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7월9일
오늘의뉴스로
배우는세상
- 07/09 미 증시, 소비 위축 우려와 트럼프의 관세 이슈에 업종 차별화가 진행되며 보합권 등락
- 관세 협상 업데이트를 기다리며 3대 지수 + 러셀 2000 보합권 혼조 마감. 나스닥, 러셀 2000 상승, S&P 500, 다우 하락
- [뉴욕증시 마감] 뉴욕증시, 트럼프 관세 발언에 피로감…혼조 마감
- 변덕스런 트럼프 관세 발언에 피로감…美 뉴욕증시, 보합권 혼조 마감
- 트럼프는 ‘양치기 소년’–관세 으름장에도 보합 마감
- 아마존 $AMZN 프라임데이가 시작한 가운데 프라임데이 초기 매출이 전년 대비 부진하다는 분석에 하락
- 금리, 달러지수, 경제 지표 부진에도 불구하고 관세 효과 반영하며 상승. 금 하락, 국제 유가, 비트코인 상승
- NFIB 소기업 낙관지수 컨센서스 하회. 지난달 대비 하락
- 뉴욕 연은 1년 기대 인플레이션 지난달 3.2%에서 3.0%로 감소. 2개월 연속
- 트럼프, 수입 구리에 관세 50% 부과 발표. 구리 가격 급등
- 트럼프, 수입 의약품에 200% 관세 고려. 그러나 생산시설 마련 시간을 위해 1~1.5년 정도 유예
- 트럼프, EU에 이틀 내 서한 발송
- 러트닉: 내일까지 15-20개의 서한 추가 발송
- 인텔 대대적 감원 시작, 주가 7.23% 급등
- 골드만삭스, 연말 S&P500 목표 6,100→6,600으로 상향
- "머스크의 스페이스X 주식거래 추진…기업가치 500조원대"
- 메타플래닛은 성장하는 비트코인 재무부를 활용해 일본의 잠재적디지털은행 을 포함한 현금 창출 기업을 인수 할 계획
- 리믹스포인트(REMIXPOINT) CEO가 일본에서 최초로 전체급여를 BITCOIN으로 받는 상장 기업 임원이 됨
- 마이클 세일러·마이크로스트래티지(현 Strategy), 집단소송 직면
- 비트코인 10만9000달러 공방, 관세 여진 속 알트코인 상승
- 미 증시는 관세 유예 종료를 앞두고 보합권 출발한 가운데 금융주가 하락하고 반도체와 에너지 업종이 강세를 보이는 등 업종별 차별화가 진행.
- 더불어 트럼프가 내각회의에서 제약, 반도체 등에 추가 관세를 언급한 가운데 아마존(-1.84%)의 프라임데이 매출 위축 등 소비 감소 우려가 부각되며 관련 종목 부진도 특징.
- 이에 시장은 하락 종목이 더 많은 가운데 보합권 등락을 보이며 마감(다우 -0.37%, 나스닥 +0.03%, S&P500 -0.07%, 러셀2000 +0.66%,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1.81%)
변화 요인: 트럼프 관세, 소비 둔화
- 트럼프는 8월 1일부터 관세 납부가 시작될 것이고 추가 유예는 없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관세 일정 변경 가능성을 일축.
- 더불어 교역국에 부과하는 관세율이 여전히 미국이 받는 관세보다 낮으며, 협상은 지체 없이 신속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언급했고 일부 품목에 대해서는 관세율을 60~70%까지 인상할 수 있음을 시사.
- 또한 조만간 제약 품목 관세를 부과할 것인데 1년에서 1년 6개월의 미국 이전 기한을 주고 불응시 200%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경고.
- 더불어 반도체 등도 추가 관세를, 구리에는 50%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언급.
- 베센트 재무장관은 올해 말까지 관세를 통해 3,000억 달러 규모의 세수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고 발표.
