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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12월29일


[이번주 미국 증시]
- FOMC 의사록 발표…2026년도 강세장? 새해 첫 5거래일 주목
- 트럼프·젤렌스키, 회담 마쳐…“종전 합의에 가까워졌다”(상보)
- 트럼프 "우크라 종전협상, 잘 되면 몇주내 타결"
- 대만, 7.0 규모 지진 발생과 TSMC 근황
- 마이클 세일러, “Back to Orange” 게시물로 비트코인 추가 매수 암시,
- 미래에셋, 국내 4위 암호화폐 거래소 코빗 전격 인수
- 암호화폐 시장 혼조세… 비트코인 87,848달러, 이더리움 2,944달러,비트코인, 이틀째 8만7000달러대 횡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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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주는 2025년 한 해가 마무리되고 2026년 새해가 시작되는 시기이다.
- 연말 휴가 분위기 속에 거래는 한산해지고 주목할 만한 일정도 오는 30일 공개되는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정도밖에 없다.
- 미국 증시는 올해 거래를 3일 남겨둔 가운데 3대 주가지수 모두 사상최고가 부근에서 강세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 특히 S&P500지수는 지난 24일 6932.05로 종가 기준 사상최고가를 기록한 뒤 26일 0.03% 약보합 마감한 상태로 7000선까지 채 1%도 남지 않았다.
- 올해 남은 3거래일을 랠리로 마감한다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과 AI(인공지능) 버블론 등 여러 불안 요인에도 우려의 벽을 타고 오른 2025년 강세장의 화려한 피날레가 될 수 있다.
- S&P500지수는 올들어 지난 26일까지 17.8% 올랐고 기술주 비중이 높은 나스닥지수는 22.8% 상승했다. 다우존스지수는 14.5% 강세를 보였다.
- 월가 전문가들은 미국 증시가 내년에도 4년째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 CNBC가 주요 투자은행 전략가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내년 말 S&P500지수의 목표치 평균은 7629로 나타났다.
- 이는 지난 26일 S&P500지수의 종가 6929.94 대비 10.1% 높은 것이다.
- 하지만 내년에도 시장이 타고 올라가야 할 우려의 벽은 존재한다.
- 우선 2026년은 역사적으로 변동성이 컸던 미국의 중간선거가 치러지는 해다.
- 특히 11월 중간선거 전후로 하반기 때 시장 변동성이 커지는 경향이 나타났다
- 주식 트레이더 연감에 따르면 중간선거가 치러지는 해의 하반기에는 S&P500지수가 평균 6.6% 하락했다.
- 게다가 현재 증시는 밸류에이션이 높아 악재가 터졌을 때 흡수할만한 완충 여력이 크지 않다.
- 현재 S&P500지수의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23배로 역사적 상단이다.
- 리플렉시비티의 공동 창업자이자 사장인 주세페 세테는 CNBC에 "역사적으로 증시가 올해처럼 강세를 보인 다음 해에는 변동성이 커지는 경향이 있다"며 "뭔가 나쁜 일이 일어날 것이란 의미가 아니라 악재가 생겼을 때 증시가 (고평가로) 더 취약한 상태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다만 이번주는 미국 증시가 계절적으로 호조를 보이는 시기다.
- 역사적으로 한 해의 마지막 5거래일과 새해 2거래일에는 증시가 오르는 경향이 두드러져 산타 랠리 기간이라고 불린다.
- 주식 트레이더 연감에 따르면 산타 랠리 기간에 S&P500지수는 평균 1.3% 상승했다.
- 이번 산타 랠리 기간은 내년 1월5일까지다.
- 새해에는 1월1일 증시 휴장 후 2일부터 거래가 시작되는데 새해 첫 5거래일은 한 해 전체의 증시 방향을 좌우하는 예측 신호로 주목 받는다.
- 주식 트레이더 연감에 따르면 S&P500지수가 새해 첫 5거래일에 올랐던 최근 48번의 해 가운데 증시가 상승 마감한 경우는 40번에 달했다.
- 한편, 오는 30일에는 올들어 3번째 금리 인하가 이뤄졌던 지난 9~10일 FOMC 의사록이 발표된다.
