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28일
오늘의 뉴스로
배우는 세상
[이번주(7월29일~8월2일) 증시 전망]
- 美 경제지표 주목…AI 피크아웃·美대선 불확실성은 지속
- "놀랄만한 실적 나와야"…美 FOMC가 분위기 바꿀까
- AI 투자 회의론 부상에…열기 식은 실적시즌
- 미국 FOMC가 긍정적 영향 줄지 여부엔 전망 갈려
- 오바마, 해리스 지지 선언‥후보 확정 '쐐기'
- 트럼프, 가상화폐 규제 완화 약속…"美, 비트코인 슈퍼파워 될 것"
- 비트코인 2024 컨퍼런스 트럼프 발언 -美 정부 차원서 BTC 매도 않을 것-국가 전략 자산으로 BTC 비축할 것
- "미국이 비트코인 중심지...비축 자산으로 지정"
- "비트코인, 금 시총 넘는다...절대 팔지 않을 것"
- 2분기 실적시즌에 들어섰지만 증시 투자심리가 증시에 우호적이지 않다.
- 미국에선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이, 한국에선 인공지능(AI) 테마를 이끈 SK하이닉스가 기대 이상의 실적을 발표하고도 주가가 크게 하락했다. 막대한 AI 투자에 대한 회의론이 제기되면서다.
- 이번주(7월29일~8월2일)에도 비슷한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다.
- 시장의 기대치를 크게 웃도는 정도의 ‘깜짝 실적’이 등장해야 주가가 오를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다음달 1일 결과가 나올 미국 중앙은행(Fed)의 8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가 분위기를 바꿀지 주목된다.
- “주식시장은 AI 투자의 수익성에 대한 의구심을 드러내고 있다”며 “이런 우려는 2분기 알파벳 실적 발표 이후의 주가 반응에서 잘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 알파벳은 2분기 매출 847억달러(약 117조4200억원), 주당순이익(EPS) 1.89달러의 실적을 기록했다.
- 매출과 EPS 모두 시장 예상치(매출 842억달러, EPS 1.84달러)를 웃돌았지만, 실적 발표 다음날 5% 넘게 급락했다.
- 컨퍼런스콜에서 AI 투자가 수익으로 돌아올 시점의 불확실성에 대해 언급하면서다.
- “단기적으로 테크 기업들에 대한 기대감을 덜어내는 과정이 더 진행될 수 있다”며 “AI와 관련된 핵심 제품(Key-Product)가 당장 출시되지 않는 한 드라마틱한 반전은 쉽지 않다”고 분석했다.
- 지난 몇분기 동안 호실적 행진을 해온 터라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에 대한 주식시장의 반응도 시원찮다.
- “평소보다 일찍 시작된 미국 대선 국면의 여파가 위험자산 선호심리를 후퇴시켰고, 실적 기대감이 높아진 만큼 어닝 서프라이즈에도 차익실현 매도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 그러면서 “기대를 압도하는 실적이 나오지 않으면 추가 하락도 가능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 다음주 미국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30일), 메타플랫폼스(31일), 애플·아마존·인텔(8월1일) 등이 실적을 발표한다.
- 실적시즌의 분위기는 어둡지만, 주가가 조정받으면서 저평가 영역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눈길을 끈다.
- 분위기 반전의 실마리가 거시경제 이벤트에서 나타날지 이목이 쏠린다.
- 다음달 1일 미 Fed의 FOMC 회의를 지나며 FOMC 회의에서는 미국 기준금리 인하를 시사하는 언급이 각각 나올 것으로 기대하는 것이다.
- 미국 기준금리 인하가 주식시장에 호재가 아닐 가능성을 우려하기도 했다.
- 최근 윌리엄 더들리 전 뉴욕연방은행 총재가 7월 금리 인하 필요성을 강조한 발언을 언급하며 “7월에 기준금리가 인하되면 미국 경제가 골디락스(경기가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상태) 달성 실패를 시사하는 것”이라며 “이번 FOMC 회의에서는 연내 금리 인하 횟수보다 Fed의 경기 평가 방향이 더 중요한 포인트”라고 말했다.
