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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세상
2025년12월24일



- 12/24 미 증시, 엇갈린 경제지표 결과에도 미-중 갈등 완화 기대로 강세
- 뉴욕증시, 경기 낙관론에 강세지속…S&P500 최고치 경신
- [뉴욕증시마감] 기술주 랠리에 S&P500 ‘사상 최고’… 나스닥 4일째 상승
- 뉴욕증시, 美 GDP '깜짝 성장'에 일제히 강세…S&P 사상 최고
- <뉴욕 증시> 3분기 GDP 성장률 4.3%, 산타랠리 기대감 확산.
- AI 인프라 업종이 상승세 이끌며 3대 지수 상승, 러셀 2000 하락
- 예상 외로 높게 나온 3분기 GDP 잠정치에 금리 인하 기대감 낮아지며 시장 하락 출발.
- 그러나 컨퍼런스 보드의 소비자 심리 지표가 약하게 나오면서 GDP 효과를 상쇄하며 반등하던 금리가 다시 하락세를 보이는 등 등락.
- AI 업종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대형주 지수는 상승, 반면 약해진 금리 인하 기대감에 중소형주 지수는 약세
- 금, 국제 유가 상승, 비트코인 하락
- 2026년 금리 인하 예상 시기 3, 7월에서 각각 4, 9월로 후퇴
- 미국 무역대표부 USTR, 2027년 6월 23일부터 현재 관세 0%인 중국산 반도체에 대해 새로운 관세 부과
- 금값 ‘역대 최고’… 금리 완화·전쟁 공포에 폭등
- 반에크 “비트코인, 26년엔 최고 성과 예상… 우리는 매수 중”
- [뉴욕코인시황/마감]비트코인 8.8만달러 아래로… 시장 위축
- 미 증시는 견조한 GDP 성장률에도 장 초반 제한적인 등락을 보이다 소비자 신뢰지수 발표 직후 매물 출회되며 하락하기도 했음.
- 이후 무역대표부가 중국 반도체에 대한 추가 관세를 보류한다는 공보를 발표하자 엔비디아(+3.01%)의 상승 전환에 힘입어 지수 상승이 진행.
- 다만, 종목 압축이 진행되고 그 외 종목은 소외받는 모습을 보인 가운데 중소형주가 전일과 달리 하락한 점도 특징(다우 +0.16%, 나스닥 +0.57%, S&P500 +0.46%, 러셀2000 -0.69%,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55%)
*변화요인: 경제지표, 과거의 성장과 미래의 불안을 시사, 미-중 갈등 완화
- 미국 3분기 GDP는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4.3%의 성장률과 3.5%의 견조한 소비 증가세를 기록하며 강력한 회복력을 증명함.
- 특히 순수출이 GDP 성장에 1.6%p를 기여했으며 서비스 소비(+3.7%)도 이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임.
- AI 관련 지출이 기업 설비 투자의 상승분을 대부분 주도했으나, 관련 자본재 수입 또한 동시에 증가해 GDP 실질 기여도는 '0'에 수렴.
- 한편, 근원 PCE 물가는 2.9%로 예상에 부합했으나, 실질 가처분 소득 증가율이 0.05%로 둔화되고 저축률이 4.2%로 하락해 향후 소비 여력은 위축될 것으로 전망.
- 이런 가운데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예상을 상회했지만 여전히 자동차 등 제조업 생산이 부진을 보여 제조업 경기는 위축되고 있음을 시사.
- 여기에 소비도 위축되고 있는데 12월 소비자신뢰지수는 89.1로 전월(92.9)보다 하락.
- 기대지수는 경기 침체 신호로 여겨지는 80.0을 11개월 연속 하회하며 불안 심리가 지속된 가운데, 현재 여건 지수도 9.5p나 급락.
- 이러한 위축의 주된 원인은 물가와 관세, 그리고 고용 둔화로 발표.
- 세부 내역 중 풍부한 일자리는 26.7%로 감소하고 구직의 어려움은 20.8%로 증가해 고용 시장 불안이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줌.
- 이에 GDP 성장률 발표 직후 금리 상승과 달러 강세가 나타났으나, 소비자신뢰지수 발표 후 금리 상승폭이 축소되고 달러화 강세도 일부 되돌려졌으며 주식시장은 제한적인 등락을 보임.
