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2일
오늘의 뉴스로
배우는 세상
(2024.11.12) U.S. Market
- DOW ▲ 44,293.13 (0.7%)
- S&P500 ▲ 6,001.35 (0.1%)
- NASDAQ ▲ 19,298.76 (0.1%)
- RUSS 2K ▲ 2,436.85 (1.6%)
- PHLX 반도체 ▼ 5,156.39 (-2.5%
- 11/12 미 증시, 트럼프 트레이드와 옵션시장으로 인한 업종 차별화 속 상승
- "땡큐 트럼프" 3대 지수 또 최고치…비트코인은 8만7000달러 돌파
- 뉴욕증시 `트럼프 랠리` 확장…다우 최고치 마감 또 경신
- 트럼프 플레이가 강화되며 비트코인이 8% 급등하고 빅테크가 내렸습니다.
- [뉴욕증시] 다우 4만4000·S&P500 6000 돌파...테슬라, 9% 폭등
- 美증시 상승 마감…다우 +0.69%, S&P500 +0.10%, 나스닥 +0.06%
- 월가 "美금융주 더 갈 것"…헤지펀드들,지난 주 집중매수
- 트럼프 랠리… 비트코인 8만7000달러돌파, 테슬라 9% 급등
- 진정한 트럼프 수혜주…테슬라, 이틀만에 보관액 3.5조 원 급증
- 마이크로스트래티지 거래량 $120억...JP모건 6배
-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비트코인 27,200개 추매.(평단가 $74,463)현재까지 총 279,420개 보유중.
- 비트코인 급등에 엘살바도르, 2년전 60% 손해→ 90% 수익 '대박'
- 비트코인, 10%↑…8만8000달러 돌파…사상 최고치
- 채권 시장이 휴장한 가운데 문을 연 미 증시는 선거 결과 업데이트와 함께 트럼프 트레이드 ‘광풍’이 진행되며 상승 출발.
- 특히 테슬라(+9.06%)와 비트코인 등 트럼프 관련된 자산에 대한 적극적인 매수세가 이를 주도.
- 반면, 그동안 시장을 주도하던 AI 관련 반도체 업종에 대한 관심은 약화되는 차별화가 진행.
- 대체로 시장은 옵션 시장의 수급의 쏠림에 따라 극단적인 변화가 진행된 가운데 다우와 러셀2000은 상승하고 나스닥은 하락하다 결국 상승 마감(다우 +0.69%, 나스닥 +0.06%, S&P500 +0.10%, 러셀2000 +1.47%,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2.54%)
- 미국증시는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승리 이후 주식시장은 랠리 지속중, 트럼프 수혜주로 여겨지는 테슬라는 이날도 9%대 급등
- - 트럼프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의 모기업인 트럼프 미디어 & 테크놀로지 그룹의 주가도 4.70% 상승 마감
- - 유가는 중국 경기 부양책에 대한 실망감에 하락,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배럴당 2.34달러 (3.3%) 내린 68.08달러에 마감
- - 채권시장은 이날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휴장
- *변화 요인: 트럼프 트레이드 광풍과 감마 스퀴즈
- 미 대선 결과 312 Vs. 226으로 트럼프가 압도적으로 승리한 가운데 상원은 현재 53 Vs. 46으로 공화당의 의석수가 4석 증가.
- 시장이 전망했던 50~52석을 상회한 모습. 여기에 하원도 아직은 공화당이 217석으로 과반수인 218석에 미치지 못했지만, 개표 도중인 지역을 감안하면 222석 이상을 얻을 것으로 추정.
- 이에 시장은 본격적인 ‘레드 웨이브’ 이슈에 더욱 집중하는 경향.
- 오늘은 주말 개표 도중 하원 공화당 의석수가 과반수 가까이 다가서자 이 같은 현상 더욱 심화.
- 시장은 트럼프 2기 행정부가 규제 완화를 시작으로 법인세 인하, 관세 부과 등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
- 특히 관세 부과를 얼마나 빨리, 얼마나 많이 진행할지가 주된 관심.