- 연방준비제도(연준) 위원들이 내년 금리 전망을 두고 어떤 논의를 진행했을지 관심이 쏠린다.

12/29~01/02 주간 이슈 점검: 2025년 한국, 미국 시장 평가와 2026년 준비
- 연말 연초를 맞이해 글로벌 주식시장은 2025년을 되돌아보고 2026년을 준비하는 한주가 될 것으로 판단.
- 그렇기 때문에 과거를 어떻게 분석하고 교훈은 무엇인지 살펴봐야 함.
- 2025년 글로벌 증시는 'AI 하드웨어'와 '정책 수혜' 여부에 따라 극명한 수익률 차별화가 나타난 한 해.
- 한국의 KOSPI는 반도체 업황 개선과 밸류업 정책에 힘입어 연초 대비 71.23%(12/25일 기준)라는 급격한 상승률로 주요 지수 중 뚜렷한 성장을 기록(KOSDAQ은 +34.95%).
- 그 외 아시아 국가는 일본(+26.35%), 대만(+23.17%), 심천(+29.45%), 상해(+18.14%) 등도 두자리수 상승을 보임.
- 유럽은 스페인(+48.11%)등이 급등한 가운데 영국(+20.77%), 독일(+22.26%) 상승. 프랑스(+9.76%)는 정치 불안으로 상대적으로 폭이 제한.
- 미국 시장 역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44.67% 급등하며 AI 인프라 투자의 힘을 증명했고, 나스닥(+22.28%)과 S&P 500(+17.86%), 다우(+14.54%)도 상승.
- 그런 가운데 4월 트럼프의 '해방의 날' 여파로 급락을 보였고 그 이후만 본다면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4월 7일 이후 100.25%나 폭발적인 상승을, 한국의 KOSPI가 66.65%, 나스닥이 51.49%, 일본이 49.22% 상승.
- 결국 해방의 날 이후 공격적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AI 관련 종목군이 상승을 견인.
- 특히 9월 이후 연준의 '보험성 인하'라는 정책 수혜와 함께 반도체 가격 급등에 따른 관련 종목의 급격한 상승이 글로벌 지수 상승을 견인 했는데 관련 종목군이 시가 총액 상위 종목인 경우 지수도 크게 상승.
- 연말에는 AI 수익성 논란 등으로 변화를 보이며 지수 상승이 제한
- 국가별로 보면 한국 증시는 2024년 부진을 이유로 연 초에 여타 국가에 비해 견조함을 보였지만 트럼프 리스크와 경기 둔화 우려로 4월 초에 동반 하락.
- 그러나 이후 AI 모멘텀이 살아나며 전형적인 상저하고의 패턴을 보이며 KOSPI는 대략 2,300p에서 역사적 평균 PER인 10배(당시 EPS감안)였던 2,800~3,100p 내외까지 반등에 성공.
- 이후 반도체 가격이 급등한 9월 이후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가 급등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며 역사상 처음으로 4,000p를 상회.
- 특히 정부 정책에 개인 투자자들의 수급도 견조한 점이 긍정적인 영향
- 시장의 상승을 주도한 핵심 동력은 단연 반도체와 밸류업.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반도체 가격과 HBM 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외국인 수급이 집중됐고 한미반도체 역시 소부장 대장주로서의 입지를 굳힘.
- 더불어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이 안착하며 배당과 자사주 소각을 확대한 금융주와 자동차 업종 등도 견조한 모습.
- 그 외 테마주들도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강한 모습을 보임
- 미국 증시는 1분기 인플레이션 우려에 이어, 4월 초 트럼프의 전방위적 관세 정책 발표 즉 '해방의 날' 여파로 큰 폭으로 하락하며 공포 심리를 자극.
- 그러나 시장이 급락하자 트럼프는 곧바로 4월 9일 이후 관세 정책유예 및 완화를 발표하자 본격적인 상승.
- 여기에 연준이 고용 둔화를 막기 위해 12월까지 총 3차례의 보험성 금리 인하를 단행하면서 시장은 유동성의 힘으로 상승.
- 특히 실적없이 미래 기대를 이유로 테마주의 폭등이 특징
- 섹터별로는 엔비디아가 시가총액 5조 달러를 일시 돌파하며 시장을 견인했고, 데이터센터 전력 부족 이슈로 유틸리티와 원자력 관련주가 동반 상승.
