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7월7일
오늘의뉴스로
배우는세상
[이번주 미국증시]
- 상호관세 결과는?…재정적자 확대법 통과, 국채 입찰에 쏠리는 눈
- 미국 증시가 강한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 투자자들의 가장 큰 관심은 미국의 상호관세가 어떻게 결론날 것인지 하는 점이다
- 트럼프는 관세폭탄, 머스크는 창당 공세…요동치는 美 워싱턴 정가
-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 합의에 진전이 없는 국가들에 대해서는 지난 4월 발표되었던 미국의 관세 조치가 8월 1일부터 발효될 예정이라고 경고
- 美 "협상 진전 없는 국가엔 8월 1일부터 관세 발효…하려면 빨리 해라"
- “미국을 암호화폐 수도로”…美 하원, 9일 암호화폐 세제 청문회
- 일론 머스크, 독자 정치 행보...아메리카당 창당 선언
- 정치 손 뗀다더니 신당…'반란군' 머스크에 테슬라 주주 '냉가슴'
- 트럼프, 머스크의 '신당 창당'에 "터무니없는 일"
- 테슬라 ETF 출시 연기…일론 머스크 정치 행보 우려 커져
- 로이드은행-다음 주 연준 회의 의사록 발표, 7월 금리 인하 없을 가능성에 변화 없을 듯, 금리 조정은 9월로 예상
- 카트라이트는 영국 최초의 DB 연금 기금에 3%를 BTC에 배정하여 1년 만에 60%의 수익을 올리라고 조언
- 스트래티지, 비트코인 60만 BTC 돌파 '초읽기'
- 비트코인, 주말 동안 10만8000달러 선에서 횡보
- 지난주 미국 증시는 7월4일 독립기념일 휴장으로 거래일이 단축된 가운데 S&P500지수가 1.7%, 나스닥지수가 1.6% 오르며 사상최고가 행진을 이어갔다.
- 다우존스지수는 한 주간 2.3% 급등하며 2023년 12월에 기록한 사상최고가에 근접했다.
- 소형주 지수인 러셀2000지수는 지난주 3.5% 뛰어오르며 지난 2월 이후 처음으로 올들어 수익률이 플러스 전환했다.
- 그간 랠리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다우존스지수와 소형주가 초과 수익을 내기 시작하면서 상승 모멘텀이 기술업종과 대형주에서 증시 전반으로 확산되며 강세장이 구조적으로 더욱 탄탄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하지만 S&P500지수의 올해 순이익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이 23배를 넘어서며 시장에 거품이 끼기 시작했다는 경고가 일각에서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에 대한 입장이 시장의 기대보다 강경한 것으로 확인될 경우 충격이 있을 수도 있다.
- 이번주에는 상호관세 유예 종료 이후 트럼프 행정부의 입장 외에 주목되는 일정이 거의 없는 가운데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 연속 진행되는 국채 입찰에 관심이 쏠린다.
- 향후 10년간 미국의 재정적자를 3조4000억달러 늘릴 것으로 전망되는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이 지난 4일 상·하원을 모두 통과한 이후 첫 국채 입찰이기 때문이다.
- 이 법안은 감세를 비롯한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공약을 담고 있다.
- 이 세금 및 지출 법안은 소비자와 기업의 세금 부담을 줄여 경기를 부양할 것으로 기대되지만 대규모 감세로 재정적자를 크게 늘릴 것으로 우려돼 채권 투자자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 것인지가 주요 변수로 꼽힌다.
- 특히 장기물 국채일수록 향후 재정적자 증가에 따른 국채 공급 확대의 타격을 받을 수 있어 오는 10일로 예정된 30년물 국채 입찰의 결과에 눈길이 쏠린다.
- 이에 앞서 오는 8일에는 3년물, 9일에는 10년물 국채 입찰이 예정돼 있다.
- 혹시라도 장기채 국채 입찰에서 수요가 부진하다면 국채수익률이 급등하며 증시에까지 파장을 미칠 수 있다. 하지만 국채 입찰 수요가 견고하다면 투자자들은 세금 및 지출 법안의 경기 부양 효과에 초점을 맞추며 증시 강세가 이어질 수 있다.
- 이외에 오는 9일에는 지난달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공개된다.
- 7월 금리 인하 기대는 지난 6월 비농업 부문의 취업자수가 14만7000명 늘어 전문가들의 전망치 11만명 증가를 크게 상회함에 따라 잦아든 상태다.