07/29 주간 이슈 점검
- FOMC, 실적, 고용보고서
- 총론
- 최근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지만, FOMC, 경제지표 등 주요 변화 요인으로 달러 약세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주식시장은 안정을 보일 것으로 시장 참여자들은 전망하고 있음.
- 여기에 월말 월초 주요 경제지표들도 경기 침체 우려를 자극하기에는 견조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이보다는 달러 약세 요인으로 작용이 예상.
- 이러한 달러 약세로 채권과 주식시장의 강세가 기대
- FOMC, BOJ, BOE 통화정책: 달러 약세 요인
- FOMC 결과에서 금리 동결과 9월 인하를 시사하는 내용을 언급할 것으로 시장은 기대.
- 특히 지난 6월 회의 이후 물가 특히 주택의 둔화가 확대되고 있고, 고용 위축이 지속화 하고 있기 때문.
- 물론, 파월은 9월이라는 특정 시기를 언급하기 보다는 매번 회의때 인하를 논의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9월 인하를 시사할 것으로 예상. 이는 달러 약세 요인
- BOE는 통화정책회의에서 시장은 6:3으로 25bp 인하를 전망하고 있지만, 노무라 등 일부는 5:4로 전망하며 균형이 잡힐 것으로 예상.
- 관련 수치와 함께 경제전망, 베일리 총재의 발언 등으로 균형있는 정책 언급을 기대하고 있어 파운드화 강세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 이는 달러 약세 요인
- BOJ는 금리인상과 동결이 팽배. 많은 투자자들은 금리는 7월보다는 4분기로 미루는 대신 채권 시장 정책을 변화하는 정도에 그칠 것으로 전망.
- 경제학자들은 7월 인상이 제일 많고, 7~10월 인상 확률이 90%일 정도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음. 시장의 기대와 달리 금리를 인상한다면 엔화 강세, 달러 약세 예상.
- 실적 시즌: 예상 상회는 당연
- 최근 경제 상황이 변화를 하며 소형주가 대형 기술주에 비해 상승이 컸음.
- 이러한 추세가 연속적으로 진행될지 여부는 좀더 지켜봐야 하는데 소형주는 경제에 민감하기 때문.
- 그럼에도 ‘쏠림 현상’이 과도하게 진행 됐던 만큼, 쏠림이 해소되는 과정 속 소외주들이 강세가 뚜렷할 것으로 예상.
- 시장 참여자들은 이에 대해 헤지를 해야 하는데 내재상관관계가 사상 최저 수준이라 풋옵션 매수를 통한 헤지에는 비용이 많이 들어감.
- 그렇기 때문에 시장 참여자들은 동일 가중 ETF나 반도체 및 대형기술주 매도에 나서고 있는 상태.
- 그렇기 때문에 대형 기술주 실적 발표가 어느때보다 중요. 변동성 확대 요인이기 때문.
- 한편, 시장 조사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S&P500 기업 중 40%가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EPS 서프라이즈율은 78%로 평균을 상회 했지만, 매출 서프라이즈율은 60%에 불과해 평균 하회.
- 이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9.8% 증가해 2021년 4분기 이후 가장 크게 증가.
- 미진율도 지난해 4분기(11.2%)에서 12.1%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어 견고한 모습.
- 물론, 최근 일부 조정으로 12m Fwd PER이 20.6배로 여전히 10년 평균인 17.9배를 상회하고 있지만 일부 완화.
- 고용보고서
- 지난 4월 10.8만 건 증가에 그쳤던 비농업고용자수는 5월에 21.8만 건, 6월에 20.6천 건 증가했으나 대부분 하향 수정돼 왔던 점을 감안 7월에는 18만 건 증가에 그칠 것으로 시장은 전망.
- 다만 고용보고서 기준 주에 허리케인 베일이 상륙 했기에 왜곡 가능성도 있다는 점은 주목.
- 주간 평균 근무시간 축소로 평균 임금이 상승이 확대될 수 있으며, 고용자 수도 둔화 가능성이 높음.
- 이러한 왜곡을 감안해야 함. 그럼에도 최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증가하고 있고, 채용 공고도 약화되는 등 고용 둔화가 확대되고 있어 대체로 고용시장 둔화는 지속. 이 또한 달러 약세 요인
다음주 실적 발표
- 다음주에도 다수의 기업들이 실적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당연히 테크기업들이 되겠습니다.
