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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로 배우는 세상

뉴스로배우는세상 2025년2월9일

by 머니 메이커(MoneyMaker) 2025.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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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2월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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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로배우는세상 2025년2월9일

 

[뉴욕증시-주간전망] 

 

  • 이제는 물가…트럼프 관세ㆍ파월 입 '주목'
  • 트럼프 보란듯…中, 내일부터 대미 보복관세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례 없는 범위와 속도로 전세계의 기존 질서를 뒤흔들고 있다
  • 삼성전자, 오늘부터 '갤럭시 S25 시리즈' 전 세계 순차 출시
  • 딥시크 충격에도…4개 빅테크 올해 AI 투자 40% 확대
  • 머스크 "나 틱톡 안쓴다, 인수 안해…딥시크는 AI 혁명 아냐"
  • 비트코인 $96.4K, 알트코인 혼조세–암호화폐 급락 후 반등
  • 홍콩, 비트코인·이더리움 투자 이민 자산 인정… 암호화폐 투자자 유치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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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 주(10~14일, 이하 미 동부시간) 뉴욕 주식시장을 뒤흔들 최대 재료는 1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12일)다.
  • 지난주에 나온 1월 고용보고서는 미국 노동시장의 탄탄함을 재확인해 줬다. 심지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할 만한 내용까지 있었다.
  • 1월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달보다 0.5% 상승했는데, 이는 시장 전망치(0.3%)를 웃도는 결과다. 상승률은 작년 8월 이후 최고였다.

  • 미시간대의 2월 소비자 설문조사에서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4.3%로 전월 대비 1%포인트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 긴장감이 팽배하게 자리 잡은 분위기 속 투자자는 오는 12일 CPI라는 대형 재료를 마주치게 되는 것이다.
  • 시장 전망치는 전달 대비 0.3% 상승이다. 지난해 12월(0.4%)보다 둔화한다고 봤다.

  • 1월 CPI 외에도 이번 주는 챙겨봐야 할 일정이 많다.
  • 첫날에는 큰 경제지표가 없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 관세(reciprocal tariffs) 발표가 나올 수 있다.

 

  •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일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월요일(10일)이나 화요일(11일)에 (상호 관세에 대해) 회의 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는 미국으로 들어오는 수입품에 대해 수출국이 미국산에 부과하는 관세율만큼 세금을 매기겠다는 것이다.

  •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으로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급락했다.
  • 미즈호의 FICC 전략 책임자인 조던 로체스터는 "멕시코와 캐나다의 유예 기간이 끝날 때까지 관세가 의제에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투자자는 이제 단기 헤지(위험회피) 상품을 사야 한다"고 평가했다.

  • 그다음 날인 11일에는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 의장인 제롬 파월의 의회(상원) 증언이 예정돼 있다. 파월 의장은 12일에도 의회(하원)에 모습을 드러낸다.
  • 파월의 한마디 한마디에 미국 국채 시장이 움직일 가능성이 크고, 이는 주식시장에도 파장을 일으킬 수 있다.

 

  • 11일에는 연준 고위 관계자의 발언도 많다.
  • 베스 해맥 클리브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미셸 보먼 연준 이사 등이 공개석상에 오른다.
  • 12일은 CPI 외에도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등의 발언이 예정돼 있다.
  • 13일은 1월 생산자물가지수(PPI)에 주목해야 한다.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 발표도 있다.
  • 마지막 거래일은 14일에는 1월 소매판매가 기다리고 있다. 연준이 주시하는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에 반영되는 재료의 움직임이 주목된다.

  • 미국의 1월 산업생산, 소매 재고(자동차 제외), 기업 재고 등도 시선이 갈 만한 지표다.
  • 로리 로건 댈러스 연은 총재도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 미국 이외의 중요 이벤트로는 13일에 나오는 독일 1월 CPI 확정치와 영국 4분기 국내총생산(GDP)이 꼽힌다. 
  • 이에 앞서 11일에는 앤드류 베일리 잉글랜드 은행(BOE) 총재의 발언도 나온다.