- 한편,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무역법 301조 조사 결과를 통해 중국의 반도체 산업 정책이 미국의 경제와 기업에 심각한 불이익을 주고 있다고 언급하면서도 추가 관세 부과를 18개월 보류한다고 발표.
- 이에 추가 관세율은 당분간 0%로 설정됐는데 이는 지난 10월 미-중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내용을 반영한 조치.
- 이번 조치는 중국 조선업에 대한 제재를 1년 유예한 것과 같은 행보로 트럼프 정부가 중국과의 마찰 확대보다는 희토류 문제 등을 고려해 긴장 완화를 모색하는 있음을 보여줌.
- 이미 미-중 정상회담에서 확정된 내용임에도 관련 내용이 발표되자 이를 빌미로 엔비디아(+3.01%)가 상승 전환.
- 특히 여타 반도체 기업들은 오히려 부진했는 데 엔비디아의 상승이 뚜렷한 이유는 수급이 1등 주식에만 집중되는 경향, 중국 호재의 수혜 강도 차이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 결국 최근 시장의 흐름처럼 호재에도 종목 압축이 이러한 차별을 준 것으로 추정
*특징 종목: 수급 쏠림으로 종목 압축
반도체: 엔비디아, USTR 발표 호재에 안도 랠리
- 엔비디아(+3.01%)는 장 초반 차익 매물을 소화하며 보합권 등락을 보였으나, 장 중 발표된 미 무역대표부(USTR)의 '중국 반도체 추가 관세 18개월 보류' 소식에 힘입어 상승 전환.
- 이번 발표는 지난 미-중 정상회담의 합의 사항이었으나, 공식 관보 게재를 통해 불확실성이 해소되자 시장은 이를 미-중 갈등 완화의 신호로 해석.
- 이에 따라 중국의 보복 조치나 추가 수출 통제에 대한 우려가 줄어들었고, H200 등 AI 칩 수출 기대감이 유입되며 주가 상승을 견인.
- 특히 최근 엔비디아가 2월 중순까지 중국에 대규모 칩 출하 계획을 언급했던 점이 맞물려 투자 심리를 더욱 자극
반도체 차별화: 확실한 1등 엔비디아, 브로드컴, TSMC 쏠림 심화
- 브로드컴(+2.30%)과 TSMC(+1.25%)는 미-중 우려 완화라는 호재와 연말 기관 투자자들의 핵심 우량주 쏠림 현상이 겹치며 동반 상승.
- 맞춤형 칩(ASIC) 1위인 브로드컴과 파운드리 1위인 TSMC 등 1등 기업으로 매수세가 집중되는 모습.
- 반면, 마이크론(-0.12%)은 관세 유예에도 불구하고 중국 기업과의 경쟁 심화 우려로 부진.
- AMD(-0.02%)는 엔비디아 독주 체제 속에서 기관들의 관심권에서 멀어지며 매물을 소화.
- 인텔(-0.05%) 역시 대외 이슈보다는 현금 흐름 악화와 기술 격차 등 내부 구조적 문제가 부각되며 약세.
- 결론적으로 이날 반도체 시장은 관세 유예라는 호재를 공유하면서도, 연말 수급 압축으로 차별화 장세가 진행.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55% 상승.
자동차: 테슬라, 도어 결함 등으로 부진
- 테슬라(-0.65%)는 최근 11월 유럽, 중국, 미국 전기차 판매량이 감소했음에도 주가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
- 시장은 로보택시와 AI 산업이 견인하고 있다고 평가.
- 특히 실적 악화가 지속될 수 있지만, 로보택시 등에 대한 실적 반영이 2026년부터 이어질 수 있다고 평가한 점이 영향.
- 그러나 규제 등으로 이러한 미래 계획이 지연될 경우 주가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평가도 주목.
- 이런 가운데 블룸버그에서 테슬라의 전자식 도어 시스템 결함으로 최소 15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하자 신뢰의 문제로 이어져 오늘 주가 하락에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자동차: 산업 위축 여파로 부진
- 한편, 지난 10월 산업생산에서 자동차 생산이 5.1% 급감한 데 이어 11월에도 1.0% 감소하는 등 자동차 산업의 위축이 여전히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준 점도 테슬라 부진 요인 중 하나.
- 관련 소식은 리비안(-2.62%), 루시드(-5.45%) 등 전기차는 물론, GM(-0.34%), 포드(-1.26%) 등 내연차, 퀀텀스케이프(-0.70%) 등 2차 전지 기업들도 부진.