- 더 나아가 중국에만 50~60%의 관세를 부과할지, 그 외의 국가에도 관세 부과를 추진할 지, 아니면 10%의 보편적 관세를 부과할지 역시 주목.
- 이런 가운데 ‘레드 웨이브’가 거의 확정적이 된 만큼 공화당의 광범위한 감세 연장 추진 등이 확대될 것으로 판단.
- 시장은 관련 재정은 결국 대규모 채권 발행, 그리고 공격적인 관세 부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
- 관련 변화는 결국 연준의 금리인하 기조에도 불구하고 국채 금리의 하락 제한, 달러화의 광범위한 강세, 상품 시장의 변동성 확대,
- 주식시장의 업종/종목 차별화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시장은 전망하고 있으며 이는 대선 이후 극단적 쏠림으로 나타남.
- 규제완화 기대 속 테슬라(+9.06%)와 비트코인이 급등한 반면, 그동안 시장을 이끌어 왔던 반도체 업종은 시장의 외면 속 매물 출회되는 차별화가 진행.
- 가치와 관련 없이 ‘감마 스퀴즈’로 인한 주간 주식옵션 등 단기 수급에 의해 결정되는 시장인 만큼 연속성이 크지 않고 수급의 방향이 달라질 경우 언제든 변동성 확대될 것으로 예상
- *감마 스퀴즈란?
옵션시장에서는 ‘델타, 감마, 쎄타, 베가, 로’가 있음. 이중 시간 가치의 변화를 말하는 쎄타, 옵션 민감도인 베가, 이자율의 변화에 따른 옵션값의 변화를 의미하는 로, 주가가 움직일 때 옵션 가격의 변화를 알려주는 델타와 그 델타가 변하는 비율인 감마. 그 중 감마의 변화가 주식시장에 큰 영향을 주는 사례가 많음. 이는 미국 시장은 주간 옵션이 있기 때문에 더 활발 - 주식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고 가정하게 되면 만기가 짧은 콜옵션을 대규모로 매수. 반대로 옵션을 매도하는 기관 투자자는 숏 포지션에 놓이게 됨.
- 관련 패턴이 지속되며 기관은 주식을 더 매수해야 되기에 헤지가 필요.
- 감마 스퀴즈는 기초 종목의 주가가 단기간에 매우 빠르게 상승하기 시작할 때 발생.
- 콜 옵션에 더 많은 자금이 유입되면 더 많은 매수 활동이 발생하여 주가가 급등.
- 그러나 이런 감마 스퀴즈는 투자자에게 기회가 될 수도 있지만 위험할 수도 있음.
- 원인에 따라 며칠 또는 몇 주 동안 지속되거나 매우 빠르게 사라질 수 있기 때문.
- 지난 2021년 게임스톱, 테슬라의 급등, 2024년 엔비디아등이 감마 스퀴즈에 따른 수급으로 급등했던 유명한 사례
- *특징 종목: 주식옵션의 힘으로 테슬라 급등
- 테슬라(+9.06%)는 웨드부시가 FSD/자율주행을 둘러싼 정부 규제 완화 기대가 테슬라에 대한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자 옵션 등 수급 쏠림에 힘입어 한 때 12% 가까이 급등.
- 특히 이날 개별 옵션 중 가장 많이 거래됐고, 정오까지 250만 계약 거래되며 평소 두배 이상의 속도로 진행.
- 주간옵션이 주를 이루고 있는 옵션 수급(감마 스퀴즈)에 의한 상승인 만큼 장중 변동성 확대.
- GM(+3.74%)과 포드(+2.37%) 등 여타 자동차 업종도 정부의 규제 완화 기대 속 강세.
- 중국 전기차 업체인 샤오펑(+5.59%)은 지난 주 세계 최초 ‘AI전기차’ 발표 후 공격적인 상승세가 진행.