- 또한, 일라이릴리 등 비만치료제 기업들이 헬스케어 섹터를 이끌며 기술주와 함께 시장 상승을 견인.
- 하반기에는 FOMO 심리가 겹치며 기술주 중심의 강력한 매수세가 이어졌음.
- 특히 이번 상승에서 기관 투자자들은 포트폴리오를 정리하는 경향을, 개인투자자들은 공격적인 매수세를 보인 점이 수급의 특징.
- 이런 변화를 보인 가운데 많은 시장 참여자들은 '낙관' 속에 '경계'를 보여야 한다고 언급.
- 특히 2025년 11월 이후 AI 수익화 논란이 이어지며 차익 실현 욕구가 높아지며 지수에도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
- 12월 시장의 특징 중 하나는 적자 기업, 매출 없이 급등한 종목 등에 대해서는 매물 출회가 이어지는 등 수익에 더 집중하는 모습을 보인 점도 주목.
- 그렇기 때문에 그동안 테마와 FOMO로 상승했던 개별 종목군은 '압축'이, 실적 발표 앞두고 '수익'이 주목을 받으며 연말 연초 리벨런싱이 진행 될 것으로 판단
- 이번주 주목할 이슈는 매파적인 금리인하 했던 지난 12월 FOMC 의사록이 공개되는데 여기에서 어떤 점이 논란을 보였는지, 그리고 QE를 조기에 시행한 이유가 단기유동성 공급 때문인지, 위원들간 논의는 무엇이 있었는지 관심이 집중.
- 그 외에 1일 한국의 수출입 통계도 주목. 반도체가 주도하며 견조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다른 품목들은 어떤 변화를 보였는지 관심.
- 그 외 2일 ISM 제조업지수의 등락도 주시. 여전히 위축되겠지만 반등의 여지가 있는지 여부도 관심.
*주간 주요 일정
- 12/29(월)
미국: 잠정주택매매, 댈러스 연은지수 - 12/30(화)
한국: 소매판매, 산업생산
미국: 주택가격지수, ADP주간 고용
은행: FOMC 의사록 공개 - 12/31(수)
한국: 소비자물가지수
중국: 제조업, 서비스업 PMI, 레이팅 독 제조업 PMI
미국: 시카고 연은지수
휴장: 한국, 일본, 독일
조기 종료: 홍콩, 영국, 호주, 프랑스 - 01/01(목)
한국: 수출입통계
휴장: 대부분 - 01/02(금)
미국: ISM 제조업지수, 건설지출
* 미국 고용보고서는 1월 9일로 연기
휴장: 일본, 중국,
12월 29일 시황. 남은 이틀간 변수들
- 주말 미 증시는 거래 적은 가운데 약보합
- 초반은 사상 최고치 경신도 했으나 이내 관망
- 시장에 영향을 줄 지표나 일정이 없었음
- 다만 12월 26일로는 흔하지 않은 하락이 나옴
- 1953년 이 후 26일에 하락은 단 6회뿐이었음
- 엔비디아, 그록 인수 소식에 오르며 지수 방어
- 마이크론. 가격 인상 기대 불구 약보합
- 램 리서치. 내년 장비 매출 증가 전망에 최고치
- 쿠팡은 데이터 유출 직원 확인 보도에 강세
- 타겟. 헤지펀드 톰스 캐피털의 지분 투자에 급등
- 금리와 달러인덱스도 비교적 안정적 수준
- 우리 증시는 수급 변화. 환율. 업종별 뉴스 주목
- 일단 오늘부터 금융투자는 매도 전환
- 배당 확정 후 연초까지 매도 우위 이어지는 시기
- 외국인 매수 약해지면 지수에 부담이 될 수 있음
- 코스닥은 일시 자리 비운 개인 큰손들 컴백 가능성
- 이 때문에 코스닥은 마지막 주, 첫 주 성적이 좋은 편
- 매수 우위의 수급이 만들어지기 때문
- 지난주 급락한 환율이 안정적인 흐름 보이는지도
- 당국의 강력한 메세지 효과가 지난주 반영됨
- 외환 투자 세력들이 방향을 바꾼 것인지 주목
- 통상 주 -2% 이상의 하락은 방향 전환 신호
- 즉, 올해 고점을 앞으로 못 넘긴다는 의미
- 실제 이런 흐름으로 가면 외국인 매수 지속 예상
- 오늘부터 환율 안정세가 나오는지 체크
- 지난주 강세 주도한 반도체의 지속성도
- 반도체 가격, 공급 부족 등 뉴스가 집중되었음
- 엔비디아의 그록 인수 소식도 호재로 작용
- 그록은 삼성전자가 투자한 회사고 파운드리 고객
- SK하이닉스 투자 경고 대상에서 벗어남
- 이런 점이 연말, 연초 증시에 반응하는지 주목
- ADR 부담 거의 없어 연초 종목 장세 나타날 것
- 수급에 큰 힘이 실리는 업종들. 종목들
- 호실적 평가 받았던 종목들 계속 관심
Weekend Summary - 2025년 12월 28일~29일
1. 미국 정치 및 국제 외교
- 트럼프 대통령, 젤렌스키 방미 기간 중 우크라이나 전쟁 합의 도출 가능성 언급.