- 중국 탄산 리튬 가격이 5.67% 급등하자 앨버말(+0.91%)은 상승.
대형기술주: 아마존, AI 쇼핑 비서 루퍼스의 기대로 상승
- 알파벳(+1.40%)은 구글 클라우드가 정부의 제네시스 미션을 지원하기 위해 미 에너지부(DOE)와 협력하여 정부용 제미나이 및 보안 AI 인프라를 제공한다고 공식 발표하자 상승.
- 아마존(+1.62%)은 AWS가 제네시스 미션을 지원한다는 내용이 유입된 데 이어 AI 쇼핑 비서 루퍼스(Rufus)를 사용하는 고객의 구매 완료율이 일반 고객보다 60% 높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 MS(+0.40%), 메타 플랫폼(+0.52%), 애플(+0.51%)은 뚜렷한 변화 내용이 없는 가운데 연말 수급 영향으로 상승.
중국 기업들: 중국 전기차, 보조금 축소 및 중단 소식에 하락
- 알리바바(+0.18%), 핀둬둬(+0.13%), 진둥닷컴(-0.03%) 등 소매 유통업체들은 변화 요인이 제한된 가운데 보합권 등락.
- 바이두(-0.47%)는 딥시크 모델이 바이두의 어니봇보다 가성비가 뛰어나다는 평가가 유입된 데 이어 많은 투자자들이 제 2의 딥시크를 찾고 있다는 소식도 경쟁 심화 우려가 부각되며 하락.
- 샤오펑(-1.60%), 니오(-2.20%), 리 오토(-1.71%) 등 중국 전기차 기업들은 중국 내 20개 이상의 지방 정부가 예산 소진을 이유로 전기차 교체 보조금 신청을 중단하거나 축소하기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 특히 12월 말은 밀어내기 판매가 급증해야 할 시기이지만 이러한 보조금 축소로 판매 모멘텀이 과거보다 약하다는 점이 부담.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소프트웨어 구매 부진으로 하락
- 2분기 소프트웨어에 대한 실질 지출은 연율 27%나 급증했지만 3분기는 3% 증가에 그침. 결국 기업들이 AI 관련 하드웨어에는 자본 지출이 확대되고 있지만 소프트웨어 구매에는 부진이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줌.
- 이에 팔란티어(+0.08%)는 제한적인 상승에 그쳤으며, 오라클(-1.53%), 세일즈포스(-0.45%), 어도비(-1.43%), 인튜이트(-0.16%) 등이 부진.
- 서비스나우(-1.48%)는 사이버 보안회사인 Armis를 77.5억 달러에 인수한다는 소식에 하락.
- 크라우드스트라이트(-0.89%), 시놉시스(-1.20%) 등도 부진
양자컴퓨터: 전일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 출회
- 전일 디웨이브 퀀텀(-9.54%)가 2026년 CES에서 상용 양자 기술을 선보인다는 발표에, 연말 '산타 랠리' 심리가 붙으며 양자컴퓨터 관련 테마주들이 밈 주식처럼 폭등.
- 그러나 차익 실현 매물 출회되며 아이온큐(-4.59%), 리게티컴퓨팅(-6.58%) 등이 급격하게 하락. 결국 수급에 의한 급등락이 원인으로 추정
우주개발, 위성통신: 전일 급등에 따른 매물 소화 과정 진행
- 로켓랩(-0.48%)은 전일 미 우주개발청과 계약 체결로 급등한 후 내부자 매도 소식에 하락.
- 인튜이티브 머신(-1.08%), 비아셋(-2.95%), 글로벌 스타(-4.32%), 새틀로직(-5.61%) 등도 부진.
- AST스페이스모바일(-0.94%)은 차세대 위성 블루버드-6 발사를 앞두고(23~24일 예정) 성공 여부를 확인하려는 관망 심리로 부진
원자력 발전, 전력망: 원자력 기업들은 고평가 논란 속 하락
- 오클로(-1.87)는 매출이 거의 없음에도 주가가 급등해 고평가 논란이 지속되어 왔으며, 종목 압축이 진행되는 현재 시장에서 매물 출회가 진행되며 하락.