- 루트닉 상무장관은 시장이 관세로 추가적인 약세를 보이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
- 한편, 아마존(-1.84%)은 프라임데이 시작 후 초반 4시간 매출이 전년 대비 14% 감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 이는 소비자들이 가격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며 지출을 줄이거나 더 큰 할인, 관세 불확실성 해소를 기다리는 ‘지연 소비 행태’를 보이고 있음을 시사.
- 지난주 발표된 미국 고용보고서에서는 신규 고용이 견조했지만 임금 상승률이 전월 대비 0.2% 증가하는 데 그쳐 임금 상승 속도가 둔화돼 실질 구매력이 약화될 가능성이 확대된 점도 소비 위축 우려를 높임.
- 이런 가운데 오늘 발표된 뉴욕연은의 소비자 기대 조사에 따르면, 향후 1년간 소득 증가 중간값은 2.7%로 최근 평균인 2.9%를 밑돌았고 소비 지출 증가 기대도 4.8%로 전월보다 0.1%포인트 하락.
- 희망 임금도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등 노동시장 경쟁이 약화되고 있음을 시사.
- 이러한 임금 기대 약화와 소득 증가 기대 둔화는 가계의 소비 의사를 제약할 수 있으며, 프라임데이 매출 감소는 소비자들이 실제로 지출을 줄이고 있다는 신호로 볼 수 있음
- 1년 후 기대 인플레이션율은 3.2%에서 3.0%로 하락하며 2021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하는 등 물가 안정은 여전.
- 그러나 의료비, 교육비, 임대료 등 고정 지출 항목에서 높은 인플레이션 상승을 예상하고 있어 물가의 견고함, 소비 둔화 우려는 확대.
- 이는 트럼프 관세 부담을 지는 미국 내 수입업체들이 소비자들에게 가격 전가를 쉽게 하지 못함을 보여줘 소비재 및 수입 의존 산업의 실적 불안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음을 시사. 실제 오늘 관련 종목군이 부진
특징 종목: 테슬라, 엔비디아, 에너지주 강세 Vs. 아마존, 알파벳, 소비, 금융주 부진
테슬라 등 전기차 및 2차전지, 자동차
- 테슬라(+1.32%)는 전일 큰 폭 하락을 뒤로하고 되돌림이 유입되며 3% 넘게 상승 후 장 마감 앞두고 상승 일부 반납. 전일 크게 하락 시 공매도의 숏 포지션 증가가 거래량 급증 형태로 확인됐는데 오늘도 여전. 여기에 일부 기관들의 투자의견 하향 등 정치 행보에 대한 우려를 언급한 점도 부담.
- 리비안(+2.98%)은 CEO가 트럼프의 정책 변경은 미국과 글로벌에는 안좋지만 리비안에게는 오히려 긍정적이라고 언급하자 상승.
- 루시드(+9.00%)는 에어 그랜드 튜어링 차량이 단일 충전으로 1,205km를 주행하며 기네스 기록에 등재됐다는 소식에 큰 폭 상승.
- 퀀텀 스케이프(+16.69%)는 TD 코웬이 투자의견을 보유로 상향 조정한 가운데 지난 달 발표된 Cobra 분리막 공정 생산 적용 이슈가 고급 EV 배터리 기술에 대한 기대감이 재 부각되며 대규모 수급적인 요인에 급등.
- 앨버말(+7.21%)도 EPA이 규제 완화 소식에 따른 수급적인 요인에 급등.
- GM(+0.71%)과 포드(+0.78%)등 자동차 기업들도 무역 협상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엔비디아 등 반도체
- 엔비디아(+1.11%)는 AI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는 기대가 반영된 데 이어 이를 통해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는 점이 부각되자 상승 지속. 물론, 트럼프의 반도체 관세 언급에도 영향은 크지 않았으며, 수급의 쏠림이 집중된 점도 강세 지속 요인.
- 인텔(+7.23%)을 비롯해 마이크론(+3.75%), AMD(+2.24%)등은 반도체 산업에 대해 미즈호와 키방크 등이 하반기 실적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자 상승. 특히 트럼프의 반도체 관세 언급에 상대적으로 수혜가 큰 인텔의 상승이 컸음.