- 리 오토(+2.88%)는 비록 상승했지만, 상승폭이 축소됐고, 니오(-0.59%)는 하락하는 차별화
- JP모건(+0.97%), 웰스파고(+3.60%) 등 대형 금융주는 물론, 웨스턴 얼라이언스(+3.92%), 코메리카(+2.43%) 등 지역 은행주, 그리고 모건스탠리(+3.08%), 찰스슈왑(+5.35%)등은 트럼프 정부의 규제 완화 기대에 힘입어 상승.
- 록히드마틴(+1.07%), 제너럴다이나믹(+1.43%) 등 방위 업종, 허니웰(+2.62%) 등 산업재도 강세를 보이는 등 트럼프 트레이드가 진행.
- 애플(-1.20%)은 워런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지속적으로 매도하고 있다는 소식에 하락.
- MS(-1.07%), 아마존(-0.64%), 메타(-1.05%)는 매물 소화하며 하락.
- 반면, 알파벳(+1.17%)은 웨이모에 대한 기대로 강세.
- 엔비디아(-1.61%)는 테슬라로 집중된 주간옵션 시장에서의 외면에 하락.
- TSMC(-3.55%)는 미 정부가 더 이상 AI 칩을 중국에 수출하지 말라고 명령하자 크게 하락.
- 더 나아가 트럼프 수혜주로의 수급 쏠림이 집중되자 브로드컴(-2.58%), 마이크론(-2.90%), 인텔(-4.39%), 램리서치(-2.60%), ARM(-3.74%) 등 대부분 반도체 업종이 부진.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54% 하락. 슈퍼마이크로 컴퓨터(-5.26%)는 여전히 회계 이슈 속 매물 출회되며 하락. 경쟁업체인 델(+3.19%), HP(+2.31%)는 상승.
- 세일즈포스(+6.10%)는 자사의 AI 제품인 ‘Agentforce’ 판매를 위해 1,000명의 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발표하자 상승.
- AI 서비스 관련 기대를 높인 데 따른 것. 이에 서비스나우(+2.77%), 인튜이트(+1.92%) 등도 강세.
- 애브비(-12.57%)는 조현병 2상 임상 시험에서 주요 목표 달성에 실패했다는 소식에 급락.
- 관련소식에 브리스톨-마이어스(+10.49%)는 급등.
- 트럼프가 이민 정책의 강경파인 톰 호먼을 ‘국경 책임자’로 임명하자 지오그룹(+4.42%), 코어시빅(+6.31%) 등 민간 교도소 업체가 상승.
11월 12일 시황.
- 트럼프의 슈퍼 파워 장세 이어지며
- 트럼프 트레이드 이어지며 업종별 차별화 지속
- 테슬라, 중소형주, 비트코인, 금융주 등 강세
- 알파벳, 테슬라 제외한 메가7은 하락
- 특히 반도체주는 악재 겹치며 큰 폭으로 하락
- TSMC의 고성능 칩 중국 수출 규제 영향
- 그 외 슈퍼마이크로 급락도 일부 부담으로 작용
- 8월 제출했어야 할 연례 보고서 미제출
- 16일까지 규정 준수 계획 못 낼 경우 상장 폐지
- 19년에도 제출 못해 상폐되었다가 다음해 재상장하기도
- 테슬라는 이 날도 7% 이상 오르며 지수 견인
- Troy Teslike의 사이버트럭 적자 예상 불구 강세
- 고가 차량 외 일반 차량 판매로 수익성 의구심 제기
- 웨드 부시, 트럼프 영향으로 자율주행 판도 바뀔 것
- 목표주가 300달러에서 400달러로 상향
- BoA도 265달러에서 350달러로 상향
- UBS, 트럼프 트레이드 9월에 시작. 그러나 더 반영될 듯
- 오펜하이머. 연말까지 S&P500 6,200p까지 오를 것
- 야데니, 올해 6,100p, 내년 7,000p, 26년 8,000p까지 전망
- Northern Trust, 선거 종료로 불확실성 제거
- 이제 경제와 기업 실적에 집중. 두 가지 모두 상승 요인
- LSEG 자료, S&P500 수익 전년 대비 8.6% 증가
- 4분기에는 10% 수준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
- 트럼프 정책에 대한 의구심도 조금씩 부각되는 모습
