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14일 미국 주식 시장
- FOMC 정례회의에서 결제활동이 둔화되고 인플레이션이 완화됐다는 이유로 기준금리를 5.25∼5.50% 또 동결하고 2024년 3차례 금리 인하 예측을 내놨다.
- 제롬 파월 연준 의장도 기자회견에서 "정책 억제를 철회하는 문제가 가시화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 이런 가운데 뉴욕증시 3대 지수와 금값이 껑충 오르고 10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급락했다.
- 뉴욕증시, 내년 금리인하 전망에 축포…애플 1.67%·테슬라 0.96% ↑ 다우지수 3만7000선 돌파…사상 최고
2023년 12월 14일 요약
(1) 파월 의장이 오늘 회의서 내년 금리인하 시기를 논의했다고 말했습니다.
(2) 미 2년 국채금리가 29bp 하락했고 TIPS가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3) 52주 최고 종목수가 238개까지 증가해 기술적 과열권에 진입했습니다.
12월 14일 미국 주식 시황
- 금리인하 공식화한 연준
- 예상 보다 비둘기적이었던 FOMC 영향으로 상승
- 특히 다우지수는 사상 처음 장중 37000p 돌파
- 금리는 동결. 점도표상 내년 인하 3회
- 동결 2명, 0.25%p 인하 1명, 0.5%p 인하 5명
- 0.75%p 인하 6명, 1%p 4명, 1.5%p 인하 1명
- 내년 PCE 물가 전망 기존 2.5%에서 2.4%로 하향
- 올해는 3.3%에서 2.6%로 대폭 하향
- 내년 성장률 1.5%에서 1.4%로. 실업률은 4.1% 유지
- 파월은 이전과 달리 매파적 언급 보다는 유연한 메세지
- 추가 긴축 필요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 고금리로 기업 투자 둔화.
- 경제 4분기에 상당히 둔해짐
- 그러나 현재로는 침체 근거 거의 없음
- 물가 둔화되는 동안 실업률 상승하지 않아 다행
- 노동시장 참여 감안시 고용 점차 둔화될 것
- 금리인하 시기 위원들과 논의하되 신중히 결정
- 경기 침체 빠지지 않아도 인하할 수 있어
- 인하 늦췄을 때 발생하는 위험도 알아
- 점도표, 파월 발언 겹치며 국채금리는 4.1% 아래로
- 시장은 연준 점도표 두 배인 1.5%p 인하 기대
- 보합권 움직이던 증시도 강하게 밀고 가는 모습
- 11월 생산자 물가는 예상 하회
- 전년비 0.9%, 전월 0% (예상 1.0%, 0.2%)
- 근원 전년비 2.0%, 전월비 0% (예상 2.2%, 0.2%)
- 통계상 금리 동결 구간에서 증시 수익은 더 좋다고
- 마지막 인상 6개월 전 수익률은 약 7%
- 동결 구간은 21.3%, 첫 인하 6개월 전 14.6%
- 시총 30위 중 어도비, 마이크로소프트 외 모두 상승
- 테슬라는 리콜, 보조금 삭제 보도에도 상승
- 자율 주행 관련 리콜, 모델3 세금 혜택 7500달러 제거
- 화이자, 내년 예상 EPS 2.05~2.25달러 전망 3.16달러
- 보다 낮아 저점 경신 금리 하락에 지역은행주들 큰 폭으로 상승
12/14(목) 세계 브리핑
-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스라엘군이 10월 이후 최악의 사상자를 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자지구 전쟁은 "국제적 지원 여부에 관계없이"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유엔 총회는 가자 지구의 즉각적인 인도주의적 휴전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150개 이상의 회원국이 구속력 없는 결의안에 투표했습니다. 미국을 포함해 10개국이 반대표를 던졌습니다.
- 연준은 "인플레이션이 지난 1년간 완화됐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는 점을 인정하면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연준은 지난 7월 금리를 5.25~5.5 범위로 인상했는데, 이는 22년 만에 최고치다. 요금 결정론자들은 내년에 세 번의 인하가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 COP28 정상회담에 참석한 198개 국가는 국가들에게 화석 연료에서 벗어나 "전환"할 것을 "요구"하는 획기적인 최종 합의를 통과시키기로 만장일치로 동의했습니다. 이전의 약한 합의 초안에서는 단순히 "제한적"이어야 한다고 명시하여 많은 비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전의 COP 정상회담에서는 결국 석유 시대를 종식시킬 수 있는 집단 행동을 협상한 적이 없습니다.
