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7월8일
오늘의뉴스로
배우는세상
- 07/08 미 증시, 테슬라 부진과 트럼프 관세 유예 종료 앞두고 하락
- 7/9 관세 협상 데드라인을 앞두고 관세 관련 보도가 헤드라인을 장식하며 3대 지수 + 러셀 2000 -1% 내외 하락
- 예상보다 높은 트럼프 관세 통보…뉴욕증시 일제히 하락
- [뉴욕증시 마감] 트럼프 관세 서한이 불 지핀 불확실성…동반 약세 마감
- 뉴욕증시, 트럼프 관세 서한 공개에 일제 하락 마감
- 트럼프, 관세 서한 일일이 SNS 공개…백악관 "12개국 발송"
- 트럼프 "韓에 8월1일부터 25% 상호관세 부과"…사실상 협상 연장
- 브릭스 BRICS 국가들이 트럼프의 관세 정책, 중동 정책에 대해 반대 입장을 표명하잔 트럼프, 브릭스 정책 따르는 국가에 10% 추가 관세 부과 위협
- 트럼프, 미 동부 시간 정오부터 12개국에 관세 통보 서한 발송 시작.
- 첫번째로 한국, 일본에 대한 25% 관세 부과 서한 공개에 이어 말레이시아, 카자흐스탄 25%, 남아공 30%, 라오스, 미얀마 40% 관세 부과 서한 공개.
- 장마감 후 튜니지아 25%, 보스티아 헤르체고비아 30%, 인도네시아 32%, 방글라데시, 세르비아 35%, 캄보디아, 태국 36% 관세 부과 서한 공개.
- 기존에 언급한 12개국 보다 많은 14개국에 대한 관세 공개.
- 한국, 일본을 제외하면 EU, 인도 등 덩치가 큰 국가는 제외되면서 시장 충격은 제한적
- 일론 머스크 어메리카당 창당 발표에 테슬라 $TSLA 주가 $300 아래로 떨어지며 -6.8% 하락. 자율주행, 스페이스 X 등에 대한 정부 보조금 취소 가능성에 라이벌 기업들인 우버 $UBSR, 로켓랩 $RKLB 등 상승
- 금리, 달러지수, 금, 국제 유가 상승, 비트코인 하락
- 머스크 ‘정당 창당’ 선언에 테슬라 주가 6.8% 급락,시총 1조달러 붕괴, 하루새 시총 94조 증발
- 테슬라, 머스크 신당 창당·트럼프 무역서한 악재에 급락...시총 680억 달러 날려
- 테슬라 주가 약 7%↓…'신당 창당' 머스크 정치활동에 "투자자 피로감 커져"
- 트럼프 관세 서한 공개에 美상장 한국 주식 일제 폭락
- 400억 달러 규모의 헤지펀드 칼라모스, 주식과 금을 "대체"하기 위해 #포트폴리오의 10% BITCOIN를 할당할 것을 권고
- 미증시 일제 하락에도 서클은 10% 폭등, 상장 이후 569%↑
- 일본의 메타플래닛. 비트코인 2,205개 추매. 현재 1만5555개 보유증 25년 3만개.26년 10만개,27년 21만개 매수예정
- 스트래티지(MSTR)가 새로운 영구 우선주(STRD)를 통해 42억 달러를 조달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 비트코인 10만8000달러…트럼프 관세 여파에 암호화폐 약세
- 미 증시는 트럼프 관세 유예 종료를 앞두고 대부분 종목군이 하락했음.
- 더불어 테슬라(-6.79%)가 머스크의 정당 설립 발표로 인해 크게 하락하는 등 개별적인 종목군의 부진도 영향.
- 장중 일본과 한국에 대한 무역 서한을 트럼프가 SNS에 공개(25% 관세 부과)하자 매물이 출회되는 등 관세 이슈에 민감한 모습을 보였음.
- 관련 소식에 달러 강세와 금리 상승이 확대된 점도 부담이 되었음. (다우 -0.94%, 나스닥 -0.92%, S&P500 -0.79%, 러셀2000 -1.55%,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1.88%)
변화 요인: 관세
- 트럼프의 관세 유예 종료를 앞두고 각국에 서한을 보내 협상을 조속히 하거나 관세 부과가 진행될 것임을 보여줌.
- 이런 가운데 EU 대변인은 EU 집행위원장과 트럼프 미 대통령이 지난 일요일 전화 통화 후 협상 타결이 가까워지고 있다고 발표.