- 야후 파이낸스, 관세 실행시 인플레 자극, 연준 인하 축소
- 실제 닐 카시카리는 예상 보다 인하 더딜수 있다고
- Barron’s. 엔비디아 트럼프 정부 규제 완화 수혜
- 제프리스, 데이터센터 엔비디아 칩 비중 치솟을 것
- 작년 19%, 25~26년 66%, 27년 80% 이상 가능성
- 파이퍼샌들러, AI 가속장치 성장 수혜 지속 전망
- 경쟁사 점유는 제한적, 목표가 140 → 175달러 상향
- Melius, 스마트폰 초기 애플 같은 존재. 165 → 185달러
- 트럼프 승리 후 주춤했던 유럽 증시는 상승
- 달러인덱스는 금리인하 둔화 전망에 상승
- 달러 강세 포지션 176억달러까지 상승했다는 보도
- 블룸버그, 한국인 미국 주식 보유 1,014억달러
- 작년 대비 64% 증가한 수치
- 테슬라 $167억, 엔비디아 $138억, 애플 $46억, MS $36억
장중 움직임이 있는 종목
- 테슬라
— 전기차 주식은 지난주 29% 상승세를 이어가며 7%나 급등했습니다. 투자자들이 트럼프 정부가 전기차 회사와 CEO인 일론 머스크에게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기를 걸었기 때문입니다. - 애브비
— 제약 회사가 실험적 정신분열증 약물이 2상 2차 시험에서 증상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개선을 보이지 않았다고 발표한 후 주가가 12% 폭락했습니다. 이 소식으로 경쟁사인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 의 주가가 급락했습니다.
거의 12% 더 높습니다. - 슈퍼마이크로 컴퓨터
— 위기에 처한 서버 제조업체는 8% 하락했습니다. Ernst & Young 이 10월 말 Super Micro의 감사인에서 사임 하고 회사가 예상보다 낮은 매출을 보인 감사되지 않은 분기 실적을 발표한 이후 주가가 하락했습니다 . - 크립토 주식 — 크립토 주식은 투자자들이 선거일과 취임식 사이의 허니문 기간을 즐기면서 지난주 상승세를 확대했습니다. Coinbase주가는 20% 상승했고 2021년 이후 처음으로 300달러 이상에서 거래되었습니다. MicroStrategy
주가는 19% 상승했고 비트코인 채굴업체 MARA Holdings그리고 Riot 플랫폼각각 23%, 20% 상승했습니다. - 웰스파고, 뱅크 오브 아메리카, 모건 스탠리
— 주요 은행의 주가는 월요일에 다시 상승했는데, 이는 투자자들이 차기 대통령 임기 동안 규제 완화와 더 많은 거래에 대한 기대에 힘입어 선거 이후 상승세를 이어갔기 때문입니다. 웰스 파고는 4% 상승했고, 뱅크 오브 아메리카와 모건 스탠리는 각각 2% 이상 상승했습니다. - 지오 그룹, 코어시빅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가 트럼프의 첫 임기 동안 미국 이민 및 세관 집행국 대행을 지낸 이민 강경파 톰 호먼을 ”국경 차르”로 임명한 후 민간 교도소 주식이 급등했습니다 . Geo Group과 CoreCivic은 각각 약 5%와 8% 상승했습니다. - 트럼프 미디어 앤 테크놀로지 그룹
— 소셜 미디어 플랫폼의 주가는 투자자들이 대통령 당선자와 관련된 주식에 대한 ”트럼프 거래” 모멘텀을 계속하면서 3% 상승했습니다. - 시그나
— 건강 보험 대기업의 주가는 Humana 와의 합병을 추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후 약 8% 상승했습니다.
, 이 소식에 8% 하락했습니다. Cigna는 또한 2024년과 2025년 회계연도 지침을 반복했습니다. - RadNet - 방사선학 회사의 주가는 3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강세를 보였으며 GE HealthCare 와의 ”전략적 협력”을 발표한 후 18% 이상 급등했습니다.