- 미국 대법원이 낙태약인 미페프리스톤에 대한 접근을 제한하는 결정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작년에 낙태 반대 단체는 피임약 금지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보수적인 하급 법원은 사람들이 임신 후반에 약을 복용하고 우편으로 받을 수 있도록 허용하는 규정을 철회하는 부분적으로 유리한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러한 제한은 항소가 시작된 이후 일시 중지되었습니다.
- 독일 집권 연합은 예산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합의에 도달했습니다. 지난 11월 논쟁의 여지가 있는 법원 판결로 인해 정부는 상당한 자금 격차를 겪었습니다. 연합은 수요일에 2024년에도 차입 제한을 유지하여 핵심 예산에서 170억 유로(183억 달러)를 절약하고 기후 및 전환 기금을 삭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IMF는 스리랑카와 방글라데시에 대한 대출을 약 10억 달러 승인했습니다. 스리랑카를 위한 기금은 작년에 국가 부채를 불이행한 후 국가 경제를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방글라데시의 통화압력 완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입니다. 두 나라 모두 내년에 총선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대출은 현직 정치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알바니아는 OpenAI가 개발한 챗봇인 ChatGPT를 사용하여 수천 페이지의 법률 문서를 알바니아어로 번역하여 EU 가입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 도구를 통해 EU 규정을 국가의 기존 법적 구조에 보다 쉽게 통합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이번 결정은 알바니아 태생의 OpenAI CEO Mira Murati와의 거래에 따른 것입니다.
2023년 12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112 장난전화 과태료 ‘최고 500만원’ → ‘112신고의 운영 및 처리에 관한 법률’(112 기본법) 지난 8일 국회 통과. 1957년 112 제도를 도입 이래 처음으로 근거법 마련. 그동안 허위 신고에 대해 경범죄, 공무집행방해죄 적용했지만 대부분 솜방망이 처벌.(문화)
2. ‘다이소’ 진짜배기 토종기업 됐다 → 2001년 일본 ‘다이소산교’로부터 4억엔(약 38억원)을 투자(지분 34%) 받아 운영... 로열티, 경영참여, 인적교류 등 없다며 反日 바람 있을 때 마다 토종 주장했지만 설득력 모자라... 최근 일본측 지분 완전매입으로 100% 국산기업으로 입지. 매입 금액은 2001년 투자금의 100배가 넘는 5000억원 선으로 알려져.(아시아경제)
3. 사라지는 시외버스 터미널 → 이용객 줄어 경영난. 6년 새 31 곳 문 닫아. 송탄터미널 이달 말 폐업. 평창터미널도 폐업 희망, 전국 15개 업체 추가 폐업 검토. 전문가, 지역 소멸 대책 차원서 지원 필요.(문화)
4. 서울 청년 10명 중 4명은 타지역 출신 → 서울 청년 가운데 서울 출신은 57.8%, 서울로 이주한 청년은 42.2%... 특히 19세 이후에 서울로 이주한 청년은 34.2%.(문화)
5. ‘슈링크플레이션’ → 가격은 그대로이지만 양을 줄여 가격을 올리는 방식. 375mm 캔맥주를 370mm로 1.33% 줄이기도... 줄이는 양이 미미할 경우 소비자가 알아채지 못하는 경우도 많아. 정부, 용량 줄일 경우 포장에 표시하는 방안 추진.(헤럴드경제)
6. 경차 인기 → 지난달 중고차 거래 1위 ‘모닝(2세대)’, 2위는 GM ‘스파크’... 신차 판매량에서도 올 11월까지 누적 상위 10위에 기아 레이(7위), 캐스퍼(10위) 진입.(헤럴드경제)
7. 민사도 ‘항소이유서’ 의무화, 재판 두달 이상 빨라진다 → 형사 재판과 달리 지금은 ‘항소 이유서’ 의무 아닌 탓에 왜 항소했는지 이유를 모른 채 무작정 재판 시작을 기다리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고. 재판 기일 줄이고 무분별한 항소 줄이는 효과.(동아)
8. ‘고립’·‘은둔’ 경험이 있는 청년에 대한 첫 조사 결과 → 복지부 ‘2022년 청년 삶’ 첫 실태조사, ‘청년정책조정위원회’에 결과 보고. 고립, 은둔 경험 청년 총 54만명 추정. 75% ‘극단적 생각’ 한 적 있다. 일상 돌아가려 했지만 46%가 ‘다시 고립’...(서울 외)
9. 면허 시험에 자율주행차 교육→ 내년부터 완전자율주행(FSD) 차량 시대에 대비해 신규 운전면허 시 자율주행차 교통안전교육 시행. 2028년부터는 자율주행차 전용 면허 도입.(경향)
10. ‘오랫만’(x) / ‘오랜만’(o) → ‘오랜만’은 오래간만’의 준말로 '오래간만’의 ‘가’가 생략되고 줄어들어 ‘오랜만’이 된 것으로 기억하면 쉽다. 반면 ‘오랜동안’(x)은 ‘오래간만 동안’이 아니므로 ‘오랫동안’(o)이 맞다.(중앙, 우리말바루기)
12/14(목) 마켓
● WSJ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돌아왔고, 이러한 주식들이 이를 새로운 최고점으로 이끌고 있습니다.