- 다만 투자자들은 미국 정부의 관세 인상에도 인플레이션이 크게 오르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 6월 FOMC에서 금리 인하 시기에 대한 논의가 있었는지 여부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 최측근서 최대 정적으로... 머스크 신당 창당 선언,한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불렸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신당 창당을 선언
- 그는 의회에서 트럼프가 주도한 감세 법안이 통과되면 ‘제3당’을 만들어 공화당과 민주당이 양분하고 있는 미 정치에 변화를 가져오겠다고 강조
- 다만 미 정치사에서 제3당이 성공한 역사를 사실상 찾아보기 어렵다는 점에서 그의 의도대로 될 가능성이 크지는 않다는 전망
[글로벌 모닝 브리핑]
압박 강도 높이는 트럼프…“최대 70% 관세율 담은 서한 발송”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요국에 대한 상호관세 발효일을 8월 1일로 미루는 대신 최대 70%의 관세율을 적용할 수 있다고 으름장을 놓았습니다.
- 고강도 관세 카드로 한 달 내 무역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서한 몇 통에 서명했고 그 서한들은 7일 발송될 예정”이라며 “아마도 12통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각국에 적용할 상호관세율을 적시한 서한을 4일부터 며칠에 걸쳐 발송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 트럼프 대통령은 서한에 담을 상호관세율에 대해 “10~20%에서 60~70%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일부 국가는 애초 발표된 것보다 더 높은 관세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 4월 2일 당시 트럼프 대통령 발표한 가장 높은 상호관세율은 아프리카 레소토에 부과한 50%였습니다.
‘트럼프 반기’ 머스크, “아메리카당 창당” 발표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최근 법안을 둘러싸고 갈등의 골이 깊어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신당 창당을 발표했습니다.
- 머스크 CEO는 5일(현지 시간) 자신의 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여러분들은 새 정당을 원하며 그것을 갖게 될 것”이라며 “오늘 여러분들에게 자유를 돌려주기 위해 ‘아메리카당(America Party)’이 창당된다”고 밝혔습니다.
- 머스크는 이 글에서 “낭비와 부패로 우리나라를 파산시키는 일에 있어서 우리는 민주주의가 아닌 일당제 속에 살고 있다”며 신당 창당의 취지를 밝혔습니다.
- 미국 정치는 공화당과 민주당의 양당제 구도지만 낭비나 부패에서는 두 당이 다를 바 없다는 비판입니다.
- 평가는 엇갈립니다.
- 미국 정치 매체 악시오스는 “머스크는 세계에서 가장 부자이고 그의 자금력은 내년 11월 팽팽한 선거 구도에서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 반면 50개 주별로 각각 다른 정당법과 선거법, 기성 정치권의 견제 등을 고려할 때 미국에서 새로운 전국 정당을 세우는 것은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에게조차 벅찬 일이 될 수 있다”고 미국 CBS방송은 짚었습니다.
中, ‘조선 공룡’ 띄워 1위 굳히기…亞 조선 3강 ‘덩치 경쟁’ 가속
- 중국 정부 주도로 세계 최대 조선 그룹 중국선박조선집단(CSSC)의 핵심 자회사들이 합병에 나서면서 글로벌 조선 업계에 ‘덩치 경쟁’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 CSSC는 내부 경쟁 해소와 효율성 제고를 통해 세계 1위 자리를 공고히 해 한국과 일본의 추격을 따돌리겠다는 전략입니다.
-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CSSC 산하 자회사인 중국선박공업주식유한회사(중국선박)와 중국선박중공주식유한회사(중국중공)의 합병안이 최근 상하이증권거래소 인수합병심의위원회 심사를 통과했습니다.