- 반면, 브로드컴(-0.87%), TSMC(-0.57%)등은 부진.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81% 상승
슈퍼마이크로컴퓨터 등 AI 관련 종목
- 슈퍼마이크로컴퓨터(+4.25%)는 새로운 이슈가 없는 가운데 수급적인 요인에 힘입어 상승.
- C3AI(+2.81%)는 AI 플랫폼 성장 전략에 주목하며 상승.
- 유아이패스(+0.46%)도 상승.
- 사운드하운드AI(+11.69%)는 AI 기반 자율 대화 시스템 부문에서의 강세를 이유로 상승 확대.
- 드론 관련 종목군인 팔라디안AI(+5.91%), AI 활용한 바이오테크 기업인 템퍼스AI(+0.95%)등 대체로 AI 관련 화두가 되었던 종목군은 특별한 변화 요인이 없는 가운데 수급적인 요인에 기대 상승.
- 데이터독(-4.48%)은 최대 고객 중 하나인 OpenAI가 자체 관리 기술로 전환한다는 소식등이 전해지자 하락.
- 코어위브(-5.17%)는 스티펠이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하자 하락. 미즈호도 투자의견 하향 조정.
아마존 등 대형 기술주
- 아마존(-1.84%)은 프라임데이 초반 4시간 매출이 전년 대비 14% 감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 캐나다의 반독점 관련 조사 소식도 부담.
- 알파벳(-1.35%)은 비상장사인 Replit이 MS(-0.22%)와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발표하자 하락. Replit은 MS의 MS 스토어인 Azure를 통해 제공할 예정인데 관련 협력이 구글 클라우드에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점이 부각.
- MS는 소폭 하락.
- 애플(+0.03%)은 키방크가 관세 부과 전 선구매에 나선 후 현재는 수요에 타격을 입었고 AI 기능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고 주장했으나 보합권 등락.
- 더 나아가 메타 플랫폼(+0.32%)이 애플의 AI 전문가를 채용했다는 소식도 주목. 대형기술주들간 인재 경쟁이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준 사례로 당분간 관련 이슈가 지속적으로 유입될 것으로 기대.
팔란티어, 소프트웨어
- 팔란티어(+0.42%)는 미 해군의 Warp Speed for Warships 참여 소식에 지속적인 강세를 보인 가운데 오늘은 차익 실현 매물 출회와 함께 보합권 등락을 보이다 수급의 힘으로 상승 전환 마감.
- 오라클(+0.96%)은 클라우드 거래를 이유로 제프리스가 목표가격 상향 조정하는 등 월가의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
- 세일즈포스(+1.43%)는 새로운 이슈가 없는 가운데 기관 투자자들의 매수가 이어지는 등 수급적인 요인에 힘입어 상승.
- 서비스나우(-1.16%)는 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는 여전하지만 구겐하임이 매도 의견을 재 확인하자 하락.
- 팔로알토(+1.28%), 시놉시스(+2.79%), 어도비(+1.41%)등 여타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견조한 모습을 보이는 등 대체로 종목 차별화가 진행
일라이릴리 등 제약주
- 일라이릴리(=0.62%)는 비만 치료제 시장 조사 및 예측 보고서를 통해 2034년까지 시장 규모가 1,200억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여기에 제약 보건 단체가 약가정책에 대한 비판도 긍정적인 영향.
- 노보노디스크(+0.46%)는 위고비 고용량 제품을 유럽 의약품청에 승인 신청 소식에 강세.
- 바이킹 테라퓨틱스(+9.74%)는 큰 폭으로 상승.