- EU는 마감 시한에 맞춰 합의 도출을 위해 여전히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는 원칙적 합의의 최종 단계 시작점에 와 있다고 설명.
- 다만 EU 내부에서는 조속한 타결을 원하는 쪽과 보다 강경한 대응을 주장하는 쪽이 공존하고 있다고 언급해 여전히 부담은 이어지고 있지만 합의 기대 또한 높은 수준임.
- 한편, 베센트 미 재무장관은 미국 경제가 인플레이션 없이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고, 시장은 이미 금리 인하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했음.
- 이런 가운데 수일 내 다수의 무역 협상이 마무리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관세 자동 발효 시점을 기존 마감일이 아닌 새로운 협상의 계기로 보아야 한다고 말했음.
- 이번에 발송된 서한은 최종 통보가 아니라 협상 의지를 담은 외교적 수단이며, 미국과 무역을 해줘서 고맙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음.
- 또한 트럼프는 양보다 질을 중시한다고 밝혔고, 실제로 여러 국가들이 경고 발언 이후 태도를 바꿨다고 언급했음.
- 중국과의 회동이 가까운 시일 내 열릴 것이라고도 주장.
- 한편, 트럼프는 장 시작 전 BRICS 국가 중 반미 성향이 강한 국가들에 대해 10%의 추가 관세를 경고했고, 장중에는 일본과 한국에 관세 관련 서한 내용을 SNS를 통해 공개했음.
- 양국에 25%의 관세를 부과하며 보복할 경우 추가적으로 관세 인상을 경고.
- 물론, 관세 시행까지는 절차적인 부분이 있어 실제 관세 부과 시작일은 8월 1일인 만큼 각국의 협상 속도가 빠르게 전개될 것으로 시장은 기대.
- 관련 소식에 주식시장은 하락 변동성을 확대하는 등 등락을 보임.
특징 종목: 테슬라 큰 폭 하락
테슬라 등 전기차, 자동차
- 테슬라(-6.79%)는 머스크의 창당 발표로 인해 보조금 축소 등 관련 불확실성이 부각되며 하락. 정치에 집중하며 최근 위축되고 있는 자동차 판매 등에 소홀할 수 있다는 점이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 실제 관련 정치 리스크가 최근 테슬라의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줬던 만큼 오늘도 관련 소식에 큰 폭 하락.
- 리비안(-2.45%), 루시드(-2.31%)등 전기차와 퀀텀 스케이프(-0.14%), 앨버말(-2.54%)등도 부정적.
- 더 나아가 GM(-2.02%)과 포드(-1.86%)등 전통 자동차 업체들도 전기차 보조금 철폐시 비용 부담 증가, 관세 부과에 따른 비용 증가 우려를 반영하며 하락.
우버를 비롯한 유사 유틸리티 업체
- 우버(+3.26%)는 웰스파고가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 데 힘입어 상승. 더불어 관세 이슈로 제조 기반 수출입 종목이 부정적인 영향을 받았지만, 우버는 실물 수출입이 아닌 미국 국내 기반 서비스형 플랫폼 기업이라는 점이 부각된 점도 긍정적.
- 경쟁사인 리프트(-0.50%)는 제한적인 하락했지만 동남아 중심의 그랩(+1.64%)은 상승.
- 음식배달 기업인 도어대시(+3.39%)는 강세.
- 페이팔(-0.54%), 비자(-0.62%), 마스터카드(-0.72%)등도 관세와 관련이 크지 않는 유사 유틸리티 업체들이지만 금융주 부진 소식에 동반 하락. 관련 기업들인 생활 콘텐츠 기업, 업무와 관련된 클라우드 플랫폼, SNS 기업등도 관세 이슈와 크지 않은 기업들인 만큼 시장은 관심도가 여전히 높은 모습
엔비디아 등 반도체 산업
- 엔비디아(-0.69%)는 각국에 대한 관세 부과를 앞두고 하락. 머스크 창당과 트럼프 감세안 등을 통해 보조금 축소 이슈가 반영된 점도 영향, 다만, 씨티가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를 이유로 목표주가를 180에서 190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AI 산업의 확산, 민간 주도 자율성 강화 기대등을 반영해 여타 반도체 업체보다는 낙폭이 제한.
- 브로드컴(-0.36%)은 보조금 이슈보다는 민간 자율의 영향에 더 민감한 모습을 보이며 소폭 하락. 특히 맞춤형 칩에 대한 수요 증가 소식도 영향.