- 합병은 중국선박이 신주를 발행해 중국중공 주식과 교환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정부 승인 절차가 완료되면 연내 흡수합병이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 차주 전망
- 금주는 감세안과 고용 지표에 초점 맞춰졌으나, 주말부터는 관세 협상 방향성에 주목 필요
- 7월 8일 상호관세 유예 기간 종료 앞두고 각국에 서한 발송되고, 관세율 우선적 공개 가능성 높기 때문
- 주요 매크로 지표 발표 보다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에 따른 등락 반복 예상
- 단기 반등 컸던 기업 중심의 일시적 차익실현 매물 가능성에도 유의 필요
- 다만 미국 S&P500 지수는 하반기 추가 상승 여력 여전히 보유 판단. 조정 시 재진입 가능한 기업 선별 가능할 전망
7월 7일 시황. 주초에 몰려있는 재료들
- 주말 미 증시는 독립기념일 휴장
- 유럽 증시는 관세 경계감에 하락
- 트럼프의 협상국 압박 이어지는 중
- 7일 10~12개국에 적용 관세 알리는 서한 발송 예고
- 최대 70% 관세 부과 할 수 있다고 압박
- 우리측 협상단 워싱턴 방문해 접촉 중
- 미국 제조업 개건, 자원 개발 등 연계한 협상 예상
- 주초 유예 기간 연장이 되는지 여부 주목할 듯
- 트럼프가 관세 날짜를 8월 1일로 제시
- 사실상 3주간 추가로 유예되는 효과는 있음
- 다만 관세 발언에 민감할 구간이라 변동성 불가피
- 정책 변수 확정되며 일단 재료는 1차 반영
- 추경, 상법 개정 통과 등 정책 뉴스 이미 확정
- 관련 종목들 지난주 중반 이 후 하락
- 주요 IB 한국 성장 전망 높인 점도 역시 반영
- 반영된 재료로 보는 투자자들 매물 소화 과정
- 역대 강세장 1차 조정시 폭은 -5~-18% 수준
- 현재까지 고점 대비 낙폭은 약 -3% 정도
- 다만 이번의 경우 예전과 다른 상승 스토리라는 점
- 이전은 악재 터지고 유동성 공급되며 돌아선 장세
- 이번은 국내 증시 부양 정책이 스토리가 되는 양상
- 데이터와 함께 실제 수급 변화 여부 같이 체크 필요
- 기존 주도주에서 자금 이동하는 모습은 관찰
- 조선, 방산, 원전에서 상법 개정 관련주로
- 지난주는 상법 수혜주 하락하고 소외주로 분산
- 삼성전자, 철강, 공기업 관련 종목들 강세 나타남
- 이 업종이 추세를 이어가는지 주목
- 단기로는 일정상 변동성 불가피
- 과거 상승장에서 조정 기간은 2주 ~ 1개월 정도 나옴
- 추세가 바뀌는 것으로 보기는 이른 편
- 7월 들어 달라진 종목 구도가 유지되는지에 집중
이번주 미국 시장 주요 이벤트
- 캐나다, 베트남 협상에 대한 긍정적 보도, 견고한 고용지표, 트럼프 감세안 통과 등에 힘입어 시장은 사상 최고치 경신 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이번주는 지난주부터 이어진 연휴 분위기가 주초까지 이어지며 주요 경제 지표도 많지 않고, 예정된 연준 위원 발언도 많지 않으며, 기업 실적 발표 역시 많지 않은 조용한 주간.
- 7/9 수요일 상호관세 딜 데드라인이 다가오며 주요국들과의 무역협상 관련 소식들이 시장을 지배할 전망.
- 더불어 테슬라 $TSLA CEO 일론 머스크가 제3 신당 창당을 선언하면서 이에 따른 테슬라 주가 및 관련 업종 주가 변동성 예상.
- 시장이 신고가 경신 행진을 이어가며 CNN 공포와 탐욕 지수가 1년 4개월만에 최고치까지 상승하는 등 과매수 상태에 진입해 다음주부터 시작되는 2분기 실적 시즌을 앞두고 이번주는 쉬어가는 주간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임
주요 경제 지표 및 일정
- 7/7 월:
- 7/8 화: NFIB 소기업 낙관지수, 뉴욕 연은 기대 인플레이션
- 7/9 수: 10년물 국채 경매, FOMC 의사록
- 7/10 목: 주간 신규/연속 실업수당 청구건수, 30년물 국채 경매, 연준 위원 월러, 데일리 발언
- 7/11 금:
- 기업 실적
델타 항공 $DAL, 리바이스 $LEVI 등
1. 무역 협상:
- 7/9 상호 관세 협상 종료일 및 관세 부활 시한을 앞두고 월요일 미국측에서 12개 국에 최종 통로를 담은 서한 발송 예정.
- 일본과의 협상은 교착상태이고, 유럽과의 협상은 진행 중이나 순탄치 않은 반면 인도와는 부분 협상 발표가 있을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는 등 미국은 연휴 기간이지만 상황은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음.