- 트럼프 대통령, 소말릴란드 독립 인정에 부정적 입장 표명하며 아브라함 협정 참여 제안도 일축.
- 트럼프 대통령, 관세 정책이 무역적자 60% 축소와 4.3% GDP 성장에 기여했다고 주장.
- 미국, 크리스마스 밤 나이지리아 북서부에서 ISIS 표적 공습 단행.
- 러시아 외무장관 라브로프, 대만 독립 반대 입장 재확인하며 중국 주권 지지 발언.
- EU, 태국-캄보디아 휴전 합의의 성실한 이행 촉구.
- 프랑스, 레바논 남부에서 UNIFIL 요원 부상 초래한 이스라엘 사격 규탄.
- 이집트, 이스라엘의 소말릴란드 인정은 국제법 위반이라며 강력 비판.
- 캐나다 총리, 우크라이나 평화 달성 위해 러시아의 협력 의지 필요하다고 발언.
- 세르비아 대통령, 코소보 지역 알바니아 무장화에 미국과 튀르키예 개입 주장.
2. 연준 및 미국 경제
- 연준, 오버나이트 레포를 통해 $2.5B 유동성 공급, 연간 누적 $120B 초과.
- 미국 신용카드 부채 Q3 2025 기준 $1.23T로 사상 최고치 기록.
- 의료비 지출, 미국 GDP의 11.6%로 확대되며 구조적 부담 심화.
- 저소득층 소비자 심리지수 사상 최저 수준 기록 — FT.
- 미국 소기업 파산 신청, 2025년 2,221건으로 경기침체 수준 도달.
- 주거비와 식료품 가격 상승률이 임금 상승률을 지속 상회 — FT.
- 미국 대학 졸업자 실업 비중 25%로 사상 최고 수준 — Bloomberg.
- 미국 인구의 15%, 30세 이전 주택 구매 포기 — Independent.
3. 미국 주식
- Morgan Stanley, 2026년 톱픽으로 NVIDIA, Spotify, Palo Alto Networks, Western Digital 제시.
- Apple, 2025년 단일 앱 다운로드 1위로 ChatGPT 선정.
- 미국 소형주 기업 파산 증가로 러셀2000 리스크 확대.
- 로빈후드, 암호화폐 마케팅 강화로 사용자 유입 확대 전략 지속.
5. 암호화폐
- Robinhood, 사용자 대상 비트코인 에어드롭 실시.
- 마이클 버리, 비트코인을 튤립 버블에 비유하며 가치 부정 발언.
- 암호화폐 에어드롭 마케팅 확대로 개인 투자자 참여 증가.
6. 국제 정치 및 무역
- 러시아, 키이우에 대규모 미사일·드론 공격 감행하며 전력망 피해 확대.
- 러시아 국방부, 3시간 내 우크라이나 드론 111기 격추 발표.
- 젤렌스키, 러시아의 대규모 공습은 평화 의지 부재 증거라고 발언.
- 중국, 2026년 적극적 재정정책·소비 진작·기술 투자 확대 방침 재확인.
- 중국의 미국 국채 보유액, 10월 기준 $688.7B로 금융위기 이후 최저.