중국, 월스트리트의 판세를 뒤집다
S&P 500은 2022년 1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상승
● FT
SEC, 26조 달러 규모의 국채 시장 개편을 위해 중앙청산 확대 결정
가난한 나라의 부채 비용이 '위기' 수준에 도달할 것이라고 세계은행이 밝혔습니다
시는 거래 정산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영국의 추진을 중단했습니다
● 블룸버그
Fed의 '펀치볼 제거 완료'로 주가 상승: 시장 마무리
'돈이 없다': 아르헨티나, 경제 충격 구제 시작
미국 생산자 가격 인플레이션은 에너지 하락으로 1% 미만으로 냉각됩니다.
● 글로벌타임즈
중국, 커피 매장에서 미국 추월 : 보고서
국무원, 헝친 광둥-마카오 심층 협력 구역 개발 계획 승인
TikTok 전자상거래의 인도네시아 복귀는 현지 중소기업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12/14(목) 외신
● WSJ
연준, 금리 안정 유지, 내년 인하 예상
다우지수 512포인트 뛰어넘어 기록 마감
Tesla, 오토파일럿 충돌 조사 중 수백만 대의 차량 리콜
● FT
연준은 22년 만에 최고 금리를 유지했지만 2024년에는 신호 인하
파월의 발언으로 주가 상승이 촉진되면서 재무부는 법원의 역사적인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COP28 거래는 성사되었지만 1.5C를 위한 전투는 패배했을 수도 있음
● 글로벌타임즈
중국의 고품질 발전에 대한 주요 회의의 강조는 강력한 노력을 예고하고 기대를 높입니다.
중국-베트남 해양 협력은 지역 안보와 안정을 수호하는 상호 신뢰 모델
근시안적인 미국 의원들은 국가 복지보다 정치적 사리사욕을 우선시합니다 :
12/14(목) 국내
● 세계
- 세 번째 방미 젤렌스키, 여론 악화에 "빨리 도와달라"
- 스키장 발길은 '뚝', 해변은 '북적'…최고 기온 30도 육박 스페인
- 미국 ‘대러 제재 위반 명단’에 한국인 처음 올라…누구?
● 정치
- 총선 불출마' 민주 이탄희 "백의종군 하겠다" 홍성국 "오랜 고민 끝에 결정"
- 윤 대통령 "네덜란드와 '반도체 동맹' 구축…전략적 동반자"
- 민주당 이탄희·홍성국 불출마 선언 잇따라
● 경제
- 美아마존서도 찾은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글로벌 K뷰티 컨벤션으로"현장
- 정부, 슈링크플레이션 근절 대책 발표…"포장지에 용량변경 표기해야"
- 살인 부른 ‘층간 소음’…특단의 대책 나왔다친절한 뉴스K
● IT, 과학
- 위기의 카카오, 정신아 대표로 교체… 네-카 CEO 모두 40대 여성
- 카카오 노조 "카카오엔터 등 경영진 교체 빠른 결단해야"
- 꿈 깬 ‘꿈의 물질’…검증위 “LK-99 초전도체 아냐” 개발자 “노코멘트”
● 사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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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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