- TSMC(-2.40%)를 비롯해 마이크론(-1.85%), 인텔(-2.18%)등은 관세 이슈와 함께 보조금 축소에 대한 피해가 더 크다는 점이 강조되며 하락하는 등 반도체 산업내에서도 차별화가 진행.
- ARM(-5.29%)은 중국이 자국 반도체 아키텍처 채택 증가같은 이슈에 민감하게 반응을 보이며 크게 하락.
- 이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88% 하락
아마존과 대형 기술주
- 아마존(+0.03%)은 관세 부과로 인한 피해 우려가 부각됐지만 프라임데이 매출이 전년 대비 28% 증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보합권 등락을 보임. AWS 성장 급증도 영향을 줬는데 이는 실적에 대한 기대를 반영한 것으로 추정. MS(-0.22%)는 AI 및 클라우드 부문의 강력한 성장을 보이며 실적에 대한 기대가 높았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소프트웨어 가격 할인 강제화에 대한 부담을 반영하며 소폭 하락.
- 메타플랫폼(-0.09%)은 왓츠앱에 광고 도입 계획 발표로 인한 실적 개선 기대, AI에 대한 투자 및 인력 확충으로 미래 전략에 대한 기대 반영, 주식분할에 대한 기대 등에 힘입어 상승하기도 하다 매물 출회되며 소폭 하락.
- 애플(-1.69%)은 AI 통합 전략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부각된 가운데 관세 부과 이슈까지 겹치며 하락.
- 알파벳(-1.66%)은 일부 투자회사에서 부정적인 전망등 리스크 회피 흐름이 진행되며 하락.
알리바바 및 중국 기업들
- 알리바바(-2.24%)는 중국 AI 연구 단체 HonestAGI가 화웨이 Pangu Pro 모델이 알리바바의 Qwen 2.5와 놀라운 유사성을 보인다고 지적했지만 화웨이는 자사 모델이 알리바바 모델 기반이 아니라 독자 개발된 것이라고 발표하며 오픈소스 라이선스를 준수했다고 주장한 가운데 하락. 대체로 경쟁 심화 이슈도 있는 가운데 관세 이슈가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 핀둬둬(+1.60%)는 관세 우려가 여전하지만 일부 투자회사들의 지분 확대 소식에 강세.
- 진둥 닷컴(-0.16%)은 보합권 등락. 바이두(+3.98%)는 새로운 이슈는 없었지만 거래량 감소 속 실적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며 일부 투자회사의 지분 확대 소식에 민감하게 반응을 보이며 상승.
- 트립닷컴(+4.63%)도 글로벌 여행객 증가에 실적에 대한 기대로 강세.
- 샤오펑(-4.99%)은 크게 하락하고 리 오토(+3.06%)는 상승하는 등 차별화가 진행됐는데 새로운 이슈가 없는 가운데 수급적인 영향이 컸던 것으로 추정
팔란티어, 오라클 등 소프트웨어
- 팔란티어(+3.54%)는 최근 해군과 워프 스피드 포 워쉽(Warp Speed for Warships) 프로그램을 통해 군함 생산 가속화, 함대 준비 태세 강화, 디지털 혁신을 강화하고 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여 왔고 오늘도 관련 기대에 상승 지속. 더불어 머스크의 창당으로 정부주도의 매출에서 민간 혁신 자율화 촉진 기대를 오히려 강화시켰다는 점이 부각되자 상승.
- 오라클(-2.13%)은 최근 AI 클라우드 수요 증가 등으로 상승을 뒤로하고 차익 실현 매물 출회되며 하락. 더불어 트럼프 행정부가 IT 비용 절감 정책에 따라 정부 대상 소프트웨어 할인을 강제화 하고 있어 실적 압박 우려를 자극한 점도 부담.
- 세일즈포스(-0.86%), 서비스나우(-0.93%)등 여타 소프트웨어도 동반 하락.
아이온큐 등 양자컴퓨터, 로켓랩 등 우주개발
- 아이온큐(+1.82%)는 10억 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달했으며 헤이츠 캐피털이 단독으로 이를 매입했다고 발표하자 상승.
- 리게티컴퓨팅(+2.23%), 아킷퀀텀(+2.45%) 등은 장중 상승 전환에 성공하고 디웨이브 퀀텀(-0.18%), 씰스큐(-1.51%) 등 대부분 양자 컴퓨터 관련 기업들은 낙폭을 축소하는 등 양자 테마주가 견고함을 보임.
