%나 하락. 인조 다이아몬드 확산이 결정타. 초창기 공업용 쓰이던 인조 다이아몬드가 기술 발전을 거듭하면서 2010년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주얼리 시장에서 천연을 대체.(동아)
7. 연두색 번호판 → 8000만원이 넘는 법인 차량에 연두색 번호판을 부착하는 제도 도입 6개월, 총 1만 2621대 부착. 이 중 국산차가 34.8%, 수입차는 65.2%. 차종별로는 G9이 2901대로 최다,(매경)
8. 합계출산율 → 외환위기 전까지는 1.5명 이상의 정체 상태였다. 외환위기를 겪으면서 다시 하락이 시작되어 2005년 1.1명으로 저점을 찍었다. 그 후 다시 1.26명까지 회복했으나 2014년 세월호 사건, 2015년 메르스 사태 이후 공교롭게 꺾인 합계출산율은 현재 세계 최저 수준에 이르렀다.(중앙선데이)
9. ‘사람잡는 친환경 올림픽’... → 저탄소 표방, 선수촌 ‘노 에어콘’에 이어 채식 위주의 식단, 에어컨 없는 ‘찜통 셔틀버스’... 선수들의 컨디션에 영향을 줄 정도로 심각하다는 지적이 쏟아져(세계)
10. ‘백조’ → 순우리말 이름은 ‘고니’다. 고니를 일본에서 백조라고 하는데, 일제강점기 때 우리나라에 건너와 지금까지 널리 쓰이고 있다. 한자로는 ‘황곡(黃鵠)’이나 “하늘을 나는 거위”라는 뜻에서 ‘천아(天鵝)’라고도 한다. 이 두말은 옛 문헌에도 나오고, 현재 <표준국어대사전>에도 올라 있다.(경향)
7/29(월) 국내
● 세계
· 트럼프 "친비트코인 대통령 약속"…비트코인 7만달러 향해 진격
· 닝더스다이(CATL), 상반기 순이익 10%가량 늘어난 4조3000억원
· 펜싱 '새 역사' 오상욱, 파리 첫 금메달에 최초 '그랜드슬램'…마지막 추격전엔 "온몸에 땀"
● 정치
· 조태열, 러 라브로프 앞서 “북러 군사협력 역내 안전 위협”
· 조태열 외교 장관 "사도 광산, 전체 역사 반영 실질 조치 전제로 등재 동의"
· 필리버스터 체력전 가중에…우 의장 "'사회거부' 주호영 유감"
● 경제
· 로또 아파트 출격 대기, 분양 비수기에 '청약 경쟁'
· 카카오페이 "28일 오후 12시 티몬·위메프 결제취소 채널 오픈"
· 非아파트 거래량 회복세…치솟는 아파트 집세에 ‘유턴’?
● IT, 과학
· 삼성 갤럭시 S24 울트라, 파리 올림픽 개막식 생중계
· 개인정보위, 여름휴가철 ‘개인정보 불법유통’ 집중 탐지
· 완치 불가능 `에이즈` 치료 길 열려…조혈모세포 이식 `AIDS 완치`, 7번째 사례
● 사회
· 울산 공장서 큰 불…한때 대응 2단계
· '페기 구' 출연 보일러룸 서울 공연, 인파 몰려 중단
· 제주 갯바위에 다친 채 고립됐던 새끼 남방큰돌고래 구조
[7/29(월) . 주요 언론
(조선)
- 1면 : “군무원, 수년간 요원 신상 수집 정황”... 간첩 혐의에 무게
- 1면 : 다음은 민생지원금·노란봉투법… 법안 강행·거부권·재표결 ‘소모전’
- 1면 : 두려움 없는 총, 꺾이지 않는 칼 / 지지 않는 양궁 제국, 올림픽 10연패
- 1면 : “3년 가느니 현역 입대”...공보의 65% 급감, 시골 보건소 비어간다
- 사설 ① : “누군가 대신 벌을 받고 있다”는 이화영의 못다 한 말
- 사설 ② : 법안 강행과 거부권, 무한 반복되는 ‘바보들의 행진’
- 사설 ③ : 블랙 요원 명단까지 털렸다니, 나사 빠진 정보기관
(중앙)
- 1면 : 與 필리버스터∙野 강행 악순환…그 뒤엔 거야 '당론 법안 45개' 있다
- 1면 : 대한민국 여자 양궁 10연패…서울서 파리까지 ‘36년 왕좌’
- 사설 ① : 의료개혁, 땜질 처방 중단하고 근본 개혁 집중해야
(동아)
- 1면 : 한국을 북한이라 하더니, 오상욱을 오상구로
- 1면 : 사도광산 ‘조선인 노동자’ 전시관, 강제동원-사과 문구 없어
- 1면 : 티몬의 큐텐그룹 계열 4곳, 누적 손실액 2조5811억원
- 1면 : 양궁 女단체 ‘금금금금금금금금금금’ 10연패
- 사설 ① : 與도 野도 10년은 지원하자는데, 정부는 3년만 하자 하니…
- 사설 ② : 티몬·위메프 사태, 모기업 큐텐과 구영배가 직접 나서라
- 사설 ③ : ‘특검은 私人’ 억지 주장하다 법원서 부정당한 박영수
(경향)
- 1면 : 네이버페이·토스 등 간편결제사들 ‘티메프’ 선환불
- 1면 : ‘티메프’ 사태 소비자들 환불 시작했지만…손실 떠안은 금융권 ‘정산 지연 확산’ 우려
