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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들만의 운동법이 아닌 맨발 걷기
‘어싱(Earthing)’의 좋은 점을 알아 보겠습니다.
어싱(earthing)이란?
- 접지(接地)를 일컫는 말로 맨발 걷기를 보편적인 어싱의 한 가지로 이해하면 접근이 쉬울 것이다.
- 이는 맨발로 야외에서 잔디나 흙을 밟으며 걷는 것을 말한다.
- 지구 표면과 신체가 직접적으로 접촉하면 신체 내부의 전하가 균형을 맞추는데 도움이 되고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을 얻을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 연구에 따르면 맨발 걷기(어싱)은 세포를 손상시키고 염증을 유발할 수 있는 불안정한 분자인 활성 산소의 수를 줄여 체내 염증을 감소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염증은 부상이나 감염에 대한 자연스러운 면역 반응이지만 만성 염증은 관절염, 심장병, 암과 같은 수많은 질병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염증 조절은 건강 관리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어싱의 효과
체내 활성산소 처리
- 몸에서 미처 처리하지 못한 활성산소가 늘 문제다.
- 체내에서 산화되면서 세포나 조직의 손상을 일으키며 노화를 앞당기고 각종 질환을 일으키는데, + 전하를 띠고 있는 활성 산소는 지구 에너지인 – 전하의 자율 전자를 만나면 어렵지 않게 해결된다.
- 다만 맨발로 지구를 딛고 서는 것이 전제다. 지구의 흙과 두 발을 맞댈 것.
균형감각과 근육량 증가
- 신발은 발을 보호하지만, 동시에 발이 가진 본래의 기능을 퇴화시킨 주범이기도 하다.
- 신발에 의존해 기능을 덜 쓰고 있는 것. 발의 균형감각을 포함해 운동 기능이 무너졌던 사람들이라면 맨발 걷기를 통해 감각이 깨어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 뼈,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근육을 고루 사용하며 근육량 또한 늘릴 수 있다.
혈액 순환 활성화
- 맨발 걷기는 온갖 말초 신경이 모여 있는 발바닥을 적당한 압력으로 고루 자극할 수 있는 행위다.
- 여기에 흙길에 있는 작은 돌, 부드러운 나뭇가지들이 발에 이로운 자극을 보탠다.
- 다양한 자극을 통해 전신의 혈액 순환이 원활해지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 결과적으로는 심혈관 질환, 뇌졸중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불면증 개선
- 맨발로 흙과 풀의 촉감을 느끼다 보면 긴장이 풀리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다.
- 안정감 또한 자연히 높아지는데,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 분비되기 때문이다.
- 심리적 불안감이나 스트레스가 줄어들면 밤사이 숙면할 확률이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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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싱하기 좋은 서울의 공간
대모산
- 맨발 걷기의 메카와도 같은 곳으로 ‘맨발 걷기 숲길 힐링스쿨’이 진행되는 곳이기도 하다.
- 약 300m의 경사진 등산로를 맨발로 걸어야 하는 등산에 가깝다.
- 대모산 홈페이지
용산가족공원
- 용산가족공원에는 ‘맨발 공원’이 있다.
- 다만 지압을 위한 길로 크게 추천하지는 않는다.
- 군데군데 알려지지 않은 흙길이 있으니 지나치치 말고 걸어보자.
- 홈페이지 바로가기
서울숲
- 이미 꽤 많은 사람이 손에 신발을 들고 걷고 있다.
- 도심 속에서도 눈치 보지 않고 어싱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 자전거 도로와 흙길이 분리되어 있으며, 약 한 시간이면 서울숲을 크게 한 바퀴 돌 수 있다.
- 홈페이지 바로가기
양재천
- 메타세콰이아가 늘어서 산책 코스로도 인기 많은 양재천에는 ‘맨발 황톳길’이 있다.
- 길이는 약 600m로 크게 무리가 되지 않는 코스다.
-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장도 곳곳에 조성되어 있어 인기가 많은 편이다.
- 홈페이지 바로가기
여기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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