- 로켓랩(+9.03%)은 머스크의 창당으로 스페이스X의 정부 계약 우려가 확대된 반면 로켓랩이 수헤를 받을 것이라는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 그러나 인튜이티브 머신(-3.52%), 세텔로직(-5.90%)등 여타 우주개발 기업들은 심리 위축 속 하락.
- 글로벌스타(+6.42%)는 스페이스X 발사 서비스 계약 체결 소식에 상승.
일라이릴리 및 헬스케어
- 일라이릴리(-1.00%)는 관세 부과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국채 금리의 상승 여파로 하락.
- 노보노디스크(+0.22%)는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의 경쟁 심화 우려에도 상승 전환에 성공.
- 머크(-0.04%)는 FDA가 머크의 신약 Winrevair에 대해 우선심사를 반영해 향후 매출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기대를 반영하며 보합권 등락.
- 암젠(-1.77%)은 일부 투자회사에서 보유 지분 축소 소식이 전해지며 하락.
- 유나이티드 헬스(-1.57%)는 지난 주 몰리나 헬스케어(-2.91%)의 실적 발표 후 관련 산업군에 대한 실적 우려가 높아져 하락.
- 엘리번스 헬스(-0.28%), 휴매나(-1.03%)등도 하락
일본, 한국, 브라질 등 남미 국가들
- 도요타(-4.02%), 혼다(-3.86%), 미즈호 금융(-3.73%), 미스비시 UFJ(-3.22%)등 일본 기업들은 트럼프의 25% 관세 부과 관련 서안 발표에 하락.
- SK 텔레콤(-7.76%), LG 디스플레이(-8.31%)등 한국 기업들도 큰 폭으로 하락.
- Vale(-2.74%), Ambev(-3.24%)등 브라질 기업들은 트럼프의 브릭스 관세 부과 언급에 하락.
- 이는 YPF(-4.28%)등 아르헨티나 기업들, 방코 데 칠레(-2.49%)등 칠레 기업들, 에코 페트롤(-3.27%)등 콜롬비아 기업들 대부분 하락.
Market Summary – 2025년 7월 8일
미국 정치 및 외교
- 트럼프 대통령, 브라질 전 대통령 보우소나루 탄압 중단 촉구… “정치적 마녀사냥, 선거로 심판받아야”
- 젤렌스키, 트럼프 요청으로 미 비판한 자국 대사 교체 약속
- 백악관: 이란과의 접촉 계속 중… 가자지구 휴전안도 네타냐후와 논의 예정
- 이스라엘 국방장관 “가자지구 70% 통제 임박” 발표
- 미국, 시리아 HTS 테러단체 지정 해제… 트럼프와의 접촉 2개월 뒤 조치
무역 및 통상
- 트럼프 대통령, 일본·한국 제품에 25% 관세 8월 1일부터 부과 발표
- 말레이시아·카자흐스탄에 25%, 남아프리카공화국 30%, 라오스·미얀마에 40% 관세 부과 예정
- 트럼프 “보복 시 더 높은 관세 부과”… 생산 미국 이전 기업엔 면제 시사
- 백악관 EU 12개국 추가 통보 예정
- EU, 미국과 자동차·항공기·주류에 대한 상호 관세 면제 협상 고려 중
연준 및 미국 경제
- 트럼프 무역보좌관 나바로 “파월의 금리 동결, 미국 경제에 심각한 피해 초래” 강하게 비판
- 연준 보고서 “제로 금리 재진입 가능성 존재”… 골드만삭스 “9월 금리 인하 예상, 단기 인플레 압력 약화”
미국 주식
- 트럼프 관세 발표 직후 미국 주요지수 하락 전환
- 테슬라, 머스크-트럼프 갈등으로 인하여 -6.80% 급락
- 브로드컴, 총 60억달러 회사채 발행 — 올해 최대 규모
기타 뉴스
- 미국-이란 접촉 재개 시사 속 러시아, 이란에 평화적 농축우라늄 제공 의향 표명
- 미국, HTS 테러단체 해제 발표… 외교 전환 신호
- 텍사스 홍수 피해 90명 이상 사망… 트럼프 대통령 이번 주 현장 방문 예정
- 유럽연합, 영국·캐나다에 방산 대출 접근 허용하는 협상 마무리 임박
7월 8일 시황. 서한 공개에 일단 하락 반응한 증시
- 한국, 일본 등 관세 서한 공개되며 3대 지수 하락
- 한, 일, 남아공, 말레이시아 등에 25~40% 관세
- 미국내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관세 0
- 보복 관세시 그 수치만큼 추가로 높일 것
- 관세 시행은 8월 1일 부터로 사실상 협상 연장된 것
- 일단 산업부는 협상 시한 사실상 연장된 것으로 평가