. - 밸리 국립은행
— JPMorgan이 뉴욕에 본사를 둔 지역 은행을 중립에서 과체중으로 업그레이드한 후 주가가 거의 5%나 급등했습니다. 분석가 Anthony Elian은 Valley National이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노출을 줄이는 데 진전을 이룬 것을 긍정적으로 언급했습니다. 지난주 Valley National은 JPMorgan이 거래의 유일한 책임자가 되어 추가 주식을 매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Cboe 글로벌 마켓
— 주가는 도이체은행이 홀드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한 데 힘 입어 2%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 도이체은행은 거래소 운영자가 선거 후 시장 변동성으로 인해 일부 상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2024년 11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한국인 비만 기준 완화해야 한다 → 현재 비만 기준인 BMI 25 부근에서 사망 위험 가장 낮아. 국민건강보험공단 연구결과. 반면 BMI 18.5 미만과 35 이상에서 사망위험 가장 높았다. 한국인 비만 기준 BMI 27로 높혀야 한다는 전문가 의견.(경향)
2. 美대선 진짜 승자는 ‘머스크’ → 공식 기부금만 1억 2000만 달러(약 1670억원). 트럼프에 ‘올인’... CNN은 ‘정부 효율화 위원회’ 수장을 맡을 것으로 예상. 그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태어났기 대통령 출마 자격은 없다고. 미 헌법은 미국 출생자로 출마 자격 제한.(서울)
3. 수도권-지방 전기요금 차등제? → 내년 상반기부터 도매시장(발전사→ 한전)단계, 2026년부터는 소매시장(한전→ 일반 소비자)으로 확대할 계획. 이를 통해 전기 수요가 많은 수도권에 발전소를 늘리고 전기를 많이 쓰는 생산시설은 지방으로 분산하겠다는 것. 그러나 수도권 소비자 반말 예상, 계획대로 추진될지는 미지수...(한경)
4. 상속세 대상자 비율, 종부세 대상자 비율 역전 → 대표적 부자 과세인 두 세금... 아파트 값이 급등하는 가운데 종부세는 완화 조치 등이 있었지만 상속세는 세율과 과표가 1999년 이래 제자리에 머물면서 대상자 급증. 전체 피상속인(사망자)의 6.82%가 과세 대상.(한경)▼
5. 만만한 과태료? → 과태료는 벌금이나 과료와 달리 형벌이 아니어서 고액·상습 체납을 해도 강제 구인되는 일은 거의 없고. 전과도 남지 않는다. 이 때문에 경찰이 물린 과태료 중 실제 내는 비율은 겨우 53.6%... 범칙금의 납부율이 90%에 이르는 것과 대조적. 범칙금은 미납하면 면허를 정지당한다..(문화)
6. 시민들 여론은 전동킥보드 대여사업 폐지 → 최근 서울시가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76%는 민간의 전동킥보드 대여 사업 중단에 찬성했다. 전동킥보드 때문에 불편을 겪었다는 응답은 79%.(세계)
7. 수능 부정 처벌 수준 → 대리 시험이 적발되면 공무집행방해죄가 성립해 5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 가능. 실제 2020학년도 시험에서 군대 후임에게 대리 응시를 사주한 선임병에게 징역 1년... 컨닝 페이퍼을 소지한 수험생은 다음해 시험 응시 자격도 박탈.(매경)
8. 실업급여 평균 월 170만원 → 작년보다 6%(10만원) 늘어. 실업급여만 받아도 1인가구 최저 생계비(71만원)의 2배 넘어... 현재 누적 6회이상 실업급여를 받으면 지급액을 50%를 삭감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돼 있지만 여·야 모두 청년층 지지율을 의식, 통과는 불투명.(매경)