- Microsoft와 AMD가 30일(화) 장 마감 후에, META는 31일(수) 장 마감 후, Apple과 Amazon이 8월1일(목) 장 마감 후에 실적을 발표합니다. 금요일(8/2)에는 장이 열리기 전에 대표 에너지기업들인 Exxon Mobil과 Chevron이 실적을 공개합니다.
- - 29일(월): Mcdonarld, Welltower, Lowes
- - 30일(화): Microsoft, AMD, P&G, Merck, Paypal, Pfizer, Caterpillar
- - 31일(수): Meta, Qualcomm, Arm, Lam Research, Boeing
- - 1일(목): Apple, Amazon, Intel, Booking, Eaton, Coinbase
- - 2일(금): Exxon Mobil, Chevron, Linde, Enbridge
- 07/29(월)
미국: 재무부 국채 발행계획
실적: 맥도날드, ON 세미컨덕터
발언: 엔비디아 젠슨황과 메타의 주커버그 - 07/30(화)
미국: Jolts(구인구직건수), 소비자신뢰지수
실적: MS, P&G, 머크, 화이자, 리오틴토, 아리스타 네트웍, 스타벅스, 페이팔, 퍼스트솔라, 스카이웍 - 07/31(수)
미국: ADP 민간고용보고서
은행: FOMC, BOJ 통화정책회의
발언: 파월 얀준의장, 우에다 BOJ 총재
실적: 메타플랫폼, 마스터카드, 퀄컴, 램리서치, ARM, 보잉, 휴마나, 이베이, 바클레이즈, 도더대쉬, 블락, 바이오젠 - 08/01(목)
미국: ISM 제조업지수, 건설지출
은행: BOE 통화정책회의
발언: 베일리 BOE 총재
실적: 애플, 아마존, 인텔, 코노코필립스, 버텍스, - 08/02(금)
미국: 고용보고서
실적: 엑손모빌, 셰브론, 엔브릿지, PPL
이번주 중앙은행의 금리 결정 회의
- "증시 방향 가른다"…투자자 '초긴장'
- 이번 주 미국과 일본을 비롯한 주요국 중앙은행의 금리 결정 회의가 예고돼 글로벌 통화정책의 향방에 이목이 집중된다.
- 일본이 금리 인상 및 장기국채 매입 축소에 대해 어떠한 결정을 내놓을지,
- 미국이 9월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정책방향에 대해 어떠한 힌트를 제시할지가 주 관심사다.
- 세계적인 고금리 현상을 주도해온 미 연준은 30∼31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진행한다.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26일 기준 금리선물 시장에서는 이번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가 5.25∼5.5%로 동결될 가능성을 93.3%로 보는 반면, 9월 인하 가능성은 100%로 예상하고 있다.
- 12월 기준금리는 현 수준에서 0.25%포인트씩 3차례 인하될 가능성(53.6%)을 가장 높게 보고 있으며, 2차례 인하 전망(36.5%)이 그 뒤를 잇고 있다.
- 연준이 그동안 시장과의 소통을 강조해온 만큼, 투자자들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이번 달 FOMC 이후 기자회견에서 향후 금리정책에 대해 어떤 신호를 보낼지 주시하고 있다.
- 다만 윌리엄 더들리 전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최근 경기침체 위험을 거론하며 7월 금리 인하를 주장하는 등 조속한 통화정책 완화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여전히 있다.
"엔비디아, 잘 먹고 갑니다"
- 서학개미, 이달들어 엔비디아 6,700억원 순매도
- "엔비디아, 잘 먹고 갑니다"
- 서학 개미들이 이달들어 엔비디아를 대거 내다 팔고 있다.
- 지난 6월 1조5천억원 넘게 사들이던 것과는 대비되는데, 최근 기술주를 중심으로 한 변동성 확대와 맞물려 차익실현성 매도로 추정된다.
- 2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달 들어 지난 25일까지 국내 투자자는 엔비디아를 4억8천931만6천48달러(약 6천783억원) 순매도 결제했다.
- 지난 한 주 동안에는 7천950만7천87달러(약 1천102억원) 순매도 결제했다.