- 암젠(+1.38%), 에브비(+1.14%), 화이자(+1.51%)등 여타 제약회사들도 강세. 장중에 트럼프가 1년~1년 6개월내 미국으로 생산 시설을 옮기지 않으면 200%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경고하며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기도 했지만, 장 후반 재차 강세를 보이는 등 견조한 모습
에너지, 광산, 금융
- 엑손모빌(+2.77%), 셰브론(+3.96%), 코노코필립스(+3.50%)등 에너지 업종은 2분기 실적에 대해 국제유가와 천연가스 가격 하락 여파로 타격을 입었을 것이라는 소식에도 상승. 국제유가가 상승한 점, 트럼프의 정책이 결국 화석연료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는 점, 정제마진 개선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 프리포트 맥모란(+2.53%)등 구리 광산 업종은 트럼프의 구리 관세 50% 언급에 힘입어 상승.
- 뉴몬트(-4.24%)등 금광업종은 금 가격 하락에 따른 매물 소화하며 하락.
- JP모건(-3.15%)과 골드만삭스(-1.92%)는 실적 발표를 앞두고 HSBC가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하자 하락.
- BOA(-3.10%)도 HSBC가 투자의견 하향 조정하고 쿠웨이트 국부펀드가 블록딜로 보유지분 약 31억 달러 매각 했다는 소식에 하락.
소매업종, 태양광, 풍력
- 월마트(-2.27%), P&G(-1.63%), 코스트코(-0.64%), 필립모리스(-1.92%), 나이키(-3.41%)등 소비와 관련된 종목군은 미국 소매판매 부진 우려가 부각되자 하락.
- 선런(-11.43%), 퍼스트솔라(-6.54%), 엔페이지에너지(-3.58%)등 태양광 업체는 보조금 삭감을 재차 반영하며 하락.
- 넥스트라 에너지(-3.06%)등 풍력업체들도 부진.
원자력, 양자컴퓨터, 스테이블코인 등 테마주
- 뉴스케일 파워(-4.41%), 오클로(-4.33%)등 원자력 기업들은 새로운 이슈 없이 차익 실현 매물로 하락.
- GE버노바(-0.05%), 비스트라(-1.82%)등 전력망 기업들도 매물 소화하며 하락.
- 아이온큐(-0.51%), 리게티컴퓨팅(-2.69%), 디웨이브 퀀텀(-4.59%)등 양자컴퓨터 기업들도 부진.
- 서클 인터넷(-1.28%), 코인베이스(-0.64%)등 스테이블코인 관련주도 부진.
- 인튜이티브 머신(+2.59%)은 강세를 보였지만 로켓랩(-0.36%), 레드와이어(-2.13%)등 우주개발 기업들은 혼재.
기타 종목
- 소파이(+3.69%)는 최소 10달러로 OpenAI, 스페이스X 등 비상장 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신규 사모펀드를 출시했다는 소식에 상승.
- 트럼프 미디어(+2.78%)는 암호화폐 블루칩 ETF 신청했다는 소식에 상승.
- 페어 아이작(-8.91%)은 연방 주택금융청 청장이 페니메이와 프레디맥 대출 기관들이 밴티지스코어 4.0 신용점수 사용을 허용했다는 하자 하락.
- 밴티지스코어는 에퀴팩스(+0.03%), 엑스페리언(+1.20%), 트랜스유니온(+1.36%)등 신용평가 기관이 개발헀기에 관련 종목은 상승.