- 칠레 Codelco와 SQM, 아타카마 리튬 개발 확대 합의 체결.
- 태국과 캄보디아, 국경 분쟁 종료 위한 즉각적 휴전 합의 발표.
7. 기타 뉴스
- 대만, 규모 7.0 지진 발생
- 아르헨티나 산티아고델에스테로 지역에서 규모 5.6 지진 발생.
- 캘리포니아 보일하이츠 지역, 시속 80마일 토네이도 발생 확인.
- 두바이 초고가 미분양 펜트하우스 수요 급증하며 럭셔리 주택 가격 145% 상승.
- 일본, 2025년 출생아 수 최저 전망치 하회 예상.
- 홍콩, 2025년 경제성장률 3.2% 전망 유지.
12/29(월) 국내
● 세계
· 폭설 내린 일본 고속도로서 차량 67대 연쇄 추돌 사고… 20여명 사상
· 대만 북동부 규모 7.0 지진 … TSMC 등 시설 피해 없어
· 젤렌스키 만난 트럼프 "협상 최종단계…강력한 안전보장 있을것"
● 정치
· "일제 부역행위와 다름 없어"…野,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직격
· "출신보다 능력" 통합·실용기조, 또 한번 '파격' 택했다
· 김범석 쿠팡 의장 첫 사과 "철저히 쇄신"…국회 청문회는 또 불출석
● 경제
· 우리나라 해수면 36년간 11.5㎝ 높아졌다
· 개인투자자 금·은·달러 쓸어담아...최대 기록 속출
· 롯데케미칼, 배터리·로켓용 신소재 생산 늘린다
● IT, 과학
· 공공 AI 확산 가속…'안전한 AI' 다음 과제는 '활용성'
· "어릴 때 장난으로 만들었다 고통"…흑역사 '지메일' 드디어
· “내 목소리 그대로 녹음해 뒤통수”…게임속에서 활개치는 사기꾼 정체가
● 사회
· ‘V0 단독’ 김건희 금품수수·인사 개입…특검 ‘뇌물 아닌 알선수재’
· 경북 경산 아파트 2곳서 일가족 5명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 불수능·모집인원 축소에 정시 경쟁 더 치열?…내일부터 원서 접수
Morning Report(2025.12.29.월)
1) 미국 증시 개요
- 12월 26일 미국 증시는 성탄절 연휴 이후 거래 참여가 줄어든 가운데, 연말 차익 실현 매물을 소화하며 보합권 내 소폭 하락 마감했다.
- 장 초반 S&P500은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나, 뚜렷한 신규 재료 부재 속에서 상승분을 반납했다.
- 거래량이 크게 감소한 환경에서 지수 변동성은 제한적이었으나, 실적 기반이 취약한 고변동성 테마주 중심으로 낙폭이 확대되는 양상이 두드러졌다.
- 지수별로는 다우 -0.04%, 나스닥 -0.09%, S&P500 -0.03%로 마감했으며, 테마주 비중이 높은 러셀2000은 -0.54%로 상대적 약세를 보였다.
- 반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엔비디아 강세에 힘입어 +0.05% 상승했다.
2) 시장 핵심 이슈
- 연말 장세 특유의 저유동성 환경 속에서 개별 종목 이슈가 시장 흐름을 좌우했다.
- 특히 엔비디아가 AI 추론 영역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행보를 공개하며 지수 하방을 방어했다.
- 학습 중심이던 기존 AI 반도체 구조에서 추론 시장까지 주도권을 유지할 수 있다는 기대가 재차 부각되며, 확실한 실적과 서사가 있는 대형주로 수급이 집중되는 모습이 나타났다.
- 반면, 최근 단기간 급등했던 원자력·양자컴퓨팅·네오클라우드 등 고밸류 테마주와 실적 가시성이 낮은 성장주는 차익 실현 매물이 본격화됐다.
- 이는 11월 이후 지속되고 있는 시장 변화의 연장선으로, 연말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과정에서 ‘수익성 검증 여부’와 ‘밸류에이션 부담’이 핵심 기준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 단순한 미래 기대보다는 실적과 현금흐름이 확인되는 기업 중심으로 투자 전략이 압축되는 흐름이 강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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