- 하락 출발했던 증시는 관련 내용에 약간 추가 하락
- 예상했던 수준으로 나온 것으로 봤다는 의미
- 다만 전격적인 유예 연장은 없었다는 점에 매물
- 미국 상장주 SK텔레콤 -7%, LG디스플레이 -8% 하락
- MSCI 한국지수 -3.6%. 도요타 등 일본 자동차주들 -4%
- 그 외에서 관세 관련 뉴스들이 많이 나옴
- 베센트, 이틀간 무역 관련 많은 발표 있을 예정
- 많은 곳이 협상의 방향을 바꿔 새로운 제안 했다고
- 유럽 연합은 9일까지 미국과 협정 체결 목표라고
- BRICS 반미 정책에 대해 추가 10% 관세 위협
- 다만 사실상 8월 1일부터 적용이라는 점을 주목
- 기자들 질문에 러트닉은 관세 적용은 8월 1일부터라고
- 이번 서한 역시 날짜 표기에 유예 기간 연장으로 평가
- 협상 진행이 쉽지 않다는 점을 미국측도 감안한 것
- 모건스탠리. 전면 부과시 4분기 성장률 1%대로 둔화
- 실제 야후 설문에서 관세로 여름에 지출 줄일 것 답변
- 관세로 재정에 악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답변 80%
- 엔터, 의류, 가전, 가구 등 지출 줄일 계획이라고
- 머스크의 신당 창당 발표에 테슬라 하락
- 정치 행보 보일 때 마다 약세 보였다는 점 부담
- 덴 아이브스, 투자자들 기대와 정반대 행보로 평가
- 테슬라의 최대 강세론자 조차도 사실상 비판한 것
- XTB도 머스크의 정치적 야망이 주가에 걸림돌
- 씨티. 블랙웰과 AI 입지 고려 목표 180 → 190 상향
- 소버린 AI 투자 등 수혜 계속 누릴 것. 주가는 소폭 하락
- 팔란티어, 보잉, 록히드마틴 등 상승,
- 달러트리, 달러제너럴 등 저가형 소매업체 상승
- BoA. 올해 금리인하 없다는 기존 전망 유지.
- 양호한 경제 상황, 인플레 위험 고려한 판단
- 다만 실질적인 경제 악화 있다면 변경할 것
- JP모건. 관세 여파로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높아질 위험
- 몇 달간 부정적 영향 나타나고 성장률 절반으로 낮아질 것
美증시 Summary
- [미국이 새로운 관세율을 명시한 서한을 각국에 발송하면서 증시는 하락 마감했습니다]
- 트럼프는 8월 1일부터 7개국의 수입품에 높은 관세가 부과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한국(25%), 일본(25%), 말레이시아(25%), 카자흐스탄(25%), 남아프리카공화국(30%), 라오스(40%), 미얀마(40%) 정상들에게 보낸 서명된 서한의 스크린샷을 공유했는데, 이 서한에는 각 국가에 대한 새로운 관세율이 명시되어 있었습니다
- 만약 한국과 일본이 보복 관세를 부과한다면 관세는 더 높아질 것이라고 압박하기고 했습니다
- 백악관 대변인은 월요일에 14건의 서한이 발송될 예정이며, 이후 며칠 안에 더 많은 서한이 발송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 트럼프의 개시물이 공개되면서 토요타 주가가 -4% 하락했고 혼다 주가도 -3.9% 약세를 보였습니다
- 또한 트럼프는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등 신흥 시장 국가들을 지칭하는 ” 브릭스(BRICS)에 동조하는 국가들에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다만 이들이 반미적 행동을 하지 않는다면 추가 관세를 즉각 부과하진 않을 것이다)
- 이 소식은 원자재 시장에 부담을 주었습니다
- 여기에 더해 미국이 AI 칩이 중국으로 흘러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말레이시아와 태국으로의 AI 칩 수출을 제한할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시장의 압박은 좀 더 심해졌습니다
- 한편, 재무장관 베센트는 오늘 아침 CNBC 인터뷰에서 “앞으로 몇 주 안에 중국 측과 회담을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 업종별 흐름을 살펴보면 테슬라가 -6.79% 하락하면서 임의소비재 낙폭이 컸습니다.
- 일론 머스크가 또다시 새로운 정당 창당을 언급한 것이 부정적 영향을 미쳤습니다.