- 불과 한달 전인 6월에는 엔비디아를 11억2천388만159달러(약 1조5천580억원) 사들이며 순매수 결제 순위 1위에 이름을 올린 것과는 확 달라진 모습이다.
- 엔비디아 주가는 지난 5월말 109.63 달러에서 6월말에는 123.54달러를 기록했다. 25일 현재 기준으로는 112.28 달러다.
- 이같은 매도 배경에는 그간 엔비디아를 비롯해 미국 증시 호황을 이끌어온 '매그니피센트 7'(M7)의 주가가 지난주 인공지능(AI) 투자에 대한 거품과 일부 기업의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로 하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 엔비디아의 경우 아직 실적 발표 전이기는 하지만 이러한 기술주 하락 여파에 주가가 지난 한 주 약 7.3% 내렸다.
- 엔비디아는 다음 달 28일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다.
7/28(일) 테크
● 더 버지
· Intel의 13세대 및 14세대 CPU 충돌에 대한 해결책은 없습니다. 모든 손상은 영구적입니다.
· 샌디에이고 코믹콘 2024: 모든 주요 예고편과 뉴스
· AI 경쟁의 가장 큰 변화
● 엔가젯
· 16GB RAM을 탑재한 Apple의 M3 MacBook Air가 지금 200달러 할인됩니다.
· 65인치 LG C3 OLED TV가 오늘만 절반 가까이 할인됩니다.
· NASA의 Perseverance 탐사선은 화성에서 고대 생명체를 나타낼 수 있는 암석을 발견했습니다.
● 맥루머스
· 이번 주말까지 $99.99($180 할인)에 OWC의 14포트 Mac Thunderbolt Dock을 놓치지 마세요.
· iOS 18이 AirPods Pro에 가져온 6가지 새로운 기능
· T-Mobile은 평생 가격 보장 위반으로 고소당했습니다.
● 디지타임즈
· SK하이닉스, HBM 공급과잉 우려 없어 2024년 출하량이 두 배로 늘어날 것으로 낙관
· 싱크할 것인가, 서핑할 것인가? VC들이 AI 쓰나미에 직면한 대만 스타트업에 무게를 두고 있다
· 하드웨어를 넘어서: 대만, 글로벌 주권 추진 속에서 AI 생태계 발전
7/28(일) 국내
● 세계
· 붕대 뗀 트럼프, 총알 아닌 파편 맞았나…논란 확산
· 남편 유대인이어도 이스라엘에 단호한 해리스, '줄타기' 성공할까
· 파리올림픽 개막일 대규모 철도 방화 공격…공항엔 폭발물 경고도
● 정치
· 이재명, 울산 경선서도 90.6% 득표
· 文 "요즘 듣도 보도 못한 일들이 많이 일어나...매우 안타까워"
· 남아공 한국전 참전용사 추모식…참석 생존 용사 '0명'
● 경제
· 첫 AI 반도체 공장에 SK하이닉스 9조 투자
· 큐익스프레스 대표도 물러난 구영배…선긋기에 '큐텐 주주' 사모펀드 대응은
· 주식 팔아 146억원 마련한 최재원 SK 수석부회장···그룹 지주사 SK(주) 주식 사실상 전량매도
● IT, 과학
· 'AI×AI×AI....' 인류를 향한 반복학습의 저주 박성필의 수담활론
· 강원랜드, '소셜아이어워드' 호텔·리조트 분야 디지털영상 대상
·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신규 클래스 ‘도사’ 등장 예고
● 사회
· ‘습도 100%’… 주말도 ‘찜통더위’ 속 비 계속 온다
· 3살 딸 앞에서 처가식구와 몸싸움 벌인 아빠…법원 “모두 정서적 학대”
· 시청역 사고 운전자 신발서 '결정적 단서' 발견...'강한 충격에 흔적 남아'
'뉴스로 배우는 세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뉴스로 배우는 세상 20240730 (2) | 2024.07.30 |
---|---|
뉴스로 배우는 세상 20240729 (2) | 2024.07.29 |
뉴스로 배우는 세상 20240727 (0) | 2024.07.27 |
뉴스로 배우는 세상 20240726 (1) | 2024.07.26 |
뉴스로 배우는 세상 20240725 (0) | 2024.07.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