7월 9일 시황. 오락가락하는 트럼프 발언에 증시도 혼조
- 트럼프의 관세 발언 이어지며 혼조 마감
- 은행주 약세에 다우 하락. 반도체 강세에 나스닥 강보합
- 장중 변동성을 유발한 것은 트럼프의 발언
- 처음엔 8월 1일도 100% 확정 아니라고. 추가 연장 시사
- 장중 SNS에 8월 1일 이 후 연장없이 관세 받을 것
- 구리에 50% 관세 조만간 발표할 것이라고
- 의약품에 대해서는 200%. 반도체도 관세 발표할 것이라고
- 반도체의 경우 구체적인 시점, 관세율 언급은 없었음
- 또 한국은 미국에 대해 너무 적은 국방비 지출한다고
- 협상 동력을 높이기 위한 강한 발언으로 해석
- 다만 '서한' 이 후 위기 유발할 상황은 아니라는 평가도
- CNBC. 새로운 큰 내용 없어. 최악의 상황은 지난 듯
- 8월 1일로 사실상 연기해 시간을 벌었다는 평가
- 캐피털 이코노믹스. 증시 랠리 멈출 사안 아니야
- 한국, 일본 등과 협상이 수월할지는 미지수
- 자동차, 철강 등 품목 관세가 걸려 있다는 점
- 우리는 대통령 취임이 6월 4일. 일본은 선거 앞둔 시기
- 협상에 집중하기 어려웠던 환경이라 미국측도 감안
- Stephen Olson. 8월 이 후 관세 마감 또 연장될 가능성도
- 블룸버그. 애초부터 90일 유예 자체는 비현실적이었음
- 뉴욕 타임즈, 서한 아시아에 집중된 것은 중국 견제용
- 유가 상승에 에너지주 강세. 모더나는 8%대 급등
- 반도체주들도 상승. 엔비디아 160달러. 반도체지수 +1.8%
- 베런스. 삼성전자의 HBM 부진 마이크론 주가에 긍정적
- 로스 캐피털. 알파벳 AI 경쟁 우려 극복 예상. 180→205
- HSBC. 주요 은행주들 보수적 대응 권하자 하락
- JP모건 밸류 부담 지적. 보유 → 매도 하향. 259달러
- 청정에너지 세제 혜택 폐지 소식에 태양광 관련주 약세
- 아마존, 프라임 데이 매출이 부진하다는 평가에 하락
- 골드만삭스. 3개월 6,400p, 6개월 6,600p 도달 전망
- 금리 인하, 빅테크 펀터멘털이 증시 상승 이끌 것
- 향 후 소외된 종목들이 따라서 올라갈 가능성
- 파이퍼샌들러. 무역 갈등 완화, 금리인하 기대 효과 주목
- 단기 관세 우려 있지만 증시 강세 이어질 것
- BoA. 올해 전망 5,600→6,300 상향. 더 오를 여력 제한적
- 경제 강하지 않아 증시 더 올릴 동력으로는 부족해
- JP모건. 향 후 성장 둔화, 물가 상승 국면 나타날 가능성
- 시티와 세이모어는 관세가 증시에 변수될 것이라고
美증시 Summary
- [트럼프의 관세 압박이 이어졌지만 증시는 보합권에서 등락 후 거래를 마쳤습니다]
- 지난 월요일 7월9일에서 8월1일로 관세 시한이 연기된 가운데 이 날찌도 '100%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말하며 여지를 남겼었습니다.
- 하지만 어제 트럼프는 SNS를 통해 이제 날짜 변경이나 연장은 없을 것이라고 압박을 가했고 구리에 대해 50%의 고율 관세 부과를 예고했습니다
- 다만 투자자들은 그동안 트럼프의 행동을 보았을 때 위협한 것만큼 엄격하진 않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 구리에 대한 높은 관세 언급으로 구리가격이 10% 가까이 급등했습니다(사상 최고치 경신)/
- 제약 관련 관세를 200%까지 고려 중이라고도 언급했지만 헬스케어 섹터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 며칠 내로 유럽연합(EU) 및 인도와의 무역협정, 또는 그에 준하는 프레임워크 혹은 합의가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특히 EU와의 협상은 기본 관세율 10%와 일부 면제 조항을 중심으로 정리되고 있습니다.
- 블룸버그에 따르면 EU는 상업용 항공기(예: 에어버스)와 자동차 제조사, 특히 독일 자동차업체들의 면제를 최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 트럼프는 유럽연합이 중국보다 나았고 EU에 이틀 내로 관세 관련 서한을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경제 지표는 비교적 조용한 날이었습니다.
- NFIB 중소기업 낙관지수는 시장 예상과 지난달 수치를 모두 소폭 하회했습니다.