- 1면 : 정부,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동의 후폭풍···“도대체 어느 나라 정부인가”
- 1면 : 개회식서 불리지 못한 이름, 시상식서 울린 ‘대~한민국’
- 사설 ① : 군 사망 사건은 지휘라인 책임도 엄히 물으라는 유엔 권고
- 사설 ② : ‘강제동원’ 빠진 사도광산 유네스코 등재, 정부 제정신인가
- 사설 ③ : ‘초부자 증세’ 합의한 G20 회의, 부자 감세로만 가려는 한국
(한겨레)
- 1면 : ‘사도광산 등재’ 동의한 윤 정부, 일 강제동원 지우기 동참한 꼴
- 1면 : G20 ‘글로벌 부유세’ 논의 시동…한국은 ‘부자감세’ 역주행
- 사설 ① : 티몬·위메프 사태, 결제대금 분리보관 제도화해야
- 사설 ② : 강제동원 명시도 없이 사도광산 세계유산 내준 정부
- 사설 ③ : ‘공영방송 쟁탈전’ 악순환 끊을 방송4법, 반대 명분 있나
(한국일보)
- 1면 : “해리스, 흑인·여성 투표 얼마나 이끌어낼지가 관건”… 미국 정치·역사학자 10인 설문
- 1면 : 방송법 2개 처리에 54시간… 나흘째 '필리버스터' 대치 이어가는 여야
- 1면 : '사도광산 조선인 노동자 동원' 전시 급히 공개한 일본… 상설 전시는 불투명
- 1면 : 한국, 쾌조의 스타트...메달 레이스 초반 '황금 주말' 장식
- 사설 ① : “합의 없는 기각 위법” 인권위원 전횡에 제동 건 법원
- 사설 ② : 입점업체 줄도산 위기...티메프 오너는 두문불출, 말 되나
- 사설 ③ :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日 역사왜곡 꼼수 용인 안 된다
※ 7/29(월) 키워드 : 사도광산·세계유산·등재·동의 / 티몬·위메프 사태
비트코인이 강해지면 달러도 강해질 것
- 트럼프가 비트코인2024 컨퍼런스에서 비트코인 커뮤니티에게 강한 지지의 메세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 인터넷에서는 각양각색의 반응을 보내고 있습니다.
- 그중에서 정말 재미있는 댓글들이 모여있는 한 영상을 발견했습니다.
- 다름이 아니라 한국 YTN이 해당 내용을 보도한 유튜브 영상입니다.
- 해당 영상에서는 미국 정부가 비트코인을 인정하고 전략 비축한다면 미국이 달러를 포기하는 것이고 이는 미국에게 불이익이라는 뉘앙스의 댓글들이 꽤나 보입니다.
- 그런데 트럼프는 이 날 연설에서 “달러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프레임워크를 만들어 미국 달러의 확장을 꾀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첨부 영상)
- 트럼프가 이런 말을 하는 배경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 스테이블코인을 통한 비즈니스는 엄청난 돈을 벌고 있고,
- 온체인 상의 스테이블코인 거래량은 기존 결제 인프라와 견줄 수 있을 정도의 엄청난 성장을 ) 보여주고 있습니다.
- 또 화폐 가치가 불안정한 아르헨티나와 같은 국가들에서는 USDT를 실생활에서 엄청나게 많이 쓰고 있습니다.
- 그리고 블랙록은 온체인에 RWA 펀드를 조성했습니다.
- 이미 온체인은 금융의 새로운 프론티어가 되어버렸습니다.
- 만약에 온체인이 기존 금융 시스템을 천천히 잠식한다는 가정으로 접근해본다면 미국 정부가 비트코인을 인정하면서 동시에 스테이블코인으로 이 새로운 시스템을 먹어버리는 편이 더 나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 과거 엘리자베스 워랜 상원의원을 필두로 테러자금조달과 돈세탁 문제를 들며 크립토를 조지려고 했지만 이제 민주당 내부에서는 워랜 상원의원을 반하는 쪽으로 흐르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습니다.
- 비트코인 커뮤니티를 포함, 크립토라는 단일 쟁점 유권자들의 파워가 강해지며 더 이상 무시할 수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 여튼 과거에도 밝혔듯이, 저는 여전히 스테이블코인 때문에 달러 헤게모니가 더 강해지는 모순적인 상황이 연출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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