- 뉴스케일 파워(-2.80)도 실제 수익화 시점이 2027년 이후로 밀려 있어 단기 투자 매력이 떨어져 있다는 점을 감안 차익 실현 욕구가 높아져 있다고 추정.
- 반면, 컨스텔레이션 에너지(+0.98%)는 구겐하임이 최고의 투자 아이디어로 선정하자 상승.
- 비스트라(+0.06%)도 소폭 상승.
비트코인: 수급 요인으로 소폭 하락
- 비트코인은 엔화가 강세를 보이자 매물 출회가 진행.
- 여기에 비트코인이 주요 저항선 돌파에 실패하고 횡보하자, 연휴를 앞둔 트레이더들이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매도 포지션이 유입된 점도 부담.
- 다만, 기관 투자자들이 6주만에 처음으로 채굴량을 넘어선 매수를 해 하락은 제한.
- 결국 비트코인은 소폭 하락한 상태에서 등락.
- 이에 스트레티지(-3.92%), 로빈후드(-1.74%), 코인베이스(-2.26%), 불러시(-6.26%), 서클 인터넷(-4.91%) 등 대부분 관련 종목군이 하락.

12월 24일 시황. 깜짝 GDP에 관심은 다시 빅테크
-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매수 유입되며 상승세
- 중소형 지수는 하락하는 등 업종별 차별화
- 예상 상회한 성장률에 금리인하 기대감 약화
- 3분기 GDP 연율 4.3%로 예상 3%와 큰 차이
- 소비자 지출, 수출 회복, 수입 감소 영향
- 개인 소비가 3.5% 늘어 2.39%p 기여
- 수입 -4.7% 감소. 수출 8.8% 증가해 1.59%p 기여
- GDP는 국내 총생산으로 수입 줄면 상승하는 구조
- ING. K자형 경제. 고소득층 소비+기술 주도 투자 영향
- KPMG. 소비+데이터센터 투자 영향. 일자리 감소 주목
- 긍정적으로는 미국 경제가 강하다는 점
- 반면 부정적은 금리인하 가능성이 낮아졌다는 점
- 12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 89.1. 예상 91 하회
- 기대지수는 70.7로 전월과 동일
- 현재 상황 지수 116.8. 11월 대비 9.5p나 급락
- 고용과 경기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졌다는 의미
- 금리인하 기대 낮아지고 소비심리 둔화에 기술주 관심↑
- 엔비디아, 마벨 테크, 브로드컴, 아마존 등이 상승 주도
- 레이몬드제임스, 중국 수출 재개시 실적 상향폭 커질 듯
- 엔비디아 매출 70억~125억달러, EPS 0.15~0.3달러 상승
- AMD도 매출 5~8억달러, EPS 0.1~0.2달러 상향 요인
- 바클레이즈. 내년 AI 지출 예상 보다 커질 듯
- AI 기반 사업 성장, 수익성 개선 효과 있을 것
-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가 가장 큰 수혜
- 씨티. AI 슈퍼사이클 내년도 지속. 반도체 대응 필요
- 엔비디아, 브로드컴, 마이크론 성장세는 분명할 것
- 다만 오픈AI 자금 조달 문제는 변동성 유발 예상
- 베어드, 메타 하락은 매수 기회. 목표 815달러
- BoA. AI가 미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 점차 커질 듯
- 투자 확대로 내년 2.4% 성장 전망에 기여할 것
- 한편 AMD와 구글은 AI칩 생산 삼성과 협력 논의 중
- 삼성의 테일러 파운드리 활용 생산 방안 검토
- TSMC는 최첨단 공장 해외에 두지 않음
- 대만내 공장은 애플 등이 물량 선점해 남은 것은 삼성
- 삼성은 내년 하반기 2나노 양산 준비. 최근 수율 50%
- 헌팅턴. 트럼프의 해군 군함 건조 발언에 강세
- 헌팅턴의 조선소에서 건조될 것이라는 보도
- 노보 노디스크. 먹는 비만 치료제 FDA 승인에 급등
- 드론 수입 금지에 언유주얼 머신스 등 관련주 강세
- 캐너코드. 테슬라 전기차 수요는 감소하는 상황
- 신흥 시장 성장, 로보택시 긍정적, 482→551 상향
- 캐시우드가 비중 줄였다는 소식에 주가는 약보합
- CIBC. 증시 아직 건전해. 밸류 부담 크지 않아
- 닷컴 버블과 달리 증시 순환하며 오른 측면
- 가령 JP모건 주가는 상당수 기술주 보다 강했어
- AP. 미 증시 관세와 트럼프-연준 갈등 딛고 올라
- 특히 기술주 열풍은 한국 증시 상승에 영향
- 한국은 기술 허브로 AI 투자에 삼성, SK 강세
- 한편 달러화는 2017년 이 후 가장 약했던 해
- 다른 나라와 다른 금리 정책 영향으로 분석
- 공교롭게도 2017년은 트럼프 1기의 첫 해
- 이 날은 일본의 환시장 개입 가능성 겹치며 하락

2025년 12월 24일 미장 주요 뉴스
- 미국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의 4분기 GDP 나우캐스트가 2.97%로 제시되며 성장 둔화 우려가 제한된 가운데, 주식 시장 Fear & Greed 지수는 57로 위험자산 선호 국면을 시사.