9. ‘성관계 동의 앱’ 국내 출시, 법적 효력은? → 최근 남녀간 성폭행 고발이 증가하는 가운데 사전에 성관계에 동의했다는 기록을 남기는 앱 등장. 지난해 일본에서도 논란. ‘동의 자체가 강압에 의한 것’이라는 주장이 나올 경우 법적 효력은 미지수...(헤럴드경제)
10. ‘가관이다’는 비아냥? 칭찬? → 본래 ‘가관’(옳을 가 ‘可, 볼 관 ’觀‘)은 가히 볼만하다는 의미로 칭찬의 의미였지만 지금은 비웃음을 담은, 놀림조의 말로 더 자주 쓰인다.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전자의 의미가 1번 풀이이다.(한경, 홍성호 기자의 열려라! 우리말)
🇺🇸 美증시 Summary
- 트럼프 트레이드가 이어짐에 따라 금융과 산업, 테슬라가 시장을 주도했습니다/ 하지만 기술주 약세에 증시 상승 폭은 크지 않았습니다
- 제이피모건 체이스, 골드만 삭스가 각각 +1%, +2% 상승하며 다우지수 상승에 도움이되었고/
- 뱅크오브아메리카 +2.15%, 시티그룹도 +0.8% 오르는 등 금융주가 상승했습니다 (은행 규제 완화 기대감)
- ⚡️테슬라도 +8% 넘게 오름세를 이어갔고/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 도지코인은 일주일간 100% 넘는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 이날은 재향군인의 날로 경제지표 발표가 없었으며, 채권시장은 휴장했습니다/
- 다만 국채금리 선물은 오름세를 보였고 달러 강세가 이어지면서 원자재(🛢유가_-3%, 금속, 농산물)에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 하지만 ⛽️미국 천연가스 가격은 걸프만 공급 차질, 추운 날씨 전망, 트럼프의 LNG 모라토리엄 해제 가능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7% 이상 급등했고 유럽 가격도 상승했습니다(유럽은 미국과의 무역 전쟁을 피하기 위해 미국으로부터 더 많은 LNG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 NEXT👉
내일은 NFIB 중소기업 지수, 뉴욕 연준의 소비자 기대치 조사, 연준의 고위 대출 책임자 설문조사 등이 있지만 큰 이슈는 없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수요일 발표되는 소비자물가지수(CPI) 지수와 목요일 파월의 연설이 주요해 보입니다/ 내일 개장을 앞두고 발표되는 홈디포 실적은 소비와 주택 시장 상황에 대한 인사이트를 줄 것입니다
11/12(화) 국내
● 세계
· 트럼프 두 번째 인사는 ‘국경 차르’… ‘추방 강경파’ 톰 호먼 지명
· 트럼프 "확전 말라" 푸틴과 통화…러는 종전 구상에 "긍정적 신호"
· "16세 연하와 불륜"… 일본 야당 대표, 존재감 부각할 총리 투표일에 망신
● 정치
· “국민을 개·돼지 취급”… 민주, ‘김건희 여사 특검’ 관철 천만 서명운동 돌입
· 한동훈 “여야의정 협의체 합의가 곧 정책될 것… 野 참여 기다려”
· 국무조정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등 8명 수사 의뢰
● 경제
· 금감원 "무·저해지 보험 해지율, 예외모형 택하는 우 범하지 말라"
· 연말정산 끝난 뒤 받은 의료비 환급금, 여기에 가산세?…국세청 "면제"
· LG엔솔, 스페이스X에 배터리 공급Biz & Now
● IT, 과학
· “택진이형 30개월치 월급 진짜 한방에 줘?”…희망퇴직에 500명 몰린 엔씨소프트
· 방심위, 비만치료제 '위고비' 불법 판매 정보 시정요구