- 주요국들과의 딜 성사 여부, 최종 관세율 등에 따라 시장 변동성 예상됨
2. 연준 관련:
- 감세 법안을 통과시킨 트럼프 본인도 부채 증가에 대한 공포가 있는지 연일 파월 의장과 연준에 대해 금리 인하 압박을 가하고 있음.
- 그러나 지난주 견고한 고용보고서가 나오며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감은 더욱 낮아진 상황.
- 이번주에는 지난 6월 FOMC 에 대한 의사록이 공개됨.
- 6월 FOMC 는 크게 주목할만한 이벤트는 아니었으나 점도표상 연준 위원들의 의견이 두 갈래로 갈린 점은 주목할만 했음.
- FOMC 종료 후 연준 위원 개개인의 발언을 통해 금리인하 지지파와 금리 동결파의 윤곽 및 논거는 대충 나온 상태. 의사록을 통해 이를 좀 더 명확히 확인할 수 있을 듯.
- 이번주에는 월러, 데일리 정도의 발언만 예정되어 있음.
3. 트럼프 감세법안 BBB:
- 트럼프의 감세법안 BBB (Big Beautiful Bill)가 트럼프가 원했던 대로 독립 기념일 전에 통과해 서명을 마쳤지만 후폭풍이 있음.
- 일단 일론 머스크가 트럼프와 완전히 결별하며 신당 창당을 선언했고, 미국의 적자 규모가 눈덩이 처럼 불어날 것이 전망되면서 이에 대한 경고가 끊이지 않고 있음.
- 법안의 디테일에 따른 적자 규모, 이번주로 어느 정도 윤곽이 나올 관세율 및 그에 따른 관세 수익등을 가지고 여러 기관들이 계산기를 두드리며 하나 둘씩 보고서를 내고, 시장의 컨센서스가 자리잡아가며 미 국채 수익률이 이에 반응할 것임.
- 당장 주식 시장에 미칠 영향은 일론 머스크의 창당이 되겠지만 천천히, 그러나 더 큰 효과가 나올 듯
4. 국제 유가:
- OPEC+ 하루 548K 배럴 증산 합의하며 국제 유가에 대한 하방 압력 증가.
-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 증가분이 국제 유가의 하락으로 상쇄되는 상황이라 시장에 긍정적.
- 한편으로는 미국의 셰일 오일 산업이 관세, 특히 철강 관세로 인해 생산비용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사우디를 중심으로 하는 OPEC+ 의 시장 점유율 탈환 시도로 볼 수도 있어 이에 대해 미국측의 관세 협상 나비효과가 어떻게 나올지도 관심 사안
● 금주 주목 포인트
① 각국 상호관세율 공개
② 미국 FOMC 의사록
③ 영국 GDP, 독일/프랑스/영국 수출입 지표
④ 일본 실질임금
⑤ 미국 실적 발표 - 델타 에어라인스, 콘아그라 브랜즈, 심플리 굿 푸즈 등
⑥ 일본 실적 발표 - 패스트 리테일링, 세븐&아이 홀딩스 등
Morning Report(2025.07.07.월)
- 전일 미증시는 독립기념일로 휴장하였습니다.
- 금일 국내 증시는 오전장 하락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오후에는 변곡점이 나타나거나 브레이크가 걸리는 흐름이 나오는지를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 코로나지원금 보완 민생쿠폰…난민인정자도 지급·명품구입 안돼⚡️
- 이재명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전국민에게 지급하되 과거 '코로나19' 당시 긴급재난·국민지원금과 달리 차상위계층이나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득별로 맞춤형 지원이 이뤄지도록 한 게 특징이다.
- 5일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이번 소비쿠폰 지급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특단의 조치로 강조해왔다.
- 지역경제 소비 활성화를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매출 확대를 지원하고자 소비쿠폰 지급방안을 마련했다는 것이다.
-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소비쿠폰 1차 지급 이후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 90%에게 2차로 소비쿠폰 10만원을 추가 지원해 국민이 보다 두텁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원 사업을 설계했다는 게 정부 설명이다.
- 정부는 '코로나19'가 창궐해 서민 고통을 가중했던 2020년과 2021년 각각 긴급재난지원금과 국민지원금이라는 이름으로 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다.
