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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할 생각이라면 지금부터 서두르자.
준비 없는 금연 시도는 백전백패일 수밖에 없다.
▲10명 중 7명은 금연실패
- 지난 2월부터 금연치료 건강보험 지원사업이 시행되면서 금연의 어려움은 통계치로 구체화됐다.
-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9월 말 현재까지 신청자 16만명 중 10만명이 중도 포기했다.
- 10명이 금연을 시도하면 7명 정도 실패한다는 이야기다.
- 병의원에서 상담과 진료를 병행하며 12주짜리 금연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해도 이처럼 금연은 쉽지 않은 법이다.
- 금연은 절대적으로 마음의 문제다.
- 남들이 다 하니까, 금연이 유행이니까 한 번 끊어보자는 단순한 생각만으로는 힘에 부칠 수 있다.
- 아무리 전문가가 옆에서 도와줘도 진지하지 못한 자세로 금연하면 실패하기 십상이다.
- 금연 전문가들은 금연에 앞서 금연하려는 이유부터 생각해보라고 권한다.
- 건강뿐 아니라 금연으로 인한 금전적, 시간적 이익, 자녀에게 미칠 영향 등 담배를 끊고 싶어 하는 이유와 흡연욕구를 다스릴 방법을 문서화해두면 좋다. 담배를 두는 곳이나 지갑, 차에 담배 대신 이 문서를 갖다 두면 흡연 욕구가 생길 때마다 읽고 되새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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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START’ 준비단계 중요
- 한국금연운동협의회는 금연을 위해서는 준비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 이른바 ‘START’ 단계로 먼저 금연을 시작할 날을 정하고(Set), 가족과 친구, 동료들에게 금연할 것을 공표해야 한다(Tell). 다음으로 금연하는 동안 맞닥뜨리게 될 여러 가지 난관을 예상하고(Anticipate), 이를 극복할 계획을 세워야 한다. 이후에는 집과 차, 일터에서 담배는 물론 담배와 관련된 모든 것들을 치우고(Remove), 금연에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의사와 상담해야 한다(Tell).
- 새해 첫 날을 금연일로 정했다면, 1~2주 정도 기간을 두고 이러한 준비단계(START)를 밟아야 금연에 성공할 가능성이 커진다. 준비단계를 지나 금연일이 시작되면 금연치료 건강보험 지원사업에 참여하면서 니코틴 보조제를 사용하고, 담배생각이 들지 않도록 하루 일정을 빡빡하게 만들어 바쁘게 지낼 필요가 있다.
▲충동요인 피하고, 재발징조 주의
- 식후 흡연 등의 습관은 식후 양치를 하거나 산책하는 것으로 바꾸고, 저녁 전에 술을 마시는 등 평소 담배를 당기게 한 일들을 피해야 한다.
- 특히 흡연 욕구는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 한국금연운동협회는 “흡연충동요인은 분위기와 기분, 장소 또는 하는 일들이 될 수 있다”며 “이러한 요인을 알고, 멀리하는 것이 금연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 금연하던 중 실수로 담배 한 개비를 피웠다고 해서 좌절하거나 자책할 필요는 없다.
- 담배 한 개비의 실수가 금연 실패를 뜻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 금연 전문가들은 성공을 위한 1보 후퇴로 여기고, 흡연충동요인을 다시 파악해 향후 어떻게 대처할지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한국금연운동협의회는
- “불규칙한 식사로 허기져서 저혈당 상태가 되면 흡연욕구가 생기게 된다:”며
- “분노와 외로움 등의 감정과 약물 의존 상태를 만들기 쉬운 피로 역시 흡연이 재발할 징조라 주의하지 않으면 금연에 실패할 위험이 아주 높다”고 경고했다.
- 홈페이지
보건소 금연클리닉
- 제공기관: 보건소
- 사용료: 무료
- 신청하는 곳
여기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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