- 백악관 수석 고문인 케빈 해싯은 CNBC 인터뷰에서 해당 GDP 수치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AI 생산성 개선이 미국 경제 지표 전반에 반영되고 있다고 언급,
- 성장률이 4%대에 머물 경우 월 10만~15만 명 수준의 고용 증가가 재개될 수 있다고 발언.
- 동시에 주택 가격 부담 완화를 위한 정책 옵션을 검토 중이며 관련 계획은 내년 중 발표될 예정이라고 언급.
- 미국과 베네수엘라 간 긴장 고조 속 안전자산 수요가 확대되며 금과 은이 미국 거래에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
- 2월물 COMEX 금은 장중 온스당 4,530.80달러까지 상승 후 견조한 미국 GDP 지표 발표 이후 일부 되돌림을 보였으나 연중 누적 상승률은 약 70%로 유지.
- 은 가격은 온스당 71달러를 상회하며 연초 대비 약 150% 급등. 시장에서는 3분기 미국 GDP가 연율 4.3% 성장한 점이 금리 인하에 신중한 통화정책 기조를 지지하는 요소로 언급.
- 프랑스 정부는 중국의 유제품 관세 부과에 대해 EU 차원의 대응을 공식 요구하며 해당 조치가 수용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표명.
- 글로벌 신용평가사 Fitch Ratings는 2026년 글로벌 의약품 수요가 견조한 한 자릿수 중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마진 측면에서는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평가.
- 미국 보험사 Aflac은 해킹으로 인해 2,260만 명의 개인정보 및 의료 데이터가 유출됐다고 확인.
- 헬스케어 소비는 3분기 미국 소비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언급되며, 현금 결제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과 디지털 보험사의 시장 점유율 확대 가능성이 부각.
- 소비 주도 성장세가 유지되며 Amazon의 리테일 및 광고 수요 안정성이 강화됐다는 평가가 제기됐고, AWS의 AI 투자 지속에도 하방 리스크가 완화됐다는 분석이 언급.
- 캐나코드 제뉴이티는 Tesla의 목표주가를 551달러로 상향 조정하며 매수 의견을 유지.
- 도널드 트럼프는 트루스소셜을 통해 시장이 호조일 경우 금리 인하를 단행하는 연준 의장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하며, 인플레이션은 성장 자체에서 자동으로 관리될 수 있다고 주장.
- 5년물 미 국채 입찰에서는 고수익률 3.747%, 응찰률 2.35배로 집계되며 직접·간접 수요 모두 견조한 수준을 유지.
- 원유와 천연가스 가격은 지정학적 리스크와 수급 요인 속에서 상승 마감했고, CFTC 자료에서는 주식 및 미 국채 선물 전반에서 숏 포지션 축소 흐름이 확인.

암호화폐 시장 동향
- 암호화폐 시장 동향이 전반적인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음.
- 비트코인은 기관 수요 둔화 속에 1.77% 하락하며 8만7,900달러 아래로 밀림.
- 현물 비트코인 ETF에서는 1억4,200만 달러 이상의 자금 유출이 발생함.
- 스트래티지의 현금 보유 확대는 방어적 기조 강화를 시사하는 한편, 가나의 암호화폐 합법화 추진은 중장기 구조적 호재로 평가됨.
- 알트코인은 전반적인 하락세를 이어감. 카르다노가 3.81% 하락하며 낙폭을 주도했고, 이더리움은 2.78%, 도지코인은 2.38% 각각 하락함.