- OPEC+ 가 8월 예상보다 많은 수준의 증산에 합의했음에도 불구하고 유가가 약 1.5% 상승했는데 에너지 섹터는 약세를 보였습니다.
- 반면 방어적 섹터인 유틸리티(전력)와 필수소비재는 시장 대비 선방했습니다
- 이날 국채금리는 장기물 중심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관세 영향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가 반영되는 모습이었습니다
- NEXT👉
무역관련 이슈가 계속해서 핵심 관심사가 될 전망입니다. 아마존 프라임데이가 시작하며 NFIB 중소기업 지수, 뉴욕 연준 소비자 기대치 등이 발표됩니다
Morning Report(2025.07.08.화)
1. 시장 요약
- 3대 지수 동반 하락: 미국 증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고율 관세 부과 시사와 머스크 CEO의 창당 발표 등 정치·정책 불확실성이 확대되며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함.
- - 다우지수: -0.94% (44,406.36)
- - S&P500지수: -0.79% (6,229.98)
- - 나스닥지수: -0.92% (20,412.52)
-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1.88% (5,541.20)
- - 러셀2000: -1.55%
- - 국채금리 상승: 미 국채금리는 10년물 4.385%(+4.5bp), 2년물 3.897%(+1.5bp)로 상승세를 보이며 금융시장 전반의 부담 요소로 작용.
2. 주요 이슈 및 정책 변수
- 관세 불확실성 확대
- 트럼프 행정부는 8일 종료 예정이던 상호관세 유예를 8월 1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
- 트럼프는 BRICS 국가(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 등)에 추가 10% 관세 부과 가능성을 경고.
- 장중 일본과 한국을 대상으로 25% 관세 부과 서한 공개. → 각국에 협상 압박을 가하며 시장 불확실성 증대. - 협상 기대도 상존
- EU 측은 "협상 타결 임박"이라는 긍정적 신호를 전달. 다만, 내부적으로는 강경파와 온건파의 견해차 존재.
- 미 재무장관은 "금리 인하 기대가 이미 반영되었으며, 관세 발효 시점은 새로운 협상의 계기로 봐야 한다"고 발언. - 정치 리스크: 일론 머스크 창당
- 머스크의 정당 창당 발표가 정치 리스크로 해석되며 테슬라 중심으로 자동차주 하락 압력 발생.
7/8(화) 국내
● 세계
· ‘태풍 다나스 관통’ 대만에서 2명 사망·500여명 부상
· 푸틴, 쿠르스크 주지사 출신 러 교통장관 해임
· 백악관 "8월1일까지 상호관세 유예"
● 정치
· 野 박수영 "부산이 원하는 건 지역화폐보다 산업은행…국가채무, 누가 탕감 안해줘"
· 김민석 총리 취임…"위대한 국민 지키는 국가종합상황본부장 되겠다"
· 김민석, 사회적 갈등 해결 주력…'의료갈등' 의견 청취 예정
● 경제
· BNK금융, 스테이블코인 상표권 25건 출원
· 中 알리바바닷컴, 한국 중소기업에 러브콜
· 전력수요 ‘한여름’ 수준 급증…올해 첫 90GW 돌파
● IT, 과학
· SKT 위약금 면제에 번호이동 시장 들썩, 첫날 4200명 이탈… “돈 얹어준다” 마케팅도
· '로아' 제작한 스마일게이트 알피지, 60여개 직무 집중 채용
· 7월 엔지니어상 박영민·권경안씨
● 사회
· 특검 “尹, '경호관이 훨씬 잘 쏴…경찰 오면 총 보여줘라' 지시”
· 채 상병 특검, 김계환 전 사령관 '피의자' '참고인' 동시 분류한 이유는
· "해수부 부산 이전 재고해달라"…최민호 세종시장, 대통령에 공개 서한
지금까지 발표된 관세 서한 간단 정리 (7월 7일자 정리)
- 일본: 25%
- 대한민국: 25%
- 말레이시아: 25%
- 카자흐스탄: 25%
- 남아프리카: 30%
- 미얀마: 40%
- 라오스: 40%
- 튀니지: 25%
-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30%
- 인도네시아: 32%
- 방글라데시 35%
- 세르비아 35%
- 캄보디아 36%
- 태국 36%
- 공통 사항:
모든 국가는 미국 내 생산 또는 조립 시 관세 면제 가능, 우회 수출은 고관세 대상, 해당국이 보복 관세 부과 시, 인상분만큼 추가 부과, 무역 장벽 해소 및 시장 개방 시 관세 조정 협상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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