· 매출 25% AI투자, 초개인화 'AI 검색' 일상속으로
● 사회
· 압수물 3억 원 빼돌린 용산서 경찰관 구속 기소
· 의협 회장 부재 속 반쪽 출범… “혼란 가중” “전공의 합류” 분분 뉴스 투데이
· 북한강 시신 유기 사건…군 장교, 신상정보 공개된다
11/12(화) 주요 언론
(조선)
- 1면 : 與 분열 노렸나… 野, ‘김여사 특검법’ 수정
- 1면 : 다가온 ‘이재명 운명의 날’… 野, 재판부 압박 총력전
- 1면 : 비트코인은 사기라던 트럼프 “금처럼 비축”
- 1면 : 尹 “양극화 해소, 서민의 삶 챙기겠다”
- 사설 ① : 전공의도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해 큰 물꼬 트길
- 사설 ② : 대한체육회를 제 아성으로 만들려는 사람의 행태
- 사설 ③ : 경제 성과 자찬한 정부, 실감할 국민 얼마나 되겠나
(중앙)
- 1면 : "회사 나가" 4050 절반 잘렸다…'新사오정 시대' 권고사직 칼바람
- 1면 : ‘국경 차르’부터 지명한 트럼프…“취임날 사상최대 불법이민 추방”
- 사설 ① : 법원엔 240억원 더 주고 검찰선 500억원 뺏는 민주당
- 사설 ② : 주 52시간 족쇄 풀도록 반도체 특별법 속히 통과시켜야
(동아)
- 1면 : 野 “김건희특검 대상 축소”… 與 “갈라치기 하려는 속셈”
- 1면 : 트럼프 “美무기고 텅 비었다”… K방산 ‘1000조 시장’ 기회
- 1면 : 명태균, 尹에 “김영선 공천 부탁”… 취임 전날 카톡 메시지 보내
- 1면 : 트럼프측 “日, 방위예산 2배로… 韓도 분발해야”
- 사설 ① : 與 ‘반도체 R&D 주 52시간 예외’ 발의… 野도 뜻 모아야
- 사설 ② : 野 “김건희특검 수사대상 축소·제3자 추천”… 與도 협상 나서라
- 사설 ③ : 어제는 “위기 대응 선방” 경제 성과 자찬… 지금이 그럴 때인가
(경향)
- 1면 : ‘여당 이탈표 겨냥’ 김건희 특검법 수정안 낸다
- 1면 : 검찰, ‘정치자금법 위반’ 명태균·김영선 구속영장 청구
- 1면 : ‘누가, 얼마나 내느냐’ COP29 개막···지구촌 조별과제 성공할 수 있을까
- 1면 : ‘야당·전공의’ 빼고 여·의·정 협의체 출범
- 사설 ① : 먹구름 낀 산유국 기후총회, 한국의 탄소 감축 속도내야
- 사설 ② : 의·정협의체 개문발차, 의협 참여해 ‘전공의 소통’ 축 되길
- 사설 ③ : 수사 범위 줄인 ‘김건희 특검’, 한동훈 이래도 거부할 건가
(한겨레)
- 1면 : ‘유령’에서 이제야 자격 얻었는데…산재로 꺾인 ‘이주민 청년’의 꿈
- 1면 : 위기의 윤 정부 ‘공안 정국’ 조성…검찰, 주말 집회 4명 구속영장
- 1면 : “트럼프발 무역파고 100일 내 닥칠 것…한국 최악 상황 대비해야”
- 사설 ① : 기재부, 지금이 ‘경제성과’ 자화자찬할 때인가
- 사설 ② : 특검 민심 외면하는 한 대표, 특감이 국민 눈높이인가
- 사설 ③ : 검찰, 명태균 말대로 정치자금법만 수사할 건가
(한국일보)
- 1면 : 관세 '융단 폭격' 예고... 수출 초비상, 한국 경제 연 1%씩 빠진다
- 1면 : 여야의정 협의체 닻 올렸지만… 지렛대 쥔 전공의 "내년 증원 중단부터" 압박
- 1면 : 검찰, '공천 개입 의혹' 명태균·김영선 구속영장 청구
- 1면 : 명품백 다 빼고 '도이치·명태균'만…"특검, 여당도 거부하지 못할 것"
- 사설 ① : 내수침체에 증시 꼴찌인데 정부는 경제 자화자찬
- 사설 ② : 반도체 위기, 52시간제 때문만은 아니다
- 사설 ③ : 野 '김 여사 특검법 수정안' , 與 회피 명분 없다
※ 11/12(화) 키워드 : 여야의정협의체·출범·전공의·불참 / 민주·특검법·수정안 / 정부·경제성과·자화자찬 / 명태균·김영선·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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