- XRP는 2.31%, BNB는 2.07%, 솔라나는 1.97% 약세를 보임.
- 반면 트론은 0.37% 하락에 그치며 상대적 견조함을 나타냄.
- 일부 알트코인은 시장 흐름과 달리 강세를 기록함.
- NFTUSD는 단기 투기 수요 유입으로 8.29% 급등했으며, XDCUSD는 4.35% 상승, COMPUSD는 2.58% 오르며 제한적인 매수세가 확인됨.
- 21셰어스는 도지코인 ETF 추진을 이어가고 있음.
- 도지코인 ETF와 관련해 여섯 번째 수정된 S-1 서류를 제출했으며, 수수료는 0.5%로 유지됨.
- 나스닥에 ‘TDOG’라는 종목 코드로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코인베이스가 수탁기관을 맡을 예정임.
- 초기 시드로 150만 달러 규모의 도지코인을 투입할 계획이나, 기존 도지코인 ETF의 자금 유입이 없는 상황에서 SEC 승인 여부는 여전히 불확실함.
- 러시아는 통제된 암호화폐 합법화 방안을 준비 중임. 암호화폐를 결제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은 금지하되, 규제된 투자 형태는 허용하는 프레임워크를 구축할 방침임.
- 투자자 유형별 차등 규제와 함께 스베르방크의 수탁 사업 확대 등 기관 참여 확대가 정책 기조 변화로 평가됨.
- 엘살바도르는 IMF와 비트코인 관련 협의를 지속 중임.
- 협상은 투명성과 리스크 관리, 치보 지갑 운영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음.
- 치보 인프라의 민영화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서도 엘살바도르는 비트코인 매입을 지속하고 있으며, 현재 보유량은 약 7,508개로 집계됨.
- 시장 전반적으로 단기적으로는 기관 자금 유출과 위험 회피 심리가 암호화폐 투자심리를 압박하고 있으나, 신흥국과 주요 국가를 중심으로 한 규제 진전은 중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있음.

Market Summary - 2025년 12월 24일
미국 정치 및 국제 외교
- 트럼프 대통령, 연준 의장은 본인 의견에 동의해야 하며 시장이 좋을 때 금리를 인하해야 한다고 재차 발언.
- 트럼프 행정부, 연체된 연방 학자금 대출자에 대해 1월부터 임금 압류 착수 방침 — NYT·CNBC.
- 미국, 베네수엘라 압박 강화를 위해 카리브해에 특수작전 항공기와 병력 추가 배치 — WSJ.
- 베네수엘라 의회, 해상 봉쇄·해적 행위 선동 시 최대 20년형 허용 법안 통과.
- 프랑스, 중국의 유제품 관세에 대응해 EU 차원의 조치 요구.
- 터키, 리비아 군 총참모장 탑승 전용기 실종 후 앙카라 영공 폐쇄, 이후 사망 확인.
- 교황 레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휴전을 수용하지 않은 데 대해 깊은 유감 표명.
연준 및 미국 경제
- 미국 Q3 GDP 성장률 4.3%로 예상치 상회, 2026년 초 금리 인하 기대 약화.
- 트럼프 대통령, 인플레이션은 자연적으로 해결되며 필요 시 금리 인상 가능하다고 발언.
- 미국 12월 소비자신뢰지수 89.1로 예상치 91.0 하회 — 콘퍼런스보드.
- 백악관 고문 하셋, AI 생산성 붐이 미국 경제 지표에 반영되고 있다고 평가.
- 애틀랜타 연은 GDPNow, Q4 성장률 2.97% 추정.
- 연준 역레포 사용 규모 $5.893B로 증가.
미국 주식
- 시타델, 헤지펀드 수익 중 $5B를 투자자에게 환원 계획.
- 엔비디아 주가 2% 이상 상승, 최근 2개월간 애널리스트 97%가 매수 의견.
- ServiceNow, Armis를 약 $7.75B 현금으로 인수 발표.
- Kalshi, 시카고 블랙호크스와 첫 프로 스포츠팀 파트너십 체결.
암호화폐
- 코인베이스, Base 네트워크를 통해 SOL 입출금 지원 개시.
-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 24로 ‘극도의 공포’ 수준.
- 미국 크립토 차르 데이비드 삭스, “암호화폐의 황금기가 도래했다”고 발언.