- 2020년 긴급재난지원금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급했으나 고소득자도 지원금을 받는다는 비판이 제기됐고, 2021년 지급 대상 기준을 '소득 하위 80%+α'로 좁혔다.
- 정부는 이번 소비쿠폰의 경우 기본적으로 전 국민에 지급하되 소득별로 맞춤형 지원이 이뤄지도록 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 2020년과 2021년 지원금 지급 당시 논란이 됐던 부분을 수정·보완한 개선안을 마련한 셈이다.
- 정부는 이번 소비쿠폰 사용처를 연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으로 정하면서 대형마트, 백화점, 대형 외국계 매장, 유흥·사행업종, 환금성 업종 등에서는 쿠폰 사용을 제한했다.
7/7(월) 국내
● 세계
· 트럼프, 폭우·홍수로 대형 인명피해 텍사스 재난지역 선포
· 이란 최고지도자, 美·이스라엘 보란듯 공개석상 등장
· 이젠 트럼프의 최대 정적…머스크 "'아메리카당' 오늘 창당"
● 정치
· 與 “가공식품 가격인상률 최소화” 요청… 정부 “적극 검토”
· 장관 인사청문 정국 돌입…국힘에도 '시험대'
· 국정위, '개헌요구' 시민단체와 간담회…"시기·절차는 더 고민"
● 경제
· 지난해 폐업자 100만 넘어…절반은 "사업 부진"
· 통상본부장, 미 USTR 대표와 ‘상호관세 유예’ 연장 논의
· 단독 LG CEO, 日혼다 총출동 전장기술 원팀전략 속도
● IT, 과학
· U+보안전문매장, 피싱방지 서비스 가입자 20만명 돌파
· LG U+, 러닝 마니아 위한 ‘가민·샥즈 콜라보팩’ 출시
· "왜 열흘만?" SKT 위약금 면제 기간에 소비자 불만 '봇물'
● 사회
· 내란특검, 尹 구속영장 청구…외환 혐의는 빠져
· 아동 화재피해 10명 중 7명이 ‘집에서’
· 오세훈, 밀라노 시장에 "뷰티·패션 시너지 만들자"
7/7(월) 지난밤 글로벌 뉴스
1, EU 협상가들은 주말까지 계속 될 미국-EU 무역 협상에서 돌파구를 찾지 못했다고 EU 외교관들은 말했다. 미국은 EU 농산물 수출에 대해 17%의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위협했습니다.
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 시간으로 7월 4일 "크고 아름다운" 세금 및 지출 법안에 서명하여 효력을 발생시켰습니다.
3, 하마스 4는 가자 지구 휴전 제안에 대한 성명을 발표하여 협상 중재자들에게 "긍정적 인"반응을 보였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하마스와 간접 협상을 위해 카타르 도하에 대표단을 파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4, 유 위안 탄 톈에 따르면 현재 전기 자동차에 대한 중국-유럽 협상의 기술적 인 부분은 기본적으로 완료되었으며, 단지 문에 발을 빚지고 있으며, 핵심은 유럽 측이 문제 해결을 촉진 할 수있는 상응하는 정치적 의지를 보여줄 수 있는지 여부에 달려 있습니다.
5, OPEC +는 토요일 회의에서 생산량 증가를 더욱 가속화 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하루 411,000 배럴 이상이 될 것입니다.
6, 미국 증시는 휴일로 인해 이날 휴장했고 유럽 증시는 대부분 하락 마감했으며 독일 DAX 지수는 0.42%, 프랑스 CAC 지수는 0.77%, 유럽 스톡스 50 지수는 0.98% 하락 마감했습니다.
7일,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했습니다. 양측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공습 확대와 방공 무기 제공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8일(현지시간) 독일 연방정부 대변인은 메르츠 독일 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날 전화통화를 갖고 우크라이나 사태와 양국 간 무역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확인했다.
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유럽연합(EU)은 4일 우크라이나의 농산물 수입 쿼터에 대해 최근 유럽-우크라이나 자유무역협정(FTA)을 개정해 우크라이나산 밀과 설탕 수입 쿼터를 부여하기로 결정했지만, 지난 3년간의 실제 수입량보다 7~80% 줄어든 새로운 쿼터를 발표했다.
10, 미 공군은 태평양 환초에서 극초음속 로켓 수송을 시험하려는 SpaceX의 계획을 중단했습니다.