- 재고 과잉을 보고한 기업이 늘어나면서 낙관지수가 낮아졌습니다.
- 뉴욕 연준이 발표한 소비자 기대 인플레이션은 1년 기대 인플레는 3.2%에서 3.0%로 하락했고, 3년 및 5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3.0%로 유지되었습니다
- 특징주를 살펴보면 친환경 에너지 보조금 축소 움직임에 태양광 관련 주식과 유틸리티 종목들이 약세를 보였고 반사 이익이 기대되는 에너지 업종(에너지 서비스, 탐사, 생산 기업)은 강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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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 앱과 도매 재고 데이터가 발표되며 FOMC회의록이 공개됩니다. 중국과 멕시코에서는 인플레이션 지표가 발표됩니다
7/9(수) 국내
● 세계
· “마추픽추 이어 또” 페루, 3500년 전 도시 ‘페니코’ 대공개
· 전쟁중 러시아, 무국적자·외국인도 군복무 허용
· 수마에 속수무책 희생된 美꼬마들…"아동, 기후재난에 더 취약"
● 정치
· "이재명 대통령 9·19 군사합의 복원 공약, 평화 구걸하겠다는 것"
· '군함도 비판' 피하려는 일본...유네스코 투표 이겼어도 침묵 일관
· 상법 개정 이어 ‘자사주 소각 의무화’ 논의 본격화
● 경제
· 故이건희 회장 소유 이태원 단독주택…228억에 팔려
· “20억 훌쩍 넘는데”…‘한강벨트’ 로또 청약에 4만명 몰린 이유
· 홈플러스 인수는 ‘아파트 갭 투자’? 이런뉴스
● IT, 과학
· 류제명 2차관, AI·보안업계와 첫 회동
· 시큐아이, 중견·중소기업 5곳 무료 보안 컨설팅
· 애플 AI 핵심 임원도 떠난다…AI 인재 '블랙홀' 된 메타
● 사회
· 노동부 '맨홀 질식' 2명 사상… 인천환경공단 강제수사
· 100㎏ 넘는 대형 참치 1300여마리 잡혔다…영덕군 강구항 앞바다
· 국토부, 부산 화명·금곡·해운대 선도지구 공모…5700가구 대상
Morning Report(2025.07.09.수)
1. 시장 요약
- - 다우지수: -0.37% (44,240.76)
- - S&P500지수: -0.07% (6,225.52)
- - 나스닥지수: +0.03% (20,418.46)
- - 러셀2000지수: +0.66%
-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1.81% (5,641.22)
- 3대 지수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세 이슈와 소비 둔화 우려 속에 엇갈린 반응을 보이며 혼조세 마감.
- 반도체 및 에너지주는 강세를 보였으나, 금융·소비주는 하락하며 지수 차별화를 심화시킴.
2. 주요 경제 이슈 및 정책 변화
▷ 트럼프의 관세 정책
- - 8월 1일 관세 납부 시작 확정, 추가 유예 불가 선언.
- - 반도체·제약·구리 등 특정 품목에 대한 추가 관세 가능성 언급.
- - 일부 품목은 60~70%까지 인상, 제약품은 미국 내 이전 기한 1~1.5년, 불응 시 200% 관세 경 고
- - 정부는 3,000억 달러 세수 확보를 목표로 관세 정책 지속 추진 의지.
▷ 소비 둔화 신호
- - 아마존 프라임데이 초반 매출, 전년 대비 14% 감소.
- - 뉴욕 연은 소비자 기대조사: 소득 증가 기대(2.7%), 소비 지출 증가 기대(4.8%) 모두 감소.
- -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3.0%로 낮아졌지만, 의료·교육·임대 등 필수 지출 인플레는 여전.