국제 정치 및 무역
- 미국, 중국산 반도체에 대한 관세를 2027년 6월까지 0%로 유지 후 인상 예고.
- 미국 무역대표부, 비민감 분야에서 중국과의 무역에 개방적 입장 표명.
- 인도, 미국과 무역 협상 타결을 위해 긴밀히 협의 중이라고 발표.
- 프랑스 의회, 2026년 본예산 합의 실패로 임시 예산안 채택.
- ECB 총재 라가르드, 경제 전망 상향 가능성 언급했으나 금리 인상 신호는 부인.
기타 뉴스
- 피치, 2026년 글로벌 의약품 지출이 중단일 자릿수 성장할 것으로 전망.
- 테슬라·아마존·오라클, 볼리비아 데이터센터 투자 계획 발표.
- 미국 OCC, 대형 은행에 대한 강화된 규제 기준 승인 및 자산 기준 $700B로 상향.
- 미국 중산층의 94%가 내년 세금 감면 혜택을 받을 것이라는 IRS 발표.

12/24(수) 지난밤 글로벌 뉴스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견해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은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는 시장이 좋은 성과를 거두면 새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금리를 낮추기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2, 미국 재무부 장관 벤 베센트는 연준의 2% 인플레이션 목표가 논쟁의 여지가 있거나 1.5%-2.5% 또는 1%-3%와 같은 범위로 설정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3,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해셋 국장은 미국이 글로벌 추세에 비해 금리 인하 속도가 훨씬 뒤처져 있다고 말했습니다.
4, 미국 3대 주가지수는 일제히 상승 마감하며 모두 4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S&P 500 지수는 0.45% 상승하며 종가 최고치를 기록했고, 나스닥 지수는 0.57%, 다우 지수는 0.16% 상승했습니다. 나스닥 중국 골드 드래곤 지수는 0.58% 하락 마감했습니다.
5, 미국은 고액 연봉 신청자에게 우선적으로 새로운 H-1B 비자 규칙을 발표했으며이 규칙은 2026 년 2 월 27 일에 발효됩니다.
6, 프랑스 국회는 현지 시간으로 12월 23일 내년 1월까지 정부 자금 지원을 보장하는 특별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7, 우크라이나 국영 전력 회사는 24 일 우크라이나 전체 영토가 순환 정전 될 것이라고 밝혔다.
8, OpenAI, Anthropic, xAI 및 기타 6개의 인공지능 대기업이 저작권 침해로 여러 작가로부터 작품당 최대 15만 달러의 손해배상 소송을 당했습니다.
9, 테슬라, 아마존, 오라클이 볼리비아 데이터 센터에 투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0, 미국 거대 보험사 AFLAC은 해커들이 2,260만 명의 사용자 개인 및 건강 데이터를 도용했다고 밝혔습니다.
11,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화요일 밤새 역환매조건부채권(RRP) 사용 규모가 58조 9,300억 달러, 마지막 거래일에는 1조 5,230억 달러라고 발표했습니다.
12, WTI 원유 선물은 0.64% 상승한 배럴당 58.38달러에, 브렌트유 선물은 0.50% 상승한 배럴당 62.38달러에 마감했습니다.
13, 국제 금과 은은 계속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COMEX 금 선물은 1.02% 상승한 온스당 4,515달러에, COMEX 은 선물은 4.44% 상승한 온스당 71.61달러에 마감했습니다.