  • 매그니피센트7은 아니지만 기업들의 실적발표도 다수 예정돼 있다.
  • 코카콜라(11일), 시스코(12일), 에어비앤비ㆍ코인베이스ㆍ유니레버ㆍ바클레이즈(13일), 모더나(14일) 등이 실적을 내놓을 계획이다.

 

종이빨대 폐기, 플라스틱 빨대 사용


주요 일정 및 연설

  • - 2월 10일
    뉴욕 연은 기대인플레이션(1년)

  • - 2월 11일
    파월 연준 의장 상원 증언

  • - 2월 12일
    1월 미국 CPI
    파월 연준 의장 하원 증언

  • - 2월 13일
    1월 미국 PPI

  • - 2월 14일
    1월 미국 소매 판매

다음주 주요 실적 발표

 

02/10 주간 이슈 점검: 상호무역법, 소비자물가지수 등

 

 

* 트럼프 상호무역법(Reciprocal Trade Act) 제정

  • 상호 무역법이란 무역 상대국의 미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가 미국의 관세보다 높은 경우 미국도 이에 상응하는 수준의 보복관세를 부과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으로 트럼프는 이를 통과 시키겠다고 언급.
  • 특히 2월 7일 관련 발언을 좀더 강화했으며, 2월 10일 또는 11일에 상호무역에 관련된 중대한 발표를 할 것이라고 발표.
  • 한국의 경우 FTA 협정에 따라 상호 낮은 관세율을 하고 있어 관련 법안에서 영향은 제한.
  • 그렇지만, 관련 법안이 시행될 경우 무역 위축으로 한국 수출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주목할 필요가 있음.
  • 더 나아가 발표시 보편관세 도입 여부가 나오는지 주목. 


* 소비자물가지수, 소매판매

  •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에 대해 시장은 전월 대비 0.4%에서 0.3%로 소폭 둔화를 전망하고 전년 대비로는 2.9% 유지를 전망.
  • 근원 소비자물가지수에 대해서는 전월 대비 0.2%에서 0.3%로 상승했을 것으로 전년 대비로는 3.2%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
  • 한편, 클리블랜드 연은의 Nowcasting에서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0.24%, 전년대비 2.85%, 근원은 전월 대비 0.27%, 전년 대비 3.13%로 예측하고 있어 시장 전망 보다 소폭 낮을 것으로 추정. 

  • 그러나 서부 화재로 인한 자동차 가격, 조류 인플루엔자로 수백만마리가 살처분된 닭으로 인한 계란 가격의 상승 등을 반영한다면 더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음. 
  • 모건스탠리의 경우 전월 대비 0.35%, 근원은 0.37% 상승을 전망하고 있으며 주거를 제외한 근원 서비스 물가도 0.21%에서 0.45%로 높아질 것으로 전망. 
  • 최근 트럼프의 관세 부과를 선방영하며 기대 인플레이션이 급등하는 추세를 감안 지표 결과로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

  • 이런 가운데 소매판매가 자동차 판매 부진을 반영하며 전월 대비 0.4% 증가에서 0.1%로 감소할 것으로 시장은 전망하고 있음. 
  • 자동차를 제외한다면 0.3% 증가하겠지만, 일시적인 둔화 가능성은 주목할 필요가 있음. 
  • 산업생산은 유틸리티, 자동차와 항공이 증가를 주도할 뿐 그 외의 것은 둔화될 것으로 시장은 전망.
  • 결국 미국 경제가 견고함을 보이겠지만 약화되고 있다는 점은 주목해야 할 듯. 



* 보건복지부 장관 케네디 지명 표결

  • 미 상원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주요 인사들에 대한 지명이 속속 진행.
  • 시장 관심이 많았고 문제되었던 보건보지부 장관인 케네디에 대한 지명이 주중에 진행될 것으로 알려져 있음.
  • 관련 결과가 지명 통과로 진행될 경우 백신 관련 종목을 비롯해 제약 바이오 업종의 변화가 확대될 것이라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 더불어 케니디는 카놀라유, 대두유 식용유에 독성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어 관련 종목을 비롯해 음료, 식료품 종목군의 변화도 진행


  • * 요일별 주목할 이슈
    월: 관세 정책
    화: 파월 청문회, 상호무역법
    수: 소비자물가지수, 보스틱 총재
    목: 생산자물가지수
    금: 소매판매, 산업생산

 

텍사스…매년 최대 7천억원씩 비트코인 확보

 

4개 기업 실적 발표.