11, 미국 텍사스 "재앙적인"홍수로 13 명이 사망하고 약 23 명이 실종되었습니다.
7/7(월) 주요 언론
- (조선)
- 1면 : 머스크는 170년 ‘양당의 벽’ 넘을까... 억만장자 신당 창당 잔혹사
- 1면 : “중대 국면” 안보·통상수장 동시 방미
- 1면 : 삼척 39도, 펄펄 끓은 동남부... 이번주는 서부가 ‘가마솥’
- 1면 : 특검, 尹 구속영장 청구… 한덕수도 공범으로 적시
- 사설 ① : “서울대 10개보다 서울대보다 5배 좋은 대학 하나 만들어야”
- 사설 ② : 대통령이 “추가 탕감” 말하면 누가 빚 갚겠나
- 사설 ③ : ‘안철수 혁신위‘ 국힘이 정상으로 돌아갈 마지막 기회 - (중앙)
- 1면 :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영장 청구…120일만 재구속 기로
- 1면 : 'AI 의수' 끼고 피아노 친다…장애인에 자유 준 '中 AI쇼크'
- 사설 ① : 의혹 후보자마다 해명은 않고 “청문회서 말하겠다”
- 사설 ② : 피의자 된 공직자들, 권력 흑막 뒤 진상 밝혀야 - (동아)
- 1면 : ‘6·27 대출규제’ 열흘… 거래-주담대 반토막
- 1면 : 표류 北주민 6명 이르면 주내 송환…北 응답 없어도 보낸다
- 1면 : 관세유예 종료 임박… 여한구 이어 위성락 美급파
- 1면 : 특검 “尹 ‘총 보여주라’며 체포 저지 지시… 불법계엄 은폐 시도”
- 사설 ① : 의혹 해명은 청문회로 미루기… ‘하루만 버티면 통과’ 안 된다
- 사설 ② : 尹 뻔한 것조차 계속 부인… 다 아랫사람 잘못이라는 건지
- 사설 ③ : 교수-전공의 개원 러시… 李 “가장 자신 없는 숙제” 시작할 때 - (경향)
- 1면 : 내란 특검, 윤석열 구속영장 청구
- 1면 : 정부, 올 성장률 전망 ‘1.8% → 1% 내외’로 대폭 낮춘다
- 1면 : 방미 통상본부장 “실리 최대화…관세, 산업·기술 협력 묶어서 협상”
- 1면 : 전 국민 ‘민생회복 소비쿠폰’, 21일부터 8주간 신청·지급
- 사설 ① : ‘나홀로 어린이’들의 잇단 비극, 돌봄 사각지대 없애야
- 사설 ② : 구속 사유 차고 넘치는 윤석열, 법원은 반드시 영장 발부해야
- 사설 ③ : 자영업자 100만명 폐업, 민생회복 쿠폰이 회생 걸음 되길 - (한겨레)
- 1면 : 내란특검, 수사 18일 만에 윤석열 구속영장 청구 ‘속전속결’
- 1면 : “올코트 프레싱”…위성락·여한구, 대미 관세·안보 투트랙 전략
- 1면 : 유병호가 ‘김건희 후원업체’ 21그램 직접 조사 막았다
- 사설 ① : 추경에서 논란된 특활비, 투명성 강화로 나아가야
- 사설 ② : 대출규제로 집값 주춤, 흔들림없이 계속 밀고나가야
- 사설 ③ : 안보실장 방미, 한-미 관계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하다 - (한국일보)
- 1면 : '트럼프 관세' 중대 기로… 한국 통상·안보 수장 동시 방미 '올코트 프레싱'
- 1면 : 당정 "물가 안정 수단 총동원... 추경도 조기 집행"
- 1면 : 尹 넉 달 만에 다시 구속 기로... '체포영장 저지·계엄 선포문' 결정타 될까
- 사설 ① : 통상본부장 이어 안보실장 급파, 가시적 성과 거둬야
- 사설 ② : ‘더 강한 상법’, 일단 지켜본 뒤 추진해도 되지 않겠나
- 사설 ③ : ‘빚 탕감’ 강조한 대통령... 성실한 채무자 의욕 꺾지 말길
※ 7/7(월) 키워드 : 내란특검·윤석열·구속영장·청구 / 위성락·여한구·방미·관세 / 李대통령·빚탕감·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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