7/9(수) 주요 언론
- (조선)
- 1면 : ‘스타 교수’ 이탈 조짐에… 서울대, 9월부터 성과연봉제
- 1면 : 지지율 오르며 드러나는 李心... 방송 3법 속전속결
- 1면 : 통상 협상에 발 묶인 韓美정상회담
- 사설 ① : 알려진 것과 다른 복지장관 후보자 모습
- 사설 ② : 진의를 알기 힘든 대통령실 메시지
- 사설 ③ : 결국 한미 정상회담으로 풀 수밖에 없는데 - (중앙)
- 1면 : ‘25% 레터’ 한국 답장 요구했다
- 1면 : 딥시크 뒤엔 산·관·학 삼각연대…中, 이미 AI+로봇 향해 뛴다
- 1면 : 서울 37.8도 7월 초순 최고치 … 도로 위는 50도
- 사설 ① : 관세협상 3주 연장, 전략적 판단으로 최선 결과 도출을
- 사설 ② : ‘표절 의혹’ 이진숙 후보자, 교육부 수장에 적합한가 - (동아)
- 1면 : 트럼프 “8월부터 韓 25% 관세, 美요구 수용땐 조정”
- 1면 : 김건희 특검, ‘공천개입 의혹’ 윤상현 의원 압수수색
- 1면 : 삼성, 1조원대 반도체 충당금… “3분기 반등 의지”
- 1면 : 파주 40도-서울 37.8도… 온열질환 사망 작년 3배
- 사설 ① : 삼성·LG ‘어닝 쇼크’ 속 트럼프 독촉장
- 사설 ② : “초단기 근로자도 고용보험 적용”… 문제는 ‘벼랑 끝’ 자영업자
- 사설 ③ : 검찰 수사 조작 TF 띄운 與… 정치공세 아닌 증거로 따질 일 - (경향)
- 1면 : 트럼프 “한국, 8월1일부터 25% 관세”
- 1면 : 7월 초에 첫 ‘40도’···태백산맥 서쪽 덥히는 '마의 동풍' 11일까지 분다
- 1면 : 특검, 윤상현·김영선·김상민 압색…‘윤석열 부부 공천개입’ 본격 수사
- 1면 : 여당, 이번엔 ‘자사주 의무 소각’ 넣는다
- 사설 ① : 군함도 후속조치 거부한 일본, 한·일관계 개선 의지 있나
- 사설 ② : 30년 만의 고용보험 개편, 프리랜서·택배 가입 길도 넓혀야
- 사설 ③ : 미 상호관세 25%, 3주 고위·정상 대화서 호혜적 출구 찾길 - (한겨레)
- 1면 : 트럼프 “8월부터 한국에 25% 상호관세”…‘운명의 3주’ 시작됐다
- 1면 : 김건희 특검 “공천 개입 의혹 신속히 규명”…윤상현·김영선·김상민 압수수색
- 1면 : 7월 초에 닥친 40도 ‘살인 폭염’…일하다 픽, 픽 쓰러진다
- 사설 ① : 특검, 윤석열의 감사원 ‘돌격대장’ 유병호 수사하라
- 사설 ② : 역대급 폭염 온열질환 급증, 노동자 휴식권 보장 절실
- 사설 ③ : 트럼프 관세 서한 1차 타깃 한국, 3주 협상 총력전 펼쳐야 - (한국일보)
- 1면 : 트럼프 "한국에 8월부터 25% 상호관세"… 3주간 벼랑 끝 협상
- 1면 : 서울 117년만 가장 더운 7월 초··· 광명·파주는 40도 넘겨
- 1면 : 김병기 "이 대통령 공소 취소돼야... 검찰, 잘못 인정하는 게 용기"
- 사설 ① : 여당의 이 대통령 재판 뒤집기 시도, 국민이 납득하겠나
- 사설 ② : 트럼프 "한국 관세 25%"...실리 챙기기 총력전을
- 사설 ③ : 과거사 대응 한계 보여준 군함도 외교 실패 - ※ 7/9(수) 키워드 : 트럼프·25%·관세·서한 / 김건희·특검·압수수색 / 7월·역대급·폭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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