  • 지난주까지 매7 기업들 중 마소 $MSFT, 알파벳 $GOOG, 아마존 $AMZN, 메타 $META 4개 기업 실적 발표.

  • 각 기업의 실적도 중요했지만 최근 딥시크 등장으로 제기된 AI 인프라 과다 투자와 관련, 이들 빅테크가 과연 앞으로 AI 인프라 투자금을 줄일 것인지에 대해 시장이 초미의 관심을 보였음.

  • 결과적으로 투자금 감축 우려는 기우였는데, 실적 발표 어닝콜을 통해 밝혀진 이들 네개 기업의 총 AI 투자금은 2024년 $230B 에서 2024년 $320B 으로 약 40% 증가 할 전망. 

  • 각 기업별로는 
    - 아마존: 2024년 $83B 에서 2025년 $100B 로 증가. 빅테크 중 규모 면에서 최대. 대부분 AWS 관련 AI 에 집중

    - 마소: $80B 투자 계획. 대부분 AI 워크로드를 처리하는 데이터센터 구축에 할당

    - 알파벳: $75B 투자 계획. 주로 서버, 데이터센터 및 네트워킹 기술에 사용

    - 메타: $60~65B 투자 계획. 2025년을 "AI 정의의 해"로 선언

  • 지난 2주간 이 네 기업의 실적 발표에 가장 먼저 반응한 업종은 AI 에너지 - 원전 업종. 특히 소형 원자로 관련 기업들 중 오클로 $OKLO 는 계속해서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우는 추세. 엔비디아 $NVDA 로 대표되는 AI 반도체와 버티브 $VRT 로 대표되는 데이터 센터 인프라 업종은 딥시크 충격 후 아직 완전히 회복은 못했지만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음.

  • 팔란티어 $PLTR 가 $100 을 돌파하는 등 AI 모멘텀이 AI 인프라에서 AI 소프트웨어를 비롯한 AI 응용 - 로보틱스, 드론, 헬스케어 등으로 이동하는 추세이기는 하나 AI 인프라 투자 역시 계속 유효할 듯.

 

2025년 첫 5주 동안 중국 시장 EV 판매량

 

 

2/9(일) 국내


● 세계
· 美·파나마 ‘운하갈등’ 심화…예정됐던 양국 정상간 통화 연기 
· ‘대통령 머스크’ 타임지 표지에 트럼프 삐쳐...”타임, 아직도 영업해”
· 미 알래스카 실종기 잔해 발견…탑승 10명 모두 숨져 


● 정치
· 시진핑, 우원식 의장에 "올해 경주APEC 참석 진지하게 고려" 
· 여당 "이재명, '개딸'에 집회 동원령...마음 급한가" 
· 우원식 의장 "항일운동 무대서 승리를"... 하얼빈 찾아 AG 선수단 격려 


● 경제
· 에어부산, 휴대 수하물 보조 배터리 소지 확인 절차 시작
· 검찰, '부당 승계' 이재용 회장 상고 제기...외부 심의도 '상고' 의견 
· ‘국제 신평사’ 피치·S&P, 비상계엄 해제 현장 목도…韓신인도 일단 합격점


● IT, 과학
· KT, 협력사 관리 확 바꾼다…3년마다 품질 따져 재선정 
· “매출 10조원 처음으로 넘긴 韓 인터넷 기업은?”…네이버에 검색했더니
· 갤S25 시리즈 사전예약 5명 중 1명은 'AI 구독클럽' 가입


● 사회
· 서울 한파 피해 속출…한랭질환자 발생하고 수도계량기 동파
· 234명 성착취 '목사방' 총책 신상공개…33세 김녹완 
· '처우 좋아진대' 9급 공무원 공채 다시 몰린다…경쟁률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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