2025년 12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한국 첫 상업 우주발사 실패 → 이노스페이스의 ‘한빛-나노’, 브라질 우주센터에서 이륙 30초 만에 이상 발생, 지상 추락. 회사의 공식 유튜브 생중계도 1분 만에 중단... 한빛-나노는 브라질·인도 고객사의 소형위성 등을 지구 저궤도로 수송해 줄 계획이었다.(서울)
2. ‘자녀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절반도 안 돼 → 44.1%... 문화체육관광부 ‘2025년 한국인의 의식·가치관 조사’. 2022년 조사의 61.7%보다 3년새 17.6%포인트나 하락... .(헤럴드경제)
3. 한국 석유 비축량 210일분 → 최근 석유공사 비축물량 1억톤 돌파... 이는 미국, 일본, 독일에 이어 네 번째로 많은 양. 정부 비축 외 민간 비축량 9500만 배럴을 합치면 비상시 210일(국제에너지 기구 권장량 90일분) 이상을 사용할 수 있는 물량을 확보,(세계)
4. 김우빈-신민아 결혼, 법륜 스님 주례사 → ‘우빈 군은 한때 건강이 좋지 않아(비인두암) 어려움을 겪었는데, 민아 양은 공양미를 머리에 이고 경주 남산 관세음보살 앞에 가 종교를 넘어서 함께 기도를 했다... 정말 깊은 인연의 결과‘.(한경 외)
5. 지방 사립대의 현실... 학생 줄면 학과 폐지, 교수들이 대리 시험 → 광주 모 사립대 교수·조교 4명 벌금형. 이들은 중간고사, 기말고사를 치지 않아 재적 될 학생들을 대신해 답안지 작성했다고.(동아 외)
6. 일반 국민 82.2%, 임산부 배려한 적 있다 → 반면 임산부의 56%만 배려 받은 적 있다고 응답. 인구보건복지협회 조사. 인식 차가 26.5%포인트로 큰 셈. 임산부 배려 점수는 69.1점으로 전년 대비 6.2점 상승했지만 임산부가 매긴 점수는 64.9점으로 되레 2점 하락.(중앙)
7. 올 국내 극장가 1억 관객도 겨우... → 21일까지 누적 관객 1억 56만250명... 2022년 1억1200만 명, 2023년 1억2500만 명, 2024년 1억2300만에 크게 미달. 이마저 ‘주토피아2’, ‘귀멸의 칼날’ 등 외국 영화 덕분. 신작 급감하는 내년이 더 걱정...(문화)
8. ’서울 집값... 위험하다‘ 한은의 경고 → 서울의 아파트시가총액은 지역내총생산(GRDP) 대비 7.1배를 기록한 반면 지방 0.8배로 GRDP 규모에도 미치지 못했다. 한은은 자산가격이 고평가될수록 금융의 중장기적 위험이 커진다고 보고 있다.(한경)
9. 패딩, ’드라이 클리닝‘하면 보온력 떨어진다 → 드라이클리닝 세제는 거위나 오리털의 ‘유지분’을 녹여 패딩의 숨이 죽거나 열 차단 성능을 크게 저하시킨다. 미지근한 물에 다운 전용 중성세제로 ‘울코스’나 ‘란제리 코스’로 단독 세탁해야 한다.(동아)
10. ‘팩트 시트’는 ‘핵심 정리문’ → 문체부·국어원, 외래어 15개·전문용어 62개 등 77개 용어 새로이 우리말 표준안 마련. ▷'오제이티(OJT)'는 '현장 실무 교육'으로 ▷'빅샷(big shot)'은 '유력 인사' 또는 '핵심 인물' ▷'플롯'은 '구성', ▷'크로마키'는 '화면 합성 기술', ▷'쿠키 영상'은 '부록 영상'으로 표준화됐다.(연합뉴스 외)

12/24(수) 국내
● 세계
· 올해 글로벌 증시 승자된 SK하이닉스…패자 1위는 어디?
· "납기 지연 한번도 없어"…한화필리, 美 호위함 블록부터 만든다
· 60조원 개인 보증…파라마운트, 워너 인수전에 '아빠 찬스'
● 정치
· 국회 과방위, 국힘 불참 속 쿠팡 연석 청문회 의결
· 국힘 지선기획단, 경선 룰, 당심 70%案 확정… “최고위서 결정”
· 국힘·개혁신당, '통일교 특검법' 공동 발의…법원행정처장이 특검 추천
● 경제
· 휴대전화 개통 시 안면인식…“악용 걱정” “감시 겁나”
· 현대건설, 6685억원 신안우이 해상풍력 건설계약 체결
· "12명의 신한카드 직원, 개인정보 빼돌렸다"…과열 경쟁에 또 털린 카드사
● IT, 과학
· 쿠팡사태 범정부TF 출범 "위법 드러나면 엄정조치…책임 묻겠다"
· 방미통위 “유료 방송 시청 환경과 서비스 품질 우수”
· 콘진원 "게임 과몰입, 시간 지나면 해소…'질병' 될 수 없어"
● 사회
· 택배노조, ‘산업재해 은폐 의혹’ 쿠팡 김범석 경찰에 고발
· 상설특검, 쿠팡 본사 압수수색…‘일용직 퇴직금 미지급’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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